가제(假題) The Ray 개봉명 Run and Gun 이래서 그렇답니다 두 제목다 세계적으로 통용되므로 같은 영환가 싶을 수도 있겠어요 레이는 주인공 이름이 되겠습니다 자막은 다른 릴의 것을 해당릴로 이름 변경 맞춘 거라 다운 받으셔야 해요 왜냐구요? 그건 해당릴이 동일 화질에 용량이 작아서이지용 ^^;; 줄거리는 네이버에서 imdb 줄거릴 번역해 놓았네요 아래와 같습니다 *** 레이는 범죄와 폭력의 삶에서 벗어나 도시 근교에서 가족과 함께 조용하고 착실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레이의 과거가 드러나고, 그는 마지막 임무로 정체불명의 꾸러미를 찾으라는 협박을 받는다 상처를 입은 채로 배신당한 레이는 그가 가진 꾸러미를 빼앗으려고 무슨 짓이든 할 무자비한 암살자에게 쫓긴다 사랑하는 가족의 목숨이 위험에 처하자 레이는 자신의 폭력적이었던 과거를 이용해 살아남기로 한다
역시나 첨부 자막입니다 sub 폴더 안에 들어 있네요 *** 넷플 + 필리핀 영화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넷플 영화 치고 우와~ 명작이다라고 할 만한 영화를 저는 별로 못 봤습니다 게다가 필리핀 영화를 많이 본 것은 아니지만 본 영화들이 그렇게 명작이 될 만한 영화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았구요 지금 이 영화를 초반부를 보고 자막을 올리는데 저는 뒤의 전개와 결말이 뻔한 영화는 보다가 마는 나쁜(?) 습관이 있습니다 왓챠를 이용하는데 점검해보니 제가 보다만 영화가 천 편이 넘네요.. *** 어쨌든 주제는 가족이란 더 정확히는 아빠와 딸에 초점이 맞춰져있고 서양 영화에서 흔히 대사나 흐름에서 말하는 두 번째 기회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네이버, 다음, 왓차엔 제목조차 나오질 않고 imdb엔 감상자가 13명 썩은 토마토엔 제로이네요 제 나름의 줄거릴 적어봅니다 *** 술과 마약에 쩌든 롹 밴드 가수 '러스틴'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몇 년 살면서 '시나'란 여성을 만나 결혼을 하지만 마약 문제로 이혼을 하고 고국으로 떠나버리는데 여전히 술과 마약에 찌들어 살던 러스틴 소속 밴드원 중 '디에고'는 자신의 생일날 밴드원 끼리의 축하 자리서 "죽을 준비가 안 된 사람은 만족스럽지 못한 삶을 산 것"이라고 말하고선 다음날 죽는다 러스틴은 아내가 있는 로테르담을 찾지만 아내는 새가정을 꾸렸다가 사고로 죽었고 있는 지도 몰랐던 딸 '유미'는 처제인 '레이첼'과 처남 '복'이 키우고 있다 러스틴은 자신의 과오를 씻기 위해 필리핀 동포 및 이웃으로 위장 딸 유미에게 다가간다... *** 첫 시퀀스 오프닝 타이틀 나오는 요양원 씬의 뒤의 액자 글귀가 이 영화의 주제를 말해줍니다 "Take a Chance, because you never know how absolutely Perfect something could turn out to be" 기횔 잡으라, 당신은 (기회인 줄도 몰랐던 그 )어떤 것이 제대로 온전한 기회일 지 모르기 때문이다 "Sometimes, we do not need to be understood or accepted . We just need to be loved" 때론, 우리는 이해나 인정받을 필요보단 그냥 사랑 받을 필요가 있다 "When Life gives you a second Chance, give your best shot" 인생이 두 번째 기회를 줄 때, 최선을 다해 쟁취하라 ***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얼렁뚱땅 나름 번역해봤습니다 어쨌든 러스틴은 아내를 만남으로서 첫번의 기횔 얻었지만 제대로 살란 유언아닌 유언을 남긴 밴드원의 죽음으로 딸을 챙기는 두 번째 기횔 얻었는데 어떻게 할런지는 뻔하겠지만 그 뻔함을 어떻게 채우느냐가 영화의 쌈마이냐 명작이냐의 관건이 아닐까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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