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마술을 믿을까 피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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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주의에서 벗어난 사람들은 새롭게된 자기들의 삶 속에서 성령님께서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바르게 깨달아야만 한다. 이것은 참으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신비주의에 연루되지 않았던 크리스천들도 마귀들의 인도가 어떻게 성령님의 인도처럼 작용하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오늘날 많은 크리스천들이 마귀의 인도를 성령님의 인도처럼 착각하여 잘못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천들이 자기들의 삶 속에서 이루어지는 성령님의 역사에 대해 성경이 무어라 말하는지 제대로 이해하기만 한다면, 이런 실수의 대부분을 쉽게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성령님의 인도는 마귀의 인도와 매우 다르다." 다음은 성령님의 인도와 마귀의 인도 사이의 차이점을 비교해서 보여준다. 성령님은 무한한 능력과 지식을 가지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따라서 하나님의 속성을 모두 갖고 계신다.반면에 마귀들은 제한된 피조물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속성을 갖고 있지 않으며 그 지식과 지능이 인간에 비하면 훨씬 우수하다 할지라도 역시 제한된 것이다. 성령님은 우리의 개성을 존중하셔서 어떤 식으로든 개개인의 인격을 침해하려 하시지 않는다.반면에 마귀들은 우리 인간을 미워한다! 그들은 개인의 인격을 강탈하여 자기의 인격으로 바꿔치려 한다. 성령님은 우리가 스스로의 행동을 관리하고 그것에 대해 책임지길 원하신다. 그분께서는 항상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도록" 일하신다.(빌2:13)반면에 마귀들은 완전한 통제를 원한다. 그들은 인간의 무의식 세계에 들어와서 자기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사람들을 이용한다. 성령님은 온화한 분이시다. 그분께서 어떤 사람에게 들어오시면, 너무나 온화하시기 때문에 스스로 자기의 내부를 들여다 볼 때 어떤 것이 성령님이고 어떤 것이 자신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이다.반면에 마귀들은 매우 거칠다. 자신들이 점거한 사람들의 모든 것을 탈취하려는 마귀들의 욕망 때문에 누구나 마귀와 자기 자신과의 차이를 늘 인식할 수 있다. 비록 마귀들이 자신들의 잠재의식 일부의 어떤 "상담자" 같은 존재라고 그들이 생각할지라도 위의 진술은 사실이다. 마귀는 항상 피해자의 의식과 분리된, 또 다른 "하나의 실체"인 것이다. 성령님은 거룩하고 정결하시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삶 속에 정결함을 가져오시며 또한 우리에게 죄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반면에 마귀들은 완전히 부정하며 사람들을 항상 죄 속으로 깊이 이끌어간다. 새 시대 운동(뉴에이지 운동)의 마귀들이 스스로를 선한 존재로 제시하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사람들을 죄 가운데로 빠르게 인도해 가는 존재들이다. 새 시대 운동에 속한 죄의 영역으로는 구체적으로 성적 부도덕, 신비주의에 깊이 빠져들고자 하는 욕망, 그리고 영계와의 접촉 증가 등을 들 수 있다. 성령님은 항상 예수님을 높이고 찬미하여 자신이 내주하고 있는 사람의 삶 속에 겸손을 가져온다.반면에 마귀들은 예수님을 무척이나 싫어한다! 그들은 항상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님에게 관심을 돌리게 하는 것이 아니라 기적을 행하는 사람에게로 돌리게 하며, 또 자기들이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을 찬미하도록 한다. 교만은 마귀들과 그들이 거주하는 사람들의 특징이다. 성령님은 결코 우리로 하여금 의식을 잃게 하지 않는다. 그분께서는 자신의 생각을 우리의 마음속에 넣어주시지만 결코 우리의 마음을 흐릿하게 하지는 않는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항상 "모든 생각을 사로잡고"(고후10:5)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를(빌2:13) 원하신다. 그분께서는 또한 우리가 적극적으로 자신과 협력하기를 원하시며 따라서 우리는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도록 하기 위해 우리의 마음을 텅 비울 필요가 없다. 즉 정신을 잃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분께서는 매우 능력이 크시므로 우리의 의식이 활발할 때도 우리의 의식을 누르시고 자신의 원하는 바를 주실 수 있지만 이 때에도 깨끗하고 질서 있게 행하신다. 성령님께서 자기들에게 말씀하시거나 혹은 운행하시도록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신을 잃어야만 한다는 잘못된 속임수에 빠지는 크리스천들이 매우 많은데, 이것은 결코 성경이 가르치는 바가 아니요, 증산도, 요가, 명상, 만트라 등의 뉴에이지 운동에 속한 기법에서 나온 것이다.한편 마귀들은 자주 사람의 의식을 잃게 한다. 그들은 사람이 제 정신을 잃고 피동적으로 되어 그를 쉽게 점령할 수 있을 때 최고의 능력을 발휘한다. 이것이야말로 동양적이며 신비주의적인 명상에서 사람의 마음을 비우기 위해 긴장 이완의 기법을 도입하는 이유인 것이다. 사실 마귀들이 사람들의 능동적이며 강력한 의식을 무효화시키기는 어렵다. 그래서 그들은 사람들에게 심적으로 수동적 상태에 있으라고 격려하는 것이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죄를 깨닫게 하신다. 그러나 그분께서 우리로 하여금 죄를 자각케 하시는 일은 결코 파괴적이 아니며, 그분께서는 항상 사람들을 회개, 용서, 구속 그리고 평화 가운데로 인도하신다.반면에 마귀들은 다음의 두 가지 중 하나를 행한다. 그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죄악을 정당화시키도록 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용서나 구속에 대한 소망이 없는 파괴적이고 무서운 죄의식을 가져다준다. 마귀는 항상 "너는 용서받을 수 없다."는 정죄와 심판의 메시지를 가져다준다. 성령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모순이 되는 메시지를 주시지 않는다.반면에 마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뒤틀고 변경하여 우리의 죄를 정당화시켜준다. 우리는 결코 성령님을 통제할 수 없다! 그분께서는 자신이 원하실 때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일하신다. 우리는 그분의 종이며 그분께서는 우리의 주인이시다. 예를 들어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 하나님의 임재를 알게 하실 때, 우리를 고치시거나 통찰력을 주실 때, 우리는 결코 성령님을 제어할 수 없다. 또한 성령님께서는 같은 일을 두 번 하시지 않는다. 또한 그분께서는 우리가 어떤 틀에 박힌 일이나 혹은 의식에 의존하는 것을 인정하시지 않는다. 예를 들어 학습 방언과 같이 똑 같은 것을 반복하는 일은 결코 성령님의 역사가 아니다. 반면에 마귀들은 자기들이 내주하고 있는 사람들을 속이고 그래서 그들로 하여금 스스로 마귀들을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한다. 그 뒤 이 마귀들은 그 사람이 부를 때마다 와서 그 사람이 원할 때 치료하는 일 을 행하곤 한다. 또한 마귀들은 의식과 예식 등을 사랑하며, 사람들에게 영계를 많이 보여준다. 성령님의 은사를 마귀가 모방 할 때 그는 대개 이 일을 자기에게 사로잡힌 사람의 통제하에서 수행한다. 다시 말해 마귀에게 사로잡힌 사람은 자기가 원할 때마다 병 고치고, 예언하고, "지식의 말씀" 을 갖는 등의 일을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마귀를 통제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궁극적으로 마귀의 통제를 받아 영원히 멸망 받게 되는 것이다. 성령님께서는 우리가 보는 것이나 감정에 의지하여 사는 것이 아니라 보지 않고 믿음으로 살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환상이나 감정의 치솟음 등과 같은 일을 일상적으로 혹은 자주 주시지 않는다. 분명히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감정을 자극하고 우리의 육적인 욕망을 충족시키려 하시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가 '보는 것'(sight)이 아니라 '보지 않고'(insight) 믿음으로 모든 일을 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우에 성령님께서는 우리에게 영계를 보여주시지 않으며, 따라서 우리가 원할 때마다 그 원하는 것들이 우리에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즉 병을 고치고 싶다고 해서 아무 때나 병을 고칠 수 없으며, 방언을 하고 싶다고 해서 아무 때나 방언을 할 수 없는 것이다. 성령님께서 하시고자 할 때 기적이 일어나며 단지 우리는 주님의 뜻 안에서 온전히 아뢸 뿐이다. 그 결과는 주님께서 처리하시는 것이다.반면에 마귀들은 인간의 감정을 교묘히 다루기를 좋아한다. 그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정의 극치 즉 황홀경을 줌으로써 그들을 통제한다. 마귀들은 빈번히 사람들로 하여금 영계를 보게 하며 그 결과 믿음을 소유하지 못하게 한다. 자꾸 보게 되면 자연히 믿음이 필요 없게되는 것이다. 그래서 마귀의 인도를 받는 사람들은 자주 환상을 보거나 초자연적인 경험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오직 우리에게 주신 한 권의 책, 즉 성경으로만 만족해야 한다. 그 안에 있는 대로 주님께서 이루신다는 것을 믿는 믿음, 바로 그것을 주님께서 요구하신다. 구원받은 우리도 의도적으로 성령님께 불순종함으로써 그분을 탄식하게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가 그분에게 복종하지 않을 때에, 그분께서는 단지 조용히 뒤로 물러나셔서 우리의 삶 속에서 일하시지 않는다. 성령님께서는 결코 우리의 자유의지를 반대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인형극에서 손가락으로 놀리는 인형이나 로보트를 원하시지 않는 것이다. 성령님으로 밥티스마(침례)를 받아 한번 구원받은 사람은 영원히 구원받은 것이다. 즉 그와 하나님과의 관계(relationship)는 영원 불변하며, 단지 그가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과의 교제(fellowship)가 즐겁지 못할 것이다. 또한 그가 너무나 불순종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경우에는 그를 쳐서 죽게 하는 경우도 있다.반면에 마귀들은 자기들에게 복종하지 않는 자를 재빨리 징계한다. 그들은 항상 개인의 자유의지를 빼앗으려고 힘쓰며 그것을 점령하고 통제하기에 민첩하다. 마귀들은 인형이나 로보트들을 좋아한다. 성령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늘 우리를 하나님 앞의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신다.반면에 마귀들은 우리를 싫어하고 영원히 하나님과 분리되는 "영원한 파멸"로 인도한다. 예수님께서는 죄로부터 우리를 정화시키시기 위한 죄값을 친히 지불하사 우리를 위해 자신의 피를 흘리셨고 우리를 대신해 죽으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셨다. 반면에 마귀들은 우리를 위해 자기들의 피를 단 한 방울도 흘린 적이 없다. 오히려 그들은 사람들이 자기들을 위해 피를 흘릴 것을 요구해 왔으며, 자기들하려면 그들이 정화되어야만 하고 이를 위해 피흘리는 일을 해야만 한다고 가르쳐 왔다. 또한 크리스천들을 향해 마귀들은 하나님께 축복을 받으려면 신자들 스스로 부과한 모든 종류의 얽어매는 규례와 엄격한 형식에 따른 율법 조항들을 지켜야만 한다고 가르쳐 왔으며, 이 경우에도 마치 이런 가르침이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처럼 꾸며 크리스천들이 하지 않고는 배기지 못하게 만들어 왔다. 다시 말해 마귀들은 "주일 성수, 십일조 준수 등을 하지 않으면 구원받지 못하거나 혹은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등의 거짓 가르침을 신자들에게 불어넣어 그들로 하여금 항상 위기의식이나 죄의식 등을 느끼게 만든다. 사람을 불안하게 하는 것은 이 세상 모든 종교의 특징이다. 반면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자유와 기쁨을 가져다준다. 또한 율법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위해 단 한번에 우리의 죄를 위한 대가를 지불하셨다.(벧전 3:18)반면에 마귀들은 항상 점점 더 많은 희생을 요구한다. 그들은 결코 만족하는 법이 없다. 성령님께서는 우리 마음속에 성경을 읽고자 하는 갈망을 주신다.반면에 마귀들은 사람들이 성경을 읽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성령님께서는 우리가 성경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신다.(요 14:26)반면에 마귀들은 혼란을 가져와서 사람들이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성령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신다.반면에 마귀들은 성도들의 모든 참된 기도를 방해한다. 성령님께서는 절대로 자신을 과시하지 않는다.반면에 마귀들은 항상 자랑하길 좋아한다. 성령님께서는 진리의 영이시며 절대로 거짓말하지 않으신다.반면에 마귀들은 다 거짓말쟁이며 그들이 거주하는 사람들 또한 마찬가지이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배우는데 능동적으로 활용하길 원하신다. 그분께서는 결코 우리 마음의 의지와 상관없이 단지 우리의 정보 은행으로서 봉사하길 원치 않으신다.반면에 마귀들은 자기들이 내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스스로 정보 은행이 되어 주며, 그 결과 마귀에 들린 사람들은 자기 의지대로 정보나 지식을 배울 필요가 없게 된다. 이것을 쉽게 풀이하자면, 예수님을 영접했어도 공부하지 않으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마귀들은 기도만 하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고 가르친다는 것이다. 오늘날 많은 크리스천들이 자기들이 노력하지 않는데도 성령님께서 도와주시기만 하면 무슨 일이든지 다 잘 될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물론 마귀에게 사로잡히면 점 같은 것은 잘 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예언기도, 축복성회 등에 참석해서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려 하는 것이다. 예전부터 우리 사회에는 두 세 살 먹은 아이들이 영어도 유창하게 하고 대학생이나 풀 수 있는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어서 신문에 보도가 되곤 했다. 성경적으로 보면, 바로 이런 경우의 대부분이 마귀에게 사로잡힌 경우이다. 하나남께서는 결코 정상적인 과정을 무시하신 적이 없다. 심지어 예수님도 아이로 태어나 지식이 자라고 영이 강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신동으로 불리던 아이들이 커서 잘 되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가? 일단 마귀가 떠나면, 그 아이의 삶은 완전히 망가지고 말며, 더 이상 정보나 지식 창고로 존재하던 마귀가 없으므로 그 아이는 사회의 폐인이 되는 것이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성령님께서 일하심을 기억해야만 한다. 성령님께서 들어오시면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일들을 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크리스천들이 너무나 많다. 그런데 성령님께서는 항상 우리의 능동적인 의식과 자신의 뜻이 연합되어 우리 가운데 선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길 원하신다. 그런데 만일 우리가 스스로 자신을 통제하기를 포기하면, 마귀가 우리 속으로 쉽게 우리를 다스리게 된다. 마귀들은 자기들이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을 점령하고 통제하기를 좋아하는 것이다. 성령님께서는 결코 점쟁이가 아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예견력을 주시지 않는다.(마6:34)반면에 마귀들의 가장 일반적인 속임수 중 하나는 사람들에게 실제로 간단한 예견에 불과한 "거짓 지식의 말들"을 주는 것이다. 마귀들은 또한 운수를 점치는 것에 불과한 많은 개인적인 "예언들"을 말해 준다. 성경의 예언은 대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이며, 개인의 신상에 대한 것은 매우 드물다. 따라서 대학 진학, 배우자 선택, 직업 선택 등을 위해 소위 용하다는 예언기도를 받으러 가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큰 죄를 범하는 것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이런 예언기도를 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종들처럼 보이나, 사실 이들은 대부분 마귀에게 사로잡혀 그의 종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다.

    2009-05-08 15:38:20 | 관리자

    "뉴에이지 운동의 정체" "뉴에이지 운동의 정체"  F.A.에버하르트(Frank A. Eberhardt) 저  정동수 역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이 주의 것이요,  세상과 거기 거하는 자들도 주의 것이라"(시편 24:1)   뉴에이저의 기도: "빛의 세력들이 인류에게 광명을 가져오게 하소서. 능력이 위대한 이들의 수고와 함께 하게 하소서.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시며 우리 또한 자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해방의 주께서 나오시며......비밀 장소에서 말 탄 자가 나와 우리를 구원하소서. 오소서 강한 이시여.....빛, 사랑, 능력, 그리고 죽음이 오시는 이의 목적을 성취하소서...... 목적이 사람들의 작은 의지를 인도하리니 이 목적은 여러 마스터가 알고 섬기는 것이니이다. 우리가 인류라 부르는 중심으로부터 사랑과 광명의 목적이 완성되며, 그것이 또한 악이 거하는 문을 봉하게 되길 비나이다. 광명과 사랑과 능력이 지구에 대한 계획을 회복하게 하소서" I. 뉴에이지 운동의 전략 A. 다양화: 뉴에이지 주제에 대한 여러 가지 변종을 생성시킨다. B. 카멜레온의 변장술: 이러한 변종들로부터 뉴에이지 운동의 이상한 모습을 감추고 이로써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하여 온 세상에 널리 보급시킨다. C. 문화로 만듦: 괜찮게 보이는 변종들을 사회에 스며들게 한다. 이렇게 오랜 시간 스며들다보면 사회의 구성원들이 자연스레 이를 받아들이고 나중에는 이를 존중하게 된다. II. 사람들이 존중하는 것들에 대한 뉴에이지 운동의 영향력 A. 서적들: 건강식, 다이어트를 통한 새로운 내적 자아 형성,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숨은 잠재력 개발 등 B. 예술: 좀더 높은 차원의 실재 구현, 또 다른 차원의 우주 탐험, 화려하고 편안한 인상을 주는 포스터, 달력, 공상과학소설 표지, 초현대적인 잡지들(가령 「Omni」 같은 잡지) C. 뉴에이지 음악: 지난 12년 동안 뉴에이지는 그래미상 수상 분야의 하나가 됨.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 FM 라디오 방송국은 저녁 시간대를 다 뉴에이지 음악에 할애함. 보통 전자음악의 형태를 띠며 종종 과학 쇼나 우주탐험 쇼에 쓰이는 음악처럼 반복적인 성격을 지님. D. 건강과 약: 최면술 등과 같은 홀리스틱(Holistic) 건강법 - 그 이면의 방법이나 철학(신비철학)은 위험스러운 초심리학임.(ESP 염동력 연구 - 정신력으로 물체를 움직이는 힘) E. TV와 영화: 3주 동안 황금시간대 영화들을 분석한 결과 32개의 영화가 마술적이거나 사탄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많은 영화들이 뉴에이지 운동의 주제를 담고 있으며 이를 매우 그럴 듯하게 묘사하고 있다 - "고스트버스터", "ET", "듄", "2001" 등의 공상과학 영화에서부터 어드벤처 영화까지. 아이들이 보는 만화의 다수는 "네 안에 있는 능력을 간과하지 말라"고 가르친다. F. 요가와 명상: YMCA나 여러 서적들 및 TV에서 자연스레 가르친다. 주로 긴장을 풀거나 정신을 맑게 함으로 학습이나 이해능력을 돕는다고 소개된다. G. 학습 증대 테이프: 전자신호로 잠재적인 메시지를 보냄으로 잠재의식 속에서 소위 "알파 상태"를 만들어낸다. 여기서도 능력과 잠재력이 주제이다. 바이오 피드백 H. 스포츠: 운동선수들이 "심상 기술" 즉 상상하여 무엇인가를 연마하는 기술을 인정한다. 집에 앉아서 20분간 명상하는 가운데 경기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폼이나 스타일, 움직임 등을 연습한다. 요즘 학교에서는 이와 비슷한 종류의 것을 가르친다. I. 훈련 세미나: 「포춘」지가 선정하는 500대 회사들은 매년 간부들을 잠재력과 생산력을 주제로 한 훈련과정에 보내고 있다. 거기서 그들은 뉴에이지 운동과 관련된 자료들과 철학, 테이프 등을 가지고 온다. J. 공립학교 및 미션스쿨 : 아이의 내적 잠재력을 부추긴다(노먼 빈센트 필, 로버트 슐러 등). 긍정적 사고의 힘, 마음(내적 자아)을 점검하여 무엇이 옳은 것이며 또 문제의 해결책이 무엇인지 알아내어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하게 한다(성경이나 주님을 보지 않고 자기 안만 바라보는 것은 혼란을 야기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상실 즉 가시화할 수 있는 어떤 방을 이용한다. 이단에 관한 영상 슬라이드, 접신(죽은 자와의 접촉) 외 다수. III. 뉴에이지 운동의 대변인 A. 모든 세대의 단체와 취향에 맞는 영웅들: "다이내스티"의 린다 에반스는 '교통하는 영'을 사용했다; 피아니스트 야니는 온 우주와 신이 동일하다는 것을 가르친다; 자신의 경험을 책으로 TV 미니 시리즈로 보여준 셜리 맥클레인은 콜로라도에서 자비로 전문적인 뉴에이지 운동 교육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존 덴버는 "빛을 받아 이 지구와 세계 질서와 평화가 하나감 됨"을 노래했다; 음악가 폴 혼(Paul Horn); 팝 스타 티나 터너(Tina Turner); 배우 리처드 챔버린(Richard Chamberlain); UN 부사무국장 로버트 뮬러(Robert Muller); 2,500만 부 이상이나 팔린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의 저자 리처드 백(Richard Back)(이 작품은 그를 지도하는 영이 말한 것을 그대로 옮긴 것임); 벤쟈민 크림(Benjamin Creme)은 자기를 가리켜 세계 평화를 이룩하기 위해 오는 "자유의 주"(the Lord of Liberation) 마이트레야의 선구자라 함; 코스비 쇼의 리사 보넷(Lisa Bonet) IV. 뉴에이지 운동의 세력 A. 1980년 이후 무려 700만 명이 300-6,000달러를 들여가며 뉴에이지 운동 세미나에 참석했다. B. 미국인들의 67%가 어떤 형태로든 초자연적인 것을 믿는다(시카고 대학의 여론조사). C. 42%가 자신이 죽은 자와 접촉한 적이 있다고 믿는다. D. 6,000만 명이 어떤 형태로든 이 운동에 연루되어 있다. E. 23%가 윤회를 믿고 있다. F. 4,000만이 점성술을 믿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그 수가 10억에 이른다. G. 뉴에이지 운동 서적의 시장 규모는 연간 35억 달러이다. H. 뉴에이지 음반 시장도 연간 10억 달러에 이른다. I. 「포춘」지의 500대 기업이 관리와 인사 프로그램에 연간 40억 달러를 투자한다. J. 1,000만 명이 동방의 신비주의를 통해 뉴에이지 운동과 연관되어 있다. K. "B. 달턴" 서적상에 따르면, 셜리 맥클레인의 TV 미니시리즈가 방영된 이후 뉴에이지 관련 서적 판매고가 95% 올랐다고 한다. L. 52개의 출판사들이 "뉴에이지 출판 및 소매 연합"을 결성하였고 "자각의 시간이 도래했다"는 표어를 내걸고 있다. M. 뉴에이지 운동 비평가인 덴버대학의 칼 라쉬케(Carl Raschke) 교수는 뉴에이지 운동을 "오늘날 가장 강력한 사회 세력"이라고 했다. V. 뉴에이지 운동의 특징 A. 표어 1. 인간의 잠재성(내재된 신적 능력) 2. 긍적적 사고 3. 전적 치유(내적 자아를 인식하게 됨) 4. 내적인 힘과 잠재력(사람의 마음은 지구상에서 "힘"(Force)이라는 신과 접촉하고 있음) 5. 영적 안내자(자신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영) 6. 심령력(알고 행하는 정신적인 힘. E.S.P) 7. 단일성(우주에서 모든 것이 하나이며 신이며, 인간이 곧 신이다) 8. 세계질서(한 통치자 혹은 그의 통치국가 연합 하에서 이루어지는 세계평화. 그는 오실 예수 곧 마이트레야 주(主)이다) 9. 수정 능력(크리스털 파워, 힘의 능력과의 우주적 연계. 이들 모두가 수정이나 염주를 착용하거나 공동체 안에 살고 있지는 않다) 10. 변조된 의식 상태(이전에 알려져 있지 않았던 것 - 가령 에덴동산의 이브와 같은 - 을 습득하는 고차원적 의식 상태. 명상이나 약물에 의해 일어나며 안내하는 영의 인도를 받는다) 11. 윤회(예수와 같이 좀더 고차원적인 자아 실현과 지혜에 도달하기 위한 기회를 얻기 위해 우주 전체에 참여하는 것) 12. 예수(자신의 내적인 잠재력을 실현한 고등 스승 중 한 사람) B. 뉴에이지 운동의 실행 1. 채널링 혹은 영교(사람의 몸이 한 영 곧 스승이요, 친구요, 지혜로운 상담자에게 사로잡히는 것) 2. 자연 종교(깨끗한 환경 조성으로 "어머니 지구를 치료하라") 3. 페미니즘(스스로 결정하는 개인권리. 내가 스스로 옳고 그른 것을 스스로 결정하며 또한 내 운명을 스스로 쥐고 있다) 4. 크리스털 파워(치료, 자아변신, 가속화된 계몽, 기적의 창출) 경고: 마 7:15,18-20; "거짓 대언자들을 조심하라. 그들이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으로는 약탈하는 이리니라......좋은 나무가 악한 열매를 맺지 못하고 변질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느니라.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 속에 던져지느니라. 이러므로 너희가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라." 마 24:24, 25;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대언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이적을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까지도 속일 것이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딤전 4:1; "이제 성령께서 밝히 말씀하시기를 마지막 때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유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에 주의를 기울이리라, 하셨으니" 고후 11:14; "이것은 결코 놀랄 일이 아니니, 사탄도 자기를 빛의 천사로 가장하느니라." 악(The Evil): 살후 2:3 ,7, 9, 10; "아무도 어떤 방법으로든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는 먼저 배교하는 일이 일어나고 저 죄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드러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할 것임이라......이는 불법의 신비가 이미 활동하고 있음이라. 다만 지금은 막고 있는 자가 있어 제거될 때까지 막을 것이요......저 사악한 자가 오는 것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권능과 표적과 거짓 이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수로 멸망하는 자들에게로 오는 것이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아니하여 구원을 받지 못함이라." 롬 1:21-23; "그들이 하나님을 알되 그분을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하지도 아니하고 감사하지도 아니하며, 오히려 자기들의 상상 속에서 허망해지며 어리석은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선언하나 어리석은 자가 되어 썩지 아니할 하나님의 영광을 썩을 사람이나 새나 네 발 달린 짐승이나 기어다니는 것 모양의 형상으로 바꾸었느니라." 해결 방안: 신 18:9-12; "주 네 하나님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거든, 너는 그 민족들의 가증한 것들을 좇아서 행하는 것을 배우지 말지니, 자기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자나, 점을 치는 자나, 때를 관측하는 자나, 요술을 하는 자나, 무당이나, 마법사나, 부리는 영에게 묻는 자나, 박수나, 강신술사들이 너희 가운데 있지 않게 할지니라. 무릇 이런 일들을 행하는 자는 주께 가증한 자들이 되나니, 이런 가증한 일들로 인하여 주 네 하나님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느니라." 고전 10:14, 15, 20; "그런즉 나의 지극히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것을 피하라. 내가 지혜로운 사람들에게 말하듯이 말하노니 너희는 나의 말하는 바를 판단하라.....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이방인들이 희생으로 드리는 것은 마귀들에게 드리는 것이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마귀들과 교제하는 자 되는 것을 원치 아니하노라." A. 지혜는 주님에게서 온다. 딤후 2:15- 말씀을 공부하라. 요 14:5 -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다. 약 1:5 - 하나님만이 지혜를 주신다. B. 영들을 시험해야 한다. 요일 4:1-3 - 유일한 참 구주 예수 그리스도 살후 5:22-23- 장난이라도 뉴에이지 운동에 참여하지 말라. 골 2:1-3; "내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내 얼굴을 직접 보지 못한 많은 자들을 위하여 얼마나 큰 싸움을 싸우고 있는지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이는 그들로 하여금 마음에 위로를 받고 사랑 안에서 서로 결합하여 완전히 깨달음으로 확신의 모든 풍성함에 이르고, 하나님의 신비와 아버지의 신비와 그리스도의 신비를 시인하게 하려 함이니, 그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VI. 뉴에이지운동의 신념과 이념 A. 덴버대학의 라쉬케 교수의 말: "뉴에이지 운동을 유심히 살펴본다면 그것이 유다교/기독교와 미국의 궁극적 가치관에 반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B. 네 가지 기본 신념 1. 모든 참된 실재는 신성한 것이다("하나님은 모든 것이고, 모든 것이 하나님이다"). "어떤 면에서 보면 하나님과 같은 것이 없으며, 사실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르게 말하면 하나님 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즉 하나님만 존재한다.....모든 것이 하나님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없다." 2. 개인적으로 빛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이는 사람이 자신의 신성에 관해 잘 알지 못하는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아니다. 그는 직접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의 왕국은 너희 안에 있느니라...' 그의 말은 '당신이 자기에게 기도하기를 바라기보다는 그 안과 및 당신 안에 있는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3. 변조된 의식 세계, 심령력, 영과의 접촉 등이 계몽의 수단이다. "요가나 명상, 노래, 황홀경에 쓰이는 약물 등을 통해 내면을 봄으로써 지각을 변화시킬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구원의 수단이다." 4. "윤회는 육체를 입은 혼이 땅에 있는 삶의 학교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이를 통해 완전한 과정을 거치게 되며 여기에 대해서 그리스도는 탁월한 예를 보여주었다." 5. 뉴에이지 운동의 종교적 신념은 다음과 같다. 하나님 - 비인격적인 실체로 모든 것에 충만한 에너지 성령 - 창조적으로 정신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에너지 예수 그리스도 - 뉴에이지의 스승이요, 자신이 하나님임을 깨달은 계몽된 인간 사람 - 내적으로 선하고 신성하며, 따라서 시간과 영원에 필요한 모든 것을 자기 안에 가지고 있다. 구원 - 정신력과 고차원 지각의 개발. 이는 자아를 들여다보고 뉴에이지 기술을 연습함으로써 이루어지는데 결국 자기 안의 신성을 발견하는 것이다. 죄 - 자신의 신성을 깨닫지 못하는 것 죽음 - 사람이 하나님 곧 우주의 편만한 에너지와의 융합을 체험하고자 하는 순간. 이는 사람이 변화되거나 계몽될 때만 이루어진다. 사탄 - 일반적 의식 상태, 자신의 잠재력을 깨닫지 못한 상태로 존재하는 인간을 의미한다. 천국과 지옥 - 이생에서 의식 상태가 좋으냐 나쁘냐에 따라 판가름 됨. C. 뉴에이지 운동은 상징들을 사용하여 이러한 신념을 계획하고 조절하는 일을 시작한다. "아무도 어떤 방법으로든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는 먼저 배교하는 일이 일어나고 저 죄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드러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할 것임이라. 그는 대적하는 자요, 하나님이라 불리거나 혹은 경배를 받는 모든 것 위로 자기를 높이는 자로서, 하나님처럼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불의의 모든 속임수로 멸망하는 자들에게로 오는 것이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아니하여 구원을 받지 못함이라. 이런 까닭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강한 미혹을 보내사 거짓말을 믿게 하시리니"(살후 2:3, 4, 10, 11)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유한 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한 자나 매인 자에게 그 오른손 안에나 이마 안에 표를 받게 하고, 그 표나 그 짐승의 이름이나 그의 이름의 숫자를 가진 자 외에는 아무도 사거나 팔지 못하게 하더라."(계 13:16-17) 1. 다음의 상징들을 조심하라. a. 오각형 - 사탄의 다섯 점 별, b. 삼각형 - 이집트의 삼신(三神) c. 원안의 점 - 최상의 존재 루시퍼 d. 무지개 - 부처가 말하는 천국에의 길 e. 모든 것을 보는 눈 -우주적 지성 곧 "힘"(the Force)과의 연결고리 f. 유니콘 - 신비한 힘을 지닌 뿔 달린 말 g. 페가수스 - 나는 말로 지구의 물신의 아들로 조수를 관장한다. h. 켄타로스 - 반인반마 i. 용 혹은 뱀 - 힘과 능력. "이에 그 큰 용이 내쫓기니 저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세상을 속이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계 12:9) j. 음양 - 상반된 것들의 연합. 즉 선과 악, 남자와 여자, 수동과 능동 등 k. 이집트의 앵크 십자가 - 생명과 불멸을 상징하며 지혜와 번영을 낳는다. 그러나 이 상징은 수세기 동안 사탄의 상징으로 사용되었으며 십자가에서 이루신 그리스도의 사역을 이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l. 원 - 그리스 신 키르케. 사람의 혼이 윤회를 통해 끊임없이 순환하는 것을 보여준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뒤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m.반달과 초승달 - "Proctor and Gamble"이라는 회사의 상징.     2. 이런 상징들은 뉴에이저들이 더 높은 지각에 이르고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 일에서 중요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상징은 내면의 영적인 실제를 보여주는 외적이고 가시적인 표적이다." 3. 그리스도인들은 이것이 사람들의 마음을 주장하기 위한 사탄의 술책임을 알고 있으며 장래 좀더 대규모의 속임수(곧 적 그리스도)를 위해 사탄주의와 연계된 전형적인 물체라고 알고 있다. VII. 단체나 개인의 뉴에이지 운동 관련 여부를 분별하는 방법 A. 뉴에이지 철학 즉 물병자리 세대, 우리 어머니 지구(여신), 외계인의 유토피아 건설 등에 대해 노골적으로 헌신한다. B. 뉴에이지 운동의 각양 특징들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가령 "만물이 하나이다", "모든 것이 신이다", 빛을 받는다, 카르마, 영적 진화, 그리스도로 승천한 스승 등 C. 뉴에이지 운동의 관행을 드러내놓고 실천한다: 영계 접촉, 점성술, 정신치료, 수점(numerology), 시각화를 통해 의식 상태를 변조하는 것, 영창(chanting) 등. 수정이나 피라미드의 사용(치료나 능력을 위해). D. 앞서 언급된 뉴에이지 운동 용어를 사용한다: 적극적 사고방식, 인간의 잠재성, 초심리학 등 다음과 같은 경우를 경계해야 한다. E. 의심스러운 가설에 기초한 이념들: 휴머니즘, 무제한적 잠재력, 모든 것이 상대적이다. F. "새 세계 질서"와 같은 의심스러운 정치 목표: 하나됨(Oneness), 지구의 길잡이(Planetary Guidance) G. 의심스러운 연합단체: 지구의 친구들(Friends of the Earth), 홀리스틱 건강 연합(Holistic Health Association) 및 다음에 나오는 단체들: "인간 심리학 연합"(Association for Humanistic Psychology) - 인간의 잠재력, 개인 성장, 홀리스틱 건강을 탐구하는 세계적인 조직망. 이 단체는 정기 간행물을 발간하며 최적의 건강, 자가 치료, 영성과 같은 주제로 워크숍을 주관한다. "탐구 및 계몽 연합회"(Association for Research and Enlightenment) - 이 단체는 심령술자 에드가 케시의 가르침을 장려하며 자가 최면, 가시화, 심령 안내 등의 주제로 세미나와 워크숍을 주최한다. "초월 심리학 연합회"(Association for Transpersonal Psychology) - 국제 조직으로 회보를 발간하며 초월 심리학에 대한 석사 프로그램을 보여주고 있다. "치누크 학습 본부"(Chinook Learning Center) - 개인과 세계의 조화에 기여하기 위해 세미나와 워크숍 등을 주최하는 학습 본부. 세미나의 주제는 "영적 그리고 문화적 변신"과 "의식과 의례"와 같은 것들이다. "에살렌(Esalen) 협회" - 인간 잠재력을 다루는 단체로 종교, 철학, 과학 그리고 교육 분야의 추세를 탐구한다. 소재지인 캘리포니아주 빅수르(Big Sur)에서 정신, 몸, 영혼에 대한 세미나와 워크샵 등을 연다. "Farm, The" - 테네시주 써머타운에 있는 반문화 뉴에이지 공동체. 이 단체는 자신의 정책(PLENTY Project)을 통해 미국과 해외에서 인도주의 운동을 벌이고 있다. "Forum, The" - EST의 에르하르뜨(Werner Erhard)가 세운 단체로 인간 잠재력 세미나를 위해 사업 공동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단체는 각 사람이 스스로 자신의 실제를 창출하며 각 사람에 대한 책임은 본인만이 지고 있다고 가르치며 또한 인간이 무한한 잠재성을 가진 존재라고 주장한다. "지구촌 교육 연합회"(Global Education Associates) - 이 곳은 젊은이들 사이에 세계적 시각을 불어넣으려 한다. 일반 공립학교에 집중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공급하며 학교, 종교 단체, 공동체 등에 강사들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녹색당"(Green Party) - 떠오르는 정치 세력으로 생태학, 페미니즘, 무장 해제, 비폭력, 그리고 "인간 수준에 맞는 민주주의" 등의 이슈를 강조함으로써 기존의 정치계에 도전하고 있다. "그린피스"(Greenpeace U.S.A) - 비영리 환경 단체로 전 세계에 250만 명 이상의 후원자가 있다. 그린피스의 목적은 온 세상에 "세계적 의식"을 심는 것이다. 그들은 대양 생태학, 무장 해제를 주장하며 독성물질 오염 등에 반대한다. 두 가지 방법으로 이런 목적을 이루는데 하나는 교육이고 또 하나는 입법부 로비활동이다. "Interface" - 의식, 명상, 초월 심리학을 포함한 각종 뉴에이지 활동을 후원하는 단체. 또한 그들은 몸-정신(body-mind) 과정과 워크숍을 주관한다. "Lifespring" - 뉴에이지 의식 장려 단체로 인간 잠재력 세미나를 주최한다. 이 단체는 사람이 있는 그대로 완전하고 선하다고 가르치며 고객들에게 빛을 받는 것을 약속한다. 또한 사람이 스스로 자신의 실제를 창출할 있다고 강조하는데 이는 포럼(The Forum)과 비슷하다. "Lucis Trust" - 본래 루시퍼 출판 회사로 시작한 이 단체는 뉴에이지 운동의 여선지자 앨리스 베일리의 저서를 출판하고 장려한다. "Pacific Institute" - 인간 잠재 세미나를 가지며 가시화와 긍정을 통한 자가 실현을 강조한다. 포춘 500대 기업 중 상당수를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다. "Planetary Citizens" - 뉴에이지 단체와 공립 학교에서 세계적 의식의 지각을 이룩해 내기 위해 몸바친 행동주의 단체. 이런 방향에서 세계의 지도자들에게 영향을 주려 하고 있다. "Self-Realization Fellowship" - 키리야 요가 명상 기술과 최근의 파라마한사 요가난다에 초점을 맞춘 가정 학습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 단체는 학생들을 훈련하여 몸과 정신과 영혼에 균형 잡힌 발전을 꾀하려 하고 있다. "Sierra Club, The" - 비영리 단체로 각종 공공 정책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함으로 자연 환경을 보존하려 한다. 여기의 자원봉사자들은 편지쓰기 운동이나 정치 로비 활동에 참여한다. 여기에 참여한 사람이 다 뉴에이저는 아니다. "Sirius Community" - 영적인 삶의 환경을 주제로 한 주 내내 워크숍을 주관하고 있는 공동체. 이 단체는 명상과 춤을 자신의 일상사에 포함시킨다. 홀리스틱 건강이나 신화와 같은 주제로 일과와 주말 프로그램을 갖는다. "Tara Center" - 저술가요 강사인 벤쟈민 크림이 이끄는 뉴에이지 조직. 그의 연단인 타라 센터에서 크림은 종종 도래하는 뉴에이지와 뉴에이지 사회, 정치, 경제 질서를 말했다. "신지학 협회"(Theosophical Society) - 블라바츠키(Helena Petrovna Blavatsky)와 애니 베상(Annie Besant)의 사상을 수용하는 단체. 신지학 협회의 목표는 첫째, 우주적 형재애 이룩, 둘째, 세계 종교, 과학, 철학의 비교 연구, 셋째, 인간 속에 있는 정신력과 염력의 탐구이다. "Unity-in-Diversity Counsel" - 100군데가 넘는 조직망과 단체가 있는 뉴에이지 "전이조직망". 세계적 규모로 나라가 서로 의존하고 협력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Windstar Foundation" - "전 지구적 자각", "지속되는 미래" 등을 부르짖으며 존 덴버가 세운 단체. 그들의 활동도 생태학, 분쟁해결, 시민 외교 등이다. VIII. 그리스도인의 시각 A. 하나님 - "모든 것이 하나님은 아니다."(All is not God) 1. "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오직 한 주시니...."(신 6:4); "예수님께서 대답하시되, 모든 명령 가운데서 첫째는 이것이니, 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오직 한 주시라."(막 12:29) 2. 다른 신들이 있을 수 없다.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하나님이 없느니라."(사 44:6) 3. 하나님의 영광이 다른 것에게 주어질 수 없다. "나는 주니 이것이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겠으며...."(사 42:8) B.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들은 믿으라. 그러면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너희가 알고 믿게 되리라, 하시니라."(요 10::38); 예수님께서 자신과 하나님의 연합(하나됨 혹은 신성)을 입증하기 위해 보여준 기적은 전무후무한 것으로, 그같은 일은 예수님 외에는 불가능한 일이다. 1. 예수님은 하나님으로서 경배받으셨다. "나의 주 나의 하나님"(요 20:28) 2. 예수님은 하나님으로 일컬음을 받으셨다. "저 복된 소망과 위대하신 하나님 곧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딛 2:13) 3. 만물의 창조주로서(요 1:1-3) "집마다 지은 사람이 있으되 모든 것을 지으신 분은 하나님이시니라."(히 3:4) C. 구원 "나 곧 나는 주니, 나 외에는 구주가 없느니라."(사 43:11) 1. 우리는 구원받기 위해서 인격적인 한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수고하고 치욕을 당하는 것은 살아 계신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이니, 그분은 모든 사람의 구주시요,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딤전 4:10) 2.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들의 구주이시다. "저 복된 소망과 위대하신 하나님 곧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딛 2:13) 3.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이 없다. "다른 이에게는 구원이 없나니 하늘 아래 사람들 가운데 우리를 구원할 다른 이름을 주시지 아니하였느니라."(행 4:12) IX. 뉴에이지 운동에 대한 결론 A. 변조된 의식 상태: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적인 스승에게 가는 것의 문제점이 무엇인가? 그것은 자신을 마귀의 영향력 아래 방치해 두는 것이다. "땅에서 사람의 사악함이 커지고 또 그 마음에서 생각하여 상상하는 모든 것이 계속해서 악할 뿐임을 하나님께서 보시고"(창 6:5); "그들 가운데서 이 세상의 신(神)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가려서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복음의 빛이 그들에게 비치지 못하게 하니"(고후 4:4) B. 중립적 가치관: 이는 삶의 기초를 "자신이 보기에 옳은 것"에 두는 것으로 진리에 대한 기초를 거부하므로 사망을 초래한다.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옳으나 그 끝은 사망의 길이니라."(잠 14:12);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아무도 없느니라."(요 14:6) C. 뉴에이지 명상(상징이나 말을 이용하거나 혹은 자신이 직접 하는 명상은 생각과 마음을 비워 사탄의 영향력에 대해 무방비 상태로 만든다. "상상하는 것과 하나님을 아는 것을 거슬러 스스로를 높이는 교만한 것을 우리가 다 내어 던지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순종하게 하며"(고후 10:5) D. 세 세계 질서와 세계화는 전 인류를 적 그리스도 아래 하나가 되게 할 것이다. "그(적 그리스도)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유한 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한 자나 매인 자에게 그 오른손 안에나 이마 안에 표를 받게 하고, 그 표나 그 짐승의 이름이나 그의 이름의 숫자를 가진 자 외에는 아무도 사거나 팔지 못하게 하더라. 지혜가 여기에 있으니 지각(知覺)이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볼지니라. 그것은 어떤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계 13:16-18) E. 카르마(업보)는 사람의 죄를 없이 하지 못한다. 사람에겐 구주가 필요하다."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우리 자신을 속이는 것이요, 진리가 우리 안에 있지 아니하니..." F. 윤회사상은 사람을 끊임없는 삶의 바퀴 속에 가두고는 스스로를 향상시키고 신성을 얻으라고 말한다. 그러나 윤회는 영혼을 구원할 수는 없다. "너희가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았나니, 이것이 너희 자신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엡 2:8-9) X. 유일한 해답은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다. A. 마귀가 사람을 속이도록 문을 열어주는 뉴에이지 운동의 실행들을 삼가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복종하라. "그러므로 너희는 스스로 하나님께 복종하라.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희에게서 도망하리라.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라. 그리하면 그분께서 너희에게 가까이 오시리라. 죄인들아, 너희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정결하게 하라."(약 4:7-8) "너희가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같이 멸망하리라."(눅 13:3) B. 주님 앞에 자신의 죄를 고백하라. "만일 우리가 우리의 죄들을 자백하면 그분께서는 신실하시고 의로우사 우리의 죄들을 용서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9) C.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유일한 주님이요 구주로 영접하라. "그분을 모셔들이는 자 곧 그분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능을 주셨으니."(요 1:12) D. 말씀을 공부하라. 그러면 더 이상 불경한 실행에 빠지지 않게 될 것이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딤후 2:15) E. 성경을 바르게 가르치는 교회에 들어가 배우고 주님의 일들 가운데 자라나라. "그분께서 어떤 이들은 사도로, 어떤 이들은 대언자로, 어떤 이들은 복음 전도자로, 어떤 이들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들을 완전하게 하고 사역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려 하심이라."(엡 4:11-12)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더 이상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교한 술수로 속이고자 숨어 있는 자들의 온갖 교리의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고 밀려다니지 아니하며, 오직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여 모든 일에서 그분 안으로 자라나게 하려 함이라. 그분은 머리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엡 4:14, 15)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유일하게 난 아들을 주셨으니, 이는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아니하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정죄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를 통해 세상을 구원하려 하심이라."(요3:16, 17) 당신은 반드시 구원받아야 합니다.

    2009-05-08 15:37:18 | 관리자

    1. 들머리 요즈음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점 늘어가면서 사회적 리더십 또는 대중매체 등에 의해 동성애에 대한 인본주의적 인식이 점차 그 세를 넓혀가고 있다. 아울러 기독교계 안에서도 이러한 조류에 편승하여 동성애에 대한 접근을 올바르게 하지 못하는 경우들도 적지 않게 목격되고 있다. 이제 동성애란 토픽은 단순한 흥밋거리이거나 수많은 인생사의 지엽말단적인 논제의 범주에 더 이상 속하지 않는 인본주의의 최첨단 아이템으로 그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소위 진보적 성향이 있는 교계의 인사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시민단체(?) 등과 동성애에 대한 입장을 같이 하여 오고 있고, 이와 반대로 보수적인 그리스도인들은 유림(儒林)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동성애에 대해 율법주의적인 태도를 표방함으로써 자연히 동성애 이슈는 이러한 시너지 효과에 의해 그 본질적 의미가 점차 가려지고 있는 것이 작금의 실태이다. 그렇다면 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동성애란 문제가 중요한 것인가? 동성애도 성경에 언급된 수많은 죄악들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고 가볍게 치부할 수 있겠지만 사실 그 속에는 거대한 영적인 문제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분별력을 갖고 살펴보아야 할 당위성이 존재하게 된다. 즉 동성애로 대표되는 이 시대의 사조를 읽게 된다면 이 동성애가 얼마나 복음에 치명적인 것인가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하나님의 복음(롬1:1-6, 고전15:1-5)을 위하여 구별된 성도들에게 뿐 아니라 아직 생명을 소유하지 못하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복음(福音; gospel)의 내용전개 순서에 따라 동성애가 복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2. 진화론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다(창1:1). 창조 시작 엿새째 되던 날 하나님께서는 창조의 클라이막스로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고 또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창조하셨다(창1:27).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다산(多産)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셨다(창1:28). 그리고 자신이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고 ‘매우 좋았다(it was very good)’고 말씀하셨다(창1:31). 진정 거듭 난 (다시 태어난) 그리스도인이라면 이와 같은 창조 기사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렇다. 복음의 첫 단계는 창조주를 알게 되는 것이다. 자기가 어디로부터 왔는지 그 실존적 근원을 깨닫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좋은 소식(good news; gospel)은 시작된다. 다시 말해서 창조주 하나님께서 인간의 구원의 역사를 시작하신다는 선포가 복음의 대전제이다. 세상의 모든 종교(宗敎)는 한결같이 인내천(人乃天)으로 인간(人)이 주어이지만 복음(福音)은 창조주(天)로부터 시작된다. 그러므로 창조주 하나님의 개입과 시동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은 결코 복음이 될 수 없다. 단지 복음의 대적자가 될 뿐이다. 동성애자들이나 동성애 옹호론자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배격한다. 그들은 하나님(God)이라는 단어를 적절히 인용하기도 하지만 아담과 이브를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매우 좋았다고 하신 창조주를 궁극적으로도 부인하고 있다. 이 같은 우주관은 1998년 여성으로 성전환을 한 조앤 러프가든(Joan Roughgarden) 박사의 주장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이론생태학자 중의 한 명인 그녀(?)는 '진화의 무지개'란 저서에서 생물학자들이 무지개의 색깔처럼 다양한 자연계의 현상들을 너무 단순히 시대에 뒤떨어진 암수 짝짓기 모델에 끼워 맞추려고 헛된 노력을 계속해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그녀(?)는 동성간의 교미가 자연계에 너무나 널리 퍼져 있으므로 동성애 행동이 진화에 기여했을 수도 있다며 동성애에 대한 과학적(?) 예찬론을 펼치고 있다. 어찌 이 프린스턴대학 교수 한 사람뿐이겠는가? 동성애를 옹호하는 식자들 중 과연 누가 우리는 피조물이라는 고백을 하며 겸손히 창조주 하나님 앞에 무릎 꿇을 준비를 하고 있단 말인가! 결단코 창조론은 동성애의 토양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열역학 법칙이나 모든 자연계의 질서와 조금도 부합되지 못하는 진화론이 이제 동성애란 테마를 통해 우리의 지각을 마비시키려 하고 있다. 재생산성(reproducibility)이 전혀 없는데도 버젓이 과학(science)이란 이름으로 우리 곁에 다가와 있는 진화론의 우산 속에서 자라가고 있는 것이 바로 동성애인 것이다. “오 디모데야, 속되고 헛된 말장난과 거짓으로 과학이라 불리는 것의 반론들을 피하며 네게 맡긴 것들을 지키라.”(딤전6:20, 이하 흠정역) 3. 죄(罪)와 부정(否定)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위하여 에덴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게 하셨지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고 하셨다(창2:16,17상). 아울러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고 말씀하셨다(창2:17하). 그런데 뱀(Satan)이 이브에게 다가와 그것을 먹으면 결코 죽지 아니하며, 눈이 열리고, 신들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게 된다고 속삭였다(창3:4,5). 이브가 본즉 그 나무가 먹음직도 하고 눈으로 보기에도 좋으며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이므로 그 나무의 열매를 따서 먹고 함께 있는 남편 아담에게도 주어 같이 먹게 하였다(창3:6). 이것이 바로 이 세상에 죄(罪)가 들어오게 된 시발점이다. 그 이후 아담의 후손들은 죄로 부패된 아담의 형상을 따라 사망에 이를 수밖에 없는 육체를 지니고 태어나게 되었다(창5:3).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 왔으며 또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게 되었다(롬5:12).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 모두는 죄인이다(롬3:10,23).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으면 이미 마음속으로 간음한 것이라고 하셨다(마5:28). 요한일서에는 누구든지 자기 형제를 미워하면 살인한 것이라고 씌어 있다(3:15). 즉 마음으로 짓는 죄도 죄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것이다. 아울러 동성애란 행동에 대해서도 신구약 성경은 끊임없이 가증스런 죄악임을 강조하고 있다(레18:22; 20:13; 왕상14:24; 롬1:26,27; 고전6:9; 딤전1:10; 유다1:7). 그러나 동성애자들은 어느 누구도 동성애가 죄라는 명확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특히 교계의 리더십 가운데도 이와 같은 태도를 지닌 자들이 적지 않은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교인들이 주로 게이와 레즈비언으로 이루어진 메트로폴리탄 커뮤니티 교회의 부목사 캐롤린 모블리(Carolyn Mobley)나 또 게이와 레즈비언의 성직 수임식과 동성간의 관계를 축복해 주는 대표적인 감독파 주교 존 셀비 스퐁(John Shelby Spong) 등은 동성애가 ‘자연스러운 것’이기에 죄가 될 수 없다고 강변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들에게 있어서 죄의 기준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동성애를 제외한 다른 죄들에 대해서도 절대적인 기준이 존재할 수가 없게 된다. 궁극적으로 그들은 죄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자신이 죄인이란 고백을 하지 못한다면, 그래서 죄 문제를 해결 받을 필요가 없다면 영원의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고 결국 죄가 있어야 할 곳인 지옥·불못에 갈 수밖에 없게 된다(롬3:23; 계21:8). “그런즉 너희는 회개하고 회심하라. 그리하면 새롭게 하는 때가 주의 눈앞으로부터 이를 때면 너희 죄들이 말소(抹消)될 것이요,”(행3:19) “만일 우리가 죄 없다 말하면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며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느니라.”(요일1:8) 4. 다원주의 아담이 타락하자마자 곧바로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구원해 주시기 위해 한 구원자를 보내주실 것을 약속하셨다(창3:15). 가인이 태어나기도 전에 선포된 원형복음(protoevangelium) 곧 여자의 씨(the woman's seed)를 구원자로 보내주신다고 하는 하나님의 말씀은 이후에도 계속 대언자들을 통해 선포되었고 마침내 예수님께서 오심으로 그 약속의 말씀은 성취되었다(마5:17).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은 갈보리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하게 할 수 있는 무죄(無罪)한 피를 흘려 돌아가셨다(마1:21; 27:4; 눅23:33,46; 요19:34; 요일1:7). 그리고 정확히 삼일 만에 예수님께서는 사망과 지옥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다(눅24:1-12). 따라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만 있게 되면 누구든지 부활하여 영생의 복을 받게 된다(고전15:12-22). 즉 자신의 입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시인하고 하나님께서 그분을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키신 것을 마음속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롬10:9).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왜 예수님만이 구원자가 될 수 있느냐고 한다. 석가나 마호메트나 공자나 하다못해 자기 스스로도 구원자가 될 수 있지 않느냐 하며 어느 종교나 신앙에서도 다 구원의 길이 있다고 믿고 싶어 한다. 즉 다원주의와 상대주의가 진리이지 유일주의나 절대주의는 진리일 수 없다는 사고가 일반인들에게는 물론 교계 내에서도 목소리가 날로 커지고 있는 현실이다. 동성애도 마찬가지이다. 성적 취향이나 성 정체성은 다양할 수 있다며 기존의 양성 구조로 이해하고 있었던 성의 기본틀을 왜곡시키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데 이러한 성적 가치관은 동성애자들의 기본 세계관과 결코 분리될 수 없다. 미국에서 가장 동성애자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곳으로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를 꼽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동의할 터인데 이곳에서는 미국내 그 어떤 곳보다도 기독교, 힌두교, 요가, 초월명상 등이 뒤섞인 아난다교 같은 혼합교 신봉자가 많이 살고 있다. 또 동성애를 옹호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교계 내 인사들을 보아도 종교다원주의는 거의 기본적인 신앙고백인 것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인간은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하기 때문이다(마12:34).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신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5. 종말론의 소멸과 성취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구원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또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주 예수님과 만나리라는 복된 소망을 가지며 이 세상을 살아가게 된다(요1:12; 엡5:22-33; 딛2:13). 즉 어린양의 혼인잔치의 두 주인공 중 하나인 교회는 신부로서, 아내로서 자신을 예비하며 신랑 되신 어린양 그리스도의 재림을 바라게 되는 것이다(계19:7,8; 22:20). 이것이 진정한 성경적 종말론이다. 따라서 이러한 종말론적 신앙을 소유한 성도들은 더욱 성결의 삶을 살아가려고 할 것이고 가정에서도 그리스도와 교회의 신비를 매순간 확인하며 남성과 여성의 뚜렷한 정체성을 갖고 생활하려고 한다. 그런데 동성애자들은 어떠한가? 수도 없이 많은 섹스 파트너를 갖는다는 사실은 차치하더라도 그들은 기본적으로 남성과 여성의 성 정체성에 혼란을 주고 있다. 따라서 동성애자로서 성경적 종말론의 삶을 살아간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設)이 되어버리고 만다. 하나님의 왕국이 어느 때에 임하느냐는 바리새인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신 후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마지막 때에 대해 말씀하셨다. “노아의 날들에 이루어진 것 같이 사람의 아들의 날들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로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였느니라. 마찬가지로 롯의 날들에 이루어진 것과도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건축하되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바로 그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내려 그들을 다 멸하였느니라.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날에도 그와 같으리라.”(눅17:26-30) 비록 동성애의 삶은 종말론적인 성결의 삶이 아니지만 우리는 동성애가 더욱 휴머니즘의 척도로 자리매김을 하며 확산되는 오늘의 모습을 보면서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가 임박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이제 곧 자신의 신부를 2,000년 가까이 기다려온 신랑을 위해 하늘에서는 다음과 같은 외침이 울려 퍼지게 될 것이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그분께 존귀를 돌릴지니 이는 어린양의 혼인 잔치가 이르렀고 그분의 아내가 자신을 예비하였음이라.”(계19:7) 6. 성경 훼손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성경이 우리에게 주어지지 않았다면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에 대해서, 인간의 타락과 죄성에 대해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그리고 영생과 영벌에 대해서 알 수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 복음이 전파되고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경 말씀이 있어야 한다. 또한 그 성경 말씀이 씌어 있는 그대로 읽혀지고 해석되고 선포되어야 생명의 역사가 나타날 수 있게 된다. “모든 성경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여금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딤후3:16,17) 그렇다. 우리는 성경으로써만 구원의 교리 곧 복음을 제시할 수 있으며, 또한 성경 말씀으로만 동성애 등이 지니고 있는 영적인 문제를 파악하여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동성애자들은 한결같이 성경말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앞서 언급한 캐롤린 모블리 목사의 말을 들어 보자. “로마서에 동성애에 대해 언급하고 동성애자를 반대한 바울조차도 나처럼 오류를 범하기 쉬운 인간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따라서 바울도 잘못되었으며 그의 잘못은 시대 상황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바울이 채택했던 것들은 부정확했으며 따라서 재해석의 도전을 받을 필요가 있다.” 이처럼 성경을 재해석한다는 것은 성경에 권위를 두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순종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행동양식이다. 곧 자신이 하나님 위에 군림하는 것이다. 한 가지 예를 더 들어 보자. 에릭 마커스(Eric Marcus)는 자신의 저서 ‘커밍아웃’에서 하버드대학 기독교윤리학 교수인 피터 곰스(Peter Gomes)의 글을 인용하면서 성경의 아홉 절이 동성애에 관계된다며 각 구절들을 설명하고 반증하려 하였는데 정작 가장 중요한 구절인 유다서 1장 6절과 7절은 리스트에서조차 빼버리고 말았다. “또한 자기의 신분을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의 거처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 때까지 영존하는 사슬로 묶어 어둠 밑에 예비해 두셨으며 소돔과 고모라와 그 주변 도시들도 그와 같은 방식으로 자기 자신을 음행에 내어주고 낯선 육체를 추구하다가 영원한 불로 보복을 당하여 본보기가 되었느니라.”(유1:6,7) 성경 말씀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본문과는 다른 의미를 부여하거나 아예 제거해 버리는 이들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경고하신다. “내가 이 책의 대언의 말씀들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에다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대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빼면 하나님께서 생명책과 거룩한 도시와 이 책에 기록된 것들로부터 그의 몫을 빼시리라.”(계22:18,19) 7. 마무리 동성애를 통한 사탄의 전략은 뉴에이지 운동의 여러 다른 부류에서와 전혀 다를 바가 없다. 또한 그 추구하는 바도 한 가지일 뿐이다. ‘미혹하라. 복음을 듣지 못하게 하라. 복음을 희석시켜라. 복음을 변질시켜라.’ 그리하여 ‘한 영혼이라도 더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존하는 불(마25:41)에 들어가도록 만들라.’ 동성애냐 아니냐에 앞서 우리는 선택하여야 한다. 복음을 받아들일 것인가 거부할 것인가? 실로 영원한 시간을 어디에서 보낼 것인가?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옳으나 그 끝은 사망의 길들이니라.”(잠16:25) “형제들아, 너희 중에 진리를 떠나 잘못하는 자가 있는데 누가 그를 돌아서게 하면 그 죄인을 잘못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한 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인즉 그로 하여금 그것을 알게 할지니라.”(약5:19,20)

    2009-05-08 15:35:01 | 관리자

    예수 믿으면 성공? 성경 왜곡 말라!2008년 2월 12일(화) 오후 2:59 [문화일보] 온 사회가 성공을 향한 열망으로 들끓는 시대다. 특히 기독교계의 경우 ‘국민성공시대’를 구호로 내건 이명박(장로) 대통령당선인에 이어 또 다른 성공 신화의 주인공인 이경숙(권사) 숙명여대 총장을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으로 배출하면서 ‘예수 믿으면 성공한다’는 믿음이 더해지는 분위기다. 조엘 오스틴의 크리스천 성공서‘긍정의 힘’(두란노)이 2년 반 이상 베스트 셀러 목록에서 빠지지 않는 것에 이어 지난해 10월 오스틴의 후속편 ‘잘 되는 나’(두란노)가 출간되자마자 베스트 셀러에 오른 것도 성공을 향한 기독교인들의 열망을 상징한다. 하지만 믿음으로 세속의 성공을 바라는 열망이 커질수록 이것이 예수의 가르침과 어긋난다는 경고도 잇따르고 있다. 대표적인 이가 지난해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교회 대부흥 100주년 기념대회’에서 “한국교회가 죽어가고 있는 것은 이 놈(나) 때문”이라며 눈물의 기도를 드렸던 사랑의교회 옥한흠 원로목사다. 옥 목사는 지난 3일 주일설교에서 “교인들이 그저 무엇이나 믿고 구하면 소원성취한다는 말에 ‘아멘’하고 예수 믿는 목적이 마치 무병장수에 있는 것처럼 큰소리로 외치고 있다”며 기복 신앙을 비판하고 특히 긍정의 힘에 의한 성공을 강조하며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를 낸 오스틴을 강력히 비판했다. 또 몇 년 전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IVP.2003)란 책으로 ‘예수 믿으면 복 받고 잘 산다’는 주장을 정면 비판했던 김영봉 워싱턴한인교회 목사도 우리 사회에 미만한 성공 열망에 이의를 제기했다. 김 목사는 월간 ‘기독교사상’ 최근호(2008년 2월호)에 실린 ‘성경에는 성공이 없다’란 제목의 지상설교에서 기독교계에서 흔한 이른바 ‘성공에 이르는 성경적 비법’은 성경을 왜곡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긍정의 힘’은 자기 최면 = 사랑의교회 옥 목사의 이날 오스틴식 성공주의에 대한 비판은 믿음으로 의로움을 얻은 바울에 대해 이야기하는 설교 중에 나왔다. 그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예수그리스도’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요즘 교인들이 기독교의 본질을 지겹게 여기면서 듣기 좋은 말만 찾는 경향이 있다”며, 이런 사람들의 구미에 맞춰 복음의 본질을 왜곡한 대표적인 인물로 미국의 대형 교회 목사이자 베스트 셀러 저자인 오스틴을 꼽았다. 옥 목사는 “오스틴이 주장하는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을 개발하면 성공한다는 말을 사람들이 입을 벌리고 듣는다”며 “이렇게 다분히 심리학적이고 자기최면적인 ‘긍정의 힘’을 강조하는 그런 성경이 어디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특히 “오스틴이 밑도 끝도 없는 긍정의 힘을 이야기하면서 그것이 마치 기독교의 본질인 것처럼 오도하는 것은 가만둘 수 없다”며 “정말 심각한 것은 이런 오스틴의 메시지를 우리가 좋아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세상 사람들이 좋아하고, 우리가 좋아하는 그것(세상적인 성공)이 무슨 진리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옥 목사는 지난달 11일 서울 강변교회에서 열린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월례발표회에서 목회자가 교인들의 눈치를 보느라, 전해야 할 말씀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는 현실을 거론하며, 한국교회의 세속주의를 개탄했다. 그는 “지난해 평양대부흥100주년을 맞아 많은 행사를 치렀지만 교인들의 삶이 바뀌지도, 목회자의 성찰이 따르지도 않았다”고 지적하고 “세속주의에 물든 기독교가 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제대로 보여줘야 하는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고 말했다. ◆ 성경에는 성공이 없다 = 믿음으로 성공하고 싶은 이들의 열망에 대한 비판은 워싱턴한인교회 김 목사의 지상 설교문에서 더욱 날카롭게 제기됐다. 김 목사는 서두에 “희망의 본질은 성공”이라며 “저도 제 인생의 성공을 꿈꾼다”는 사실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는 신약 성경에 ‘성공’이라는 단어가 한번도 나오지 않고 구약성경에도 성공하라는 명령도, 성공을 위한 비결도 찾을 수 없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성경에서 일관되게 제시하는, 믿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성실’, ‘신실’, 혹은 ‘충성’이라는 단어라는 것이다. 성경이 성공에 대해 무관심한 이유가 무엇일까. 이에 대해 김 목사는 “성경은 자신의 야망을 이루는 비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바르고 참되게 살아가는 길을 안내하는 책”이자 “진실되게 하나님을 믿고 그 믿음 안에서 성실하고 신실하게 살아가도록 인도하는 책”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성경에서 성공하는 삶의 길을 찾는 이는 “성경이 그들에게 들이대는 도전에 대해서는 고개를 돌린다”는 것이다. 그는 “성경을 자주 읽는다는 이들이 자신의 욕망을 위해 분투할 수는 없고,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수는 없는 일 아니냐”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일이 잘돼 만사형통하고, 삶의 전성기를 보내는 사람에게도 경계하는 마음을 늦추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고난 중에서 넘어지는 사람보다 번영 중에 넘어지는 사람이 더 많고, 일이 잘될수록 눈이 높아져서 헛디디기 쉽다는 것이다. 김 목사는 “성공 바이러스가 유행인 시대일수록 싸구려 성공주의에 마음을 팔지 않아야 한다”며 “깨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락기자

