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 타고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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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고 가는 일본 큐슈여행] 일본가는 배도 여러가지.. 어떤배를 타볼까?

2010. 3. 23. 14:20

배타고 가는 일본 큐슈여행 - 일본가는 배도 여러가지.. 어떤배를 타볼까?

일본에 배를 타고 가면 싸다는데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그리고 표는 어떻게 산단 말인가??

미친듯이 일본여행 다녀온 사람들 블로그며 여행사 사이트를 순회해서 얻는 결과....
우선 출발은 부산이다. 그리고 배로 가깝게 갈 수 있는 일본은 후쿠오카~
쾌속선으로는 3시간만에 부산에서 후쿠오카에 갈 수 있다니.. 몇번이나 눈을 확인하고 사이트를 다시 확인했었다.
하지만 내가 사는 인천에서 부산까지 가는데만 버스로 4시간 30분이 걸린다는거... ㅡㅜ
일본가는 것보다 부산가는게 더 멀구나.... 헐~~

일본여행하면 먼저 떠오르는 오사카나 도쿄는 이 싸고 좋은 배로 갈 수 없나???
하고 지도까지 들여다 보고 나니... 알게된건...
부산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이 일본이 후쿠오카항, 바로 큐슈지역이다.
그리고 물론 오사카로도 갈 수 있지만 최소 17시간정도는 배안에서 살아야 한다는거.. 물론 가격도 비싸진다.
일본이 생각보다 꽤 커서 우습게 갈 수 있는 거리는 아니더라는...칫! ㅡㅡ+

그럼 저렴하게 후쿠오카에 가서 일본내에서 오사카나 도쿄로 이동을 해보면 안될까??
아시다시피.. 일본 국내 교통비는 상상초월 엄청 비싸다.
우리나라 서울에서 부산가는 교통비 상상했다가 깜짝놀라 자빠질 수 있다. 시간도 물론
굳이 후쿠오카로 가서 일본의 여러지역을 장기간 여행할 목적이 아니라면..
혹은 너무너무 배여행을 사랑해서 돈을 더 쓰고라도 배를 타고 싶은 게 아니라면..
마지막으로 부산에 가깝게 사는 분이 아니라면...
후쿠오카항으로 들어가는 큐슈지역 여행 외에는
그냥 비행기 타는 방법이 훠얼~씬 시간으로나 비용으로나 이득이다.!!!

본격적으로 부산에서 출발해서 일본으로 가는 배의 종류와 특징비교해 보자!

각 배편별 운항요일과 횟수가 모두 다르니 각각 사이트 확인후 본인의 일정에 맞게 선택.
    (주로 큐슈여행객들에게 많이 이용되는 선박은 뉴카멜리아코비,비틀.)

그 외 여러 여행사에서 규슈여행 패키지를 판매한다.
대부분 짧은 일정의 여행이긴 하지만, 굉장히 저렴한 경우도 많으니 패키지 여행이라도 좋다면 한번 가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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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거주하고 있기에 일본여행을 갈때 교통수단으로 비행기 말고 배를 이용하기도 한다.

요새는 저가 항공에서 특가항공권 행사를 하여..배를 타고 가는 것보다 오히려 쌀때도 있다. 그런 경우에는 무조건 비행기 ㄱㄱ

직장생활 초년병 시절, 해외여행을 가볼까하던 중 비행기는 표 구하기도 어려웠고 비싼던지라! 

난생 처음으로 후쿠오카에 카멜리아 호를 타고 여행을 하게 된다!

배로 처음 해외를 가는 거라 많이 긴장했었는데 안에 목욕시설도 있고 생각보다 배가 흔들리는게 느껴지지 않아 ㅎ 저렴하게 잘 다녀왔었다.

그리고 몇 년이 흘러 작년 추석 연휴에 급하게 여행을 가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는데 이미 가고싶은 곳은비행기 표도 남아있지 않은 상태...

수년 전의 일본 배여행을 떠올리고 용기를 내어 이번에는 시모노세키항으로 들어가는 배편을 예약하게 된다!!

예약은 여행박사 사이트에서 했었고 추석 연휴를 얼마 남기지 않고 예약했던 터라...표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리고 성수기요금으로 가서 216,000원이었다.

카드 내역 1년 넘어서 조회가 안되서 문자내역에서 찾음!! ㅋㅋㅋ(인간승리!!)

