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발명은 선인장 형질전환 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에 따르면, 선인장의 자구 생성을 유도하는 단계를, 선인장에 목적하는 특성을 갖는 유전자의 도입 전 후에 추가함으로써, 형질전환된 선인장 자구를 효과적으로 수득할 수 있다. 선인장 자구, 형질전환 선인장의 형질전환 방법 {Method for transforming cactus} 도 1은 형질전환 되지 않은 선인장 자구를 나타낸 사진이다. 도 2는 형질전환 된 선인장 자구를 나타낸 사진이다. 도 3은 형질전환된 선인장과 형질전환 되지 않은 선인장에서 GUS 염색결과를 나타낸다. 도 4는 선인장에서 GUS 유전자의 발현을 확인하기 위한 RT-PCR 결과를 나타낸다. 현재까지 다양한 식물 형질전환 방법이 보고되었다. 조직 또는 세포를 이용하여 유전자를 도입한 후 조직배양하는 방법
(transformation of cell or tissues), 조직배양 단계없이 목적물질을 발현하는 유전자 또는 식물체에 요구되는 형질 예를 들어 내병성을 제공하는 유전자를 식물체에 직접 도입하는 방법 (on planta transformation)이 있다. 조직 또는 세포를 이용하여 외래 유전자를 도입하는 방법은 식물 형질전환에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서, 식물체로부터 분리된 조직 또는 세포를 형질전환 시킨 후 이를 적합한 토양 또는 배지에서 조직 배양하여 형질전환된 식물체를 수득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담배 및 페투니아에서 가장 잘 확립되었다. 조직 또는 는 세포의 형질전환은 토양 미생물인 아그로박테리움 (Agrobacterium)을 이용하거나, 유전자 총을 이용하는 방법 (bollistic transfer), 융합 (PEG mediated fusion), 일렉트로포레이션 (Electoporation) 또는 리포좀 (liposome)을 매개로 하는 방법등에 의해
수행된다. 특히 아그로박테리움 공동배양법은 종래에는 쌍자엽 식물의 형질전환에만 이용되었으나, 최근에는 단자엽 식물의 형질전환에도 이용되고 있는 방법으로서, 구체적으로는 조직절편을 아그로박테리움과 공동배양 시킨 후 적절한 선택성 마커 (selection marker)를 포함하는 재분화 배지에서 분화 (differentiation)시켜 형질전환 식물을 수득한다. 이 방법에 따르면 공동배양, 항생제등을 이용한 아그로박테리움 제거 및 형질전환체 동정 등이 요구되며, 이에 따라 각 단계를 거치는 동안 식물 조직의 재생 능력이 손상되어 재분화 개체를 얻지 못하거나 형질전환 식물체의 발생 빈도가 현저히 저하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안된 것이 식물체를 전배양 (preculture)하거나, 형질전환 효율을 증진 시킬 수 있는 병원성이 높은 아르고박테리움을 이용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은 제시된 바 없다. 한편, 형질전환에 이용되는 토양 미생물로서
아그로박테리움외에 TMV (tobacco mosaic virus) 또는 CPMV (cow-pea mosaic virus) 등이 이용될 수 있다. 또한, 유전자 총을 이용한 방법은 텅스텐이나 금 입자에 외래 유전자의 DNA를 코팅한 후 유전자 총을 이용하여 고속으로 식물조직에 입자를 쏘아 DNA를 식물세포 속으로 도입시켜 식물을 형질전환 시키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아그로박테리움의 숙 주범위에 들지 않는 화본과류를 비롯하여 단자엽 식물의 형질전환에 주로 이용되나, 쌍자엽 식물에 대해서도 사용되고 있다. 이 방법을 이용함에 있어, 포격되는 식물의 종류 및 조직에 따라 DNA가 식물세포로 침투될 수 있는 최적 조건은 다르며 입자의 크기 및 밀도 DNA의 양 및 피복 방법, 그 외 DNA로 피복된 입자의 발사속도 및 발사횟수 등 여러 요소들이 작용할 수 있고 이에 대한 최적조건의 확립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이 방법은 일반적으로는 모든 조직에 적용가능하나 세포분열이 활발하고 재분화 능력이
