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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목차저자 소개 (2명)시나리오 라이터 집단 ‘키카쿠야’ 소속 작가이다. 2002년 게임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12년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을 발표하며 라이트노벨 작가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시나리오 라이터 집단 ‘키카쿠야’ 소속 작가이다. 2002년 게임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12년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을 발표하며 라이트노벨 작가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그림 : 미사키 쿠레히토 (Kurehito Misaki,みさき くれひと,深崎 暮人) 일러스트레이터 및 게임 원화가. 홋카이도 출신. 게임 CG 전문학교에 진학한 뒤 동급생(이자 현재 부인)인 쿠로야 시노부와 함께 동인 서클 [Cradle]로 동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동인 쪽에서 주목받으면서 메이저에서 자연스럽게 의뢰를 받게 되었는데 첫 작품인 게임 「수평선까지 몇 마일?」이 호평을 받으며 유명 작가로 급부상하였다. 일러스트레이터 및 게임 원화가. 홋카이도 출신. 게임 CG 전문학교에 진학한 뒤 동급생(이자 현재 부인)인 쿠로야 시노부와 함께 동인 서클 [Cradle]로 동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동인 쪽에서 주목받으면서 메이저에서 자연스럽게 의뢰를 받게 되었는데 첫 작품인 게임 「수평선까지 몇 마일?」이 호평을 받으며 유명 작가로 급부상하였다.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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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의 시작,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8권 리뷰/분석 안녕하세요, 카넬레입니다.
겨울 코미케가 끝나고 난 후, 에리리와 우타하가 돌연 서클을 나가고, Blessing Software는 해체 위기에 처합니다. 하지만 아키는 어떻게든 마음을 다잡아 서클
해체는 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에리리와 우타하를 배웅하죠. 그리고 그 빈 자리를, 이즈미와 이오리, 하시마 남매로 채워넣어보자 하는 게 주된 내용입니다.
1. 우타하의 대학 진학과 필즈 크로니클 시나리오라이터 참여로 Blessing Software의 시나리오에는 큰 구멍이 생깁니다. 이즈미의 참가로 일러스트레이터의 공백은 어느 정도 커버가 되지만,
아키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았죠.
그리고 나름대로 아키는 합리적인 선택을 합니다. 동인 건달 짓을 서슴없이 자행해 인연을 끊었던 친구인 하시마 이오리에게 찾아가 고개를 숙이고 부탁을 하는
것이었는데요.
도대체 왜 참가하지 않는 것인가? 옆에서 묵묵히 듣고 있던 카토는 이오리에게 묻지만 대답해 주지 않습니다. 카토는 화가 나고, 아키는 카토를 제지합니다. 스스로 답을 찾아오겠다는 것이죠.
2. 즉 이오리의 주문은 '좀더 메인 히로인 루트를 차별화시켜라'. 그리고 이 과정에서 작중작 사에카노가
아닌, 우리가 읽고 있는 '사에카노'의 방향이 제시됩니다.
이러한 '상식인 포지션'으로서의 카토의 성격은, 쉽사리 개성 넘치는 서브 히로인들에게 상처를 입는 아키에게는 따뜻한 치유로
다가옵니다. 서브컬쳐 문화는 잘 모르지만 반 발자국 뒤쯤에서 항상 서포트해주는 카토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곁에 있어 줬으면 한다는 감정이 피어오르게 되는 것이죠.
3. 8권을 기점으로, 이제 히로인 세 명의 관계는 완전히 변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사실상 우타하는 리타이어. 오래 전부터 작가가 계획하고 있었는지 우타하 팬들을 위해 '사랑하는 메트로놈'을 따로 연재하고 있더군요. 즉 아직까지 강력한 히로인인 에리리와 점점 그 존재감을 드러내는 카토의 삼각관계+카토와 에리리의 친구 관계를 중점으로 이야기가 흘러갈 것 같습니다.
다음 9권도 기대되네요. 사에카노는 이미 13권 완결이 났고, 결말도 아는 상태지만 그래도 한 권 한 권 차근차근 리뷰해 볼 생각입니다. 깔끔하게, 뒤탈 없이 복선 싹 회수해서 완결이 났기에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이제 빌려 읽는 인생에서 벗어나 사서 읽는 소비형 오타쿠가 되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