부관훼리는 배에서 2박을 하는 것이 후쿠오카 행 카멜리아 호랑 달랐었고 배도 카멜리아보다는 좀 구렸었다;;;

배만타고 당일치기 관광만 하기엔 아쉬워서 윙 인터내셔널호텔 1박까지 묶어서 파는 상품이 있어서 그걸로 예약했었다.

아래엔 내가 갔던 상품 12/1 금요일 기준으로 출발하는 가격. (싱글이 세미더블이나 더블보다 비쌈ㅠ)

시모노세키로 가는 사람들은 가라토시장이라는 주말에만 열리는(금,토,일) 시장에서 싼가격에 고퀄의 스시를 먹고 오지만..

나는 아쉽게도 화,수,목 일정이라 가라토 시장에서 스시를 먹지 못했다 ㅠㅠ

실제로 스시먹으러 저렴하게 배타고 가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ㅎ 

추석연휴기간에 배편도 다 예약이 꽉 차서 화~목 일정도 어렵게 구해서 갔던지라 가라토시장 방문을 위해 한번더 시모노세키 가보고싶음. 

많은 사람들에게 일본은 밝은 네온 불빛, 첨단 로봇 공학, 게이샤 신비주의, 작은 사무라이 마을 등 너무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매우 바람직한 목적지로 남아 있다.

그러나 일본 여행이 외부로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적은 없었다. 나하, 후쿠오카뿐 아니라 도쿄와 오사카 등 여러 공항이 국제선을 취급하고 있다. 용감한 여행자에게는 배를 타고 일본에 도착하는 것이 대안이다.

항공사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일본행 저가 항공편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언제 갈까' 여행이 '언제나 갈까'로 바뀌었다.

일본의 주요 공항 허브는 도쿄와 오사카의 주요 도시 바로 외곽에 위치해 있다. 나리타 공항은 이웃한 지바 현에서 도쿄에서 한 시간 동안 급행열차를 타고 있다. 대부분의 세계 행선지와 국내선 전체 운항 편을 서비스하는 이 공항은 일본의 관문으로 당연히 알려져 있다.

하네다 공항

도쿄 도심공항 하네다가 개발되면서 세계적인 목적지에서 대도시로 직행하는 것이 현실이 됐다. 한때 국내 지정 허브였던 하네다 공항은 국제선까지 진출해 있어 터미널을 떠난 지 30분 만에 북적거리는 도쿄를 찾을 수 있다.

간사이 국제공항: KIX

한때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 이제는 아예 도쿄에 발을 들여놓지 않고도 일본을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간사이 국제공항(KIX)은 주변의 나라와 와카야마 현이 가진 깊은 영적 토대와 함께, 관광-자석 도시 교토와 오사카의 도시 강국이 있는 일본의 서부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항은 신오사카의 초고속 열차 허브에서 약 50분, 교토 역에서 7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북쪽의 거대한 하얀 섬 홋카이도, 중부의 산업 나고야, 남쪽의 아열대 오키나와 등, 일본 전역에서 다양한 공항 옵션을 이용할 수 있다. 당신의 여행을 계획할 때, 당신에게 가장 편리한 일본으로의 길을 제공할 공항들을 조사하라.

배로, 배편으로

해상으로 일본에 도달하는 것도 가능하다. 남한의 남쪽 지역은 일본 열도와 놀라울 정도로 가깝고, 정기 여객선은 부산시와 하카타 여객선 터미널(규슈 남부 섬), 시모노세키 고쿠사이 터미널(일본 본섬 남부 지점), 오사카 항만 국제 여객선 터미널을 왕복한다. 서일본 티켓의 가격은 정말로 당신의 바다 다리들의 장수에 달려있다. 고속 여객선은 하카타에서 부산까지 3시간 빠른 속도로 수송할 수 있으며 가격은 약 1만 3000엔이다. 그러나 느긋한 캄푸 페리를 타고 오사카까지 가는 데는 12시간이 걸리지만 지갑 친화적인 것은 1만 엔 미만이다.

만약 여러분이 일본의 더 큰 이웃인 중국을 방문한다면, 약 3일 후에 떠오르는 태양의 땅으로 나룻배를 타고 갈 수도 있다. 여객선은 상하이에서 일주일에 한 번 운항하며 서일본의 오사카와 고베, 그리고 남섬의 나가사키와 후쿠오카 항구와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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