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에 껌 떼는 방법

껌 떼는 법

껌은 치클 나무의 수액을 가공하여 탄성을 갖는 고체 형식으로 만들어졌는데 접착력이 좀 강하죠? 이런 껌은 상황에 따라 옷에도 붙을 수 있고 머리카락에도 붙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껌을 떼는 방법을 제가 오늘 8가지로 나눠서 상황별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솔직히 나이가 들고 어른이 되면 껌을 잘 안 씹을뿐더러 옷이나 머리카락에 껌이 붙을 일도 잘 없죠? 그러나 어린아이들은 다릅니다. 한창 껌을 좋아할 나이고 껌을 씹는 건 좋은데 씹고 나서 아무 데나 뱉는 게 문제죠. 아무 데나 뱉다가 옷이나 머리카락에 묻어 버리기도 하는데요. 그럴 때 오늘 제 포스팅 내용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껌 떼는 법 8가지

• 1) 휘발유를 이용하여 껌 떼기

껌의 주원료는 석유는 아니지만 석유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래서 껌에다가 휘발유나 신나와 같은 정제유를 바르게 되면 껌이 중화되는 작용을 일으키면서 껌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직물 의류나 머리카락에 사용을 하되, 머리카락에 사용 시 화재에 주의하셔야 됩니다.

• 2) 끓는 물

껌이 묻은 옷을 끓여도 됩니다. 니트 같은 직물은 물에 넣고 끓이면 옷이 줄어들 수 있으니 피하시고 끓여도 되는 면 소재 의류를 끓는 물에 끓이면 껌이 녹으면서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 3) 무스

이 머리카락에 묻을 경우 무스를 이용해서 껌을 떼어낼 수 있습니다. 무스를 껌이 묻은 머리카락에 듬뿍 발라주시고 손으로 문질 문질 해서 떼던지 혹은 빗으로 빚어내어 껌을 제거하시면 됩니다.

• 4) 미용 스프레이

미용 스프레이는 무스와 마찬가지로 머리카락에 묻은 껌을 떼어낼 수 있습니다. 무스와 동일하게 미용 스프레이도 듬뿍 껌이 묻은 머리카락에 뿌려주시고요. 천천히 빗으로 쓸어내리면 쉽게 제거 가능합니다.(의류에 사용 금지)

• 5) 식초

만약 집 바닥에 껌이 묻어 있다면 식초를 이용해서 껌을 떼어낼 수도 있습니다. 껌이 묻은 표면적에 식초를 마사지하듯 뿌려서 껌을 떼어내면 됩니다. 단, 의류는 변색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 금지

• 6) 등유나 방청 윤활제

만약 방바닥이나 자신이 사업하는 영업장 밖에 껌이 많이 묻어있다면 등유나 WD 40과 같은 방청 윤활제로 껌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냥 껌이 묻은 부위에 듬뿍 뿌려주고 살살 긁어내면 쉽게 떼어내집니다. 껌이 녹거든요.

• 7) 치약

옷에 껌이 묻었을 경우 치약으로도 껌 제거가 가능한데요. 치약만으로는 잘 안 지워질 수 있으니 뜨거운 물을 먼저 묻힌 다음 치약을 고루 발라서 빚어내어 주면 껌이 쉽게 제거됩니다.

• 8) 에프킬라

껌 제거할 때 에프킬라도 사용해도 됩니다. WD 40과 같은 효과인데요. 제가 군 생활할 때 총기 수입하면서 윤활 방청제가 없을 때 에프킬라를 쳐서 닦아내곤 했습니다. 그만큼 유분기가 많다는 거죠? 옷이나 머리카락에 묻은 껌 제거 시 탁월합니다.

껌을 버리는 방법

솔직히 껌이 신발이나 옷에 묻는 이유는 몰상식한 사람들이 껌을 씹고 이상한 데다가 뱉어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겁니다. 싱가포르에서는 껌을 아무 곳에 나 뱉을 시 벌금이 1,000달러로 한화로 약 100만 원에 가까운 벌금을 매길 정도로 엄격한데 우리나라도 좀 이런 벌금제도가 있어야 사람들이 껌을 이곳저곳에다가 뱉지 않을 텐데 말이죠.