있는 조직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분열조직이나 어린 잎 그리고 배 발생 현탁액과 같은 조직을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형질전환 식물을 얻는 사례가 다수 보고되었다. 이와 같이, 아그로박테리움공동 배양법이나 입자 포격을 이용한 식물 형질전환 방법은 식물의 재생 (regeneration) 과정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따라서 재분화 방법이 잘 확립되어 있지 않거나 재분화 시간이 상당히 오랜 식물의 경우 이들 방법을 적용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또한 종종 재분화된 식물에서 체세포 변이 전환 과정에서 나타나는 원하지 않는 유전적 변이가 조직배양 과정 중 발생한다면 돌연변이 유발단계를 찾아 이를 선택저으로 방지할 수 있도록 적절한 조절기구를 마련해야 한다. 그러므로 체세포 돌연변이를 최소화 하고자 하는 요구는 기내 배양을 거치지 않고 손상되지 않은 조직 절편내로 유전자를 전이시켜 재분화 시킴으로써 조직배양 단계를 없애거나 소화하는 새로운 형질전환 방법의 개발이 필요하다. 인플란타
형질전환 방법은 조직배양 및 재생과정 없이 형질전환체를 수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서 제시되었다. 이 방법은 식물의 생장점 도는 분열 조직에 위치 하는 세포들을 형질전환 시킨 후 형질전환된 세포로부터 재분화하는 줄기에서 형질전환된 종자를 수득하거나, 부정근 수득하는 방법이다. 분열조직을 형질전환시키기 위한 방법으로서, 진공을 이용한 형질전환법, 화아침전법 (floral meristem dipping method), 아그로박테리움 분사법 (agrobacterium spraying method) 등이 개발되었다. 이 방법은 아라비돕시스 (Arabidopsis)에서 가장 잘 확립되었다. 구체적으로 화분에 있는 식물체의 분열조직에 직접 아그로박테리움을 도입시킨 후 이 식물체로부터 생산된 종자를 선별 배지에 배양하여 형질전환체를 선별한다. 아그로박테리움의 T-DNA가 생식세포의 염색체로 삽입되고 다음 세대로 전달되어 형질전환체가 나타난다. 한편, 아그로박테리움을 사용하지 않고, 수분시킨 꽃의
화주에 외래 유전자 DNA를 도포함으로써 형질전환된 종자를 얻는 방법이 벼 및 담배에서 1992년에 보고된 바 있다. 이 방법에 따르면, 식물의 수분과정에서 화분의 핵이 통과하는 화분관 (pollen tube pathway)이 형성되는 데, 화분관이 형성되고 있는 암술의 주두를 절단하고 DNA를 직접 도입시켜 형질전환된 종자를 수득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다양한 형질전환 방법이 식물의 형질전환에 이용되어 왔으나, 식물의 특성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제한되어 비교적 한정된 종의 식물에 대해서만 성공적인 형질전환이 이루어 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최근 관상용으로 가치가 급증하고 있는 선인장의 경우, 많은 연구자들이 형질전환을 시도한 바 있으나, 기존의 방법으로 효과적인 형질전환을 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인장은 육질 다년생 초본식물로서 열대산 식물이며, 선인장과에 속하는 식 물은 전 세계에 2,000종 내외가 있고 나무선인장류, 선인장류, 흰털선인장류의 3군으로 크게 구분된다. 선인장은 분주, 삽목 또는 접목의 무성번식에 의하거나 유성번식으로서 종자번식에 의해 대량 배양하는 것이 가능하다. 