    2009-05-08 15:34:27 | 관리자

    UFO와 고대세계의 지식 다음의 글은 「UFO는 있다」(도서출판 두루마리)에서 취한 것입니다. 그림을 넣지 못함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진화론은 인간의 진화가 시작된 100만년전부터 지금까지 인간의 지식이 서서히 발전해 왔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렇게 믿는 사람들조차도 이같은 주장이 틀렸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경은 노아의 홍수 이전에 인간의 예술이나 과학분야에서 능력이나 수준이 어느 정도였는지 정확히 기술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창세기 4장에 어느 정도는 정확하게 그 당시의 지식 수준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에 거하여 가축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창4:20) 홍수 이전에 목축을 업으로 삼은 자들과 농사를 짓는 자들이 있었다는 점은 확실합니다. 카인은 농사꾼이었고 아벨은 양을 치는 목자였습니다. "그 동생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하프와 오른간을 다루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창4:21) 창세기의 노아의 대홍수 이전에는 분명히 하프나 오르간같이 복잡한 악기들을 만드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 그리고 수단이 있었습니다. 또한 홍수시대 이전의 사람들은 음악을 작곡하고 악보를 읽고 연주할 수 있는 기술과 지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질라는 투발카인을 낳았으니 그는 동과 철로 된 것들을 만드는 자들을 가르치는 자요 투발카인의 누이는 나아마였더라." (창4:22) 투발카인이 가르치는 자였다는 점으로 보아 또한 홍수 이전시대에는 학교가 있었음에 틀림이 없습니다. 이런 학교에서는 음악가들과 금속세공을 하는 사람들을 길러 냈습니다. 다시 말해 홍수 이전에도 무엇인가를 발명해내거나 재주가 있어 무엇인가를 잘 다듬고 깎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말입니다. 노아의 대홍수 이후에 살았던 사람들은 결코 야만인이 아닙니다. 성경이 놀랄 정도로 정확하게 기록하고 있듯이, 그들은 홍수전 세상에 있었던 과학이나 지식의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지식은 사람의 수명이 짧아진 고로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지게 되었고 지난 300∼400년에 걸쳐서 다시 회복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결코 고대인들을 아무 능력도 없는 원시인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그들은 큰 능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지중해 연안의 캐사레아에 엄청난 규모의 원형 경기장 같은 대형 건물을 지을 수 있었으며 사해 남단에 있는 약 450m 높이의 산에다 강력한 마사다 요새를 지을 수도 있었습니다. 고대인들이 그렇게 높은 곳에 놀라운 규모의 건물을 지었다는 사실에 놀랄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처음부터 지혜가 있어 고도의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핼리가 지은「성경핸드북」의 72페이지를 보면, 홍수 이전에 존재했던 에리두, 오베이드, 키위, 우르 등의 도시에 살던 시민들이 채색된 도자기, 괭이, 거울, 키, 낚시 바늘, 보트, 매우 정교하며 기하학적으로 칠해진 도자기, 수레 등을 가지고 있었고 여자들은 화장품을 사용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그 당시의 문화나 생활수준이 매우 높았음을 보여줍니다. 유다의 역사가 요세푸스는 셋의 아들들이 천문학에 대한 지식을 배웠다고 기록합니다. 이외에도 여러 고대 도시에는 대형 도서관 및 상하수도 시설, 난방 용수 가열 시스템 및 기타 다른 편리 시설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그들이 사용했던 수동형 냉난방 시스템은 이제 우리가 새로 짓는 집에 도입되어 사용되려하고 있습니다. 지난 45년 동안에, 현재 우리가 지닌 기술의 90% 이상이 개발되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고대인들이 당연한 것으로 여기던 것들을 다시 발견해내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홍수전에 살았던 지구의 초창기 사람들과 홍수이후의 첫세대는 거의 900년이나 살았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개발하여 후대에 물려줄 수 있었습니다. 성경의 연대기는 아담에서부터 글이 존재하게 된 아브라함의 때까지 지식이 직접 전수되어 홍수전의 지식이 홍수이후에 낱낱이 기록될 수 있었음을 보여 줍니다. 아담은 메두셀라(므두셀라) 때까지 살았으며, 메두셀라는 노아 때에 생존해 있었고, 노아의 연대는 셈의 연대와 겹치고 셈의 연대는 아브라함의 연대와 겹칩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첫 사람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어 900년을 살았을 진대, 그들이 천문학, 금속학, 피라미드 건축 및 기타 다른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겼다는 것이 참으로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초창기 사람들에 대한 기록들은 오랫동안 존재하지 못하는 양피지나 파피루스 위에 쓰였고, 결국 썩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지금 우리가 소유한 책들도 '산이 없는 종이'로 만든 것이 아니라면 200년이 지나면 다 없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과연 앞으로 1000년이 지난 다음에 살게 될 사람들이 우리의 역사에 대해 잘 알 수 있을까요? 물론 썩지 않는 맥도날드 햄버거 포장용기를 보고는 20세기에 살던 사람들이 햄버거를 먹었다는 것을 알게될 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고대문서나 기록들은 모두 다 번역되지도 않았고, 아직도 발견되지 않은 것들이 매우 많습니다. 지금까지의 고고학적 발견들이 성경이 사실임을 증명하므로 새로운 것들이 발견되면 될수록 성경의 진리들은 더욱더 확실해 질 것입니다. 고대인들은 기술이 뛰어났을 뿐만 아니라 지구 역사의 초창기에 고도의 문명을 이루고 살았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을 많이 남겼습니다. 1891년에 이집트의 사카라에서 무덤을 파내려가던 고고학자들은 여러 가지 공예품과 더불어 뽕나무로 만들어진 새모양의 물체를 발견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비행기가 없었기 때문에, 그들은 도대체 이것이 무엇인지 알 도리가 없었고 하는 수 없이 "사카라의 새"라는 딱지를 붙여 분류만 해 놓았습니다. 그로부터 수년간 그 물체는 단지 박물관의 전시품으로 사람들에게 전시될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마침내 비행기가 발명되고 공학이 좀더 발전되면서 항공분야의 엔지니어들은 이것이 고차원의 비행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970년대 초반에 이것을 조사한 항공엔지니어는 "사카라의 새"가 바로 미우주항공국 NASA가 개발하려던 새롭고 차원이 높은 "경사진 날개를 가진 우주선", 즉 달을 오고가는 챌린저 우주선과 똑같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1982년 9월, 매우 저명한 「옴니」잡지의 53페이지에는 주전 200년경에 이집트에서 만들어진 이 비행체에 대한 기사가 실려 있습니다. "이 조그만 나무토막 유적을 실제로 날려보니, 이것은 현대판 글라이더처럼 매우 자연스럽게 그리고 멋있게 날았다. 이것을 지켜본 전문가들은 지금부터 약 2000년전에 만들어진 이 물체가 비행기 모델이라고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오래된 유물이 담고 있는 섬세한 기술은 너무나도 특이해서 우리는 최근에야 그 목적을 이해할 수 있으며 많은 학자들이 이로 인해 크게 놀라고 있다. 지난 500년간 우리가 이룩한 과학적 기술적 기술의 진보가 이미 고대 문명 속에도 존재했다고 믿는 것이 가능한가?" 1936년에도 이라크의 바그다드 남단에서 또 다른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그것은 주전 250년경에 만들어진 건전지로서 지금부터 수천년에 살았던 사람들이 과학적 지식과 기술을 소유하고 있었음을 확실히 보여주는 증거물입니다. 진흙 껍질로 만들어진 이 건전지는 쇠로된 중심부를 갖고 있는 구리 실린더를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실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부식 작용이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그 구멍속에는 여러 개의 건전지들이 있었습니다. 1976년에 독일의 히데샤임에 있는 호에메르 박물관의 에게브렉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과학자들이 보았을 때 이것들은 분명히 건전지이다". 그 후 이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이 건전지와 똑같은 것을 만들어 그 안에 포도주스를 넣자 약 2 볼트의 전기가 생산되었습니다. 이 사실에서 우리는 벤자민 프랭클린이 전기를 발명하기 2000년전에 고대인들이 이미 전기에 대한 지식을 가지도 있었고 그것을 사용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생산된 전기가 2000년전에 어디에(모터, 전등, 전기분해용 전극) 쓰였는지는 자세히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중요한 사실은 소위 현대의 산업사회 혹은 우주사회가 있기도 전인 고대 세계에 이미 이와 같은 지식과 기술이 존재했다는 사실입니다. 1900년에는 주전 78년에 안티크세라 근처에서 침몰한 그리스 상선에서 매우 이상한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물체가 매우 단단하며 석회암 침전층안에 들어있었기 때문에 미국 예일 대학의 당국자들은 이것이 매우 단순한 천체관측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1971년에 방사선 등을 사용하여 이 물체를 자세히 살펴보니, 그것은 약 30개의 정교한 치차를 갖고 있는 매우 복잡한 기계로 밝혀졌습니다. 사실 그것은 해와 달의 운동을 기록하여 과거에 그것들의 위치와 미래에 그들이 지구에 대해 어떤 위치에 있을지를 알려주는 천체 관측기였습니다. 사실 이렇게 복잡한 치차를 갖는 도구들이 서구에 나타난 것은 주후 1575년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비드는 주전 300년에 중력의 원리를 발견한 그리스의 아르키메데스가 이 기계를 발명했다고 말합니다. 비록 땅위에 지어진 노아의 방주가 홍수가 오기 전까지는 물위에 뜨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홍수 이전 사람들이 배를 만들어 해양에서 여행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남극과 북극에 얼음이 있지 않았을 때에 거대한 맘모스가 시베리아와 캐나다의 평야위에서 돌아다녔고 사람들이 배를 타고 대양과 대양을 오고갔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이 매우 많습니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과학자들은 노아의 대홍수 때에 지구가 지금처럼 비스듬하게 놓이면서 남극과 북극에 얼음이 생겼으며 이로 인해 북극에 살던 모든 동물들이 갑자기 얼어죽은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갑자기 얼어죽은 맘모스의 위장에서는 녹색의 풀이 지금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하버드대학교의 명예교수인 펠(Dr. Bany Fell)박사는 아메리카 대륙에 정착한 초기 정착자들과 관련이 있는 물품들에 대해 깊은 연구를 했습니다. 그는 이 주제에 대해 자신이 발견한 사실들을 담은 두권의 책을 출간했으며, 그 안에는 그가 발견한 것들을 입증해주는 사진과 그림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컬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기 500년전에 미국과 캐나다의 동부 해안지방에 바이킹족들이 정착지를 만들어 거주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펠 박사는 바이킹들이 이주하기 훨씬 전에도 이미 북미대륙은 유럽이나 중동부 세계에 살던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곳이었음을 보여줍니다. 펠 박사가 지은「아메리카의 역사」(Saga America)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전 400년경부터 주후 1100년까지 약 1500년동안 서구세계는 여섯 개의 해양 세력에 의해 지배를 당해왔다. 이 해양 세력들의 군함들은 매우 질서 정연하게 지중해와 그 부근의 바다를 점령했다(카르타고, 그리스, 리비아, 로마, 동로마, 북아프리카의 이슬람세력 등).......그런데 이들만이 우리가 살고 있는 아메리카 대륙에까지 와서 내륙 내부의 큰 강이나 호수 등을 탐험한 것은 아니다. 그전에 이미 다른 사람들이 이곳에 왔다. 켈트족, 이베리안족, 스페인의 바스크족, 초기 리비아인들, 이집트와 크레테 사람들 등등...... 그러나 주전 4세기 이후부터는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이 자기들이 이곳을 탐험한 때를 알려주는 절대무오한 증거들을 남겨 놓았고, 현대의 역사가들도 이것들을 부인할 수는 없다. 그 증거물이란 다름 아닌 동전들로서 현재 금속 탐지기가 매우 발달한 관계로 여러 곳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다....... 중국과 인도인들 역시 미국의 서부 해안에 도달했으며...... 고대 리비아인들은 항해거리면에서 모두를 능가했다. 그들 중 하나인 키레네의 에라토스테네스는 지구의 원주길이를 계산했고, 만일 대양이 끊어지지 않고 연결되어 있다면 누구든지 지구를 돌아 처음 장소에 되돌아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리비아 사람들은 그의 이론을 시험해 보기 위해 항해에 나섰다....... 이들 중 어떤 이들은 수학, 천문학, 항해술, 지리학 등을 가르치는 학교를 세웠다. 사실 고대의 아메리카 대륙은 지중해 연안에 살던 학식 있는 이들이 도피해서 젊은이들에게 지식을 가르쳐주던 곳이었다...... 그래서 황금 시대가 이곳에 도래했다....... 여러 세기동안 수많은 해양인들이 우리의 해안을 떠나 태평양으로 갔고 아시아사람들과 무역을 했다. 그런데 지금부터 1000년전에 이런 문명은 무너지기 시작했다." 펠 박사의 책에는 실제의 동전, 무기, 도자기, 그리고 이곳을 방문했던 사람들이 자기들의 언어로 돌에 새겨 놓은 역사적 유품들의 사진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의 280페이지와 281페이지에는 에라토스테네스가 그린 지도가 들어 있는데, 그것은 낭떠러지가 있는 직육면체가 아니고 완전한 구였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위도와 경도가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또한 삼각함수 방정식을 이용하여 지구의 원주가 40,000 킬로미터라고 계산했습니다. 에라토스테네스는 자신이 북미를 방문하기 전인 주전 239년에 이 지도를 그렸으며, 이것은 컬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진 주후 1492년보다 무려 1731년이나 앞선 것입니다. 한편 최근에 발견된 고고학적 유물들은 주후 1, 2세기경에 유럽과 북아프리카에서 북미 대륙으로 이주한 사람들 중 다수가 박해를 피해 도망친 크리스천들과 유다인들이었음을 보여줍니다. 또 다시 펠 박사의 책은 164페이지에서 이런 것을 확증해 줍니다. "지나간 2000년 동안 미국 대륙은 박해를 당하거나 정복을 당해 쫓겨나 사람들의 도피처 역할을 했다...... 이것은 기록된 역사를 통해 신세계 즉 아메리카 대륙의 역사를 보여주는 것 같다. 텍사스주 빅벤드 근처에 있는 바위 틈에서 발견된 이상한 진흙판은 고대의 조로아스터교도들이 한 때 이베리아로부터 미국에 이주해 왔었음을 보여준다...... 또한 테네시주와 켄터키주에서는 시리아의 안티오쿠스, 로마의 네로와 하드리안 등의 박해를 피해 유다인들이 이곳까지 옮겨온 것을 보여주는 아주 놀라운 증거들이 발견되었다. 또한 주후 69년에 로마에 항거하여 반란을 일으킨 유다인들이 이곳에 왔음을 보여주는 증거도 있다. 그 반란에 참가했던 요세푸스는 주후 69년내내 마치 빛나는 검처럼 생긴 거대한 혜성이 예루살렘에 있었다고 말했다. 열심당원들은 그것이 바로 약속된 메시아의 출현을 예고하는 표적으로 받아드렸다...... 천문학자들은 그것이 핼리혜성이었다고 말한다. 테네시주 뱃크릭에 있는 무덤에서 추출한 돌은 그 당시 테네시주에 있던 유다인들도 그 표적을 보았고 그 돌 위에 "유다인들을 위한 혜성"이라고 새겼음을 보여준다. 또한 주후 132년에 있었던 제2차 반란시 흩어진 유다인들이 가지고 간 세켈(유다인들의 돈)이 켄터키주의 여러 지역과 그 옆의 알칸사주에서 발견되었다." 아마도 고대인들의 지식을 보여주는 가장 놀라운 증거는 1956년에 터어키의 해군 장교가 미국의 해도를 만드는 관청에서 넘겨준 지도입니다. 1979년에 하프굿 교수(Professor Charles H. Hapgood)는 「고대 해상 왕들의 지도-빙하시대에 있었던 고등문명의 증거」라는 책을 발간했으며, 이 책은 그 지도에 대해 상세히 적고 있습니다. 우리는 1982년 9월호 「옴니」잡지가 그 책에서 인용한 것을 보여 드리려 합니다. "뉴햄프셔주의 킨 주립대학의 과학역사교수인 하프굿 박사는 이 지도의 진위를 가려내는 전문가 중 한 사람이다. 이 지도는 1513년에 터키 해군의 제독이었던 피리 레이스가 가젤사슴 가죽 위에 그린 세계지도의 일부이다. 레이스는 이 지도의 한 구석에다 자신이 20개의 고대지도로부터 이 지도를 편집했다고 기록했으며, 그 중 하나는 컬럼버스의 지도였다고 한다. 컬럼버스가 역사적인 미국 여행을 이룩한 후에, 역사가들은 그를 미국으로 안내한 전설의 지도를 찾아내기 위해 혈안이 되었다. 그런데 사실 그런 지도가 있었음이 이 지도를 통해 확인이 되었다. 그런데 피리 레이스의 지도에서 특히 하프굿 박사가 주목한 것은 그 지도가 남극에 있는 퀸 마우드랜드 지방의 해안선을 매우 정확하게 그리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 1949년이 되기까지는 현대인들조차도 남극대륙의 얼음으로 인해 이런 일을 할 수 없었다. 그렇다면 피리 레이스가 이용한 원래의 지도는 약 6000년 전에 빙하가 남극 대륙을 덮기 전에 그려졌단 말인가? 컴퓨터 해석에 따르면, 원래의 지도는 단순히 삼각함수를 이용하여 그려진 것으로, 이에 대해 하프굿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이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그 당시에 삼각함수에 대한 지식이 없다고 믿기 때문이다.' ...... 그런데 그 지도는 얼음이 남극대륙을 덮기 전에 있었던 남극의 형상을 정확하게 보여준다. 하프굿 박사는 원래의 지도가 지금부터 10,000년전에 그려진 것이라고 추측한다. '거기서 볼 수 있는 그림은 르네상스 시대의 항해사나 지도를 만드는 사람들의 능력을 훨씬 넘어선 과학적인 업적이며, 우리가 알고 있는 고대의 어느 지리학자도 그런 능력을 갖고 있지 않다.'...... 하프굿 박사가 발견한 사실들은 미국 전략 공군 부대의 지도제작부서가 인정했으며 기타 여러 천문대의 전문가들도 그의 발견에 동의를 표했다." 자신의 책 58페이지에서 하프굿 박사는 북아프리카와 아메리카 대륙 사이의 대서양에 큰 섬이 있음을 보여준다. 어떤 이들은 지금은 사라진 이 섬이 고대의 아틀란티스라고 믿고 있으며, 이것이 아틀란티스가 지금부터 약 10,000년전에 바다로 가라앉았다고 말한 소크라테스의 이야기와 비슷하다고 믿는다. 「고대 해상 왕들의 지도」의 230페이지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빙하시대가 매우 오래되었다는 주장이 참으로 틀렸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이 매우 많다. 그것은 실제로 매우 최근에 일어난 일이다. 그것은 지도들을 통해 알 수 있다." 1986년 8월 30일, 캐나다 텔레비전 뉴스에서는 북극에서 단지 1,300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숲이 얼어붙은 채로 발견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런데 이 숲의 나무들은 석화된 나무들이 아니라, 여전히 땅속에 뿌리가 박혀 잘 보존된 나무들이었습니다. 우리는 톱으로 보통 나무를 자르듯이 이 나무들은 자를 수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통해 우리는 진화론자들이 수십억년이라고 주장하는 지구의 역사가 사실 성경의 연대기대로 몇천년(약 6,000-10,000년) 정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홍수 이전의 고대인들이 우리 현대인들이 최근에 와서야 얻게 된 지식을 갖고 있었고 남극에서 북극으로 바다를 타고 여행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대 해상 왕들의 지도」의 231페이지에는 매우 재미있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발리 공화국의 팀부카 부근에 사는 도곤이라는 사람들에 대한 것으로 이들은 지구에서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시리우스(천랑성)라는 별이 자신들의 역사와 관련이 있다고 기록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시리우스(지금은 시리우스 B라 불림)의 두 별이 도곤들에게 어떤 중요성을 부여하며 그들의 종교적 믿음과 의식의 중심이 되고 있다. 그들은 시리우스 B가 시리우스와 더불어 타원의 두 초점을 형성하며 타원의 궤도를 돌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또한 이들은 타원 궤도상에서 시리우스 B의 회전 기간이 50년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스스로의 축을 중심으로 회전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또한 그들은 이 별들의 상대적 밀도를 알고 있었으며, 그래서 우주에서 가장 무거운 별이라고 불렀다. 이것은 사실 하얗게 빛나는 조그만 별이다. 도곤들은 또한 달이 물이 없고 죽어있는 곳이라고 말했으며, 토성에는 고리가 있으며 지구와 같은 유성들이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으며, 은하수가 멀리 떨어진 별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목성에 네 개의 달이 있다는 것과 사람 몸의 피의 순환 경로를 알고 있었고 또한 백혈구와 적혈구가 있음을 알고 있었다. 또한 이들은 시리우스야말로 죽은 사람의 혼이 가는 곳이며 우주에서 온 외계인들이 사람이 아니라고 믿었다...... 템플은 이같은 도곤들의 전통이 이집트의 왕조가 일어나기 전부터 있었음을 밝혀왔다. 어쩌면 우리는 이들의 전통이 이 고도의 지도를 만들어낸 고대 문명시대에 형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도대체 아프리카에 사는 이 원시 부족들이 지난 5000년 동안 전해 내려온 이런 놀라운 지식을 어디서 얻었을까요? 이것과 더불어 기타 우리가 살펴본 다른 수수께끼들은 성경의 범주를 벗어난 미스테리들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사람들이 왜 이런 지식을 잃어버렸을까 의아해 할지 모릅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유일한 답변은 로마서 1:21,22의 말씀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려 드리지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자기 상상들 속에서 허망하여지며, 어리석은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선언하나, 어리석은 자가 되어" (롬1:21,22) 다니엘 12:4는 말세에 "사람이 빨리 왕래하고 지식이 증가하리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마치 그들의 조상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동일한 실수를 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빨리 왕래하고 지식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것을 매일같이 접하면서도 세상 끝이 가까웠다는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습니다. 진화론자들에게 속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결코 원인이나 원숭이를 만든 것이 아니며, 창조력이 뛰어난 아담과 하와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범죄로 인해 그들은 여러 가지 지적 능력을 상실하게 되었고, 그들의 후손인 우리 역시 하나님께서 처음에 부여하셨던 많은 것들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떤 이들은 이렇게 질문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고대인들이 지금과 같이 고성능 컴퓨터나 자동차 등을 만들 수 있었단 말입니까?" 독자께서 혼동하는 것은 '지적 능력'과 '지식의 축적'입니다. 아무리 지적 능력이 있다해도 하루아침에 컴퓨터나 자동차를 만들 수는 없습니다. 현재 20세기에 인류가 컴퓨터를 만들 수 있는 이유는 우리에게 지난 4000년간의 지식의 축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시간에 걸쳐 이루어진 수많은 과학자들의 연구가 합쳐져서 결국 현재의 초고속 기술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물론 이 모든 기술 중 최첨단 기술은 인간복제 기술이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해볼 때 올바른 역사관을 소유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올바른 역사관이란 단 한치의 오차도 없는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역사관이며, 인류의 역사를 하나님의 눈으로 보는 역사관입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속히 재림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09-05-08 15:31:31 | 관리자

    UFO와 버뮤다 마의 삼각지대 다음의 글은 「UFO는 있다」(도서출판 두루마리)에서 취한 것입니다. 그림을 넣지 못함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어렵긴하지만 그래도 성경에서 근거를 찾아볼 수 있는 미스테리 중 하나는 버뮤다 삼각지대입니다.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일어난 수수께끼 같은 재난들과 사라진 현상이 어떻게 성경과 관련이 있을까 의아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실 성경은 바다와 대양에 존재하는 마귀의 활동에 대해 많이 말합니다. 이사야 27:1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 날에 주께서 자신의 맹렬하고 크고 강한 칼로 찌르는 뱀 레비아단 곧 꼬불꼬불한 뱀 레비아단을 벌하시고,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사27:1) 예수님께서 마귀들린 사람에게서 악한 영들을 내어쫓아 돼지 떼에게 들어가게 하자, 돼지들은 바다 속으로 들어가 모두 익사했습니다. 둘째 부활 시에는 바다가 그 안에서 죽은 자들을 내어 줄 것입니다. 이외에도 바다 속에 감추어진 미스테리에 대한 성경구절들은 매우 많습니다. 1986년 5월 19일,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실종된 요트에 타고 있던 생존자는 TV 프로그램에서 자기들이 어떤 재난이 닥쳐오리라는 것을 전혀 느끼지 못한 채 순항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하늘은 청명했고 바람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검은 안개구름이 그들을 덮었습니다. 그러자 풍랑이 일어나고 큰 파도가 일어났습니다. 요트는 부서졌고 그 안에 있던 여덟 명은 실종되었습니다. 사실 그의 증언은 지금까지 그 지역에서 일어난 수많은, 이해하기 힘든 참사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그 지역에는 주전 500년경부터 이런 참사들이 발생해 왔습니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마귀의 삼각지대", "후두 바다", "황혼 지역", "실종되는 배들의 항구" 등으로 불립니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것은 이런 재난 중 상당수가 크리스마스 때에 일어나며 또한 재난이 일어날 때 UFO가 출현한다는 점입니다. 해안 경비대의 5720번 기록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습니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대서양의 서남부 지역에 있는 가상의 지역이다. 이 지역은 설명할 수 없는 사건들, 즉 큰 배나 조그만 보트, 비행기 등이 많이 사라지는 지역이다. 이 삼각지대의 꼭지점은 버뮤다, 마이애미, 그리고 푸에르토리코이다. 대서양에 속한 바로 이 지역에서 아무런 흔적도 없이 100여대의 비행기와 배들이 1,000여명의 사람과 함께 사라져 버렸다." 베를릿츠(Charkes Berlitz)가 지은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책의 11페이지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부근의 항공로와 해로에는 많은 비행기와 배들이 다니고 있으며, 철저히 조사를 하고 좀더 자세한 기록을 남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종사건은 계속해서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 실종된 비행기들 중 상당수는 갑자기 실종될 때까지 기지나 종착지와 정상적으로 통신을 하다가 사라져 버렸다. 또 어떤 경우에는 자기들의 계기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거나 나침반이 계속해서 빙빙 돌며, 맑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하늘이 노랗게 되어 안개가 끼었다거나, 주변의 바다는 조용한데도 불구하고 어찌된 영문인지 자기들 주변의 바다가 이상하게 보인다는 말을 라디오로 보내고는 사라졌다. 그래서 대중들은 이 지역에 무엇인가 이상한 것이 있다고 느끼게 되었다...... 그 결과 이 지역에서 비행기나 배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사라지는 이 공포는 이제 미스테리가 되었다. 여러 가지 그럴듯한 설명이 있었고 그럴 것이라고 생각도 되었다...... 예를 들어, 지진으로 갑작스런 파도가 형성되었다든지, 폭탄이 비행기를 폭파시켰다든지, 바닷 속의 괴물이 공격을 했다든지, 그들이 다른 차원의 세계로 빨려 들어갔다든지, 비행기를 추락시키고 배를 실종시키는 전자기적 와류나 중력에 의한 와류가 발생했다든지, 고대로부터 생존해 온 어떤 존재들이나 혹은 외계인들이 조종하는 UFO나 잠수함에 의해 납치당했다거나 등등이다. 어쨌든지 버뮤다 미스테리에 대한 해결책 혹은 설명이 무엇이든지간에 다 바다와 관련이 있으며, 이 미스테리는 땅에 사는 사람들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신비 중 하나이다." 다음은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발생한 비행기나 배의 실종 사건 중 몇가지만을 요약한 것이다. 1. 1948년 12월 30일, N16002 항공기는 크리스마스 휴가를 즐기고 돌아오는 여행객들을 태우고 푸에르토리코에서 돌아오는 중이었다. 마이애미의 불빛이 보이는 거리에서, 이 항공기는 착륙하기 위해 마이애미 관제탑에 연락을 취했다. 그러나 관제탑에서 지시를 내리는 동안에 비행기는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 플로리다 주 내에 있는 여러 곳의 기지에서 라디오로 이 비행기와 접촉하려는 시도를 여러 차례나 계속했고 그 이후에 광범위하게 수색을 했지만 이 항공기나 그 안의 여객들에 대한 흔적은 하나도 찾을 수 없었다. 이처럼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은 것이야 말로 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실종사건의 공통점이다. 2. 1948년 1월, 브리티시 사우쓰 아메리칸 비행사 소속 비행기가 착륙하기 위해 버뮤다에 접근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비행기도 갑자기 사라졌고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았다. 민간 항공부는 이번의 실종사건이 어떤 외부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발표했고 이제까지의 실종사건 중 가장 당혹스러운 것이었다고 말했다. 3. 1949년이 되기 바로 전에, 또 다른 DC-3 비행기가 맑은 날씨에 버뮤다와 자메이카 구간을 운행하다가 갑자기 사라졌다. 이 경우에도 그 부근의 미국 해군이 그 지역을 철저히 수색했지만,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었다. 그 비행기는 망각 속으로 날아간 것이다. 4. 1945년 12월 5일 오후, 매우 이상적인 날씨에 다섯 대의 해군 아벤저 비행기가 정규 순찰을 위해 플로리다주의 포트로우더데일을 출발하여 버뮤다 삼각지대로 날아갔다. 그런데 비행 편대의 대장은 자기들이 길을 잃었다고 통신을 보냈고, 항법장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들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대화가 끊어졌다. 아무런 흔적도 없이 27명의 승무원을 태운 다섯 대의 해군 정찰기는 사라져 버렸다. 이에 대해 해군 관리 하나는 이렇게 말했다. "이들은 마치 화성으로 날아간 것처럼 감쪽같이 사라져 버렸다." 5. 1946년, 시티벨레라는 배가 아무도 태우지 않은 채 바하마 근처의 바다에서 표류하고 있었다. 6. 1944년 10월, 지금도 아주 양호한 상태에 있는 루비론이라는 배는 플로리다주 연안에서 단지 개만을 태운 채 발견되었다. 7. 1940년, 글로리아 콜리타라는 배 역시 아주 양호한 상태로 플로리다주 해안에서 표류하고 있었다. 8. 1935년, 라다하마라는 배는 아무런 이유도 없이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침몰했다. 9. 1931년, 노르웨이의 스타벤저라는 배는 43명의 승무원과 함께 바하마 근처에서 사라졌다. 10. 1925년, 라이푸쿠마루라는 배는 "빨리 와라. 이것은 마치 칼 같다! 피할 수 없다."는 SOS 구조 전문을 보내고는 매우 날씨가 좋은 날에 사라져 버렸다. 11. 1921년, 디어링이라는 배는 다이아몬드 숄스라는 해안에서 두 마리의 고양이만을 태운 채 발견되었다. 고양이들의 빵은 여전히 스토브 위에 있었다. 그런데 그 해에는 바로 이 지역에서 12척의 배들이 사라져 버렸다. 12. 1918년, 미국 해군의 시클롭스라는 배는 309명의 승무원을 태운 채 바르바도스로부터 실종되었다. 그들은 SOS 구조 전문도 보내지 않았다. 1941년에는 시클롭스의 자매선인 프로테우스와 네레우스 역시 같은 지역에서 사라졌다. 13. 1492년, 컬럼버스는 버뮤다 삼각지대에 있는 사르가쏘 해역을 항해하고 있었다. 그는 나침반이 북극성을 가리키지 않음을 보았으나 선원들에게는 알리지 않았다. 그는 또한 불이 바다로 떨어졌고, 멀리서 이상한 빛이 나타났다고 기록했다. 14. 1781년과 1812년 사이에 네 대의 미국 군함이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고 버뮤다 삼각지에서 사려졌다. 15. 1840년, 불란서의 로살리호는 값비싼 화물을 실은 채 낫소 부근에서 표류하고 있었다. 1854년에는 밸라호 역시 표류했고, 1866년에는 스웨덴의 로타호가 하이티 부근에서 사라졌다. 1868년에는 스페인의 상선인 비에고호가 버뮤다 삼각지대를 항해하다 사라졌다. 16. 1880년, 미국의 아틀란타호는 300명의 수병을 태우고 버뮤다를 향해 출발했다. 그런데 갑자기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져 버렸다. 1902년에는 독일의 프레야호가 선원들을 다 잃어버린 채 표류하는 것이 발견되었다. 17. 1953년 2월, 자메이카로 가는 도중에 영국의 요크호는 절망의 신호를 보냈다. 그런데 그 이후에는 아무런 메시지가 없었고 런던의 법정은 이 배가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 때문에 사라졌다고 보고했다. 18. 1950년 3월, 미국의 글로브마스터호가 삼각지대의 북쪽에서 사라졌고, 그로부터 몇 달이 지난 뒤 매우 조용한 밤에 수송선 산드라호가 사라졌다. 19. 1954년, 미국 해군의 수퍼콘스텔레이션호와 서던디스트릭트호가 사라졌다. 1955년, 콘네마라Ⅳ호가 삼각지대의 중심에 홀로 떠 있는 것이 발견되었고, 1956년에는 10명의 선원을 실은 두 척의 해군함정이 사라졌다. 20. 1950년, 미국 공군의 KB-50 항공기가 9명의 군인을 실은 채 랭리 공군기지에서 아조레스로 비행하는 도중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졌다. 21. 미국 해군은 1963년과 1968년에 이 삼각지에서 두 대의 핵잠수함을 잃어 버렸다. 22. 1965년, 미국 공군의 C-119 항공기가 그랜드투르크 섬으로 향하던 중 사라졌고, 1967년에는 해군 함정 여러 척과 영화 장비를 싣고 가던 비행기가 비미니로 가는 중에 사라졌다.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일어난 실종 사건이 너무 많지만, 위에서는 이들 중 몇 가지만을 참고로 적어 놓았을 뿐입니다. 이 삼각지대에서 일어난 배나 항공기의 실종 사건의 진상과 그 원인에 대해 조사한 사람들은 서로 다른 의견을 제시합니다. 쿠쉬(Lawrence David Kushe)는 자신의 책 「버뮤다 삼각지대 미스터리」에서 비행기나 배의 실종 사건에는 어떤 신비적 요소가 하나도 없다고 기록합니다. 그는 대부분의 중요한 실종 사건들을 조사했고 그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는 모든 사고가 항해사나 조종사의 실수, 공중 납치, 선상 반란, 숨은 장애물, 바다에 늘 존재하는 갑작스런 기후 변화, 무책임한 보도 등에 기인한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의 책 277페이지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버뮤다 삼각지대의 전설은 조작된 미스터리이다. 이것은 부주의한 연구로 인해 생겨났고 알게 모르게 센세이션을 일으키려는 마음에서 잘못된 개념이나 잘못된 추론을 이용한 작가들에 의해 조작된 것이다. 이런 조작이 자꾸 반복되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보이게 된 것이다." 쿠쉬의 책과 그의 결론에서 한가지 잘못을 지적하자면, 그가 처음부터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재난이나 실종의 미스터리가 다 과장이고 상상이며 사실을 잘못 진술한 것임을 증명하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많은 경우에 그가 제시한 해결책은 사실 그의 의견에 지나지 않으며 이 삼각지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달리 생각하는 사람을 그 자신이 비난하는 것 만큼이다 자신도 그런 점에서 비난을 받아야 합니다. 밸리츠는 자신의 책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이렇게 결론을 내립니다.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발생한 수백 건의 실종 사건을 보면서, 우리는 이 모든 사건에서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으며, 그것은 바로 배나 비행기들이 완전히 사라지거나 혹은 배의 경우에 사람만 없어진 채 발견된다는 점이다. 물론 이런 종류의 미스터리는 그 지역만의 이상한 환경이나 사람의 잘못, 나쁜 기후 등으로 설명될 수 있다. 그러나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발생한 사건들은 매우 맑은 날, 항구나 비행장 근처에서 발생했으므로 현재 우리의 개념을 가지고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다. 버뮤다 삼각지대의 역사는 고대와 근대의 전설의 안개나 알 수 없는 이유로 가끔씩 발생하는 자연계의 힘, 아직까지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증명된다면 우리가 현재 지나고 있는 개념들을 모두 바꾸어 버릴 물리 이론 등과 같은 것에 의해 그 본질이 가려진 사건들을 총망라하고 있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바다로 가라앉아 실종된 땅, 잊혀진 고대 문명, 어떤 목적에서인지는 모르나 지난 수세기 동안 외부 우주 세계나 혹은 지구의 내부 세계에서 땅으로 오는 외부인 등과 연관이 있을 것 같다. 좀더 거창한 우주적 관점에서 보자면, 과학적 진리의 하늘이 틈새 사이로 너무나 많이 열려져 있어서 확실하고 익숙한 곳에만 서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현기증을 느끼고 위치를 잃어버린 것 같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반물질의 존재 가능성, 시간과 공간의 곡선, 새로운 개념의 중력장과 자기장 등등..... 이것은 굉장한 속도로 앞으로 나아갈 때 우리를 기다리는 어떤 지식으로서 우리는 그것이 좀 비논리적이라 해서 놀랄 필요가 없다. 우리 지구 내부에 있고 잘 알려진 버뮤다 삼각지대는, 비록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어떤 힘과 관련되어 있다 하더라도, 이런 미스터리 중 하나이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든 저 세상에서든 이에 대해 새로이 설명하려는 시도를 중단할 수 없다." 버뮤다 삼각지대의 역사를 연구하고 이에 대해 책을 쓴 사람들은 두 종류의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부류는 이 지역의 바다에 알지 못하는 이상한 힘이 있다고 믿으며, 또 다른 부류는 이 모든 사건이 자연의 법칙이나 인간의 실수에 의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들과는 또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존슨(George Johnson)과 태너(Don Tanner)는 성경적 관점에서 버뮤다 삼각지대에서의 배나 비행기의 실종을 바다와 해양에서의 마귀의 활동과 연관시켰습니다. 그들이 지은 「성경과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책은 이렇게 기술합니다. "버뮤다 삼각지대와 일본 근해의 마귀의 바다에서 모든 나침반이 항상 북쪽만을 향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또한 뱀장어들이 삼각지대의 깊은 곳까지 이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사르가쏘 바다의 해초들이 삼각지대에서만 자라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도 바다가 약 6000미터나 되는데 바다 표면에서만 말이다. 지구 내부의 미스터리와 그것들이 위에 있는 세상에 미치는 효과들로 인해 이 분야의 전문가나 항해하는 이들은 곤혹스러워 했다...... 이 모든 것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왕국이 성취되는 것에 대한 성경의 예언을 보게 된다. 우리가 이미 말한 대로 이러한 사실로 인해 우리는 타락한 천사들뿐만이 아니라 루시퍼 즉 사탄이 타락하여 하나님께 대항하기 전에 그의 통치하에서 이 땅에서 살았으나 물의 넘침으로 인해 몸을 잃어버린 영들에 대해 두려움을 갖게 된다. 우리는 이런 존재들이 자신들의 예전 거처에 거하기를 꿈꾸며 현재 도피중이며, 사탄이 이런 환상을 부추기기 위해 거짓 종교를 파급시키고 있음을 지적했다. 오늘날 사탄은 심령술사들을 통해 자신이 유업으로 물려받은 자신의 탄생지를 크게 미화시키고 있으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버뮤다 삼각지대의 심해라고 주장한다. 우리는 이런 이론과 실제가 다르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분명히 지구의 내부세계가 있으며 그 출입구는 바다에 있다. 이제 이 세상이 사탄과 하나님과의 마지막 대결을 향해 움직임에 따라, 우리는 영적 영역으로부터의 집요하고 강한 침략 행위가 우리의 물질세계내로 들어오고 있음을 보고 있는 것이다." 「성경과 버뮤다 삼각지대」의 저자들은 바다와 해양에서의 사탄의 활동과 관련이 있는 모든 성경 구절을 동원하여 자기들의 믿음, 즉 버뮤다 삼각지대와 일본의 마귀의 바다야말로 루시퍼의 반란으로 인한 홍수와 노아의 홍수로 인해 몸을 잃고 죽은 존재들의 영이 거하는 곳이며 그들이 자기 자신의 왕국을 가져오려고 최후의 발작을 하는 사탄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두 개의 바다야말로 이 지구상에서 나침반이 정북 방향을 가리키는 곳이며, 정북 방향이야말로 사탄이 자신의 회중 위에 앉기를 원하는, 하나님이 계신 셋째 하늘의 방향입니다. 이 사실을 성경을 통해 확증해 봅시다. 처음에 루시퍼가 하나님께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키고 하나님의 왕좌를 무너뜨리며 하나님의 하늘을 자신이 차지하려고 작정했을 때, 그는 이 땅 위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반란을 일으킨 후, 루시퍼는 하늘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잃어버렸고, 그 후에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이 사건을 회상하시며 루시퍼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오 루시퍼 아침의 아들이여, 어찌 네가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민족들을 약하게 만든 자여 어찌 네가 땅에 찍혔는고! 이는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들 위에 나의 왕좌를 높이리라. 또 내가 북편(sides of the north)에 있는 회중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내가 구름의 언덕들 위로 올라가, 지극히 높으신 분처럼 되리라, 했음이라. 그러나 이제 너는 지옥 곧 구덩이의 밑으로 빠지리로다. 보는 자들이 주목해 너를 자세히 살펴보며 너에 대해 말하기를, 이는 땅을 진동시키며 왕국들을 격동시키며 세계를 황무지로 만들며 그 안의 도시들을 파괴하며 자기의 사로잡힌 자들의 집을 열어주지 않았던 자가 아니뇨?, 하리로다."(사 14:12-17) 이사야 57:15의 말씀처럼 하늘은 높고 거룩한 곳이기 때문에 산이라 칭함을 받았고, 또한 이 곳은 하나님께서 하늘의 군대를 모으는 곳이기 때문에 "회중의 산"이라 칭함을 받았습니다. 마음속에서 "내가 …을 하리라."고 다섯 번이나 외쳤던 루시퍼가 이 땅 위에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는 구름 밑에 있었습니다. 그는 별들보다도 아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늘의 남쪽에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성경말씀을 읽어봅시다.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들 위에 나의 왕좌를 높이리라. 또 내가 북편에 있는 회중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사14:13) 바로 위의 말씀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계시는 셋째 하늘의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성경을 확고히 믿는 어느 교회에 가서든지 회중들에게 하나님이 계시는 하늘을 가리켜보라고 물어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들 중 99퍼센트는 자기들의 머리쪽을 가리킬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만일 중국에 있는 사람이 자신의 위쪽을 가리킨다면 미국에 있는 사람이 가리키는 방향과는 정반대의 방향이 될 것입니다. 만일 호주에 사는 사람이 같은 식으로 하나님이 계신 하늘의 방향을 가리킨다면 그 역시 전혀 다른 방향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 땅위에 살면서 자신의 머리 위쪽 방향을 가리켰을 때 그 방향이 정확하게 셋째 하늘을 가리킬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북극에 사는 사람뿐입니다! 하늘은 땅 위에 있기 때문에 당신이 이 땅의 어디에 있든지 상관없이 언제나 하늘은 당신 위에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이 땅을 출발해서 하나님이 계신 셋째 하늘에 도착하기를 원한다면 당신은 북쪽으로 가야만 합니다. "주는 광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도시에서, 그분의 거룩한 산에서 크게 찬송하리로다. 북편(sides of the north)에 있는 위대한 왕의 도시, 시온산은 그 자리잡은 곳이 아름다우며, 온 땅의 기쁨이니......"(시48:1, 2) 땅에 있는 예루살렘도 종종 시온이라고 불립니다. 그러나 위의 말씀에 나오는 시온산은 아브라함이 고대했던 바로 그 도시로, 하나님께서 친히 짓고 만드신 바로 그 도시입니다(히11:10). 땅에 있는 예루살렘은 결코 "북편"에 있지 않으며, 그것은 베들레헴의 북쪽에 그리고 나자렛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계신 하늘은 그 어느 곳의 남쪽도 아니면서 다만 이 땅의 북쪽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는 것을 보려면 동쪽 하늘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노래하는 복음송들이 있습니다. 절대 아닙니다! 예수님은 하늘로부터 오실 것입니다(행1:11, 살전4:16). 그런데 그 하늘은 북쪽에 있습니다. 욥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계신 방향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그가 홀로 하늘들을 펴시며 바다의 파도를 밟으시며 악투루스와 오리온과 플레이아데스(성단)와 남쪽의 방들을 만드셨으며"(욥9:8, 9) 왜 하나님께서는 남쪽에다 우주의 "방들"을 만드셨을까요? 그 이유는 북쪽에 자신이 거하는 하늘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주의 모든 것을 자신이 거하는 셋째 하늘의 남쪽에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좀 더 많은 관심을 두셨기 때문에 셋째 하늘과 땅사이에 있는 별들 가운데 길을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아마추어 천문학자라 하더라도 북쪽 하늘에 있는 V자 형태의 커다란 진공 부분에 대하여 잘 알고 있습니다. 단지 북쪽에 있는 작은 별만이 그곳에서 스스로 반짝반짝 빛을 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북쪽에 있는 자신의 하늘과 남쪽에 있는 지구사이에 장애물을 두려하지 않았고 그래서 하늘에 커다란 빈 공간을 남겨두셨습니다. "그는 북쪽을 빈곳에 펼치시며 지구를 허공에 매다시는도다."(욥26:7) 얼마나 놀라운 말씀입니까? 지구가 허공에 달려있던가요? 이 땅이 셋째 하늘의 남쪽에 있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자연스럽게 남쪽 사람이 됩니다! 이 말을 듣고 북쪽에 사시는 분들은 이 책을 내던지지 마십시오. 셋째 하늘에 갈 때 우리는 다 북쪽 사람이 될 것입니다. 북편에 있는 하나님의 거대한 우주속 어딘가에 하늘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곳이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주의 고상한 곳에서 모든 민족의 운명을 인도하십니다. 그분의 왕좌는 북쪽에 있습니다. "이는 (사람을) 높이는 일이 동쪽이나 서쪽이나 남쪽에서 오지 않음이라. 오직 하나님께서 재판장이시니, 그분께서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시75:6, 7) 동쪽도 아니고 서쪽도 아니며 남쪽도 아니라면 자연히 북쪽이겠지요. 그런데 여기서 시편기자는 이 사실을 유머스럽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의 왕좌는 하늘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 하늘이 북쪽에 있기 때문에 그는 위의 말씀에서 "북쪽"이라는 단어를 빼고 하나님께서 판단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계시는 하늘이 북쪽에서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별들 너머에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은 성경을 근거로 한 명백한 진리입니다. 바로 이런 연유로 마귀와 그의 군대는 북쪽을 차지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한편 욥기 26장은 바다 밑에 거하는 죽은 자들과 꾸불어진 뱀과 그의 영역, 그리고 하늘과 땅과 바다에 있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말합니다. "죽은 것들은 물들 아래에서 형성되고, 그 곳의 거주자들도 그러하도다. 지옥도 그 앞에서는 벗은채로 있고 멸망도 덮을 것이 없느니라."(욥26:5, 6) 또한 성경은 땅 밑에 '문' 혹은 '구멍'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한번 세계지도를 펴고 다음의 지역이 위치한 곳을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교도 문화의 본산지이며 부패된 성경 사본들의 출처인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반인 반수의 스핑크스가 있는 이집트의 카이로 부근, 이라크와의 전쟁이 발발한 페르시아만의 입구에 위치한 보스라(혹은 바스라), 소돔과 고모라, 에베레스트 산, 중국의 샹하이, 일본의 "마귀의 삼각지대" 등. 이상하게도 이 지역들이 모두 북위 30도 근처에 놓여 있지 않습니까? 물론 버뮤다 삼각지대도 북위 30도 근처에 놓여 있습니다. 민수기 16장 28-32절의 말씀을 보면, 코라(고라)라는 레위인이 무리를 지어 모세에게 대항하여 반역하는 기사가 나옵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는 갑자기 땅을 열어 코라의 무리들, 곧 코라와 다단과 아비람과 및 그들의 온 가족을 산채로 땅속으로 집어넣고 다시 땅을 닫으셨습니다. 의심의 여지없이, 이 사건이 발생한 곳도 북위 30도 근방입니다. 지금까지 출간된 그 어떤 책보다도 더 정확한 과학책인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하게 땅 속에 구멍이 있다고 말합니다. 민수기 16장에 기록된 재난은 소돔과 고모라가 저주를 받아 땅 밑으로 가라앉은 곳에서 불과 20-30 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습니다(참조 유다서 7절). 이 지역은 바다의 표면보다 약 400 미터 정도나 낮은 곳으로, 이 지구상에서 이 보다 낮은 곳은 없으며, 바로 이 곳에 죽음의 바다인 사해가 있고, 천년왕국시대에는 이 곳이 문자 그대로 불 호수, 즉 게헨나가 될 것입니다(이사야34장, 마13:42, 마25:41 참조). 이런 사실을 근거로 이반 샌더슨이라는 사람은 지하에 열두 개의 '문', 혹은 '구멍'이 있다고 말했습니다(마16:18, 욘2:6 참조). 또한 지구의 내부가 비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대개 남극과 버뮤다 삼각지대가 이런 구멍들 중 하나라고 믿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대양에서 가장 깊은 곳은 대서양의 버뮤다 삼각지대와 태평양의 일본 근해의 마귀의 삼각지대와 인도양의 오만의 만(페르시아만이 인도양으로 되는 곳) 등입니다. 그런데 이 곳들이 다 북위 20-30도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신비하지 않습니까? 이 글을 마치면서 한가지 말씀드려야 할 것은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실종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대개 그 근처에서 UFO가 출현했다는 점입니다. '바다와 UFO', '나침반이 정북 방향을 가리키는 점', '같은 지점에서 수많은 실종 사건이 발생하는 점' 등은 버뮤다 삼각지대가 마귀와 그의 군대들과 상관이 있음을 암시합니다. 하지만 버뮤다 삼각지대에 대한 확실한 설명은 바다가 그 죽은 자를 내어줄 때까지 미스테리로 남게 될 것입니다.

    2009-05-08 15:30:43 | 관리자

    UFO와 사라진 아틀란티스 다음의 글은 「UFO는 있다」(도서출판 두루마리)에서 취한 것입니다. 그림을 넣지 못함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인류의 역사, 전통, 그리고 활동 속에는 성경에서 어렴풋하게 실마리를 찾아볼 수 있는 미스테리들이 있습니다. 이런 미스테리들은 종종 믿기 어려운 역사적 사건이나 전설 혹은 신화 등에 그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신비한 것들이 성경의 기본교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들의 진위여부를 살펴보고 그 근거 등을 성경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러한 신비 중 하나가 바로 사라진 대륙 아틀란티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틀란티스에 대한 이야기들을 종합해보면, 한때는 유럽과 북미대륙 사이에 많은 사람이 살던 매우 큰 대륙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대륙은 지진과 화산 활동 등에 의해 갑자기 무너져서 몇 시간 혹은 며칠 내로 바다 속에 가라앉았습니다. 대영 백과사전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아틀란티스는 대서양에 있는 전설의 섬이다. 플라톤은 「티매우스」에서 솔론과 대화를 나눈 이집트의 제사장들이 이 섬이 리비아를 포함한 소아시아 지역보다 크며 "헤라큘레스의 기둥"이라 불리는 지역 위에 위치해 있었다고 말했음을 보여준다. 아틀란티스는 솔론이 태어나기 9000년에 있었던 큰 왕국으로서 그 군대는 아테네를 제외한 지중해 연안의 모든 국가들을 정복했다...... 과연 플라톤이 이같은 전설에 얼마나 자기의 의견을 가미했는지는 알기 어렵고 또한 이것이 아무런 기록도 남지 않은 실제 사실에 근거를 둔 것인지를 판단하기도 그리 쉽지 않다. 아라비아의 지리학자들로부터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중세의 작가들은 이것이 사실이라고 믿었다...... 심지어 17세기와 18세기에도 이 전설의 신뢰성에 대해 많은 논쟁이 있었으며 몽테뉴, 버폰, 볼테르 같은 이들은 이것을 인정했다." 대영 백과사전에 있는 글은 계속해서 아직도 남아있는 여러 섬과 사람들에 대해 언급하며 사라진 대륙의 유물을 찾으려는 탐험가들이 발견한 섬과 대륙 등에 대해 언급합니다. 솔론이 크리티아스에 말해준 아틀란티스에 대한 플라톤의 이야기야말로 그 이후에 전개된 이 대륙에 대한 모든 가설이나 이론의 근거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플라톤의 요지는 주전 421년에 아테네에서 있었던 범아테네 축제 기간에 소크라테스와 크리티아스가 나눈 논쟁에 대한 것입니다. 소크라테스는 그가 10살 때에 90세였던 자기의 고조 할아버지로부터 이 이야기를 처음 전해 들었습니다. 다음은 「티매우스」에 나오는 이야기 중 일부입니다. "소크라테스여, 좀 이상한 것 같지만 일곱명 중 가장 지혜로운 솔론이 진리로 확증해 준 이야기를 들으라...... 오래 전에 우리 도시는 위대한 탐험 작업을 수행했다. 물론 시간이 지나고 사람의 삶이 파괴되면서 이런 것들은 모두 잊혀졌다...... 크리티아스는 나일강의 삼각주가 모이는 정점, 곧 나일강이 나뉘어지는 부근에 사이틱이라 불리는 지방이 있다고 말했다...... 솔론은 자신이 그곳에 여행했을 때, 거기에는 불과 물에 의한 사람의 파멸을 보여주는 여러 종류의 유적들이 있었고 그 외에도 다른 것들로 인한 파멸을 보여주는 유물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너희 백성들은 단 한번의 홍수만을 기억하지만 실제로는 그 전에도 여러 차례의 홍수가 있었다. 더욱이 너희들은 너희 나라에 한 때는 매우 용감하고 고상한 사람들이 살았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그들의 씨 중 살아남은 소수로부터 너희가 유래된 것이다. 그런데 너희는 이 사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데 그 이유는 그 사건 이후의 수세기 동안의 생존자들이 아무것도 글로 남기지 않고 죽었기 때문이다. 홍수에 의한 세상의 파괴가 있기 전에 솔론은 전쟁에서 가장 능한 용사였다...... 너희 도시에서 발견된 위대한 유물들은 이 모든 사람들을 흠모하기 위해 기록된 것이다. 그러나 이중에서 하나가 그 나머지 모두를 능가한다. 역사의 기록은 너희가 대서양으로부터 유럽과 아시아로 용감하게 진격해가며 이 세상에 존재했던 가장 강한 도시를 파멸시켰음을 보여준다. 그 당시에는 바다를 건널 수 있었는데, 그 이유는 너희가 "헤라큘레스의 기둥"이라고 부르는 해협 바로 앞에 섬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섬은 리비아와 소아시아를 합친 것 보다 더 컸다. 그 당시의 항해자들은 이 섬에서 다른 섬으로 가거나 이런 섬들에서 대양과 맞닿고 있는 그 대륙의 정반대 지역까지 갈 수 있었다...... 이 대서양의 섬에는 그 섬뿐만 아니라 다른 섬들 그리고 대륙의 일부도 점령하여 통치한 왕들이 이끈 강력한 왕국이 있었다. 그들은 리비아, 이집트, 그리고 티레니아 국경에 이르는 유럽을 지배했다. 이 모든 권력이 하나에게 집중되어 단 한번에 너희 나라와 그 해협 안의 온 지역을 점령하여 노예로 삼으려 했다. 바로 그때 너희 도시의 지도자 솔론이 나타났다...... 그 뒤에 지진과 홍수가 있었고, 몹시 무서운 날이 닥쳤다. 그 날에 전쟁에 나간 너희 모든 군사들이 땅 속에 통째로 잠겼고 아틀란티스 섬도 바다 밑으로 가라앉아 사라져 버렸다. 그 날 이후로 그 바다를 건너거나 탐험할 수 없게 되었다...... 자 소크라테스여, 이제 나는 크리티아스가 솔론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간단하게 전해 주었노라." 위에서 인용한 플라톤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큰 홍수 이전에 이 아틀란티스라는 대륙이 재앙에 의해 바다 밑으로 파묻히게 되었다고 플라톤이 암시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은 그리스인들, 이집트인들, 그리고 기타 지중해 연안의 다른 민족들이 노아의 대홍수를 사실로 받아드렸음을 보여줍니다. 이 이야기에서 플라톤은 노아의 홍수 이전에도 여러 차례 홍수가 있었고 심판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물론 우리는 성경에서 노아의 홍수 이전에 다른 재앙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알고 있습니다. 스티빙(William H. Stiebing, Jr.)이 지은 「고대의 비행사들-우주충돌」이라는 책에서, 우리는 아틀란티스 전설에 대한 것을 읽을 수 있습니다. "크리티아스는 솔론의 시대로부터 9000년 전에 (그 때가 바로 아틀란티스의 멸망이 있었던 때라고 사람들은 믿고 있음) 신들이 헤파에스투스와 아테네와 더불어 이 땅을 나누고 자기들의 영토로서 아테네를 받았음을 기록한다. 그들은 지혜롭고 용감한 사람들을 만들어 그곳에 살게 했다...... 포세이돈은 자기 몫으로 아틀란티스를 받았고 그 섬을 10등분하여 자기 아들들에게 나누어주었다. 그 섬에서 가장 크고 비옥한 땅은 포세이돈의 맏아들인 아틀라스에게 돌아갔고, 그는 그 넓은 영토와 많은 사람을 다스리는 자기의 형제들 위에서 군주노릇을 했다...... 그 섬에는 여러 종류의 금속이 매장되어 있었다...... 그 안에는 나무를 공급할 숲이 있었고, 모든 종류의 들짐승과 코끼리를 포함한 사육짐승들, 곡식, 열매, 향료, 식물, 올리브, 포도 등이 있었다...... 그 수도는 높은 산들로 둘러싸인 길이가 550 킬로미터 너비가 368 킬로미터인 큰 평야 위에 위치했다. 그 산에는 여러 개의 마을이 있었고, 이 마을에서 12만 명의 중무장한 군인들과 24만 명의 경무장한 군인들, 만대의 수레와 1,200대의 전함을 제공했다. 기타 다른 아홉 지역에서도 그와 유사한 부와 인력이 있었다...... 여러 세대동안 왕들은 지혜롭게 포세이돈의 법에 따라 치리했다. 그런데 이 신들이 사람과 결혼함으로써 신성이 점차 약화되었고, 결구 이들은 욕심을 내고 권력을 독점하려 했다. 이것을 본 제우스는 신들의 회의를 열어 어떻게 이들을 교육시킬 것인가를 논의했다. 제우스가 자신의 동료 신들에게 연설을 함에 따라 이 이야기는 중간에서 끝난다." 플라톤이 전해들은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아틀란티스의 거주민들이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후예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초기 기독교 시대까지만 해도 그리스 사람들은 이런 신들을 경배했습니다. 퍼가모스를 방문하자마자, 우리는 제우스의 신전이 서 있던 기초를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플라톤은 아틀란티스의 거주민들이 여자들과 결혼함으로 인해 몇 세기를 지나는 동안 연약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이같은 신화는 창세기 6장 1-4절의 말씀과 거의 일치합니다. "사람들이 지면에 번성하기 시작하고 그들에게서 딸들이 태어났을 때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과 그들이 아름다운 것을 보고 자기들이 택한 모든 자로 아내를 삼았더라. 주께서 말씀하시되, 나의 영이 항상 사람과 다투지는 아니하리니 이는 그가 육체이기 때문이라. 그럼에도 그의 날들은 백 이십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당시에 땅에 거인들이 있었고 그 후에도 있었으니, 곧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사람들의 딸들이 그들에게 자녀들을 낳았을 때에며, 이들은 옛적의 강력한 사람들이요, 유명한 사람들이었더라." (창6:1-4) 이 구절에 대한 필그림 성경의 각주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거인들의 업적은 신비한 아틀라스, 헤라큘레스, 그리고 기타 다른 남신과 여신에 대한 고대 이야기들의 기원이 되었다." 히브리 원어 성경은 분명히 하나님의 아들들이 천사들로서, 베드로와 유다가 기록한대로 사탄을 따라 자기들의 처음 신분을 버린 자들임을 보여줍니다. 물론 성경은 노아의 홍수 이전에 아틀란티스 대륙이 있었다고 구체적으로 말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그런 곳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단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스페인의 탐험가들이 신대륙을 탐험하는 동안, 유카단 지역의 주교는 마야인들의 역사와 문화를 기술한 책을 마드리드에 가져왔습니다. 그 책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칸(Kan) 해의 자크(Zac) 달에, 큰 지진이 일어나서 쉬지 않고 계속해서 이틀간 진행되었다. 그로 인해 진흙 언덕으로 된 "무의 대륙"(the Land of Mu)이 희생을 당했다. 이곳은 두 번이나 위로 들림을 받았다가 화산에 의해 그 기초가 흔들리더니 갑자기 밤에 사라졌다. 이같은 화산의 힘은 그곳에 집중되었고 그 땅의 여러 곳을 들어 올렸다가 가라앉히곤 했다. 마침내 그 표면이 갈라지고 10개의 나라들은 조각 조각나 버렸다. 지진의 힘에 견디지 못한 채, 이 나라들은 6,400만의 인구와 함께 이 책이 쓰이기 8,060년 전에 가라앉아 버렸다." 마야의 역사가가 기록한 "무"라는 대륙의 멸망에 대한 기사와 플라톤이 전해 준 "아틀란티스"의 멸망에 대한 기사는 거의 모든 점에서 유사합니다. 이 두 개의 전설은 큰 섬 혹은 대륙이 화산 작용에 의해 멸망되었다고 말합니다. 또한 이 땅이 10개의 나라로 나뉘어졌고 이 사건이 주전 9,000년경에 일어났다고 말합니다. 또한 이 이야기들은 노아의 대홍수 이전에 온 땅이 서로 붙어 있었다는 점에서 성경과 일치를 보이나, 땅이 여러 개의 대륙으로 나뉘어져 대양에 의해 분리되었음을 보여주는 성경의 연대와는 일치하지 않습니다. 창세기 10:25를 보십시오. "에베르에게 두 아들이 태어났으니, 하나의 이름은 펠렉이니, 이는 그의 날들에 땅이 나뉘어졌음이요 펠렉의 동생의 이름은 욕탄이며" (창10:25) 위의 성경 말씀에 따르면, 땅이 여러 개의 대륙으로 나뉘어진 것은 주전 2,200년경이며 주전 10,000년경이 아닙니다. 물론 오늘날의 과학자들도 한 때는 땅이 모두 붙어있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땅이 갈라져 서로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래서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대륙끼리 연결하면 잘 들어맞는 것입니다. 성경의 기록과 아틀란티스의 전설, 그리고 현대 과학자들의 주장은 다 같으나 단지 그 일이 일어난 연대에서만 차이가 있습니다. 땅이 나뉘어졌을 때 엄청난 지진과 화산 작용이 있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바로 이때에 사람들은 바벨탑을 지어 하늘에까지 올라가 이런 재앙을 피해보려 했습니다. 분명히 그들은 이런 재앙으로 인해 이 세상 사람 모두가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음에 틀림이 없습니다. 우리는 마야의 기록을 통해 무대륙(아마도 아틀란티스였을 것임)이 멸망했을 때 6,400만의 사람들이 죽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야문명이 발달하던 시대에는 온 지구상에 겨우 1,000만명 정도가 살았으며 마야인들은 기껏해야 수십만명 정도 뿐이 되지 않았을 텐데 어떻게 그들의 역사가가 6,400만명이라는 큰 인구를 말했을까 의아해 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물론 마야인들은 어떤 고대의 기록으로부터 이런 수치를 취했을 것입니다. 성경에 따르면 노아의 대홍수 이전에 사람이 땅의 표면에서 증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사람이 약 1000살까지 살았다는 점을 감안해 볼 때, 아담과 이브의 창조에서부터 홍수가 일어나기까지의 약 1500년이라는 기간에 온 지구상에 30-40억의 사람이 살았다는 것은 지금의 인구 통계만 보아도 쉽게 짐작할 수 있는 일입니다. 아틀란티스에 대해 플라톤과 마야의 기록이 제시한 연대에 대해서는, 과학자들 간에도 지금부터 10,000년 전에 이 땅에 큰 재앙이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 의견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플라톤이나 마야의 역사기록자 그리고 10,000년전 운운하는 과학자들은 도대체 무슨 근거로 자신들의 연대기를 만들었을까요? 단순히 추측에 의한 것이 아닙니까? 이 책에서 우리는 현재 우리가 하늘이나 땅에서 보고 있는 이상한 일들이 이미 오래 전부터 계속해서 있어왔음을 살펴보았습니다. 단지 한가지 차이가 있다면, 20세기말의 현대인들은 TV나 책을 통해 우주여행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고 과학자들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그들의 말을 무조건 추종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인류가 다니엘서의 예언을 성취하며 빨리 왕래하기 위해 비행기를 날린 것은 1903년의 라이트 형제 때부터이며, 그럴듯한 점보 비행기를 만들어 하늘을 날기 시작한 것은 불과 50년도 되지 않은 최근의 일입니다. 하늘을 날기 전까지만 해도, 즉 지금부터 50년 전에는 하늘에서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어떤 빛들을 보고 사람들은 그것들이 천사나 혹은 마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현대인들은 하늘을 난다는 것을 그저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있으며 또한 우주여행도 시작했기 때문에 똑같은 빛을 보고 이제는 그것이 우주선 혹은 비행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려는 바는 어떤 사건을 대하고 그것을 해석하는 일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그 목격자의 정신적 혹은 영적 배경이라는 것입니다. 즉 플라톤 등과 같은 진화론자의 입장에서는 결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연대기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노아의 대홍수를 포함하는 성경 기록을 문자 그대로의 역사로 인정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기록을 근거로 어셔가 만든 연대기가 몇 천년 정도 틀린다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진화론자들이 애써 늘여놓은 연대기를 믿을 필요가 없으며 단지 성경의 관점에서 연대기를 계산해보면 됩니다. 우리는 혹시 이런 재앙이 아담과 이브의 창조 이전의 문명 세계에서 일어난 것은 아닌가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 창세기 1장의 창조기사는 사실 원래의 창조가 아니라 원래의 창조가 파괴된 이후에 그것을 복원시키는 재창조가 됩니다. 이것이 바로 많은 성경학자들과 목사들이 이야기하는 창세기 1:1과 1:2 사이의 시간 간격입니다. 그러나 아틀란티스 대륙의 이야기에 포함된 내용 중에서 '신들이 사람들의 딸들과 결혼하여 파란색 피를 가진 인종을 낳았다'는 것은 분명히 노아의 대홍수 전에 일어났던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들의 딸들간의 결혼'입니다. 따라서 재창조 이론으로 아틀란티스 대륙의 붕괴를 설명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습니다. 아틀란티스의 멸망을 설명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사건은 주전 1450년에 테라에서 발생한 화산폭발입니다. 그 이전에도 약 100년 동안 이 아름다운 섬들에는 여러 차례 적은 규모의 화산폭발이 있었고 마침내 거대한 화산이 폭발하자 바닷가 근처의 일부를 제외하고는 테라 곧 지금의 산토리니는 모두 사라졌습니다. 20세기에 산토리니에 배를 타고 가서 그 분화구 안으로 가서 화산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절벽을 바라보는 것은 정말로 놀랄만한 일입니다. 산토리니 남단에는 크레테 섬이 있으며 주전 2000년경에 아브라함이 갈대아의 우르에 거하던 때에 미노아 사람들이 그 섬에 정착했습니다. 그리고 주전 1500년경에는 미노아 문명이 절정에 달했고 그 수도인 크노쏘스는 그 당시 어느 도시보다도 뛰어났습니다. 궁전 안에는 수백개의 방이 있었고 온도를 낮추기 위한 공기 순환 시설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목욕탕과 화장실은 지금처럼 타일이 깔려있었고 찬물과 더운물을 공급하기 위해 배관시설도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미노아에 재앙이 닥쳤습니다. 어떤 이들은 산토리니의 화산 폭발로 인한 해일 등으로 인해 수천명의 크레테 사람들이 죽었고 그 피해가 너무 커서 미노아는 더 이상 회복되지 못했다고 주장합니다. 산토리니의 남은 부분과 테라 왕국을 구성한 섬들이 실제로 플라톤이 말한 아틀란티스라고 믿는 이들이 매우 많습니다. 산토리니의 가파른 절벽 위에 중심 도시인 테라가 있습니다. 배에서 내려 노새를 타고 약 300 미터 정도 올라가자 ,우리는 매우 아름다운 소도시 테라에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은 첫 번째 건물은 아틀란티스라는 이름의 호텔이었습니다. 섬에 사는 사람들은 산토리니가 그 전설의 아틀란티스의 중심지였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했듯이, 고대의 테라에 했던 그 화산 폭발의 사건은 플라톤이나 다른 이들이 제시하는 사건들과 아틀란티스의 크기, 인구, 멸망의 시기 등에서 일치하지 않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갑자기 멸망하게 된 원인을 쁹아내기 위한 고고학적 탐험이나 지질학적 조사를 한 적이 없습니다. 만일 아틀란티스가 존재했다면, 그 문명의 유해들은 대서양의 밑바닥에 그대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플라톤의 제자였던 아리스토텔레스는 아틀란티스 같은 곳이 이었다는 것은 믿으려 하지 않았으나 그 당시의 유명했던 크랜터는 그 이야기를 믿었습니다. 유대우스, 터툴리안, 마르셀리누스 같은 고대 역사가들 역시 크랜터처럼 그 이야기를 믿었습니다. 반면에 아멜리우스, 플리니, 플루타르크 등은 자기들의 의견을 말하지는 않고 단지 그 증거들만을 고려해 보았습니다. 플라톤, 소크라테스 이후의 역사 속에서 역사가든, 탐험가든, 지질학자든, 그리고 기타 다른 이들은 아틀란티스에 대해 많은 논쟁을 벌였고, 이들 중 어떤 이들은 이것이 사실이라고 믿었고, 어떤 이들은 단순히 신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성경적 관점에서 보면, 어떤 성경구절은 그런 곳이 있었음을 증명하는 것 같고, 어떤 성경구절은 시간이나 공간에 그런 곳이 있을 가능성이 없음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바로 아틀란티스는 현 시대에서 우리가 완전히 이해하거나 설명할 수 없는 바로 그런 종류의 미스테리 중 하나입니다.

