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류승룡 대사 왜 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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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줘 밥 안먹었어"

"구찌네(쇼핑백만 구찌인줄 앎)... 어머!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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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야 이거...?"

"당신만 없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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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렇다고 이렇게 비싼거를...으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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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한다고 보너스 받은거야 뭘 그렇게 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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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기다려~빨리 씻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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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보~ 그게 무슨 말이야?? (지퍼 잠그며) 씻다니? 왜?"

안녕하세요 잇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들 떡국은 맛있게 드셨나요?

저도 한 살 더 먹었어요...>,.<

극한직업 류승룡 대사 왜 씻어

오늘은 가볍게 영화 추천해드리러

무비강사원이 떴습니다!

2019년 첫 천만영화이자

설 연휴 5일동안 거의 일 관객수 100만을 찍어버린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입니다!

극한직업 류승룡 대사 왜 씻어

<출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그리고 신하균, 오정세

<줄거리>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

지금까지 이런 수사는 없었다!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맏형 고반장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장형사, 마형사, 영호, 재훈까지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선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되고,

뜻밖의 절대미각을 지닌 마형사의 숨은 재능으로 치킨집은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수사는 뒷전, 치킨장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마약반에게 어느 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범인을 잡을 것인가, 닭을 잡을 것인가!

<후기>

간만에 한국영화에서 대박이 터졌다.

이병헌 감독의 <스물>도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

특유의 화법이라던가 영화에서 보여지기 힘든 서먹한 분위기?가 참 좋았다.

진짜로 아무생각 안하고 빵빵 웃을 수 있는 영화였고

한국영화에 신파가 없다니... 기승전 코미디. 그 자체 덩어리라서 더 좋았다.

전체적인 영화내용은 천만이다보니 할말이 없고...배우들의 필모를 살펴보며!

개인적인 후기 들어갑니다~~~

먼저 류승룡 배우의 경우 7번방의 선물 이후 7년의 밤, 염력 등 흥행에 참패하고

그렇다할 작품을 못찾는 느낌을 받았는데 역시나...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연기력.

배달의 민* 광고에서 나오던 느낌을 살려 영화에 담아냈는데, 진짜 재밌었다.

(이 부분은 예고편만 봐도 재밌다!)

극한직업 류승룡 대사 왜 씻어
극한직업 류승룡 대사 왜 씻어

너무 잘어울렸던 앞치마ㅋㅋㅋ와 쟁반 / 이 부분, 스틸컷만 보고 속으면 안된다. 절대 슬픈 부분이 아니다

또 의외로 액션을 엄청 잘하는 배우 이하늬!

미스코리아, 윤계상과 교제중이고, 이름이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예쁘고, 연기잘하고, 옷핏도 너무 좋고(시사회스틸컷을 찾아봤는데 다 잘어울려....)....팔방미인이었다.

이번 영화로 첫 천만 배우에 등극했다.

류승룡, 진선규, 이동휘 등 오직 연기로만 승부하는 다른 배우들의 연기에도

1도 뒤쳐짐 없이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아 무술씬 진짜 좋았다. 연습을 얼마나 했는지가 눈에 보였을 정도로...

극한직업 류승룡 대사 왜 씻어
극한직업 류승룡 대사 왜 씻어

또 다른 배우는 <범죄도시>의 악랄한 조선족 역할을 완전히 지우고

새 캐릭터로 머릿속에 각인된 배우 진선규!

본가(수원)에서 하는 갈비집 양념으로 치킨집 대박을 터트리며 큰 웃음을 줬다.

조곤조곤한 말투로 빵터지게 만들었달까 ㅋㅋㅋ

배우 개인적으로 치킨만드는 장면을 찍기 위해 닭손질을 따로 배웠다고 하니 역할에 얼마나 애정도가 큰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믿고 볼 배우!

극한직업 류승룡 대사 왜 씻어
극한직업 류승룡 대사 왜 씻어

이동휘의 경우 1년만에 연예계 복귀라고 했는데, 공백기에 대한 걱정을 무참히 깨버리고!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마약반 팀내에서 유일하게 형사다운 일을 하며ㅋㅋㅋ

혼자만 열심히 본업에 충실했던 역할이었다. 다른 배우들과도 무난하게 어울리며 웃기기 성공!

되게 까맣게 나왔는데 비주얼도 너무 웃겼음 ㅜㅜㅋㅋㅋㅋㅋ

극한직업 류승룡 대사 왜 씻어
극한직업 류승룡 대사 왜 씻어

개봉 전 출연진을 보며 '어라..이 배우가 어울리나...?무슨 역할로 나오려나?'

했던 배우 공 명!

출연한 배우들이 모두 연기력 내공이 엄청난 쟁쟁한 배우들이기 때문에

어떤 캐릭터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굉장히 궁금하고 걱정했었다.

역시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니라더니...(?)

우려했던 것과 다르게 안정적인 연기력과 빅웃음 선사해줬다 ㅋㅋㅋ

마약에 취했을때 진짜 최고ㅋㅋㅋㅋㅋ다시 생각해도 웃음 나오는 장면 :)

극한직업 류승룡 대사 왜 씻어
극한직업 류승룡 대사 왜 씻어

이렇게 5명의 주연으로 2시간동안 배꼽빠지게 웃었는데

여기에도 더 큰 재미를 준 조연배우들이 있었으니...

