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 분리형 주택 무슨 말

조립식 주택을 작업실로

언제가는 이루어질 단독주택의 꿈을 버리지 않는 1인입니다 ㅎㅎ

그런 점에서 추가한다면 개인 작업실을 가지고 싶은데요

주거 공간과는 별도로 조립식 주택을

조그마하게 지어서

거기서 글도 쓰고 그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글을 쓰면 환경이 매일 바뀌지 않고 뭔가 고정되는 기분이 들어서

가급적이면 글은 밖에서 쓰는 편인데요

그 밖이라는 곳도 매일 까페를 갈 수는 없으니깐요

대신 집이면서 집이 아닌 곳이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만일 마당이 있다면 한 구석에다가 작은 조립식 주택을 하나 짓는 것인데요

말이 주택이지 그냥 네모난 방이지요 ㅎㅎ

그러면 주거공간하고 완전히 분리되고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출근하는 느낌으로 글을 쓰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 ㅎ

조립식 주택 분리형 컨테이너 모바일 컨테이너 하우스 사무실

1 - 1 개

US$1,400.00

>= 2 개

US$799.00

매주 화요일~목요일 Mastercard로 결제하고 최대 $50 절약

혜택:신규 공급업체와 함께 US $10 할인지금 신청하기

물자

콘테이너스틸EPS/rockwool

리드 타임:

Quantity (개) 1 - 10 11 - 100 101 - 1000 > 1000
예상 시간(일) 5 10 15 협의 예정

커스터마이징:

Customized logo(최소 주문 1000 개)

Customized packaging(최소 주문 1000 개)

Graphic customization(최소 주문 1000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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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상 화물

현대 사회를 일컫는 말들이 있다. 이를테면 바쁜, 복잡한, 경쟁하는 사회 정도를 예로 들 수 있겠다. 우리는 여유 시간에 대한 고민보다는 당장 오늘을 위해 바쁘게 일하고, 고민하며 살아간다. 집에 대한 여러 가지 기준을 고집스럽게 주장하기보다는 당장 필요한 조건들에 맞춰 살고, 훗날 여유가 될 때 원하는 것들을 충족시킨 나만의 집을 갖자고 다짐하는 사람이 더 많은 사회다. 

다가오는 미래의 우리 삶은 어떤 모습을 그리고 있을까? 많은 이론 중 하나는 우리들의 삶에 유연함이 더 늘게 될 거라 말한다. 집 또한 마찬가지다. 땅에 뿌리를 내린 단독 주택을 고집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을 테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지금도 늘고 있는 조립식 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자그마하지만, 유연하고 콤팩트한 삶을 위한 주택의 새로운 도전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오늘은 조립식 이동 주택을 소개한다. 

캐나다의 디자이너 GREENMOXIE 에서 선보인 프로젝트다.

1. 외관: 하늘과 땅 사이 작지만 아늑한 분위기의 주택

설계도를 완성하고 조립 자재를 받아 빠르게 완성한 작은 조립식 주택은 부족함 없이 아늑해 보인다. 아름다운 초록색 주변 환경을 바탕으로 자연에 위압감을 주는 느낌 없이 편안한 인상으로 완성됐다. 컨트리 스타일의 오두막 모양과 느낌을 외관에 부여한 모습이다. 

조립식 주택에 대한 편견 중 하나가 가격이 저렴하니 품질 또한 저렴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다. 이는 말 그대로 편견일 수 있다. 이또한 주택이고, 형태와 삶의 방식에 대한 태도가 다른 사람들에게 주목을 더 받을 뿐이다. 일반 주택에서처럼 따뜻하고 아늑함이 있는 집이다.

2. 주택 정면: 동화 속 주인공이 튀어나올 것 같은 아기자기한 입구 공간

주택의 현관은 나무 테라스 위에 설계했으며 밝고 환한 빨간색 문을 통해 실내로 연결되게 했다. 일부분 천장이 있어 날씨로부터 어느 정도 내구성을 갖고 있다. 전체 디자인에 개성을 부여하면서도 기능적인 측면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신경 썼다. 

3. 주택 정면 입구: 혁신적인 디자인, 필요에 따라선 테라스를 접어 올릴 수 있다.

앞서 살펴봤던 입구 공간이다. 그런데 조금 다르다. 앞서 봤던 나무 테라스 공간이 위로 접히고 있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이다. 테라스를 접어 올리면 입구 공간이 닫히고, 이동이 가능한 주택이 된다. 재미있고, 혁신적인 디자인이다.

4. 실내 공간 분위기: 직선의 동선을 그리는 단순한 실내 공간

짙은 목제 바닥 위로 흰색의 벽, 그리고 다시 짙은 색의 목재로 마감한 천장으로 아늑하게 마무리한 실내다. 모든 객실은 서로 한 자리에 있으면서도 분리된 느낌으로 설계했고, 빨간색을 통해 화사한 포인트를 주고 있다. 수납장 혹은 가구는 모두 벽면에 바짝 붙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5. 거실: 실외로 열리는 실내 공간 분위기

문, 창문, 수납장, 소파 모두 사각형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모듈형 이미지를 높였다. 현관과 같은 빨간색의 포인트 소파가 화사하다. 무엇보다도 거실은 실외로 활짝 열리는 커다란 창문이 있어 개방감이 느껴지는 공간이다.

6. 주방: 부족함 없는 공간

목재와 흰색의 조화로 단정하고 차분한 이미지로 그려낸 주방이다. 찬장, 서랍 및 선반을 포함해 무엇보다도 많은 수납공간을 갖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쪽 벽면으로 창문을 내어 실내에 조리 후 냄새가 오래 남지 않도록 신경 썼다.

7. 실내 계단: 복층 구조

주방으로 들어서는 길목 옆으로는 목재 상판의 실내 계단이 배치되어 있다. 열린 형태의 실내 공간 특성상 침실을 분리할 필요가 있었는데, 전문가는 침실을 복층 구조로 설계해 위로 분리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여기에서 재미있는 점은 실내 계단을 기능적인 부분에만 치중하지 않고, 계단 공간 아래를 활용해 수납할 수 있게 채워 넣었다는 점이다. 

8. 침실: 다락방, 천장이 낮아 아늑한 수면 공간

수직으로 높은 실내 공간을 활용해 복층 구조로 설계한 침실이다. 낮은 목제 천장으로 아늑함을 높이고, 불필요한 가구나 물품을 줄여 간결하게 완성했다.

또 다른 작은 주택 아이디어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해보자. 에너지 소비를 줄인다는 목표까지 두고 설계된 소형 나무집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다.

이것이 모던 심플이다. 감각적인 균형미를 보여주는 아파트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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