    2009-05-08 15:29:58 | 관리자

    제9장 UFO에 대한 결론과 대책 다음의 글은 「UFO는 있다」(도서출판 두루마리)에서 취한 것입니다. 그림을 넣지 못함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10년 전에 출판한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없어서 성경구절을 사적으로 번역해서 넣었습니다. 시간이 있어서 최신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으로 바꾸면 좋을 텐데 아직 여유가 없읍니다. 다만 이 글의 필요가 있어서 그내로 올리니 양해해 주기 바랍니다. UFO 및 외계인에 대한 총결론 성경은 성경대로 믿는 신자들에게 무어라 말하고 있습니까? 지금까지 살펴본 증거들을 근거로 이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려는 바는 성경을 최종권위로 믿는 사람들 외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성경을 조롱하거나 믿지 않는 이들은 결코 다음의 결론을 믿지 않을 것이며, 현대 신학교 교수 중 어느 누구도 이같은 결론에 동의하지 않을 것입니다. 단순히 성경을 믿는다고 공언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믿음과 행위에서 성경을 최종권위로 받아들이는 사람들만이 이같은 결론을 믿을 것입니다. (1) UFO는 실제로 존재하며, 수십 세기 동안 이 땅에 존재해 왔다. (2) UFO의 승무원들은 몸을 갖고 나타날 수 있는 마귀들의 현현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우주에서 온 우주인이 아니다. (3) 또한 UFO에 늘 상주하는 존재들로는 짐승 돌연변이들이 있으며, 이들은 뛰어난 지성을 지닌 존재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 경우에 뛰어난 지성을 가진 존재들은 타락한 천사들이다(유다서, 벧후2장, 창세기6장). (4) 위의 두 경우에, UFO에 타고 있는 존재들 중 어느 것도 45만년 전이나 10만년 전 혹은 만년 전에 지구상에 거한 적이 없다. 이렇게 말하는 이들은 자기들이 대학을 다녀서 진화론을 배웠다는 것을 근거로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5) UFO에 상주하는 존재들은 모양과 능력 면에서 다양하다. (6) 이들의 선조들은 "신들"로 불렸으며, 지난 3,000여년간 그리스, 로마, 독일, 영국, 잉카, 마야, 이집트, 아즈텍, 힌두, 중국 및 한국 신화에 그 흔적을 남겼다. (7) 이들은 범신론자들로서 자신들의 속임수를 감추기 위해 아주 묘하며, 과학적이라 할 수 있는 위장술을 사용했다. 이들은 유물론이라는 그리스 철학을 따라 온 우주가 최고의 신이라고 주장해왔고, 우주의 영원성 등에 대해 말해왔다. 또한 지금까지 이들은 자기들이 "신들"이라고 공언하는 것을 거부해 왔으며, 단순히 자신들은 사람을 창조한 위대한 존재들로서 사람의 성장 및 개발을 도울 수 있다고 주장해 왔다. (8) 이들 중 어느 누구도 생존을 위해 유성을 찾고 있지 않으며 "빙하시대" 때문에 어떤 유성을 떠나 본 적도 없다. 이들은 다 거짓말쟁이들이다. 많은 현대 크리스천들이 다음의 말씀을 무시하거나 간과한다. "실로 하나님께서는 진실하시되, 사람은 다 거짓말쟁이라 할지어다."(롬3:4) 1880년 이후에 무려 120개나 되는, 알렉산드리아 사본에 근거한 "부패된 현대 번역판 성경들"이 나왔지만, 이 중 어느 것도 이 구절을 삭제시키지는 못했다. (9) 이처럼 부패한 돌연변이 잡종들은 이 땅 위에서 살아 남으려 한다. 이들이 현재 비밀리에 활동하는 이유는 이들의 계획이 "범죄 규제"나 "총기 규제" 혹은 인류를 모두 죽이는 것이 아니고 "살아 있는 사람들을 제어해서 종으로 부리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10) 이들의 목표는 절대 권세에 올라가서 이 세상에서 "신들"이 되는 것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목표를 위해 사람들을 이용하고 있다. (11) 주전 3000년부터 주후 1990년 사이에 이 땅에서 발생한 매우 이상한 일들은 다 이 존재들과 관련이 있다. (12) 이들은 창세기 1장 2절 이후에 나타났으며, 이들 중 대부분은 "노아의 날들" 곧 주전 4,000년에서 2,500년경에 나타났다. (13) 이들 중 어떤 존재들은 창세기 1장 2, 3절에 근거하여 주전 4,000년경에 나타났다. 그러나 위의 두 경우에 해당하는 존재들 중 어느 것도 창조주 하나님은 아니며 예레미야 10:11의 말씀에 따라 유일한 창조주 하나님에 의해 박멸될 것이다.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말하기를, 하늘들과 땅을 만들지 아니한 신들은 땅에서부터 그리고 이 하늘들 아래에서부터 멸절되리라, 하라."(렘10:11) (14) 이 사실은 대환난기에 한 천사가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갈1:8-10) 왜 "다른 복음"을 전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 준다. 그런데 사실 이 천사는 저주를 받지 않는다. 그가 전하는 복음은 다름이 아니고 오직 한 하나님이 계시며, 바로 그분이 창조주이시라는 것이다(계14:6,7). (15) 이같은 유물론적 진화론자들(돌연변이들, 외계인들, "높은 곳에 있는 영적 사악함")의 도덕적, 영적 특성은 바로 프랑스 혁명을 주도한 구원받지 못한 무신론자들이나 히틀러의 '제3제국'을 이끌고 간 진화론자들의 특성과 같다. 실제로 이들은 엄청난 살인자들이요 사람을 먹는 식인종들이다. (16) 성경에 보면, 살인자들에게는 그들의 아비라 불리는 창조자가 있으며, 사실 그야말로 처음부터 살인한 자이다. (17) 현재 외계인들의 계획은 매우 단순하다. 즉 잠시동안 땅속에 숨어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아직까지 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은 무덤, 밑바닥 없는 구덩이(무저갱), 지옥 등에 거하고 있으며, 결코 우주의 다른 공간이나 별에 거하지 않는다. 물론 우주 여행도 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이들은 성도들의 휴거가 있을 때까지 지하세계에 숨어 있는다. (18) 마침내 휴거가 이루어지면, 이들은 다음과 같이 말하며 이 땅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우리가 수천만의 사람들을 X유성으로 옮겨 놓았는데, 그 이유는 첫째로 그들이 뉴에이지에서 새세계 질서에 적당하지 않으며 둘째로 다른 우주공간 개척이 시작되어 식민지를 만들기 위해 그들을 그곳에 보내야만 하기 때문이다." (19) 이제 이들이 지하에서 위로 올라 올 때가 되었다. 이제 모든 비밀이 알려졌으며, 이들의 창조자가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이것이 바로 UFO 시나리오의 전모이다. "우리가 전체 일의 결론을 들을지니,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의 명령들을 지키라. 이것이 사람의 온전한 의무이니 이는 하나님께서 모든 은밀한 것과 더불어 선한 것이든 악한것이든 모든 행위를 심판하실 것임이라."(전12:14) UFO 및 외계인에 대한 대책 이 모든 것에서 우리 성경신자들은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요? 과연 우리도 UFO 신드롬 혹은 UFO 출현에 신경을 쓰며 거기에 미쳐야 할까요? 물론 절대로 아닙니다. 그것은 마치 누가 적그리스도인지 알아내기 위해 애를 쓰는 것과 같이 무익한 일입니다. 우리는 UFO나 적그리스도를 고대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단지 하늘에 눈을 돌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만을 고대해야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마귀의 계략에 대해 무지해서도 안됩니다(고후2:11). 특히 우리의 가족이나 친구가 뉴에이지나 UFO 신비주의에 빠진 경우 이들을 이해하고 돕기 위해서는 그의 계략에 대해 어느 정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 최소한도의 지식과 답변을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우리의 소망이 오직 하늘에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의 소망은 결코 땅에 속한 그 어떤 곳(혹은 어떤 것)에 있을 수 없습니다. 미국은 참으로 아름다운 나라이며, 그래서 천국 다음에는 미국이라는 농담도 있습니다. 사실 미국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복음이 뿌려졌습니다. 그런데 지나간 한 세대 동안에는 참으로 사악한 자들이 큰 권력을 휘두르는 높은 자리에 올라가 있습니다. 우리는 결코 우리가 정부가 하는 일은 다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특히 영적인 측면에서). 자, 우리는 교회로서 자신들이 외계인들에게 납치당했다는 무서운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과연 우리는 그들을 깔보며 주변에 있는 소위 크리스천 치료사라는 심리학자들에게 보내야 할까요? 아니면 그들에게 좀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까요? 지난 수십년간 목사님들과 교회의 직분을 맡은 이들이 소년 소녀의 성적 학대나 사탄중의 의식 등에 대해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고 오히려 그런 일을 비웃곤 했습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미국에서 일어날 수 있단 말인가? 더구나 우리 교회에서!"라고 그들은 힘주어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는 더 많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네 명의 여자 아이 중 하나가 19세가 되기 전에 성적으로 농락을 당합니다. 아마 기독교 가정이라고 해서 불신자들의 가정보다 상황이 더 났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자신들이 키가 작은 그레이들에 의해 납치되어 몸 검색을 받거나 강간을 당했다고 믿기 때문에 참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저들에게서 과연 우리 크리스천들이 등을 돌려야 합니까? 저들을 마약이나 최면술 치료센터 같은 곳에 보내야 합니까?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크리스천들은 몇 가지 중요한 개념들을 이해해야합니다. UFO와 관련된 "CE4 현상"은 여러 각도에서 보아야 할 문제라고 믿습니다. 물론 우리는 UFO 출현보고 중 상당수가 잘못 본 것이거나 사기이며, 특히 오늘날처럼 이상한 비디오를 들고 가면 여러 가지 토크 쇼에서 큰 돈을 받는다는 현실 속에서는 더더욱 그럴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UFO 외계인들에게 납치당했다는 증언 중 상당수가 남을 흉내낸 것이나 상상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며, 심지어는 만차우센 신드롬(Manchausen's Syndrom)이기도 합니다. 이 신드롬은 사람들이 진짜로 경련을 일으키며 육체적 혹은 심리적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질환입니다. 어떤 크리스천 작가들은 UFO란 것이 비밀그룹이나 정부가 대중들을 속이기 위해 하늘에 레이저 광선의 형체를 만드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또 어떤 이들이 UFO가 마귀가 만들어내는 어떤 착각현상이라고 주장합니다. 마찬가지로 UFO 납치란 어떤 고도의 기술로 그 본색을 유지하며 마귀가 공격하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저는 이 분들의 주장에 다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UFO 출현과 UFO 납치 사건 중에는 도저히 우리의 이성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도저히 우리의 정상적인 이성이나 경험으로는 그런 일을 설명할 수 없으며, 대개의 경우 그것은 또한 매우 사악한 사건입니다. 그런데 한두명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이런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에 무려 500만이 넘는 사람들이 UFO나 외계인들에 의해 납치를 당했다고 주장합니다. 이들 중 단지 5%만이 진짜라고 해도, 그 수치는 무려 25만명이나 됩니다. 이것은 엄청나게 많은 희생자들이며, 웬만한 크기의 도시의 인구와 맞먹습니다. 이제 교회는 이런 사람들을 도와야 합니다. 물론 교회는 이 세상에서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구원해야합니다. 사실 그것이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어떤 이가 거듭나서 참으로 성경대로 믿고 가르치는 교회에 다닌다고 해서 그의 문제가 다 없어지거나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여러 명의 성숙하고 훌륭한 크리스천들과 상담을 한 적이 있는데 이들은 자기들이나 자기의 자녀들이 UFO 납치를 당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조롱을 당할까봐 교회나 목사님에게 알리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사실 어떤 면에서 보면 이들은 "과학만능주의"와 "인본주의"라는 두 가지 이단교리의 희생자들입니다. 우리의 이성을 벗어나는 일들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사실 우리가 믿는 대부분의 교리들이 우리의 이성으로는 이해 할 수 없는 것 아닙니까? 어떻게 유리가 죽은 자의 부활을, 살아있는 자들의 휴거를 이성으로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물론 복음을 선포하는 이들도 자기들이 괴짜로 낙인이 찍힐까봐 감히 이런 일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습니다. 어떤 때 보면, 이들도 자기들의 양떼의 번영보다는 이 세상의 평가를 더 사랑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UFO란 것이 복음하고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말하며 이런 것을 알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UFO란 것이 여러 면에서 복음과 관련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일어난 신비한 현상에 대해 어느 정도 해답을 드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실 더 중요한 것은 이런 현상들이 가져오는 결과가 무엇인가를 검토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당신의 교회에 UFO 납치를 당한 것으로 보이는 사람이 온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어쩌면 이런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은 "우주인 형제들"의 가르침에 넘어가 그들이 참으로 좋은 존재라고 선전하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성경의 복음과 외계인(실제로는 내계인임)이 전하는 복음의 차이를 설명해 주십시오. 외계인들이 전하는 복음에는 사람의 죄나 실패에 대한 대비책이 없습니다. 또한 언젠가 당신이 천국에 간다는 희망도 주지 않습니다. 그들이 전하는 바는 우주인이라는 가면을 쓰고 뉴에이지가 가르치는 것을 그대로 전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들에게 성경이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대부분의 일을 미리 예언하고 있으며 또한 이 모든 일이 예수님께서 곧 오심을 보여주는 표적이라는 것을 알리십시오. 예수님께서 오실 때에 그들이 영적으로 올바른 상태에 있어 휴거받지 못한다면, 지금까지는 비밀리에 진행되어오던 참으로 무서운 일들이 공공연하게 그들 위에 임할 것입니다. 오직 주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들만이 공중으로 올라가 안식을 누릴 것입니다. 일단 대환난이 시작되면, 우리가 지금까지 이야기한 모든 것, 즉 지하기지, 조그만 전자칩 혹은 송수신기, UFO 납치 등과 같은 무서운 일들이 마치 살아있는 지옥과 같이 이 땅위의 사람들에게 덮칠 것입니다. 과연 당신은 적그리스도가 통치하며 머리에 짐승의 표를 받은 마귀들린 사람들이 적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온 세상을 치리하는 그런 곳에서 살고 싶습니까? 사탄주의 의식에서 살아남은 자들이나 UFO 납치를 당한 사람들 중 휴거 전에 그리스도께로 돌아오지 않는 자들은 이 세상에서 전례가 없었던 무서운 사탄의 군대의 일원이 될 것입니다. 그들은 적그리스도의 손아귀에서 놀아나는 꼭두각시가 될 것입니다. 현재 지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실제의 일이든 영적인 일이든 간에)은 마치 영적인 화산처럼 일순간에 터져 버릴 것입니다. 식인, 사탄주의, 성 폭행, 짐승과의 교접, 미치는 것, 마약사용, 기아, 재앙, 집단 대학살 등과 같은 사악한 일들이 "우주에서 온 침입자들"이 가져오는 뉴에이지 복음의 열매가 될 것입니다. 외계인이 누구이든 간에 혹은 어디에서 오든지 상관없이 그들은 사람의 생명이나 가치, 자유 등에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과연 당신은 이런 외계인들, 그들의 상관들, "뱀의 자녀들"이 활개치고 다니는 세상에서 잠시라도 거하고 싶습니까? 한편 당신이 크리스천으로서 UFO 현상에 희생물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면 과연 어떻게 하실 작정입니까? 먼저 당신은 당신의 영적 집이 질서 있게 정돈되어 있는가 살펴보십시오. 마귀나 그의 그레이 군사들이 침입할 수 있는 통로가 없도록 하십시오. 또한 이미 우리가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당신의 몸안에 있을지도 모르는 어떤 조그만 장치가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던지 혹은 몸에서 완전히 제거되도록 기도하십시오. 이뿐만 아니라, 우리가 다루는 현상이 성경에 나오는 마귀들에 대한 현상과는 조금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십시오. 마귀들에 대해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권세를 행사할 수 있는다는 것은 분명합니다(막16:17,약4:7). 그런데 UFO 현상과 관련된 존재들은 타락한 천사들이거나 혹은 그들의 후예들입니다. 이런 차원에서 본다면, 사실 우리는 매우 사악한 인간들 같은 존재들과 상대해야 합니다. 그런데 도둑이 당신의 집에 들어온다면,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여 그를 쫓아낼 수 있습니까? 그러나 유다서 9절과 스가랴 3:2의 말씀에 근거하여 우리는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마귀와 대치하셨을 때 했던 방법 그대로 진리의 말씀을 말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성경에 기록되기를......"이라고 말 할 수 있단 말입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우리는 미카엘 천사장이 마귀를 대했듯이 타락한 천사들에게 경멸하는 듯한 언사를 해서는 안됩니다(롬13:7). 단지 우리는 "주님께서 너를 책망하시기를 원하노라"고 말하고 그들을 집밖으로 내쫓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매일같이 우리의 자녀를 위해서 기도하고 예수님의 피가 그들을 감싸주도록 간청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비록 그들이 어리다 할지라도 구원받았으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귀들에 대해 권세를 행사 할 수 있음을 가르쳐야 합니다. 이와 함께 사도 바울이 우리에게 전해주는 다음의 말씀을 꼭 기억하시기 바라며, 당신의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들에게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우리가 그분께로 함께 모일 것을 두고, 우리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혹 영으로나 혹 말로나 혹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서신으로나, 그리스도의 날이 가깝다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불안해하지 말지니라 아무도 어떤 식으로든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는 먼저 배교하는 일이 일어나고, 저 죄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드러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할 것임이라 그는 대적하는 자요, 하나님이라 불리거나 경배를 받는 모든 것 위에 스스로를 높이는 자로서, 하나님처럼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그로 하여금 자기 때에 드러나게 하려고 제지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너희가 지금 아나니, 이는 불법의 신비가 이미 활동하고 있음이라 다만 지금 막고 있는 자가 제거될 때까지 막을 것이요, 그리고 나서 저 사악한 자가 드러나리니, 주님께서 그 입의 영으로 그를 태워 버리시고, 그 오심의 광채로 파멸시키시리라 저 사악한 자가 오는 것은 사탄의 역사를 따라, 모든 권능과 표적과 거짓 이적과 불의의 온갖 속기 쉬운 것으로 멸망하는 자들 가운데 임하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아니하여 구원받지 못함이라 이런 까닭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강한 미혹을 보내사, 거짓말을 믿게 하시리니" (살후2:1-11) 우리가 지금까지 상담한 사람들 중 어떤 이들은 계속해서 이런 일이 발생하며 UFO 외계인들이 자기들을 방문한다고 고통을 호소합니다. 이런 경우는 참으로 실망이 됩니다. 그러나 저는 다음과 같은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마귀가 계속해서 당신의 마음속에 환각현상을 일으키고 그로 인해 당신이 UFO 우주인 납치 같은 것을 경험한다면, 실제로 당신이 느끼는 그 두려움 자체가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 보다 더 마귀의 출입을 가능케 하는 요소가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마귀들이 우리의 마음에 어떤 생각을 집어넣을 수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으로 이길 수 없을 정도의 유혹이나 시련을 받지는 않습니다. 또 어떤 경우에는 사실 UFO 납치가 실제로 일어난 것이 아니며 단지 그들은 마음속에서만 그러한 일이 발생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여전히 그 공포로 인해 그들은 두려워합니다. 그런데 희생자가 이런 공포에 굴복하게 되면, 오랫동안 마귀의 희생물이 될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우리 크리스천들은 매일같이 자신을 돌아보아 예수 그리스도 안에 늘 거해야 합니다. 즉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여 내 것으로 만들며 그 말씀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과 이야기를 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때, 즉 서로 교제할 때 그 사람에 대해 잘 알게 됩니다. 예수님과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당신이 UFO 납치 같은 가위눌림을 경험한다 하더라도 좀더 예수님께 그리고 교회에 가까이 가면 갈수록, 그런 경험이 가져오는 불안이나 공포가 줄어들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0:13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능력 이상의 시험을 당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분께서는 이런 시련을 통해 당신이 그분께 더 가까이 다가오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될 때 당신은 그분의 권능에 복종하게 되고 그분께서 모든 것을 하시도록 허락할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UFO 납치가 환상이 아니고 실제라면 어떻게 할까요? 이 경우에도 지금까지 위에서 기술한 것을 거의 그대로 적용하면 됩니다. 특히 우리 주님의 권능을 사용하도록 하십시오. 사실 당신의 능력이란 보잘것없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약하다는 것으로 인해 기뻐하십시오. 그것을 인정할 때에야 비로소 예수님의 권능이 당신 위에 임할 수 있습니다(고후12:9). 이렇게 말씀하십시오. "주님께서 너를 책망하시기 원하노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너를 묶노라." 또한 상대방을 향해 성경의 말씀을 크게 읽거나 외우고 당신 자신을 위해 희망과 약속의 말씀들을 계속해서 떠올리십시오. 이런 경험들은 사실 다른 형태의 박해와 거의 같은 것입니다. 성격은 또한 경건하게 하나님을 위해 살려는 이들은 모두 고난을 당할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합니다(딤후3:12).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이런 공격에 빠지지 않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 드리는 것입니다. 사실 UFO 납치 등과 같은 경우는 하나님께 대해 바르게 살려고 하는데 집에 강도가 들거나 아이들을 납치당한 그런 경우와 비슷합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자녀들에게 나쁜 일들이 일어나게도 하십니다(욥기와 히12:58). 그러나 끝까지 인내로 잘 참아내면, 주님께서 주신 다음과 같은 약속이 우리의 것이 될 것입니다. "사람이 부당하게 당하고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견디면 감사할 만한 일이나, 너희가 허물로 인하여 얻어맞고 참으면 무슨 영광이 있으리요? 그러나 너희가 잘 행하고도 그로 인해 고난을 당하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께서도 우리를 위해 고난을 당하사 우리에게 본을 남겨, 너희로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오게 하셨느니라" (벧전2:19-21) 어떤 이들에겐 이런 고난이 선교지에서 죽는 일일 수도 있으며, 또 어떤 이들에겐 갑자기 집에 불이나거나 예수 그리스도를 전한다는 이유로 직장에서 해고되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어떤 이들에게는, 실제든 아니면 생각 속에서든, 외계인들의 침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그들이 갖고 있지 않은 것을 우리가 소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우리는 주 예수님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4:17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고통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이는 우리에게 잠시 있는 가벼운 고난이 우리를 위하여 훨씬 더 뛰어나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이룸이니" (고후4:17) 우리의 기도와 싸움이 우리의 집에서 그리고 우리의 삶에서 UFO나 외계인들과 관련된 것들을 추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위의 말씀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이 모든 것 외에도 우리 주변에 이상한 일이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주 예수님의 재림이 매우 가까움을 보여주는 표적임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런 일들로 인해 자극을 받고 고무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야말로 주 예수님의 오십을 직접 눈으로 체험할 수 있는 매우 큰 특권을 지닌 사람들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이 글을 읽은 독자께서 아직도 자신의 영원한 운명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면, 지금부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을 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결코 이 모든 사악함이 활개를 치는 무서운 세상에서 대환난 기간 중에 살기를 원치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죽으면 어디로 갈지 확실히 알지 못하는 분들께서는 성경이 이야기하는 사실을 다시 한번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선행이나 업적을 통해 영생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엡2:8,9). 영생은 여러분이 마시는 공기나 물처럼 사람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것처럼 하나님께서 거져 주시는 선물입니다. 값을 치르고 살 수 있는 어떤 것이 결코 아니란 말입니다(롬6:23). 단지 예수님께서 전능한 하나님이시며, 당신의 죄들을 위해 십자가 위에서 죽었다가 삼일만에 죽은 자들로부터 다시 사심을 믿는 그 믿음만이 당신을 구원해 주는 영원한 생명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께서는 이제 귀중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예수님께 기도 드리고 그 분을 영접하려면, 반드시 성경이 명령하는 대로 해야합니다. (1) 당신이 죄인임을 하나님께 고백하십시오(롬2:23) (2) 죄들을 회개하고 이것들로부터 돌이키려고 작정하십시오(눅13:5) (3) 예수님께서 당신의 죄를 위해 십자가위에서 죽으셨고 값을 치르기 위해 피를 흘렸으며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나셨음을 믿으십시오(롬10:9,10) (4) 주님께서 당신의 죄들로부터 당신을 구해 주시도록 기도하십시오(롬10:13) (5)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삶을 주관하고 당신의 주인이 되도록 간구하십시오(롬12:1-2)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하늘의 복을 풍성히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기록된바,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것들은, 눈이 보지 못하였고, 귀가 듣지 못하였으며, 사람의 마음 속에 들어가지도 못하였도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으로 우리에게 그것들을 계시하셨으니, 이는 성령께서 모든 것, 실로, 하나님의 깊은 것들까지 살피심이라. 사람의 일들을 사람 안에 있는 사람의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들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에게서 난 영을 받았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값없이 주신 것들을 우리로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또한 그것들을 말하되, 사람의 지혜가 가르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성령님께서 가르치시는 말로 하나니, 영적인 것들은 영적인 것으로 비교하느니라. 자연인은 하나님의 영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이 일들이 그에게는 어리석은 것이기 때문이요, 또 알 수도 없나니, 이는 이 일들이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영적인 사람은 모든 것을 판단하나, 그 자신은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누가 주님의 마음을 알아서 그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고전 2:9-16)

    2009-05-08 15:27:45 | 관리자

    제8장 UFO와 세상 끝의 표적들 다음의 글은 「UFO는 있다」(도서출판 두루마리)에서 취한 것입니다. 그림을 넣지 못함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10년 전에 출판한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없어서 성경구절을 사적으로 번역해서 넣었습니다. 시간이 있어서 최신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으로 바꾸면 좋을 텐데 아직 여유가 없읍니다. 다만 이 글의 필요가 있어서 그내로 올리니 양해해 주기 바랍니다. 이 복잡하고 중요한 UFO 주제에 대해 더 상세히 설명하지 못함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지금까지 살펴본 것들을 종합하여 성경의 조명 하에서 분석해 봅시다. 이에 앞서 다음의 몇 가지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성경은 다른 별에 생명체가 있는가에 대해 명백하게 기술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그분의 천사들이 세 번째 하늘에 있다는 명백한 사실을 제외하고는 다른 별에 생명체가 있는지 없는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다른 세계에 있을지도 모를 생명체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면 저 유명한 크리스천 사상가인 C.S. 루이스가 자신의 3부작 「페레란다라」(Perelandara)에서 소설의 형식으로 제기한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을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만일 다른 세계에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과연 그들은 구원을 받았을까요? 아니면 구원받지 못했을까요? 다시 말해, 아담의 죄가 지구에 사는 그의 후손들에게만 영향을 미쳤을까요? 아니면 전 우주에 영향을 미쳤을까요? ·혹은 각각의 세계가 그 나름대로의 창조와 시험의 주기를 거칠까요? 각각의 세계마다 아담과 이브를 닮은 어떤 지적인 존재가 있을까요? ·만일 다른 세계의 존재들이 구원받지 못했다면, 예수님께서 흘리신 갈보리의 피가 과연 그들도 구속할 수 있을까요? 아마도 우리는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은 무한하며 그것만으로 충분하여 어느 누구든, 어디에 있든, 어떻게 해서든지 구원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당사자가 단순한 믿음으로 주 예수님께 온다는 가정하에서입니다. ·만일 그렇다면 우리가 언젠가에는 이 복음을 다른 세계에도 전해야 하지 않을까요? (2) 우리는 외계인으로 간주되는 이 존재들이 참으로 어느 세계에서 왔는지, 즉 그들이 우주공간에서 왔는지 혹은 땅 속에서 왔는지 100% 확실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의 증거들로 보아 후자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출처에 상관이 없이 지금까지의 그들의 행동을 분석해 보면, 그들이 마귀를 위해 일하고 있음이 확실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a) 그들은 거짓복음을 전한다(갈1:8). (b) 그들은 전적으로 비밀리에 일하며 이것은 주님과 초대교회가 행하던 것과는 정반대이다. (c) 그들은 사람의 권리와 위엄을 침해해 가면서 매우 무서운 일을 자행한다. 예를 들자면 강간이나 원하지 않는 임신, 납치, 신체 절단, 심지어 살인이나 식인 등을 행한다. (3) 성경은 분명히 예수님의 재림 바로 전에 "노아의 날들"에 일어났던 일이 반드시 일어나리라고 예언합니다(마24:37). 이 일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타락한 천사들과 여자들간의 음행과 불경건입니다(창6:1-5). (4) 또한 성경은 주님의 날이 가까이 오면서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보통 사람들 사이에서 믿지 못할 정도로 사악한 일들이 많이 일어날 것이라고 미리 경고해 줍니다. (5) 모든 세대에서 가장 보편적이며 심각한 죄는 바로 피를 마시는 것이었습니다(창9:4,레3:17,7:26,17:14;행15:29). (6) 성경은 분명히 지옥이 "땅의 중심부"에 있다고 말합니다(마12:40). 이런 것들을 염두에 둔 채, 다음의 것들을 살펴봅시다. (1) 예수님 이후로, 혹은 그 이전부터의 역사를 통해 우리는 이상하게 생기고 키가 작은 존재들이 사람들을 납치해 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주로 지하로) (2) 또한 하늘에는 늘 이상한 비행체가 날아다녔습니다. (3) 역사를 통해 우리는 지하세계에 이상한 문명이 있으며, 이 문명은 대개 비행체나 사라진 사람들과 관계가 있습니다. 이같은 지하 문명은 지구의 모든 대륙에 다 있습니다. (4) 이런 존재들과 그들의 비행체 그리고 신비주의 현상, 검은 마술을 행하던 자들(예를 들어 블라바츠키, 크로울리, 러브크래프트 등) 사이에 어떤 연관 관계가 있습니다. (5) 핵시대가 열리면서부터(아니면 그보다 조금 전부터) 여러 명의 목격자들이 정부내의 비밀조직간에 어떤 보이지 않는 일이 있음을 증언하고 있으며, 이런 일들은 주로 미국과 구소련, 독일의 제3제국에서 이루어졌고 이들은 주로 이상한 비행체를 만드는데 주력했습니다. (6) 어떤 진보된 기술을 제공하는 대가로 이 존재들은 지구의 시민들을 어느 정도까지는 희생물로 삼아도 된다는 허락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피, 정액, 난자, 심지어 태아 등을 취해갔고 또한 수많은 소들의 사지를 절단했습니다. (7) 어떤 이유인지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이 존재들과 사람들 사이의 혼혈 잡종을 탄생시키려는 일관된 시도가 있어 왔으며, 과학계에서는 사람과 짐승을 복제하려는 시도가 있어왔습니다. (8) 이런 존재들과 그들이 조종하는 비행체는 지구로부터 많은 양의 물과 전기를 취해 가는 것 같습니다. UFO 현상에 대한 결론 자, 이제 제가 성경을 이해하는 바와 수십년간의 연구와 그리고 마귀를 위해 일했던 경험을 통해 알게된 정보를 종합하여, 저(슈네벨린)는 이 모든 데이터로부터 다음과 같이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절대적인 진리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님을 부디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첫째로, UFO는 실제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UFO 출현이 모두 다 거짓이며 오류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하이네크(J. Allen Hynek)는 UFO 출현 중 최소한 5% 정도는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불가사의였다고 시인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UFO를 보았다고 증언하기 때문에, 사실 그 5%란 굉장히 큰 수치입니다! UFO 현상이 실제라는 것은 "비행접시"가 실제의 자동차처럼 너트와 볼트로 이루어진 기계라는 말입니다. 물론 많은 경우에 사람들이 보았다고 주장하는 UFO는 사실 반사된 빛이나, 상상 속에서 꾸며낸 것, 혹은 마귀가 출현한 것 등입니다. 그런데 어떤 경우에는 출현한 UFO가 실제의 기계였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둘째로, UFO 기술이란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비행 기술 보다 적어도 몇 세대는 앞선 기술입니다. 라자르(Bob Lazar)같이 자신이 이런 비행체에서 일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 외계인들은 행성간의 여행을 위해 전자기장이나 중력과 같은 것을 이용하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합니다. 물론 그들은 하늘에서 우리의 제트 비행기 보다 훨씬 더 빨리 날며, 중력을 무력화시키는 방법을 깨달았습니다. 셋째로, 분명히 미국 및 여러 국가의 정부들은 무엇인가를 숨기고 있습니다. 단지 비밀 조직 내에 속한 사람들만이 일반 대중 보다 훨씬 전에 "검은 기술"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습니다. 우리(슈네벨린)처럼 사탄주의에 깊게 빠졌던 사람들은 일반대중들보다 10년 정도 앞서서 이미 이런 기술이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 예로서 담뱃갑보다 더 작은 컴퓨터를 들 수 있습니다. 냉전시대와 그 이후의 미국이 어떤 큰 비밀을 유지하려 했으며 또한 무엇인가에 미쳐 있었다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이같은 기술이 생기게 된 배경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넷째로, 세 번째 추정과는 정반대가 되지만 미국 시민이 선출한 대통령이나 국회의원들은 이같은 비밀에 대해 잘 모를지도 모릅니다. "마제스티 12" 위원회와 국가안전기획부 그리고 CIA 등의 고급 비밀조직은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듯하며 국회에 의존하지 않고도 막대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방법을 갖고 있는 듯 합니다. 이런 방법에는 불법으로 마약이나 무기를 거래하는 것 그리고 달이나 화성에서 광물을 캐내는 것 등이 포함됩니다. 국가안전기획부, CIA, 육군 및 해군 정보부 등은 오랫동안 검은 마술을 실험하는 일에 관련되어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런 것들은 위에서 언급한 "페이퍼클립 작전"(Operation Paperclip)을 통해 빼내온 독일 과학자들을 통해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사실 CIA는 카톨릭 교도들에 의해 설립되었고 지금도 그들이 통치하고 있습니다. 수년간 육군 정보부 일에 관여해 온 아퀴노 중령(Michael Aquino)은 큰 능력을 소유한 사탄주의자로서 "셋의 사원"이라는 단체의 우두머리입니다. 그는 계속해서 여러 차례나 유아학대 등으로 고소당했지만 여전히 최고로 엄격한 신원조회를 무사히 통과하고 있습니다. 물론 최근에는 몰몬교도들이 CIA나 FBI안에서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런 중요한 조직체 안에는 몰몬교도들 및 프리메에슨들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여러분이 아시는지 모르지만, 몰몬교도들, 프리메이슨, 그리고 사탄주의자들은 헌법보다도 자신들의 비밀 종교에 더 충성을 합니다. 또한 몰몬교도들과 프리메이슨 그리고 사탄주의자들은 그 역사적 기원에서 UFO 출현과 갚은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한 때는 제(슈네벨린)가 몰몬교도로 충성을 바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저는 제가 속한 그룹의 많은 사람이 실제로 UFO에 거의 미쳐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 UFO 외계인의 정체 우리는 이미 주님께서 (또 다른 성경의 저자들도) 세상 끝에 하늘에 표적과 이적이 있으리라고 말씀하셨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책의 처음부터 우리는 UFO 출현과 UFO 납치 현상이야말로 예수님께서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참된 표적임을 지적했습니다. 주님을 찬양합시다! 여러 면에서 UFO 현상은 이스라엘이 한 국가로서 다시 태어난 것이나 짐승의 표와 관련 있는 컴퓨터 마이크로칩 기술의 도래 등과 같이 세상의 끝이 왔음을 보여주는 분명한 표적입니다. 대부분의 크리스천 작가나 복음 선포자들이 이스라엘의 기적이나 사람을 표시하고 사람을 추적하기 위한 컴퓨터 기술의 발전 등에 대해서는 이구동성으로 염려를 표명합니다. 물론 마땅히 그렇게 해야합니다. 그런데 바로 우리 눈앞에서 "노아의 날들"의 표적이 성취되고 있음을 전하거나 지적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이제 교회는 현재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제대로 파악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사악한 것을 이길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한 진리의 복음을 선포할 수 있으며 이런 고도의 장치나 장비에 의해 희생물이 된 것으로 믿고 있는 사람들을 실제로 도와줄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확실히 알고 선포해야 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예수님께서 구원하신다. 지옥이 가져다주는 형벌 중 천국이 치료할 수 없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도움을 받기 위해 우리에게 온 사람들을 무기력하게 심리학자나 세속 상담자에게 보내서는 안됩니다. 목사라면 복음을 전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그 뒤에 구원받은 영혼을 치료해야 합니다. (2) 마귀는 실존하며 매우 능력이 크다. 그는 어떻게 해서든지 어느 곳에서나 할 수만 있으면 사람을 훔치고 죽이려 합니다. 그는 거짓말쟁이이며 할 수만 있으면 구원받지 못한 이들을 속여 예수 그리스도 이외의 다른 방법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믿게 합니다. 그래서 여기에 걸려든 이들은 심리학같은 진득진득한 거미줄에 걸려 고생만 죽도록 하게 됩니다. 또한 마귀는 할 수만 있으면 이런 사람들을 절망에 빠뜨려 그 상태에서 구원받을 수 없다고 믿게 만듭니다. (3) 천사들도 실존하며 매우 능력이 크다. 천사들은 마치 우리가 부활하여 갖게 될 몸과 같은 "영광스러운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고전15:50,엡6:12). 물론 피는 없으며 살과 뼈만 있습니다. 그들은 영이지만 몸을 갖고 있는 영이며 동시에 우리처럼 영원불멸의 혼입니다. 지금 그들은 우리보다 한 단계 높은 영적 수준에 거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천사는 타락해도 마귀가 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성경에서 "천사들린 사람" 혹은 "타락한 천사들린 사람"이란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천사들은 그 능력이 심히 커서 마치 우리가 벌레보다 힘이 센 것처럼 마귀들보다 더 강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능력은 하나님의 능력과는 비교가 되지 않으며, 그들의 능력은 오직 하나님에게서만 나오고 그분의 뜻에 따라 그 능력을 사용합니다. (4) 선택받은 천사들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종들이다. 이들은 결코 호텔의 보이가 아닙니다. 이들은 날개를 가지고 있고 후광을 지닌 연약한 여자들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결코 여자 천사란 없습니다. 천사는 모두 남자입니다. 물론 하트 모양을 하고 꽃을 들고 오는 핑크빛 천사도 없습니다. 사실 천사들은 참으로 두려울 정도의 능력이 많은 존재들로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지성과 권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천사들은 오직 하나님만을 섬깁니다. 우리는 이런 천사를 찾아보려하거나 이들에게 기도를 하거나 경배를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참으로 선택받은 천사라면 결코 사람에게서 경배를 받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부지중에 이들에게 친절을 베풀 수는 있습니다. 현재 대중매체와 뉴에이지 서적 등을 통해 소개되고 있는 천사는 거짓임에 유의하십시오. 그런 곳에서 소개하는 천사는 로마 카톨릭 교회나 조로아스터교, 혹은 신비주의 등에 그 기원을 두고 있으며, 결코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5) 타락한 천사들은 현재 마귀를 섬기고 있다. 이들은 좋은 천사들만큼이나 능력이 뛰어나며 선한 천사들이 소유한 모든 지적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이들이 하나님께 대항하여 죄를 범하게 되면, 자신들이 소유한 모든 초능력을 잃게 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만이 모든 능력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타락한 천사들은 마치 생명을 주는 나무에게서 떨어져 나간 가지와 같습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이들은 시들게 되고 죽고 맙니다. 이들이 소유했던 영광은 곧 추악함으로 변하고 마는데, 그 이유는 이들이 선과 미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에게서 스스로 떨어져 나갔기 때문입니다. 한편 이들은, 그들의 주인인 사탄 마귀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을 속이고 유혹하기 위해 잠시동안 빛의 천사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때 저(슈네벨린)는 신비주의에 푹 빠진 적이 있고, 그 이후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을 받아 성경을 많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성경 말씀과 저의 경험에 비추어 UFO 외계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A) 사탄은 타락한 천사들을 유혹하여 여자들과 더불어 음행을 저지르게 합니다. 그러나 이런 일은 정상적인 상태에서 하나님의 천사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마22:30). B) 여자들에 대한 욕정을 채우기 위해, 타락한 천사들은 자기들의 몸에 없는 것, 즉 사람의 피를 찾아야 합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어느 곳에서나 피를 마시는 것을 금하셨습니다. 우리의 피 속에는 아담의 저주가 있습니다. 사실 사람의 몸을 부패시키는 것은 피이며, 범죄하기 전의 아담과 이브는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피를 갖고 있지 않은 듯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죄로 인해 그들의 몸에 죄가 들어갔고 결국 사람은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처음에 창조하신 사람이 타락하기 전에 피를 갖고 있었음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와는 반대로 말씀하십니다.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창2:23)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C) 타락한 천사들이 창조주의 법을 어기며 사탄의 속임수에 넘어가 사람의 피를 마시게 되면, 그들은 성적으로 남자의 기능을 하게 되며 자녀를 낳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이렇게 되면 그들은 천사로서의 불멸성과 권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자신들의 욕정을 채우기 위해 그들이 얼마나 귀중한 것을 버려야 합니까! D) 그들이 여자들을 통해 나은 아이들은 여러 면에서 이상합니다. 어떤 경우에 그들은 괴물이 되고, 또 어떤 경우에는 거인이 됩니다. 또 어떤 경우에 그들은 주변의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정도로 놀라운 존재들이 됩니다. 이것은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창세기 6장은 이 모든 것을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E) 이렇게 타락한 천사들은 온 우주를 왔다갔다 할 수 있는 능력을 다 잃어버렸지만, 그 지성만은 잃지 않습니다. 물론 그들의 마음은 각종 더러운 생각과 충동으로 가득차 있을 것입니다. 이들은 자기들의 지식과 지혜를 이용하여 어느 누구도 상상하기 어려운 기술로 우주선 등을 만듭니다. 아마도 이들은 노아시대에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과 똑 같은 것을 하실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이런 기술을 축적해 왔을지도 모릅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다시는 물로 세상을 파멸시키지 않겠다고 하신 약속 자체를 믿지 못합니다. 만일 또 다시 전세계적 홍수가 생긴다면 달이나 기타 다른 별보다 더 좋은 피난처가 어디에 있을까요? F) 노아의 홍수 이후에, 이들은 곧장 지하세계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기술에 어떤 한계를 정해 놓으신 것 같습니다. 1940년대 이후에는 그들의 비행선 개발에 어떤 특이할 만한 진보가 이루어진 것 같지 않습니다. G) 지난 역사를 통해, 이들은 항상 자기들이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사악한 사람들을 찾았습니다. 이 타락한 천사들은 성경의 예언을 성취하기 위해 이 세상을 전복시키려고 위협하는 음모 조직의 진원지였습니다. 20세기에 이들은 가장 사악한 부류인 나찌 지도자들과 접촉을 했습니다. 제2차세계대전이 끝난 뒤 이들은 나찌 독일의 과학자들을 이용하여 미국의 정보부와 국가안전기획부, "마제스티 12" 등의 비밀조직 내로 파고 들어갔습니다. H) 하나님께서 이들을 더 오래 살게 하면 할수록, 이들은 점점 더 추해 집니다. 물론 이들의 후예들도 점점 더 괴물처럼 됩니다. 그 이유는 이들이 상상할 수 없는 미와 사랑과 생명의 근원이신 그분으로부터 스스로 떨어져 나갔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에 근거해서 그리고 제 개인적인 경험에 근거해서(이런 경험이 성경과 일치하지 않으면 결코 진리로 받아드릴 수 없으며, 독자께서도 그리하셔야만 합니다), 저는 가끔씩 나타나는 렙틸리안 외계인들이 타락한 천사들 혹은 타락한 천사들의 1세들이라고 믿습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비행접시 우주인들은 "뱀의 형제들"이라 불립니다. 많은 경우에 그레이들은 가슴에 날개달린 뱀이 있는 제복을 입고 있습니다. 또한 그레이들은 타락한 천사들의 후예 중 변형된 존재들로 아마 신분이나 지위에서 급이 떨어지는 이류에 속한 자들입니다. 어쩌면 이들은 천사들과 짐승들 사이에서 난 잡종들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들은 불임이므로 아기를 낳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 그 종류대로 만드셨으며, 따라서 그 법칙을 깨는 것은 말과 나귀 사이에서 태어난 노새처럼 다 불임입니다. 즉 후대를 낳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이런 특징은 그레이들에게도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그레이들의 경우에는 오직 복제를 통해서만 대를 잇는 것이 가능합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이들은 희생자들로부터 사람의 DNA, 정액, 난자 등을 빼내느라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오직 이것만이 그들이 대를 이어갈 수 있는 방법으로 보입니다. 이들에게 납치된 사람들에 의하면, 또한 이런 이유 때문에 그들이 지혜가 없고 로보트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이들은 자신들의 주인인 렙틸리안을 위해 죽도록 일만하는 존재들입니다. 한편 블론드나 노르딕은 분류하기가 어렵습니다. 어쩌면 이들은 타락한 천사들의 후예들 중 잘 된 것들일지도 모릅니다. 아마도 창세기 6장의 강력한 자들, 혹은 유명한 자들이 이런 자들일지도 모릅니다. 식물이든지 동물이든지 간에 무엇인가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교배를 통해 대부분 좋지 못한 것이 나오며 가끔씩 좋은 것이 나온다는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어쩌면 이들은 타락한지 얼마 안되는 천사들로서 자신들의 아름다움을 아직 다 잃어버리지 않은 상태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또 하나의 가능성은 이들이 하나님의 선택받은 천사들일지도 모른다는 점입니다. 단지 예외가 있다면 이들에 대한 기록 중 어느 것도 이들이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천사처럼 행동한 적이 있음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물론 노르딕 중에서 여성은 결코 천사들이 아니며 천사들의 후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노르딕들은 마치 영화 「스타트랙」에 나오는 "프라임 디렉티브"(Prime Directive) 같이 사람의 일에 관여하려 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어찌 되었든지 이들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UFO 조사자들이 노르딕들을 좋은 존재로 분류했다는 사실 자체가 실제로 이들이 그렇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지난 몇 세기 동안 사탄이 조종하는 형제애 단체들은 나쁜 녀석들을 혼내주는 좋은 친구들을 일부러 많이 만들어 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저 유명한 헤겔의 명제, 반명제, 그리고 합일의 변증술입니다. 이 경우에 당신은 어떤 갈등을 일으키고는, 그것에 대한 거짓 해법을 제시하고 혼동이 다 안정되면 더 많은 권력을 장악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증거들을 종합해 볼 때, 저는 UFO 출현이나 UFO 납치 중 어떤 경우는 실제로 일어난 것이라고 믿습니다. 물론 이런 일들은 타락한 천사들의 후예들이 사탄의 군대를 늘이기 위해 수행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UFO 외계인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또한 이 타락한 천사들이 정부 내의 비밀단체들에게 자기들이 개발한 검은 기술을 양도하며 그 대가로 어느 정도는 시민들을 희생양으로 취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고 믿습니다. 또한 성경과 역사의 증거 및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해서 볼 때 지하 기지를 만들고 이용한다는 것은 아주 그럴듯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물과 피 앞에서 우리는 UFO들이 종종 물과 전기를 얻으려고 무척이나 애를 쓴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많은 경우에 발전소나 해양 위에서 UFO가 출현하며 또한 그들로 인해 큰 정전사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차를 타고 가다 UFO를 목격한 사람들은 비행접시가 가까이 다가오면서 엔진과 라디오까지 꺼졌다고 말합니다. 또한 어떤 경우에는 실제로 UFO가 물을 취해 가기도 합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발생할까요? 어떤 이들은 외계인들이 동력을 만들어내기 위해 물과 전기를 쓴다고 증언합니다. 물론 거기에도 일리가 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물 안에 수소가 있으며, 이 수소가 좋은 연료가 된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예전에 사탄의 비밀조직에 몸담고 있을 때, 저(슈네벨린)는 그들이 물을 찾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종종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대해 말하고 그것에 대해 노래합니다. 물론 우리는 마땅히 그리해야 합니다. 그 피야말로 우리의 죄를 깨끗이 씻어줍니다(엡1:7). 그런데 저는 종종 과연 이렇게 예수님의 피를 찬양하는 이들이 과연 그 피안에 들어있는 권능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지 의심해 보기도 합니다. 독자께서는 예수님의 피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피라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피는 하나님의 피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므로 너희 자신과 모든 양떼에게 주의를 기울이라 성령님께서 너희를 그들의 감독자로 삼으사,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교회, 곧 하나님의 교회를 먹이게 하셨느니라" (행20:28) 하나님의 피는 위대하며 능력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그분의 특성이기 때문입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오. 저는 결코 영으로 계신 하나님이 우리처럼 피를 갖고 있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피는 영원한 생명을 담고 있습니다. 만일 우리의 피가 바로 생명일진대(레17:11), 예수님의 피에는 영원한 생명이 담겨 있지 않겠습니까? 그분께 기도할 때마다 우리는 바로 이 피에 다가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았다면 언제든지 하나님의 왕좌 앞에서 이 피를 간구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피가 중요하기 때문에 구약성경에서 처음으로 이루어진 기적은 피에 관한 것이며(출4:9), 신약성경에서 처음으로 이루어진 기적은 카나의 혼인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바꾼 것으로(요2:4-9), 포도주 역시 붉은 색이며 주의 만찬의 잔이 의미하듯이 피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이 두 표적을 믿지 아니하거나 네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거든 너는 강물을 조금 취해 마른 땅에 부으라. 네가 강에서 취한 물이 마른 땅에서 피가 되리라"(출4: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물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말씀하시되, 이제는 떠서 연회 지배인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연회 관리인이 포도주가 된 그 물을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니......"(요2:4-9) 베드로전서 1:12은 천사들(심지어 타락한 천사들조차)이 보기를 원하는 신비가 있다고 말합니다. 사탄의 종들은 예수님의 피속에 있다고 들어 있다고 믿는 큰 권능을 소유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그들이 이 피를 소유할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반면에 타락한 우리 인간들은 단순히 십자에게 돌아가신 그분을 의지함으로 그 피를 소유할 수 있습니다. 어찌됐든 이 타락한 천사들은 예수님의 피의 권능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그 피를 흘리셨을 때, 그 피가 그분의 몸에서 흘러내려 단지 갈보리의 흙속에 묻혀 버린 것이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피의 권능은 너무나 엄청나서 어느 누구도, 어느 것도 그것을 제지 할 수 없습니다. 화강암도 수백킬로미터나 되는 땅도 그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돌아가신 때부터, 그분의 피는 이 지구의 모든 분자 사이를 뚫고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피는 마치 대륙과 암반과 강과 태양을 넘어 마치 구원을 가져다주는 염료처럼 퍼졌습니다. 예수님의 피와 이 땅의 물 사이에는 어떤 특별하며 신비한 유대 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 한 군병이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찔러 꿰뚫으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요19:34) "이분은 물과 피로 오신 분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오셨고, 증거하시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요일5:6) "땅에서(혹은 땅 안에) 증거하는 셋이 있으니, 영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하나로 일치하느니라" (요일5:8) 다시 한번 마지막 구절을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 "땅 안에"(in earth)가 있지요. 저는 예수님께서 갈보리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가 온 땅을 가득 채웠다고 믿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재림 이후에는 온 우주를 가득 채우리라 믿습니다. 할렐루야! 이 타락한 천사들은 이같은 예수님의 피에 대해 어떤 미신적인 혹은 마술적인 관념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이 땅의 물에 손만대도 그 물에까지 들어온 그분의 피를 접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런 이유가 아니라면 그들이 이 땅에서 물을 원하는 또 다른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온 우주는 물로 가득차 있습니다. 또 물이야말로 우주에서 가장 풍부한 것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왜 외계인들(혹은 타락한 천사들)은 이 땅에만 오려 할까요? 저는 예수님의 피가 이 땅에 있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또한 그들은 우리의 물을 취함으로써 그 분의 피속에 있는 어떤 능력(눅6:19) 등을 소유하려합니다. 사실 물이야말로 그들이 얻을 수 있는 것 중 예수님의 피에 가장 가까운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귀중한 그 피가, 우리가 진심으로 간구하기만 하면, 우리의 것이 되며 우리의 모든 죄를 덜어 줍니다.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광우병! 자, 이제 소들의 죽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봅시다. 여기에서도 우리는 또 다시 피 문제를 다루게 되지만, 이번에는 그 방향이 다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레이들과 타락한 천사들이 피를 먹고 산다고 증언합니다. 그레이들의 피는 녹색을 띤 파란색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사실과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설, 즉 귀족이나 왕은 파란색 피를 갖고 있다는 것과 좀 통하지 않습니까? 인류의 고대 역사를 보면 신성을 띤 왕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왕들이 신성을 갖게 된 것은 그들이 신들의 본성에 참여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그들은 신들이 낳은 자녀들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만일 이런 신들이 외계인이라면 어떨까요? 그들의 피는 분명히 파란색이었을 것입니다. 이같이 이상한 사실은 역사가 기록하고 있는 왕가의 어떤 비정상적인 특징, 예를 들자면, 혈우병 같은 것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이런 비정상적인 것들은 "외계인"혹은 타락한 천사의 염색체로 인한 것인지 모릅니다. 어쨌든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려는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무엇인가를 알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거짓말을 할리가 없는 사람들이 입이나 배출기관을 가지고 있는 그레이들이 피를 담은 통에 손을 넣고는 마치 스폰지처럼 피를 쪽 빨아드리는 것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이런 식으로 필요한 영양분을 취합니다. 그런데 그레이들의 이런 특징과 소의 죽음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지난 몇 년 동안 과학자들은 소의 피를 취해 그것을 변화시켜 사람의 피 혹은 최소한 사람의 피에 매우 근접한 것으로 만들어 수혈이나 혈장 수혈에 사용하는 가능성에 대해 연구해 왔습니다. 그런데, 어쩌면 외계인들은 이미 이런 기술을 개발했을지도 모릅니다. 외계인들은 지금 소의 피를 이용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소가 사람보다 훨씬 더 많이 피를 갖고 있고 또한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고도 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소들이 떼죽음 당하는 것만큼 사람이 죽는다면, 그리고 그 시체 안에서 피가 모두 제거된 것이 발견된다면, 이 세대의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줄 것이고 관심거리가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소를 죽이는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타락한 천사들과 그레이들 그리고 소 사이에는 깊은 유대 관계가 있습니다. 이미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많은 사람들이 믿는 바와는 달리, 사실 사탄은 타락한 천사가 아니며, 황소의 얼굴을 가진 덮는 케룹이었습니다(겔28:14). 우상숭배는 일종의 영적인 광우병입니다. 물론 우리가 사탄의 교만에 빠지면 치명적인 영적 광우병에 걸릴 것이고 그렇게 되면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은혜를 무시하고 우리가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게 됩니다. 그러므로 사탄과 소 사이의 어떤 친밀성 때문에, UFO나 사탄주의 세계에서는 소의 피나 장기, 혹은 성기 등에 어떤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인도의 경우를 보십시오. 온 국가가 소를 떠받드니, 나라가 제대로 될 수 없습니다. 물론 외계인들은 소에서 취한 DNA를 이용하여 혼혈 잡족을 만드는 작업을 계속 진행합니다. 인간복제 한편 최근들어 사람들은 소를 이용하여 인간복제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다음의 기사를 유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간복제를 둘러싼 전세계적인 논란이 또다시 재연될 전망이다. 지난해 2월 영국에서 복제양 「돌리」가 출연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지 1년여만에 미국 과학자들이 암소의 난자를 이용, 영장류를 포함한 5종의 동물복제에 성공함으로써 인간복제 논란이 또다시 고조되고 있다. 미국 위스콘신대학 연구팀은 지난 19일 보스턴에서 열린 국제태아이식학회에서 암소의 미수정란(난자)에 △양 △붉은털원숭이 △돼지 △쥐 △소 등의 체세포를 이종교배기술로 이식시켜 복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암소가 여타 동물들의 대리모가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연구팀은 이 실험에서 암소가 임신에는 성공했으나 모두 유산됐으며 △이것이 단순히 기술상의 미숙 때문인지 △아니면 이같은 동물의 탄생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것인지를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는 기술적으로 또 생물학적으로 좀더 발전시키면 동물복제를 통한 임신과 출산이 가능할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번 위스콘신대학의 실험결과는 지난해 「돌리」를 탄생시킨 스코틀랜드 로슬린연구소의 실험방법, 즉 성숙한 난자를 이용한 복제술이 실현 가능함을 재확인한 것이다. 지금까지 동물복제실험은 성숙한 난자세포가 아닌, 배아 또는 태아세포를 이용해 왔다. 즉 동종간에 복제가 가능했다. 그러나 이번 실험의 성공으로 서로 다른 종을 혼합시킨 암소의 수정란이 임신에 성공, 포유류 복제실험의 새로운 차원을 열었다고 생식학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위스콘신대 연구팀은 실험결과 난자의 세포질내에서 유전자 프로그래밍을 담당하는 분자구성이 모든 포유류동물에서 대부분 유사할 지 모른다고 시사하고 있다. 이는 모든 종류의 성숙한 포유류동물 암컷이 대리모로 사용될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며 인간도 예외일 수 없다는 것이다. 만일 이같은 가정이 현실화된다면 유전자 조작을 통해 언젠가는 인간을 포함, 동물의 필요한 장기를 주문생산하는 등 광범위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한편 일본농림수산성 축산시험장은 20일 소의 체세포에서 핵이식한 난자를 암소 자궁에 넣어 「복제 소」를 임신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美식품의 약국의 잇따른 경고 등에도 불구, 인간을 포함한 동물복제 시도는 이처럼 전세계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세계일보 1998년 1월21일 물론 소 이외에도 다른 포유 동물을 사용할 수 있지만, 소가 먼저 선택되었다는 것이 어느 면에서는 광우병 현상과 더불어 참으로 큰 의미를 줍니다. 인간 복제 문제를 염두에 두고 지난 수세기 동안 사탄이 계속해서 행하고 있는 것, 즉 하나님께서 절대로 금하신 것을 살펴봅시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고 사람들의 혼합결혼과 소위 유전학을 이용하여 유전자를 교란시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하나님께서 매우 엄히 말씀하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분께서는 분명히 구약시대에 자신의 백성인 유다인들이 다른 이교도들과 혼합 결혼하는 것을 금하셨습니다. 이에 대해 좀더 살펴봅시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뿐만 아니라 하찮은 것까지도 다른 것과 섞이는 것을 원치 않으셨습니다. 예를 들어, 그분께서는 지난 한 세기 동안 농사전문가들이 꾸준히 수행해온 것, 즉 서로 다른 씨를 함께 뿌리거나 잡종을 만드는 것을 금하셨습니다(신22:9). 물론 우리는 이같은 잡종교배가 씨의 형질을 약화시킨다는 것과 교배되지 않은 원래의 씨의 형질이 가뭄이나 병에 더 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동일한 멍에를 황소와 나귀에 씌워 경작하지 말 것을 명령하십니다(신22:10). 이것은 신약성경에서 동등하지 못한 멍에를 지지 말라는 고린도후서 6장의 가르침과 일맥 상통하는 것입니다. 또한 유다인들은 여러 가지로 섞인 옷을 입지 말라는 명령도 받았습니다(신22:11). 물론 이 모든 것은 우리 신약시대의 성도들을 위한 예표이며, 사실 우리는 율법시대에 태어나지 않은 것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세대에서 우리는 행위가 아니라 은혜로 구원을 받기 때문입니다! 소위 현대인이라 자부하는 사람들이 창조 대신에 다아윈의 진화를 선택했지만(1920∼1990), 그들이 참으로 진리를 알기 원했다면 역사의 수레바퀴를 뒤로 돌려 로마 카톨릭 수도승인 멘델에게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사실 그는 지금부터 100년 전에 "어떤 획득 형질"도 한 종에서 다른 종으로 천천히, 자동적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나오지 않으며 유전자를 조작함으로써 갑작스레 나온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다시 말해 멘델은 다아윈과 헉슬리 같은 진화론자들이 모두 거짓말쟁이임을 밝혀낸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멘델의 법칙을 무시하고는 거짓말을 믿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그 마음에 두려 하지 않기 때문이 아닙니까? 인종적이며 성적인 특성들은 "단백질"과 "아미노산의 다중결합물"인 RNA와 DNA 안에 있으며, 이모든 것은 이미 창조주 하나님께서 정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현대인들이 스스로 창조주가 되기 원하며 사람과 짐승을 섞거나 혹은 유전 코드를 조작하려 한다는 점입니다. 현대 유전공학의 궁극적 목표는 결국 인간 복제나 혹은 휴마노이드의 생산이 아닙니까? 결국 현대인들은 UFO 외계인들의 도움을 받아 이런 사악한 일을 저지르고야 말 것입니다. 1998년 1월 5일자 중앙일보는 미국의 미래 의학자 제프리 피셔의 글을 이용하여 앞으로 10-15년 후에 다음과 같은 일들이 일어날 것임을 보여줍니다. (1) 유전자 조작으로 재능을 갖춘 아기 출산 (2) 창조성, 자신감 등 감정을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약 등장 (3) 약물을 뇌속 목적부위에 전달하는 방법 개발 (4) IC(집적회로)를 생체세포와 결합, 하이브리드 인공지능 (5) 약으로 유전자 치료 참으로 그럴듯하게 보이는 전술을 사용하여 마귀는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있습니다. 유전자 조작이 완전히 이루어져 자유자재로 사람을 복제하고 사람과 짐승간의 잡종 돌연변이를 생산해내는 바로 날, 사람은 드디어 스스로 창조주가 되었다고 좋아할 것입니다. 그러나 바로 그 날에 이 세상의 신인 마귀는 온 세계를 뉴에이지, 단일 세계 정부 밑으로 끌고 들어가 온 세계의 시민들을 전자기술, 마약, 짐승의 표, 전자기파, 유전자 조작, 고문 및 사형 등을 통해 강압적으로 통제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장면이 바로 계시록 11∼17장에 들어있습니다. 그때에 가서야 비로소 하나님을 거부한 사람들은 UFO를 만난 뒤 다음과 같은 경험을 고백한 스트리버처럼 두려움에 떨게 될 것입니다. "나는 표현하기 어려운 어떤 위협을 느꼈다. 그 곳에 있는다는 것은 마치 땅위에 있는 지옥 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움직이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도망칠 수 없었다. 나는 마치 죽음처럼 조용히 누워 내부의 고통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누군가가 나를 침해하고 있다는 느낌은 너무나 강렬했고 무서웠다." (스트리버의 「트랜스포메이션」192쪽) 지금부터 약 4200년 전에 지구 밖에서 외계인들(타락한 천사들)이 이 땅에 왔으며, 이들은 사람과 짐승의 유전자와 염색체를 혼합케 했고, 그 결과 인류의 파멸이 왔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시간 우리의 눈앞에서 그 "노아의 날들"이 예수님의 예언을 성취하며 다시 반복되고 있습니다. 크리스천 독자 여러분, 대홍수 이전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노아와 그의 가족처럼 이런 사악한 세대가 오기 전에 우리는 분명히 휴거를 받습니다. 얼마나 큰 위로입니까? 다시 한번 이 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드립시다.