최근 관상식물로서 선인장의 가치가 점점 높아가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접목 선인장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선인장에서 바이러스 감염문제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삼각주 등 대목에 바이러스가 감염되면 접목 활착율이 떨어지고 생육이 저조하며, 구색이 퇴색하고 품질이 떨어지게 된다. 현재 국내에서 발견된 선인장 바이러스로는 CVX (Cactus Virus X)등 3종류가 관찰되었다. 특히 관상용으로 가치가 있는 접목 선인장에서 이러한 바이러스 감염의 사례는 많이 보고되고 있어, 바이러스 감염의 예방이 관상용 접목 선인장 개발 농가의 중요 문제가 되고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선인장은 짙고 옅은 모자이크 무늬를 나타낸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삼각주 등의 대목에 접목된 선인장에서는 황화 및 기형으로 나타나며 심하면 고사한다. 감염 초기에는 육안식별이 곤란할 정도로 병증이 외부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모자이크, 기형, 위축, 괴저증상을 일으킨다. 꽃에서는 꽃잎에 모자이크 무늬를 형성한다. CVX는 접목작업시 손이나 기구에 부착되어 오염즙액이 상처를 통하여 전염된다. 현재 국내에서 분리된 선인장 바이러스는 약 3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 종류들은 아직 매개곤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주로 영양번식시 기구에 의한 즙액전염이나 토양에 뿌리의 상처부위를 통하여 전염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바이러스는 단독 감염보다는 2종 이상 복합 감염시 피해가 크다. 또한 선인장류에 피해를 가장 많이 주고 있으며 병 발생시 방제가 어려운 병 으로는 줄기썩음병이 있다. 줄기의 지제부로부터 암갈색 내지 흑색의 부정형 병반이 형성되고 진전되면 병반이 확대되어 썩는다. 후사리움(Fusarium) 등의 진균이 원인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생육온도 범위는 6∼38℃이나 생육적온은 25∼28℃이다. 대부분의 진균은 상처부위를 통해 침입하므로 식재 시 식물에 상처가 없도록 해야 한다. 토양전염을 하며 진균이 원인으로 주변에서부터 썩기 시작한다. 영양번식 시에는 삽목전염을 하고 분생포자의 비산에 의한 공기 전염도 한다. 진행되면 검게 변색하여 결국은 식물 전체가 문드러지고 만다. 그 밖에 라이족토니아(Rhizoctonia)이이 원인인 밑둥썩음병, 세균성 연부병, 흑반병, 그을음병, 백견병 등이 있다. 이에 본 발명자들은 선인장에 내병성을 도입하거나 새로운 품종의 선인장을 개발하고자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선인장의 형질전환 방법을 연구하였으며, 그 결과 기존의 식물 형질전환 방법을 개량한 방법으로, 형질전환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던 선인장의 형질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본 발명을 완성하였다. 본 발명은 선인장의 형질전환방법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본 발명은 형질전환된 신규한 품종의 선인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발명자들은 식물 형질전환 벡터를 이용하여 선인장에 도입하고자 하는 목적에 적합한 특성을 갖는 유전자를 선인장에 도입하고 발현 여부를 확인하였다. 식물 형질전환에는 아그로박테리움을 사용하였다. 