조연이라고 생각하니 아쉬울 정도의 캐스팅이었다.

이 둘만 붙여놔도 진짜 볼만한 영화 한 편 나올것같은 느낌...

티격태격 하는게 너무 잘어울리는 조합이었던 오정세 배우와 신하균 배우!

특별출연 라인업이 너무 끝내주는것 아닙니까 감독님 ㅜ

얼굴 자주 비춰주세요 배우님들 ! 격한환영

극한직업 류승룡 대사 왜 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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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

고반장/류승룡

"지금 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네, 수원 왕갈비 통닭입니다."

"남편입니다.....전남편..."

"씻어..? 씻다니? 왜? 여보 그게 무슨말이야?"

"동생이라고 한번도 생각해 본적 없어. 형!"

"우리같은 소상공인들, 다 목숨 걸고 일하는 사람들이야!"

"큰절 받아라 이 개*끼야"

"나 원래 거북목이야"

"나 안죽어 헤헤"

"이거 왜 맛있어?"

"See you later"

장형사/이하늬

"이명박?"

"이랏샤이마세 짝짝"

"안녕하세요~ SK브로드밴ㄷ.. (저희 KT인데요) KT 입니다 ^^"

"좋아하긴 존나 사랑한다!"

"죽일까봐 그래"

"도련님~ 차라도 한잔 내오시죠"

"볼 거 얼굴 밖에 없는 애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놔?"

"234만원. 오늘 하루 매출액이야 한 테이블 당 3만원이라 치면 과연 내가 오늘 몇 개의 테이블을 세팅하고 치웠을 것 같냐?"

마형사/진선규

"ㅇㅁㅂ"

"응~ 나 화교 출신"

"내가 너보다 못생겼다고?"

"너보다 못생겼다는 말이 얼마나 상처였는지 아냐? "

"벌~레 (콱)"

"홍상필 마을버스가 잡았다며?"

"볼 게 내 얼굴밖에 없다는게 사실이야?"

"농어촌 특별 전형인 줄 알아, 사람들이."

"같이 묶여있었다고 지가 같은편인줄 아네"

"아니 달리기를 못하면 뭐라도 집어 탈 생각을 하셔야지"

"180도 닭튀기면서 살이 쓸리고 칼 베이고 아직도 아파"

"삼켜 너라면 할 수 있어"

"마지막 아반떼는 지가 와서 박은거에요!!!"

"하여간 일하는 사람 따로 있고 노는 사람 따로 있다니까."

"서비스를 왜 맘대로주고그래요!"

"내가 아는거라곤 우리집 왕갈비 양념밖에 없는데..."

영호/이동휘

"왜 이렇게 장사가 잘 되는데!!!"

"시내버스가 아니라 마을버스야"

"총 한발만 쏠게"

"총 한번 쏴야할 것 같아서 그래..."

"기다려"

"도와주세요 다 묶으면 그쪽도 묶어드릴게요"

"반장님 저희 이거 너무 무모한거 아닙니까? 이거 뭐 언제 뜰지도 모르는데 떴어!!!"

재훈/공명

"처음으로 범인을 잡았는데 기억이 안나요!"

"안아파 안아파 안아파 히히히히힛 히히히히힣"

"이제 싸워도 되는겁니까 !!"

"오늘부터 아버지라 부르겠습니다."

"반장님의 설 자리를 위해서 결혼은 다음 생에 하겠습니다."

"저희가 인수하겠습니다!!!!"

그 외 명대사

고반장 딸/최정은 : "엄마 나 반장됐어!"

이무배/신하균 : "창~식이~안~녕^^"

"성이 창이 아닌데 왜 테드창이야? 너 영어이름 모르지?"

"응 원래 나이 들면 돌아가면서 아퍼~"

"넌 무슨 말을 그렇게 무섭게 하니?"

테드 창/오정세 : "피자나라 치킨공주냐?"

"청첩장 돌리러 왔냐?"

"피자집이 피자가 맛있지 냉면이 맛있겠냐?"

벤츠아줌마/임유란 : "이새*가 나와이씨!!!!"

치킨집주인아저씨/김종수 : "내가 왜 두마리를 주겠어 호식이도 아니고.."

"오~아메리칸 스타일?"

고반장 부인/김지영 : "내가 한국인의밥상도 안봐 최불암 선생님 보면 수사반장이 떠올라서"

"괜찮아 퇴직금으로 다시시작하면 돼."

서장/김의성 : "잠복수사..잠복수사..생닭50마리..응?"

"내가 쟤네들을 왜 모아 놨겠냐?"

최반장/송영규 : "대한민국 연장들고 하는 운동부가 존나 슬픈게 뭐냐면...다들 맷집이 세져서 나온다는거야"

"소고기야"

"고선배는....... 그냥...... 안 죽어!"

이상!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무비강사원 물러갑니다.

혹시 안보셨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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