    2009-05-08 15:26:43 | 관리자

    제7장 UFO와 뉴에이지 신비한 표 다음의 글은 「UFO는 있다」(도서출판 두루마리)에서 취한 것입니다. 그림을 넣지 못함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10년 전에 출판한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없어서 성경구절을 사적으로 번역해서 넣었습니다. 시간이 있어서 최신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으로 바꾸면 좋을 텐데 아직 여유가 없읍니다. 다만 이 글의 필요가 있어서 그내로 올리니 양해해 주기 바랍니다. 네 번째 종류의 접촉 UFO 무용담 중에서 매우 이상한 것 중 우리가 특별히 고찰할 필요가 있는 것은 바로 "네 번째 종류의 접촉"(Close Encounters of Fourth Kind, CE4)입니다. 이것 역시 외계인들(특히 그레이들)과의 접촉으로서, 이 경우에 당사자들은 실제로 납치를 당해 UFO를 타게 됩니다. 공식적으로 이것이 알려진 것은 바로 베티와 바니 부부의 피랍사건을 통해서입니다, 1961년 9월 19일, 힐 부부는 뉴잉글랜드지방에서 차로 여행을 하는 동안 2시간과 약 50킬로미터를 잃어버렸습니다. 후에 최면을 통해 그들은 자기들이 외계인들의 우주선에 타게 되었으며 자기들의 차로 되돌아오기까지 2시간동안 마취상태에서 의학적 신체검사를 받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한 외부 상처는 덮여졌고 이들 부부가 심한 통증을 느낀 후에야 밖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리하여 이들은 공식적으로 외계인들에게 납치당한 첫 번째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가 매우 진짜인 것 같다는 것을 차치하고라도, 그들이 말한 사건에서 우리는 인류의 비극을 실제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들은 평범하고 좋은 사람들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납치되어 마치 실험실의 흰쥐처럼 무자비하게 취급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힐 부부의 이야기 속에서 참으로 놀라운 요소가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베티가 처음에 자신의 피랍 경위를 회상했을 때, 그녀는 테이블에 누운 채 외계인들이 자신의 몸을 점검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런데 그 방의 배후의 벽에서 - 아마도 그들의 우주선이었을 것임- 그녀는 어떤 행성계의 지도를 보았습니다. 최면 하에서 그녀는 이 지도를 매우 정확하게 그려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그것이 그리 중요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천문학에도 고속 고성능 그래픽 컴퓨터가 등장함에 따라 참으로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힐이 밝힌 행성계 그림은 바로 제타레티쿨리계의 그림이었습니다. 단지 유의해야할 점이 있다면, 그 그림은 지구에서가 아니라 그들의 별에서 본 것이라는 점입니다. 오직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한 모사해석에 의해서만 이런 것을 알아낼 수 있으며, 196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그런 컴퓨터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1961년의 힐 부부 사건 이후 몇 년동안 여러 사람들이 자신들도 외계인들에게 납치를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고 이들의 주장은 몇몇 UFO 잡지나 책에 실릴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그후 "클로스 인카운터"(Close Encounters of Third Kind, 세 번째 종류의 접촉)라는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가 나오면서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 영화는 UFO에 의한 납치 등에 대해서는 다루지도 않았지만 UFO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하며 E.T.들이 좋은 존재라고 대중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스트리버 열풍 이런 와중에 1987년에는 UFO 납치에 대한 유명한 책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책의 제목은「커뮤니온」(Communion)이며 저자는 스트리버입니다. 이 책은 국제적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 결과 스트리버는 "나도 그런 경험을 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보낸 편지에 파묻히게 되었습니다. 미국 전역에서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스트리버가 경험한 것과 비슷한 것을 경험했다고 말했습니다. 뉴에이지 추종자인 스트리버는 이런 사건들을 통한 자신의 성장을 그린 두 개의 후속작품을 내놓았습니다. 그 결과 많은 이들이 그를 추종하게 되었고, 스트리버야말로 장롱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던 UFO 납치사건을 대중들 앞에 내어놓은 장본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스트리버는 UFO 현상 연구에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인물이므로 그의 행적에 대해서는 좀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UFO 납치를 기록한 「커뮤니온」에서, 그는 큰 수정같이 생긴 UFO로부터 나온 이상한 존재들이 자신을 유괴한 사실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UFO 이야기들의 상당수가 가짜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트리버의 경우에는 그 사건의 앞 뒤 상황과 그가 제시하는 증거로 볼 때 사실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그는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받았으며 무난하게 통과를 했습니다. 그의 주장을 설명하기에 앞서, 저는 스트리버가 경험한 UFO 접촉이 실제로는 마귀들의 환상이나 출현일수도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실제로 UFO 납치였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사탄은 자기가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에 어떤 형상이나 이상을 심어주는 일을 잘 합니다. 스트리버가 기술한 사건은 마귀 들린 사람의 경우와 거의 일치하며, 후자의 경우에 마귀들은 그 당사자로 하여금 사건을 기억하게 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비밀을 알리게 합니다. 스트리버는 자신의 책에서 자기가 어려서부터 천주교인이었으나 거듭난 크리스천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자신이 신비주의, 동양 종교와 뉴에이지 등에 오랫동안 심취해 왔으며, 또한 바빌론, 이집트, 그리스의 고대역사 연구에 큰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커뮤니온」을 저술하기 전에, 그는 피로 얼룩진 공포 소설을 써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같이 신비주의 등에 몰두한 결과 그는 마귀의 공격을 받게 되어 마귀에게 사로잡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북부 뉴욕주의 외딴집에서 스트리버는 몇 가지 매우 놀라우며 무서운 일들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첫째로 그는 자기가 외계인들에게 포로가 되었을 때 매혹적이면서도 비열하게 생긴 여성 외계인과 더불어 성교를 가졌다고 주장합니다. 스트리버는 이 존재가 실제로 이집트 신비종교의 여신인 이쉬타르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여인의 꾸미지 않은 형상에서 내가 발견한 것은 현대 공상과학영화에서 나오는 어떤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그것은 오래된 이쉬타르의 얼굴이었다. 그녀의 눈을 검게 칠하고 그녀의 머리를 제거하면, 내 마음의 문에 있는 형상이 나오는데 그것은 아주 오래된 무서운 존재, 지혜의 전수자, 인정사정 없이 심문하는 자의 형상이다." "내가 기억하는 것은 과연 나의 삶 속에서 나온 것인가? 아니면 오래 전에 회색 여신이 치리했던 어두운 신전에서 살던 자들의 삶속에서 나온 것인가? 아마도 그 외계인들은 신들임에 틀림이 없다. 그들이 우리를 창조했을 것이다." (스트리버의 「커뮤니온」에서) UFO에 여자가 타고 있다는 것은 이미 살펴본 대로 스가랴서 5장의 '날아가는 에파 바구니' 기사에도 나와 있고, 또한 카톨릭 교회의 마리아 출현과 관련이 있는 UFO 현상에서 모두 발견되는 공통 현상입니다. 참으로 흥미롭지 않습니까? 또한 그가 UFO 외계인들을 '신들'이라고 부른 것에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이것 역시 우리가 지금까지 살펴본 것과 일치하지 않습니까? 스트리버는 자신이 갇히게 된 우주선 내부의 큰 원형의 방에 있을 때 그 존재들이 자기와 및 그곳에 있던 다른 이들에게 "너희는 선택받은 존재들"이라고 말했다고 기술합니다. 꽃 모양의 흰 드레스를 입은 한 여인이 포로가 되어 그들로부터 선고를 받게 되자, 그 여자는 "주님을 찬양하라"고 외쳤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자신이 선택받았다는 뉴스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영화 「인디펜던스데이」를 보신 분들은 UFO가 다가오자 많은 남녀들이 자신들을 태워 달라고 야단법석을 피우는 광경을 기억할 것입니다. 즉 이들은 자신들을 선택해 달라는 것입니다. 영화 「콘택트」의 여자 주인공처럼 지금도 많은 이들이 UFO와 접촉을 하려 하고 있으며, '신들에 의해 선택받은 특별한 존재들'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선택된 것을 알게 될 때 그들은 환희의 미소를 지을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이처럼 마귀에 의해 택함을 받은 자들이 결국에는 그들의 사령관 마귀와 더불어 영원토록 불 호수에 갇혀 고통받을 것임을 명백하게 보여줍니다. 둘째로, 스트리버는 자신이 신음하며 큰 소리로 자신을 잡아간 자들에게 "당신들은 나를 이렇게 할 권리가 없어! 나는 사람이야"라고 외치자 UFO 외계인들의 지도자인 그 여성 이쉬타르가 매우 냉정하게 반박을 했다고 말합니다. 심장부를 찌르는 듯한 눈초리로 그를 바라보며 이쉬타르는 "우리는 이런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물론 그들은 그런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탄은 자신의 자녀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무섭고 더러운 일을 행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자녀들에 관한 한, 그는 판사요, 배심원이요, 고문자요, 법 집행자입니다. 참 하나님을 거부한 사람들은 스트리버처럼 완전히 사탄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자녀들만이 그의 불법에서 자유함을 받게 됩니다. UFO와 삼각형의 표 스트리버의 UFO 납치 경험에서 우리는 또 하나의 중요한 단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스트리버는 깨어난 후 자신의 손에 어떤 표가 새겨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 다음날 일어났을 때, 나는 왼손에 두개의 조그만 삼각형이 새겨진 것을 발견했다. 나는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잘 모르며 사람의 이성으로는 이 사건을 설명할 도리가 없다. 두 개의 삼각형 중 큰 것은 매우 깊이 새겨졌으며 마치 기술 좋은 외과의사가 수술한 것 같이 내 피부 밑에 이식되었다. 그리고 매우 조그만 다른 삼각형은 큰 삼각형을 가리키고 있었다......그들은 내게 무슨 일을 행했고 나는 분명히 그것을 느꼈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었다. 그 후에 나는 단지 그들이 나를 길들이고 있었다고 생각했다." 아시다시피 삼각형은 사탄의 심벌입니다. 삼각형 심벌을 받았다는 것은 곧 "뉴에이지 추종자 스트리버가 루시퍼 입교식을 통해 루시퍼의 표를 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삼각형은 뉴에이지 사탄주의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심벌입니다. 뉴에이지 사교 단체나 조직 혹은 뉴에이지 추종자가 운영하는 회사 등에서는 삼각형 심벌을 아주 많이 사용합니다. 삼각형이 지닌 불길하고 신비한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뉴에이지가 주장하는 상징주의를 잘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영국의 연구가로서 「초기 인류의 표적과 상징」이라는 매우 유명한 책을 저술한 처치워드 (Albert Churchward)는 삼각형의 기원과 의미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고대인들에게는 삼각형이 피라미드의 원형이었으며 매우 신성한 상징이었는데, 그 이유는 그 피라미드가 하늘의 피라미드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삼각형은 하늘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이집트의 신화에서는, 슈라는 이름의 신이 처음에 삼각형의 형태로 땅에서부터 하늘을 들어 올렸다고 한다. 그리고 삼각형의 세 꼭지점은 수트와 슈 그리고 호루스, 즉 삼위일체 신을 의미한다. " 다른 말로 하면, 이집트의 여신 숭배자들에게는 삼각형이 자기들이 섬기는 신을 의미했습니다. 물론 이것은 아버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성령님의 성삼위일체를 모방하려는 마귀의 술책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집트 사람들은 자기들의 삼위일체 신의 이름을 바꾸어서 오시리스는 아버지 신이 되었고, 이시스는 어머니 여신, 그리고 호루스는 그들의 아들 신이 되었습니다. 삼각형은 힌두교도들에게도 매우 거룩한 상징이 됩니다. 왜냐하면 힌두교 역시 바빌론의 여신숭배 종교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뉴에이지 백과사전 연구가인 워커(Barbara Walker)는 고대 힌두교도들, 이집트인들, 그리고 그리스인들이 이 여신을 숭배했으며, 그 여신의 신성은 생명을 가져다주는 여성 삼각형으로 표현되었다고 말합니다. "삼각형은 칼리 얀트라로 알려졌으며, 여성의 생식기를 나타내는 표시이다. 이집트에서는 삼각형이 여자를 의미하는 상형문자이며, 그것을 힌두스탄(인도)으로 가지고 온 집시들 사이에서도, 삼각형은 동일한 의미를 지녔다. 그리스의 알파벳의 델타는 거룩한 문, 곳 어머니 델타의 생식기를 의미했다." 워커에 따르면, 삼각형은 바빌론 신비 종교, 즉 여신을 섬기는 종교체제에서 늘 발견되는 공통되는 상징이라고 합니다. "마치 현대 크리스천들이 십자가를 대하며 그 의미를 새기듯이, 고대의 바빌론 종교를 추종하던 이들도 삼각형에 대해 그와 비슷한 의미를 부여했다."고 워커는 말합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삼각형이 계시록 17장의 "바빌론, 음녀들의 어미"와 같은 관계가 있음을 보게 됩니다. 19세기의 저 악명높은 블라바츠키는 오늘날의 유명한 뉴에이지 그룹인 루시스 트러스트, 벤자민 크림의 타라 센터 등의 기원이 된 신지학을 세운 인물로, 「계시된 이시스」라는 책에서 삼각형이 지닌 종교적 의미에 대해 논의를 했습니다. 그녀는 고대의 힌두교도들이 옛날에 신들이 우주를 만들 때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아움(aum, 혹은 옴)이라는 단어를 금으로 된 삼각형에 새겨 신전에 갖다 놓았다고 말합니다. 또한 신전의 대제사장은 자신의 높은 위치를 부각시키기 위해 삼각형과 이 세상이 새겨진 반지를 꼈다고 합니다. 적그리스도의 도래를 예고하는 표인가? 우리는 이미 성경의 예언을 통해 적그리스도가 이 세상을 통치하게 될 때 그 곳에서 살아남으려면 누구나 오른손이나 이마에 짐승의 표를 받아야만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UFO에 납치된 스트리버의 경우에는 짐승의 표의 전조가 될지도 모를 신비한 표가 삼각형으로 손잔등에 새겨져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대환난기의 짐승의 표가 삼각형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스트리버가 UFO에 납치되어 신비한 표를 받았다는 것이 앞으로 있게 될 적그리스도의 통치하의 짐승의 표를 예고하는 것이 아닌가 신중히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UFO는 마귀들이 들끓게 될 대환난기와 크게 관련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사실 이처럼 뉴에이지 추종자가 마귀로부터 루시퍼 전수의식의 표를 받는 것은 다음에 있는 이야기처럼 매우 흔한 일입니다. 리차드가 흥분이 된 채로 방에 들어오자 모두들 그를 쳐다보았다. 문이 닫히고 그 청년은 자기 앞에 놓여 있는 매우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되었다. 그는 일곱명이 둥근 원을 그리며 앉아있는 것을 보았다. 그들이 그를 쳐다보자 리차드의 얼굴에는 갑자기 피가 솟구치기 시작했다. 이제 드디어 때가 온 것이다. 이제는 리차드가 표를 받을 차례였다. "리차드, 우리가 여기에서 만난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그 중에서 지도자가 되는 사람이 엄숙한 목소리로 말했다. "여기 계신 분들은 모두 그리스도 안의 형제들로서 네게 수행하려는 의식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기 위해 매우 먼 곳에서 여기까지 왔다........ 다시 말해 네가 받은 이름에 대한 것 말이다. 우리 형제 화이트 박사가 곧 그것이 네 몸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느냐?" 큰 공포가 리차드를 사로잡았다. 그는 현기증이 나서 쓰러질 뻔했다. "리차드, 그렇게 벌벌 떠는 이유가 무엇이냐?...... 이런 것들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므로 참아야만 한다. 주께서 네게 주신 이름이 네 피부 속에 이식될 것이다........ 또한 상처가 난 세포조직에는 색이 칠해져 네 평생동안 환하게 빛날 것이다. 그 청년은 칼이 자기를 자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지만 움직이지 않고 잘 참았다....... 그는 무척이나 많이 땀을 흘렸다........그 고통은 엄청났다. 다리 밑으로 피가 흐르는 것을 보고 그는 더욱더 신경질을 냈다. 마침내, 지도자가 말했다. "자, 이제 다 끝났다. 예언에 따라 오늘 해야만 할 일들은 다했다. 이제 리차드 너는 다윗의 열쇠를 소유해라. 그것이 네가 하는 모든 일에 권위를 줄 것이다. 네가 우리와 함께 하는 한 우리도 너와 함께 하겠다. 우리모두를 인도하는 그리스도에게 감사를 드려라." 이 이야기는 결코 제가 꾸며낸 것이 아닙니다. 이 이야기 역시 뉴에이지 추종자가 직접 경험한 것으로 「최후의 보루」(Ultimate frontier)라는 뉴에이지 베스트셀러에 기록된 내용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유의해야 할 것은 뉴에이지 추종자만이 위에서 언급된 것과 같은 표를 받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이런 표를 받게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성경은 뉴에이지 시대에 세상을 지배하려는 자신의 계획의 일부로, 사탄이 남녀 노소에게 주기 위해 표를 준비해 왔음을 확실히 보여 줍니다.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한 자나 매인 자들로 하여금 그 오른손 안이나 이마 안에 표를 받게 하고, 그 표나 그 짐승의 이름이나 그의 이름의 숫자를 가진 자 외에는 아무도 사거나 팔 수 없게 하더라" (계13:16,17) 어떻게 표를 받는가를 살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성경에서 "표"(mark)로 번역된 단어는 그리스어 "카라그마"(charagma)에서 온 것으로, 이 명사는 피부를 손상시키는 '새겨진 형상이나 도장' 등을 의미합니다. 유명한 그리스어 학자인 조디아테스 박사(Dr. Spiro Zhodiates)는 짐승의 표가 언급된 계시록 13장에 있는 표는 말 그대로 몸 속에 무엇인가를 조각해 넣거나 부식시켜 새겨 넣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이렇게 새겨진 표는 숨겨질 수 없으며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수많은 설교자들이 사람들의 피부 밑에 마이크로칩을 이식하여 사람을 추적해 낼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계시록에 나오는 "짐승의 표"라고 말해왔습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최근 들어 컴퓨터용 소형 마이크로칩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이런 소형 장치에 숫자와 기타 다른 정보를 입력한 뒤 피부 바로 밑에 이식시켜 사람들을 제어할 수 있다는 의견들이 많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또 어떤 이들은 백화점의 물건에 표시된 바코드가 짐승의 표에 대한 전조이며 궁극적으로 모든 이들의 손이나 이마에 레이저 바코드가 새겨질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서 우리가 주목해애 할 것은 어쩌면 이런 기술이 UFO 외계인들이 전해주는 검은 기술 중의 일부일지도 모른다는 점입니다. 스트리버의 경우에서 살펴보았듯이, UFO 외계인들은 조그만 전자칩 같은 것을 세포 이식 조직으로 사용하며, 실제로 이런 조그만 조직이나 전자 칩 등을 사람의 코나 귀 혹은 심지어 사타구니 부근에 이식시켜 왔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이식시킨 것들은 그 크기가 조그만 핀의 머리보다도 더 작습니다. 이렇게 이식된 것은 동그란 모양이나 실린더 모양의 조그만 쇠붙이이거나 혹은 작은 씨처럼 생겼습니다. 이런 점에서 그들은 우리가 잡지에서 보는 애완용 짐승의 피부에 송신기를 이식한다는 것 같은 기술보다 더 진보한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은 결코 계시록이 이야기하는 짐승의 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런 것은 당사자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이식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계시록에 나오는 짐승의 표는 사람이 자의로 받는 것이며, 따라서 명백히 죄가 됩니다. 외계인들이 이식한 표는 다른 목적을 위해 사용되며, 우리는 단지 UFO 납치시 피랍자가 표를 받는다는 것이 대환난기에 적그리스도가 자신의 표를 준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다는 것만 기억하면 됩니다. 외계인들이 이런 조그만 장치를 이식시키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a) 마치 우리가 소나 양 혹은 개를 분류하기 위해 꼬리표를 붙이듯이, 자신들의 후예를 만들어내기 위해 사람들을 분류하고 그 뒤를 추적하기 위함이다. (b) 지구상의 깊은 곳에 (아마도 드림랜드 같은) 숨겨진 중앙 컴퓨터가 보내는 부호나 충격을 받아들이는 송신기의 역할을 하기 위함이다. 어떤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그레이들은 어떤 가족들을 삼대나 사대까지 번식시켰다고 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부모가 다 납치를 당해 이상한 우주선에서 인공수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자녀들과 손주들이 지금 똑같은 일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유는 모르지만, 이 그레이들은 어떤 가족을 유심히 살펴보며 온 가족을 부화시키고 있고, 또 어떤 경우에는 심지어 결혼도 주선합니다. 여기에 참으로 무서운 소식이 있습니다. 과학을 공부하면서 지난 몇년동안 우리는 사람의 신경계에 심어놓은 매우 정교한 전자장치가 뇌파에 영향을 미치며 결국 그 사람의 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스페인의 델가도 박사(Dr. Jose Delgado)는 이 분야의 선구자였습니다. 그는 성난 소의 뇌안에 심어놓은 조그만 수신기에 라디오 전파를 보내 소가 제자리에 정지하도록 하는 실험을 한 적도 있습니다. 그는 또한 쥐의 뇌속에 있는 기쁨을 느끼는 곳에 전극을 붙여 놓았습니다. 단추만 누르면 이 불쌍한 쥐는 아무 영문도 모르고 기뻐서 껑충껑충 뛰곤 했습니다. 완전히 지쳐서 움직이지 못할 때까지 그 쥐는 신호에 따라 계속해서 그 일을 했습니다. 그 쥐는 자지도 않고 먹지도 않습니다. 델가도 박사는 동물에게 처음으로 중독현상을 가져다 준, 어떤 의미에서는 참으로 불명예스러운 일을 한 장본인입니다. 그런데 그는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범죄자나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도 그와 비슷한 송수신기를 이식시키려 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리 흉악한 사람이라도 범죄를 일으키지 않고 온순해진다는 것입니다. 참 흥미 있는 생각이지요? 그러나 델가도 박사의 실험에 반대하는 대중들의 항의가 너무나 커서 결국 그는 그 일을 수행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일이 사람들에게 행해진다면, 그것은 참으로 사람의 기본 권리 및 자유를 침해하는 것으로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공개적으로 과학계에서 논의되고 있고 또한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면, 지하세계의 문 뒤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한 번 상상해 보십시오. 사실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대충은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조그만 쇠붙이 같은 것들은 젊은이들 안에서 매우 강력한 신경 조절 효소(이것들은 우리의 감정을 조절하는 화학물질임)를 내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이처럼 작은 장치들은 뇌가 만들어 내는 PEA 같은 강력한 각성제와 DHEA 같은 호르몬을 내게 할 것입니다. PEA는 보통 의사들이 사람을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약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뇌에서 나오게 되면 사람마다 즉시 자기가 보는 여성이나 남성과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또한 모든 호르몬의 어머니라 불리는 DHEA는 특히 여성에게 성적 욕구를 크게 불러일으키며 우리가 매력 있다고 보는 사람에게 영향을 주며 또한 우리 자신도 매력 있게 만듭니다. 이런 각성제나 호르몬이 나오면 어떤 집의 죠라는 청년은 갑자기 그리고 도저히 불가항력적으로 다른 집의 제인에게 매료됩니다. 그런데 사실 뱀의 "형제애 UFO 그룹"은 지난 몇십년간 두 집안을 유심히 살펴보았고, 이 두 집안의 피가 섞이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죠와 제인은 갑작스레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물론 그들은 자기들의 사랑이 자기들의 뇌속에 있는 컴퓨터 송수신기에 의해 조작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깨닫지 못하며 뇌속에서 신경화학물이 흘러나오므로 상대방에게 홀리게 됩니다. 우리는 실제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또 다른 경우에는 수신기에 신호를 보내 아드레날린이나 테스토스테론 같은 호르몬을 피속에 분비시켜 공포감이나 편집증 같은 것이 생기게 할 수도 있습니다. 또 어떤 경우에는 당사자로 하여금 자살하게 할 수도 있고 최면에 들게 해서 무의식중에 폭탄을 설치하게도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신호 중 가장 위험한 것은 우주의 외계인들이 방송을 하게 될 때 사람들이 갑자기 무대에 나와 세계 평화를 약속하는 어떤 세계적 지도자(예를 들어 적그리스도)에게 매료되어 전적으로 맹목적인 충성을 약속하게 하는 것입니다. 어쩌면 이런 지도자는 비행접시를 타고 임할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되면 사실 사람들은 피할 도리가 없이 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이런 장치들은 그것들이 어디에 심어졌는지 밝혀지기 전에는 결코 X선 등에 의해 잡히지 않습니다. 만일 마귀와 그의 천사들이 이런 일에 착수했다면, 아마 이미 수십만명의 미국인들이 자신들도 모르게 이런 작은 장치들을 체내에 가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공포에 떨며 밤중에 비명을 지르며 거리로 뛰쳐나가기 전에 주 예수님께서 이 모든 것보다 강하며 주의 주가 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이런 사악한 때가 오리라고 그분께서는 이미 예언해 주셨습니다. 우리(슈네벨린)는 이미 이런 장치들을 몸에 지닌 사람들과 상대해왔으며 늘 똑같은 방법으로 상담해줍니다. "주님께 기도드려 그런 장치가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거나, 아예 제거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만일 하나님께서 홍해를 가르시며 영혼을 구원하실진대, 분명히 그분께서는 그 조그만 전자 기생충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이들은 기도한지 며칠만에 자기들이 그런 장치가 묻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곳의 피부가 조그맣게 부어오르며 얼마후 그 장치가 없어진 것을 깨닫게 됩니다. 또 어떤 경우에는, 당사자도 알지못하는 사이에 그런 장치가 몸 밖으로 나오며 아침에 목욕하는 중에 아주 이상하게 생긴 것을 발견하곤 합니다. 물론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이런 기적을 베푸심에 대해 마땅히 감사와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이제 적그리스도의 짐승의 표에 대해 마지막으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짐승의 표가 어떤 양식으로 만들어지든지 간에 그 표는 분명히 "짐승의 형상"을 대표하며, 대환난기에 그것을 받는 이들은 영원히 불타는 지옥에 들어갑니다. "셋째 천사가 그들을 뒤따르며 큰 음성으로 말하되, 누구든지 그 짐승과 그의 형상에 경배하고, 그의 표를 자기 이마 안에나 손안에 받으면,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분의 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어진 포도주라. 그가 거룩한 천사들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으리니, 그 고통의 연기가 영원무궁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형상에 경배한 자들과 누구든지 그의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밤이나 낮이나 안식을 얻지 못하리라"(계14:9-11) 한편 휴거받지 못하고 대환난기에 들어가 복음을 깨닫고 짐승의 표를 거부하는 이들은 새 세계 정부를 반대하는 사람으로 낙인찍혀 죽게 됩니다. "그가 짐승의 형상에게 생명을 주는 권능을 가지고 있어 그 짐승의 형상으로 말하게도 하고, 또 그 짐승의 형상에 경배하기를 원치 아니하는 자는 다 죽이게 하더라"(계13:15). 비록 어떤 이가 뉴에이지 사원이나 배도한 교회에 가는 것을 피해 산속이나 외딴 곳에 숨는다 할지라도 결국은 사로 잡혀 처형을 당할 것입니다. "또 그에게 성도들과 전쟁하여 이길 것이 허락되고, 모든 족속과 언어와 민족을 다스리는 권능이 주어지니"(계13:7) 물론 독자께서 확실히 거듭난 크리스천이라면, "짐승에게 경배케 하는" 조그만 장치 등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당신이 자신 안에 그런 것이 있다고 믿는다 해도 전혀 걱정하지 마십시오. 예수님을 구세주와 주님으로 믿는 성도들을 적그리스도의 통치 이전에 모두 휴거되어 하늘나라로 갑니다! 이 얼마나 좋은 소식입니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할레루야! 주님을 찬양합시다. 물론 정부나 방송매체의 지도자들은 휴거되지 못하고 남게 된 당신의 친구들에게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들은 우주인들이 당신을 비행접시에 태워 다른 장소에서 교육을 시키기 위해 데려갔고 나중에 새세계 질서에서 무난히 살게 될 수 있을 정도로 훈련을 받으면 되돌아 올 것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휴거에 관해 말하면서, 우리는 UFO 신비를 둘러싼 여러 가지 현상이 실상은 우리의 구원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귀중한 것이며 우리의 원수 마귀가 사실은 매우 무기력하며 스스로 속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만일 독자께서 아직도 주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지 않았다면, 천국에 가는지 지옥에 가는지 자신의 운명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결코 늦은 것이 아닙니다. 더 늦기 전에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십시오. UFO 납치 요약 스트리버 열풍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보고한 바를 정리하면 UFO 납치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습니다. (1) 길에 있는 차나 고립된 농장 혹은 숲속같이 대개 고립된 장소에서 UFO가 사람들에게 접근한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침실에서 이런 일이 생기기도 한다. (2) 납치당하는 사람들은 진정제를 맞은 사람들처럼 되어 외계인들에게 복종한 채 붕 뜨게 하는 광선을 쬐고는 이상한 비행체에 탑승하게 된다. (3) 위에서 그레이 등으로 표현된 외계인들이 그들을 마치 실험실의 쥐처럼 다룬다. (4) 대개의 경우 외계인들이 매우 이상한 기술로, 그리고 몹시 무서운 방법으로 피, 정액, 난자 및 기타 다른 체액을 취한다. (5) 외계인 승무원들은 특히 납치된 사람의 생식기관에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며, 납치된 사람이 여성인 경우에는 더욱 더 그러하다. (6) 납치된 사람들은 검사를 받지 않는 동안에 종종 비행선 내의 이상한 벌집같이 생긴 방에 갇히며, 그 비행선 내에 다른 여러 명의 사람들이 갇혀 있다고 말한다. (7) 승무원들은 일종의 텔레파시 같은 것을 통해 의사를 교환한다. (8) 종종 외계인들은 납치된 사람의 몸에 매우 작은 전자 칩 같은 것을 심는다. 주로 귀나 코의 바람이 지나는 곳 등에 이런 것을 심는다. (9) 대개 UFO 피랍으로 인한 고통은 매우 오랫동안 지속된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 이 지상에서는 단지 몇 시간이나 하루 이틀 정도가 지났으며 일주일 이상 시간이 경과한 경우는 거의 없다. (10) 승무원들은 납치 당한 사람의 기억을 지워버리고 납치한 장소 근처에다 그 사람을 놓고는 가버린다. (11) 이렇게 납치된 사람은 이상하게 생긴 상처나 혹은 나쁜 기억, 가위눌림 등이 생기기 전까지는 몇 달 혹은 몇 년 동안 전혀 이 사건에 대해 알지 못한다. (12) 자신들이 납치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자들 중 몇몇은 어떤 신경성 임신을 보고하곤 하는데, 실제로 이들은 임신한 여자가 보이는 각종 증세를 가지고 있으며, 어느 날 갑자기 하룻밤 사이에 이런 증세들이 신비스럽게 없어진다. (13) 어떤 여자들은 수개월간 아이를 임신했고 결국 출산했는데 의료진들이 아이를 훔쳐갔다고 주장한다. (14) 그런데 이런 주장을 하는 여자들 중 어느 누구도 그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 (15) 이런 사람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대중 앞에서 발표하면, 어김없이 검은 색 캐딜락을 탄 무서운 검은 옷의 사나이들(MIB)들이 그들에게 다가와 마치 UFO 출현을 보고한 사람들에게 하듯이 그들을 위협한다. 이처럼 무서운 현상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수백만명의 미국인들이 자기들에게 UFO 납치사건이 일어났다고 주장합니다. 물론 이런 주장의 대부분은 정신적 안정을 잃은 사람들의 주장이며, "나도 그렇다"라는 어떤 UFO 납치신드롬에서 나온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들 중 몇몇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환경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는 사람들이며 자기들이 전혀 알지 못하는 어떤 존재들에 의해 자신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무섭고 아픈 일들을 경험했다고 주장합니다. 이제 앞으로 보게 되겠지만, 이같은 UFO 납치현상은 미래에 사탄이 이루게 될 계획의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UFO 납치는 사탄의 최종 작전인가? 자,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생기는가?" 생각해 봅시다. 이처럼 이상하고 두려운 현상을 통해 누가 무엇을 얻으려 하는 것일까요? 이 주제에서 핵심이 되는 것은 UFO 납치입니다. 만일 우리가 위에서 살펴본 보고서나 진술이 사실이라면(최소한 몇 가지라도) 심지어 1950년대에도 외계인들의 주요 목표는 납치였을 것입니다. 그들은 사람들을 실험에 사용하기 위해 자기들 마음대로 그들을 소유하길 원했습니다. 그들은 외계인 DNA와 사람의 DNA를 가진 자기들의 후예를 생산해 내려 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미 외계인들이 사람과 외계인의 잡종들을 수백명이나 만들어 냈다고 말합니다. 만일 이런 잡종이 존재한다면, 도대체 이들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또한 이들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혹시 인간이나 짐승복제를 시도하는 과학자들에게 UFO 외계인들이 자기들의 복제기술을 전수시켜준 것은 아닐까요? 사실 토마스 에디슨 같은 유명한 발명가 역시 접신자로서 블라바츠키가 창설한 신지학 협회의 회원이었고 죽은 자들과 접촉하여 영계로부터 아이디어를 전수받으려 했다는 것은 이미 신비주의 내부에서 잘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이 문제를 살펴보기 전에, 먼저 이와 비슷한 아주 놀라운 일을 살펴보도록 합시다. 현재 우리(윌리암 슈네벨린)가 수행하고 있는 "With One Accord"라는 복음전파사역은 오랫동안 사탄주의와 사탄주의 의식을 통한 학대(SRA 현상)로부터 살아 나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고, 수백명의 생존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3년 동안에 우리는 자기들이 크리스천인데 현재 UFO 납치로 인한 시련을 겪거나 이미 겪었다는 전화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 "SRA 현상"과 UFO 납치현상, 즉 "CE4 현상" 사이에 다음과 같이 매우 비슷한 점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1) 두 경우 모두 희생자들은 대개 과거에 가위눌림이나 어떤 숨겨진 염려, 공포, 무질서하게 먹는 것, 성기능 장애 등과 같은 것들을 가지고 있었다. (2) 두 경우 모두 희생자들은 자기들에게 어떤 무서운 것이 침입해 들어왔다는 기억을 가지고 있으며, 오직 최면이나 견디기 힘든 치료를 통해서 그것을 알 수 있다. (3) 두 경우 모두 희생자들은 치료를 받지 않고는 남들과 정상적인 관계를 가질 수 없다. (4) 두 경우 모두 희생자들은 자신들이 어떤 사악한 사람들(혹은 존재들)에 의해 강간을 당했거나, 수술을 받았거나, 임신했다고 주장한다. (5) 두 경우 모두 희생자들은 그 몸에 설명하기 어려운 표나 상처를 지니고 있다. (6) 두 경우 모두 희생자들은 자기들 안에 무엇인가 작은 것이 삽입되어 있음을 발견한다. (7) 두 경우 모두 희생자들은 자기들의 자녀나 혹은 태아를 잃어버렸다고 한다. (8) 두 경우 모두 희생자들은 누군가가 자기들의 피를 취해갔고, 억지로 피나 기타 다른 체액을 마시도록 강요받았다고 한다. (9) 두 경우 모두 희생자들은 검은 옷을 입고 힘이 많은 남자들에 의해 공격을 받거나 위협을 받았다고 한다. (10) 이 두 현상은 지난 수십년간 계속해서 발생해 온 것 같다. 물론 이외에도 이 두 경우 모두 희생자들은 오랫동안 심리학자나 심리치료사들, 학계의 학자들, 그리고 주변의 세상사람들(심지어 교회 등)에 의해 정신나간 사람들이라고 무시를 당해 왔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그들의 이야기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며, 또 다른 이유는 그들이 이 세상에 대해 미리 세뇌 받은 우리의 어떤 기준이나 가치관에 도전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것들은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이 두 가지 현상 속에는 여러 가지 역학관계가 있습니다. 우선, 이 두 현상은 그것을 경험하는 본인에게는 실제로 일어난 일입니다. 앞으로 곧 보게 되겠지만, 그들이 객관적인가 아닌가 하는 것은 사실 영적차원에서 보면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SRA 그룹"과 "CE4 그룹" 중 확실히 착각현상에 빠진 소수를 제외하고는, 이 모든 희생자들은 자기들이 심각하게 침해를 받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실제로 학대가 있었는지 혹은 없었는지는 차치하고라도 이처럼 자신이 심한 침해나 학대를 받았다고 느끼는 것만으로도 마귀가 쉽게 들어 올 수 있는 통로가 됩니다. 이 모든 현상에서 어떤 유전학적 실험이 있었음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사탄주의자들이 반신반인 같은 어떤 존재를 낳기를 매우 열망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짐승이나 타락한 천사들과의 가증한 성교를 통해 사람의 유전체계를 파괴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께서 미리 경고해 주신 "노아의 날들"이 다시 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자신의 추종자들에게 이렇게 태어난 아기들은 결코 구원받지 못한다고 가르칩니다. 그래서 이런 아이들은 적그리스도의 도래를 위해 예비된 무적군대의 일부가 될 것입니다. 사탄은 또한 예수님께서 오실 때까지 이런 아이들을 충분히 많이 키워 놓는다면, 자기가 예수님을 이기고 하늘을 되찾을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사실이야 어찌됐든 바로 이것이야말로 현재 그가 가르치는 바입니다. 오직 하나님께서만 거짓말의 아비인 사탄이 믿는 바가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사탄주의자들은 이처럼 혼혈 잡종 아이들이 더 많이 생산되면 될수록 더 좋다고 믿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 크리스천들은 아마겟돈 전쟁에서 사탄의 군대가 아무리 많아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실 우리가 싸우는 것이 아니고 주 예수님께서 싸우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단지 응원하는 입장에 있습니다. 자신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2억이나 되는 적그리스도의 군대를 전멸시키시는 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외에도 또 다른 요인이 있습니다. 우리는 사탄이 심리학 전쟁의 명수라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분명히 그는 심리학의 명수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자신이 이것을 창시해 왔기 때문입니다. 사실 많은 크리스천들이 "SRA 현상"이나 "CE4 현상" 같은 무서운 학대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크게 사기가 꺾일지도 모릅니다. 이제 마귀는 "영적테러"라 할 수 있는 일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마치 오클라호마주의 폭탄테러로 인해 모든 미국인들이 겁을 먹고 사기가 꺾인 것과 마찬가지로, 마귀는 "SRA 현상"이나 "CE4 현상"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줌으로써(심지어 교회의 신도들에게도), 교회가 풀이 꺾여 더 이상 영혼 구원에 힘을 쓰지 못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CE4 현상"에는 우리가 기억해야할 또 다른 요소가 있습니다. 이것은 "허스트 신드롬"이라는 것입니다. 1970년대에 패티 허스트는 납치를 당했으나 결국 자기를 잡아간 자들과 사랑에 빠져 그들과 더불어 성관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는 결국 그들이 은행에서 돈을 터는 일을 도와주기도 했습니다.(최소한 이것은 그녀의 변호사가 주장한 바입니다.) 그 이후로 심리학자들은 많은 경우에 어떤 사람이 인질로 오랫동안 잡히게 되면 자기를 잡아간 사람들을 동정하기 시작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특히 UFO 현상 중 CE4의 경우에는 자기들이 UFO에 납치를 당해 비행접시 사람들에게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많은 사람들이(심지어 매우 어려서부터) 결국에는 우주인들을 사랑하게 되고 그들과 접촉하기를 고대하게 됩니다. 이런 종류의 사람들을 많이 다루어 본 하바드 대학의 심리치료 박사인 맥박사는 이런 일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고 보고합니다. 그래서 이들은 자기들에게 다가와 자기들을 납치하고 자기들 신체의 가장 예민한 곳에 매우 예리한 도구들을 꽂아놓는 이상한 난쟁이 우주인들을 결국 사랑하게 되고 그들과 접촉하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런 사람들 중 상당수가 자신이 두 개의 인격체(즉 사람과 우주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느낀다는 것입니다. 아무말도 하지 않아도, 그들은 자기들이 매우 지혜로운 외계인들에 의해 소유되고 있다고 느낍니다. 이들은 이같은 이중 인격체를 좋아하며 심지어 자신들이 선택받은 특별한 사람들이라고 느낍니다. 그래서 이들 중 많은 이들이 우주인들을 찬양하고 다닙니다. 그런데 이미 다른 크리스천 작가들이 지적한 바와 같이 이들이 외계인에 대해 전하는 복음은 성경의 복음이 아니라 적그리스도의 도래를 위한 뉴에이지 복음으로 다음과 같은 골격을 갖고 있습니다. (1) 세계평화나 무장해제를 주장한다. (2) 세상이 거대한 영적변화를 겪으려 한다고 주장한다. (3) 예수 그리스도는 유일한 분이 아니며, 우주 형제들 중 하나로 인류의 진화를 돕기 위해 보냄을 받았다. (4) 죄나 지옥의 저주 등에 대해서는 절대 언급하지 않는다. (5) 성경의 진리나 성경을 믿든 성도들은 다 뒤로 후퇴하는 자들로 인간의 진화에 방해가 되는 자들이다. (6) 인구의 증가를 억제하고 자연을 숭배하라고 가르친다.(즉 환경 복음을 전함) (7) 다섯 번째 경우와는 상치가 되는 것으로 인간의 진화에 방해가 되는 자들은 올바른 교훈을 가르치기 위해 다른 곳으로 옮겨져야만 하며 그래야만 지구가 영원한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 물론 일곱 번째 주장에 대해 많은 크리스천 전문가들은 크리스천들이 휴거가 되는 것에 대비해서 마귀와 그의 추종자들이 이미 사람들을 세뇌시키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교묘합니까? 마귀에 들리기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자기가 마귀에 들린 것을 알게 된다면, 많은 이들이 무당에게 달려갈 것입니다. 그러나 단어를 조금 바꾸면 마귀(devil)가 귀신(daemon 혹은 demon)이 됩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마귀 중에서 '좋은 마귀' 혹은 '악한 마귀'가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은 없습니다. 마귀는 모두 다 악합니다. 그러나 귀신의 경우에는 다릅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귀신 즉 'daemon'에는 악한 종류뿐만이 아니라 좋은 것도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소크라테스 역시 자신에게 지식을 전해주는 좋은 수호 귀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뉴에이지 추종자들에게는 이 "daemon"이라는 존재가 외계인의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우주의 비밀을 아는 안내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귀신이 자기에게 들러붙는 것을 마다할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래서 사탄과 그의 추종자들은 기술적으로 마귀대신에 귀신이 들러붙는 것으로 만들어 사람들이 쉽게 매혹되도록 만듭니다. 그레서 현대 성경 번역자들은 뉴에이지의 추세를 따라가기 위해 성경에 나오는 '마귀들(devils)'을 모두 다 '귀신들'(demons)로 대체시켜 버렸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두려운 일은 그 일에서 그가 성공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탄은 다음의 세 가지 방법을 통해서 하나님의 왕국의 선포를 막으려 합니다. (1) 크리스천의 사기를 꺾음 (2) 어른과 아이에게 고통을 줌(이리하여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지 못하게 함) (3)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을 마귀 들리게 하여 그들을 통해 거짓복음을 전함 마귀가 UFO에 납치하는 사람들 혹은 그가 만들어 내는 아이들이 구원받을 수 있는 존재인지 아닌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것에 상관할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예수님의 피의 능력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누구든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누구든지"는 말 그대로 "누구든지"입니다. 우리는 단지 누구에게나 복음을 전하면 됩니다. 그분의 긍휼하심은 무한합니다. 그래서 사탄의 다른 계획과 마찬가지로, UFO와 외계인을 이용한 그의 뉴에이지 계획도 결국 수포로 돌아갈 것입니다.

    2009-05-08 15:25:38 | 관리자

    검은 기술과 검은 돈 물론 왕좌 뒤에 숨어있는 진짜 세력을 가진 자들("마제스티 12"나 국가안전기획부 등)은 지나간 세대에 자기들이 밑동까지 소유하게 된 외계인 기술을 모두 이용해 왔습니다. 이런 기술을 사용하여 이들은 불법으로 많은 자본을 생성시켰습니다. 어느 누구도 큰 도시 하나를 다 넣을 수 있는 지하기지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1억불(약 1000억원)의 예산을 국회에 달라고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중앙정보부나 안전기획부에 배당된 검은 예산도 이런 거대한 시설을 유지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랄 것입니다. 1947년 이후에 엄청난 속도로 발전한 기술이 과연 전적으로 인간의 발명에 의한 것인지 E.T.의 기술을 받아들인 것인지는 참으로 분간하기 어렵습니다. 한번 이 점을 생각해 보십시오. 현재 미국에 사는 80세에서 90세 된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자기들의 일생을 통해 지난 수천년간 이루어진 기술보다 더 엄청난 기술을 직접 보아왔습니다. 어려서 말이나 마차를 타고 다니던 사람들 중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살아서 사람이 달에 착륙하는 것이나, 핵폭탄의 위력, TV, 컴퓨터, 유전자를 나누는 것, 심장 이식 수술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처럼 과학이 급속도로 발전하게 된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일까요? 그룸레이크 등의 지하기지에 있는 존재들이 아직 우리에게는 알려주려 하지 않는 기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제(슈네벨린)가 프리메이슨 조직에 가담했던 1970년대만 하더라도 일반 대중에게 알려진 기술은 사실 그 당시의 고급 두뇌들이 알고 있는 기술 보다 한 세대 정도 뒤떨어진 것이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류보다 적어도 한 세대 앞서가는 E.T.들의 "검은 과학 기술"은 대부분의 과학자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이같은 검은 과학 기술 중 가장 유명한 것은 군부에서 아직도 그런 일이 발생한 적이 없다고 극구 부인하는 "필라델피아 실험"(Philadelphia Experiment) 계획입니다. 이것은 제2차세계대전 당시 일어났으며 "USS 엘드릿지"라는 미국의 해군함이 우연히 사라진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 배는 다른 차원이나 시간 공간으로 가버린 것 같이 깜쪽같이 사라졌습니다. 그 배는 한군데 해군 기지에서 다른 곳으로 수송되었습니다. 그 배에 타고 있던 해병들은 그 배가 자기들 발아래서 사라지는 것을 보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또 어떤 이들은 그 배의 출입문과 더불어 문자 그대로 분자 상태로 녹아 버려 무섭게 죽었습니다. 또 어떤 이들은 자기들의 배가 시간인지 차원인지 알 수 없는 공간을 통과하는 동안 자기들이 본 것으로 인해 신경쇠약증에 걸려 고통을 당했습니다. 우리가 이미 50년 전에 그런 정도의 기술을 어설프게나마 만지작거릴 수 있었다면, 검은 조직에 있는 사람들이 지금은 어느 정도의 기술을 소유하고 있을까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일 이런 친구들이 검은 과학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도대체 어디에다 그것을 사용할까요? 실제 목격자의 말과 미항공우주국 NASA에서 나온 정보 그리고 저 개인의 독자적인 연구를 토대로 해서 볼 때,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일들 중 하나는 달과 화성을 식민지화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과학의 발전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 곳에 있는 값비싼 광물들 때문입니다. 그들은 이런 광물을 캐내어 지구에 가져와 자신들의 "검은 작전"을 수행하는데 사용할 것입니다. 참으로 거짓이라 할 수 없는 여러 사람들의 증언을 살펴보면, 그들은 외계인이 설계하고 사람이 운전하는 우주선에 실려 화성과 달에 갔다왔다고 합니다. 이 비행체는 거의 빛의 속도에 가깝게 날 수 있으며 이것은 사실 그곳까지 왔다갔다하는 시간이 실로 몇 시간뿐이 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사실 영화 「콘택트」의 줄거리도 이와 같은 내용입니다. 한편 이들 중 어떤 이들은 자기들이 자기들의 의지와는 정반대로 외계의 실험실에서 노예 노동자로 이용당했다고 주장합니다. 현재 달과 화성에 사람들(혹은 어떤 지적존재들)이 만든 매우 웅장한 건축물을 담고있는 사진도 있습니다. 이것들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아마도 화성의 키도니아 평원 위에 있는 스핑크스 같은 얼굴을 한 사방 1.6킬로미터 정도 되는 건축물입니다. 그보다 덜 유명한 것으로는 달의 시너스메이 지역의 릭 관측소 사진에 들어있는 정삼각형의 구조물(혹은 운송매체, 혹은 피라미드)이 있으며, 또한 위의 삼각형 구조물에서 남서방향에 있는 샤르드라는 별명을 가진 높이가 2.5킬로미터나 되는 고층빌딩도 있습니다. 이 두 번째 구조물은 암스트롱이 달에 착륙하기 2년전인 1957년에 달 위성 오르비터Ⅲ 이 사진으로 찍은 것입니다. 또한 더 놀라운 것은 약11킬로미터 정도의 높이와 1.6킬로미터의 너비를 가진 유리처럼 생긴 직육면체가 달에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1969년에는 아폴로 10호가 달에서 성(城)의 사진을 찍은바 있습니다. 호그랜드라는 전문가에 따르면, 그것은 누군가가 만든 중요한 기하학 물체로서 어떤 격자구조 안에 들어가 있으며 달의 표면에서 약50킬로미터 정도 치솟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달에는 거의 중력이 없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10∼50Km의 고층 구조물을 짓는다는 것은 매우 고도로 발달한 문명에서나 가능한 일입니다. 과연 이런 구조물들을 외계인들이 지었을까요? 아니면 아폴로 11호가 달에 내리기 전에 우주선을 타고 간 사람들이 지었을까요? 대부분의 보고서들은 달에 있는 이런 구조물들이 미국이나 러시아가 우주프로그램을 수행하기 전에 이미 이루어졌다고 진술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방식으로 번 돈은 가히 천문학적으로 매우 많았을 것입니다. 또한 우주에서 번 돈은 이란-콘트라 사건, 노리에가 사건 등 미국 중앙 정보부가 행한 조잡한 일들로 인해 생긴 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았습니다. 또한 이런 광산 채굴작업이 노조 등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인간노예들에 의해 공짜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참으로 그 돈의 액수는 엄청날 것입니다. 사실 돈을 사랑함이 모든 악의 뿌리입니다(딤전6:10). 그래서 심지어 어떤 이들은 미국이 추진해온 우주프로그램이 속임수였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주선이 날기도 전에 이미 그런 기술을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케네디를 위시해서 여러 명의 대통령이 제미니와 아폴로 계획을 위해 요구한 수십억 달러의 돈은 사실 "검은 계획"에 사용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필요한 연구나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미 그보다 25년 전에 사람을 달에 데려다 놓는 방법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009-05-08 15:24:48 | 관리자

    제6장: UFO와 프로젝트 아바돈 다음의 글은 「UFO는 있다」(도서출판 두루마리)에서 취한 것입니다. 그림을 넣지 못함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10년 전에 출판한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없어서 성경구절을 사적으로 번역해서 넣었습니다. 시간이 있어서 최신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으로 바꾸면 좋을 텐데 아직 여유가 없읍니다. 다만 이 글의 필요가 있어서 그내로 올리니 양해해 주기 바랍니다. 실존하는 지옥과 그 위치 성경의 관점에서 우리가 특별한 관심을 갖고 살펴보아야 할 고대의 전설은 땅 밑에 존재하는 문명에 대한 것입니다. 앞으로 보게 되었지만, 사실 이것은 UFO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물론 성경은 분명하게 지옥이 땅밑에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많은 크리스천들이 이 사실을 믿지 않고 단지 지옥을 영적인 장소로 생각하고는 자기들의 발밑에 실제로 지옥이 있음을 부인합니다. 특히 어떤 이들은 지옥을 너무나 영적인 것으로만 국한시킨 나머지 마음이 좋지 않은 상태가 바로 지옥이라고 주장합니다. 성경이 평범하게 전해주는 바는 (1)지옥이 실제의 장소이며, (2)땅의 심장부 깊숙이 놓여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첫 번째 전제 즉 지옥이 실제의 장소라는 사실을 부디 독자께서 믿기를 바랍니다. 물론 두 번째 전제 역시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분명히 드러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전까지는 여전히 구약시대였고, 이 때에는 믿음이 있는 자들은 죽어서 "아브라함의 품"으로 갔고 사악한 자들은 죽어서 지옥에 갔습니다(눅 16장 및 부록 참조). 그렇다면 실제로 지옥은 어디에 있을까요? 이에 대한 해답 역시 성경에 있으며, 단지 구약 성경에서부터 '지옥'(Hell)을 언급하고 있는 부분을 찾아 정리해 보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그 예입니다.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어 성경구절을 함께 적었습니다. "For a fire is kindled in mine anger, and shall burn unto the lowest hell....."(신32:22) "내 진노중에 불이 붙어 가장 낮은 지옥까지 사를 것이며......" "It is as high as heaven; what canst thou do? deeper than hell; what canst thou know?"(욥11:8) "그것은 하늘만큼 높으니 네가 무엇을 하겠으며, 지옥보다 깊으니 네가 무엇을 알겠느냐" "Let death seize upon them, and let them go down quick into hell."(시55:15) "사망이 그들을 덮치게 하시오며, 그들을 신속히 지옥으로 내려가게 하소서." "Her house is the way to hell, going down to the chambers of death."(잠언7:27) "그녀의 집은 지옥으로 가는 길이며, 죽음의 방들로 내려가는 길이로다." "The way of life is above to the wise, that he may depart from hell beneath."(잠언15:24) "지혜로운 자에게는 생명의 길이 위에 있으니 그가 아래 있는 지옥에서 떠나리라." "Therefore hell hath enlarged herself......and he that rejoiceth, shall descend into it."(이사야5:14) "지옥은 스스로를 확장하였고......기뻐하는 자가 거기로 내려가리로다." "Yet thou shalt be brought down to hell, to the sides of the pit."(이사야 14:15) "그러나 너는 지옥에까지, 구덩이의 옆면들에까지 끌어내려질 것이요." "......when I cast him down to hell with them that descend into the pit:"(에스겔31:16) "......내가 그를 구덩이로 내려가는 자들과 더불어 지옥에다 내던졌을 때" "And thou, Capernaum, which art exalted unto heaven, shalt be brought down to hell:(마11:23) "하늘까지 높아진 카페르나움아, 네가 지옥으로 끌어내려지리라." 자, 이제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지옥은 '아래'(beneath), '밑으로'(down), '낮은'(low), '내려가다'(descend), '죽음의 방들', '구덩이'(즉 무저갱)와 연관이 있습니다. 한 마디로 지옥은 밑에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그 밑이 어디를 기준으로 한 것이냐고 반문할 것입니다. 특히 죽은 자의 혼이 귀신이 된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하나님 밑에 지옥이 있으므로 이 곳 지구가 죽은 자들의 혼이 거하는 곳이라고 엉뚱한 주장을 합니다. 그러면 하늘(천국)은 하나님 위에 있어야 할 것 아닙니까? 성경을 보면 지옥은 항상 하늘과 대조를 이루고 있으며 하늘은 항상 위에, 지옥은 항상 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위냐 아래냐의 기준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이 되는 것입니다.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그래서 성경은 피조물이 존재하는 곳을 다음의 세 부분으로 나눕니다. "이러므로 또한 하나님께서 그분을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있는 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것들이나 땅에 있는 것들이나 땅 아래 있는 것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라는 그 이름에 꿇게 하시고"(빌2:9, 10) "또 내가 보니 힘센 천사가 큰 음성으로 공포하되, 누가 이 책을 펴며 이 책의 봉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되, 하늘이나 땅이나 땅 아래에 능히 그 책을 펴거나 들여다볼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계5:2,3) "또 내가 들으니,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에 있는 모든 피조물과 바다에 있는 생물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말하되, 왕좌에 앉으신 분과 어린양께 찬미와 존귀와 영광과 권능이 영원무궁토록 있으리로다, 하니"(계5:13) 즉, 하늘에 피조물이 있으며, 이 땅 위에 피조물이 있고, 땅 밑에 피조물이 있습니다. 아직도 지옥이 땅속에 있다는 것이 확신이 안들면 사도행전 2:27과 2:31에 나오는 예수님의 죽음에 관한 예언을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 "다윗이 그분(예수님)을 가리켜 말하되......이는 주께서 내 혼을 지옥에 내버려두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는 것을 보지 않게 하실 것임이라, 하였느니라."(행2:25-27) "그(다윗이)가 대언자가 되어......이 일을 미리 보고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하여 말하되, 그분의 혼이 지옥에 버려지지 아니하고 그분의 육체도 썩음을 보지 아니하였다, 하더니, 이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일으켜 세우시리라."(행2:30-32) 예수님께서는 죽어서 어디에 갔을까요? 대답은 간단하지요. 그분의 몸은 무덤에 있었고, 그분의 혼은 지옥에 있었습니다. 따라서 그분께서는 지옥이 어디에 있는지 확실히 아실 것입니다. "요나가 세 낮과 세 밤을 고래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사람의 아들(예수님)도 세 낮과 세 밤을 땅의 중심부에(in the heart of the earth) 있으리라" (마12:40) 이보다 더 명확할 수 있습니까? 위의 사도행전 말씀과 마태복음의 말씀을 비교해 보십시오. 지옥은 분명히 땅(지구)의 중심부에 있습니다. 주 예수님께서 요나에 대해 언급하셨으니, 이제 대언자 요나 자신의 증언을 들어봅시다. "요나가 말하되, 내의 고난으로 인해 주께 부르짖었더니, 그분께서 내 말을 들으셨도다. 내가 지옥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주께서 나를 깊음 속으로, 바다들 가운데로 내던지셨으므로 큰 물들이 나를 에워싸고 주의 파도와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이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으나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리라, 하였나이다. 물들이 나를 에워싸되 혼까지 에워쌌으며 깊음이 나를 둘러싸고 해초들이 내 머리를 감쌌나이다. 내가 산들의 밑바닥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들로 나를 영원히 막았사오나 주 나의 하나님이시여, 주께서 내 생명을 썩는 것에서 건지셨나이다."(욘2:2-6) 요나는 예수님의 예표가 된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서 죽어서 지옥에 내려갔고, 그 곳이 산들의 밑바닥 아래에 있다고 그 위치도 정확하게 밝혔습니다. 많은 이들이 요나가 고래 뱃속에서 죽은 것이 아니라 살아 있었다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이 표적을 보여달라고 조르자 요나의 표적 외에는 보여줄 것이 없다고 딱 잘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만일 요나가 고래 배속에서 살아 있었다면 어떻게 그것이 표적이 될 수 있겠습니까? 요나도 위의 말씀에서 자신이 지옥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다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 그때 그는 죽었고, 그의 몸은 고래 뱃속에, 그의 혼은 지옥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죽은 지 사흘만에 그는 부활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부활이야말로 예수님께서 보여주시겠다고 말씀하신 표적이었습니다. 물론 사도 바울도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다음과 같이 유명한 말씀을 주십니다. "이러므로 말씀하시기를, 그분께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들을 사로잡아 이끄시고 사람들에게 선물들을 주셨다, 하였도다 (이제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그분께서 먼저 땅의 아래 부분들로 내려가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뇨? 내려가셨던 분께서 또한 모든 하늘들 훨씬 위로 올라가셨던 바로 그분이시니, 이는 모든 것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 (엡4:8-10) 자, 땅의 아래부분들은 어디일까요? 이 문제 역시 성경에서 해답을 찾아야겠지요. "But those that seek my soul, to destroy it, shall go into the lower parts of the earth."(시편63:9) "내 혼을 찾아 멸하려 하는 자들은 땅의 아래부분들로 들어가리이다." "Sing, O ye heavens; for the LORD hath done it: shout, ye lower parts of the earth."(이사야44:23) "오 너희 하늘들아, 노래하라. 주께서 이것을 행하셨느니라. 너희 땅의 아래 부분들아, 외치라." 위의 말씀들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께서 친히 내려가신 "땅의 아래 부분들"이 지옥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이제 독자께서는 이 모든 구절을 영적인 것으로 여기거나 아니면 땅의 중심부에 지옥이라는 실제 장소가 있다고 인정해야 합니다. 사실 지질학자들은 땅의 중심부가 니켈과 철이 녹아 있는 매우 뜨거운 장소라고 말합니다. 바로 이곳이 불 호수로 표현된 성경의 마지막 지옥과 잘 들어맞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한자로 '지옥' 역시 땅에 있는 옥입니다. 제1장에서 외계인에 대한 정의를 내리며 살펴보았듯이 대환난기에는 지옥의 '밑이 없는 구덩이'에서 마귀들이 나와 사람들을 해치는데, 그들에게는 히브리어로 '아바돈'이라는 이름을 가진 왕이 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이 인물이 사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의 이름은 그리스어로 '아폴리온'이며 영어로는 '아폴로'로서, 그리스 신화의 태양신입니다. 고대 바빌론 신비종교를 따르던 이교도들이 모두 다 태양신 즉 아폴로를 섬겼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우주시대에 달을 정복하기 위한 계획도 '아폴로 계획'이며 우주선의 이름도 '아폴로'입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로 하여금 아폴로, 즉 마귀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게하기 위함입니다. UFO와 지하세계 한편 여러 민족의 전설을 보면 다른 존재들도 그 아래에 있다고 합니다. 모든 문화를 살펴보면, 땅의 표면에서 거의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동굴 속에서 사는 괴물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과연 이런 이야기에도 어떤 진실이 들어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이런 이야기 속에서 성경이 말하는 진리와 부합되는 것을 찾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에 보시겠지만 참으로 흥미 있는 구절들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먼저 살펴보아야 할 것은 지난 역사 속에서 어떤 일들이 전개되었는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과거에 극동지방이나 유럽 혹은 아메리카 대륙에 지하도시나 지하문명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전설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무언가 매우 이상한 일이 현재 우리의 발밑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 주는 증거들이 매우 많습니다. 물론 이런 것들은 사악한 것이긴 하지만 지옥 그 자체는 아닙니다. 유럽에서는 동굴에서 나와 방황하는 사람들(많은 경우에 어린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주기적으로 있어 왔습니다. 물론 이 사람들은 그 근방에 사는 사람들과는 전혀 닮지 않았습니다. 이런 아이들(혹은 사람들)은 보통 사람의 음식이나 말에 전혀 익숙해 있지 않습니다. 또한 이들은 지하에서 거주했기 때문에 그 피부가 매우 하얗거나 녹색을 띠고 있습니다. 그 당시의 사람들은 아마도 이런 아이들이 그 유년시절을 완전히 땅속이나 혹은 어떤 종류의 지하 장소에서 보낸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이와 비슷한 이야기들은 미국의 원주민들, 특히 미국의 남서부에 사는 원주민들의 문학 속에 많이 나옵니다. 또한 백인들이 서부지역을 개척하기 시작한 이후로, 밑이 없는 동굴이나 커다란 지하 동굴(석회암 동굴 같은)을 탐험하거나 시굴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탐험을 시작한 이들 중 많은 이들이 살아서 돌아오지 못 했습니다 . 여러 명의 UFO 전문가들은 비행접시의 조종사들이 사실은 우주에서 오는 '외계인'(E.T., Extra Terrestrial)이 아니라 땅속에서 나오는 '내계인'(I.T., Intra Terrestrial)이라고 말합니다. 아마도 이런 이유 때문에 UFO가 효과적으로 우리의 레이더를 피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계곡이나 동굴 같이 깊숙한 영역이 성경이 말하는 지옥과 기타 다른 신화나 전설 속의 지옥이나 마귀의 사역 등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때, 사실 위의 진술은 참으로 묘한 의미를 갖게 됩니다. 현재 여러 사람들이 문서를 통해 자기들이 정부의 고위 비밀 조직에 의해 고용되어 미국의 남서부에 있는 거대한 지하 장소에서 일하고 그 곳에서 산 적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예를 들자면 위에서 UFO에 대한 증언을 한 밥 라자르 같은 이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말하는 거대한 지하 동굴은 그 크기가 조그만 도시만하며 수백 명의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고, 그 곳에서는 현재 아무도 상상 할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 유명한 곳이 바로 영화 "인디펜던스데이"에 나오는 "에리아 51, 제 51구역"(Area 51), "그룸레이크"(Groom Lake), "드림랜드"(Dreamland) 등으로 불리는 지하 동굴입니다. 이들이 개발하는 기술에는 현재 사람이 만들 수 있는 비행기 보다 몇 배나 더 빨리 날 수 있는 비행기제조와 입자 광선이나 기타 고에너지 광선을 사용하는 무기제조, 그리고 땅 밑을 시간 당 10킬로미터 씩 뚫고 다니며 거대한 터널을 만들 수 있는 서브테린(subterrenes) 기술 등이 포함됩니다. 이런 터널은 핵에너지를 이용하여 바위를 고온으로 만들어 뚫는다고 합니다. 그 결과 이 기계가 지나가면 지하의 흙과 바위가 녹아 직경이 3∼5미터 정도 되는 완전한 터널이 된다는 것입니다. 듣기에도 굉장하지 않습니까? 이같이 말이 아니라 문서를 통해 증언을 한 사람들은 자기들이 지하세계의 상층부에서 일했으며, 그 밑으로 몇백 미터 정도 더 내려가면 인간의 형태를 띤 휴마노이드 파충류나 다른 종류의 외계인(혹은 이방인)들을 가끔씩 만나곤 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이런 휴마노이드들이 미국 정부와 함께 일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뒤에서 이런 휴마노이드 외부인들의 종류에 대해서 논의할 것입니다. 단지 이 시점에서 우리는 매우 이상한 일이 이곳 미국과 기타 다른 나라의 지하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고만 알고 계십시오 그렇다면 과연 성경에 이런 것을 입증할 만한 근거가 있을까요? 어쩌면 있을지도 모릅니다. 분명히 성경은 사탄의 군대 중 최소한 하나가 땅 밑에서 올라온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지만, 지하세계의 문명에 대해서는 그리 많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런데 다음의 두 구절은 그런 것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해 줍니다. 그 중 하나는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 속에 들어 있습니다. "주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시되, 네가 어디서 오느냐?, 하니, 사탄이 주께 대답하여 말하되, 땅에서 여기 저기 다니고, 그 안에서 위 아래로 걸어다니다 왔나이다"(욥1:7; 2:2) "From going to and fro in the earth, and walking up and down in it." "아버지의 왕국이 임하고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in earth) 이루어지기를 원하옵나이다" (마6:10, 눅11:2) 첫 번째 구절은 마귀가 땅에서(사실은 땅속에서) 위아래로 다니다 왔다고 말하며 두 번째 구절에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이 "땅에서"(in earth), 즉 "땅위와 땅속에서"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사실 "땅 위에서"라면 "on earth"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텐데 그렇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구절들과 시편 46:10, 욥기 38:33 ,시련 16:3 등의 말씀은 무언가 중요한 것이 땅 속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시사해 줍니다. 물론 저는 결코 이것이 100% 확실한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옥의 왕 아바돈과 마귀들이 땅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볼 때 그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UFO 외계인의 분류 보웬(Charles Bowen)은 「휴마노이드」(Humanoids, Futura Publication, London, 1977)라는 책에서 300건의 UFO 착륙사건을 정리했고, 그 안에는 직접 자신들의 눈으로 외계인을 보았다고 주장한 약 100여명의 사람들의 증언이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마침내 외계인들과 대화를 했다는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증인들이 1945년에 유럽과 베네주엘라에 있었던 UFO 외계인들에 대해 증언한 것을 조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들 중 여섯 명은 "거인들"을 보았고, 아홉 명은 "키가 큰 남자들"을, 다섯 명은 "보통 크기의 남자들"을, 열 명은 "키가 작은 남자들"을, 열두 명은 "키가 작은 난쟁이들"을 보았습니다. 또 다른 다섯 명은 "털이 많은 난쟁이들"을, 세 명은 "녹색의 피조물"을, 또 한 명은 "털이 많은 거인들"을 보았습니다. 계시록 9:8 에 나오는 "긴 머리"를 가진 외계인들도 여섯 차례나 보고되었습니다. 이전에도 키가 작은 그레이들과 잠수부 복장을 한 키가 큰 자들도 보고된 적이 있습니다. 어찌되었든지 이들 외계인들은 크게 다음과 같이 세 종류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1) 그레이 이들은 키가 작아 약 0.9∼1.2미터정도이며 호리호리한 몸체와 매우 큰 머리를 갖고 있는데, 머리는 대개 눈물방울을 뒤집어 놓은 듯한 역삼각형 모습입니다. 이들의 눈은 동공이 없으며 알몬드같이 생겼고 위로 치켜 있으며 그들은 귀가 없고 단지 퇴화한 듯한 입과 코를 가지고 있을 뿐이므로 그들의 얼굴에서는 특히 눈이 부각되곤 합니다. 이들은 주로 사람들을 납치하는 일을 하며 텔레파시 같은 것으로 대화를 합니다. 이들에게는 어떤 눈에 띠는 성적 특징이 없습니다. 어떤 이들은 그들이 복제를 통해 대를 이어간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기계처럼 매우 빨리 움직이며 유황냄새를 풍깁니다. 그들의 손은 길고 섬세하며, 손가락이 세 개나 네 개라고 합니다. 그들은 피구의 구멍들을 통해 양분을 흡수하고 (예를 들어 피같은 것) 역시 피부의 구멍을 통해 배설물을 방출한다고 합니다. 이런 연유로 그들은 어떤 냄새를 피우는지도 모릅니다. 이들은 제타레티쿨리와 리겔행성계에서 왔다고 합니다. (2)렙틸리안(혹은 렙토이드) 이들은 거대한 비행접시를 타고 지구로 온 식인 도마뱀 종족을 다룬 TV 미니시리즈 "V"에 나오는 외계인들과 비슷합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으며, 이들은 그레이들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뱀냄새를 내며 육식만을 합니다. 또한 이들은 모습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어, 눈만을 제외하고는 인간과 똑같은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들의 눈은 뱀같으며 동공이 수직으로 갈라져 있어서 콘택트렌즈로 덮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들이 어떻게 대를 이어가는지는 잘 모릅니다. 이들은 드라코 행성계(Draco system)에서 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래서 드라코니안이라 불리기도 합니다.(물론 드라코는 용을 가리키는 라틴어입니다) (3) 블론드, 노르딕 등 이들은 모든 면에서 마치 사람 같으며 단지 동상처럼 윤곽이 고르며 금발을 하고 있어 마치 노르웨이 등의 북유럽 신들처럼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블론드나 노르딕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들은 남성과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매력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보통은 남성만을 볼 수 있습니다. 납치당한 사람들은 이들이 종종 그레이들과 함께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하며, 이들의 모습이 꼭 인간 같기 때문에 어떤 성적인 관계를 맺으려 할 때 이용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UFO를 연구하는 사람들 중 어떤 이들은 대개 노르딕들은 좋으며 그레이나 렙토이드는 나쁘다고 믿고 있습니다. 물론 이들의 기원도 확실하지 않으며, 어떤 이들은 이들이 리란 행성계에서 왔다고 말합니다. (4) 검은 옷의 사나이들(Men in Black, MIBs) 독자께서는 1997년도에 크게 히트를 친 영화 "맨 인 블랙"(검은 옷의 사나이들)을 기억하십니까? 이들은 실제로 외계인은 아니며 완전히 검은색 옷과 모자를 쓰고 있으며 창백한 피부와 동양 사람의 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아주 오래된 캐딜락을 몰고 다니며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MIBs는 UFO가 출현한 것을 목격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괴롭히기도 하고 감옥에 보내거나 죽이겠다고 위협하기도 합니다. 또 어떤 이들에 의하면, 이 MIBs에게서는 오존이나 유황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이들은 매우 둔탁한 목소리로 말하며 어쩌면 로봇이거나 안드로이도(기계인간)일지도 모릅니다. UFO 외계인이 어떤 형태이든지 간에, 그들은 다음과 같은 공통된 신학적 확신을 갖고 있으며 접촉자들에게 이것들을 전수해줍니다. (1) 우주를 창조한 권능의 하나님은 없다. (2) 윤리나 도덕은 다 상대적인 것으로, 하나님이 규정한 절대적 선이나 절대적 악은 없다. (3)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한 것이 아니라 "사람"이 아직 원인단계였을 때 우주의 외계인들이 "사람"에게 인성을 부여했다. 이 일은 외계인들이 짐승들과 성적 교접을 함으로써 이루어졌다. (4)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유일한 아들이 아니고 여러 아들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요9:35 ; 요일5:5). (5) 여러 등급을 갖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수백만이나 된다(욥1:6 ; 38:7). (6) 신들에는 여러 형태와 등급이 있다(고전8:5를 인용하며). (7) 사람도 신처럼 될 수 있다(창3:1-4). UFO 외계인과 난쟁이 신화 이제 UFO 외계인과 관계가 있는 전설들을 잠시 살펴봅시다. 어느 문화를 막론하고 난쟁이에 대한 전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유명한 것을 들자면, 아일랜드의 작은 요정들(Leprechauns)과 영국의 요정들(Fairies) 그리고 스칸디나비아의 땅 신령(Gnomes)과 난쟁이 트롤(Trolls) 등이 있습니다. 또한 요정이 빼앗아간 예쁜 아이 대신에 두고가는 못생긴 아이(Changeling)에 대한 전설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 난쟁이들이 밤에 침대에서 아기를 훔쳐간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대신에 자기들의 아이를 두고 가는데 그는 인간으로 키운다 하더라도 제대로 되지는 못합니다. 이런 전설들과 현대 여인들 중 어떤 이들이 외계인들에게 자기의 아기나 자궁내 태아를 빼앗겼다고 주장하는 것이 얼마나 비슷한가 한번 자세히 비교해 보십시오. 이런 사실을 접하게 될 때 우리는 전 세계에서 행해지고 있는 낙태를 통해서 아직 태속에 있는 아이들이 어떤 다른 용도로 쓰일 수도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런 태아들 중 몇몇은 대중 매체가 선전하는 것과는 달리 어쩌면 다른 곳에 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사실 난쟁이들은 그레이들처럼 못생기고 키가 0.6∼1.2미터 정도뿐이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들의 키는 세기마다 변해왔으며, 이들은 오늘날 밤에 사람들을 납치해 가는 것으로 알려진 UFO 외계인들과 여러 면에서 비슷합니다. 왜냐하면 전설 속의 난쟁이들이 바로 그런 일을 했기 때문입니다. 우연의 일치라고요? 불행히도 성경은 이같은 난쟁이들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성경이 그 가능성을 전혀 배제하는 것은 아닙니다. UFO와 마술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에 들어오면서 우리는 거짓말의 아비인 사탄이 땅의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 사악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음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이미 몰몬교를 세운 조셉 스미쓰에게 일어난 사건이 일종의 UFO 체험임을 언급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것은 우리가 19세기 후반에 대해 연구하면 할수록 더 명백해 집니다. 뉴에이지 운동의 대모이자 신지학협회(접신협회)의 창설자인 마담 블라바츠키는 자신이 마스터들과 교통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사실 그녀가 말한 마스터들이란 지금의 UFO 용어로 외계인들입니다. 즉 E.T.입니다. 이같은 교통에 근거하여 블라바츠키는 두 개의 기념비적인 서적을 펴냈습니다. 「비밀교리」(The Secret Doctrine)와 「계시된 이시스」(Isis Unveiled)라는 책은 금세기의 뉴에이지 운동의 모든 교리의 근간이 되고 있습니다. 20세기에 일어난 마귀 숭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장본인은 크로울리였습니다. 상세한 이야기는 접어두고 지금 우리가 논의하고 있는 점과 관련하여 한 가지 지적하고자 하는 바는 그 역시 자신이 영적 교통을 통해 우주의 다른 곳에 온 아이와쓰(Aiwass)라는 이름을 가진 초인간의 지능을 지닌 존재로부터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는 점입니다. 이런 계시를 모은 책은 1904년에 「법에 대한 책」(The Book of Low)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책은 하나님께 대한 신성모독의 죄를 범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크로울리가 사탄을 숭배하는 사탄주의자였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그는 자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사악한 자로 불리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했으며 그래서 자기의 이름도 바꾸어 그 이름을 합치면 영어와 히브리어와 그리스어로 666이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책에 담긴 계시는 사실 그가 받은 여러 계시 중 첫 번째 것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크로울리는 자신이 다른 세상이나 다른 차원에서 온 외계인들과 이야기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일이 발생한 것은 1920년과 1930년이었으며, 신비주의의 독일 나찌가 일어나기 바로 전이었습니다. 그림을 잘 그렸던 크로울리는 이 외계인 중 하나를 직접 그렸고 그를 램(Lam)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그가 그린 램은 지금 이 시간에 사람들을 납치해 가는 "그레이"(Grey) 외계인과 거의 비슷했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난 때는 다른 유성에 생명체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던 때였습니다. 크로울리는 계속해서 유다교와 기독교를 전복시킬 "뉴에이지"를 가져오기 위해 마술을 사용했습니다. 따라서 그가 유다인들과 기독교인들을 매우 증오했다는 것은 그리 놀랄만한 일이 못됩니다. 히틀러가 정권을 장악하자 크로울리는 히틀러야말로 자신의 마술에 의한 뉴에이지 사상에 의해 만들어진 인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실 히틀러는 크로울리의 저서 「법에 대한 책」에서 1940년대를 이끌 전쟁 영웅이 될 것으로 예언되어 있습니다. 조금 후에 우리는 다시 나찌 독일에 대해 더 언급할 것입니다. 그러기에 앞서 우리는 20세기의 외계인과 마술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이상한 인물을 하나 소개해야 합니다. 그는 매우 괴짜이며 은둔생활을 한 작가로서 그 스스로가 신비주의를 행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다름 아닌 러브크래프트(Howard Philp Lovecraft)였습니다. 그는 단편 소설들을 썼으며, 이 소설들이야말로 처음으로 공포소설과 과학공상 소설간의 간격을 좁혀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의 책들은 모두 20세기 전반부에 쓰였으며, 이 당시에는 공포소설 마저도 품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소설들도 마치 빅토리아시대의 훌륭한 단편소설 같았습니다. 그는 말로 표현할 수 없으며 언급하기도 어려운 사고와 외계인 이상의 어떤 존재들의 현현 등에 대해 기술했습니다. 사실 그런 존재들은 시편 82:6이나 시편 97:7에 있는 '신들' 같은 존재였습니다. 본 다아니켄 보다 40년이나 앞서서 그는 외부의 우주공간에서 온 신들에 대해 기술했습니다. 「던위치 공포」(The Dunwich Horror)와 「우주의 칼라」(The Color of Space) 등과 같은 책에서 그는 매우 능력이 많은 외계인들이 이 세상을 늘 내려다보고 있으며 이들은 누군가가 자기들을 쳐다보면 즉시로 그들을 미치게 할 수 있다고 기록했습니다. 그의 작품 속에는 마술의 원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침뿐만 아니라 UFO 신화에 대한 것들이 다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 책들을 보면 바다 밑에 매우 불경스러운 문명세계가 있으며 거기에서 개구리같이 생긴 외계인들이 나와 미국의 뉴잉글랜드 지방의 프리메이슨들의 처소를 가득히 채우고 여인들과 음행을 벌여 매우 무서운 후예들을 낳는다는 이야기 등이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은 매우 미묘하게 기술되었습니다. 러브크래프트는 결혼하지 않은 독신자였고, 자신의 생의 대부분을 은둔하며 보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다행인 것은, 이같은 혼합결혼이나 공포 등이 실제로 일어나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가 "연장자 신들"이라 부른 외계에서 온 신들은 요그소도쓰(Yog Sothoth), 니아르라쏘테프(Nywlathotep), 크툴루(Cthulohu) 등의 이름으로 불렸고 이 신들은 종종 「던위치 공포」나 「인스마우스 위의 그림자」(The Shadow on Innsmouth) 등의 책에서 나타난 대로 여인들과 음행을 벌여 마귀의 후예를 낳기를 희망했습니다. 그 이야기 속에서 거대한 눈을 가진 이 신들은 마치 우리가 개미들을 다루는 것처럼 인간들을 다루었습니다. 러브크래프트의 소설의 특징 중 하나는 이런 괴물들의 행동을 제지시키는 어떤 현명한 하나님 같은 존재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외계의 신들 앞에서는 믿음의 능력이라는 것이 전혀 맥을 추지 못했습니다. 사실 러브크래프트 자신도 평생동안 무엇인가를 두려워하며 지냈으며 특히 바다 근처나 지하로 내려가는 것을 매우 무서워했습니다. UFO가 바다나 지하 세계와 어떤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이것은 참으로 흥미 있는 일입니다. 크로울리에 푹 빠진 그랜트(Kenneth Grant)같은 작가들은 비록 러브크래프트가 고도의 마술을 행하지는 않았다 할지라도 어두움의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그가 많은 지식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러브크래프트의 책에서 기술된 내용 중 많은 부분을 아무것도 모르는 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적용하여 연습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는 일종의 어두움의 예언자요, 사탄의 신성모독적인 계획을 알리는 선구자였을 것입니다. 사탄교회의 우두머리로서 현재 마술을 행하고 있는 라베이(Auton Lavey)같은 이들은 러브크래프트를 신중히 받아들였으며 그의 책에 기록된 마술의식을 행하곤 했습니다. UFO와 나찌 독일 대부분의 사람들이 히틀러의 "제3제국"의 사악함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그가 신비주의에 푹 빠졌다는 것은 잘 모릅니다. 나찌가 UFO에 심취해 있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더더욱 없습니다. 히틀러는 신비주의로 인해 외계인에 대해 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히틀러가 툴레 게셀샤프트(Thule Gesell schaft)와 브릴 협회(Vril Society)라는 단체와 연관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이 있습니다. 이 두 그룹은 독일의 신비주의와 마담 블라바츠키의 신지학을 이상하게 접목시켰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것은 블라바츠키가 사실 인종차별주의자요, 특히 반 셈족주의자였다는 점입니다. 그녀가 주장한 "뿌리 종족"과 "레무리가 종족"(Lemuria)과 "아틀란티스 종족"(Atlantean)이야말로 히틀러가 주장한 아리안족의 우월성에 대한 근거가 되었습니다. 사실 그는 유다인들이 인류의 역사의 초창기에 있었던 종족의 일부로 사람의 진화를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모두 제거해야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UFO와 관련이 있다는 것은 울티마 툴레(Ultima Thule)라는 신비주의와 독일인들의 교리 속에 들어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 그린랜드에 있는 도시가 아니라 북극에 있는 도시였습니다. 그곳은 마치 노르웨이의 신화 속에 나오는 발할라(Valhalla)같은 곳으로 신들과 과거에 죽은 영웅들의 거처였습니다. 사실 그는 북극과 남극이 내부의 지구로 들어가는 관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히틀러는 우리가 위에서 의논한바 있는 잃어버린 문명이나 엄청난 기술 등으로 가득한 지하의 동굴 같은 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는 지구가 마치 안이 완전히 비어 있는 구처럼 생겼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참으로 뛰어난 사람들이 놀라운 문명을 이루며 땅밑의 세계에서 그들에게 영원한 빛을 발산해주는 태양을 바라보며 생활하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초자연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고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그들이 타고 다니는 비행기는 "브릴"(Vrill)이라 불리는 신비한 마술의 힘에 위해 움직였습니다. 어떤 영매를 통한 영교나 혹은 독일에 UFO가 추락한 것을 통해 나찌의 "제3제국"의 과학자들은 이 이상한 비행체의 초자연적인 능력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을지도 모릅니다. 히틀러의 오른손 역할을 한 히믈러가 바로 비행접시 계획을 주관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결코 지구의 내부가 비어 있다고 말씀드리려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단지 히틀러와 그의 추종자들이 그렇게 믿었음을 여러분이 알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할 뿐입니다. 그들의 비행기 제조 기술이나 기타 다른 진보된 기술은 어떤 다른 곳에서 왔음이 분명하며, 아마도 영교현상을 통해 마귀들이 가르쳐 주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참으로 중요한 것은 전쟁이 끝나갈 무렵에 히틀러의 과학자들이 그 당시의 어떤 비행기도 제칠 수 있는 접시형태의 비행기를 날리는 데 성공했다는 점입니다. 물론 히틀러와 그의 추종자들이 매우 사악했으므로 사탄이 그에게 어떤 것을 가르쳐 준다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일 것입니다. 마귀가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마귀는 미국이 원자폭탄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원자폭탄 제조에 있어서도 히틀러를 도와주려 했습니다. 우리가 전쟁에서 이겼으므로 참으로 다행이며 이 점에 대해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사실 나찌 독일은 최소한 두 대의 접시비행기를 가지고 있었고, 자기들이 유럽에서 패배하게되자 남쪽으로 멀리 도망가려고 했습니다. 그들은 남극 대륙 어딘 가에 속이 텅 빈 지구의 내부로 들어가는 관문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신기술로 그곳을 찾아내어 그 안에서 사는 첨단 문명의 종족들과 연합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마치 불사조처럼 다시 살아나서 지구를 정복하려고 했습니다. 물론 우리는 독일군 해군 탐험대가 남극을 향해 떠났고, 미국의 버드 장군이 분명히 그 사실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문서를 통해 알고 있습니다. 버드 장군이 자신의 함대를 끌고가 남극 대륙에서 나찌 군과 전쟁을 했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느 역사책에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아마도 이 전쟁에서 미국군이 승리를 한 것 같고, 나찌 군대는 남극대륙의 깊숙한 곳에 있는 지하 터널로 들어간 것 같습니다. 버드 장군의 조카인 할리 버드 박사(Dr. Harley Byrd)는 자기 삼촌이 여러 차례 남극을 탐험하러 가면서 독일 사람들을 만났다고 주장합니다. 버드 장군이 발견한 도시의 지도자는 자기들의 비행기를 "플루겔라드"(Flugelrad)라고 불렀는데, 그것은 "날개달린 바퀴"라는 뜻입니다. 어떤 보고서에 따르면, 제 2차 세계 대전이 끝나기 전에 약 백만 명의 독일 사람과 이천명의 과학자들이 사라졌고 남극 근처의 뉴슈와벤랜드/퀸 마우스 밑에 있는 지하 기지로 숨어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에게는 이것이 나찌의 제3제국과 UFO 현상과의 관계에 대한 마지막 이야기가 아닙니다. 로스웰과 미국의 남서부 지방 앞에서 우리는 이미 뉴멕시코주 로스웰에서 제2차세계대전이 끝난 지 2년 후에 발생한 UFO 추락사건에 대해 간략하게 언급했습니다. 우연일지도 모르지만, 바로 그 해에 크로울리가 죽었습니다. UFO 추종자들은 그 당시에 로스웰에서 진짜 비행접시가 그레이 우주인들을 태운 채 추락했으나 지금 미국 정부가 이 모든 것을 감추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참으로 그 당시의 정황들은 이 추락사건이 진실임을 보여 주는 듯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과연 이것이 100% 진실인지 아닌지 알 수 없습니다. 이 추락사건이 뉴멕시코주에서 발생했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아리조나, 뉴멕시코, 유타, 그리고 네바다주에는 "땅속에 숨겨진 문명"에 대한 이야기가 매우 많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전설들의 출처는 대개 미국의 원주민들이지만, 그들은 분명히 어떤 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전해주는 일들은 로스웰 사건 이전의 일이며, 심지어 백인들이 미국 대륙을 점유하기도 전의 일입니다. 이 신비스러운 지하세계로 들어가는 관문으로 종종 언급되는 곳은 데쓰벨리 부근의 파나민트 산과 아르켈루타 평원, 뉴멕시코주의 덜스 근방에 있는 테하챠피 산과 포코너스 지방입니다. 미국 원주민들의 전설에 따르면, "날아다니는 배"를 카고 다니는 고대의 사람들이 수백년 전에 파나민트 산 부근에 살았다고 합니다.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참으로 흥미 있는 것은 몰몬교의 메카인 유타주의 솔트레이크시티와 그 곳에 있는 몰몬성당 밑의 지하 세계에서 렙틸리안이나 그레이로 불리는 우주인들이 "비밀작업"을 진행한다는 보고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솔트레이크시티에 사는 사람들 중 지식인들은 몰몬템플 광장밑 깊은 곳에 지하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그런 지하실 중 여러 개에 직접 들어가 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렙틸리안 휴마노이드 형태의 이상한 외계인들을 지하에서 본적이 있으며, 또한 몰몬교도들이 자기들의 계보를 보관하는 곳으로 알려진 산 속의 유명한 동굴에서 이런 것들을 본적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몰몬교 자체가 UFO와 관련된 기원을 갖고 있고 신비주의를 가르친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이런 보고가 진실로 밝혀진다 해도 그리 놀랄만한 것은 아닙니다. 지난 몇 백년간 데쓰밸리 근방을 탐험한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는 큰 도시 전체가 다 들어가고도 남을 정도의 거대한 지하 바다나 동굴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지난 수세기 동안 어떤 비행접시 조종사들이 그 곳에다 자기들의 기지를 만들었음에 틀림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그 지역에서 UFO가 그렇게 많이 출현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UFO들이 아르켈루타 지역과 파나민트 산 근처에서 출발하는 것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이런 비행체 중 하나가 로스웰에서 추락했을 것입니다. UFO 광신자들이나 성경을 연구하는 우리 크리스천들 모두에게 로스웰 사건은 참으로 큰 딜레마를 가져다줍니다. 실제 그 추락사건을 목격한 사람들에 따르면, 기원을 알 수 없는 비행체가 실제로 로스웰에 추락했다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고주파 레이더를 통해 그 비행체의 추진 장치가 고장이 나서 추락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다른 이들은 폭풍우가 와서 그 비행체가 벼락을 맞아 추락했다고 말합니다. 군대에서 파견 나온 정보부 관리인 마르셀(Jessel Marcel)은 추락기의 파편에는 우리가 알 수 없는 상형문자가 있었으며 마치 알루미늄 포일과 같은 얇은 금속성 물질이 있었는데 그것은 마치 수은 같았지만 실제로는 딱딱한 금속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목격자들은 키가 작고 큰 얼굴을 한, 검은색의 알몬드 형태의 큰 눈을 가진 존재들이 추락 장소에서 옮겨지는 것을 보았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회색/녹색을 띠고 있었고 유황 같은 냄새를 냈습니다. 그 중에서 최소한 한 명은 살아 있었고, 죽기 전까지 감옥에 갇혀 몇 년간 살았다고 합니다. 처음에 군인들이 발표한 성명서는 자신들이 비행디스크를 포획했다고 했으나, 곧바로 그 사건은 비밀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하여 결국 미국 정부는 이에 대해 특별위원회를 조직했고 바로 이로 인해 진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마샬장군(General George C. Marshall)에 의해 1947년 7월에 조직되었고 처음에 12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했기 때문에 "마제스티 12"(Majesty 12, MJ 12)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조사를 위한 코드명은 "합동조사를 위한 중요한 기관"(The Majestic Agency For Joint Intelligence)의 약자를 따서 "MAJI"라 불렸습니다. 처음의 12명의 위원에는 부쉬 박사(Dr. Vanneven Bush), 포레스탈(James Forestal), 멘젤 박사(Dr. Donald Menzel)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 위원회는 다수의 의견으로 아직 미국 시민들이 우리의 영토에서 어떤 외계인의 비행체가 추락했다는 것을 알 단계가 아니며 그 비행체가 우리가 상상하기 힘든 고도의 기술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는 것을 알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마도 이 위원회는 진실이 알려지면 전세계적인 공포가 발생하지 않을까 두려워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로스웰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다는 정책이 수립되었고 모든 UFO 출현을 무시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졌습니다. UFO 출현에 대한 모든 정보는 "마제스티 12" 위원회로 송부되었고 최고의 보안을 요구하는 사항이 되고 말았습니다. 처음에는 단지 트루만 대통령만이 전직 대통령이었던 아이젠하워와 더불어 "마제스티 12"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마제스티 12" 위원회가 대통령이나 의회의 감독을 받지 않고 스스로 임기를 연장해 나갔던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정보는 미국 역사에서 가장 엄격한 극비 사항 중에 하나가 되고 말았습니다. 처음의 "마제스티 12" 위원회의 위원이었던 포레스탈 장군은 정보를 그처럼 비밀로 하는 것에 대해 달가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미국 시민들이 정부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성숙하며 현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비밀작전을 노출시키기 시작했고, 결국에는 가족의 동의도 없이 신경쇠약증으로 베데스다 해군 병원에 갇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의 가족이 그를 석방시키려 했을 때, 그는 자기 목에 목욕가운 띠를 매고 16층 창문에서 뛰어내려 자살했습니다. 그의 동생인 헨리는 그가 살해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아마도 "마제스티 12" 위원 중 첫 번째 희생자일 것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희생자들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모든 일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나찌 독일이 패망한 것은 "마제스티 12" 위원회가 형성되기 2년 전의 일이며 미국의 전쟁부서는 뉴렘베르그 판결이 내려지기 전에 독일에서 많은 나찌 과학자들을 빼내기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이것은 "페이퍼클립 작전"(Operation Paperclip)이라 칭해집니다. 이렇게 구출된 사람들 중에는 폰 브라운 박사처럼 훌륭한 과학자들도 있었고 멩겔레 박사같은 괴물들도 있었으며, 이것도 저것도 아닌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들 과학자들을 통해 "마제스티 12" 위원회는 나찌군들이 비행접시 기술에 대해 연구했음을 밝혀 냈습니다. 사실 그들은 현존하는 비행체를 이용하여 그 뒤에 숨어있는 기술이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배웠습니다. 나찌군들은 또한 난쟁이 그레이들과 더불어 어떻게 자신들의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지 배웠습니다. 그리하여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마제스티 12" 위원회가 형성된 지 6개월만에 처음으로 UFO와 외계인의 신비를 연구하기 위한 공식적인 계획인 "프로젝트 싸인"이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은 1948년에 "프로젝트 그럿지"가 되었고 궁극적으로는 "프로젝트 블루북"이 되었습니다. 바로 이 프로젝트로부터 대중들에게 정보가 제공되었습니다. 그 안의 정보는 일단 모두 검사를 받아 안전이 확보된 것들이었으나, 목격자들이 위에 있는 사람들과 상의하지 않고 대중들에게 직접 알린 것을 제외하고는 비행접시에 대한 실제정보가 대중들에게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어두움 속에 가려진 이 정부조직은 비행접시와 그 안에 타고 있는 조종사들에 대한 정보라면 무엇이든지 가능한 한 다 수집했습니다. 이 모든 일은 위에서 언급한 만텔 대위의 비극을 겪으면서(아마도 그는 "마제스티 12" 위원회의 두 번째 희생자일 것임) 계속해서 1950년대까지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이젠하워가 대통령을 하던 시절에 매우 중요한 사건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난쟁이 그레이 E.T.들과 "마제스티 12" 위원들과의 오랜 협상 끝에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그들과의 타협 협상을 이루어냈습니다. 아마도 그 협상으로 인해 비행접시 외계인들은 미국내 남서부 지역과 기타 다른 지역에 있는 거대한 지하 시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필요한 실험을 위해 가끔씩 미국 시민들을 납치하는 것도 허락되었습니다. 물론 이렇게 납치된 시민 중 어느 누구도 심하게 다치게 하거나 죽이지는 않는다는 조건하에서 말입니다. 그 대가로 이 우주인들은 우리 인간들이 소화할 수 있을 만큼 고도로 발달된 그들의 기술을 제공해 주기로 했습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1950년 이후에 미국내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지금도 UFO의 출현이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UFO 출현이 있을 때면 발전소 근방의 지역에서 크게 전기가 나가는 일이 발생하곤 합니다. 아마도 이때 우주인들이 전기를 빼내가는지도 모릅니다. 또한 UFO들은 물이 많은 곳에 출현하곤 합니다. 비행접시들은 물살을 가르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엄청나게 많은 물을 빨아들여 비행체의 빈 공간에 채우기도 합니다. 물론 우리는 저 유명한 "마의 버뮤다 삼각지대"를 기억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제1장에서 언급한바 있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살과 피" 및 "뱀장어, 개구리, 두꺼비" 등이 UFO와 관련이 있지 않은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외계인들이 사람이나 짐승을 납치하여 생체 실험을 끝낸 뒤 시신을 분해하여 공중으로 날려보내는 것은 아닐까요? 또한 그들이 빨아 올리는 물속에 들어 있던 물고기나 양서류가 쓸모가 없으므로 공중에 버려지는 것은 아닐까요? 물론 후자의 경우 회오리 바람과 같은자연 현상에 의해서도 이런 일이 생길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살과 피가 떨어지는 것은 도저히 자연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입니다. 666 고속도로 최고비밀협정에 의거하여, 미국의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은 "깊은 지하의 군사 기지"(Deep Underground Military Base, DUMB)라 불리는 거대한 지하기지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네바다주의 델리스 공군기지 사격장 근처에 있는 "에리아 51"같은 곳에서 비밀작전이 수행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에리아 51"의 또 다른 이름은 "드림랜드"입니다. 비록 구 소련의 스파이 위성들이 네바다 사막에 있는 매우 거대한 기지의 사진을 찍기도 했지만 공군은 공식적으로 "에리아 51" 같은 장소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여행자들이나 UFO 광신자들은 그 장소를 보기 위해 가능한 한 가까이 다가가곤 합니다. 거의 매일 밤마다 그들은 밤하늘에 비행체들이 엄청난 일들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종종 그들은 그 곳이 공공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와켄헛 보안 시스템사가 고용한 사립 경비원들(이들은 대개 4륜구동 자동차를 몰고 다님)에 의해 제재를 받곤 합니다. 또 어떤 경우에는 치명적인 공격과 더불어 위협을 받기도 합니다. 하야카와라는 크리스천 연구자와 일본 TV 방송기자들도 이런 경비원들에게 방해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런 경비원들이 아무런 표시가 없는 위장 복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위장한 멋쟁이들"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경비원들은 고속도로에서 그들에게 총부리를 들이대고 위협했으며, 그들이 달리는 동안 검은 색 헬리콥터가 나타나 윙윙 소리를 냈습니다. 고속도로에 대해 말하자면, "에리아 51"과 관련이 있는 또 다른 장소는 바로 뉴멕시코주의 덜스입니다. 약 500명이 살고 있는 이 조그만 마을은 "포코너스"지역 근방에 있는 북부 리오아리바군에 있는 지카릴라-아파치 인디언 보호구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곳에는 매우 특이한 유전공학 연구소가 있으며, 여러 보고서들은 이 곳이 바로 거대한 지하기지(DUMBs)중 하나로 들어가는 땅위 출입구라고 진술합니다. 이 곳은 로스알라모스에서 북서쪽으로 150km정도 떨어져 있고, 666번 고속도로에서 동쪽으로 160km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알기로는 666이라는 번호를 가진 고속도로는 미국내에 단지 이것뿐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고속도로는 유타, 아리조나, 뉴멕시코, 콜로라도 주를 연결해 주는 유일한 고속도로로, 666번 고속도로 주변지역에서는 다른 어떤 지역에서보다 더 많이 UFO 출현이 목격되었고, 소가 살해되는 일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과연 이것들이 모두 다 우연일까요? "에리아 51"에서는 1950년대 후반부터 UFO 기술을 도입한 미국산 비행기 실험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결과 처음으로 U-2라는 스파이 비행기가 나왔습니다. 가장 최근에 대중에게 알려진 B-2 스텔쓰 폭격기와 "블랙버드" 프로젝트와 "오로라" 프로젝트 같은 것들이 우리가 사용해도 되는 외계인 기술의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12명이 넘는 기술자들이 지하 연구실에서 일했으며, 그곳에서 키가 작은 그레이들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렙틸리안들을 만났다고 보고합니다. 그런데 이 렙틸리안들은 키가 1.8미터 이상이며 영화 「주라기 공원」에 나오는 "벨로시랩터"처럼 생겼습니다. 아마도 우리는 혹시 「주라기 공원」의 스필버그 감독이나 「E.T.」의 루카스 감독이 혹시 이런 것들을 미리 본 것은 아닌가 의심해 볼 수도 있습니다. 지옥을 향한 대기실 점차로 사람들이 UFO 외계인들에 의해 속임을 당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면서부터 미국 정부내의 음침한 조직("마제스티 12" 위원회, 국가안전기획부 등)과 그레이들간의 비정상적인 연합에 금이 가고 말았습니다. 처음에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납치를 당했습니다. 납치된 뒤 되돌아오지 않는 사람들, 잃어버린 아이들, 어른들에 대한 보고도 매우 많이 들어왔고 외계인에 의해 고문을 당했다는 보고도 많이 들어왔습니다. 또한 여러 명의 희생자도 생겼습니다. 뉴멕시코주의 덜스 밑에 있는 지역(약 30층규모)의 탱크가 사람들의 신체부위로 가득찼다는 보고가 "마제스티 12" 위원회에 들어갔습니다. 외계인들이 어떻게 해서든지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수정 등을 통해 사람들과 교접하여 후대를 생산하려 하고 있음이 분명했습니다. 이것들을 종합해 볼 때, 성경이 말하는 지옥이 자기들의 시민들을 위로 토해냈고 지금 그들이 지하세계의 터널들을 지배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지하세계에 있는 20∼30층 규모의 장소를 본 사람 중 하나는 그곳이 마치 지옥의 대기실 같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런 당혹스런 보고서들로 인해 이 지하기지, 즉 DUMB 내에서 외계인들과 인간들간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 결과는 확실하지 않고 그저 소문으로만 알 수 있지만 여러 명의 인간 과학자들이 외부인들에 의해 살해되었으며 우리는 지하세계의 많은 부분을 잃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덜스 지역의 지하기지는 완전히 외계인들의 손에 넘어갔고, 그룸레이크 지역과 파나민트 산 지역에서는 아직도 우리가 어느 정도 판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이들은 미국이 지난 25년동안 네바다 주에서 수행한 지하 핵실험 중 상당수가 이런 외계인들을 제거하기 위한 시도였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이런 외계인들이 활동하는 장소가 워낙 깊기 때문에 지하에서의 핵전쟁은 그리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또 어떤 이들은 우리 인간들이 땅에서 5-7층 정도 내려간 시설물들은 장악하고 있지만 그보다 더 낮은 8-35층 정도의 시설물은 외계인들이 장악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물론 이런 것은 결코 대중들에게 보도된 적이 없습니다. 만일 이것이 알려진다면 외계인들이 더많은 시민들을 납치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제는 그들을 누르던 제약들이 모두 없어졌습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1960년대와 1970년대에 UFO 납치 현상이 봇물처럼 터진 것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한편 노르딕이라는 외계인 그룹은 사람들에 대해 좀더 우호적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땅이 사람과 외계인간의 그리고 그레이(혹은 뱀같은 렙틸리안)와 거의 천사와 비슷한 노르딕간의 전쟁터가 되고 말았다고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2009-05-08 15:22:06 | 관리자