아무튼 이런 껌을 버리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껌은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셔야 하는데 제일 좋은 건 씹었던 껌의 껌 종이를 보관하셨다가 다 씹고 나서 껌 종이에 싸서 일반 쓰레기에 버리시면 됩니다.

근데 잘 모르시는 분들은 껌을 음식물 쓰레기에 버리시죠? 음식물 쓰레기는 음식물 쓰레기를 따로 모아 발효하여 가축들에게 먹일 수 있는 쓰레기만을 배출하는 게 음식물 쓰레기입니다. 껌은 발효한다 하더라도 석유의 일종, 초산비닐수지가 원료이기 때문에 먹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꼭 일반 쓰레기에 배출해 주세요.

오늘 껌 떼는 법에 대한 포스팅은 이 정도로 끝을 맺고요. 추가로 다른 생활 상식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제가 아래에 포스팅 몇 가지를 올려드릴 테니 궁금하신 것들만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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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자기도 모르게 의자에 앉았는데 옷에 껌이 붙었거나 실수로 옷에 붙은 껌 떼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옷이 상하지 않게 가능하니 꼭 따라 해 보세요.

옷에 붙은 껌 떼는 법 (바지에 껌, 옷에 껌 제거 법)

※첫 번째 방법 (얼음주머니)

1. 집에 얼음이 있으면 위생 비닐에 얼음을 적당량 담아주세요.

2. 얼음주머니를 껌이 붙은 부위에 대주시고 세게 문지를 필요 없이 살살 문질러 주시면 됩니다.

3. 말랑했던 껌이 딱딱해지면 손으로 옷이 상하지 않게 살살 떼어내시면 깔끔하게 껌이 제거됩니다.

※두 번째 방법 (아세톤)

1. 옷에 붙은 껌 부위에만 아세톤으로 적셔주세요.

2. 껌이 젖을 정도로만 부어주시면 돼서 너무 많이 부을
필요가 없습니다.

3. 3분 정도만 손으로 살살 껌을 떼어내시면 됩니다.

4. 아세톤을 사용하면 면소재로 된 옷도 탁월하게 껌 제거가 가능하니까 아세톤을 이용해 보세요.

5. 아세톤 사용하면 옷이 상할 거 같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실험해봤을 때 상하지 않았으니 아세톤을 활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세 번째 방법 (신문지, 다리미)

1. 옷에 껌이 붙은 부위에 신문지로 덮어주세요.

2. 볼펜을 이용해서 신문지에 껌이 닿는 부분에만 표시를 해주고 불필요한 다림질을 안 할 수 있습니다.

3. 다리미를 너무 뜨겁게 말고 옷이 상하지 않고 타지 않을 정도로 온도 설정을 해주시고 신문지 위에다가 다림질을 해주시면 됩니다.

4. 수시로 덮여있는 신문지를 열어보면서 오억 묻은 껌이 녹는 것을

5. 신문지를 다시 덮어서 계속 다림질을 해주시면 옷에 붙은 껌이 신문지에 붙게 됩니다.

6. 옷이 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깔끔해지니까 다림질로 껌을 녹여서 옷에 붙은 껌을 떼 보세요.

오늘은 옷에 붙은 껌, 바지에 붙은 껌을 옷이 상하지 않게 제거하는 법을 세 가지 알려드렸습니다. 껌이 옷에 붙었다고 버리거나 안 입지 마시고 한번 위의 방법대로 활용하셔서 다시 깔끔해진 옷으로 변화시켜보세요.
오늘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세상의 꿀팁을 전수해드리려고 먼저 더 알아보고 공부해서 여러분들이 더 쉽고 편리하고 빠르게 꿀팁을 알아가 실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유용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