구체적으로, 접목선인장의 자구가 형성될 부위에 핀-프리클 (pin-prickle) 방법 또는 진공-인필트레이션 (vacuum-infiltration) 방법, 또는 두 방법을 혼용하여 선인장을 형질전환시키고 GUS 유전자의 발현을 확인하였다. GUS 유전자를 포함하는 발현벡터를 아그로박테리움에 형질전환 시킨 후, 이를 YEP 고체 배지에 도포하고 배양기에서 2일간 배양한 후 군락을 이루며 자란 아그로박테리움을 선발하여 형질전환에 사용하였다. 핀-프리클 형질전환 방법은 접목 선인장 상단부에 자구가 형성될 부위를 0.1 내지 0.3 mm의 텅스텐 핀으로 5 내지 10회 찔러주어 상처를 준 후, 형질전환 완충액 (transformation buffer)에 담구어 아그로박테리움을 상처 부위에 접종하는 방법으로 시행하였다. 진공-인필트레이션 (vacuum-infiltration) 방법은 준비된 형질전환 완충액을 유리 비이커에 넣고 접목 선인장를 거꾸로 세워 자구부위가 담기도록 한 후, 진공 용기에 넣고 일정 시간동안 일정 압력(10 cmHg ~ 50 cmHg)으로 진공을 걸어 준 뒤, 진공 압력을 급격하게 제거하여 형질전환 완충액이이 효과적으로 침투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아그로박테리움을 감염시킨 선인장에서 자구의 생성을 유도하기 위하여, 선인장의 상단부 약 ⅓을 커터 나이프를 이용하여 절단하였다. 생성된 자구로부터 X-Gluc 염색법으로 GUS 단백질의 발현 여부를 확인하였다. 도 1에 나타나듯이 비 형질전환체는 조직 전체가 백색으로 탈색 되었지만, 형질전환체에서는 GUS 염색에 의하여 청록색으로 염색이 이루어짐을 확인하였다. 이하, 실시 예에 기초하여 본 발명을 상세히 설명한다. 하기 실시예는 본 발명을 예시하기 위한 것일 뿐, 본 발명의 권리범위가 이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본 발명의 상세한 설명에서 인용된 문헌은 본 발명에 참고로서 통합된다. 실시예 실시예 1: 아그로박테리움 형질전환 형질전환 시험을 위하여 식물 형질전환 벡터로서 pBI121 벡터(Clontech, USA)를 사용하였다. 형질전환 여부를 검출하기 위하여 벡터의 T-border 내에 Cauliflower Mosaic Virus(CaMV) 35S 프로모터에 의해 발현되는 β-글루크로니다제(glucuronidase)(GUS) 유전자를 도입했다. 아그로박테리움을 형질전환에 이용하였으며, 이를 위해 GUS 유전자를 포함하는 재조합 벡터를 아그로박테리움에 형질전환 하였다. 아그로박테리움 형질전환은 Freeze-thaw 방법을 사용하였다. 아그로박테리움은 LBA4404(Invitrogen, CA)를 사용하였으며, 준비된 pBI121 벡터 10 ㎕를 아그로박테리움 100 ㎕에 첨가하고, 얼음에서 30분 동안 반응시켰다. 다음 세포를 액체 질소에서 1분 동안 급속하게 얼려주고 곧바로 37℃ heat-block에서 5분 동안 반응시켰다. 반응 종료 후, 1 ㎖의 액체 YEP배지 (Yeast extract 1%, NaCl 0.5%, Bactopepton 1%)를 가한 뒤, 희석된 아그로박테리움을 28℃, 200 rpm에서 4시간 동안 혼탁 배양했다. 배양이 완료된 후, 3,000 rpm에서 2분간 원심 분리하여 상층액을 제거하고 수합된 아그로박테리움을 100 ㎕의 액체 YEP 배지에 재 희석 시켜다. 희석된 아그로박테리움을 카나마이신이 25 ㎎/ℓ의 농도로 첨가된 YEP 고체 배지에 도포하여 28℃ 배양기에서 2일간 배양하여 군락을 이루며 자란 아그로박테리움을 선발하여 형질전환에 사용하였다. 실시예 2: 선인장의 형질전환 (1) 아그로박테리움 배양 아그로박테리움은 28℃ 250rpm의 혼탁배양기에서 OD값 600에서 측정하였을 때, 0.7~0.8 정도의 값이 나올 때까지 액체 YEP 배지 (Yeast extract 1%, NaCl 0.5%, Bactopepton 1%)에서 배양한 후 실험에 이용하였다. 