    제5장: UFO와 고대신화 다음의 글은 「UFO는 있다」(도서출판 두루마리)에서 취한 것입니다. 그림을 넣지 못함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10년 전에 출판한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없어서 성경구절을 사적으로 번역해서 넣었습니다. 시간이 있어서 최신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으로 바꾸면 좋을 텐데 아직 여유가 없읍니다. 다만 이 글의 필요가 있어서 그내로 올리니 양해해 주기 바랍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위의 배경 연구를 기초로 해서 지금까지 살펴본 것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성경이 주는 명확한 빛을 가지고 이방인들의 신화나 전설 등에 숨겨져 있는 UFO와 외계인 관련 사실들을 찾아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다른 모든 경우에서와 마찬가지로 이 세상의 전설이나 신화 혹은 역사에서 발견되는 특이한 것들을 성경의 말씀과 대조해 보아야 하며 과연 이런 것들이 마귀의 계획과 들어맞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신화의 비밀을 캐내려고 하는 사람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은 창세기 1:2이나 1:27 혹은 창세기 6장에서 일어난 일들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물론 창세기 1장과 6장은 온 세상을 덮었던 홍수와 관련이 있습니다. 우주에서 왔다는 "외계인들"은 지금도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동분서주하고 있으며,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진화론"이라는 도구를 이용합니다. 그래야만 대학 졸업장을 딴 이들이 쉽게 속아넘어가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첫 장에서 살펴보았듯이 UFO는 홍수 이후의 인류 역사를 통해 계속해서 존재해왔습니다. 그렇다면 지난 몇천년간 UFO 및 그 외계인들이 이 땅에 계속해서 존재해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UFO의 "외계인들"을 조사해 보면, 그들은 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납니다. 다시 말해 생식기관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아마도 복제를 통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람(혹은 짐승)을 필요로 하며, 이것이야말로 그들이 이 땅에 존재해온 유일한 이유인 것입니다. 이것을 염두에 둔 채 이 부분을 읽기 바랍니다. 구약시대의 반신반인 신화 창세기 1-3장의 과학적 기사는 매우 정확하게 인류의 원천이 고대 수메르, 곧 창세기 2:14의 메소포타미아와 유프라테스 강변이라고 지적해줍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그리스, 로마, 이집트, 중남미의 이교도들도 이 사실을 인식하고는 이 수메르의 "신들"을 자신들의 신화 속으로 가져갔습니다. 그래서 이들의 신화의 특징은 거의 똑같은 것입니다. 즉 신 혹은 신들이 사람들의 딸들이나 여신과의 결합을 통해 당대의 영웅이나 거인들을 낳는다는 것입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인 거인 헤라큘레스를 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그는 주피터 신이 사람의 딸과 더불어 만들어낸 강력무쌍한 영웅으로 12가지 힘든 일을 해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딸들에 미쳐 성도착증에 걸린 '타락한 천사들' 중 일부는 노아의 대홍수 이후에도 카나안 족속과 더불어 이런 사악한 일을 행했습니다(창6:5, 레20:15,18). 제3장에서 우리는 성경 말씀에 따라 "신들"에 대한 가장 과학적인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런 신들은 인류의 역사 속에 존재해왔고 노아의 대홍수 이후나 이전에 그 이름을 부여받았습니다. 물론 그들이 스스로 자기들의 이름을 만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중요한 것은 홍수 이후에 만들어진 신화나 전설이 홍수 이전의 세상을 의도적으로 왜곡되게 재구성했고, 그 결과 "왜곡된 역사"가 그 이후의 인류의 종교나 사고체계 등을 지배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더욱이 천사와 사람들 사이에 태어난 휴마노이드 잡종들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그 시대 이후로 각 나라의 왕들은 한결같이 자신들이 바로 이런 "신들"중 하나라고 주장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전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마찬가지입니다. 한국 신화의 단군, 주몽, 김수로왕, 박혁거세 등도 모두 다 신, 사람, 짐승이 결합된 존재들이 아닙니까? 인류 역사의 초기에는 사람들이 다 유일신을 믿었습니다. 그러다가 창세기 6장 이후에야 그들은 비로소 범신론자들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창세기 6:1-5이전에는 "신들"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었습니다. 사실 성경을 자세히 보면 창세기 31:19에 가서야 비로소 신들을 섬기는데 필요한 우상이 나옵니다. 테라핌이나 형상들은 모두 다 홍수 이후의 유물로서, 그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는 어떤 인물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고대 중국에서는 최고의 신을 샹티(상제)라 불렀으며, 베트남에서는 느팡와라 불렀습니다. 동방에서는 최고의 신을 닝산이라 불렀고, 푸에블로 인디언들은 자신들의 최고의 신을 "아오난윌로나"라 불렀고, 아즈텍 사람들은 "베베테올", 힌두교도들은 "브라마"라고 불렀습니다. 많은 경우에 가짜 삼위일체도 선을 보였습니다: 브라마-비쉬누-시바, 아누-엘린-엔키 등. 그 이후로 제우스, 요브, 아후라, 마즈다, 바알, 티아맛, 벨, 주피터, 아폴로 등이 봇물 쏟아지듯 터져 나왔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성경을 흉내라도 내듯이, 신의 아들에게 그의 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것과 똑같은 특성이 부여되기도 했습니다(요5:19-21, 23, 26, 27, 30 등). 노아의 대홍수 이후에는 이런 전승들이 너무나 혼잡하게 되었고 신들의 이름이 중복되기 시작했으며 결국 똑같은 신이 두세 개의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리스의 왕들은 자신을 제우스라 부르기 시작했고, 이로써 천사의 위용을 차지하려 했습니다. 타락한 천사들의 후예들 중에는 "아흐리만", "플루토", "헥타테" 등과 같이 악역을 맡은 신으로 인식된 존재들도 있습니다. 천사들이 사람들의 딸들과 일을 벌였으므로 당연히 여성들도 신성을 지녀야만 이야기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 결과 다이아나, 이시스, 헤바, 캐레스, 쥬노, 포오나, 올림피아, 아쉬토레쓰, 이스타르테, 아테나, 헤라, 팔레스, 미네르바, 메두사, 루나, 세라피스, 키벨레 등의 여신들이 등장했습니다. 이제 이런 신들을 다 모으게 되면 전세계의 모든 국가에게 한 그룹씩 나누어주어도 될 정도가 됩니다. 바빌론의 경우에 외계에서 온 신들은 "아누나키"라는 존재로 인식되었으며, 그들은 지금부터 423,000년전부터 이 땅에 존재했다고 합니다. 이같은 믿음 속에서도 현명한 독자께서는 이 외부의 방문자들이 다아윈의 진화론을 지지하고 있음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이 아누나키들 중에서 중요한 두 명의 인물은 아누와 닝기르수였습니다. 또한 폭풍의 바다의 신 아에기르가 있었는데 그는 사람의 딸인 란과 더불어 음행을 벌입니다. 티벳에 살던 고대의 라마들(중들)은 우리에게 큰 흥미를 주는 이상한 수술을 행했습니다. 진정한 라마가 되기를 원하는 초심자들은 다 이런 수술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그것은 이마의 중앙에 있는 솔방울 모양의 내분비선(송과선)을 잘라내는 수술이었습니다. 달라이 라마(대승)는 그의 동료들과 함께 초심자의 이마에다 금속핀을 꽂고 송과선 근처에다 대나무 가시를 집어넣습니다. 이런 수술을 받게되면 그 초심자는 이마의 중간에 세 번째 눈, 곧 "모든 것을 보는 눈"(All-seeing eye)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사실 이런 종류의 눈은 일본, 한국, 인도에 널려 있는 거의 불상마다 다 있습니다. 라마들은 이런 수술이 성공리에 이루어지면, 그 사람은 자기가 만나거나 이야기하는 사람의 머리나 몸에서 색깔이 있는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사실 원래의 "달라이 라마"는 창세기 6:1-6에 나오는 거인들의 후예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티벳에 있는 사원들 밑에 있는 터널에 갔다 와서 증언을 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4미터에서 6미터 정도의 신장을 갖는 사람들(즉 거인들 중에서도 한 눈을 가진 거인들)을 위해 예비한 매우 거대한 관들을 보았다고 말합니다. 볼리비아의 전설은 "우리의 피와는 전혀 다른" 비인간 종족의 파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볼리비아와 페루 사이에 위치한 티티카카 호수 근처에 있는 티아후아나코에는 우리와는 피가 다른 고대 종족들이 한 때 정착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물갈퀴가 달린 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르시아 (Beltran Garcia)가 지은 「잉카인들의 역사」를 보면 우주선이 티티카카 호수에 착륙했고 한 여자가 그 안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그 여자는 큰 귀와 원추모양의 머리, 그리고 물갈퀴가 달린 네개의 손가락을 가진 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베네주엘라에는 뾰족한 머리를 갖고 있던 종족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들이 있으며, 잉카의 신화에 보면 이들이 "플레이아데스"에서 왔다고 합니다. "그는 악투르스와 오리온과 플레이아데스와 남쪽의 방들을 만드시며....."(욥9:9) 페루와 과테말라에는 이런 뾰족한 머리를 가진 사람들의 그림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존재들에 대한 신화에는 참으로 흥미 있는 대목이 있습니다. "그들은 파란색이 나는 피부를 가졌다." 이것은 사실 플라톤이 말한 "아틀란티스의 사람들"의 피부와 똑같습니다. 아틀란티스에 대해서는 부록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파란색 피는 우리처럼 철분을 기초로 하는 혈액 시스템이 아니라 구리를 기초로 하는 혈액 시스템에만 존재합니다. 어떤 이들은 지금도 티티카카 호수 지역에 있는 어떤 짐승들이 구리를 기초로 하는 파란색 혈액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만일 이렇게 파란색 피를 가진 어떤 종족이 사람들의 딸들 중 하나와 결혼한다면 (창6장) "파란색 피"를 갖는 자녀를 낳게 될 것입니다. 바로 이런 연유로 고대 사람들은 자기들의 왕이나 여왕이 "신들"이라고 믿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그들은 "반신 반인"이었습니다. 이런 사실은 고대의 역사가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고로, 더 이상 증거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이외의 대부분의 이교도들의 고대 신화들이 거의 다 같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이처럼 타락한 "정사들"과 "권능들"은 고대의 "지배자들"이 되었습니다(엡6:10-12). 그들은 홍수 이전과 이후에 온 세상의 법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마음에 두려하지 않는 현대인들은 주전 3000년경의 자신들의 선조들과 마찬가지로 이 '신들'에 대한 '왜곡된 역사'와 그것을 지지해주는 진화론은 믿으려 하지만 성경 말씀이나 영생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때 "신들"이 이 땅에 있었으며, 성경은 이들을 "자신들의 처음 신분을 지키지 않은" 타락한 천사들(유6)로 규명해주며 지금 이 시간에 그들은 땅 밑 지옥에 있습니다(벧후2:4). 성경이라는 과학적 문서(신화가 아니고)는 분명히 사람들이 낯선 육체를 따라갔다고 기록하며, 이런 "신들"은 바로 시편 82편에 나오는 존재들입니다. "하나님이 강력한 자들의 회중 가운데 서시며 신들 가운데 판단하시되......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너희 모두는 가장 높으신 분의 자녀라, 하였으나 너희는 사람들처럼 죽으며 통치자 중 하나처럼 떨어질 것이라."(시편82:1,6,7) 이 "신들"은 확실히 이 땅에 존재했으나 그들은 "순수함" 혹은 "거룩함" 등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들은 빛을 냈으며(고후11:14), 그래서 그들을 그린 그림에는 항상 그들 주위에 후광이 있습니다. 로마 카톨릭이나 불교, 힌두교의 성인들 주변에도 모두 후광이 있는 데 그 이유는 그런 종교들이 모두 다 이 신들을 섬기는 바빌론 미스테리 종교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한편 엄청난 괴력을 소유했던 이 "신들"은 지구상의 모든 대륙에 그들의 흔적을 남겼습니다. 부디 독자께서는 노아의 대홍수 이후에야 비로소 대륙들이 갈라졌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에베르에게 두 아들이 태어났는데 하나의 이름은 펠렉이니, 이는 그의 날들에 땅이 나뉘어졌음이요 펠렉의 동생의 이름은 욕탄이며"(창10:25) 이스터 섬의 석상이나 크레테 섬의 거대한 궁전들, 이집트의 신전들, 바알벡의 유해들은 거인들이 한 때 온 세계로 퍼져나갔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입니다. 실제로 텍사스주 글렌로즈에 있는 팔룩시 강 하저에는 길이가 55센티미터이고 너비가 28센티미터인 사람의 발자국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발자국들은 공룡의 발자국들과 더불어 같은 지층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필리핀의 가르가얀 지방에서는 5미터나 되는 사람의 해골이 발견되었고, 중국의 고고학자인 페이 웬슝은 3.3미터가 넘는 사람의 뼈를 중국의 동남부 지역에서 발견했습니다. 일본의 키타무라 교수는 물갈퀴가 달린 발을 갖고 있는 "카파스"(Kappas)라는 거인 종족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길쭉한 머리와 삼각형의 큰 눈과 귀 그리고 손가락이 세 개 달린 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주후 50년경에 성령님께서는 의사 누가를 인도하여 20세기에 사는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거부하는 것을 기록하게 하십니다. 다음의 말씀을 보십시오. "리스트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모태로부터 앉은뱅이 되어, 결코 걸어 본 적이 없더라 그가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그를 주목하여 보니 고침 받을 믿음이 그에게 있음을 알고는, 큰 목소리로 말하되, 네 발로 똑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껑충 뛰며 걷는지라 그 백성들이 바울이 행한 것을 보고 목소리를 높여 리카오니아 말로 말하되, 신들께서 사람의 모양으로 우리에게 내려오셨다, 하며, 바나바는 주피터라 하고, 바울은 주로 말하는 자이기에 머큐리우스라 하더라 그러자 그들의 도시 앞에 있던 주피터의 성직자가 소들과 화환을 성문들 쪽으로 가지고 와서 그 백성들과 함께 희생을 드리려 하니" (행14:8-13) "그들은 그가 유다인임을 알고 다 한 목소리로, 에베소인의 다이아나는 위대하시도다, 하고 외쳐대기를 두 시간 동안이나 하더니, 마을 서기가 백성을 진정시키고 말하되, 에베소 사람들아, 에베소인의 도시가 위대한 여신 다이아나를 숭배하며, 주피터가 내려준 형상을 숭배하는 줄을 누가 알지 못하리요?" (행19:34,35) 이 구절들은 분명히 무엇인가가 위에서부터 내려왔다고 말합니다. 첫 번째 경우는, 사람들처럼 생긴 '신들'이며(창6:1-5, 시82:1-7), 두 번째 경우는 하늘에서 떨어진 신상이었습니다. 위 구절에서 또한 우리는 이런 외계인이 태양계에서 가장 큰 유성인 주피터(목성)와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이 주피터는 또한 라틴사람들이 숭배하는 가장 위대한 신이기도 합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신비하지 않습니까? 구약시대의 반인반수 신화 창세기 6장은 외계에서 온 "휴마노이드들"(즉 타락한 천사들)이 이 땅에서 활개를 치고 다닌 것을 보여 줍니다. 그런데 이들은 "사람들의 딸들"만 취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짐승과도 성적관계를 맺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마침내 노아의 홍수를 통해 사람뿐만 아니라 짐승의 세계도 모두 멸절시켰습니다. 그래서 짐승들은 사람들과 더불어 익사했고, 그 당시의 "신들" 역시 사람들과 더불어 죽었습니다(시82편). 주전 1500년에서 주전 1000년경에 기록된 구약 성경의 기사는, 늘 그러하듯이, 지금 이 시간에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적 지식을 훨씬 능가합니다. 물론 이교도들의 신화에도 이런 일들이 줄기차게 나옵니다. 그리스 신화를 그 예로 들자면 신들의 왕으로 알려진 제우스는 황소가 되어 땅에 내려와 오이로파(Europa)를 강간하고 후에는 백조가 되어 레다를 강간합니다. 또한 미궁에 갇혀 여자들을 잡아먹는 반인반우인 미노타우로스라는 '짐승과 사람 사이의 잡종 돌연변이'가 나옵니다. 참고로 간단하게 이 신화를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우스의 아들 미노스가 정적의 반대를 제압하고 크레타섬의 왕이 되었을 때 미노스는 신과의 관계를 과시하기 위해 희생으로 바칠 소를 바다에서 나타나게 해달라고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게 빈다. 그러자 포세이돈은 하얀 황소를 보내는데 그 소가 너무나 아름다웠기 때문에 미노스는 포세이돈과의 약속을 어기고 소를 숨긴다. 이에 화가 난 포세이돈은 벌로써 미노스의 아내 파시파이로 하여금 이 황소를 끔찍이 사랑하게 만든다. 한편 공예가 다이달로스에게 정교한 황소의 모습을 만들게 한 왕비는 아무도 몰래 그 황소와 교접하여 소머리를 한 괴물 미노타우로스(미노스의 소라는 뜻)를 낳는다. 이에 미노스는 이 괴물을 다이달로스를 시켜 미궁, 라비린토스에 가두고 속국인 아테네로부터 보내오는 인신조공인 소년 소녀를 먹여 길렀다. 그러나 마침내 이 인신조공 속에 끼어 들어온 아테네의 왕자 테세우스에 의해 미노타우로스는 살해당한다." 한편 우리는 창세기 6장의 기사를 통해 이교도들의 전설이나 신화에서나 나온다고 생각하는 괴물들이 실제로 존재했을 수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반인반마로 알려진 켄타루스(Centaur), 반은 사람이고 반은 염소인 사티로스(Satyr), 하르피, 유니콘, 용 등이 있습니다. 이것들이 단지 전설이나 신화 속의 괴물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독자들께서는 실제로 이런 괴물들 중 최소한 넷이 성경에 등장한다는 사실에 깜짝 놀랄 것입니다. 사람과 새 사이의 잡종인 하르피는 스가랴서 5장에 나오며, 용은 바로 사탄 마귀로 성경에 자주 등장합니다. 이사야 13:21은 사티로스에 대해 말합니다. "오직 광야의 들짐승들이 거기 눕고, 우울한 피조물들이 그들의 집에 충만하며 올빼미들이 거기 거하며 사티로스들이 거기서 춤출 것이요"(사34:14도 보십시오) 한편 시편 92:10, 29:6, 욥기 등에는 유니콘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어떤 성경 주석가들은 세상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되지 않기 위해 이런 것들을 무시해 버리거나 그것이 실제로는 유니콘이나 사티로스가 아닌 다른 어떤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성경의 유니콘이 사실은 황소나 코뿔소라고 주장합니다. 킹제임스 성경은 모두 아홉 번에 걸쳐 유니콘을 언급하고 있으나, 한글 개역성경을 포함한 현대역본들은 이 유니콘을 모두 들소나 황소로 번역했습니다. 유니콘이 들소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려면 욥기 39장 9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유니콘들이 너를 섬기려 하겠느냐, 혹은 네 침대 옆에 거하려 하겠느냐?"(욥39:9). 들소나 황소는 길을 들여 사람을 섬기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니콘이 지녔다는 큰 힘을 고려해 볼 때, 욥기 39:9-10네 나오는 짐승이나 민수기 23:22와 24:8에 나오는 짐승은 사람이 길들일 수 없는 짐승임에 틀림이 없으며, 따라서 앞 뒤 문맥으로 보아 뿔이 하나 달린 유니콘임에 분명합니다. 한편 시편 29편 6절의 말씀은 어린 유니콘이 겅둥겅둥 뛴다고 말합니다. 과연 코뿔소나 황소가 겅둥겅둥 뛸 수 있습니까? 또한 유니콘들은 주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으로 묘사됩니다. "유니콘들이 그들과 함께 내려오며, 수소들이 황소들과 함께 오리니, 그들의 땅이 피로 적셔질 것이요...."(사34:7). 유니콘이라는 단어는 "높임을 받은"이라는 뜻을 지닌 히브리어 '레엠'(re'em)에서 온 것입니다. 물론 여러 사람들이 레엠이라는 단어가 소를 의미한다고 주장하지만, 소에 해당하는 히브리어가 따로 있으므로 이같은 주장에는 신빙성이 없습니다. 뿔이라는 것은 정치적 권력이나 기름부음을 받은 권세를 표현합니다. 성경을 보면 치리자마다 한 개의 뿔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고, 유니콘이라는 말 자체가 '한 개의 뿔'을 의미하고 있으므로, 유니콘은 힘이 센 어떤 짐승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또한 위의 이사야 34장 7절의 말씀에서 유니콘을 소로 하면, "소들이 그들과 함께 오며, 수소들이 황소들과 함께 오리니..."가 되어 소가 중복되므로 말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유니콘은 소가 아님이 확실합니다. 한편 어떤 이들은 유니콘이 실제의 짐승이 아니고 신화 속에만 등장하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18세기에도 유니콘을 보았다는 기록이 있으며, 인도, 아비시니아, 메카, 중국, 페르시아, 캐나다 등에서도 이들을 목격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기록들에 있는 유니콘의 모습을 닮은 짐승은 현재 없으며, 특히 1미터 정도의 뿔을 지닌 그런 짐승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한 때 이 땅에 존재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이 많이 있습니다. 16세기 유럽에서는 개인 동물원에 유니콘을 보관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필자는 몇 년전에 "아, 고구려!"라는 제목의 고구려 문화 전시장을 방문한 적이 있으며, 고구려인들의 벽화에 뿔을 가진 유니콘이 있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란 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결코 진화론적 관점에서 역사나 어떤 사실을 보아서는 안됩니다. 즉 지금 있느냐 없느냐, 혹은 지금 우리의 생각과 맞느냐 틀리느냐의 관점에서 어떤 사실을 살펴볼 것이 아니고, 그 사건이나 사물이 존재하던 당시의 상황하에서 문제를 살펴보고 결론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문제의 초점은 만일 주님께서 권위역 킹제임스 성경에서 어떤 짐승이 코뿔소임을 보여 주시려 했다면, 그분께서는 분명히 그곳에 코뿔소라고 기록하셨을 것입니다. 분명히 그분께서는 자신의 책에다 자신이 쓰기 원하는 단어를 쓸 수 있는 분이십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어찌되었든지,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UFO 현상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사티로스 같은 괴물들은 다름아니라 사탄이 사람과 동물 사이에서 만들어 놓은 유전학적인 잡종일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이런 일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사실상 가장 중요한 죄중 하나입니다. "짐승과 행음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출22:19) 도대체 이런 행위를 하는 사람이 있단 말입니까? 물론입니다. 카나안 땅에서는 이런 사악한 행위가 만연해 있었고, 그래서 주 하나님께서의 자신의 백성인 유다인들의 순수성을 보전하기 위해 그들과 결혼하지 말라고 명령하셨고 남녀노소를 가리지 말고 무자비하게 죽이라고 하셨습니다. 야곱과 그 일행이 이집트 땅으로 들어가 금방 되돌아 나오지 않고 400 여년이나 지낸 뒤 다시 카나안 땅으로 들어간 이유는 무엇입니까? 창세기 15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그의 씨가 낯선 나라에서 400년간 종살이를 한 뒤 네 세대만에 다시 카나안 땅으로 되돌아오리라고 약속해 주시며, 그 이유를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들(아브라함의 씨)은 네 세대만에 여기(카나안 땅)로 다시 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불법이 아직 충만하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창15:16) 하나님께서는 아무 이유도 없이 무죄한 사람들을 죽이는 잔인한 분이 아닙니다. 네 세대만에 이스라엘의 자녀들이 카나안 땅에 돌아왔더니 그곳에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아낙족속과 같이 천사들과의 결합으로 인해 태어난 거인들이 있었으며, 또한 짐승과 행음을 벌이는 사악한 자들이 있었습니다. 즉 카나안 족속의 문화와 행위는 마귀에게서 나와 전적으로 마귀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께서는 메시아가 나올 유다 족속의 피를 보전하기 위해 카나안 족속의 행위나 문화를 본받지 말라고 강하게 명령하신 것입니다. 짐승과 행음을 벌이는 것이 매우 중대한 죄가 아니라면, 도대체 왜 우리 주님께서 이것을 행한 사람뿐만 아니라 이 일에 관련된 짐승도 죽이라고 명령하셨을까요? 사실 이 일에 관련된 짐승은 아무런 죄도 없지 않습니까? 레위기 20:15,16을 보십시오. "남자가 짐승과 더불어 누우면, 반드시 죽음에 처하고 너희는 그 짐승도 죽일 것이며, 여자가 짐승에게 가까이 가서 누우면 너는 여자와 짐승을 죽이되 이들을 반드시 죽음에 처할지니 이들의 피가 그들에게로 돌아가리라."(레20:15,16) 하나님께서 이런 일을 하지 말라고 이처럼 강하게 명령하신 것은 사탄의 추종자들인 마귀들의 도움으로 사람과 짐승 사이의 성적 행음을 통해 저주받은 후예들이 생산될 지도 모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뿐만 아니라 짐승도 죽여야만 했습니다. 사실 사탄주의 내부에서는 오래 전부터 남사제나 여사제가 염소나 황소 혹은 자칼 등과 더불어 행음을 벌여 마귀의 후손을 낳으려는 시도가 있어왔습니다. 참으로 듣기만 해도 소름끼치는 일이 아닙니까? 현대 과학자들이 인간복제와 더불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바로 사람과 짐승의 유전자 조작을 통한 돌연변이 잡종의 개발이 아닙니까? 물론 이들은 이런 잡종의 개발을 통해 인류에게 무진장한 노동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하여 많은 이들의 의심을 피하곤 합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우리는 성경 말씀에 근거하여 반신반인이나 반인반수의 전설이나 신화 등을 UFO와 외계인, 그리고 이들을 통한 유전자 조작이라는 각도에서 살펴보아야 합니다. 신약시대 : 신들이 당황하다 이제 신약 시대가 열리면서 마태, 마가, 누가, 요한, 사도 바울 등의 증인들이 전 로마제국에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자 그리스 철학에 심취해 있었던 당대의 지성인들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고전1,2장). 요한복음 5:20에 있는 참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나타나셨는데, 그분의 언행이나, 친구들, 사역, 삶의 방법 등은 지난 800년간 그리스 철학자들이 가르쳐온 "신들"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헤르메스는 입을 다물었고, 페가수스는 더 이상 날지 않았고, 헤라큘레스는 깜짝 놀라 무너져 버렸고, 메두사는 미장원에 갔으며, 아프로디테는 아도니스와 음행을 저지를 수 없게 되었고, 큐피트는 활과 화살을 내던져 버렸습니다. 다시 말해 그리스인들이 주장해온 참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들이 모두 거짓으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그 때까지는 어느 누구도 죽은지 4일이 지난 사람을 무덤에서 살려내는 "신"을 본적이 없으며, 칼에 잘려나간 귀를 다시 붙여주는 "신"을 본 적도 없고, 믿기만 하면 어느 누구에게나 죄를 용서해 주고 영생을 주는 "신"을 본 적도 없고,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해서 500여명의 증인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신"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제 이 세상의 신들을 추종하던 철학자들에게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에 그 당시의 지성인들이 취한 미봉책은 신들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 다 비유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이집트에 살던 그리스인 학자들과 유다인 학자들은 그리스/로마 신화가 실제의 역사는 아니며 단지 어떤 진리만을 전해 주는 이야기라고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신화의 이야기들은 실제로 일어난 적이 없으며, 따라서 제우스는 단순히 "로고스"(즉 말씀)를, 헤르메스는 이성을, 레아는 지구를 상징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철학을 세운 알렉산드리아의 학자들은 호머의 종교적 특성과 소크라테스의 철학적 특성을 물려받았는데 이것을 한 마디로 말하며, 다음과 같습니다. "이는 기록된바, 내가 지혜로운 자들의 지혜를 무너뜨리고 슬기로운 자들의 지각(知覺)을 쓸모 없게 만들리라, 하였음이니, 지혜로운 자가 어디 있느냐? 학자가 어디 있느냐? 이 세상의 논쟁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어리석게 하신 것이 아니냐?" (고전1:19,20) 이러한 사적인 성경해석체계를 도입하면서 알렉산드리아의 학교는 스스로를 역사상 첫 번째의 크리스천 대학으로 만들었으며, "비유해석"을 자신들의 강력한 무기로 삼았습니다. 그 결과 학자들은 자기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구절을 만날 때마다(예를 들어 창세기 3, 4, 6, 9, 12장, 레위기 17장, 사사기5장 등), 그것을 비유로 해석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말씀이 의미하지 않는 바를 말씀이 주는 실제 의미로 만들어서 자신의 의견과 일치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알렉산드리아 학파에 속한 사람들'이라고 하며, 이들은 자기들의 의지대로 성경을 뜯어 고쳐 오늘날의 로마카톨릭 성경(NIV, NASB 등)의 원본이 된 알렉산드리아의 소수 사본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 결과 창세기 1장 1, 2절과 창세기 6장에 나오는 "신들"은 실제의 역사를 비유로 해석하는 방법을 통해 모두 제거되어 역사 속에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같은 플라톤의 철학은 판테누스, 필로, 오리겐 등과 같은 알렉산드리아 대학의 창립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결국에는 로마 카톨릭 교회를 설립하는 기초가 되었습니다. 카톨릭 교회 역시 사사로이 성경을 해석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지금까지의 역대 교황 중 가장 위대한 교황이라 칭함을 받는 그레고리 대교황(주후 540∼604)은 교인들에게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1. 구약의 욥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2. 욥의 아내는 욥의 육적인 본성이다. 3. 욥의 일곱 아들은 사도들이다. 4. 욥의 세 딸들은 평신도를 상징한다. 5. 욥의 7,000마리 양은 완전한 크리스천들이다. 바로 이런 사람들로 인해 급기야 창세기 기록은 그리스/로마 신화처럼 '믿을 수 없는 신화'로 전락해버리고 말았습니다. 특히 1877년에는 이르러서는 벨하우젠이라는 신학자가 모세오경을 J, E, D, P의 네가지 문서로 구분하여 모세가 아닌 여러 명의 다른 사람들이 이것들을 기록했다고 엉뚱한 주장을 폈으며, 이것이 바로 현재 대부분의 신학교가 채택하고 있는 창세기 문서설입니다. 또한 많은 신학교가 독일의 이성주의자인 세물러(Semuler)가 채택한 알렉산드리아의 해석학에 따라 학생들을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세물러는 "신들"에 대해 그리스 철학자들이 가르친 것과 동일하게 가르쳤습니다. 그들은 신들에 대한 이야기가 거짓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것들을 보존하고 연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비록 그리스어 학자들만이 좀더 깊은 의미를 알 수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일반 대중이 그런 것들을 접해야만 한다고 그들이 믿기 때문입니다. 세물러는 예수님께서 자기 주변에 있는 무지한 청중들을 위해 스스로 수준을 낮추사 비록 그들의 용어가 거짓이긴 해도 그것을 그대로 사용했다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 그의 주장에 따르면,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믿지 않는 것을 이용해서 진리를 가르쳤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성경에 대해 논의할 때 신학생들에게 거짓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참으로 영적인 사람이 되고 맙니다. 마귀의 작전 성공 거의 지난 2000년간 마귀는 알렉산드리아의 비유해석을 이용하여 크리스천들의 눈을 가려왔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이 평범하게 기록되어 있는 단어마저도 다 영적으로 해석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창세기 1-11장의 말씀을 실제의 기록으로 믿는 크리스천들이 그리 많지 않게 되었으며, 심지어는 하나님의 창조를 부인하고 진화론을 주장하는 크리스천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마귀는 인본주의 학자들을 동원하고 진화론을 이용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성경의 기록이 대개 이교도들의 신화나 전설에서 나온 것으로 믿도록 유도해 왔습니다. 이렇게 해서 마귀는 벌레가 가득한 깡통을 지금까지 사람들의 눈에 들키지 않게 잘 간수해 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실제로 10세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대부분의 교회가 창세기 6장의 "하나님의 아들들"을 천사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중세 암흑기에 로마 카톨릭 교회가 득세를 하면서 신부나 수도승들의 독신생활에 대한 염려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유인즉, 천사들도 사람들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죄를 범했는데 하물며 죽을 수밖에 없는 남자들이 어떻게 일생동안 독신생활을 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여러 교황들이 첩을 두고 살았으며, 수많은 성적 비리들이 수도원과 수녀원에서 일어났습니다. 남자는 여자와 결혼하는 것이 하나님의 원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남자를 지으신 뒤 곧 여자를 지어 결혼하게 했던 것입니다. 이런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마 교황청은 신학자들을 동원하여 "하나님의 아들들"이 "경건한 셋의 아들들"이 되게 했던 것입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그 결과 UFO 및 외계인 문제에 대한 현대인의 시선이 엉뚱한 곳을 향하게 되었습니다.

    2009-05-08 15:21:09 | 관리자

    제4장: UFO 사령관 사탄 다음의 글은 「UFO는 있다」(도서출판 두루마리)에서 취한 것입니다. 그림을 넣지 못함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10년 전에 출판한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없어서 성경구절을 사적으로 번역해서 넣었습니다. 시간이 있어서 최신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으로 바꾸면 좋을 텐데 아직 여유가 없읍니다. 다만 이 글의 필요가 있어서 그내로 올리니 양해해 주기 바랍니다. 위에서 우리는 주로 창세기 6장에 대해 언급을 했으며, 천사와 관련이 있는 UFO 및 외계인 현상이 어쩌면 인류를 하나로 묶어 뉴에이지로 들어가게 하려는 마귀의 무서운 계획이 될지도 모른다는 점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창세기 6장과 이방인들의 전설, 그리고 이것들과 UFO가 어떻게 관련이 있는가를 살펴보기 위해 우리는 좀더 근본적인 문제를 먼저 짚어 보아야합니다. 과연 이 모든 것을 조장하는 사탄 마귀는 어떤 존재이며, 어떤 이유로 언제 타락을 했고 어떤 방식으로 인류의 역사와 종교 및 철학, 사상체계 등에 침투해 들어왔는가를 살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크리스천들을 포함한 많은 이들이 UFO나 외계인에 대해 전혀 근거가 없는 이야기들을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탄의 기원 세상에 있는 많은 사람들은 사탄의 존재를 부정합니다. 그들은 우리가 사탄이라고 부르는 존재가 사실은 악의 원리일 뿐이고, 이러한 악은 공기 중에 떠다니는 세균과 같은 실체 없는 존재로서 사람들의 마음을 공격하는 일종의 '말라리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탄의 존재는 인간의 의견으로 결정 지을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한 유일한 해답은 오직 성경에서 발견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사탄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하게 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단순한 악의 원리가 아니라 한 인격체로서, 대단한 실력을 지닌 "우주의 권세자"이고, "공중에 권세 잡은 자"이며(엡2:2), "이 세상의 신"(고후4:4)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라. 이는 너희의 대적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니기 때문이라"(벧전5:8). 사탄의 기원은 다소 신비 속에 가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그가 피조된 존재이고 극도로 높임을 받은 존재라는 것입니다. 타락하기 전, 사탄은 기름부음을 받은 덮는 케룹(그룹)이었습니다. 즉, 그는 하나님의 왕좌의 근위병이었던 것입니다. 사탄은 그가 창조된 날로부터 타락하기까지 모든 길에서 완전했습니다. 그에게는 지혜의 충만함과 완전한 아름다움이 있었으나, 이 아름다움이 교만을 일으켜서 스스로의 타락을 초래했습니다. 그는 가장 귀하고 보배로운 보석들로 덮여 있었고 금으로 짜인 옷을 입었으며, 하나님의 정원인 에덴에 거주했습니다. 이 모든 사실을 우리는 에스겔 28:11-19로부터 잘 알 수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대언자(선지자) 에스겔은 두로 왕의 이름 하에 사탄에 대해 언급하고 있으며, 여기서 묘사된 것과 같은 두로 왕은 역사상 존재한 적이 없고 앞 뒤 문맥 역시 이 구절에 나오는 인물이 사탄임을 보여줍니다. "사람의 아들아, 두로의 왕에 대해 애가를 지어 그에게 말하기를, 주 하나님의 말씀에 너는 지혜가 충만하며 아름다움이 완전하여 규격을 다 이루었도다. 네가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 각종 귀중한 돌, 곧 홍보석과 황옥과 다이아몬드와 녹주석과 줄마노와 벽옥과 사파이어와 에메랄드와 석류석과 금으로 너를 덮었음이여, 네가 창조되던 날에 네 북과 피리들이 네 안에서 예비되어 만들어졌도다.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케룹이라. 내가 너를 그렇게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거룩한 산 위에 있으며 화광석 가운데에서 위 아래로 걸었도다. 네가 창조되던 날로부터 네 길들에서 완전하더니 마침내 네게서 불법이 드러났도다"(겔28:12-15) 많은 사람들이 믿는 바와는 달리 사실 사탄은 타락한 천사가 아닙니다. 물론 그는 광명의 천사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고후11:14).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그는 덮는 케룹이었습니다(겔28:14). 성경이 말하는 케룹은 결코 발렌타인데이 카드에 나오는 얼굴과 등에 날개를 갖고 있고 조그마한 활과 화살을 갖고 있는 아기가 아닙니다. 이들은 참으로 놀랍고 신비스러운 존재들로서 계약의 궤 위에 있는 궁휼의 자리(시은소)를 덮는 일을 했습니다. 에스겔서 1장과 10장, 그리고 계시록 4장을 보면 네 케룹에 대한 모습이 자세히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주의할 점은 원래는 케룹이 넷이 아니라 다섯이었다는 점입니다. 에스겔 28:14에 나오는 덮는 케룹이 바로 또 다른 케룹입니다. 그런데 이 케룹은 다른 케룹과는 달리 '기름부음을 받은 케룹'입니다. '기름부음을 받다'는 의미의 'anointed'라는 단어는 말 그대로 메시아 혹은 그리스도를 뜻하며, 따라서 그는 그리스도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그리스도가 아니라 말세에 온 세상을 정복하게 될 적그리스도라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 점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성경은 예수님을 '그분(하나님)의 그리스도'(his Christ)라고 표기하곤 합니다(행4:26; 계11:15; 12:10). 그런데 이 다섯 번째 케룹은 교만으로 인해 타락하게 되었습니다. 에스겔서를 자세히 읽어보면 케룹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있습니다. 에스겔은 많은 바퀴를 가진 채 이동하는 네 케룹에 대한 이상을 보았습니다. '바퀴'(wheels) 하니까 떠오르는 것이 없습니까? 그렇지요, 대부분의 UFO가 다 바퀴처럼 생기지 않았습니까? 성경은 참으로 묘합니다. "또 그 가운데서 네 생물의 모습이 나오는데 그들의 생김새는 이러하니 그들은 사람의 모습을 지녔더라......그 얼굴들의 모양에 관한 한, 그들 넷이 사람의 얼굴을 지녔고, 오른쪽에는 사자의 얼굴이요, 그들 넷이 왼쪽에는 황소의 얼굴을 지녔고, 그들 넷이 또한 독수리의 얼굴을 지녔더니......"(겔1:5, 10) 위의 말씀에 따라 여러분은 케룹이 사람처럼 얼굴과, 머리, 어깨, 팔, 다리, 등, 가슴, 목 등을 지녔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래서 '기름부음을 받은' 케룹, 즉 마귀는 늘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자 이제 위에 있는 에스겔 1:10과 에스겔 10:14에 있는 케룹에 대한 말씀을 비교해 보십시오. "각각이 네 얼굴을 지녔는데, 첫째 얼굴은 케룹의 얼굴이요 둘째 얼굴은 사람의 얼굴이요 세째 얼굴은 사자의 얼굴이요 넷째 얼굴은 독수리의 얼굴이더라"(겔10:14) 에스겔 1:10에는 '사람', '사자', '황소', '독수리'의 얼굴이 나오고, 에스겔 10:14에는 '케룹', '사람', '사자', '독수리'의 얼굴이 나옵니다. 이 두 구절을 비교함으로써 독자께서는 '케룹의 얼굴'이 바로 '황소의 얼굴'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에스겔 1:7-8이 이를 증명해 주지 않습니까? "그들의 발은 곧은 발이고 그 발바닥은 송아지 발바닥 같고 ......그들의 사면 날개 밑에는 사람의 손이 있더라."(겔1:7,8) 여기에서 우리는 케룹이 날개를 갖고 있으며, 갈라진 굽을 갖고 있고, 또한 사람의 손을 갖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고대로부터 마귀(혹은 루시퍼)의 상징은 갈라진 굽과 뿔을 가진 소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이집트의 우상 숭배자들과 배도한 이스라엘이 모두 금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했습니다(왕상12:28). 또한 주 하나님께서는 에덴 동산에서 사탄, 즉 그 뱀을 소(혹은 가축, 영어로는 cattle)로 분류하셨으며(창3:13), 이것은 실로 매우 중요한 사실입니다.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처음에는 다섯 케룹이 있었으나 그 중 기름부음을 받은 케룹이 타락하여 지금 하나님의 왕좌 주변에는 네 케룹뿐이 없습니다. 이 케룹은 자연적인 상태에서 사람같이 생겼으며, 송아지처럼 갈라진 발을 가지고 있고, 천사들과는 달리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그 얼굴은 두뿔 달린 황소의 얼굴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도깨비라고 말하는 존재들도 다 머리에 뿔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탄의 타락 사탄의 타락에 대한 기사는 이사야14:12-20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사탄은 아침(혹은 새벽)의 아들 '루시퍼'로 불리는데, 이것은 그를 창조하시며 하나님께서 주신 영광스러운 이름이었습니다. 그런데 킹제임스 성경을 제외한 다른 모든 성경은 사탄의 정체를 보여주는 '루시퍼'라는, 성경에 유일하게 한번뿐이 나오지 않는 이름을 삭제해 버렸습니다. 다음은 사탄의 타락의 직접적인 원인을 보여줍니다. "오 루시퍼 아침의 아들이여, 어찌 네가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민족들을 약하게 만든 자여 어찌 네가 땅에 찍혔는고! 이는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들 위에 나의 왕좌를 높이리라. 또 내가 북편에 있는 회중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내가 구름의 언덕들 위로 올라가, 지극히 높으신 분처럼 되리라, 했음이라. 그러나 이제 너는 지옥 곧 구덩이의 밑으로 빠지리로다."(사14:12-17) 자, 이제 사탄이 언제 타락했는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우리는 '기름부음을 받은 케룹이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거했다'는 에스겔 28장의 말씀을 통해 사탄이 사람의 창조 이전에 창조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창세기 3장에 나오는 사람의 타락에 대한 기사를 통해 사람이 타락하기 전에 이미 루시퍼가 타락했음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종합해보면 사탄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한 여섯째날 전에 타락했음이 분명하지만, 창세기 1장의 첫째날부터 다섯째날까지의 창조 기사에는 그런 내용이 들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실 많은 근본주의 신학자들은 아담 이전에도 이 땅에 어떤 문명이 있었고, 그 세상을 루시퍼가 치리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의 마음속에서 하나님 대신에 자신이 경배를 받으려는 교만이 싹텄고 그 결과 반역을 일으켰으며 이같은 반역에 의해 "아담 이전의 세상"이 혼돈에 빠져 창세기 1:2에 기록된 것처럼 형태도 없이 공허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같은 논리는 이 세상이 자신에게 속해 있으며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가 사탄의 우월성을 인정하기만 하면(마4:8,9) 이 세상의 왕국들을 그분에게 넘겨줄 권리와 권세를 자신이 갖고 있다는 사탄의 주장을 합리화 시켜줍니다. 사실 예수님께서도 이 세상 왕국이 자기에게 속해 있다는 마귀의 주장을 반박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 사실은 사탄이 이 땅을 자신의 소유로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전능하신 분께 대항하여 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설명해 줍니다. 그런데 창세기 1:2와 1:3 사이에 얼마만큼의 기간이 있었느냐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많은 논란이 있어왔습니다. 반하우스 목사 같은 분들은 그 기간이 매우 길 수도 있다고 주장하며, 진화론자들이 화석에 근거해서 주장하는 '오래된 지구 이론'이 이 기간으로 설명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최근에 모리스 박사 등을 중심으로한 미국 창조과학회의 연구 결과는 지구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며 길어야 10,000년 정도뿐이 되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물론 이 두 그룹 모두 성경의 연대기를 문자 그대로 인정하며 따라서 유다인들이 믿는 바와 같이, 또한 대부분의 근본적인 크리스천들이 믿는 바와 같이 첫사람 아담 이후로 지금까지는 6000년정도가 흘렀음을 인정합니다. 필자는 10여년 이상의 성경 연구와 창조과학 연구를 통해 창세기 1:3 이전에 루시퍼의 반역이 있었고 그로 인해 땅이 형태도 없이 공허하게 되었다는 것을 믿지만, 창세기 1:2와 1:3 사이의 기간이 그리 길지는 않다고 믿습니다. 황소 숭배 인류 역사를 통해 이교도들의 숭배를 받아온 신들(사실은 타락한 천사들임)은 대개 뱀이나 황소라는 상징물로 표현되곤 합니다. 성경 또한 이 사실을 보여줍니다. 시편 22편에 나오는 예수님에 대한 예언의 말씀을 보십시오.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울부짖는 말들을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치 아니하오나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나이다......많은 황소가 나를 에워싸며 바산의 힘센 황소들이 나를 둘렀으며......" (시22:1,2,12) 현재 하나가 되고 있는 유럽연합의 상징이 무엇인가 자세히 보십시오. "짐승과 미녀"(미녀와 야수, Beauty and Beast)가 아닙니까? 그런데 거기 나오는 짐승이 무엇입니까? 바로 황소입니다. 또한 그 미녀는 그리스 신화의 오이로파(Europa)입니다. 바로 이 오이로파에서 유럽(Europe)이라는 단어가 나왔습니다. 제우스(혹은 주피터)는 소가 되어 오이로파를 강간하지 않습니까(레18:23)? 마지막 때에 대한 계시록 17:3의 말씀을 보십시오.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나와 대화하며 말하되, 이리로 오라 내가 많은 물들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땅의 왕들이 그녀로 더불어 행음하였고, 땅의 거민들도 그녀의 행음의 포도주에 취하게 되었도다, 하고, 그가 나를 영 안에서 광야로 이끌어 가니, 내가 보매 한 여자가 주홍색 짐승 위에 탔는데, 그 짐승에게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그 여자는 자주색 옷과 주홍색 옷을 차려 입고, 금과 보석들과 진주들로 장식하고, 그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것들과 그녀의 행음으로 인한 더러움이 가득하더라" (계17:1-4) 위에서 살펴본 대로 에스겔 10장과 계시록 4장에 있는 네 생물 가운데는 황소의 얼굴을 가진 다섯 번째 케룹이 없습니다. 다시 말해 짐승 중에서 뱀 즉 파충류를 대표하는 케룹이 없단 말입니다. 그렇다면 이 렙틸리안들(파충류)이 이 땅에서 무엇을 할까요? 어떻게 소가 파충류를 대표할 수 있을까요? 이집트에서 숭배의 대상이 되어온 아피스라는 소의 그림을 보십시오. 아피스는 소긴 소인데 그 뿔 가운데에는 매우 아름답고 독이 많은 뱀이 박혀 있습니다. 모든 파라오의 이마에도 이런 뱀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아피스는 갈라진 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아피스의 뿔 사이에는 아주 멋있는 "태양원반"(UFO )이 새겨져 있으며, 이 원반은 세계 어느 곳의 카톨릭 성당의 제단에 가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용 숭배 독자께서는 고대 영국의 아더 왕(King Arthur)의 전설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Arthur'라는 단어는 고대의 'Uther'라는 단어에서 나온 것으로, 그 의미는 용입니다. 참으로 흥미롭지 않습니까? 영국에는 비행기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멋진 경관에 대한 이상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곳은 "얼핑톤 흰 말"(Ulffington White Horse)이라 불립니다. 그런데 이 흰 말은 매우 이상하게 생겼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용으로 나타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아더 왕"은 "용 왕"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중세 소설에 나오는 아더는 "아더 펜드래곤"(Arthur Pendragon)이라 불렸습니다. 여기 나오는 "pen"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 단어는 고대 앵글로-색슨 말로 "아들"을 의미합니다. 이것을 염두에 두신다면, "아더 펜드래곤"은 "용의 아들"인 "용"을 의미합니다. 사실 고대 영국의 아더 왕은 켈트족의 "헤라큘레스"였으며, 그는 주피터라는 정체를 가진 용의 아들이었습니다. 주피터는 라틴 사람들이 섬겼던 최고의 신이었습니다. "아더"라는 단어에서 "rth"를 "m"으로 바꾸면 "Amur"라는 일본 단어가 됩니다. 이것은 "검은 용"이라는 뜻입니다. 사실 1901-1947년 사이에 일본에서 흑룡협회라는 정치비밀조직이 군사작전 등에 관련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제2차세계대전 후에 맥아더 장군과 미국군대가 일본에 진주하면서 이 단체를 해체시켰습니다. 용은 성경에서 "사탄"이라 불리며, 대적자 혹은 원수라 불리기도 하고(벧후5:8), 마귀(계12:9), 뱀(계12:9), 죽이는 자(계12:9), 거짓말쟁이(요8:44), 살인자(요8:44) 등으로도 불립니다. 우리가 최종권위라 부르는 성경은 지금 이 시간에 존재하지 않는 "원본"이나 "필사본"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성경은 영어로 보존된 종교 개혁 본문인 킹제임스 성경입니다. 그런데 다른 성경과는 달리 오직 이 성경만이 "용"(dragon)이라는 단어를 하나도 삭제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이사야 27장, 시편 74편 등). 사탄은 이사야서 14장과 누가복음10:18에서 쫓겨나 몰래 용들에게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같은 패전 드라마의 중요성과 세밀한 묘사는 새로운 성경역본들이 "용"의 역할을 간단히 처리하기 위해 용이 나오는 34개의 성경구절 중 절반이 넘는 곳에서 그를 제거함으로써 점점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NIV는 무려 20곳에서, NASB는 18곳에서 용을 삭제하고 있습니다. 사탄: 모방의 명수 여러 차례 성경을 읽으면서 저는 다음과 같은 중대한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로마, 잉카, 마야, 힌두, 그리스, 중국, 켈트 신화를 지어낸 자가 누구이든지간에 그는 구약성경을 거의 다 외다시피 알고 있었으며 또한 놀라운 예언적 통찰력을 지니고 있어서 신약 성경이 쓰여지기도 전에 어느 정도는 그 내용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처럼 초자연적인 일을 행할 수 있는 인물이 누구이겠습니까? 그는 에스겔 28:12-15에 나오는, 날개를 가진 뱀이며, 그의 천사들은 거인들을 낳았습니다. 다음의 요점들은「미트라의 신비」라는 책에서 발췌한 것으로 이 내용들은 거의 대부분의 이교도들의 신화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것입니다. (1) 최고의 신은 사자나 뱀으로 비교된다(요3:14, 창3:1, 49:9, 벧전5:8, 계5:5). (2) 이 최고의 신은 홀을 가지고 있는 왕으로서(창49:10, 시45:6) 열쇠를 가지고 있다(계1:18). (3) 그는 항상 빛과(요일1:2-5) 불과 연관되어 있다(히12:29, 신5:29, 32:22). (4) 그는 신들, 혹은 타락한 인간들이 "신들"이라 부르는 존재들을 만든다(시82, 히1장). (5) 그에게는 사람인 신부가 있으며(엡5장, 고후11장, 시45), 그는 본질상으로는 삼위일체가 아니나 사람들에게 드러날 때는 삼위일체로 나타낸다.(불, 물, 공기 혹은 하늘, 땅, 물 등) (6) 그는 신비한 잔을 가지고 있으며(마26:27), 그 안에는 대개 포도주가 들어 있다(요2장: 마26장). (7) 그의 대적은 그의 왕좌를 차지하려 하며(사14), 이 대적은 지하세계와 상관이 있다(겔26장, 31장 ; 계9장). (8) 그의 대적은 패배를 당하나(계20장), 꼭 마지막에 가서 그렇게 된다. 그는 이미 한번 패배를 당했으나(창1:1-3, 벧후3장) 그 뒤 도피해서 사람들을 괴롭힌다(창3-6장). (9) 최고의 신은 네 마리 말이 끄는 수레를 가지고 있으며, 그나 그의 아들은 항상 용을 죽이거나(창3장, 사27장, 계12장) 황소를 죽인다(겔1장, 10장, 출32장, 시22:12). (10) 어딘가에는 거인들이 있으며(신1장, 창6장) 사악한 눈이 있다(슥11:17). (11) 여러 신 중 한 신은 항상 최고의 신께 대한 중재자이다(딤전2:5). (12) 신의 아들은 대개 처녀에게서 난다(눅1,2장). (13) 그의 출생시에는 목자들이 나타나며, 그는 종종 무화과나무 뒤에 숨는 것으로 묘사되곤 한다(창3장). (14) 짐승이나 사람을 죽여 나오게 한 피는 새생명이나 새출생과 연관되어 있다(롬5장, 요3장). (15) 전 세계를 덮는 홍수가 있었고, 그 재앙에서 한 사람만이 도피한다(창6-8장). (16) 삶은 전쟁이며, 누구나 관능적인 것을 피해야만 한다. (17) 어떤 영웅적인 신은 죽어서 부활한다(마28장, 막16장, 눅24장). (18) 그 신의 생일은 12월 25일이며, 태양과 관련이 있다(말4장, 시19:1-6). (19) 이 세상은 심판이 있은 후 불로 끝난다(계20장, 전12). 이처럼 미트라 신화책에 나오는 내용은 거의 대부분 성경을 표절한 것입니다. 이런 표절 내용은 사복음서의 기자들이 성경을 기록하기도 전에 이미 온 세상에 퍼져 있었고, 또 어떤 것들은 주전 1800년경에 욥기가 쓰여지기 전에도 이미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대인들에게 사탄이 가져다주는 거짓말의 초점은 바로 이것입니다. "성경은 다른 종교에서 신화와 전설을 빌려다 정리한 책이다." 또한 바로 이것이 인본주의자들이 주장하는 바입니다. 이런 주장에도 불구하고 독자께서는 성경이 이 세상의 종교지도자, 철학자, 과학자, 소위 우주에서 왔다는 외계인, 성경비평가, 그리스어 및 히브리어 학자들보다 항상 몇백년은 앞서간다는 것을 확신해도 됩니다. 이미 지금까지 여러 차례 증명해드리지 않았습니까? 이런 일들을 통해 우리 크리스천들이 깨달아야 하는 것은 많은 경우에 이교도들의 신화나 전설이 "자기들의 처음 신분을 버리고"(유다서) 이 땅에서 마치 신들처럼 행세한 타락한 천사들(창세기 6장)을 숨기려 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전설이나 신화가 항상 성경과 비슷하며 어떤 경우에는 실제로 일어난 성경의 사건과 똑같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또한 범법과 죄들 가운데 죽어 있던 너희를 그분께서 살리셨으니, 지나간 때에는 너희가 그 가운데서 이 세상의 행로를 따라 걸으며 공중의 권세 잡은 군주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자녀들 안에서 역사하는 영이라 지나간 때에는 우리도 다 그들 가운데서 육신의 정욕 안에서 지내고, 육신과 마음의 욕망을 채우며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들이었느니라" (엡2:1-3) 지금까지 기록된 수많은 종교적 신화나 전설들은 모두 다 동일한 인물에 의해 창조된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이 세상의 신"이라 불리는 마귀에 의해 이루어진 것입니다(고후4:4). 사탄은 지금까지 이 땅에서 살았던 어떤 그리스어 학자나 히브리어 학자보다도 성경을 잘 알며,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시기 전에 아폴로나 아도니스 등과 같은 인물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중국이나 인도의 신화 속에는 마술 "나무"와 관련이 있는, 삼위일체를 닮은 신들이 나옵니다. 로마와 그리스 신화 및 북유럽의 신화에 나오는 신들은 "처녀탄생"이나 "부활" 등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기를 원하시면, 히슬롭 목사가 지은「두개의 바빌론」(도서출판 안티오크)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UFO와 나는 뱀 이제 우리는 고대 이교도들의 신화를 하나로 묶어 그 안에 감추어진 '용', '뱀', '황소' 등의 의미를 살펴보려하며, 이를 위해 "영원한 시간", 곧 "영생"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미트라 종교의 "미트라 크로노스"(Mithraic Kronos) 동상을 자세히 살펴보려합니다. 이 동상은 아담과 같이 벌거벗은 남자의 동상으로 뱀이 그를 여섯 번이나 감고 있습니다(계13:18 참조). 뱀의 입은 마치 그 남자를 잡아먹으려는 듯이 그 사람의 머리 위에 놓여 있습니다(렘 51:34,44). 이 남자의 등에는 네 개의 날개가 있고 이 동상 밑의 오른쪽에는 미국 보건 복지부의 상징(즉 두 마리 뱀이 감고 있는 막대기)이 놓여 있습니다. 당신으로 하여금 "영원한 시간"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확실히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인물은 그리스도가 베드로에게 준 열쇠들을 한 손에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열쇠들은 야누스의 열쇠들입니다. 그는 또한 목자의 막대기처럼 생긴, 왕권을 상징하는 홀을 들고 있습니다. 그의 가슴에는 벼락이 새겨져 있고, 그 동상의 밑에는 로마 신화에 나오는 불카누스(Vulcan)의 망치와 집게가 있습니다. 또한 이 동상의 발 옆에는 소크라테스의 닭이 있습니다. 마귀는 사람들로부터 경배를 받기 원하며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주전 500-1000년경의 그리스 신전에서는 뱀들이 추앙을 받았습니다. "처녀신전"의 대사제가 전수의식을 받은 후에 이들을 섬겼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입교의식은 "주피터-암몬"이라 불리는 신과 처녀가 성적교접을 갖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신은 언제나 뱀으로 변장을 한 채 나타납니다. 한편 그리스 철학자들도 영원한 신성의 계시를 받으려고 미친 듯이 노력했으며, 그러다가 이스라엘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는 그것을 가로채서 자기들의 말로 다시 써서 여러 가지 신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 결과 성경과 그들의 신화 사이에는 많은 유사점들이 있는 것입니다. 중앙아메리카에는 피라미드 위에 지어진 신전들이 있으며, 이것들 역시 뱀 신(창3:1)을 숭배하기 위한 장소였습니다. 이 뱀 신은 아즈텍 사람들이 숭배한 신들 중 최고의 신으로 "깃털달린 뱀"이라 불렸습니다. 시친(Sitchin)의 책 「잃어버린 유물들」(The Lost Remains)에 보면, 이 존재가 바로 이집트의 "날으는 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뱀은 죽은 파라오들의 혼을 "영원히 사는 신들"에게로 데려가는 존재로 생각되었습니다. 아즈텍의 "날으는 뱀"은 "모든 지식의 수여자"로 여겨졌으며, 이 뱀의 짝은 "뱀의 치아를 갖고 있는 자"로 불렸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려는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대의 미신적인 이교도들은 진화론이라는 측면에서 결코 현대의 과학자들보다 뒤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대학을 졸업한 이들은 누구나 학교에서 뱀이 깃털을 나게 한다고 배웁니다. 이 말을 믿지 못하거든 파충류와 조류의 진화를 소개한 교과서를 유심히 보십시오. 그리고 거기에서 "시조새"라고 명명된 피조물을 보십시오. 이 짐승은 새와 같은 파충류로서 날개와 꼬리에 깃털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깃털을 가진 뱀"이라니! 1990년대의 교육을 잘 받은 이들과 주전 3000년경의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이교도들이 모두 다 진화론이라는 리그에서 함께 뛰고 있습니다. "깃털을 가진 뱀"을 다시 번역하면 "날개 달린 뱀"이 되며 여러 고고학자들은 그가 바로 이집트의 "쏘쓰"(Thoth)라고 믿고 있습니다. 유카탄 반도에서는 그를 "쿠쿨칸"(Kukulkan)이라 부릅니다. 어찌 되었든지 마야와 잉카의 피라미드 위에 세워진 신전들은 "뱀 신"을 숭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뱀 신' 즉 사탄을 숭배하는 자들은 조직체를 구성했습니다. 그들은 "예지드"(Yezids)라 불렸고 자신들이 아담과 이브에게서 나오긴 했지만 카인과 아벨과는 다른 계통을 통해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들은 유리병 속에서 아담의 씨로부터 창조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창조된 존재들"이라고 불림을 받았습니다. "예지드"라는 말은 "우리의 신"을 뜻하며, 이 신은 피를 마시는 모하메드의 종에 의해 창조되었는데, 이 종은 사람의 딸과 강제로 결혼했고, 이 여자가 예지드에게 아이를 낳아주었다고 합니다. 이들의 사원의 문기둥 위에는 사자(벧전5:8)와 뱀(창3:1), 사람(롬5:12), 그리고 도끼가 있습니다(계20:4). 이들이 섬기는 최고의 신은 멜렉 타우스로서 곧 사탄 마귀입니다. 이제부터 독자께서는 막대기(혹은 장대) 위의 놋뱀(민21:8)이 병의 치료와 상관이 있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그 이유는 치유가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요3:14).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치유함을 입었도다." 그분께서는 우리를 위해 저주가 되셨으며(갈3:13), 우리를 위해 죄가 되셨습니다(고후5:21). 따라서 이제부터 여러분은 의술의 신인 아에스쿨라피우스가 날개를 가진 채 "날으는 뱀"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지금까지 육해공군의 의사들이 지난 50여년 동안 "두 마리 뱀이 막대기를 감고 있는" 제복을 입고 다녔습니다. "막대기에 날개들이 달렸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만일 독자께서 원래의 "의술의 상징"이 무엇인지 보기를 원한다면, 용을 죽이는 자로 알려진 헤르메스를 보시기 바랍니다. 이 헤르메스는 오른손에 "이 세상의 지혜와 철학"을 담은 책을 지니고 있습니다(골2:8). 그리고 왼손에는 "두 마리 뱀이 감고 있는 날개 달린 막대기"를 들고 있습니다. 또한 이 그림에서 네 개의 날개가 보이도록 하기 위해 (마치 미트라 종교의 크로노스 신상처럼, 혹은 에스겔 1장과 10장의 생물처럼) 헤르메스는 뱀 막대기에 두 개의 날개를 갖고 있고 가슴에 나머지 두 개의 날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온 우주적 지혜의 신은 프리메이슨의 치마와 파라오의 머리 장신구, 그리고 이마 중간에 있는 뱀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금 20세기에도 그대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가 기술된 주전 800년경과 조금도 다름이 없습니다. 지금부터 약30년전에 쉬르머라는 사람은 한 지역을 지나가다가 매우 이상한 것을 감지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그 동네의 짐승들마저도 매우 이상한 것을 느끼고는 심상치 않게 반응을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는 UFO를 만나게 되었고, 그 안에서 외계인들이 나왔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미 미국 정부의 '프로젝트 불루북'을 통해 공식적으로 조사된 내용입니다. 쉬르머는 UFO 외계인에 대해 이렇게 진술했습니다. "내가 유일하게 본 상징물은 UFO 외계인들의 제복의 왼쪽에 있는 조그만 조각이었으며, 그것은 '날개달린 뱀'이었다." 사탄에 대한 요약 성경에 보면 사탄은 다음과 같이 네 가지로 묘사됩니다. (1) 그는 케룹으로서 피조된 짐승 중 수중 양서류를 대표한다(겔28장). (2) 외부 공간에서 그는 이 세상의 왕국들을 주관하는, 일곱 머리 달린 용으로 나온다(눅4:6). 계시록 12:3과 13:1에 있는 왕관들에 유의하라. (3) 땅위에서 사람들에게 나타날 때, 그는 "파란색 피"를 가진 존재, 즉 외부 공간에서 온 '빛의 천사'로 나타난다(고후11:14). (4) 땅에서 그의 실제 모습은 뱀과 같다(사27:1,계12:9). 그래서 짐승 중 뱀이 그를 가장 잘 나타내는 상징이다. 그런데 뱀은 지식과 관련이 있는 신화에서 중심 인물이다. 왜냐하면 정확한 역사기록인 창세기 3:1-5에서 그가 사람에게 선과 악을 구별하는 지식을 전해 주었기 때문이다. 비록 지금은 사탄이 외부 공간에 있지만(욥기41,계12장) 그는 곧 이 땅에 많은 UFO와 외계인들을 대동하고 나타날 것이고, 그 뒤에는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패배를 당해 영원토록 땅 속에 자신의 거처를 갖게 될 것입니다(계20:2,3). 물론 그가 지옥에 들어가기에 앞서 수많은 죄인들이 이미 그곳에 갔으며, 이들은 아폴로나 탐무즈, 아도니스 등과 같이 둘째 사망에 들어가기 위해 부활할 것입니다(계20:2). 독자께서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세주로 영접하신 적이 있습니까? 성경은 분명하게 '아들이 없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았다'고 말씀합니다. 성경 말씀이 두렵지 않습니까? 부디 예수님을 영접하여,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해 예비된 영원토록 타는 불에 들어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2009-05-08 15:20:00 | 관리자

    제3장: UFO와 유전자 조작 다음의 글은 「UFO는 있다」(도서출판 두루마리)에서 취한 것입니다. 그림을 넣지 못함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10년 전에 출판한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없어서 성경구절을 사적으로 번역해서 넣었습니다. 시간이 있어서 최신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으로 바꾸면 좋을 텐데 아직 여유가 없읍니다. 다만 이 글의 필요가 있어서 그내로 올리니 양해해 주기 바랍니다. 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 위에서 우리는 천사의 신비와 속성 등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타락한 인간의 최대 욕망이 무엇이며 창세기의 뱀이 사람의 욕망을 이루어주는 척하면서 실제로는 어떻게 자신의 욕망을 성취하려했으며 또 지금 이 시간에도 그것을 성취하려하는가를 살펴보려합니다. 마귀는 첫사람 아담과 이브에게 다음과 같은 약속을 주었습니다.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확실히 죽지 아니하리라. 이는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열려 너희가 신들과 같이 되어(be as gods)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께서 아심이니라."(창3:4,5) 아담과 이브는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 선악을 판단하는 '신들'(gods)이 되고자 했고, 마귀가 그렇게 될 수 있다고 하자 하나님께서 금하신 열매의 과일을 먹게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눈이 밝아진 인류의 궁극적 목표는 스스로 신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같은 것을 잘 알고 있는 마귀는 바빌론 신비 종교(힌두교, 불교 등)를 통해 '누구나 신이 될 수 있다' 혹은 불교용어로는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전 세계로 확산시켰습니다. 오늘날의 뉴에이지 추종자들의 궁극적 목표 역시 스스로 신이 되는 것으로, 사실 말이 뉴에이지(즉 새시대) 운동이지, 그 골자는 이미 오래 전에 에덴동산에서부터 존재해온 것입니다. 따라서 뉴에이지 운동이 아니라 올드에이지 운동이라 해야 맞는 것입니다. 한편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에게 말세에는 사람들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증가하리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단12:4). 6000년의 인류역사에서 과연 지금처럼 지식이 빨리 증가한 때가 있었습니까? 그런데 이같은 엄청난 지식 증가의 궁극적 목표는 무엇일까요? 우주선을 만들어 온 우주를 정복하는 것일까요? 전쟁을 막고 병을 제거하여 유토피아를 건설하는 것일까요? 물론 이런 것들도 인류의 지식 탐구의 목표이긴 하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아닙니다. 선과 악의 지식의 나무열매를 취한 인류는 역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신이 되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추구해왔습니다. 현재 온 인류의 에너지와 자원이 집중되고 있는 연구 분야는 바로 생체유전공학입니다. 이 연구의 골자는 무엇입니까? 한마디로 유전자 조작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의 질서를 깨고 마귀의 도움을 받아 인류 스스로 신이 되려는 것이 바로 생체유전공학 연구의 본질인 것입니다. 물론 사람들은 인류의 복지를 위해 이런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어느 면에서는 일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현재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인간 복제라는 점입니다. 이 사실을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1997년에는 처음으로 양이 복제되었습니다. 1998년 벽두부터 온 세계의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미국 시카고 대학 연구팀의 인간복제연구입니다. 미국에서는 CNN 방송 등에서 연일 인간복제의 가능성 및 윤리에 대해 각계 지도자들의 인터뷰를 싣고 있습니다. 결론은 무엇입니까? 현재 인류는 인간을 복제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몇몇 개인이나 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조만간 사람을 복제할 것입니다. 드디어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벗어나서 스스로 생명을 창조해내고 신이 될 수 있는 지경에 다다랐습니다. 인간복제를 통해 영원히 살수 있는 길을 찾았다고 내심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성경이 바로 이 때가 마지막 때라고 말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편 유전자 조작은 지금에만 일어난 것이 아니라 인류 역사의 초창기에도 있었습니다. 물론 그때나 지금이나 이 일에는 마귀가 직간접적으로 개입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인류의 역사의 초기에는 노아의 대홍수가 임했고, 모든 인류와 짐승이 다 파멸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마지막 때에도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이제는 마귀가 UFO 관련 기술로 사람이나 짐승의 유전자 조작을 일으켜 하나님의 인류 구원 계획을 수포로 돌아가게 하려한다는 점을 부디 기억하시고 다음의 글을 읽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아들들 : 타락한 천사들 "사람들이 지면에 번성하기 시작하고 그들에게서 딸들이 태어났을 때 하나님의 아들들이(the sons of God) 사람들의 딸들과(the daughters of men) 그들이 아름다운 것을 보고 자기들이 택한 모든 자로 아내를 삼았더라. 주께서 말씀하시되, 나의 영이 항상 사람과 다투지는 아니하리니 이는 그도 육체이기 때문이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날들은 백 이십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당시에 땅에 거인들이 있었고 그 후에도 있었으니, 곧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사람들의 딸들이 그들에게 자녀들을 낳았을 때에며, 이들은 옛적의 강력한 사람들이요, 유명한 사람들이었더라."(창6:1-4). 이제 우리는 몇몇 신학자들, 신학교 교수들, 그리고 목사님들에게 큰 문제가 될만한 주제를 다루게 되었습니다. 위의 말씀은 옛적부터 보수주의자들 간에도 많은 논쟁이 있어 왔던 유명한 구절입니다. 매우 오래 전부터 "하나님의 아들들"에 대한 뜨거운 논쟁과 격렬한 논의가 있어 왔다는 말입니다. 형제들 간에 그토록 많은 논쟁과 분쟁을 일으켰던 이런 주제 안에 사탄이 무엇인가 중요한 것을 감추어 놓았다는 의견에 대해 독자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거기에는 분명히 옛 마귀가 공개하려 하지 않는, 더러운 벌레로 가득한 깡통이 있음에 분명합니다. 만일 마귀가 사람들로 하여금 "사람들의 딸들"과 성적 관계를 맺어 "거인들"이라는 매우 사악한 인종을 만들어 냈던 "하나님의 아들들"이 단지 죽을 몸을 입고 있는 사람들에 지나지 않는다고 믿게 할 수만 있다면, 사람들은 점차로 이런 중대한 주제를 덮어두고 더 이상 그것을 연구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이 구절 속에는 당신이 알지 않았으면 하고 사탄이 간절히 바라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저는 지금 매우 확실하게 이 구절의 "하나님의 아들들"이 "타락한 천사들"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제가 해야 할 일은 독자들을 성경 속으로 데리고 가서 이같은 선언이 진실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편견을 갖지 않고 정직한 마음으로 이 주제에 접근하게 된다면, 당신을 이 진리를 보게 될 것입니다. 만일 이 진리를 바로 깨닫게 된다면, 사탄이 이 주제에 대해 함구령을 내리고 쉬쉬하며 옛날의 유명한 사람들 곧 거인들이 천사들의 자녀였다는 사실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려고 애를 써 왔는지 그 이유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사람들의 딸들"의 문제에 대해 서로 반대되는 의견들 혹은 논쟁들을 제시하기 전에, 저는 독자들께서 바로 이같이 공평하지 않은 결합으로 인해 이 땅위에 사악함이 퍼졌고 가속화되었다는 사실을 먼저 깨달을 것을 촉구합니다. 이같은 불법 결혼에 의해 출산된 후예들은 매우 더럽고 추한 자들이 되었으며, 결국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쓸어버리기 위해 노아의 대홍수를 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결국 그들을 전멸시킬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시에 땅에 거인들이 있었고 그 후에도 있었으니, 곧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사람들의 딸들이 그들에게 자녀들을 낳았을 때에며, 이들은 옛적의 강력한 사람들이요, 유명한 사람들이었더라. 땅에서 사람의 사악함이 창대해지며 그 마음의 생각의 상상이 모두 계속해서 악할 뿐임을 하나님께서 보시고 자신이 땅위에 사람을 만드신 것으로 인해 후회하셨으며, 이것이 그분의 마음을 괴롭게 하니라. 주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지면에서 멸하되 사람과 가축과 기어다니는 것과 공중의 날짐승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만들었음을 후회함이라, 하시니라. 그러나 노아는 주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었더라." "땅도 하나님 앞에서 부패하여 폭력으로 가득하더라. 하나님께서 땅을 보신즉, 보라, 땅이 부패하니, 이는 땅위에서 모든 육체가 자기들의 길을 부패시켰음이라.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육체의 끝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이는 땅이 그들로 인해 폭력으로 가득함이라.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너는 잣나무로 방주를 짓되 그 안에 방들을 만들고 역청으로 그 안팎에 칠하라"(창6:4-8, 11-14).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과 결합함으로써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격변의 사건이 이 땅에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부디 독자들께서는 이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위의 사건에 대해 기독교내에서 가장 널리 용인되고 있는 견해는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들의 딸들 간의 결혼이란 신자들이 불신자와 함께 결혼을 하는 것이라는 견해입니다. 이같은 이론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란 셋의 후예들을 가리키며 "사람들의 딸들"은 카인의 후예들을 가리킨다고 가정합니다. 저 유명한 톰슨 주석 성경, 오픈 성경 등 거의 대부분의 주석성경 및 주석서들이 위와 같은 잘못된 견해를 가르칩니다. 「스코필드 참고 성경」은 미국에서 가장 성경적이며, 근본주의적인 성도들이 신뢰하는 성경으로 아마도 주석 성경 중에서 가장 많이 팔렸을 것입니다. 필라델피아 제일 장로교회에서 시무하던 도날드 그레이 반하우스라는 매우 유명한 목사님은 훌륭한 전도자요, 설교가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한두 군데 주석상의 잘못을 빼고는, 「킹제임스 스코필드 참고 성경」보다 더 좋은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 정도로 「스코필드 참고 성경」은 유명하며, 그 안의 주석은 대단히 성경적입니다. 그런데 반하우스 목사님이 지적했던 한두 군데의 잘못이 바로 창세기 6장에 있는 이 부분에 대한 주석이었습니다. 저는 결코 독자들에게 「스코필드 참고 성경」이 형편없다고 말씀드리려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그 주석의 대부분은 너무나 성경적입니다. 그런데 단지 이 부분의 주석만큼은 다른 주석들과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의 주석이 틀렸음을 보여 주기 위해, 저는 「스코필드 참고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스코필드 박사의 주석을 옮겨 놓겠습니다. "어떤 이들은 여기 나오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자신의 첫 번째 신분을 지키지 않았던 "천사들"이라고 주장한다(유다서6). 그들은 또한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는 칭호가 구약성경에서 오직 "천사들"을 지칭하는데만 사용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이다(이사야43:6). 천사들은 성(性)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다. 성경에는 결코 여자 천사란 언급조차 되어있지 않으며, 우리는 또한 천사들 간에는 결혼이란 것이 알려져 있지 않다는 사실에 대해 알고 있다(마태22:30). 히브리인들과 크리스천들 간의 공통적이며 일관적인 해석은 창세기 6:2가 셋의 경건한 가계와 카인의 불경건한 가계 사이의 분리가 깨어짐을 보여주며, 그래서 셋의 가계에 맡겨진 여호와께 대한 증언이 더 이상 없어지게 됨을 보여준다는 것이다(창4:26). 배도에 대해서는 심판이외에 다른 조치가 없다(이사야1:2-7, 24,25; 히6:4-8; 10:26-31). '의의 선포자'였던 노아에게는 120년이라는 긴 기간이 주어졌지만 그는 어느 누구도 구원시키지 못했고, 결국 그의 증조부가 예언한 심판이 임하게 되었던 것이다(유다14,15; 창7:11)."(스코필드 참고 성경에서) 위의 논거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셋의 아들들이었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곧잘 사용하는 주장들을 잘 정리해 주고 있습니다. 이외에 또 한가지 사람들이 생각해 낼 수 있었던 대안은 천사들이란 사람과는 다른 종류이며, 따라서 비록 그들이 생식 능력을 갖고 있는 남성들이었다 하더라도, 그들은 사람의 여자들을 수태케 할 수는 없었을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우리는 이제 스코필드 박사와 그 외 다른 주석가들이 주장하는 다섯 가지 요점들을 취해서, 위에 있는 또 다른 대안과 함께 하나씩 하나씩 성경에 비추어서 검토를 해보려 합니다. 1. "창세기 6:2는 셋의 경건한 가계와 카인의 불경건한 가계사이의 분리가 깨어짐을 보여준다." 먼저, 한가지 독자들에게 밝혀두려는 것은 제가 신학자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영혼구원을 하는 신학자를 본 적이 없으며, 이 점에 대해 참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의미하신 바가 바로 위의 주장과 같은 것이었더라면, 왜 하나님께서는 단순히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았을까요? 다시 한번 성경말씀과 위의 주장을 비교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아들들....사람들의 딸들"(성경말씀) "셋의 경건한 가계....카인의 불경건한 가계"(사람의 주장) 위의 대조 그 자체가 당신의 머리 속에 빨간색 경고등을 켜주지 않습니까?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도대체 무슨 이유로 하나님의 딸들 중 어느 누구도 사람들의 아들들과 결혼하지 않았습니까? 혹은 그 당시에는 오직 남자들만이 하나님을 믿었고 여자들은 다 믿지 않았단 말입니까? 벌써부터 "셋의 아들들" 이론은 기우뚱거리기 시작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만일 "하나님의 아들들"이 경건한 신자들이었다면, 도대체 무슨 이유로 그들이 노아와 함께 배에 타지 않았습니까? 만일 그들이 그처럼 경건했다면, 왜 그들이 늙은 노아가 방주를 짓는 것을 돕거나 혹은 노아처럼 죽어 가는 이들에게 전도하지 않았을까요? 당신은 이같은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을 듣기 원하십니까? 좋습니다. "하나님께서 죄지은 천사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움의 사슬에 넘겨 심판 때까지 예비해 두셨고, 옛 세상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다만 의의 선포자인 여덟 번째 사람 노아만 구원하시고, 불경건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벧후2:4,5). 다시 한번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오직 경건한 자들만이 방주 안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경건치 못한 자들은 물 속에서 모두 익사했습니다. 그렇다면, "경건한 셋의 아들들"은 모두 어디에 있었습니까? 대답해 보십시오. 노아의 여덟 식구를 제외하고는 경건한 사람들이 없었지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들"은 천사들입니다. 도대체 이같은 이론을 추종하는 자들은 어떤 근거로 셋이 경건한 가계 혹은 혈통(line)을 갖고 있었다고 생각하게 되었을까요? 사실 그런 단어는 성경 속에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성경에서 당신이 찾아 볼 수 있는 유일한 '가계'는 아마도 메시아의 가계일 것입니다. 즉 이 가계를 통해 메시아가 오게 되겠지요. 그런데 이런 혈통마저도 불경건함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마태복음 1장을 보면, 이 가계에 속한 유다는 자기 며느리와 간음한 더러운 자였습니다. 이 일로 인해 태어난 파레즈는 사생아였습니다. 라합은 창녀였습니다. 솔로몬의 어머니 밧세바는 간통한 여인이었습니다. 다윗은 간통자요 살인자였습니다. 셋이 "경건한 혈통"을 가졌다고 말하는 것은 마치 "베드로가 첫번째 교황이었다"고 주장하는 것만큼이나 비성경적입니다. 아마도 이런 주장을 하는 이들은 창4:26으로부터 그런 생각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셋에게 아들이 태어났으니, 그가 그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주의 이름을 불렀더라." 그러나 이 성경 구절은 사람들이 주님의 이름을 부른 이유가 셋이나 에노스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비록 우리가 그들 때문에 사람들이 주님의 이름을 불렀다고 가정하더라도, 우리는 이 문장이 '셋의 경건한 계보'에 대한 증명으로 사용되기에는 미흡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카인의 '계보'는 모두 불경건했다고 진술하는 것도 잘못입니다. 물론 성경은 카인 자신이 불경건했고, 카인의 후예들 중 얼마는 실제로 매우 사악했음을 보여줍니다. 그렇지만 그의 후손 모두가 사악하며 불경건했다고 가정하는 것은 성경적이지 않으며 이치에 맞지도 않습니다. 이 세상에 살았던 가장 경건했던 사람들 중 몇몇은 사악하며, 불경건하며, 우상 숭배를 하는 가정에서 나왔습니다. 아브라함이 그 좋은 예가 될 것입니다. 또한 사악한 파라오(바로)의 궁전에서 자란 모세도 그렇습니다. 열왕기 상하와 역대기 상하에 있는 이스라엘과 유다의 왕들을 살펴보십시오. 가장 사악했던 왕들 중 몇몇에게는 매우 경건한 아들들이 있었습니다. 가장 전형적인 경우가 히스기야 왕일 것입니다. 히스기야는 주님을 알고 사랑했습니다. 그는 우상들을 파괴시키고 사람들을 다시 주님께로 인도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 아하스는 속되며, 사악하고, 마귀를 섬기는 우상 숭배자였습니다. 어떻게 주님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한 사람들 가운데 카인의 후손은 단 한 명도 없다고 주장할 수 있을까요? 이제 우리는 더 이상 "경건한 셋의 계통과 불경건한 카인의 계통"이라는 비성경적인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지 맙시다. 2. "그들은 또한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는 칭호가 구약성경에서는 전적으로 천사들을 지칭하는데만 사용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것은 큰 실수이다(이사야43:6)." 스코필드 참고 성경의 편집자들은 구약성경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는 칭호가 전적으로 천사들을 지칭하는데만 사용되었다는 우리의 주장이 잘못되었다고 말합니다. 자, 누가 실수를 범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십시다. 이 사실을 반박하기 위해 그들이 사용하는 구절은 이사야서43:6입니다. "내가 북방에게, 포기하라, 말하며, 남방에게, 억류하지 말라, 말할 것이라. 먼 곳으로부터 내 아들들(My sons)을, 땅 끝으로부터 내 딸들을 데려오라"(사43:6). 도대체 어떻게 이 구절이 "하나님의 아들들"에 대한 관주가 될 수 있단 말입니까? 이 구절은 창세기 6장의 "하나님의 아들들"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여기에서 주님께서는 전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앞뒤 문맥을 보십시오. 여기 나오는 '아들들'은 노아의 홍수 이전에는 존재하지도 않았던 이스라엘 백성이 아닙니까? 또한 이사야서 43장에 있는 이스라엘의 아들 및 딸들은 "경건하다"고 칭함을 받지도 않습니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서 43장을 마감하시기 전에, 그들의 사악함으로 인해 매우 괴로워하셨음을 보여주십니다. 22절부터 끝 절인 28절까지를 자세히 읽어보십시오. 이처럼 하나님을 괴롭게 했던 이스라엘의 아들 및 딸들을 "경건한" 셋의 계통과 동일시하는 것은 결코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는 칭호가 구약성경에서 천사들 이외의 다른 것들을 지칭하는데 사용되었음을 증명하기 위해 이 구절을 인용하는 것은 큰 잘못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자기들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곧잘 인용하는 또 다른 구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너는 파라오에게 말하기를,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나니, 이스라엘은 내 아들 즉 내 장자라."(출4:22) 도대체 이 구절 어디에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는 칭호가 있습니까? 물론 이들은 셋의 아들들도 아니며 단지 이스라엘의 후예들입니다. 또한 더 중요한 것은 "누가 이 말씀을 하시는가?"라는 사실입니다. 출4:22에 있는 "주"(the LORD)는 히브리어로 "야웨"(YAWEH)입니다. 즉 여호와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을 지칭하기 위해 "여호와"가 쓰일 때, 이 단어는 구속의 하나님으로서의 "주님"을 지칭합니다. 이사야서 43장에 있는 "주님"도 역시 "여호와"입니다. 사실, 이사야 43장의 처음 14절은 모두 구속을 다루고 있습니다. 더 깊은 이야기는 접어 두고, 창세기3:14,15,21을 보십시오. 그 구절들 안의 "주님"도 모두 "여호와"입니다. 그런데 그 구절들 역시 모두 다 "구속"과 관련되어 있지 않습니까? 창세기6:2,4에 가보면, 그곳에 있는 "하나님"은 히브리어로 "엘로힘"(ELOHIM)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칭호는 창조의 하나님으로서의 주님을 가리킵니다. 예를 들어, 창세기1:1의 하나님은 "엘로힘"입니다. "처음에 하나님(Elohim)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그 뒤에도 "엘로힘"은 계속해서 창조주로서의 하나님을 지칭하는데 사용됩니다. 구약성경 속에서, 우리는 단 한번도 "여호와의 아들들"(Sons of Jehovah, 혹은 히브리어로 'Ben-Ha-Yaweh')이라는 구절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비록 탈출기 4장과 이사야 43장에는 그런 의미가 있는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그들은 "창조에 의한 하나님의 아들들"이 아니라 "구속에 의한 하나님의 아들들"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Sons of God, 혹은 히브리어로 'Ben-Ha-Elohim')이라는 칭호는 구약성경에서 총 다섯 번 나옵니다. 그리고 이 다섯 번 모두 "창조에 의한 하나님의 아들들"을 의미합니다. 다섯번 중 세번은 욥기에 나옵니다. (1)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자신이 스스로 땅의 기초를 놓으셨던 날에 대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아침별들이 함께 노래했을 때 모든 하나님의 아들들이 기뻐서 소리쳤더라."(욥38:7) 물론 여기에 나오는 "하나님의 아들들"은 천사들입니다. 그 때에는 인간이란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천사들은 결코 "구속에 의한 하나님의 아들들"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천사들을 구속하신 적이 없습니다. 여기에 있는 히브리어는 "벤-하-엘로힘"으로, "창조에 의한 하나님의 아들들(즉 천사들)"을 가리킵니다. (2) 욥기1:6에 있는 장면은 분명히 하늘에서 일어난 것입니다.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주님 앞에서 자신들을 보이기 위해 왔더라."(욥1:6) 그 때에 하늘에는 인간이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도 "벤-하-엘로힘"이 등장하는데, 이들 역시 "창조에 의한 하나님의 아들들"이며, 곧 천사들입니다. (3) 다음의 장면도 역시 하늘에서 일어났던 것입니다. "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주님 앞에서 자신들을 보이기 위해 왔고, 그들 가운데 사탄도 주님 앞에서 자신을 보이기 위해 왔더라."(욥2:1) 물론 여기 있는 "벤-하-엘로힘"도 "창조에 의한 하나님의 아들들", 곧 천사들입니다. 자, 이제 우리는 두군데만 더 검사하면 됩니다.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구약성경에서 "창조에 의한 하나님의 아들들"을 의미하는 "벤-하-엘로힘"이 천사들이었음을 부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 이제 나머지 두군데를 살펴봅시다: (4) 두 군데 중 하나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과 그들이 아름다운 것을 보고 자기들이 택한 모든 자로 아내를 삼았더라."(창 6:2) (5) 마지막 구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시에 땅에 거인들이 있었고 그 후에도 있었으니, 곧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사람들의 딸들이 그들에게 자녀들을 낳았을 때에며, 이들은 옛적의 강력한 사람들이요, 유명한 사람들이었더라."(창6:4). 이제 잘 보셨지요. 도대체 어떤 근거로 그들이 이처럼 "창조에 의한 하나님의 아들들"을 셋의 아들들이라고 주장할 수 있단 말입니까? 셋은 결코 창조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의 부모인 아담과 하와로부터 태어났습니다. 물론 그의 후손들도 창조되지 않았습니다. 그들도 모두 태어났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들이 "창조에 의한 하나님의 아들들"을 의미하는 "벤-하-엘로힘"이 될 수 있단 말입니까? 지금까지의 인류 역사 속에서 창조된 사람은 아담과 이브뿐입니다(창5:2). 그래서 그는 누가복음3:38에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 이후로부터, 모든 인류는 이 세상에 태어난 것입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모습'(the likeness of God)으로 창조되었습니다(창5:1). 그러나 아담의 후손들은 '하나님의 모습'이 아닌 '아담의 모습'으로 태어났습니다(창5:3). 그러므로 아담으로부터 난 모든 사람과 그의 후예들은 모두 다 "사람들의 아들들"입니다. 그리고 어떤 이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려면, 그것은 오직 창조라는 행위에 의해서만 가능합니다. 요한복음1:12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써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다고 선포하며, 고후5:17은 하나님의 아들이 될 때 우리가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 우리 크리스천들은 새로운 창조에 의한 "하나님의 아들들"입니다. "우리(신약시대 성도들)는 그분의 작품이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피조되었으니, 이 일은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걷게 하려 하심이라."(엡2:10) 결론적으로 구약성경에 있는 "벤-하-엘로힘"이라는 칭호는, 신약시대와 마찬가지로, "창조에 의한 하나님의 아들들"을 지칭합니다. 이렇게 창조된 존재들이 바로 천사들이며(시편148:2, 5; 겔28:13, 15), 아담 역시 그런 존재입니다(눅3:38). 그러므로 창세기6:1-4에 있는 "하나님의 아들들"은 천사일 수밖에 없습니다. 창세기6:1-4에 있는 "하나님의 아들들"을 셋의 후예로 생각하는 것은 "아담이 타락했다"는 사실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그는 처음에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칭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아담이 타락했을 때, 그는 영적으로 죽었습니다(창2:16-17). 그가 창조에 의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은 타락 이후에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영은 죽었고, 그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형상을 잃어버렸습니다. 따라서 그는 오직 몸과 혼만을 갖게 되었고, 영은 죽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의 영이 죽었다는 사실은 그의 자녀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아담이 백 삼십년을 살며 자기 모양대로 자기 형상을 따라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셋이라 칭하였더라."(창5:3) 셋은 '하나님의 형상'이 아니고 '아담의 형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로 '하나님의 형상'이심을 보여줍니다(고후4:4; 골1:15). 그러므로 요한복음1:12에 있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다는 약속은 '하나님의 형상'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만 적용됩니다. 물론 셋과 그의 후예들에게 '하나님의 아들들'이란 칭호를 부여하는 것은 전혀 성경적 근거가 없는 잘못된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주의 깊게 또 다른 점을 살펴보아야겠습니다. 창세기6:4에는 "경건한 셋의 후예들"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간과하는 네개의 단어가 있습니다. 자세히 보십시오. "당시에 땅에 거인들이 있었고 그 후에도 있었으니(And Also After That), 곧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사람들의 딸들이 그들에게 자녀들을 낳았을 때에며, 이들은 옛적의 강력한 사람들이요, 유명한 사람들이었더라."(창6:4). "그 후(즉 홍수 이후)에도 거인들이 있었다."는 말씀이 전해주는 바가 무엇입니까? 간단히 말해서, 이 구절은 홍수 이전에 이 땅에서 있었던 일들이 홍수 이후에도 역시 이 땅에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홍수 이전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에게 들어가서 거인들을 낳았고, 홍수 이후에도 역시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에게로 들어가 거인들을 낳았습니다. 이 구절이 홍수 이전의 셋의 아들들과 카인의 딸들을 의미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런데 홍수 때에 셋의 아들들과 카인의 딸들이 흙 속에 모두 잠겨 버렸습니다. 그렇다면 홍수 이후에는 어떻게 거인들이 태어났을까요? 도저히 상식적으로는 "셋의 아들들과 카인의 딸들" 이론으로 "그 이후에도 거인들이 있었다"는 구절을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단 한가지 해결책은 "하나님의 아들들"은 타락한 천사들이며 "사람들의 딸들"은 육신을 갖고 있는 여자들이라는 사실입니다. 또한 창세기6:4에는 "경건한 셋의 후예들"을 주장하는 이들이 간과하는 흥미 있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어쩌면 그들은 일부러 그것을 무시하는지도 모릅니다. "당시에 땅에 거인들(Giants)이 있었고" 만일 "셋의 아들들과 카인의 딸들"의 이론이 맞는다면, 어떻게 그들의 연합이 거인들을 만들어 낼 수 있었을까요? 성경은 분명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에게 들어왔을 때", 거인들이 생겼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인류역사를 통해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불신자들과 결혼을 해서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불공평한 연합에 의해서는 단 한 명의 거인도 만들어진 적이 없습니다. 물론 이같이 거룩하지 못한 연합으로 인해 노아의 홍수 같은 전세계적인 격변도 일어난 적이 없습니다. 노아는 아담의 십대손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셋에서 노아에 이르기까지는 아홉 세대가 있었다는 말입니다. 약 900년간 지속되었던 이 아홉 세대동안 셋의 혈통에 속한 아버지들이 자기들의 아들들 중 단 한 명이라도 카인의 혈통에 속한 딸들과 결혼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었을까요? 그렇게 말하거나 믿는 것은 너무 무리가 아닐까요? 그러다가 갑자기 노아의 시대로 들어서자마자 셋의 아들들이 카인의 딸들과 결혼하기 위하여 줄을 섰다고 생각하는 것도 우습지 않습니까? 아나도 셋의 딸들 중 몇몇은 자기들의 오빠들처럼 카인의 아들들과 결혼했을 것입니다. 물론 성경은 "하나님의 딸들"이 "사람들의 아들들"과 결혼했다고 명백하게 말하지는 않습니다. 자, "경건한 셋의 후예들"을 주장하는 이들이시여! 왜 그런가 이유를 알려주십시오. 그 대답은 명백합니다. 창세기6:4에서 "거인들"(Giants)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네피림(Nephilim)이며, 이 말은 "타락한 존재들"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이들이 그처럼 불린 이유는 바로 그들이 "타락한 천사들"의 후예들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신학자들은 그들이 '육적인 거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정신적 거인'을 의미한다고 주장합니다. 즉 그들도 다른 평범한 사람들과 비슷한 신장을 가졌다는 주장입니다. 만일에 "그 이후에도 거인들이 있었다"는 구절이 없었다면, 우리는 그들의 주장을 반박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홍수 이전의 이상한 결합이 홍수 이후에도 있었음을 알고, 성경 말씀이 홍수 이후의 네피림에 대한 기록을 우리에게 보여주므로, "정신적 거인들" 이론은 말도 안되는 상상에 불과하다는 것이 곧 밝혀집니다. 네피림들은 그들이 생긴 계보가 다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다른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즉 엠 족속(Emims, 영어로 에밈즈), 주즈 족속(Zuzims, 주짐즈), 아낙 족속(Anakims, 아나킴즈), 레파 족속(Rephaims, 레파임즈), 잠줌밈 족속(Zamzummims, 잠줌밈즈). 독자들께서는 위의 이름들에서 네피림(Nephilim) 혹은 그것의 복수인 '네피림즈'의 끝에 있는 두 글자인 '임' 혹은 '임즈'(im)가 반복되어 사용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 하나님의 말씀은 얼마나 명확하며 또 묘합니까? "제 십사 년에 케도르라오메르와 그와 함께 한 왕들이 나와서 아쉬테롯 카르나임에서 레파 족속을, 함에서 주즈 족속을, 그리고 샤베키랴다임에 있는 엠 족속을 치고......"(창14:5) "과거에 그곳에서 엠 족속이 살았으니 그들은 아낙 족속처럼 강하고 많으며 키가 큰 족속이었더라. 그들은 또한 아낙 족속처럼 거인들로 여겨졌으나 모압족속은 그들을 엠 족속이라 불렀더라."(신2:10,11) "그것 역시 거인들의 땅으로 여겨졌고, 옛날에 그 곳에는 거인들이 살았으니 암몬 족속은 그들을 잠주밈 족속이라 불렀더라. 그들은 강하고 많으며 키가 큰 족속들이었더라."(신2:20,21) 여러분 생각에는 어떻습니까? 위의 성경말씀에 나오는 거인들이 "정신적 거인들"이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지금까지 "키가 큰 정신"을 갖고 있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만 독자께서는 어떻습니까? 이 외에도 거인들을 언급하고 있는 곳은 역대상20:4-8; 삼상17:4, 삼하21:16-22, 여호수아17:15; 민수기13:33 등입니다. 부디 홍수 이후에도 어떤 불법적 결합에 의해 거인들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저는 민수기 13장에 있는 구절을 읽고는 웃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모세가 보낸 정탐꾼들은 카나안 땅에 들어가서 아낙 족속을 보고는 올림픽 경기에 출전한 단거리 선수처럼 재빨리 그곳으로부터 도망쳐 나왔습니다. 자신들을 보냈던 모세에게로 되돌아와서 그들은 눈을 크게 뜨고 손짓 몸짓을 해가며 소리쳤습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키가 큰 거인들을 보았습니다....그런데 그들이 어찌나 컸던지, 그들에 비하면 우리는 마치 메뚜기 같았습니다." 물론 너무나 두려워서 그들이 거인들을 조금 과장되게 표현한 것 같기는 하지만, 어쨌든지 저는 그 점에 대해서는 그들을 용서할 수 있습니다. 저는 종종 자신이 시무 하는 교회의 출석 교인수를 늘 과장해서 말하는 목사들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들이 카나안의 정탐꾼들처럼 어떤 무서운 거인들을 보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이런 목사들이 대개 젠체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입니다. 사무엘상 17장에 있는 거인 골리앗의 키는 적어도 3.3m나 되었습니다. 미국의 경우 종종 2.1m가 넘는 장신의 농구 선수들이 나타나긴 합니다. 제게는 전도 친구인 팔머 형제가 있는데, 그의 키는 2.3m입니다. 그러나 지금 시대에 키가 크다는 사람들도 타락한 천사들의 후예들에 비하면 사실 아무 것도 아닙니다. 바샨의 왕이었던 거인 옥은 길이가 4.2m 넓이가 2.1m나 되는 침대 위에서 잠을 잤습니다. 제 키는 운동화를 신고도 겨우 1.8m뿐이 되지 않습니다. 만일 제 키와 제 침대 길이가 비례하듯이, 바샨 왕 옥의 키와 그의 침대를 비례적으로 생각해서 그의 키를 계산해 보면, 그의 키는 적어도 4m는 되었을 것입니다(신3:11). 이런 연유 때문에 "정신적 거인" 이론은 더 이상 성립될 수가 없습니다. "만일 천사들이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우리 사람들과 비슷한 신체적 크기를 갖고 있다면, 도대체 왜 그들의 후예들은 거인이 되었단 말입니까?"라고 물으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참으로 이 질문은 대답할 가치가 있으며, 저는 조금 뒤 부분에서 이에 대해 대답할 것입니다. 이제는 제가 질문을 하나 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일 창세기 6장의 "하나님의 아들들"이 단순히 셋의 후예들이라면, 왜 그들의 후예들은 모두 남자들이었을까요? 우리는 성경에서 단 한번도 거인들이 여자였다는 사실을 보지 못합니다. 그들은 모두 "유명한 남자들"(men of renown)이었습니다. 네피림을 언급하거나 묘사하는 구약성경의 다른 부분에서도 그들은 항상 남성이었습니다. 여기에는 확실한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저는 이것에 대해서도 잠시 후에 그 이유를 보여드릴 것입니다. 먼저 독자들께서는 타락한 천사들이 절대적으로 사악한 존재들이었음을 주의 깊게 보아야만 합니다. 그들은 마치 예수님께서 마리아라는 여인을 통해 사람이 되셨듯이, 사람의 몸을 갖고 있던 자기들의 어머니의 태를 통해서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땅에서 사람의 사악함이 커짐과 그 마음의 생각의 상상이 모두 계속해서 악할 뿐임을 하나님께서 보시고"(창6:5) 타락한 천사들의 후예들은 너무나도 부도덕해서 결국 전 인류를 더럽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만일 그들이 단순히 셋과 카인의 후예들이었다면, 왜 그들이 그처럼 사악했을까요? 물론 그 전의 카인 족속들도 그들만큼은 아니었지만 사악하긴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사악함으로 인해 노아의 대홍수 같은 대격변을 이 땅에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그 전에 하나님께서 대홍수같은 대격변을 이 세상에 일으키지 않은 이유는 "타락한 천사들의 후예들"이 이 땅위에 나타나기 전까지는, 사람들의 사악함이 하나님의 전면적 심판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극심하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같이 하나님의 전면적 심판을 불러일으킨 네피림들은 결코 셋과 카인의 후예들이 아니고 타락한 천사들의 후예들입니다. 홍수 이후에도 카나안 땅에 네피림이 나타났으며, 바로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로 하여금 카나안 사람들 모두를, 심지어 아이들까지도, 멸절하라고 하신 것이 아닙니까?(시편135:11) 경건한 사람들이 불경건한 여인들과 결혼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후예는 결코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들의 딸들"의 후예들만큼 사악한 괴물은 될 수가 없습니다. 인류의 역사 속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고대 국가들은 그 문헌 속에 홍수에 대한 기록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기원이 그 홍수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자랑스럽게 그런 증거들을 제시합니다. 또한 매우 흥미 있는 것은, 고대의 작가들이 인간을 아내로 취해서 반신반수의 괴물이나 혹은 거인들을 낳은 "신들"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이런 사실을 대수롭지 않은 신화나 전설정도로 여기지만, 성경은 이에 대해 분명한 증거를 제시합니다. 성령님께서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사 사도행전 안에다 이교도 족속들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이런 "신들"에 대한 경외심을 기록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사도행전 14장에서 절름발이 남자를 고쳤는데, 이 일이 끝나자 리카오니아의 이교도들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목소리를 높여 리카오니아 말로 말하되, 신들께서 사람의 모양으로 우리에게 내려오셨다, 하며, 바나바는 주피터라 하고, 바울은 주로 말하는 자이기에 머큐리우스라 하더라."(행14:11,12) 여기 나오는 주피터나 머큐리우스가 바로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인물들 아닙니까? 시편 안에도 이같은 "신들"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강한 자들의 회중 속에 서 계시며 그분께서 신들 가운데서 치리하시도다."(시편82:1) 어떤 이들은 시편 82편의 '신들'과 사도행전 14장의 리카오니아 사람들이 말한 '신들'이 같다는데 대해 의견을 달리할는지 모릅니다. 그들은 시편 82편의 '신들'이란 시편 115편에서 묘사된 신들과 같이 눈이 있으나 보지 못하며, 귀가 있으나 듣지 못하고, 코가 있으나 냄새 맡지 못하는 존재들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시편 82:1의 '신들'은 하늘로부터 내려옵니다. 반면에 시편 115편에 있는 우상들은 땅 위에 있는 사람들이 손으로 지은 것들입니다. 우선 시편89편을 살펴보고, 잠시 후에 시편 82편으로 되돌아가도록 합시다. "하늘에서 누가 주님께 비교될 수 있으리이까? 강력한 자의 아들들 가운데 누가 주님과 같을 수 있으리이까?"(시편89:6) 위 구절에서 "강력한 자의 아들들"(the sons of the mighty)은 누구를 가리킬까요? 이들의 거주지는 하늘에 있습니다. 이 "아들들"은 욥기1:6; 2:1; 38:7의 "하나님의 아들들"이 아닙니까? 이 "하나님의 아들들" 가운데 많은 수가 땅에 내려와서 창세기 6장의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었습니다. 시편 82편이 이들을 서로 연결시켜 주고 있음에 주목하십시오. 시편 82편의 중간 부분은 분명히 홍수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 땅의 모든 기초가 흔들렸도다."(시편82:5) 자, 그 다음 구절을 보십시다.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너희 모두는 가장 높으신 분의 자녀라, 하였으나"(시편82:6). 이 부분을 자세히 보면, 하나님께서는 지금 노아의 대홍수라는 관점에서 말씀을 하고 계시며, 이 "신들"을 가장 높으신 분(즉 하나님)의 자녀들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우리 같은 인간들을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을 "신들"이라고 부르십니다. 다음 구절을 연결해서 보십시다.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너희 모두는 가장 높으신 분의 자녀라, 하였으나 너희는 사람들처럼 죽으며 통치자 중 하나처럼 떨어질 것이라."(시편82:6,7) 다시 한번 자세히 보십시오. 1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자신께서 신들 가운데 판단을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5절에서 우리는 홍수에 대해 보게 됩니다. 6절과 7절에서 우리는 주님께서 지극히 높으신 분의 자녀들인 이 '신들'에게 선포하사 그들이 사람들처럼 죽게 될 것임을 보게됩니다. 자, 이제 위의 사실들을 정리하여 결론을 내려봅시다. 만일 이 '신들'이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처럼 죽게 된다면, 그들은 분명히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들은 창세기 6장의 '타락한 천사들'도 될 수 없는데, 그 이유는 성경이 분명하게 천사들은 죽을 수 없다고 말하기 때문입니다(눅20:34-36). 잠시 후에 홍수가 닥쳐올 때 그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우리는 곧 보게 될 것입니다. 이 '신들'은 다름 아닌 '타락한 천사들'의 자녀들입니다. 비록 그들이 창세기 6장에서 '거인들', 즉 '사람들'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그들은 단지 반쪽만 사람들입니다. 물론 다른 반쪽은 '신들', 혹은 '타락한 천사들'입니다. 이같은 의미에서 그들은 가장 높으신 분의 자녀들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런 '신들'이 땅의 모든 기초가 흔들렸을 때 사람들처럼 죽었다고 말씀하십니다. 만일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들의 딸들'이 셋과 카인의 후예들이었다면, 우리는 위에 있는 성경 구절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전혀 알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조각 맞추기 게임에서 조각들을 거의 다 맞추었는데, 남아 있는 조각들과 남아 있는 빈 공간이 서로 맞지 않는 경우와 거의 비슷합니다. 창세기 6장의 "하나님의 아들들"이 천사라는 사실을 이해하기 전까지는, 결코 조각 맞추기를 성공적으로 끝낼 수 없습니다. 다음의 몇몇 성경구절을 더 찾아봅시다. 먼저 신약성경은 이 천사들에 대해 무어라고 말하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그러므로 너희가 전에 이것을 알았으나, 내가 너희로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주님께서 그 백성을 이집트 땅에서 구원하여 내시고 후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멸하셨으며, 또한 자기들의 처음 신분을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들의 거처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에 이르기까지 영존하는 사슬로 묶어 어두움 아래 예비해 두셨으며, 소돔과 고모라 및 주변 도시들도 같은 방식으로 스스로를 행음에 내어 주며 낯선 육체를 추구하다가 영원한 불의 응벌을 당함으로 본보기가 되었느니라."(유다서5-7) "내가 너희로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고 사도 유다가 말하고 있음에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유다는 자신의 편지의 대상이 되는 이들에게(초기의 유다인 크리스천들) 몇 가지 사실을 상기시켜 주려 했습니다. 그는 실제로 다음의 세가지 사건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1) 이집트의 속박으로부터 구원받았으나 후에 불신앙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멸망시킨 이스라엘 백성 (2) 하늘을 떠나 '낯선 육체'를 따라가며 음행을 행한 불순종한 천사들 (3) '낯선 육체'를 따라가며 음행을 저지른 연고로 죽어서 영원한 불의 보복을 받고 있는 소돔과 고모라의 주민들 유다의 편지를 받은 사람들에게는 이 세가지 사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자료가 단 하나뿐이 없었습니다. 즉, 구약성경뿐이었습니다. 그들이 이 사건을 생각할 수 있었던 까닭은 그들이 이미 구약성경에서 이들에 대한 기사들을 읽었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사건은 민수기 14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집트의 속박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해 내신 주 하나님께서는 자신과 모세에 대항하여 비방을 했던 많은 무리를 파멸시키셨습니다. 세번째 사건은 창세기 19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곳을 살펴보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소돔 평야 위에다 하늘로부터 불을 내리셔서 그 사악한 자들을 이 땅에서 쓸어버리셨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자, 이제 두번째 사건만 남았습니다. "셋과 카인의 후예" 이론을 주장하는 분들이여! 만일 당신들의 주장이 옳다면, 유다가 언급한 두번째 사건을 생각나게 해 줄 성경구절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당신들은 깨닫고 있습니까? 첫번째 사건은 민수기 14장에 기록되어 있고, 세번째 사건은 창세기 19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셋과 카인의 후예" 이론을 펴는 분들이시여! 자기들의 처음 신분(하나님의 종들)을 지키지 않고, 자신들의 거처(하늘)를 떠나서 낯선 육체를 쫓아가며 음행의 죄악을 저질렀던 천사들에 대해 기록하고 있는 구약성경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여주기 바랍니다. 우리는 지금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 우리는 지금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실을 직시하십시오. 구약성경 39권을 통틀어서 유다의 편지를 받은 이들에게 두번째 사건을 기억나게 해주는 구절은 오직 창세기 6장뿐이 없습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지금 위에서 우리가 언급했던 '조각 맞추기 게임'으로 되돌아가는 것입니다. 게임이 거의 다 끝났는데 남아 있는 조각과 남아 있는 빈 공간이 맞지 않게 되는 그런 경우 말입니다. "그러나 사도 유다는 타락한 천사들이 어떤 죄를 지었는지 우리에게 말해 주고 있지는 않다."고 말씀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7절은 분명히 그 죄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다시 한번 주의 깊게 보십시오. "또한 자기들의 처음 신분을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들의 거처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에 이르기까지 영존하는 사슬로 묶어 어두움 아래 예비해 두셨으며, 소돔과 고모라 및 주변 도시들도 같은 방식으로 스스로를 행음에 내어 주며 낯선 육체를 추구하다가 영원한 불의 응벌을 당함으로 본보기가 되었느니라."(유다서5-7) 6절은 우리에게 타락한 천사들에 대해 말해 줍니다. 7절은 우리에게 음행과 '낯선 육체'를 좇는 일에 자신을 내어 준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에 대해 말해 줍니다. 그런데 7절은 분명히 타락한 천사들이 행음에 자기 자신을 내어 주고 낯선 육체를 따라 간 것과 같은 방식으로 소돔 사람들이 그런 일을 했다고 기록하고 있지 않습니까? 사려 깊은 독자라면 유다서에 나오는 연대기를 자세히 관찰해 봄으로써 천사들의 행음이 소돔 사람들의 행음 전에 있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국어 시간에 하듯이 유다서 5-7을 순서대로 읽어보십시오. 그 결과 우리는 소돔 사람의 행음을 다룬 창세기 19장 이전에 천사들의 행음을 다룬 기사가 있어야만 함을 발견하게 됩니다. 창세기 6장이 창세기 19장전에 있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롭지 않습니까? 아, 하나님의 말씀의 신비여! "같은 방식으로"라는 구절은 이 천사들이 무엇을 행했는가를 우리에게 분명히 말해 줍니다. 그들은 '낯선 육체'를 따라가서 행음을 했습니다. 소돔 사람들의 경우에는 대개 이 '낯선 육체'란 것이 자연스럽지 못한 육체적 성적 죄악을 범하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쉽게 말해 남자가 남자끼리, 여자가 여자끼리 동성애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에 대해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주석을 달아 줍니다. "이러한 까닭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타락한 애정에 내어 주셨으니, 심지어 그들의 여자들도 본래대로 쓸 것을 본성에 어긋나는 것으로 바꾸었으며, 남자들도 이와 같이 본래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를 향하여 욕정이 불일듯하여,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보기 흉한 짓을 행하여, 자기들의 잘못에 합당한 보응을 자기들 안에 받았느니라."(롬1:26,27) 뿐만 아니라, 이 소돔 사람들은 '낯선 육체'인 천사들과도 성적 관계를 맺으려 했습니다. 아브라함을 방문한 뒤 소돔에 거하는 롯에게 간 두 천사들의 경우가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 물론 그 일이 하나님의 천사들의 권능에 의해 불발로 끝나긴 했지만 그들이 '낯선 육체'를 추구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한편 창세기 6장의 타락한 천사들의 경우에, "낯선 육체를 추구했다"는 것은 이들이 땅에 있는 여인들과 성적 관계를 맺어 범죄한 것을 의미했습니다. 이 점에 대해 어떤 이들은 천사들이 우리와 같은 육체가 아니기 때문에 땅의 여인들로부터 자녀들을 낳을 수 없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성령님께서는 "낯선 육체"(strange flesh)라는 단어를 선택하셨습니다. 만일 이 땅의 여인들이 낯선 육체였다면, 천사들은 평범한 육체였을 것입니다. 즉 천사들과 여인들은 서로 다른 육체였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어느 곳에서도 이렇게 서로 다른 두 육체가 성적 관계를 가질 수 없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천사들은 겉으로 보기에 우리와 똑같았고(히13:2), 우리와 똑같은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창18:8) 그렇다면 그들이 이 땅의 여자들과 성적 관계를 가질 수는 없었단 말입니까? 오늘날에도 수많은 사탄주의자들이 자기들이 마귀들과 이런 성적관계를 갖는다고 주장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것은 제가 위에서 드렸던 질문에 대한 답을 줄 수 있습니다. "계시록21:17이 보여주듯이 천사들이 사람들과 같은 크기라면, 왜 그들의 후예들은 거인이었을까요?" 이 거인들은 서로 육체적 성적 관계를 맺어서는 안 될 두 개의 서로 다른 육체들끼리의 결합에 의해 생겨났습니다. 근친상간과 같은 비정상적인 결합에 의해 임신이 된 경우에 비극적인 출산이 이루어지는 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근친족끼리 서로 육체관계를 맺을 수는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육체관계는 대개 불행한 기형아들의 출산을 가져옵니다. 소돔 사람들의 경우에는, "행음"이 주로 동성연애를 가리켰습니다. 타락한 천사들의 경우에는, "행음"이 사람들의 딸들과 성적으로 결합하는 것이었습니다. "음행"(fornication)이라는 단어는 "불법적인 성적관계"라는 의미를 지닌 그리스어 "포르네이아"(porneia)에서 파생되었습니다. "포르네이아"에는 간통, 남자끼리의 동성애, 여자끼리의 동성애, 근친상간, 어린아이에 대한 성폭행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성령님께서는 천사들의 죄와 소돔 사람들의 죄에 대해 동일하게 "행음"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신 것입니다. 유다서 6절에 있는 타락한 천사들에 대해서는 사도 베드로 역시 언급을 하고 있고, 보충 설명을 해줍니다. "하나님께서 죄지은 천사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움의 사슬에 넘겨 심판 때까지 예비해 두셨고, 옛 세상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다만 의의 선포자인 여덟 번째 사람 노아만 구원하시고, 불경건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소돔과 고모라의 도시들을 멸망으로 정죄하사 재가 되게 하심으로, 훗날 불경건하게 살 자들에게 본보기로 삼으셨으며"(벧후2:4-6) 독자들께서는 베드로후서의 말씀에서 세가지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1) 이 천사들의 사건에 대한 문맥이 노아의 대홍수라는 점입니다. 우리는 이미 홍수를 가져온 근본적 원인이 바로 타락한 천사들의 죄악이었음을 살펴보았습니다. (2) 이 구절의 연대기는 소돔의 멸망이 대홍수 이후에 있었음을 보여주며, 대홍수는 천사들의 범죄 이후에 생깁니다. 소돔의 멸망은 창세기 19장에 기록되어 있고 홍수는 창세기 7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천사들의 범죄는 창세기 7장 이전에 기록되어야만 합니다. 창세기1-5장에는 그런 것을 암시하는 곳이 단 한군데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창세기 6장만이 남게 되는데, 바로 여기에다 성령님께서는 천사들의 죄를 적고 계십니다. 따라서 창세기 6장의 "하나님의 아들들"은 타락한 천사들입니다. (3) 타락한 천사들의 운명에 관한 유다서와 베드로후서의 내용이 거의 동일합니다. 이 두 부분에서 언급되고 있는 천사들은 동일한 천사들이며, 그들은 사람들의 딸들을 취해서 헤라클레스처럼 반신반인인 거인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러나 노아의 대홍수로 인해 이 거인들은 사람들처럼 죽었고 그 이후에 카나안 땅에서도 그러했습니다. 3. "우리는 천사들에게는 결혼이란 것이 알려져 있지 않다고 듣고 있다."(마태22:30) 이 진술이 사실입니까? 한번 살펴보도록 하십시다. "그들이 부활 때에는 장가가지도 시집가지도 아니하고,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천사들과 같으니라."(마태22:30) 과연 이 구절에서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천사들이 결혼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까? 창세기 6장에서와 마찬가지로, "셋과 카인의 후예" 이론을 주장하는 이들은 매우 중요한 단어들을 간과했습니다. 다시 한번 이 구절을 주의 깊게 보십시오. "그들이 부활 때에는 장가가지도 시집가지도 아니하고,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천사들과 같으니라."(마태22:30) 자, 예수님께서 실제로 무어라고 말씀하십니까? 그분께서는 부활 때에는 어느 누구도 결혼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그분께서는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천사들은 결혼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복음의 문장을 살펴봅시다. "사람들이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막12:25) 우리는 결코 예수님의 말씀에다 우리의 생각을 가감해서는 안됩니다(잠언30:6). 그분께서는 결코 땅위에 있는 천사들이 결혼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그분께서는 분명히 '하늘에 있는'(in heaven) 천사들은 결혼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그분께서는 타락한 천사들이 아내를 취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천사들 간에 결혼이란 것이 알려져 있지 않다는 것이 사실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늘에 있는 천사들 간에만 결혼이란 것이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주제에 대해 좀더 논의하기 위해, 스코필드 참고 성경의 네번째 및 다섯번째 진술을 살펴봅시다. 4. "천사들은 성이 없는 것으로 언급되어 있다." 도대체 어디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까? 천사들이 중성으로 표현된 성경 구절을 단 하나만이라도 제게 보여주십시오. 다시 말해 천사가 '그것'(it)으로 표시된 구절 말입니다. 성경에는 성이 없어 중성처럼 행동하고, 중성처럼 보여지는 천사는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이 점을 재차 확인하시려면 위에서 이미 언급한 것들을 다시 한번 자세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모든 천사는 남성입니다! 그들은 남자들처럼 생겼고 그래서 종종 남자들로 오인되곤 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모든 천사는 날개를 갖고 있지 않은 젊은 청년입니다. 물론 날개를 갖고 있는 아기 천사들은 다 신비주의의 로마 카톨릭 교회가 창작한 것으로 성경에는 단 한번도 나오지 않습니다. 중성의 천사란 이교도들의 풍습에서 나온 부활절의 토끼나, 로마에 있는 거짓의 왕자인 교황이나, 라스베가스의 나체 댄서들만큼이나 거짓된 것입니다. 스가랴서 5:9에 나오는 여성 마귀에게는 날개가 있지만, 천사들에게는 날개가 없습니다. 천사들에 관한 그림을 보면, 그들은 대개 긴 머리를 하고, 머리 위에 후광을 갖고 있으며 여자의 모습을 하고 있고, 그들의 등뒤에는 날개가 달려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처럼 천사들에 대해 잘못된 관념을 갖고 있으므로, 만일 지금 땅위에 천사들이 내려온다면 그들은 구원받지 못한 모든 이들은 말할 것도 없고 대부분의 구원받은 자들도 깜쪽같이 속일 수 있을 것입니다. "셋과 카인의 후예" 이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마태복음 22:30이 천사들은 중성임을 가르친다고 주장합니다. 과연 그런가요? "그들이 부활 때에는 장가가지도 시집가지도 아니하고,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천사들과 같으니라."(마태22:30) 도대체 상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이 구절이 천사들