총 500 ㎖의 YEP 배지에서 아그로박테리움을 배양한 후, 3,000 rpm으로 15분간 원심 분리하여 아그로박테리움을 회수하였으며, 회수한 아그로박테리움을 형질전환 완충액 (1/2 MS 염, 50 g/ℓ 수크로즈, 0.5 g/ℓ MES, 및 200 ㎕/ℓ silwet (pH 5.7)) 50 ㎖에 희석하여 사용하였다. (2) Pin-prickle 형질전환 접목 선인장 (Notocactus scopa, Sungjung, 입수처: 경기도 농업기술원 선인장연구소) 상단부 구에 자구가 형성될 부위 (가시부위)를 0.1~0.3 mm의 텅스텐 핀으로 5~10회 정도 찔러주어 상처를 주고, 형질전환 완충액 (transformation buffer)에 담구어 아그로박테리움을 상처 부위에 접종하는 방법으로 시행하였다. (3) 진공-인필트레이션 (vacuum-infiltration) 방법 준비된 형질전환 완충액을 유리 비이커에 넣고 접목 선인장(Notocactus scopa, Sungjung, 입수처: 경기도 농업기술원 선인장연구소)을 거꾸로 세워 자구부위가 담기도록 한 후, 진공 용기에 넣어 일정 시간동안 (5분 ~ 30분) 일정 압력(10 cmHg ~ 50 cmHg)으로 진공을 걸어 준 뒤, 진공 압력을 급격하게 제거하여 형질전환 완충액이이 효과적으로 침투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위 진공-인필트레이션(vacuum-infiltration) 방법과 핀-프리클 (pin-prickle) 방법을 혼합하거나 단독으로 처리하여 실험을 시행하였다. (4) 아그로박테리움 접종 개체의 안정화 아그로박테리움을 접종시킨 선인장은 종이 타올을 이용하여 과도한 완충액을 제거하고, 28℃ 암소에서 24시간동안 배양하였다. (5) 자구의 유도 아그로박테리움을 감염시킨 선인장에서 자구의 생성을 유도하기 위하여, 선인장의 상단부 약 ⅓을 커터 나이프를 이용하여 절단하였다. 상단부가 절단된 선인장을 다시 28℃ 암소에서 24시간동안 배양하였다. 이후, 개체를 흙에 옮겨 심어 배양하였다. 약 4주 이후부터 선인장의 가시 부위에 자구가 형성되기 시작하고, 자구의 지름이 약 1 ㎝정도 되었을 때 모체에서 분리하여 형질전환 여부를 검증하였다. 대조구로서 자구 생성을 유도하지 않은 군을 이용하였으며, 이들 대조구에서 생성된 자구로부터 GUS 유전자의 발현 여부를 조사하여 자구 생성을 유도한 군과 비교하였다. 그 결과 표 1에서 확인되는 바와 같이, 형질전환 전후에 자구생성을 유도한 군에서만 GUS 유전자가 생성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실시예 3: 형질전환 검증 (GUS 염색법) 형질전환을 검증하기 위하여 pBI121 식물 형질전환 벡터에 삽입된 GUS 유전자를 이용하여 X-Gluc 염색법으로 GUS 단백질의 발현 여부를 확인하였다. 먼저 유도된 선인장 자구 조직을 미리 냉각시킨 90% 아세톤에 넣고 약 20분간 얼음 속에서 고정한 후, 종이 타월을 이용하여 표피에 남아있는 아세톤을 제거했다. 아세톤이 제거된 식물을 X-Gluc 염색액(0.1% Triton-X, 50 mM NaPO4, 2 mM potassium ferricyanide, 2 mM potassium ferrocyanide, 10 mM EDTA, 2 mM X-Gluc)에 넣고 조직에 완전히 염색액이 스며들 수 있도록 약 30분 동안 진공펌프를 이용하여 진공상태를 유지하였다. 충분히 염색액에 조직이 적셔진 다음 염색액에 넣은 상태에서 37℃ 항온배양기에 넣어 약 8시간 반응시켰다. 염색 종료 후, 70% 알콜에 염색된 자구 조직을 넣고 비 형질전환 자구의 조직이 완전히 백색이 되도록 탈색시키고, 형질전환체와 비교하여 검증하였다. 도 1 및 도 2에 나타나듯이 비 형질전환체는 조직 전체가 백색으로 탈색 되었지만, 형질전환체에서는 GUS 염색에 의하여 청록색으로 염색이 이루어짐을 확인하였다. 표 1. 형질전환 효율 실시예 4: 형질전환 검증 (GUS 염색법) 실시예 3과 같은 방법을 수행하되, 형질전환을 시행한 모체와 실시예 2-(5)에 기술된 방법으로 유도한 자구를 동시에 염색하는 방법으로 모체의 GUS 염색 부위에서 생성된 자구가 동일한 GUS 염색 형태를 보이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유전자의 전이와 전이된 유전자의 발현을 확인하였다. 도 3에서, 왼쪽은 형질전환하지 않은 선인장에서의 GUS 염색 결과를 나타내고, 오른쪽은 형질전환을 수행한 선인장에서의 GUS 염색 결과를 나타낸다. 