    2009-05-08 15:19:01 | 관리자

    제2장: UFO와 천사의 미스테리 다음의 글은 「UFO는 있다」(도서출판 두루마리)에서 취한 것입니다. 그림을 넣지 못함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10년 전에 출판한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없어서 성경구절을 사적으로 번역해서 넣었습니다. 시간이 있어서 최신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으로 바꾸면 좋을 텐데 아직 여유가 없읍니다. 다만 이 글의 필요가 있어서 그내로 올리니 양해해 주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간략하게나마 UFO와 외계인에 대한 연대기 공부를 했으므로, 이제부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칼을 사용하여 지금까지 이 주제의 본질을 감추기 위해 마귀가 자신의 군대들과 더불어 수행한 성형수술의 껍질을 벗겨내고 진실과 오류를 갈라놓아야 합니다. 이 주제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보다도 먼저 사탄이 처음부터 "지극히 높으신 분과 같이 되기를 원했다"(사14:14)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별들 위로 자신의 왕좌를 높이기를 원했습니다(사14:13). 사람의 타락 이후에 하나님께서 메시아에 대한 약속을 주신 것을 깨달은 그는 그 약속이 실행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각종 음모를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다음과 같이 약속하신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내가 너와 여자사이에, 그리고 네 씨와 그녀의 씨 사이에 적개심을 두리니, 그녀의 씨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창3:15) 사실 이 약속을 통해 그는 메시아가 어떤 방법으로든지(아마도 매우 신비한 방법으로) 사람의 혈통을 통해 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류의 역사 속에서 과연 여자가 씨를 가진 경우가 있었습니까? 이 사실은 그 자체만으로도 예수님의 처녀탄생에 대한 증거가 됩니다. 그래서 그는 씨를 찾아 나섭니다. 먼저 그는 카인을 유혹하여 아벨을 살해하게 했고 아벨을 대신한 셋에게서 나오는 메시아 계통을 부패시키기 위해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다 했습니다. 그 내용이 바로 창세기 6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서 마귀에 음모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창세기 6장은 인류의 씨를 부패시키기 위한 사탄의 매우 지독한 계획을 보여 줍니다. "사람들이 지면에 번성하기 시작하고 그들에게서 딸들이 태어났을 때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과 그들이 아름다운 것을 보고 자기들이 택한 모든 자로 아내를 삼았더라. 주께서 말씀하시되, 나의 영이 항상 사람과 다투지는 아니하리니 이는 그도 육체이기 때문이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날들은 백 이십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당시에 땅에 거인들이 있었고 그 후에도 있었으니, 곧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사람들의 딸들이 그들에게 자녀들을 낳았을 때에며, 이들은 옛적의 강력한 사람들이요, 유명한 사람들이었더라."(창6:1-4) 우리는 이 구절이 난해 구절로서 논쟁의 여지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많은 성경학자들과 크리스천들이 여기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아들들"은 "경건한 셋의 후예들"로서 저주받은 카인의 씨와 결혼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해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사람의 주장이나 논리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고 성경과 비교하는 것입니다. 이같은 성경해석 방법에 의거하여 우리는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는 표현은 몇 번 나오지 않지만 나올 때마다 천사를 지칭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며(욥1:6, 2:1, 38:7 등), 이에 대해서는 다음 장에서 자세히 다룰 것입니다. 다만 독자께서는 인류 역사의 초기에 사탄의 계략으로 인해 천사와 사람이 결합하게 되었고 그 결과 유전자가 조작되어 거인이 나오게 되었으며 궁극적으로 인류가 부패케되었고,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되었다는 것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천사의 미스테리 작금의 뉴에이지 시대에 마귀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자신의 계획을 완수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별히 영적 존재들에 대해 사람들이 잘못된 개념을 갖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대중매체나 서적 등을 통해 영적 존재들, 특히 천사들에 대한 매우 잘못된 견해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사실 요즘만큼 천사들에 대한 책이 많이 나온 적이 없습니다. 뉴에이지 추종자들은 자신들의 신학이나 주장을 널리 퍼뜨리기 위해 '악한 마귀들'을 '하나님의 선한 천사들'로 위장시키고 있고 그래서 그들이 조작한 뉴에이지 천사가 대붕매체에 빈번히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추세를 따라 미국의 크리스천 서점에도 천사에 대한 책이 수십가지나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뉴에이지 서적이나 대부분의 크리스천 서적들이 천사에 대해 매우 잘못된 견해를 제시하고 있어 크리스천들이 혼동에 빠지기 쉽다는 점이니다. 특별히 천사가 우리가 공부하는 UFO 및 외계인 문제와 매우 큰 관련이 있으므로 올바른 천사관을 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마귀의 궁극적 목표가 유전자 조작을 통해 인류를 와해시키려는 것임을 염두에 둔 채 우리는 천사라는 존재에 대해, 그리고 그들의 특성과 범죄에 대해 자세히 성경을 조사해 보아야만 합니다. 이미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수없이 많은 미스테리(신비)들을 담고 있으며, 천사에 관한 신비도 이런 신비들 중 하나입니다. 이 이상한 피조물들은 창세기로부터 계시록에 이르기까지 매우 신비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성경을 읽어가게 되면, 우리는 각 부분에서 희미하게 나타나는 그들의 그림자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땅에 속한 음식을 먹으며, 모래 위에 그들의 발자국을 남기며, 어린이들을 보호하며, 하나님의 성도들을 지켜주며, 사다리를 오르며, 불꽃 속에서 하늘로 올라가며, 마귀와 싸우며, 성도들을 하나님 계신 곳으로 이끌고 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그들이 하나님의 승리를 선포하며, 그리스도를 배척하는 자들에게 저주를 부으며, 꿈속에서 나자렛의 요셉에게 나타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며, 젊은 유다인 처녀에게 나타나 그녀가 하나님의 아들을 낳게 될 것임을 설명해 주는 것을 듣습니다. 또한 우리는 그들이 밥티스트 요한이 이 세상에 오는 것에 대해 말해주며, 겸손한 목자들에게 하나님의 아드님께서 이 세상에 태어나셨음을 알려주며, 그분의 비천한 출생지 주변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드렸던 것을 알게 됩니다. 또한 그들은 마귀의 시험에서 우리 주님께서 승리하셨을 때 우리 주님을 강건하게 해 주었고, 그분께서 겟세마네에서 피를 흘리셨을 때에도 그분을 도와주었습니다. 그들이 우리 주님의 부활을 알렸을 때, 우리는 그들의 목소리 속에서 다시 한번 승리의 노래를 듣게 됩니다. 우리는 또한 그들이 주님께서 승천하신 산에서 '예수님께서 다시 오신다'라고 선포하는 것을 듣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소돔 사람들의 눈을 보이지 않게 한 뒤, 우물쭈물하는 롯을 성밖으로 이끌고 나가며, 감옥에서 사도 베드로를 구해내며, 사도 바울을 태운 채 폭풍우에 시달린 배의 갑판에 함께 타고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들은 사람들이 깨닫지 못할 때, 항상 정상적이며 평범한 남자들로서 나타납니다. 우리는 그들이 사탄과 그의 사악한 천사들에 대항하여 싸우며, 천사들의 왕되신 예수님께 경배를 드리며, 구원에 관한 일들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하나님의 왕좌 주변에서 크게 외치며, 지옥의 뚜껑을 열고는 멸망 받은 영혼들이 불 호수에서 불타고 있는 것을 내려다보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들은 또한 대환난기에 이스라엘을 보호하기 위해 서있으며, 다니엘이 사자 굴에 갇혔을 때 사자들이 그를 해치지 못하도록 했고, 지구를 흔들며,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태양 가운데 서서 육식성의 새들을 큰 저녁 잔치에 초대합니다. 그들은 또한 거룩한 성의 열두 문에서 파수병으로 서있으며, 타는 불 속에서 왕들의 왕(예수님)과 함께 내려오며, 적그리스도, 거짓 선지자, 그리고 마귀를 불 호수 속으로 내던지며, 바다 속으로 큰돌들을 내어 던지며, 세상 끝에 하나님의 추수를 거둡니다. 그들은 자신들 스스로가 미스테리이면서도, 파트모스(밧모)섬에 갇혔던 사도 요한에게 큰 미스테리들(신비들)을 계시해 줍니다. 이 세상에는 천사들에 관한 전설과 신화들이 매우 많은데, 그 이유는 그들이 매우 신비한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천사들이 많이 있음을 인정하며, 우리가 하늘에 가기 전까지는 그들에 대해 다 알지 못할 것도 인정합니다. 그러나 '천사론' 혹은 '천사들에 관한 성경적 교리들'은 결코 우리가 설명할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그들의 목적과 의도, 그리고 욕망 등을 보여줍니다. 또한 성경은 그들의 감정과 느낌을 보여주며, 그들을 감싸고 있는 미스테리의 많은 부분을 드러내 줍니다. 천사에 대한 오해 매우 널리 퍼져있는 천사들에 관한 신화의 대부분은 만화책 등에서 발견됩니다. 어떤 만화들은 "땅위에서 선하게 산 사람이 죽으면 하늘에서 천사로 나타난다"고 말하며, 그 경우에 그는 머리 위에 후광을 입고 날개를 뒤로 달고는 하얀 구름 위에 앉아 있는 것으로 묘사됩니다. 그는 매우 단순하게 생긴 얼굴을 이상하게 찡그린 채 하프를 켜며, 여자 천사에게 재치 있는 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곤 합니다. 그런데 이같은 신화들 속에는 다음과 같은 일곱 가지 잘못이 있습니다. 1. 어느 누구도 착하거나 혹은 선하기 때문에 하늘(천국)에 가지 않습니다. 사람이 천국에 가려면, 그는 먼저 자신이 선하지 않음을 인정하고, 자신의 죄들을 회개하고, 자신의 종교를 하수구에 내어 던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개인의 구세주로 영접해야만 합니다(눅13:3, 살전1:9, 요1:12 참조). 2. 죽어서 하늘에 간 사람들은 결코 천사들이 되지 않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자기들이 죽으면 하늘에 가서 천사가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들이 이토록 무지하다는 사실은 정말 저를 소름끼치게 만듭니다. 3. 천사들은 결코 하늘에서 구름 위에 앉아 있지 않습니다. 성경에는 이런 것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으며, 천국에 구름이 있다는 사실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4. 천사들은 결코 후광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후광이라는 것은 고대 바빌론 종교를 이어 받은 로마 카톨릭 교회의 신화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들은 천사들, 성인들, 예수님, 마리아, 교황들, 추기경들, 주교들, 고위 성직자들, 수도승들, 수녀들, 사제들 뒤에 꼭 후광을 그려 넣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컬하게도, 그들은 성경대로 믿는 신자들에게는 뿔(마귀의 상징)을 그려 넣습니다. 불교의 성인들이나 부처들 뒤에도 늘 후광이 따라다닙니다. 사실 후광은 모든 이방 종교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특징 중 하나입니다. 5. 천사들은 결코 날개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아니 무어라고요? 이 말에 놀라셨습니까? 독자들께서는 날개를 갖고 있지 않은 천사의 그림을 본 적이 있습니까? 해가 바뀌고, 세대가 바뀌어도 "천사들이 날개를 갖고 있다"는 신화는 여전히 예술가들에 의해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에는 그 어느 곳을 찾아봐도 천사들이 날개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나와 있지 않습니다. 세라핌(Seraphim, 세랍)들과 케루빔(Cherubim, 그룹)들은 물론 날개를 갖고 있지만, 그들은 천사들(angels)이 아니고 특별한 '영적 존재들'입니다. 성경은 천사들이 날개를 갖고 있지 않음을 명백하게 보여줍니다. 어떤 이는 이렇게 질문할 것입니다. "천사들이 날개를 갖고 있지 않음을 당신이 어떻게 압니까? 사도 요한은 계8:13에서 하늘을 통해 날고 있는 천사를 보지 않았습니까?" 물론 그는 그 천사가 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난다고 해서 날개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책에서, 사도 요한은 주 예수님과 하늘의 군대들이 땅으로 날아서 내려오는 것을 묘사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등장하는 말들 역시 결코 날개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 구세주께서도 올리브 산에서 구름 속으로 올라가 승천하셨지만, 그분께서는 결코 날개를 갖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단 한번도 천사들이 날개를 갖고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성경을 자세히 보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천사들이 종종 죽을 수밖에 없는 육신을 입은 남자들로 오인된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삿13:9-11, 행1:10, 10:30 등). "낯선 자들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알지 못하는 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히13:2) 자, 만일 어떤 이가 등뒤에 날개를 달고 당신 집에 찾아와서 문을 두드린다면, 당신이 그것을 알지 못할 수 있겠습니까? 물론, 그렇지 않습니다. 처음에 당신은 얼떨결에 어떻게 된 영문인지 알지 못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곧 "날개를 갖고 있는 이 사람은 무언가 수상한데"라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만일 천사들이 날개를 갖고 있었다면, 성경에 자주 기록된 것처럼, 그들은 평범한 남자들로 오인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6. 천사들은 단순하거나 어리석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천사들은 매우 지혜로우며 지적인 것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 땅에는 우리가 참으로 지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지혜로운 남녀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든 탐구 영역에서 인류가 이루어 놓은 발전들은 모두 다 사람의 지적 능력으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는 타락했고, 타락하기 전의 아담이 소유했던 굉장한 능력들을 상실한 존재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천사들은 타락하지 않았고, 따라서 그들은 결코 타락한 아담이 소유한 표준이하의 본성에 의해 방해를 받지 않습니다. 이같은 사실 외에도, 그들은 이 땅의 기초가 놓이기 전에 이미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들의 지식의 창고를 가득히 채울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그들은 결코 어리석지 않습니다. 7. 여자(혹은 아기) 천사들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성경을 보면, 천사들이 종종 남자들로 오인되곤 했지만 결코 여자들(혹은 아기들)로 오인된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물론 천사들의 이름도 모두 다 남자의 이름입니다. 단수 대명사로 묘사될 때, 천사는 항상 '그'(he)로 표현됩니다. 성경 속의 대화에서는 많은 경우에 그들이 "남자들"(men)로 불립니다(창18:23; 19:1; 마가 16:5 등). 이같이 매력적인 하늘의 존재들에 대한 많은 것들이 여전히 미스테리로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자신의 말씀 속에서 그들에 대해 많은 것을 계시해 놓으셨습니다. 그분께서 천사들의 미스테리를 감싸고 있는 휘장을 어느 정도까지는 걷어 놓으셨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구원받은 당신과 저는 천사들과 함께 영원토록 살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우리가 앞으로 있을 영원을 대비하면서 지금 이 시간에 이같은 하늘의 존재들에 대해 할 수 있는 만큼 많이 알아두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 주변에는 늘 그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지대한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만일 그들이 우리에게 지대한 관심을 쏟고 있다면, 우리도 물론 그들에게 지대한 관심을 쏟아야만 할 것입니다. 그들은 보고 들음으로써 우리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함으로써 그들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의 말씀으로부터 우리가 새로운 구절들을 만든다면, 아마도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천사라 불리는 하늘의 존재에 대해 무지하지 않기를 바라노라." 천사의 속성 도대체 천사란 어떤 존재들인가요? 만일 천사를 볼 수 있다면, 과연 당신이 그에게 다가가서 그를 만져볼 수 있을까요? 도대체 그들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그들도 우리처럼 나이를 먹을까요? 그들도 우리처럼 나이를 먹게 되면 연약해 질까요? 그들도 죄를 지을까요? 그들은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갖고 있을까요? 이같은 질문에 대해 우리는 지금부터 오직 성경을 통해 답을 찾아보려 합니다. 먼저 그들의 일곱 가지 속성들을 하나씩 살펴봅시다. 1. 천사들은 육적인 몸을 가질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한 영적 존재들입니다. "오 주님 나의 하나님이시여, 주께서는 매우 위대하시며, 명예와 위엄으로 옷 입으셨나이다. 주께서는 옷으로 두르듯이 빛으로 자신을 덮으시며 마치 휘장처럼 하늘들을 펴시며....자신의 천사들을 영들로 만드시나이다"(시편104:1,2,4). "그러나 그분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대적들을 네 발받침으로 삼을 때까지, 내 오른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뇨? 모든 천사는 수종드는 영들로서, 구원의 상속자가 될 자들을 수종들라고 보내심을 받은 것이 아니뇨?"(히1:13, 14). 천사는 분명히 영적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우리처럼 시간이나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더구나 매우 신비하게 그리고 우리의 이해를 초월해서, 그들은 육적인 몸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사람들에 의해 목격되며 만져질 수 있습니다. "주께서 마므레의 평지 근처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날이 더울 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았다가 눈을 들어 바라본즉, 보라 세 남자(three men)가 자기 곁에 섰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그들을 영접하며 몸을 땅으로 굽히며 말하되, 내 주여 내가 주의 목전에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컨대 주의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옵시고 원컨대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에서 쉬소서. 내가 빵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편안케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이런 까닭에 당신들이 종에게 오셨나이다. 그들이 말하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 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에 들어가 사라에게 이르러 말하되, 속히 고운 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가 반죽을 해서 화덕에다 과자를 구우라, 하고 아브라함이 또 소 떼에 달려가서 연하고 좋은 송아지를 취하여 청년에게 주니 그가 급히 요리한지라. 아브라함이 버터와 우유와 청년이 요리한 송아지를 가져다가 그들의 앞에 차려놓고 나무 아래 있는 그들 곁에 서매 그들이 먹더라."(창18:1-8). 같은 장의 10, 17-20절을 보면, 아브라함에게 나타났던 세 남자 중 가운데 있던 남자는 "성육신하시기 전의 예수 그리스도"(Pre-incarnate Jesus Christ)로서 곧 주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나머지 두 남자는 천사들입니다. 개역성경을 비롯한 대부분의 한국어 성경은 "men"을 "사람"으로 번역했지만 실제로는 "남자들"이 맞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에는 남자와 여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남자들이 그곳으로부터 일어나서 소돔을 향해 바라보았고, 아브라함이 그들을 길로 인도하기 위해 그들과 함께 갔더라"(창18:16). 주님께서는 아브라함과 말씀을 더 나누시기 위해 뒤에 남으셨고, 다른 두 명의 남자들은 소돔을 향해 떠났습니다. "저녁때에 두 천사들(two angels)이 소돔에 왔더라. 롯이 소돔의 문에 앉아 있었고, 그들을 보자 그들을 맞이하기 위해 일어났더라"(창19:1). 아브라함이 보았던 세 남자는 갑자기 아브라함의 앞마당에서 나타났습니다. 성경을 자세히 보면 그가 멀리서부터 그들이 오고 있는 것을 본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갑자기 나타나서 아브라함 옆에 섰습니다. 그래서 킹제임스 영어성경은 분명하게 "appeared" 즉 "나타났다"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또한 아브라함이 그들을 보았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 기사는 이 세 남자 중 한 명은 바로 주님이심을 금방 보여 줍니다. 창세기 19:1은 다른 두 남자들이 천사들이라는 사실과, 롯 또한 그들을 보았음을 확인해 줍니다. 롯은 그들을 보았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말하는 것도 들었습니다. "그 남자들이 롯에게 말했더라..."(창19:12). 롯은 그들을 보고, 그들이 말하는 것을 들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을 만져도 보았습니다. "아침이 되자, 천사들이 롯을 재촉하여 말하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데려가라. 이 도시의 죄악 속에서 네가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남자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더니, 주께서 그에게 긍휼을 베푸사 그를 인도하여 그 도시의 밖에 두니라."(창19:15,16). 여기에 나타난 대로, 천사라는 영적 존재들은 우리와 같은 육적인 몸을 취할 수 있고 말 그대로 땅에 있는 모든 물체를 만지고 다룰 수 있습니다. 하늘에 있는 천사들은 만나를 먹습니다. 만나는 이스라엘이 이집트를 탈출한 뒤 40년 동안 광야에서 떠돌게 될 때 먹었던 실제의 음식입니다. "이스라엘의 자녀들이 사십년 동안 만나를 먹었으니, 그들이 사람이 거하는 땅에 올 때 까지였더라. 카나안 땅의 경계에 이를 때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출16:35). 시편78편에서는, 광야생활을 회고하면서 시편기자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하나님께서....그들(이스라엘 백성)그들에게 만나를 비로 내려 먹이시고 하늘의 곡식을 그들에게 주셨으니, 사람이 천사의 음식을 먹었도다"(시편78:22,24,25). 과연 천사들도 우리처럼 배고픔을 느끼는지에 대해서는 성경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단순히 먹는다는 즐거움을 위해 먹을 것입니다. 분명히 시편78편은 이스라엘 백성이 천사들이 먹는 것과 똑같은 음식을 먹었다고 기록합니다. 아브라함의 나무 밑에 앉았을 때에도 천사들은 사람들이 먹는 것과 똑같은 음식을 먹었습니다! 그들은 버터를 흥건히 바른 송아지 고기를 먹었고 우유를 마셨습니다. 우리는 위에서 천사들이 영적 존재들이며, 사람들처럼 육적인 몸을 갖고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땅에 있는 사람들은 이들은 목격하고, 느끼며, 만질 수 있습니다. 또한 그들은 말도 하고, 우리가 먹는 음식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들의 몸은 부활하신 후의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똑같습니다. 크리스천이시여, 당신과 나도 얼마 안 있으면 바로 그와 똑같은 몸을 갖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천사에 관한 것 중 또 하나 흥미로운 것이 있습니다. 육체를 갖고 나타날 때, 그들은 매우 빛난 광채로 당신을 깜짝 놀라게 할 수도 있고, 또 어떤 경우에는 어떤 영광스러운 모습이 전혀 없이 평범한 사람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의 무덤에 간 마리아는 번개같은 용모를 한 주님의 천사를 만났고(마28:1-4), 삼손의 어머니 역시 무서운 용모를 한 천사를 만났습니다(삿13:3,6). 그런데 아브라함과 롯에게 나타난 천사들은 전혀 그런 용모를 띠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소돔 사람들조차도 그들을 보고 그들이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창19:5). 만일 천사들의 모습이 번개와 같아서 아브라함이나 롯이 벌벌 떨게 되고 마치 죽은 자들처럼 되었다면, 그것은 분명히 '알지 못하는 중에' 일어난 사건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천사들이 어떤 모습으로 주어진 목적을 달성하느냐에 따라, 자신들에게 가장 편한 방법으로 우리에게 나타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그들은 우리와 같은 육체를 취할 수 있는 영적 존재들입니다. 2. 천사들은 모두 남성입니다. 이 말에 많은 분들 특히 신학교 교수님들은 당황해 하실 것입니다. 어떤 분은 제게 이렇게 말할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매우 논쟁의 여지가 많은 주제입니다. 이 문제로 인해 많은 이들이 화를 내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만일 제가 어떤 논쟁을 두려워했다면, 저는 침례교회의 목사가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여기에서 이 문제를 조금만 다룰 것이고, 뒤에 가서 이 문제의 핵심을 상세하게 다룰 것입니다. 대부분의 성경학자들은 천사들은 남성도 아니고 여성도 아니며 중성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믿는 분들 중 대다수는 선하고, 정직하며, 보수적인 분들입니다. 저는 이런 분들과 싸움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만일 그들이 천사들은 성(性)이 없다고 믿는다 해도 그것은 전적으로 그들의 자유이며 저는 여전히 그들을 사랑합니다. 물론 이것은 우리의 교제를 가로막는 그런 교리는 아닙니다. 만일 당신이 성경의 무오성, 예수님의 처녀 탄생, 피의 속죄, 그리스도의 신성, 은혜에 의한 구원, 그리고 명확한 신약시대 교회의 교리 등을 믿지 않으며 의문을 제기한다면, 저는 단 3초 내에 당신과 절교할 것입니다. 그러나 천사론에 대한 것은 절교를 초래할 정도로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러나 저는 수많은 크리스천들이 성경적 근거가 전혀 없는 천사론을 옹호함으로써 자기들 스스로 매우 위력적인 성경의 진리들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천사들은 성(性)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한마디 말씀을 인용하여 자신들의 주장을 세우려 합니다. 부활을 믿지 않았던 사두개인들은 예수님을 곤경으로 몰아넣으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일곱 명의 남자들에게 시집을 간 한 여자의 경우를 가정하고는, 이 문제를 주님께 내어놓았습니다. 그들은 부활 시에 그녀가 누구의 아내가 될 것인지를 알고자 했던 것입니다. 부활을 믿지 않는 자들이 이런 질문을 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역설적입니까? "예수님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성경기록도 하나님의 권능도 알지 못하므로, 잘못하고 있느니라. 부활 때에는 장가가지도 시집가지도 아니하고,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천사들과 같으니라."(마태22:29,30). 우리는 뒤에서 이 문제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다룰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저는 독자들께서 이 구절을 다시 한번 자세히 읽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과연 이 구절이 "천사들은 성(性)이 없다"고 말합니까? 글쎄요? 아니지요. 이 구절은 천사들이 결혼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름이 아니고 여자 천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성경을 주의 깊게 들여다보면, 성경에서는 단 한번의 예외도 없이 천사들이 항상 남성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천사들이 언급된 구절들을 한번 찾아보십시오. 단수 대명사로 표시될 때 천사들은 100% 모두 '그'(he) 혹은 '그를'(him)로 표현되어 있으며, 결코 '그녀'(she)나 '그녀를'(her)로 표현된 적이 없습니다. 물론 만일 그들이 중성이었다면 '그것'(it)으로 표현되어야 했지만, 성경에서는 그들이 중성인 '그것'(it)으로 표현된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천사는 항상 남성을 지칭하는 '그'(he)로 표현되었습니다. 또한 성경에서 이름이 밝혀진 천사들 모두 남자들의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미카엘, 가브리엘, 루시퍼 등. 한번 구체적으로 성경을 찾아보십시다. "보라, 큰 지진이 나니, 이는 주님의 천사(the angel of the Lord)가 하늘에서 내려와 입구에서 돌을 뒤로 굴려내고 그 위에 앉았음이라. 그의(his) 용모가 번개와도 같고 그의(his) 의복은 눈같이 희거늘, 지키던 자들이 그를(him) 두려워하여 벌벌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마태28:2,4). 성령님께서는 분명히 천사를 가리켜 '그의' 혹은 '그를'이라고 기록하셨습니다. 결코 '그녀의' 혹은 '그녀를'이 아닙니다. 물론 '그것의'도 아닙니다. "천사가 그의 손을 내밀었더라."(삼하24:16). "The angel stretched out his hand"(Ⅱ Sam 24:16).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멸하시기 위해 그곳에 천사를 보냈고; 그가(He) 멸할 때..."(대상21:15). "보라, 주님의 천사가 베드로에게 임하매 감옥 안에 한 광체(光體)가 빛나더라. 그(He)가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일으켜 세우며 말하되, 빨리 일어나라, 하니, 사슬이 그 손에서 풀려 떨어지더라."(행12:7). "이 일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본 후에 이 일들을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그가(he) 내게 말하기를, 너는 주의하여 그리하지 말라."(계22:8,9). 성령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시며 천사들이 남성인 것도 아시므로, 성경 안에서 천사들을 모두 남성으로 표현해 놓으셨습니다. 만일 이것을 믿지 않는다면, 성령님께서 이런 것도 알지 못하는 분으로 비난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천사들이 남성이므로 성령님께서는 성경에서 그들을 모두 남성으로 분류해 놓으셨습니다. 3. 천사들은 남자들과 매우 비슷합니다. 천사들은 모두 남성일 뿐만 아니라 마치 우리 남자들처럼 생겼습니다. 제가 이 부분의 제목에서 '비슷하다'라는 말을 사용했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우리와 비슷하게 생기긴 했지만 힘, 지혜, 하늘의 능력에서는 우리보다 훨씬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신체적인 크기나 생긴 모습 등을 따져 보면, 그들은 남자들하고 똑같습니다. 신체적 크기에 대한 증거를 얻기 위해, 천사가 사도 요한을 데리고 예루살렘성 주위를 돌고 있는 곳을 가 봅시다. 그들은 그곳에서 성의 치수를 재고 있었습니다. "또 그(천사)가 그 성벽을 측량하매 백사십사 큐빗이니, 이는 사람의 척도에 따른 것이요, 곧 그 천사의 척도라"(계21:17). 수정같이 깨끗하지 않습니까? 사람의 척도는 천사의 척도와 똑같습니다. 큐빗이라는 단위는 사람의 팔목과 활짝 핀 손의 길이를 더한 것입니다(약45cm 정도).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면, 천사들과 사람들은 같은 크기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혜와 지식에 있어서 천사들이 사람들을 능가하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우리보다 나은 것이 또 하나 있는데, 그것은 그들이 결코 늙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천사들이 이 땅의 기초가 놓이기 전에 창조되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같은 사실을 염두에 두고, 다음의 말씀을 자세히 보십시오. "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사람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그분께 바르려고 향기로운 향들을 사다 두었다가, 주(週) 첫날 아침 매우 일찍 해가 돋을 때에, 돌무덤에 가며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돌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더니, 가본즉 돌이 벌써 굴려졌으니, 그 돌이 심히 크더라. 무덤 안에 들어가서, 긴 흰옷을 입은 한 청년(a young man)이 오른쪽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는 놀라매......"(막16:1-5). 성도 마태는 분명히 이 '청년'이 천사였다고 기록합니다(마태28:1-5 참조). 흥미롭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이 천사는 수천년 동안 계속 살아왔지만, 성경은 그를 "젊은 이"로 부릅니다. 또한 그가 젊은 "남자"(young man)로 불렸다는 사실에도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비록 천사들이 우리들보다 여러 면에서 우월하지만, 생김새에서는 우리 남자들과 똑같습니다. 그래서 성령님께서는 종종 그들(them)을 "남자들"(men)이라고 부릅니다. 창세기18:2의 "사람들"(men)은 창세기19:1에서 "천사들"(angels)로 판명이 납니다. 스가랴1:10의 "사람"(man)은 스가랴1:11에서 "천사"(angel)로 판명이 납니다. 누가복음24:4의 "사람들"(men)은 요한복음20:12에서 "천사들"(angel)로 판명이 납니다. 사도행전1:10의 "사람들"(men)은 마태복음28:3, 마가복음16:5에서 "천사들"(angels)로 판명이 납니다. 아직도 확신이 서지 않거든, 코르넬리우스(고넬료)에 관한 다음의 기사를 살펴봅시다. "캐사레아에 코르넬리우스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탈리아 부대라 하는 부대의 백부장이라. 그는 경건한 사람이요......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그날 아홉 시경에 환상 속에서 하나님의 천사가 들어와, 코르넬리우스여, 하는 것을 선명하게 보는지라. 그가 천사를 주목하고는......"(행10:1-4). 우리는 한 천사가 와서 코르넬리우스에게 무엇인가를 말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이 사건에 대해 코르넬리우스 자신이 베드로에게 무어라 이야기하는가 살펴봅시다. "코르넬리우스가 말하되, 나흘 전 이 시간까지 내가 금식하고, 아홉 시에 집에서 기도하고 있는데, 보라, 한 남자(a man)가 빛나는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말하되, 코르넬리우스여, 하나님 앞에서 네 기도가 들으신 바 되고 네 자선이 기억하신 바 되었으니......"(행10:30,31). 분명히 성령님께서는 코르넬리우스를 방문한 사람이 천사였다고 말하며, 코르넬리우스는 그를 '한 남자'(a man)라고 불렀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 이유는 천사들이 참으로 남자들처럼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의 하늘의 군대는 남자들의 모습을 갖고 있는 존재들이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우리가 하늘나라에 관해 알고 있는 모든 것과 조화를 이루고 있지 않습니까? 사실 하늘의 하나님의 형상과 모습은 바로 사람의 형상과 모습이 아닙니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되, 우리가 우리의 형상으로 우리의 모양에 따라 사람을 만들고......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곧 하나님의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창조하시니라."(창1:26,27). 웹스터 사전은 "형상"(image)을 "모방품"(copy) 혹은 "복제품"이라고 정의합니다. 또한 이 사전은 "모습"(likeness)을 "다른 것과 닮은 것"으로 정의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이므로, 하나님께서도 사람과 같이 생겼다고 결론을 지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삼위일체이시므로, 사람도 역시 영, 혼, 육으로 구성된 삼위일체의 존재입니다. 이 모든 것은 성경 속에서 증명되어집니다. 자, 이 말을 증명해 보십시다. 저는 "하나님께서 삼위일체이시므로, 사람도 역시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께서는 바로 위에 있는 창세기1:26,27의 말씀에 "우리" 그리고 "우리의"라는 복수 대명사가 쓰였음을 목격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신성 안에서 서로 다른 세 분으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하늘에서 증거하시는 세 분이 계시니, 아버지(the Father)와 말씀(the Word)과 성령님(the Holy Ghost)이시라. 또한 이 세 분은 하나이시니라."(요일5:7). 이렇게 명백하게 삼위일체를 가르쳐주는 구절이, 킹제임스 성경을 제외하고는 이 세상의 모든 성경에서 삭제되었습니다(물론 한국의 개역성경 등도 모두 이 구절을 삭제해 버렸음). 이 얼마나 놀라운 사실입니까?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사람도 역시 삼위일체입니다. 자, 이 문제가 해결되었으니, 바로 그 앞의 문제를 살펴봅시다. 저는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이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과 같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에 여러 차례 이 땅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창세기 19:1은 창세기 18장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난 남자들 중 두 명이 천사들임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또한 소돔에 사는 동성연애자들도 이 천사들을 남자들로 인식했습니다. 그들은 천사들이 있었던 롯의 집을 둘러싸고는 롯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오늘밤 네게 들어온 남자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을 우리에게 데려 오라. 우리가 그들을 알리라"(창19:5). 여기에서 사용된 "알리라"(know)라는 단어는 성적인 관계를 맺는 의미로 사용되었고, 창세기4:1,25에서도 그렇게 사용되었습니다. 이를 확증하기 위해 마리아의 말을 보도록 합시다.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I know not a man)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눅 1:34) 저 사악한 소돔사람들은 천사들이 남자들과 똑같이 생겼으므로, 그들을 남자들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천사들에게는 어떤 후광 같은 것이 없었습니다. 물론 날개 같은 것도 없었지요. 소돔사람들은 그 남자들(천사들)로 더불어 동성애 관계를 맺으려 했던 것입니다. 만일 제가 말하는 것이 틀린다고 생각하신다면, 창세기19:6-8을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창세기 18장에 있는 세 사람 중 두 명의 천사들을 제외한 다른 남자는 바로 하나님이셨습니다. 창세기18:1은 그분께서 하나님이셨을 뿐만 아니라, 아브라함과 대화를 더 나누시기 위해 그곳에 남았음을 보여줍니다(9-33절 참조). 이 구절들을 살펴보면, 그 남자는 열세번이나 '주님'(the Lord)이라고 칭함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나타나셨을 때도, 그분께서는 남자의 모습을 갖고 계셨습니다.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남자(a man)가 날이 새도록 그와 더불어 씨름하다가"(창32:24). 그렇다면 야곱과 함께 씨름을 했던 그 남자는 누구였을까요? 물론 야곱은 그분이 누구신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야곱이 그곳의 이름을 페니엘(브니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하나님을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음이었더라."(창32:30). "야곱은 .... 한 천사와 힘을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에게 간구하였으며..."(호12:3,4) 야곱은 분명히 하나님을 보았는데, 그 때 그분께서는 우리와 똑같은 몸을 입은 채 나타나셨습니다. 4. 천사들은 죽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저 세상과 및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가지도 시집가지도 아니하고 다시 죽을 수도 없으니, 이는 천사들과 동등하며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라"(눅20:34-36). 예수님께서는 이 구절에서 하늘의 천사들이 죽을 수 없음을 명백하게 말씀하십니다. 당신은 결코 천사들의 무덤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또한 천사들은 나이를 먹지도 않습니다. 다시 말해, 그들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차로 노쇠해져서 결국 숨을 거두는 사람과는 다릅니다. 그러나 하늘의 천사들은 결코 죽지 않습니다. 5. 천사들은 거룩합니다. 하늘에 있는 궁전에 거하며, 하나님 앞에서 봉사하는 모든 창조물은 거룩합니다. "사람의 아들이 자기 영광으로 모든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왕좌에 앉으리니,"(마태25:31). "그 사람은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분의 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어진 포도주라. 그가 거룩한 천사들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으리니"(계14:10). 하나님의 천사들은 거룩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천국에서 다스리십니다. 하늘에 있는 모든 것에는 결코 죄의 오염이 없습니다. 6. 천사들은 모든 것을 알지 못합니다. 단지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모든 것을 아십니다. 비록 천사들이 지혜로우며 지적이긴 하지만, 그들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지는 않습니다. 사실 천사들이 알고 있는 것은 모두 다 하나님께서 계시해 준 것들뿐입니다. 이것은 사람들의 경우에도 똑같아서, 우리도 오직 하나님께서 드러내 주신 것들만 알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24장에서, 주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재림에 대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무화과나무"(이스라엘)를 볼 수 있고, 그것을 봄으로써 우리가 그분의 재림의 때를 알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매우 주의 깊게 우리가 그날과 시간은 알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초림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모두 다 하나님께서 드러내 주신 것들뿐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들과 천사들이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것도 하나님께서 드러내 주신 것들뿐입니다. 이스라엘의 회복과 적그리스도를 위한 무대가 뉴에이지 운동과 종교 통합운동 등에 대해 세워지는 것을 바라보며, 우리는 그분의 재림의 날이 가까워 옴을 깨닫게 됩니다. 물론 하늘에 있는 천사들은 그 사실에 대해 우리들보다 더 많이 알 것입니다. 이 땅의 기초가 놓여지기 전부터 존재했기 때문에, 그들은 모든 면에 있어서 우리보다 많이 압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재림의 날과 시간은 알지 못합니다. 7. 하늘의 천사들은 순종합니다. 여러분과 저는 이 귀한 진리를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다음의 말씀을 듣게 될 때,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군대는 우리에게 참으로 귀중한 교훈을 가르쳐 줍니다. "그분의 말씀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그분의 명령들을 행하고, 힘에서 뛰어난 너희들 곧 그분의 천사들아, 주님을 찬양하라"(시편103:20). 천사들의 우선적 임무는 그들의 창조주께 복종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곧 타락한 천사들에 대해 다룰 것입니다. 지금 여기에서 언급하고 있는 천사들은 모두 타락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타락하지 않을 하나님의 천사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천사들에게 어떤 도덕률을 주셨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의 표준과 원칙들이 매우 높은 것임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그들에게 어떤 책임을 주셨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놀라운 겸손 속에서, 그들은 자신들의 도덕률을 따라 엄격하게 하나님께 복종하며 살고 있습니다. 하늘에는 단 한 명의 반역하는 천사도 없습니다. 또한 자신들의 질서에 대한 단 한번의 논쟁도 없습니다. 자기들이 수행할 과제나 직무순번 등에 대해서도 단 한번의 불평이 없습니다. 어떤 천사들이 다른 천사들보다 더 높은 지위를 가졌다고 해도, 그들은 질투나 시기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그들은 모두 겸손하게 그리고 엄격하게 하나님께 복종하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늘에서 이루어집니다. 하늘에서는 하나님의 뜻에 대항하는 반역이 없습니다. 그곳에서는 그분의 뜻에 반대하는 불순종이 없습니다. 아! 이 땅에서 그렇게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브라함은 지도도 없이 이방인의 땅을 여행하며 알지도 못하는 목적지를 향해 나갔습니다. 그의 결정 속에는 어떤 머뭇거림이나 두려움이 전혀 없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 이유는 아브라함이 직접적으로 주님께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순종은 그 안에 두려움이 없는 영을 갖고 있습니다. 성경을 공부하는 모든 이들은 사도 바울의 용기로 인해 매우 놀라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삶이 매일 같이 위협을 받는 중에서도, 육체적으로 매를 맞고 위험한 날씨와 기근을 겪으며 더러운 감옥에서 지내는 중에서도, 자기의 동료들이 배반하는 중에서도 그는 연마된 다이아몬드처럼 하늘 위로 치솟으며 "기뻐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도대체 그의 용기가 어디에서 왔을까요? 그의 용기는 자신이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됨으로써 생겨났던 것입니다. 그가 받는 모든 고난은 순전히 그의 사도직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그는 그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역경과 고문과 죽음을 두려움 없이 맞을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이 주님께 순종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두려움을 물리친 사도 바울은 경건치 못한 자들의 조류를 밀어내고 하나님께 순종하여 결국 교수대에서 처형되었습니다. 순종은 그 안에 두려움이 없는 영을 갖고 있습니다(천사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기를 원하는 독자께서는 「천사는 있다」(도서출판 말씀과 만남)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2009-05-08 15:17:50 | 관리자

    미국 대통령도 UFO를 목격하다 1976년도 가을에 미 대통령 후보였던 지미 카터는 선거 유세장에서 자신도 UFO를 목격했음을 강조하면서, 자신을 뽑아주면 UFO에 대한 비밀자료를 모두 공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카터가 밝힌 바에 의하면, 1969년 조지아주 리어리 지역에서 열렸던 라이온스 클럽 집회에서 연설하기 전에 자기의 측근과 더불어 UFO를 목격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기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그것은 달 정도의 크기였으며 매우 밝게 빛났고 시시각각 색깔을 바꾸었다. 우리는 대략 10분 가량 지켜보았는데, 아무도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UFO를 목격한 사람을 조롱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카터는 선거공약대로 자신의 재임기간에 정보자유화법에 따라 UFO 비밀을 공개했습니다. 한편 카터를 이은 레이건 대통령은 그 재임시절에 수차례나 외계인의 지구 침공 가능성을 언급해서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1985년 11월 제네바에서 당시 고르바초프 서기장과 회담을 하는 중에 그는 "만약 외계인의 침공에 직면하게 된다면 서로 협력하여 이에 대처하자"고 말했습니다. 당시 그의 의도가 무엇이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어쨌든지 그는 외계로부터 미지의 존재들이 침공해올 가능성이 있다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그는 UN 총회에서의 기조연설에서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는 가끔씩, 만일 지구가 외계인의 공격 위협을 받는다면, 온 세상 사람들이 매우 신속하게 연합하여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미국의 대통령이 전세계를 대표하는 UN에서 그것도 자그만치 176개국의 대표들 앞에서 이런 발언을 했다는 것이 참으로 의미심장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가 이런 발언을 하게된 이유는 실제로 레이건 자신이 UFO를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의 UFO 목격담을 자신이 주지사로 재임하던 시절 당시 「월스트리트저널」지의 워싱턴 지국장이었던 밀러(Norman C. Miller)에게 개인적으로 털어놓았습니다. 1974년 어느 날 밤 그를 포함한 일행 4명이 탄 비행기가 캘리포니아주 베커스필드에 이르렀을 때 그들은 후방에서 다가오는 UFO를 목격했다고 합니다. 맨 처음에는 그것이 마치 정지한 불빛 같았는데 어느 순간에 갑자기 속력을 내면서 다가오더니 45도 각도로 순식간에 날아오르는 바람에 기내에 있던 모든 사람이 깜짝 놀랐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무엇을 뜻하는가? 비행접시는 크기나 모양이 매우 다양하며 대부분이 불에 그을림을 당한 금속처럼 은색이나 검은 금속체 같은 색깔을 띄고 있습니다. UFO 중 어떤 것들은 접시처럼 생겼고, 어떤 것들은 삼각형이나 부메랑처럼 V자로 생겼으며, 또 어떤 것들은 계란처럼 타원형이거나 원형입니다. 인류가 겨우 음속으로 나는 비행기를 만들려 애쓰고 있는 이 시점에 UFO의 대부분은 음속의 5∼6배가 되는 고속으로 날아다닙니다. 또한 비행접시들은 매우 조용하며 낮은 음을 제외하고는 거의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UFO 출현 시에 자동차나 비행기 혹은 가정집이나 발전소에서 전기 공급이 끊어지는 것을 경험했다고 보고했습니다. 1967년 12월 3일에 네브라스카주에 사는 쉬르머(Herbert Schirmer)는 UFO에 납치되었고, 그 후에 돌아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날아다니는 기계들은 마치 빙빙 돌아가는 원반 같았고 빛과 소리를 냈으며 플로리다주 해안과 아르헨티나 근처, 남극 밑부분의 바다 아래에 그 기지를 두고 있었다. 이 기계들은 마그네슘으로 만들어졌으며, 수정같이 생긴 회전체를 포함하는 가역 전자기 시스템으로 운전되었고, 이 회전체는 두 개의 기둥같이 생긴 반응기에 연결되어 있었다. 이 비행체들은 중력을 헤쳐나가며 물질을 조절하고 빛을 꺾이게 하는 능력을 지녔다. 또한 이것들은 저수지나 발전소에서 동력을 얻을 수 있었다." 쉬르머의 증언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1965년에는 뉴햄프셔주에 UFO가 출현했다는 소식이 여러 차례나 보고되었습니다. 그 보고의 90%는 UFO들이 송전선 바로 위에 나타났다고 증언했고, 1966년 11월에는 캐나다 일부와 북미의 여덟 개 주에서 동시에 전기가 끊어져 3,500만명이 고생을 했습니다. 1966년 이후에도 UFO가 자기들 근방에 출현하자 전기 장비가 이상한 현상을 일으켰음을 보고하는 운전자나 조종사들이 20명이 넘었습니다. 또한 비행접시의 특징중 하나는 많은 경우에 그들이 비행체로서는 도무지 하기 힘든 곡예 비행을 한다는 점입니다(파티마의 원반 태양 그림 참조). 좀 더 쉬운 말로 하자면, UFO는 우리가 알고 있는 물리학상의 법칙에 위배가 되는 일들을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UFO들은 음속의 다섯 배가 넘는 고속으로 날아 가다가 갑자기 방향을 틀곤 합니다. 우리는 실험을 통해서 그런 속도에서 갑자기 방향을 바꾸게 되면 회전시의 중력에 의해 (혹은 원심력에 의해) 조종사가 마치 종이처럼 쭈그러질 수밖에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가 고속으로 차를 운전하고 가다가 갑자기 방향을 바꾸게 될 때 느끼는 것과 같은 것으로, 단지 차이가 있다면 UFO와 같이 고속으로 날아가는 경우에는 그 힘이 엄청나게 세다는 점입니다. 사실 우리의 몸은 계속해서 진행하려던 방향으로 나가려 하고 안전벨트가 우리를 꽉 잡아주기 때문에 큰 위험에서 벗어 날수 있습니다. 우리가 겨우 시간당 60킬로미터로 달릴 때에도 이같은 큰 힘을 경험하게 되는데 만일 누가 시간당 6,000킬로미터로 날아가는 비행기에 타고 있는데 갑자기 비행기가 방향을 바꾼다면 과연 어떻게 되겠습니까? 당사자는 마치 스파게티 소스처럼 완전히 눌려서 국물만 남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지능이 높은 조종사들이 운전하고 있음이 어느 정도 증명된 이런 비행접시들이 그렇게 갑자기 방향을 바꾸고 수직으로 하강하고 빙글빙글 원을 그리며 돌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믿을 수 없는 수수께끼입니다. 물론 그 안에 타고 있는 조종사가 그 힘에 의해 젤리처럼 흐믈흐믈하게 되지 않고도 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믿으려 하지 않는 가운데 매우 중대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1988년에 라자르라는 추진 시스템 엔지니어가 불쑥 튀어나와 양심선언을 했습니다. 그는 한 때 미국의 뉴멕시코주에 있는 로스알라모스 국립연구소에서 일했으며 메슨 물리 연구소에서도 일했고 1988년에는 "프로젝트 갈릴레오"를 수행하기 위해 네바다주의 "에리아 51"(영화 "인디펜던스데이"에 나오는 제51구역) 비밀 지역에 갔습니다. 1989년에 그는 자신의 증언의 진위를 가리기 위해 거짓말 탐지기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그의 증언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이 판명되었습니다. 다음은 물리학을 전공한 대학교 교육을 받은 엔지니어가 직접 눈으로 확인한 것입니다. 그는 20세기에 태어나 UFO에 관한 일을 했으며, 9대의 UFO를 연구하여 반응기와 중력 추진 시스템을 개발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과연 뉴스미디어의 주장이 옳은가 아니면 키케로, 플리니, 플루타르크, 비드 등의 기록이 옳은가 살펴봅시다. (1) UFO 원반은 전혀 손상되지 않았다. (2) 중무장한 경비원들이 곳곳에 있었다. (3) UFO의 높이와 너비는 각각 5미터와 17미터였다. (4) UFO의 천정은 1.8미터 정도였다. (5) UFO는 볼트나 리벳으로 연결한 흔적이 없었으며, 사용된 재질은 금속 같았다. (6) UFO의 반응기는 "반물질"을 생산했다. (7) 반응기의 직경은 0.45미터였고, 크기는 0.3미터였고 UFO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었다. (8) 반응기는 양자들을 가속시켰고 열을 전기로 변환시켰다. (9) 반응기의 효율은 99%였다. (10) 반응기에는 미지의 원소가 연료로 사용되었다. (11) 우리는 이 원소를 화학주기표에 끼워 넣었고, 115라는 "안정된 원소"의 번호를 부여했다. (12) 동전크기만한 이 원소는 잘 보관되었고 삼각형의 쐐기들은 반응기에 넣기 위해 잘라야했다. (13) UFO는 무거웠으며 구리빛/오렌지 빛이었고 방사능을 내는 것 같지는 않았으나 독성을 띤 것 같았다. (14) 9대의 UFO는 그 밑부분에 세 개의 중력 증폭기를 달고 있었다. (15) 반응기들은 옴니크론과 델타라는 두 개의 모드에서 작동했다. 각 비행체는 나름대로의 중력장을 만들어 냈고, 나는 이들이 작동하는 것을 내 눈으로 직접 보았다. 시간을 잃어버리다? 1950년대 후반과 1960년대 초반에는 UFO 신화에서 매우 불길한 전조를 보낸 두 가지 돌발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첫 번째 사건은 이미 위에서 언급한 바 있는 아담스키 등이 주축이 된 UFO "접촉자" 이단(혹은 사교)의 등장입니다. 아담스키는 자신이 실제로 외계인들과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으로 특이한 그의 주장에는 자기가 비행접시를 타고 금성과 기타 다른 세계에 갔다왔으며 녹색피부를 한, 인간과 비슷한 "휴마노이드"(Humanoid) 여인들을 보았으며 "우주의 형제들"이 자신을 지구의 대사로 임명했다는 것 등을 포함합니다. 아담스키는 자신이 비행접시라고 주장하는 것들을 담은 사진들을 제시했으나, 이 그림들은 사실 거의 믿기 어려울 정도로 조잡한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 세상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좀 신비스럽게 죽기 전에 그는 외계인 그룹들과 교통했으며 외계인 복음을 전파하는 여러 개의 조그만 단체들을 많이 남겨 놓았습니다. 그가 UFO라고 주장한 그 사진은 참으로 UFO 원조 그림이 되었고, 그래서 1960년대 TV에서 연속극으로 방영된 "침입자"(Invader)라는 드라마에서는 그 사진의 비행접시가 외계인이 타고 오는 비행접시의 모델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중요한 사건이 베티와 바니라는 이름을 가진 힐 부부(Betty and Barney Hill)에게 일어났습니다. 1961년 9월 19일, 그들은 뉴잉글랜드(보스턴 근방) 지방에서 차로 여행을 하는 동안 2시간을 잃어버렸습니다. 그 후 최면 상태에서 그들은 자기들이 외계인들의 우주선에 타고 있었고 자기들의 차로 되돌아 올 때까지 그 2시간동안 의학적으로 마취의 상태에 빠져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처음으로 외계인들에 의해 납치당한 사람들로 알려지지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외계인에 의한 납치사건은 UFO 신드롬 속에서 조용하게 늘어만 갔습니다. 그러다가 1980년대에는 홉킨스(Budd Hopkins), 파울러(Raymond Fowler), 그리고 뉴에이지 공포 작가 스트리버(Whitley Strieber) 등이 공상과학 소설이나 영화를 통해 E.T.라 불리는 외계인들에 의한 납치사건을 다루면서 대중들은 이런 현상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의 두 사람은 아마츄어 탐험가(혹은 조사자)로서 이들은 힐 부부가 경험했던 것과 거의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널리 알렸습니다. 한편 스트리버는 자신이 외계인들에 의해 납치를 당했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베스트 셀러가 된「커뮤니온」(Communion),「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브레이크스루」(Break through) 등의 책을 저술했습니다. 사실 스트리버의 책들은 대중들의 의식 속에 큰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왜냐하면 1980년대 후반에 수없이 많은 외계인에 의한 어린아이와 어른의 납치 사건들이 보고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바드 대학의 저명한 맥 박사(Dr John Mack)는 미국인 중 사오백만이 넘는 사람들이 스스로 외계인에 의해 납치를 경험이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소떼의 죽음 한편 UFO 미스테리의 범주에 속하는 매우 주목할 만한 일이 최근에 일어났습니다. 물론 예전에도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었지만 문서로 잘 정리되어 제시된 것은 최근의 일입니다. 이것은 소들을 마구잡이로 죽이는 현상입니다. 1960년대 후반에 힐 부부가 납치되었다고 주장한 일이 있는 후 몇 년이 지난 뒤에 몬타나주와 와이오밍주의 고립된 지역에서 수많은 소들이 매우 정교한 방법으로 사지가 절단되어 죽어 있는 것이 발견되어 보고되었습니다. 이 짐승들의 사체 주변에는 대부분의 경우 아무런 흔적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짐승을 죽인 자들이 매우 정교하게 짐승의 귀나 입술 혹은 생식기나 둔부 등을 잘라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이처럼 제거된 신체 부위의 상처는 매우 예리했으며 마치 외과 의사들이 사용하는 메스나 레이저 등에 의해 이루어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물론 1960년대에는 레이져라는 것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주위를 끄는 사실은 이처럼 짐승의 신체가 잘린 사건의 현장 부근에서는 UFO나 검은색 비행기(대개 헬리콥터) 등이 그 시간에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부디 이것을 기억하시기 바라며 또한 이렇게 신체를 절단 당한 짐승이 대개 소라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곡식 밭의 원들 1970년대 중반 영국 남부의 농촌지역에서는 곡식 밭에 큰 원이 생기는 현상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일본, 캐나다, 러시아, 뉴질랜드 등 30여개가 넘는 나라의 농부들이 자기들의 곡식 밭에 외계인이 침입한 흔적이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들은 한결같이 곡식 밭에 생긴 원들이 외계인들에 의한 것으로 생각했고, 마치 그들이 이 땅에 와서 다음과 같이 말하며 자신들의 존재를 알린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우리가 여기에 왔으며 너희들의 곡식 밭을 밟아 놓았다." 이런 원들은 대개 지름이 3.3m 정도나 되며 어떻게 생긴 것인지 그 원인을 알 수 없습니다. 물론 기후나 짐승들에 의해 이같은 원이 생길 수는 없습니다. 사실 "곡식 밭에 생기는 원들"은 중세부터 존재했으나 20세기에 들어와서 그 빈도가 급속도로 증가했습니다. 1976년 영국에서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발견된 이후에 매년 전세계적으로 거의 1000건 이상이나 발생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원이 주로 영국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아마도 이 현상이 그 지역에 있는 신비한 고인돌과 관계가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상한 현상이 미국에서도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사우스다코다주에 사는 한 농부는 자신의 밀밭에서 24m 길이의 물음표가 새겨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기극이라고요. 아닙니다. 국제적인 UFO 관찰 기구는 이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우스다코다주에는 사기꾼이 살지 않는다. 이들은 다 열심히 일하는 농부들로서 자기들의 밀밭을 망쳐놓는 사기극을 할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다." 물론 이렇게 원을 만드는 것이 곡식을 가져가기 위함은 아닙니다.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농촌에 사는 일가족은 자신들의 자동차를 세워 놓는 길에 약 12m 크기의 원이 파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그날 저녁에 그들은 사과나무 위에 깔때기 모양의 빨간빛이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 다음날 일어나 보니 사과들이 모두 없어졌습니다. 이처럼 곡식 밭에 원이 생기는 원인을 규명해보려고 시도한 사람들은 그 원들이 매우 정교한 형태로 기하학적으로 이루어진 것을 보고 놀라곤 합니다. 대개 곡식들은 땅에서 약 5cm 정도 높이로 짓눌려 있고 또한 전체적인 형태는 마치 회오리바람이 몰고 간 듯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줄기는 꺾이지 않아 그대로 두면 추수 때까지 가서 열매를 맺습니다. 원이 하나인 경우도 있고 한 원을 중심으로 여러 개의 동심원이 둘러싸고 있는 경우도 있으며 켈트족의 십자가처럼 가운데 큰 원이 있고 사방으로 작은 원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크기는 자동차 타이어부터 축구장에 이를 정도로 다양합니다. 그런데 참으로 신비한 것은 그 근처에 사람의 발자국이나 자동차의 타이어 자국 등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예전에는 대기권에 존재하지 않았던 전기장에 의해 "플라즈마 볼텍스 현상"이 일어나서 이런 원들이 만들어진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중세부터 있어 왔습니다. 또 다른 이들은 이 원들이야말로 UFO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에드윈 퍼라는 캐나다 농부는 쟁기질을 하다가 앞에서 다섯 개의 빛나는 비행접시가 땅에서 약 40cm 위에 떠서 빙빙 돌고 있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는 거의 두시간 동안이나 그 광경을 보았고 마침내 비행접시들은 다섯 개의 원을 남겨 놓은 채 그곳을 떠나갔습니다. UFO와 영화산업 이런 사건이 자꾸만 발생하면서, 그늘 속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지던 UFO 논의가 점차로 대중들 속으로 파고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행어 18」(Hanger 18)과 같은 영화가 만들어 졌고 그 후에는 스필버그 감독의 「클로스 인카운터: 세 번째 종류의 접촉」(Close Encounters of the Third Kind) 같은 대규모 흥행 영화가 만들어 졌습니다. 그래서 UFO와 E.T. 등을 다루는 영화들이 미국 헐리우드의 영화 산업계를 이끌고 나갔습니다. 제가 다시 한번 이 점을 말씀드리는 것은 1950년대에 헐리우드에 UFO 영화 붐이 일어난 것이 실제로 그 당시에 UFO가 수없이 많이 출현한 것과 무관치 않기 때문입니다. 「지구가 정지한 날」(The Day the Earth Stood Still),「그것은 외계에서 왔다」(It Come From Outer Space),「지구와 비행접시」(Earth vs the Flying Saucers) 등의 영화는 헐리우드 영화계가 실제로 비행접시 현상을 선전해 준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와 비슷한 일이 1970년대에도 스필버그 감독의 「클로스 인카운터」(Close Encounters) 같은 영화 등을 통해 일어났으며, 지금 이 시간에는 「종족들」(Species), 「도착」(The Arrival) 「스타게이트」(Stargate) 와 「인디펜던스데이 」(Independence Day) 등의 영화를 통해 일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헐리우드 영화계가 이런 영화를 제작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그 내면을 살펴볼 때 우리는 실제로 흥행업계를 거머쥐고 있는 인물이 누구인지 기억해야만 합니다. 사실 테드 터너나 소니 혹은 M.G.M.사가 영화 흥행 업계를 쥐고 흔드는 것이 아닙니다. 그 배후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가 있어 이 모든 것을 장악한 채 자기가 가는 곳마다 자신의 소발자국(소들의 신체가 절단 났음을 기억하기 바랍니다.)을 남기려 하고 있습니다. 테드 터너나 스필버그 감독 등 현재 영화흥행 산업계의 '신들'(시82:6,7)은 자기들이 어디서 돈과 능력을 구할 수 있는지 잘 알고 있으며 그래서 그들은 자기들이 "공중의 권세 잡은 통치자"(엡2:2)에 의해 꼭두각시처럼 놀림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UFO 컬트 서문에서도 말씀드린대로 1997년은 참으로 UFO의 해였습니다. 1997년 3월 26일 캘리포니아주 란초산타페에 있는 160만불짜리 호화 주택에서 21명의 여자와 18명의 남자가 자주 빛의 삼각형 덮개를 덮은 채 죽어 있는 것을 보안관이 발견했습니다. 이들의 나이는 20세에서 72세로 밝혀졌으며 대부분이 셔츠 주머니에 자기들의 정체를 알려주는 물건들을 지니고 있었고 다음과 같은 자살 방법이 적힌 조그만 종이 쪽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푸딩이나 애플소스를 취해 페노바르비탈이라는 수면제와 섞어 술과 함께 마시고는 드러누워 휴식을 취하라." 희생자들의 침대 밑에는 여행용 가방이 잘 정돈되어 있었고, 죽은 사람 모두 주머니에 5달러 지폐와 몇 개의 25전 짜리 동전, 그리고 입술에 바르는 연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샌디에고 카운티의 블랙본 의사는 이 사건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것은 집단 자살로 보이며, 치밀하게 계획되어 실수없이 수행되었다." 이들은 "헤븐스 게이트"(Heaven's Gate, 즉 하늘의 문)라는 이름을 지닌 사교집단으로 밝혀졌고, 바로 그 날 약 4210년만에 "헤일-밥" 혜성이 확연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자 자신들의 자살극을 수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www.heavensgate.com이라는 인터넷 웹사이트를 개설해서 자신들의 정체 및 임무를 전세계에 알렸으며 많은 이들을 독려하여 같이 죽자고 제안했습니다. 다음의 그림은 "헤븐스 게이트"의 인터넷 홈페이지 로고이며, "헤븐스"라는 단어와 "게이트"라는 단어가 마치 뉴에이지의 앵크 십자가 형상을 이루며 빨갛게 깜빡거리며, 그 밑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있었습니다. "약속된 대로, 하늘의 문에 이르는 열쇠들이 2000년전에 예수와 그의 아버지 안에 있었던 것처럼 지금 또다시 티와 도(UFO) 안에 있다." 이 희생자들은 고등지식을 갖춘 외계인들의 세계가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거기에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신들이 속한 "헤븐스 게이트"에 입교하는 것이며, 헤일-밥 혜성의 출현은 이같은 고등 세계에 들어가기 위해 집단으로 자살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탄이라고 믿었습니다. 또한 그들은 헤일-밥 혜성의 꼬리에 UFO가 숨어 있으며 그 안에 외계인들이 타고 있다고 믿었으며, 인간의 몸이란 매개체 혹은 통에 지나지 않으며 고등세계로 가기 위해서는 이 통을 벗어 버려야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재미있게도 이들은 자기들을 로마군에 의해 죽는 것보다는 스스로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여 주후73년에 마사다에서 자결한 유다인들과 비교했습니다. 이들은 참으로 왜곡된 뉴에이지 신학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그리스도가 사실은 이 땅에 와서 예수라는 이름을 가진 남자를 소유한 외계인이며 침례자 요한이 침례를 주었을 때 그 외계인이 예수의 몸으로 들어갔다고 믿었습니다. 다시 말해 그들은 성령님께서 비둘기처럼 내려왔을 때, 사실은 외계인이 예수의 몸이라는 통속에 들어온 것이라고 믿었던 것입니다. 물론 이 예수라는 사람은 고등세계의 대표자로 선택된 인물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종류의 사교 단체들이 집단 자살 행각을 벌인 경우는 몇차례 있었지만 이번처럼 UFO를 숭배하는 단체가 집단 자살을 한 적은 없었습니다. 이정도로 이제 UFO 및 외계인 문제는 위험수위를 넘어선 상태에 있습니다. 과연 이 모든 것이 거짓일까요? 모두가 다 사기를 치고 있느냐는 말입니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UFO 및 외계인에 대한 증거는 너무나도 많아 셀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저는 분명히 이 문제가 마귀와 관련이 있다고 믿으며 우리 크리스천들도 반드시 이 문제에 대해 한번 심각하게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2009-05-08 15:15:40 | 관리자

    제1장: UFO의 역사 다음의 글은 「UFO는 있다」(도서출판 두루마리)에서 취한 것입니다. 그림을 넣지 못함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10년 전에 출판한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없어서 성경구절을 사적으로 번역해서 넣었습니다. 시간이 있어서 최신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으로 바꾸면 좋을 텐데 아직 여유가 없읍니다. 다만 이 글의 필요가 있어서 그내로 올리니 양해해 주기 바랍니다.   "오, 하나님 맙소사, 이것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1994년 3월 8일, 미시간주 머스키간에서 엄청나게 큰 UFO를 목격한 경찰관의 비명소리- "이것은 금속체로서 그 크기가 엄청나게 크다." -미국 공군의 만텔대위가 UFO를 추격하다가 구름속으로 사라지면서 마지막으로 남긴 말- "하늘을 주시하라!" -영화 「클로스 인카운터」의 원제목- "이런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위를 보고 너희 머리를 들라. 이는 너희 구속이 가까움이라, 하시더라"(눅21:28) 과연 UFO는 성경과 어떤 관련이 있으며 땅위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일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지난 10여년간 저(슈네벨린)는 지옥으로 향하는 죄인들, 특히 사교나 이단에 빠져 죄 중에서 헤매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만 전념해왔습니다. 따라서 저는 이렇게 질문할 수도 있습니다. "도대체 UFO와 복음 전하는 일이 무슨 상관이 있는가?" 비록 뉴에이지 운동이 소위 외계인이라 불리는 존재들과 상관이 있음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뉴에이지 속의 'UFO 현상'은 그 자체만으로도 신비에 싸여 있습니다. 지금 이 땅에는 이미 죽은 자들과 접촉하는 영매들이 행했던 것과 비슷한 방법으로 우주의 외계인들과 접촉을 시도하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심지어 세속 대중 매체들도 '날으는 비행접시'를 추종하는 사교에 대해 공공연히 이야기하며 비행접시에 끌려간 인물 중 가장 많이 화제에 오르고 있는 아담스키(George Adamski) 등에 대해 과대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난 몇 년동안에 이런 엉터리 같은 친구들이 주장하는 바를 기독교의 관점에서 반박하는 책들이 저술되어 출간되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런 친구들은 몰몬교도나 프리메이슨(Free masons, 석공조직)과 같은 범주에 속하는 자들로 한마디로 말해 사람들을 속이는 자들입니다. 반면에 모든 UFO 현상을 이런 엉터리 사기꾼들이 조작해낸 부풀린 풍선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한다면, 그것 또한 이 현상을 잘못 이해한 것입니다. 사실 이 UFO 현상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생각할 줄 아는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다 시간을 내서 깊이 연구해야만 할 주제입니다. 이 문제에서 우리가 감지해야 할 사실은 UFO야말로 매우 확실하고 분명한 방법으로 성경이 계시하고 있는 "마지막 때의 속임수"로 사람들을 이끌고 갈 변수일지도 모른다는 점입니다. 또 하나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은 UFO가 사회의 비밀 조직과 어두움의 세력들과 연합하여 모든 인류를 노예로 만들어 하나님의 말씀에서 "대환난"(마24:21,29;계7:14)이라고 표현된 마지막 기간을 맞이하도록 준비시킨다는 점입니다. UFO란 단지 허깨비나 환영이 아니고 더더욱 속임수도 아니며 능력이 있고 사악한 존재들이 만들어내는 속임수를 위한 고차원의 도구인 것입니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저는 매우 강력한 어조로 이 점을 강조하려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마귀들이 행하는 일들로 인해 놀라시지 않는다." 이제부터 전개될 내용으로 인해 어떤 이들은(특히 대중매체를 무조건 따라가는 성도들은) 매우 놀라게 될지도 모르지만, 늘 다음의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이미 이 모든 것에 대해 우리에게 경고를 해 주셨으며, 바로 그분께서 창조주이시다." 누가복음 21:11에 있듯이, 예전에는 없었던 방식으로 하늘에 놀라운 표적이 나타나서 사방에서 믿는 이들을 공격한다는 사실 자체가 이제 우리 믿는 이들이 머리를 들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말해줍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구속이 가까웠기 때문입니다(눅21:28). 성경은 해답을 가지고 있다. "사람이 우리를 마땅히 그리스도의 사역자요 하나님의 신비들을 맡은 청지기로 여기게 하라. 더욱이 청지기에게 요구되는 것은, 신실한 사람으로 드러나는 것이라."(고전 4:1,2) 고린도전서에서 사도 바울이 언급한 청지기란 주인에게서 어떤 값나가는 것을 인수받아 잘 간수하는 사람입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청지기가 되려면, 그는 무엇보다도 신실해야만 하는데 그 이유는 그가 받은 모든 것이 실제로 자기의 것이 아니라 주인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고린도전서 4장에서 사도 바울은 이 세상의 재물을 맡은 청지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신비들"을 맡은 청지기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자신의 신비들을 맡기셨고 이것들을 맡은 하나님의 사람들은 신실하게 이것들을 가르치고 보존해야만한다는 것을 깨닫게됩니다. 그렇다면 독자께서는 이런 신비들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만일 우리가 이 신비들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어떻게 그것들을 지키기 위해서 신실할 수 있겠습니까? 참으로 심각한 문제는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이 이런 신비가 무엇인지 알려고 조차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은행계좌, 사회보장제도, 연금, 보험, 자기 자녀들, 집, 차, 물가 등에 대해서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이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진리나 신비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그것은 마치 올빼미로 가득한 창고에 대고 이야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려는 초점은 사람들이 도무지 진리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해 현대인들은, 심지어 크리스천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조차도, 의를 좇기 위해 혹은 진리를 탐구하기 위해 애타하거나 굶주려하지 않습니다. 자 그럼 '신비' 혹은 '미스테리'라는 단어는 무엇을 뜻할까요? 이 단어는 당신이 밤을 새워 연구해도 이성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을 가리킬 때 사용됩니다. 신비란 말 그대로 신비이며, 당신은 그것을 믿어야지 절대로 설명을 통해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성경은 "하나님께서 육체 안에 나타나셨다"는 사실을 신비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그분께서는 종종 지혜롭다고 자처하는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십니다. 그런데 그분께서는 매우 큰 일이 아니고 아주 작은 일을 통해서 이같은 일을 행하십니다. 예를 들어 그분께서는 남자 없이 여자가 아기를 갖게 하십니다. 성경의 하나님은 네 가지 방법에 의해서 사람을 만드십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는 흙으로부터 사람을 만드실 수 있고(창세기의 첫째 아담), 둘째로 하나님께서는 여자로부터 사람을 만드실 수 있고(마지막 아담 되시는 예수님), 셋째로 하나님께서는 여자를 통하지 않고 남자로부터 여자를 만드실 수 있고(이브), 넷째로 하나님께서는 남자와 여자들로부터 사람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모든 사람들). 사람이 이 방법 중 어느 하나를 모방한다 하더라도, 하나님께는 아직도 세 가지 방법이나 더 남아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있는 그대로 읽으며 받아들이려는 사람들에게는 성경을 이해하는 것이 별로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성경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ible)라는 구호를 외치곤 합니다. 물론 저는 그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잘 이해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 구호는 맞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어느 누구도 성경으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항상 우리들 보다 앞서 있으므로, 사실 우리는 그것을 잡으려고 앞으로 줄달음질 쳐야지 뒤로 돌아가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20세기의 현대인들보다 최소한 100-3000년 정도는 늘 앞서갑니다. 물론 저는 이 글에서 이같은 주장을 증명할 것입니다. 자, 다시 한번 성경이 말하는 '신비'가 무엇인지 다음의 정의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당신의 머리로 밤새 연구해도 설명할 수 없는 것, 바로 그것을 성경은 신비라고 말합니다."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수없이 많은 미스테리(신비)들을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하늘의 왕국의 신비들(마13:11, 눅8:10), 올리브 나무의 신비(롬11:24,25), 예수 그리스도의 신비(롬16:25, 엡3:4), 하나님의 지혜의 신비(고전2:7), 휴거의 신비(고전15:51), 하나님의 뜻의 신비(에1:9), 하나님의 은혜의 경륜의 신비(에3:2,3), 그리스도의 풍부하심의 신비(에3:8,9), 그리스도와 그분의 교회의 신비(에5:32), 복음의 신비(에6:19),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신비(골1:26,27), 아버지와 아들의 신비(골2:2), 불법의 신비(살후2:7), 믿음의 신비(딤전3:9), 경건의 신비(딤전3:16), 일곱 별들의 신비(계1:20), 작은 책의 신비(계10:7-11), 바빌론의 신비(계17:5), 여인과 짐승의 신비(계17:7) 등등. 이들 외에도 수많은 은밀한 일들과 신비들이 성경 안에 있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해 볼 때 참으로 성경은 미스테리에 관한 책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신비들 중 어떤 것들은 이미 계시를 통해 밝히 드러나 있지만 또 어떤 것들은 우리가 하늘에 가게 될 때야 비로소 그 의미가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UFO 및 외계인에 관한 신비도 아직 명확히 드러나지 않은 신비들 혹은 은밀한 일들 중 하나입니다. 세상의 과학자나 신학자가 무어라하던지간에 성경대로 믿는 우리는 UFO에 대한 해답을 성경에서 찾아야 합니다. 물론 성경은 그에 대한 해답을 주기에 충분하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기본적 용어 정의 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한 두가지 설명드릴 것이 있습니다. 간단해 보이긴 하지만, 우리는 UFO가 무엇을 뜻하는지 먼저 이에 대한 정의를 내려야 합니다. 말 그대로 UFO란 "미확인 비행물체"(Unidentified Flying Object)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즉각 비행기나 유성으로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하늘에서 날아다니는 것은 모두 다 위의 정의에 따라 UFO입니다. 과연 UFO가 다른 별에서 온 우주선인지 아닌지는 뒤에서 판가름 날 것입니다. 따라서 날아다니는 것으로 정체가 확인되지 않는 것이라면 다 UFO라는 점을 부디 기억하시고 이 책을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독자께서는 본문을 통해서 UFO의 정체가 무엇인지 차츰 알게 될 것입니다. 첫사람 아담이 창조된 지 약 6,000년의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그 동안에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계시를 담은 성경이라는 책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성경대로 믿는다고 말하는 우리는 믿음과 행위의 모든 것에서 성경말씀의 권위를 인정하는 사람들이며 따라서 성경 말씀이 UFO 문제에 대한 답을 주기에 충분하다고 믿어야 할 것입니다. 독자께서는 부디 하나님의 말씀이 20세기의 과학을 숭배하는 문명인들의 생각이나 지식보다 몇백년 정도는 늘 앞서간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제 말은 결코 과장된 말이 아닙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명백하게 UFO를 보여주고 있는 다음의 성경말씀을 유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돌아서서 눈을 들어본즉 날아가는 두루마리가 보이더라.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기로 내가 대답하되, 날아가는 두루마리를 보나이다; 그 길이가 이십 큐빗이요 너비가 십 큐빗이니이다. 그가 내게 말하되, 이는 온 지면에 두루 행하는 저주라. 무릇 도적질하는 자는 그 이편 글대로 끊쳐지고 무릇 맹세하는 자는 그 저편 글대로 끊쳐지리라. 만군의 주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이것을 내리니, 그것이 도적의 집에도 들어가며 내 이름을 가리켜 거짓으로 맹세하는 자의 집에도 들어가서 그의 집에 머무르며 그 집을 그 나무와 그 돌과 더불어 없애리라, 하셨느니라. 내게 말하던 천사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되, 네 눈을 들어 나오는 이것이 무엇인가 보라, 하기로 내가 말하되, 이것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그가 말하되, 나오는 이것이 에파(바구니)니라. 또 그가 말하되, 온 땅에서 그들의 모양이 이러하니라. 또 보라, 한 탈렌트의 납이 위로 들리니 이것은 이 에파 가운데에 앉은 한 여자라. 그가 말하되, 이는 사악함이라, 하고 그것을 에파 속으로 던져 넣고 그 무거운 납을 에파의 아구 위에 놓아 덮더라.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보라, 두 여자가 나왔는데 그들이 학의 날개 같은 날개를 가진 고로 그들의 날개에 바람이 있더라. 그들이 그 에파를 하늘과 땅 사이에 들어올렸기로, 내가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말하되, 이들이 그 에파를 어디로 가지고 가나이까?, 하매, 그가 내게 말하되, 그들이 시나르 땅에서 그것을 위하여 집을 지으려 하노라. 그것이 준공되면 자기 자신의 기지에 머물게 되리라, 하더라."(슥5:1-11) 스가랴서 5장에서는 여러 개의 미확인 비행체, 즉 UFO가 나옵니다. 앞 뒤 문맥으로 보아 스가랴 5장이 "주의 크고 무서운 날"이 임하는 말세에 대한 계시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첫 번째 나오는 비행물체는 공중에서 날아가 악한 자의 집으로 들어가는 "날아가는 두루마리"(flying roll)입니다. 그 다음에 나오는 비행체는 이보다 더 멋있습니다. 그것은 마치 부셀 바구니처럼 생긴 "날아가는 바구니(에파)" 혹은 "날아가는 큰 접시"였습니다. 지금까지 목격된 UFO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물론 두루마리나 바구니 형태의 UFO들도 있습니다. 옆에 있는 그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으로 묘하지 않습니까? 성경에 해답이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생각이나 지식보다 늘 앞서갑니다. 위의 "날아가는 바구니" 위에는 뚜껑이 있었고 재미있게도 그 안에는 여자가 들어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두 하르피(Harpy :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존재로 여자의 얼굴과 새의 날개를 가진 탐욕스러운 괴물, 스가랴서의 학의 날개를 가진 여자, 옆의 그림 참조)들은 땅에서 이 바구니를 취해 유프라테스 강가에 있는 바빌론(시나르 땅)으로 옮겨가서 그 바구니의 기지(영어로는 base로서 공군기지 등에 사용되는 단어임)에 세워놓았습니다. 이 기지는 창세기 11:1,2에 나오는 바벨탑이 있던 곳에 존재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다시 오기 바로 전의 세상이 마치 "롯의 날들"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과연 롯이 어느 때에 살았을까요. 바로 바벨탑 사건이 생기는 때가 아닙니까(창11:27)? 이처럼 UFO 현상이 재림과 관련이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안에 하르피 같은 반인반조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행위와 믿음의 모든 점에 있어서 말입니다. 한편 UFO와는 달리 '외계인'(Alien)이란 단어는 성경에 나오기 때문에 성경이 정의하는 대로 이 단어의 의미를 살펴보면 참으로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너희는 지나간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들이요......그 때에는 너희가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공영권(共榮圈)밖의 외인이라. 약속의 계약들에 대하여는 낯선 자들이요"(엡2:11,12) 이 구절에 나오는 '외인'이 바로 영어로 '에이리언'(Alien)이며 곧 '외계인'을 뜻합니다. 물론 이 구절에서 '외인'이라는 말은 이스라엘 밖에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같은 정의에 따라,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이 아닌 다른 곳에서 살면서 이 땅에 찾아 온 존재들은 다 '외계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외계인'을 '다른 곳에서 온 사람'으로 정의한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온 존재'로 정의했음에 유의하십시오. 이와 관련하여 믿음의 사람들의 행적을 기록한 히브리서 11장에는 아주 재미있는 구절이 있습니다.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와, 다윗과, 사무엘과 및 대언자들에 관하여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그들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왕국들을 굴복시키기도 하며, 의를 이루기도 하며, 약속들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맹렬한 불을 끄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함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투에 용맹하게 되어 외부의 군대들을 패주시키기도하며"(11:32-34) 여기에서 나오는 '외부의 군대들'은 영어로 'the armies of the aliens', 즉 '외계인들의 군대들'을 뜻합니다. 그런데 32절에 있는 인물 중에서 '전투에 용맹하게 되어 외부의 군대들을 패주시킨 사람'은 다름이 아니라 바락이라는 판관(사사)이었습니다. 판관기(사사기) 4장과 5장을 보면, 데보라라는 여대언자와 바락이라는 판관이 나와서 카나안 사람들에게 압제를 당해 신음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는 기사가 나옵니다. 이 전쟁에서 카나안의 시세라와 싸워 승리한 뒤 데보라와 바락이 승리의 노래를 하는데 거기에는 참으로 흥미로운 구절이 있습니다. "왕들이 와서 싸우되, 카나안의 왕들이 메깃도의 물가에 있는 타아낙에서 싸웠으나 돈을 얻지 못하였도다. 그들이 하늘로부터 싸웠으며, 별들이 자기들의 행로에서 시세라와 싸웠도다."(판관기 5:19, 20) 많은 성경 주석가들은 이 기사가 주 예수님의 재림 전에 메깃도(므깃도) 골짜기에서 이루어질 아마겟돈 전쟁에 대한 예표로 봅니다. 물론 판관기 5장의 앞 뒤 문맥이 '크고 무서운 주의 날'과 비슷하므로 이같은 해석에는 충분히 일리가 있습니다. 사실 메깃도에서의 승리는 우리 주 예수님의 부활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갈보리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에 땅에 장사되었다가 정확히 3일만에 부활(즉 승리)했습니다. 그런데 부활하시며 홀로 죽음 권세에서 나온 것이 아니고 사로잡힌 자들(구약시대의 성도들)을 다 사로잡아 하늘로 데리고 가셨습니다(이에 대해 자세히 알기를 원하는 독자는 「아이들이 죽으면 어디로 가나요」(도서출판 안티오크)를 참조함기 바람). "그러나 우리 각 사람에게는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으니, 이러므로 말씀하시기를, 그분께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들을 사로잡아 이끄시고 사람들에게 선물들을 주셨다, 하였도다. (이제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그분께서 먼저 땅의 아래 부분들로 내려가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뇨? 내려가셨던 분께서 또한 모든 하늘들 훨씬 위로 올라가셨던 바로 그분이시니, 이는 모든 것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엡4:7-10) 사도 바울은 성령님의 영감으로 사사기 5:12에 나오는 "사로잡힌 자들을 사로잡아 이끄시고"라는 구절을 취해 예수님께 적용했습니다. 계시록을 보십시오. 아마겟돈 전쟁에서는 하늘의 군대가 나오고 물론 사탄과 그의 군대도 나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시세라와 바락의 싸움터에는 하늘로부터의 군대들도 있었음에 틀림이 없습니다. 물론 '그들이 하늘로부터 싸웠다'는 구절과 '별들이 시세라와 싸웠다'는 구절도 이런 점을 확실히 보여줍니다. 따라서 이 구절과 히브리서의 "외계인의 군대들"을 연관시켜보면, 하늘에 속한 천사들과 사탄의 마귀들도 '외계인'이라는 범주에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외계인'이 어쩐 존재인지는 본문에서 자세히 드러날 것이지만, 독자들로 하여금 성경에 흥미를 갖도록 하기 위해 위의 정의에 따라 명백하게 외계인을 보여주는 성경 구절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별 하나가 하늘에서 땅에 떨어지는데, 그에게 바닥 없는 구덩이의 열쇠가 주어졌더라. 그가 바닥 없는 구덩이를 열자, 거대한 용광로의 연기 같은 연기가 구덩이에서 올라오는데, 태양과 공중이 구덩이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또 메뚜기들이 연기 가운데서 나와 땅 위로 올라오매, 그것들에게 권능이 주어지니, 마치 땅의 전갈들이 권능을 지닌 것 같더라. 그것들에게 명령하시기를, 땅의 풀이나 어떤 푸른 것이나 어떤 나무도 해치지 말고, 오직 이마 안에 하나님의 인이 없는 사람들만 해치라, 하더라. 또 그들을 죽이지는 말고, 다섯 달 동안 고통만 받게 하도록 하시니, 그들의 고통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의 고통과 같더라. 그 날들에는 사람들이 죽음을 구하여도 찾지 못하겠고, 죽기를 갈망하나 죽음이 그들을 피하리로다. 또 메뚜기들의 생김새는 전투를 위해 예비한 말들 같으며, 그 머리에 쓴 것은 금같은 왕관과도 같고,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더라. 또 여자의 머리카락 같은 머리카락이 있고, 그 이는 사자의 이같으며 또 철 흉갑같은 흉갑이 있고, 그 날개 소리는 전투하려고 달려가는 많은 말들의 병거 소리 같으며, 또 전갈과 같은 꼬리가 있고 그 꼬리에 침이 있으니, 그것들의 권능은 사람들을 다섯 달 동안 해치는 것이더라. 그것들에게 다스리는 왕이 있으니, 곧 바닥 없는 구덩이의 천사로서, 그의 이름은 히브리어로 아바돈이요, 그리스어로는 아폴리온이라 하더라."(계9:1-11) 위의 계시의 말씀에서 사도 요한은 성도들이 휴거를 받은 뒤 이 세상에 존재하게되는 사람들위에 임하게 될 무서운 재앙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재앙 중 하나가 바로 땅 밑의 아바돈에서 나오는 존재들에 의한 고통입니다. 사도요한이 메뚜기라고 부른 이 존재들은 분명히 땅 밑(즉 외부 세계)에서 나오며 위의 정의에 따라 '에이리언', 즉 '외계인'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사람의 얼굴과 머리카락을 갖고 있었으며, 그 생김새가 옆에 있는 "UFO 내의 외계인들"과 매우 비슷합니다. 참으로 흥미롭지 않습니까? 성경을 단지 비유의 책 정도로 보지 마시고 있는 그 안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십시오. 또한 믿음과 행위의 모든 면에서 성경이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는 사실도 늘 기억하십시오. UFO와 외계인에 대한 정의를 내렸고 성경에서 그 예를 보여드렸으므로 이제부터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이에 앞서 저(슈네벨린)는 UFO에 관한 한 제가 초심자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혀두고 싶습니다. 저는 1964년부터 무려 30년 이상이나 UFO에 대한 연구를 해왔으며, 크리스천이 아니었을 때도 그리고 지금처럼 크리스천이 되어서도 계속해서 이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UFO 수수께끼의 역사 상세한 내용 및 해석을 담고 있는 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먼저 간단하게 나마 UFO의 역사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UFO 현상이 매우 오래된 것임을 깨닫게 되면 많은 독자들이 꽤나 많이 놀랄 것입니다. 사람이 하늘을 날기 훨씬 전에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하늘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물체를 보았습니다. 물론 우리는 다 땅에 속한 사람이므로 하늘에 나타난 어떤 현상을 이 땅에서의 관점에서 해석해 보려는 경향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때는 혜성이 나쁜 것에 대한 전조로 인식되곤 했습니다. 현재 20세기말에 사는 우리는 혜성이란 것이 단순히 어떤 주기를 갖고 하늘에 나타나는 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일식이나 월식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때는 이런 현상이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었지만 최소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문명인들에게는 매우 흥미 있는 볼거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고대에 하늘에 나타난 현상을 모두 다 이처럼 쉽게 설명할 수는 없다는 점입니다. 사실 고대의 많은 사람들이 천문학에 관련된 사건이나 현상에 대해서는 상당히 잘 알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하늘에서 생긴 사건을 보고 우리 주 예수님의 탄생을 예측했던 동방의 현자들 같은 사람들입니다. 고대에 살던 매우 현명한 연대기 기록자들 중 어떤 이들은 자기들이 관측하고 목격한 어떤 일들로 인해 매우 당혹스러워 했습니다. 빛을 내는 이상한 비행체가 하늘에 날아다니는 것은 주전 90년에 주후 200년까지의 고대 작가들에 의해서도 이미 보고된바 있습니다. 플리니(Pliny)와 세네카(Seneca)뿐만 아니라 주후 170년에는 헤로디안(Herodian) 등이 UFO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UFO 관련 유명인사 중 하나인 본 다아니켄(Erich von Daaniken)이 저술한「신들의 수레」(Chariots of God)와「외계로부터 온 신들」(Gods from Outer Space) 같은 책들이 여러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아 그 내용을 액면 그대로 인정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그 안에는 고대에도 UFO 현상이 나타났음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 UFO는 카메라가 발명되기 전에도 계속해서 존재했습니다. 주전 175년에 코케이아노(Dione Cassio Cocceiano)는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라누비오에서 여러 개의 별들이 태양을 가로질러갔다. 또한 주전 122년에 골 지방에서는 세 개의 태양과 세 개의 달이 나타났다. 스폴레토 근처에 황금색 불 모양의 공이 땅위에서 구르더니 점점 커지면서 땅을 가로질러 동쪽으로 지나갔다." 주후 350년에 줄리안(Julian the Obsequious)은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주전 222년에 세 개의 달들이 보였다." 주전 106∼43년에 살았던 키케로는「De Divinitate」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두개의 태양이 보였다. 밤의 태양이 보였을 때 큰 소리가 났고 하늘이 갈라지는 듯 했으며 하늘에 이상한 공들이 나타났다." 키케로 이후에 UFO는 "태양들(둥근 것)", "불로된 공들(둥근 것)", "달들(둥근 것)" 등으로 불렸습니다. 주후 23∼79년까지 살았던 플리니는 자신의 저서 「자연 역사」(Natural History)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밤의 태양, 곧 캐킬리오와 파피로가 집정하던 때에 밤에 하늘에서 나온 광채는 밤의 하늘을 마치 대낮처럼 만들었다...... 도미조와 파니오가 집정할 때는 세 개의 달들이 나타났다..... 별에서 나온 불똥이 땅에 가까이 오면서 점점 커져 달처럼 커졌고 마치 대낮에 구름이 낀 것 같은 정도의 빛을 냈다. 그리고는 다시 하늘로 사라졌다." "칠로와 포르키오 시대에는 우유와 피로 된 비가 왔고 루카니아에는 살점과 쇠가 떨어졌다." 주후 170년에 시리아의 헤로디안은 자신의 저서 「마루크스 아우렐리우스 이후의 제국역사」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매우 밝은 대낮에 하늘에 별이 나타났다." 주후 46∼120년에 살았던 플루타르크는 「캐사르의 삶」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런 별들의 출현은 항상 초자연적인 사건들과 관련이 있다. 혜성이 7일 동안이나 나타났다. " 「영국민족의 역사」에서 비드(주후672-6735)는 이렇게 기록합니다. "거대하며 날아가는 물체 네 개가 보였다...... 하늘에서 광채가 나와 기도하고 있던 수도승들 위를 덮었고, 사원의 반대편에 가서 정지하더니 마치 태양처럼 밝은 빛을 내며 공간 깊숙이 사려져 버렸다." 주후 583년에는 매우 밝은 광채가 프랑스땅 전역으로 날아다녔습니다. 샤를먀뉴의 「Karl Ber Gross」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810년에는 하늘에서 큰 공이 마치 번개처럼 날아오는 것을 보았다. 그것은 동에서 서로 날아갔고 타고 왔던 말이 뒷걸음질쳐서 그는 떨어져 상처를 받았다." 주후 776년에 로우리쎄네스(Annates Laurissenes)는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색슨족들이 시지스부르그에서 샤를마뉴의 기병들을 포위하는 동안 날아다니는 방패가 나타났다. 램프처럼 빛나는 광채들이 있었다. 그리고 붉은 용들이 공중에 날아 다녔다." 웬도버의 로저는 「Floris Historiarium」에서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주후 796년에 조그만 공들이 태양 주위에 날아다니는 것을 영국의 여러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보았다." 1768년에 독일의 시인 괴테는 자신의 전기에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계단 형태의 수없이 많은 별들이 깔때기 모양을 하고 나타나 너무나 큰 빛을 내서 눈을 뜰 수 없었다." 한편 켈리니의 「자서전」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 전능하신 하나님이시여! 1290년 10월 2일, 우리는 플로렌스 지방에서 놀라운 일을 보았나이다! 그것은 마치 큰 불 빛 같았으며…… 반지처럼 생긴 은빛 물체가 천천히 날아가는 것이 보였으며 …… 1548년에는 불공이 튜린지아 지방의 하늘에서 폭발하는 듯 했으며 응고된 피같은 물질을 떨어뜨렸나이다……" 1577년에는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에 이상한 기계들이 날아다녔습니다. 이 외에도 "녹색 태양", "붉은 태양", "붉은 용", "불타는 원반" 등이 폴란드와 독일에 나타났고 "둥근 기계, 날아다니는 원반, 빛나는 반지" 등이 1547년부터 1697년 사이에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에 나타났습니다. 매우 흥미 있는 일은 1492년 10월 11일에 현재 우리가 마의 버뮤다 삼각지대라 부르는 곳에서 미국 대륙을 발견하기 하루 전에 컬럼버스가 UFO를 보았음을 보고한 사실입니다. 버뮤다 삼각지대에 대해서는 부록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1883년 8월 12일 보닐라(Jose Bonila)는 멕시코의 자테카우스 천문대에서 150여장의 UFO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 때는 제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31년 전이었습니다. 그는 담배처럼 생긴 단단한 물체가 마치 비행선처럼 태양을 가로지르며 날아가는 것을 보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불길한 관점에서 보면, 중세에 페스트가 발생했을 때 이상한 혜성들이 이 무서운 병이 발발하기 바로 전에 나타났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사람들이 혜성이라고 한 것들은 오늘날 우리가 비행접시라고 부르는 것들과 동일한 형태였으며 심지어 포문 같은 것을 가지고 있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많은 경우에 고대의 작가들은 이처럼 날아다니는 물체가 신들과 관련이 있거나 아니면 마귀의 영향으로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그들이 전혀 틀리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이 지구상에서 전쟁과 죄를 제외하고는 그 어느 것도 UFO 만큼이나 꾸준히 지속되어온 것이 없습니다. 어떤 역사가도 "원반"이나 "불공", "태양", "구", "방패", "달", "접시" 등을 고려하지 않고는 정확하게 인류의 역사를 기록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물론 UFO를 본 사람들 중에서 그것이 우주선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은 아마 거의 없었을 것입니다. 단지 그들은 그런 물체를 보고 "날아다니는 배", "원반" 등으로 묘사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음의 말씀에 근거하여 UFO라는 것이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지속되어온 현상이라고 결론짓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만일 듣지 않거든 너와 함께 한두 사람을 더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증하게 하라."(마18:16) 하늘에서 살과 피가 떨어지다 한편 UFO와 관련해서 우리는 하늘에서 이상한 것들이 쏟아지는 현상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성경에는 "비"(Rain)라는 단어가 동사로도 쓰이고 명사로도 쓰입니다. 그런데 하늘에서는 물로 된 비만 내리는 것이 아닙니다. 개구리, 빵, 우박, 불, 만나 등이 모두 하늘에서 내려옵니다. 창19:24, 출9:23, 시78:24,27 등을 자세히 보십시오. 물론 이 구절에는 다 '비'(rain)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두 구절만 영어와 함께 보여드리겠습니다. "And had rained down manna upon them to eat, and had given them of the corn of heaven." "그들에게 만나를 비로 내려 먹이시고 하늘의 곡식을 그들에게 주셨도다."(시편 78:24) "He rained flesh also upon them as dust, and feathered fowls as the sand of the sea." "또 그가 고기를 먼지같이 비로 내리시고, 깃털 달린 날짐승을 바다의 모래같이 내리셨도다."(시편 78:27) 시편 78:24절은 천사들의 양식인 만나가 비로 내려왔고, 27절은 고기와 새들이 비로 내려왔음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모세가 키케로나 플리니처럼 착각을 했거나 헛것을 본 것일까요? 도대체 왜 현대인들은 이런 것을 믿으려 하지 않습니까? "만일 듣지 않거든 너와 함께 한두 사람을 더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증하게 하라."(마18:16) 1892년에는 알라바마주의 콜부르그에서 뱀장어들이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이런 종류는 그곳에서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태평양에서나 사는 것들입니다. "콜부르그 사건은 지금부터 100년전에 일어난 것으로, 지금은 그런 일이 생기지 않지요"라고 많은 이들이 말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1966년에는 영국과 유럽 전역에 미끈미끈하게 생긴 개구리들이 하늘에서 떨어졌고, 프랑스에 사는 한 여인의 뒤뜰에는 개구리가 자그마치 100마리가 넘게 떨어졌습니다. 주전 1500년에 모세가 일으킨 "개구리 비"는 아직도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 1954년 9월 26일에는 플로리다주의 올랜도에 두꺼비들이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1961년 여름에는 싸우스캐롤라이나주의 스탠리에도 두꺼비 비가 내렸습니다. 인도의 알라바드에는 물고기처럼 생긴 것들이 하늘에서 떨어졌습니다. 그것들은 마치 바싹 마른 크래커 과자 같았습니다. 사람들이 냄비에 넣고 그것들을 데우자 갑자기 피로 변했습니다. 1832년에는 러시아에 약 5cm 두께의 노란색 고무같은 끈적끈적한 수지가 하늘에서 떨어져 약 20평 정도를 덮었습니다. 에드워즈(Frank Edwads)가 지은 「이상한 세계」(Strange Worlds, Bantam Books, 1964)에는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이상한 일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841년에는 캘리포니아주의 니에토스와 켄터키주의 배쓰군에 살과 피가 하늘에서 떨어졌습니다. 이 사실을 보고한 사람은 내쉬빌 대학의 화학과 교수인 트루스트 박사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보고했습니다. "레바논에서 동쪽으로 8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빨간 구름 속에서 이것들이 떨어졌다. 이 살과 피는 길이가 0.8 킬로미터, 너비가 75 미터 되는 지역을 덮었고, 다 합치면 몇백 킬로그램은 되는 것 같았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1850년에는 버지니아주 클로버리아에서도 살과 피가 떨어졌습니다. "이 비"는 약 3mm 두께의 고기로 구성되어 있었고, 이 고기를 분석해 보니 사람의 근육과 간과 심장 밑부분으로 판명되었습니다. 1851년에 「샌프란시스코 헤럴드」신문은 군인들이 훈련받고 있는 훈련소에 사람 고기가 떨어진 것을 보고했습니다. 군인들이 이것을 거두어 분석한 결과 사람의 살점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믿는 사람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확신을 두십시오. 성경은 20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보다 최소한 500-3000년 정도 늘 앞서갑니다. 참으로 위험한 한 세기 현대의 UFO 현상은 1800년대 후반부터 일어난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실 19세기는 사회적으로, 과학적으로, 그리고 종교적으로 큰 변혁이 일어났던 때입니다. 이 때에 산업혁명이 일어났고, 영성주의(Spiritualism), 몰몬교, 여호와의 증인, 크리스천 사이언스 등과 같은 새로운 거짓 종교들이 태어났습니다. 또한 다아윈의 진화론이라는 허구가 성경의 진리들을 대항하며 일어났습니다. 이때에 와서야 비로소 사람들은 진지하게 하늘을 날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끝으로, 바로 이 때에 학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난도질을 하며 킹제임스 권위역 성경(King James Version)을 버리고 영국의 개역성경(Revised Version)이라는 "새로운 것"(행17:21)을 만들어 자신들의 취향에 맞게 성경을 개조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1611년부터 약 300년간 영어권을 비롯한 전세계에서는 오직 킹제임스 성경만이 진정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랑을 받았고 이 성경을 통해 온 세계가 복음화되었습니다. 한편 19세기말에는 사악한 것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태어났습니다. 그것도 1875년이라는 해에 동시에 말입니다. 이 중 한 명은 신지학협회(Theosophical Society, 즉 접신협회)의 마담 블라바츠키(Helena P. Blavatsky)이며, 다른 한 명은 크로울리(Aleister Crowley)였습니다. 1831년에 러시아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블라바츠키는 어릴 때부터 심령술에 대한 징조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어른이 되어서는 그 당시의 지성인들이 앞다투어 추구하려고 했던 힌두교와 기타 다른 동방의 신비주의에 심취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티벳으로 여행하는 동안 마하트마라는 몸이 없는 고등의 영적 존재들과 접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녀는 그 당시에 유명했던 올코트(Henry Steel Olcott)와 젓지(William Quan Judge)라는 다른 두명의 신비주의자들과 함께 신지학협회를 설립했습니다. 신지학협회는 사실 현대의 모든 뉴에이지 단체의 모체입니다. 블라바츠키가 저술한 책들은 현대 뉴에이지의 기본적인 개념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이런 개념들은 마치 해악을 품은 독초처럼 미국을 포함한 서구의 형이상학적 정신 체계를 다 장악해 버렸습니다. 블라바츠키가 주장한 우주관의 특징은 비너스 즉 금성에 자신이 접촉한 외계인 마스터들이 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금성의 주들(Lords)은 말 그대로 외계인들로 자신과 같은 영매와 더불어 직접 교통을 한다고 그녀는 주장했습니다. 이처럼 사람과 고등 외계인과 접촉하는 것이야말로 현대의 영화 「E.T.」에서부터 「클로스 인카운터」등이 추구하는 것의 모형이었습니다. 한편 블라바츠키를 경멸했던 크로울리는 총기가 넘치는 신동이었으나 자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사악한 인물로 불려지기를 고대한 미치광이였습니다. 그는 20세기의 마술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우리가 이같은 여러 가지 사실을 정리해감에 따라 크로울리와 블라바츠키의 신지학협회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한 것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영국의 경우 1880년부터 1889년까지의 10년은 참으로 불행한 시기였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사악한 영어개역성경이 이 때에 만들어졌습니다. 사실 이 사건은 소위 프로테스탄트 국가라 칭함을 받던 영국에서 근 300년간 사용되어온 프로테스탄트들의 개혁본문을 담은 킹제임스 성경을 던져 버리고 다시 로마 카톨릭으로 돌아가려는 시도였습니다. 블라바츠키의 영향을 받은 웨스트코트와 호르트라는 소위 "크리스천 신학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칼을 댔습니다(고후2:17).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웨스트코트는 접신을 행하는 영성주의자였으며, 호르트는 마귀와 지옥, 하나님의 창조 등을 믿지 않는 인본주의자였습니다. 이들은 "본문비평"이라는 마귀의 도구를 사용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일반 다른 책들과 똑같이 다루며 자기들 마음대로 변개시켰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한 뒤 채 한 세대가 지나지 않아 영국은 세계 최강의 국가에서 밀려나기 시작했고, 현재는 아무런 힘도 발휘하지 못하는 이빨 빠진 사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사실 하나님은 조롱 받는 분이 아니십니다(갈6:7). 그런데 불행하게도, 현재의 미국 역시 영국의 실정과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자, 과연 이런 일들이 UFO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매우 상관이 많습니다. 1890년부터 1899년까지의 10년 사이에 웨스트코트와 호르트가 만든 개역표준역(Revised Standard Version, RSV)이 출간되었고 동시에 현대판 'UFO 대출현 현상'(UFO flap)이 처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현대 UFO 용어에서, '플랩'(Flap)이라는 말은 UFO 현상이 수없이 많이 목격된 어떤 특정한 기간을 말합니다. 그 당시에는 심지어 한 달 사이에 전세계적으로 수백 건의 UFO 출현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1890년대에 시작한 UFO 대출현 현상은 거의 매 4년마다 되풀이되어 일어나고 있습니다. UFO가 한 달에서 여섯 달 혹은 1년정도 지속적으로 출현하다가 사라지고는 약 4년이 못되어 동일한 사건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같은 신비의 UFO 대출현 주기가 시작된 것은 바로 지금부터 1세기 전이었습니다. 시베리아에 별과 별 사이의 대변동 발생 한편 1900년대에 들어서면서 시베리아에서는 지금까지도 논쟁이 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908년에 시베리아의 퉁구스카에는 별들로부터 매우 거대한 것이 떨어졌습니다. 그 충격은(아마도 공중 폭발이었는지도 모름)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의 위력을 지닌 어떤 원자력 우주선이나 장치가 폭발함으로써 발생한 것 같습니다. 인류가 처음으로 원자폭탄을 폭발시키기 40년전에 이런 사건이 발생했다는 점을 부디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폭발로 인해 나무들은 마치 성냥개비처럼 뿌리째 뽑혀 30킬로미터나 날아가 버렸습니다. 그 폭발 현장에서 나온 빛은 너무나 밝아 800킬로미터나 떨어진 곳에 사는 사람들이 밤에 다른 빛의 도움을 받지 않고 글을 읽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 사건이 발생한지 20년이 흘러간 후에도 그 주변에는 아무런 생물체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에 서구에서는 방사성물질에 대해 겨우 이해하기 시작했고 그 당시의 러시아 사람들은 미국사람들이나 유럽사람들보다 이 분야에 대해서는 잘 몰랐습니다. 그 폭발이 일어난 장소가 매우 황폐한 곳이므로 지금까지도 과연 그것이 거대한 유성이었는지 혹은 우주선이었는지 확실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근처에서 그것을 눈으로 본 사람들이 모두 다 즉사해서 한 사람의 생존자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현장을 자세히 점검해 본 결과 유성의 잔재는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평범한 유성이 마치 원자폭탄처럼 폭발한다는 것은 좀 이상한 일일 것입니다. 흰옷을 입은 마리아의 등장 이 사건이 발생한 후 채 10년이 지나기도 전에 포르투갈에서는 매우 유명한 '마리아 출현' 현상이 있었으며 수만 명의 사람들이 실제로 그것을 목격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이 '성모 마리아 출현'이 UFO 현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는 이것을 UFO 문제로 보아야만 합니다. 대부분의 세속적 UFO 전문가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917년에 포르투갈의 조그만 마을인 파티마에 사는 세명의 어린이들에게 하얀 모습의 여자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여인은 흰옷을 입은 채 빛나는 공같은 것을 타고 왔습니다. '마리아 출현' 및 UFO와의 관련 여부 등은 부록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으니 그 곳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물론 카톨릭교회에서는 이 여인이 마리아라고 주장하며 이를 "파티마의 숙녀"라고 부르지만, 사실 이 여자와 어린아이들과의 만남은 오늘날 우리가 "세번째 종류의 접촉"(Close Encounter of the Third Kind, 제3종 근접조우)이라 부르는 현상의 내용을 모두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저는 미국 공군에서 수년간 UFO 상담가로 일한 바 있는 유명한 우주인이자 교수인 하이네크(J. Allen Hynek)가 만들어 놓은 외계인과의 접촉을 분류하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첫번째 종류의 접촉(Close Encounter of the First kind, CE1, 제1종 근접조우) : 약 150m 정도의 거리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물체가 불규칙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보는 것. (2) 두번째 종류의 접촉(Close Encounter of the Second kind, CE2, 제2종 근접조우) : UFO가 목격자 근처에 착륙한 뒤 착륙한 흔적을 남기고 이륙하는 것. 그 흔적에는 불에 탄 것, 방사선, 농작물이나 풀이 눌린 것 등이 포함된다. (3) 세번째 종류의 접촉(Close Encounter of the Third kind, CE3, 제3종 근접조우) : 목격자가 UFO 조종사를 가까운 거리에서 보고 심지어 조종사와 대화를 나누는 것.(우리는 나중에 네 번째 종류의 접촉에 대해 이야기 할 것임.) 사실 하이네크는 UFO 출현 등에 대해 늘 반박했고 믿지 않았으나 공군의 대변인 노릇을 마친 후 군대에서 은퇴하자마자 이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노년에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UFO의 특성에 대해 매우 설득력 있고 신뢰할 만한 저술을 남겼습니다. 사실 그의 글을 통해 우리는 미국 공군이 UFO 문제를 은폐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현재도 기울이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파티마에 나타난 그 여자는 그 어린아이들에게 로마 카톨릭교회의 교리를 강화시켜주는 여러 가지 메시지를 준 것과 더불어 하늘에 놀라운 표적이 있을 것임을 예언했습니다(눅21:11). 이 표적은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태양(혹은 구름 뒤에서 나타나 마치 태양처럼 보이는 어떤 것)이 공중에서 무질서하게 움직이는 것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옆의 그림에서 볼수 있듯이, 이 둥근 물체는 길이 방향으로 통째로 회전하는 것을 빼고는 갖가지 움직임을 다 보여준 뒤 사라졌습니다. 물론 그 당시 사람들은 그것이 태양이라고 생각했지만, UFO 전문가들은 그것이 분명히 UFO라고 생각합니다. 신실한 카톨릭교도들 역시 이런 주장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원한다면, 분명히 태양을 움직여 이런 식으로 나타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일 그것이 하나님께서 실제의 태양을 움직여 행하신 일이라면, 왜 파티마라는 조그만 마을에서만 그 현상이 나타났을까요? 마치 태양이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원반처럼 공중에서 왔다갔다했다면, 최소한 지구의 그 편에 있던 사람들은 다 그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도 태양이 움직이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단지 그 현상을 지켜보러 온 순례자들과 그 주변에 있던 사람들만 그것을 보았습니다. 다시 말해 그 사건은 지역적인 사건이었으며, 이로 인해 우리는 사실 그 현상이 UFO 현상이거나 아니면 레이저에 의한 현상이라고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농장의 소년과 UFO 승무원 : 몰몬교 UFO 연구라는 측면에서 살펴 볼 때 파티마에서의 마리아 출현이 신성을 띤 최초의 '종교적 출현'이 아니라는 것은 쉽게 증명이 됩니다. 파티마에서 마리아가 출현하기 90년전에 일어난 또 하나의 유명한 출현을 조사해 보면, 거기에도 UFO와 관련이 있는 요소들이 다 들어 있습니다. 몰몬교를 창시한 자칭 예언자 조셉 스미쓰(Joseph Smith)가 처음으로 그 출현을 보았을 때, 그것은 놀랍게도 마치 현대판 UFO의 "세번째 종류의 접촉"과 너무나 같았습니다. 그 때 그는 나무에 걸터앉아 어느 교회에 가야할지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거대한 어두움이 엄습해 자신을 덮자 그는 연약하게 되어 거의 기절할 지경이었습니다. 갑자기 하늘에서부터 빛의 기둥이 나타났고 흰옷을 입은 두 남자가 아래로 빛을 비추며 그와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몰몬교에서는 이 두 남자가 바로 성부 하나님과 예수님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만일 이 사건에서 종교적 색채를 모두 지워버리면, 그것은 마치 여러 사람들이 경험한 UFO 접촉과 거의 다름이 없습니다. 이런 사실을 염두에 둔다면 몰몬교에서 가르치는 많은 교리가 마치 저질 공상과학영화에서 나오는 가르침과 비슷하다는 것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적군의 전투기? 이제 다시 UFO 연대기로 되돌아가보면, 그 다음에 일어난 중요한 사건은 1930년대에 나찌 독일이 UFO 기술과 접촉한 것이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보고서가 있습니다. 한 보고서는 UFO가 독일영토에 추락했고 독일군들이 생존자들을 감옥에 가두었다고 보고합니다. 또 다른 보고서는 독일의 히틀러의 "제3제국"에 고용된 세 명의 접신자들이 영교를 통해 외계인과 접촉을 했으며 독일 과학자들에게 어떤 무기나 비행기 등을 설계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고 기록합니다. 히틀러가 독실한 로마 카톨릭 신자였으며 동시에 신비주의에 깊이 빠져 있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후 독일의 권력을 장악하기 전에 그는 최소한 한 개의 독일 신비주의 그룹에 입문하여 신비 전수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히틀러는 점성학에 너무나 심취했고 그래서 영국의 처칠경은 자신의 점성사들을 불러 히틀러가 점성술 그림에 기초를 두고 세운 전쟁계획을 예측해 내도록 할 정도였습니다. 또 한가지 주목해야 할 점은 히틀러가 마귀에 사로잡혀 있었고 어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나게 사탄의 능력으로 충만해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그는 거기에 만족해하지 않았고 그보다 더 많은 것을 원했습니다. 이런 사람이 자신이 이룩하려는 천년동안의 "제3제국"건설을 촉진시키기 위해 영매를 고용하여 어떤 종류의 마귀와 접촉을 하거나 혹은 다른 세계의 어떤 권능과 접촉을 시도한다는 것은 그리 놀랄만한 일이 아닙니다. 어찌되었든지 독일의 과학자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 매우 진보된 기술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은 많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기술은 V-2 로켓을 만드는 데서도 드러났고, 신속히 원자탄을 제조하려는 시도에서도 잘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기억해야 할 것은 이들이 이런 기술을 습득한 것이 단지 과학이나 군사적 목적을 위해서만이 아니고 그것을 벗어난 어떤 초자연적인 목적도 포함되어 있었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뒤에서 UFO와 나찌와의 관계에 대해 좀더 많이 다룰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나찌로부터 현세대까지의 UFO 역사를 다루면 됩니다. 제2차세계대전 당시 어느 누구도 그 정체를 확인할 수 없는 비행체들이 공중에서 수없이 많이 날아다녔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연합군들은 그것들을 "적군의 보이지 않는 전투기"라 불렀고 그것들이야말로 독일군이 개발한 비밀무기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재미있는 것은 독일군 조종사들이, 자기들이 독일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미확인 비행물체 때문에 종종 당황해 했다는 점입니다. 제2차세계대전이 끝나면서 사람들은 처음으로 원자탄의 위력이 얼마나 무서운지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히틀러와 일본 황제의 광적인 꿈은 모두 산산조각나고 말았습니다. 비행접시와 로스웰의 탄생! 우리가 공식적으로 핵시대에 들어서자마자 UFO 역사에 또다른 획이 그어졌습니다. 1946년에 전쟁이후 처음으로 스웨덴에 UFO 대출현 기간이 발생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매 4년마다 약 8개월간 UFO가 대거 출현하는 일이 주기적으로 발생했습니다. 그 주기가 끝날 무렵인 1947년에 UFO 용어 사전에 영원히 기록될 "비행접시"와 "로스웰"이라는 단어를 탄생시킨 두 가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947년 6월 24일 워싱턴의 사업가로서 민간항공경비회의 회원인 아놀드(Kenneth Arnold)는 레이니어산 근처의 캐스케이드 상공에서 자신의 경비행기로 날아갔습니다. 그러다가 마치 연못 위에 수평으로 돌을 던지면 돌이 물위에서 톡톡 튀며 나아가듯이 "비행접시"들이 구름에서 톡톡 튀며 날아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물론 방송매체들은 "비행접시"란 단어를 매우 좋아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비행접시란 단어는 UFO 역사에서 공식용어로 굳어졌습니다. 대개 방송매체들은 이런 종류의 기사에 대해 콧방퀴도 뀌지 않지만, 아놀드의 명성 때문에 그의 진술에 귀를 기울여야만했습니다. 그런데 비행접시 목격사건이 일어나지 채 며칠도 지나지 않은 1947년 6월 2일에 심지어 아놀드의 비행접시사건을 완전히 무색케해버린 매우 중대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뉴멕시코주의 로스웰근처의 광활한 목장에 비행접시가 추락했습니다. 그 당시 로스웰에는 공군 부대가 있었고 그 곳에는 그 당시에 전세계에 유일하게 존재하던 원자폭탄을 실은 비행기 편대가 있었습니다. 녹색과 흰색의 조그만 존재들의 시체들과 날개같이 생긴 물질들이 추락사고 현장부근에서 발견되었다고 여러 사람들이 주장합니다. 처음에 공군은 자신들이 비행접시의 잔해를 보관하고 있다고 발표했지만 하루가 지나서는 그것이 사실은 기상 측정용 기구라고 발표했습니다. 어떤 비밀 연막이 이 사건을 덮어 버렸고, 지금까지도 이 사건은 UFO 역사상 가장 큰 미스테리로 남아 있습니다. 물론 미국 정부는 이런 사건들을 항상 부인합니다. 지금 이 시간까지도 심지어 뉴멕시코주 상원의원이 연방정부에게 로스웰 사건과 관련한 문서를 발표하라고 요구하는 것조차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미국 정부가 자신들이 부주의로 모든 문서를 잃어버렸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나중에 또 다른 로스웰사건에 대해 언급할 것입니다. 그로부터 6개월이 지난 후 또 하나의 중대한 이정표가 새겨졌습니다. 우리가 그들의 비행접시중 하나를 격추시켰고 그들도 우리의 비행기중 하나를 격추시켰습니다. 1948년 1월 7일 오후 1시15분, 켄터키주 포트녹스에 있는 갓맨 공군기지 근처에서 매우 거대한 UFO가 나타났습니다. 이에 F-51 무스탕 편대가 그것들을 요격하려고 출격했습니다. 이 편대의 지휘관인 만텔(Thomas Mantell)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UFO를 추격하다가 구름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가 남긴 마지막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것은 금속체로서 그 크기가 엄청나게 크다." 어떤 이유에선지 그가 탄 비행기는 추락했고 그 잔해는 사방 1.6 킬로미터를 덮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공식 성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가 스카이훅 기상 기구를 보았다." 그런데 한가지 확실한 것은 그처럼 훈련을 받은 전문 조종사가 자기보다 더 빨리 날고 있는 거대한 비행기를 기상기구로 착각할 수는 없다는 점입니다. 1954년에 또 다른 UFO 대출현 기간이 발생했고 수많은 사람들이 UFO를 보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그 출현 중 어떤 것은 땅에서도 목격할 수 있었고 레이더로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를 과학적으로 설명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비행접시들은 심지어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 상공과 백악관 위에서도 날아다녔습니다. 비행접시의 출현이 너무나 빈번하여 비행기 조종사들은 하룻밤에 8-10번 정도 목격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에 미국 시민들은 놀라게 되었고 드디어 공군은 UFO 현상에 대해 심각하게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같은 일련의 조사는 "프로젝트 싸인"(Project Sign), "프로젝트 그럿지"(Project Grudge), "프로젝트 블루북"(Project Bluebook) 등으로 명명되었습니다. 이같은 조사를 통해 공군은 공식적으로 미국의 안보에 영향을 끼치는 어떤 위협적인 것이 공중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진술문을 발표했습니다. 그들은 거의 대부분의 UFO 출현이 사람의 실수로 잘못 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정부 당국의 이런 주장은 점점더 그 근거를 잃게 되었습니다. 1963년에 나타난 UFO 대출현시에 팔로마산 관측기사의 천문학자들은 지름이 300미터가 넘는 UFO가 자그마치 260개나 달을 가로질러 비행하는 것을 보았다고 보고했습니다. 지금까지의 UFO 출현을 모두 합치면 적어도 백만 번은 됩니다. UFO를 실제로 목격한 사람들에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1명의 훈련받은 미국 공군 관측사들, 6명의 훈련받은 미국 해군 관측사들, 4명의 훈련받은 미국 해병대 관측사들, 5명의 훈련받은 미국 육군 관측사들, 14명의 과학자나 천문학자들, 40명 이상의 공군 조종사들. 이처럼 잘 훈련받은 관측사나 비행사 혹은 과학자들이 기상 측정용 기구를 UFO로 잘못 보았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2009-05-08 15:12:55 | 관리자

    UFO는 있다 - 서문 다음의 글은 「UFO는 있다」(도서출판 두루마리)에서 취한 것입니다. 그림을 넣지 못함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10년 전에 출판한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없어서 성경구절을 사적으로 번역해서 넣었습니다. 시간이 있어서 최신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으로 바꾸면 좋을 텐데 아직 여유가 없읍니다. 다만 이 글의 필요가 있어서 그내로 올리니 양해해 주기 바랍니다. 요즘 우리 주변에는 뉴에이지 관련 영화들이 봇물 터진 듯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비행접시(UFO), 외계인(에이리언 혹은 E.T.), 외계인과의 접촉 혹은 외계인에 의한 피랍, 공룡 부활, 유전자 조작 등을 줄거리로 하는 영화들이 줄지어 흥행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1997년도에만 해도 「인디펜던스데이」, 「맨 인 불랙」, 「주라기 공원2」, 「콘택트」 등의 UFO 및 외계인 관련 영화들이 미국에서 가장 크게 히트를 쳤습니다. 사실 1997년도는 UFO 역사에서 큰 의미를 갖습니다. 왜냐하면 그로부터 정확히 50년전에 뉴멕시코주의 로스웰이라는 곳에서 UFO 참사가 있었다고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97년 6월 16-21일 사이에 「타임」지는 로스웰 50주년 기사를 커버스토리로 다루었고 일간지인 「유에스에이 투데이」 및 기타 여러 TV 방송에서 1997년 3월 13일 아리조나주에서 발생한 이상한 광체들의 출현에 대해 보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리조나주에 나타난 이 UFO들은 비디오로 촬영되어 전파를 통해 전 미국에 방송되었습니다. 또한 1997년 7월 1-6일 사이에는 48,000명이 사는 로스웰 시에 20,000여명의 UFO 신자들이 모여 기념행사를 가졌고 이로 인해 전 세계에 UFO 열기가 뜨겁게 솟아올랐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실제로 미국을 비롯하여 캐나다, 멕시코, 러시아를 포함하는 구소련 국가들, 일본, 유럽 연합에 속한 국가들을 포함하는 거의 모든 국가에서는 UFO를 목격한 사람들과 UFO에 납치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런 경향이 예외는 아니며 서점가에서도 계속해서 UFO 관련 서적 열풍이 불고 있으며, 심지어 「스타트랙」 등의 외계인 관련 매체에 의해 세뇌당한 초등학교 학생들조차도 공중에 날아가는 비행기를 보고는 스스럼없이 '비행접시'일지도 모른다고 말할 정도가 되었고, 휴대폰 광고에도 버젓이 외계인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온 세계를 사로잡고 있는 'UFO 및 외계인'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UFO 신드롬'이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사실 많은 크리스천들도 이 문제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여러 명의 세속 작가들이 나름대로의 정신세계에 기초해서 외국의 자료들을 참고하여 UFO 현상을 규명하기 위한 책들을 여러 권 저술했습니다. 물론 대개의 경우는 이 세상의 신인 사탄의 뉴에이지 신학에 따른 내용이므로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해답을 줄만한 내용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대하는 그들의 태도와 전문성 등은 높이 칭찬을 해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크리스천 서클에서는 어떤가요? UFO와 관련해서 한 두개의 책이 나왔지만 그 내용이나 전문성이 세속작가들의 절반도 못 미치는 창피한 수준입니다. 또 그 핵심은 그런 것이 다 정신병자나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이 거짓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니 신경 쓰지 말고 예수만 믿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소위 크리스천 작가라 하는 이들이 자기들의 머리로 이해되지 않는 것은 다 미신이고 과학적으로 증명되는 것만 믿어야한다니 이 얼마나 무지한 일입니까? 과연 어느 누가 과학적으로 예수님을 믿을 수 있습니까? 우리가 믿든 모든 것이 다 초자연적인 것 아닙니까? 죽지 않고 하늘로 빨려 올라가는 휴거를 믿으십니까? 썩은 몸이 부활하여 예수님처럼 영광스러운 몸으로 되는 것을 믿으십니까?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것을 믿으십니까? 성경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완전하게 보존되어 온 것을 믿으십니까? 과연 이런 것이 이성적으로 이해되는 과학적인 것입니까? 아니면 이성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초자연적인 것입니까?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신비한 것을 담고 있습니다. 결코 제가 신비주의를 조장한다고 오해하지는 마십시오. 단지 저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 우리가 속한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풀 수 있는 열쇠가 있다고 믿습니다. 만일 누가 UFO, 버뮤다 마의 삼각지대, 외계인, "세 번째 종류의 접촉" 등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려면, 반드시 성경으로 돌아가 그 관계성 및 의미를 살펴보아야만 합니다. 현재 눈에 보이는 것으로 모든 현상을 이해하려는 소위 지성과 이성을 겸비한 현대인들, 혹은 현대판 사두개인 크리스천들은 이 점에 대해 아무 것도 말해 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현상이나 사물, 혹은 존재를 성경이 이야기하는 대로 구성해 보아야 합니다. 외눈박이 휴마노이드, 거인들, 외눈박이 거인들, 짐승 잡종들(돌연변이들), 괴물들, 푸른색 안개, 날아가는 방패, 살과 피의 비, 모든 것을 보는 눈, 전자칩, 검은 색 헬리콥터, 타락한 천사들, 지하터널, UFO, 소리를 내고 빛을 발산하는 비행물체들, 죽었다가 다시 부활하는 "신들", 식인, 위조된 처녀 탄생, 붉은 색 용들, 검은 옷의 사나이들, 뱀들, 날개 달린 뱀들, 불공들, 가스가 퍼뜨리는 재앙들, 질병의 치료와 관련이 있는 뱀들, UFO 납치, 난쟁이들, 유전자 조작, 인간 복제, 마리아 출현, 그리고 이 세상의 신(고후4:4) 등등. 독자께서는 부디 성경이 믿음과 행위의 모든 것에서 해답을 주며 최종 권위가 되고 현대 지성인들보다 적어도 100-3000년 정도는 늘 앞서간다는 점을 믿으시기 바라며, 자기 머리로 이해되는 것만을 믿으려 하는 이들에게 다음과 같이 담대하게 외치기 바랍니다. "실로, 하나님께서는 진실하시되, 사람은 다 거짓말쟁이라 할지어다."(롬3;4) 어떤 현상을 성경적으로 연구 해석하고 좋은 책을 발간하는데 있어서도 크리스천들이 세상 사람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들이고 전문성을 발휘하여 더 뛰어난 책을 출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경쟁이 없는 교회에서만 뛰어나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이를 위해 우리 크리스천들은 제발 공부를 해야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지식이 없으면 망하게 된다는 것을 모릅니까? 저는 기계공학을 전공하는 사람입니다. 특히 오존층 관련 환경문제와 열역학 등을 강의하고 이와 관련이 있는 연구를 수행하는 평범한 크리스천입니다. UFO 문제가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깨달았지만 저보다 훌륭한 신학자나 목사 혹은 다른 크리스천 작가들이 이에 대한 답을 담은 책을 출간해주기를 바랬습니다. 일년에 서너 차례 미국에 출장갈 기회가 있으므로 약 4년간 UFO 관련 책자들을 많이 모으고 분석도 했지만 제 자신이 책을 저술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아내도 이 일에 적극적으로 반대를 텖습니다. 왜 하필이면 제가 UFO와 관련된 이 음침한 일을 폭로해야 하느냐고 물을 때는 할말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크리스천들이 이 문제에 대해 엉뚱한 곳에서 해답을 찾으려하는 것을 보고 큰 부담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부족하지만 이 책을 저술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쓰면서 제가 늘 기억한 것은 다음의 두 가지 사실입니다. (1) 성경에 해답이 있다, (2) 최소한 세속 작가들보다는 사례 제시, 해석 등에서 전문성을 높인다. "무엇이든지 네 손이 해야할 것이면, 네 힘을 다해 그것을 하라. 이는 네가 가게될 무덤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전9:10) 이 책을 저술하며 30여가지 이상의 관련 서적들을 참고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UFO 및 이단 전문가인 윌리암 슈네벨린, 훌륭한 목사이자 전도자이며 크리스천 소설가인 알 레이시, 목사로서 킹제임스 성경의 권위자이며 수많은 성경관련 서적을 출간한 피터 럭크맨, 방송 설교가로 유명한 노아 허칭스, 뉴에이지 전문가 텍스 마르스, 뉴에이지 및 컬트 전문가 밥 라르슨, 현대성서와 뉴에이지 커넥션을 밝힌 게일 리플링거 등의 책을 많이 참고했습니다. 특히 본문의 흐름은 슈네벨린의 소책자 「Space Invaders」를 따랐고 필요한 곳마다 보충해야 할 것과 제가 연구한 결과들을 넣었습니다. 한편 천사 관련 기사는 레이시의 「천사의 미스테리」(정동수 역, 도서출판 예향) 이상 좋은 책이 없으므로 그 책에서 발췌하여 인용했고, 고대신화 부분은 럭크맨의 「Black is Beautiful」에서 그림과 함게 발췌했습니다. 또한 독자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4개의 부록을 넣었습니다. 부록 1은 천주교의 '마리아 출현'이 'UFO 현상'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국내의 세속 작가가 매우 세밀하게 저술한 「UFO 신드롬」(맹성렬 지음, 넥서스 출판사)에서 인용한 것이며, 그 외 '고대세계의 지식', '아틀란티스', '버뮤다 마의 삼각 지대' 등은 노아 허칭스의 소책자에서 인용하여 주를 달은 것입니다. 또한 독자들에게 좋은 서적을 제공하기 위해 역자 추천 목록을 추가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성경말씀은 모두 다 권위역 킹제임스 성경에서 취했음을 밝힙니다. 저는 영화보는 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사실 시간이 없어 일년에 서너 차례 정도 영화관을 가곤하며 주로 수사극이나 첩보영화를 봅니다. 하지만 저의 연구 내용을 독자들이 아는 것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하여 글을 쓰면서 처음으로 「인디펜던스데이」, 「닥터 모로의 DNA」를 포함하여 4-5편의 UFO 및 외계인 관련 영화를 보았습니다. 모두 다 비디오로 출시되어 있으므로 이 책을 읽으신 뒤 한번 보시면 UFO 현상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한가지 경고의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지금까지의 통계를 보면 UFO에 납치되기를 원하는 사람이 주로 납치됩니다. 또한 외계인과 접촉하기 위해 사악한 신비주의에 입교하여 스스로를 마귀에게 내어놓은 사람이 주로 UFO 및 외계인의 희생물이 됩니다. 결코 신비주의 서적이나 UFO 영화 등에 탐닉하지 마십시오. 특히 독자의 자녀들이 어떤 책을 읽고 어떤 영화를 보는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유명하다고 다 쫓아가면 안됩니다. 예를 들어 스테펜 킹, 스트리버 같은 작가의 글은 베스트 셀러라해도 보지 않는 것이 여러분의 영혼의 건강을 위해 훨씬 더 좋을 것입니다. 비록 많은 부분을 제가 기술하긴 했지만 저는 이 책이 저의 독창적 작품이라 주장하려 하지 않습니다. 단지 크리스천 양심에 따라 여러 가지 자료들을 편집하고 성경으로 판단하고 해석하여 일관성 있게 만들었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아무쪼록 이 글을 통해 독자께서 좀더 성경을 신뢰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또한 독자께서 이 글을 읽고 제가 미처 알지 못했던 점을 지적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자신의 책을 번역해도 좋다고 흔쾌히 허락해준 슈네벨린 형제에게 감사를 드리며, 남편과 아빠를 신뢰하며 같이 있을 시간을 희생해준 사랑하는 아내와 세딸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 글을 저술하는 동안 건강한 몸을 허락해주신 주 예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휴거 받을 때까지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음과 같은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옵소서." "그러나 내게 이득이 되던 것들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손실로 여길 뿐 아니라, 당연히 모든 것을 손실로 여김은, 그리스도 예수 나의 주님을 아는 지식이 월등함으로 인함이라. 내가 그분을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단지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분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게 있는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곧 믿음에 의해 하나님에게서 난 의라. 또 내가 그리스도와 그분의 부활의 권능과 그분의 고난에 참여함을 알려 하여 그분의 죽으심과 같은 모습이 되어 어찌하든지 죽은 자들의 부활에 도달하고자 하노니, 내가 이미 도달했다 함도 아니요, 이미 완전하다 함도 아니라. 다만 내가 그리스도 예수님께 붙잡힌바 된 그것을 나 역시 붙잡으려고 따라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붙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이 한 가지 일을 행하나니, 곧 뒤에 있는 것들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나아가,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높은 부르심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 3:7-14) 1998년 2월 인천에서 정동수 목차 제1장 UFO의 역사 제2장 UFO와 천사의 미스테리 제3장 UFO와 유전자 조작 제4장 UFO 사령관: 루시퍼 제5장 UFO와 고대신화 제6장 UFO와 프로젝트 아바돈 제7장 UFO와 뉴에이지의 신비한 표 제8장 UFO와 세상 끝의 표적들 제9장 UFO에 대한 결론과 대책 부록 목차 부록 1 UFO와 천주교의 마리아 출현 그리고 여신 숭배 부록 2 고대세계의 지식 부록 3 사라진 아틀란티스 부록 4 버뮤다 마의 삼각지대

    2009-05-08 15:10:56 | 관리자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의 극장 관람객 수가 1,000만 명에 육박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글이 읽혀지고 있을 동안에도 '친구'는 '쉬리'나 'JSA 공동경비구역'과의 차이를 더욱 벌리며 국산 영화의 흥행 기록을 계속 경신하고 있을 터인데 비디오로 출시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불법으로 유통되는 경로를 통해 이 영화를 본 사람들-주로 중고등 학생들이겠지만-까지 합치면 현재 전 국민의 사분의 일 이상이 이미 '친구'를 관람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영화는 직접 보지 못했지만 영화 속 대사 하나하나를 읊조리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친구'의 영향력 하에 들어간 이들까지 헤아려 본다면 '친구'는 사실상 대한민국을 완전히 점령한 영화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그러면 '친구'가 이처럼 대박을 터뜨리게 된 비결은 무엇일까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우선은 캐스팅이 잘 된 것이 하나의 요인이다.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유오성과 TV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에서 모든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던 미남 스타 장동건을 주인공으로 하지 않았더라면 '친구'의 흥행속도는 분명 느려졌을 것이다. 또 하나의 흥행요인은 시나리오이다. 즉 '조폭'의 세계를 다루었다는 사실 자체로 흥행은 어느 정도 보장이 되었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내용과 불협화음을 이루는 제목 선정에서부터 디테일한 저급한 대사와 폭력 장면 하나하나를 흥행이 되도록 포장한 감독의 연출력도 주된 성공요인으로 꼽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흥행기록 못지 않게 '친구'가 기록을 세우고 있는 부분이 있다. 바로 방화 사상 유래 없는 찬반 논쟁 속에 휩싸여 있다고 하는 사실이다. 매스컴의 연예면, 문화면, 사회면 등에 뿐 아니라 경제면에도 기사가 실리며 급기야는 국회에서도 대정부질문을 통해 영화배우 출신인 강신성일 의원이 강력한 비판을 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오프라인에서는 찬반논쟁이 나름대로 절제된 언어로 균형을 이루는 데 비해 인터넷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거의 나오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친구'의 방법론을 따라 반대의견은 철저하게 원색적으로 짓밟혀지기 때문이다. 이제 가물에 콩 나듯 인터넷 상에 올려진 비판의 글 몇 편을 어렵사리 찾아내어 소개해 보고자 한다. "이건 사기다. 카피 몇 줄과 사진 몇 장을 믿고 친구와의 우정을 그린 영화려니 하고 보았다가 웬 조폭 이야기. 입장료 생각이 나더군요. … '친구'를 보고 우정에 감동 받았다는 분도 보았는데 동수가 죽는 부분을 회상해 볼까요. 선수 둘의 야습도 물리친 동수가 대낮에 자신의 본거지 앞에서 인턴 한 명에게 당합니다. 천하의 동수가? 유심히 보신 분은 알겠지만 인턴이 공격하는 순간, 동수가 피하지 못하도록 붙잡는 사람이 있었으니 동수의 시다바리입니다. 자신의 시다바리였던 동수가 '많이 커서' '니가 가라'고 맞먹는 것을 준석이 응징한 거죠. '너도 니 시다바리에게 당해 봐라.'인 셈입니다. 기습은 그렇다 치고. 우정은 고사하고 '친구'였다면 선수를 시켜서 게임을 끝내야 할 텐데 이 영화는 그렇지 않죠. 흔들리는 카메라워크는 동수의 시선입니다. 십 미터도 안되는 본거지 사방에 선수들이 퇴로를 막고 있습니다. 인턴에게 자신의 나이만큼 대접을 받으며 동수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 상택의 가출을 만류한 것이 우정이라는 분들도 있지만 상택은 준석이가 나도 부모를 잘 만났으면 모범생이 될 수 있다는 자기 위안적인 존재입니다. 준석의 졸개는 많으니 굳이 상택이를 끼워 줄 필요도 없을 테고 뒷날 엘리트가 될 '친구'를 잃을 수는 없는 겁니다." "일반인들은 친구라는 말을 들으면 우정이라는 단어를 떠올린다. 친구라는 영화를 보지 못한 수많은 청소년들은 친구라는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것 같다. 친구라는 영화제목에서 떠올려지는 우정의 의미를 찾기 위해서 … 그 시절(중고등학교) 친구란 거의 생활의 전부이자 때로는 부모님 이상의 의미를 두기도 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친구라는 단어에서 우정의 참 의미를 찾으려하고 그것에 감동하고자 한다. 하지만 영화 '친구'에는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우정'은 없다. 영화의 내용은 2인자로 남기 싫어하고 정상에 서려고 하는 장동건과 유오성의 갈등에서부터 시작해서 유오성이 친구 장동건의 살인을 교사하는 비극으로 끝나는 게 전부이며 상스러운 욕설과 잔혹함이 영화의 저급함을 더해 준다. 혹자는 너는 욕 안하냐? 내지는 영화는 사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진정한 영화이다 (급기야는 무조건 영화비판 한다고 욕부터 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이 영화의 잔혹함과 저급한 언어사용으로 인해 영화를 좋아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입었고 실망을 했다. 그렇다면 이 영화는 이미 좋은 영화가 될 수 없는 것이고, 대중 매체가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생각한다면 '영화는 영화일 뿐이다', '너는 욕 안하냐?'라는 등의 말은 참으로 무책임한 감정이 앞서는 말이라고 본다." "그렇게 굉장한 여운을 주는 영화는 처음이다. 사실 그 잔인성에 질려 한참동안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했으니까 … 욕설, 폭력, 살인 … 정말 놀라웠다. 놀라기는 이 사이트에 들어와서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그런 무서운 욕들을 할까? 그런 욕들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친구'에 난무하는 욕들이나 폭력에 무감각할 수도 있겠지 싶다. 남자친구 왈 '멋있잖아!' 뭐가 그렇게 재밌냐는 나의 말에 대한 대답이다. 멋있잖아 … 어떤 점이 멋있었을까? 매도하는 듯도 싶지만 남자들은 폭력을 숭배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이 영화의 지나친 폭력은 그런 성향을 충족시켜 주는지도 … 이 영화가 얻은 큰 소득이 아닐까? 특히 극중의 진숙에 대한 폭력은 여자로서 불쾌하다. 준석은 상택에게 그녀를 주기도 하고 … 친구들의 우정인가? 마지막엔 중호가 갖게 되나? 기대감까지 합해서 영화를 본 소감은 완벽한 실망이다. 남자들이 의리, 우정 그리고 옛 향수 그런 것들이 주제인 줄 알았다. 하지만 영화의 친구들은 오해하기를 쉽게 하면서 정말 중요한 믿음을 알지 못한다. 또 그들은 친구의 뒤통수를 치는 비열함을 보이며 친구를 죽이는 비정한 사람들이다. 글쎄, 그 안에 어떤 의미가 또 있는 걸까?" "그런데 영화를 보고 나니까 무엇이 사람들을 감동적이게 했는지 의문이 갑니다. 감동적이라고 평하는 사람들은 극중 준석이 동수를 죽이지 않았다고 믿기 때문인가요? 저는 감독이 TV에 나와서 '준석이 동수를 죽인 것이 확실하고(실제 있던 일이므로 더더욱 확실) 담배를 떨어뜨리는 등의 암시를 주었음에도 관객들이 너무 준석이를 믿는 것 같다.'라고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도대체 친구며 우정이라는 가치있는 단어를 그런 살인사건에 언급한다는 것이, 그리고 그것을 보고 감동을 하고 눈물을 흘린다는 것이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이러한 네티즌들의 의견을 뒤집어 생각해 보면 현재 '친구'라는 프리즘을 통해 확인되는 이 시대의 사회심리적 기반은 한마디로 '조폭문화'라고 할 수 있다. 오죽하면 미국의 연예산업전문지 '버라이어티(variety)'는 최근 한국영화의 중심을 조폭이 차지했다는 서울발 기사를 내보냈을까. 이 이상한 조폭 붐은 '친구'에 뒤이어 개봉 중인 '신라의 달밤'의 높은 흥행고도로도 알 수 있고 또 남녀 불문하고 조폭이 주인공인 영화가 현재 6편이나 제작 중에 있다고 하는 사실로써도 입증이 될 수 있다. 또 CF나 뮤직비디오도 조폭이 휩쓸고 있는데 특히 뮤직비디오로 가면 조폭 이미지 남용이 더 심각하다고 일반 문화평론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아울러 조폭 비디오의 원조로 조성모의 '가시나무'가 지칭되는 것을 들으면 우리 크리스천들은 더욱 마음이 씁쓸해 질 수밖에 없다. 영화나 CF나 뮤직비디오에서 조폭의 순기능이란 돈을 벌어들일 수 있다는 것밖에 없지만 그 역기능은 이루 다 말할 수 없는데, 심지어 우리의 가장 기본적인 사고나 간단한 커뮤니케이션에도 폭력적인 색깔이 입혀지곤 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폭력'의 밀교주의(密敎主義)는 왜 팽창하는 것일까? 그것은 사람들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기 때문이다(삿21:25). 물론 이 폭력(暴力; violence; 자연 현상, 사람의 행동, 감정 등의 격렬함, 맹렬함)의 원조는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따먹은 것이라 할 수 있는데 그 사건(창3:6) 이후 무질서도(entropy)가 증가하게 되는 열역학 제2 법칙(창3:17-19)이 태동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폭력이 이 지구상에 존속하며 날로 그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 더욱이 '뉴에이지 운동(new age movement)'이 확산됨에 따라 앞으로는 폭력이 이 세상에서 더욱 세련된 형태로 변환이 되면서 점차 그 혼돈의 팽창도는 증가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일례로 아주 잘 알려진 광고 카피 'just do it!'을 생각해 보자. 그 문구 다음에 남는 여운 곧 생략된 말은 무엇일까? 아마도 'whatever you want'일 것이다. 즉 당신이 원하는 대로 해라. 그것이 폭력이든 무엇이든 상관없다. 왜냐하면 당신은 신(god)이기 때문에 당신이 하는 결정은 모든 것이 다 옳으며 따라서 당신은 그 결과에 책임질 필요가 전혀 없다는 논리가 바로 뉴에이지 운동의 기본 정신이다. 사실 '폭력'이 땅을 가득 채우게 될 것은 시간 문제인데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되는 것은 명약관화(明若觀火)하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성경의 역사 속에서 그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사람들이 지면에 번성하기 시작하고 그들에게 딸들이 태어나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과 그들의 아름다운 것을 보고 자기들이 택한 모든 자를 아내로 삼으니라. … 그 때에 땅도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폭력이 땅에 가득하더라. 하나님께서 땅을 보신즉, 보라,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 위에서 모든 육체가 자기들의 길을 부패시켰음이더라.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육체의 끝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이는 그들로 인하여 폭력이 땅에 가득함이라. 보라,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창6:1,2,11-13, 흠정역) 아울러 예수님께서도 재림의 시기를 폭력이 땅에 가득하였던 노아의 때에 견주어 말씀하고 계시지 않는가."노아의 때와 같이 사람의 아들이 오는 것도 그러하리라. 홍수 이전 시대에 노아가 방주 안으로 들어갈 때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고 하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쓸어버릴 때까지 알지 못하였으니 사람의 아들이 오는 것도 이와 같으리라."(마24:37-39, 흠정역) 그렇지만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우리들에게는 '복된 소망'이 있다(딛2:13). 왜냐하면 우리의 진정한 친구(요11:11)이시며 구원자(요14:6)가 되시는 예수님께서 구원을 완성하시고 찬양을 받으시기 위해 이 땅에 다시 오시는 날 '폭력'은 이 지상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다시는 폭력이 네 땅에서 들리지 아니할 것이요, 황폐함이나 파멸이 네 경계 안에 없을 것이며 네가 네 성벽을 구원이라 부르며 네 성문을 찬양이라 부르리라."(사60:18, 흠정역) "아멘, 주 예수님이여, 과연 그와 같이 오시옵소서"(계22:20하, 흠정역)

    2009-05-08 15:09:45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