실시예 5: 형질전환 검증 (RT-PCR) 형질전환한 선인장에서 GUS 유전자가 안정적으로 발현되는 지 여부를 분자생물학적 방법을 통하여 확인하기 위해, RT-PCR을 수행하였다. 먼저 선인장의 총 RNA를 열추출 (hot-extraction) 방법으로 추출하였다. 대상 조직을 액체질소에서 급속 냉동시킨 후 막자 사발에서 곱게 갈고 2 ㎖ 마이크로 원심분리기 튜브 (micro centrifuge tube)에 옮겼다. 여기에 약 80℃로 가열한 500 ㎕의 추출 버퍼 [페놀 : 0.1 M LiCl, 100 mM Tris-HCl, pH=8.0), 10 mM EDTA, 1% SDS (1:1)]를 가하고 교반한 후, 250 ㎕ 클로로포름-이소아밀알코올 (chloroform-isoamylalchol) (24:1)을 가하고 다시 교반 하였다. 12,000 rpm에서 5분간 원심분리 한 후 상층액을 새로운 튜브에 옮겼다. 다음 동량의 4 M LiCl을 가하고 14시간 동안 실온에서 반응시킨 후 12,000 rpm에서 10분간 원심 분리하여 상층액을 제거하고 침전물을 수득하였다. 침전물을 150 ㎕의 디에틸파이로카보네이트 (diethyl pyrocabonate) (DEPC)가 처리된 증류수에 용해시키고 1/10 부피의 3 M 아세트산나트륨과 총 부피의 2배의 100% 에탄올을 가하고 -20℃ 냉동고에서 3시간 동안 반응시켰다. 다음 15,000 rpm 4℃에서 30분간 원심 분리하여 침전물을 수득하고 50 ㎕의 DEPC 처리 증류수에 녹여 -70℃ 냉동고에 보관하였다. 정제된 총 RNA의 농도를 분광분석기를 통하여 측정한 뒤 총 RNA가 5 ㎍이 함유될 수 있도록 DEPC 처리된 증류수에 전체 부피가 10.5 ㎕가 되도록 희석시켜 0.5 ㎖ 마이크로 원심분리기 튜브에 분주하였다. 다음 10 pM 올리고-dT 3.0 ㎕를 첨가하고 PCR 써모사이클러 (thermocycler) (PTC-0100, MJ Research)로 70℃에서 10분간 열을 가한 후 4℃로 냉각한 후 2.5 mM dNTPs 6.0 ㎕ 와 5배 농축 반응 완충액 5.0 ㎕를 가했다. 이후 37℃로 재가열하여 10분간 반응시키고 다시 4℃로 냉각했다. 다음 200 U/㎕의 역전사효소 0.5 ㎕를 가한 후 37℃에서 1시간동안 반응 시켰다. 후속하여 70℃에서 10분간 반응시켜 cDNA를 합성한 후 4℃에서 보관했다. 이후 원하는 유전자의 발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대상 유전자의 증폭을 위해 합성된 cDNA 3.0 ㎕, 10 pM 유전자 특이 프라이머 5`부위와 3`부위를 각각 1.0 ㎕씩, 2.5 mM dNTPs 2.5 ㎕과 멸균증류수 10 ㎕를 넣고, 2.0 ㎕의 10 배 농축 반응 완충액, taq 중합효소 0.5 ㎕를 첨가하여 PCR 써모사이클러 (PTC-0100, MJ Research)로 PCR을 수행하였다. PCR은 각각 i) 95℃에서 10분, ii) 94℃에서 30초, iii) 56℃에서 30초, iv) 72℃에서 30초간 수행한 다음 ii) 단계에서 iv) 단계를 30회 반복 수행한 후 72℃에서 약 10분간 수행하여 완성하였다. 도 5에서 형질전환 하지 않은 선인장에서는 GUS 유전자의 발현이 RT-PCR을 통하여 확인 되지 않았으나, 형질전환을 한 모체와 이로부터 생성된 자구에서는 GUS 유전자의 발현이 확인되었다. 도 4에서 제 1열은 DNA 사이즈 마커, 제 2열은 형질전환하지 않은 선인장에서 RT-PCR 결과, 제 3열은 형질전환한 선인장 모체에서 RT-PCR 결과, 제 4열은 형질전환한 선인장 모체에서 생성된 자구에서의 RT-PCR 결과를 각각 나타낸다. 이와 같이, 본 발명에 따르면, 기존에 형질전환이 용이하지 않은 식물종으로 알려진 선인장을 용이하게 형질전환시킬 수 있다. 따라서, 본 발명에 따른 형진전환 방법으로 선인장을 형질전환 함으로써 내병성 또는 항바이러스성 등이 강화된 신품종 선인장을 개발하는 것이 가능하다. Claim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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