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ow Awash in blood and delusion, they bear the burden of a thousand lifetimes. 1. 소개2. 배경3. 평가 4. 운용법5. 능력치 6. 보유 스킬 7. 전용 장신구8. 기타9. 관련 문서 1. 소개[편집]
디폴트 네임은 데미안(Damian). The Crimson Court DLC 추가 영웅. 영웅의 모티브는 14세기 유럽에서 흑사병이 유행하던 무렵, 전염병을 신의 진노로 여기고 스스로에게 고행을 가하는 방식으로서 속죄하려 했던 채찍 고행자 (the flagellants)에서 가져왔다. 캐릭터 디자인적인 측면에선 와치맨의 로어셰크와 랜디 새비지나 얼티밋 워리어같은 프로레슬러 등을 참고했다. 고통을 즐기는 인물이라면 수동적일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몹시 호전적인 광신도인데, 평상시에는 치명타에 성공했을 때만 "성무(聖務)를 위해 피를! 빛을 위해 뼈를!"(Blood for the burden! Bones for the Light!) 같은 대사를 하는 것으로만 슬쩍 드러나지만, 황홀경 상태에서는 본격적으로 피와 고통을 찬미하는 대사들을 늘어놓으며 '고통을 통해 정화될 테니 두려워 말라'며 아군을 공격하기도 한다. 스스로를 죽음으로 몰아넣음으로서 강해진다는 컨셉. 반면 채찍 고행자의 디자인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는데, DLC의 컨셉에 맞춰 흡혈귀 관련 영웅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했던 사람들이 실망을 표출하기도 했다. 2. 배경[편집]배경 만화는 직접적인 설명이 없던 다른 배경 만화에 비해서도 내용이 굉장히 모호한 편인데, 마치 거지처럼 누더기를 뒤집어쓴 한 걸인이 병나발을 불며 건물에서 걸어나오던 건달[1]과 마주선다. 건달은 무언가 구걸할려는 듯 손을 얼굴 앞에 모으고 있는 걸인을 술병으로 후려치거나[2] 발로 걷어차고 멱살잡이까지 하며 무자비하게 구타하지만 걸인은 그저 웃고만 있는데, 끝에는 걸인은 얼굴 뿐 아니라 온 몸에서 피를 흘리며 양팔을 벌린 채 서있고 오히려 걸인을 구타하던 건달이 걸인 앞에 무릎을 꿇고서 앉아있다. 외양으로만 보면 누더기를 쓴 걸인 쪽이 현재의 채찍 고행자에 가까워보이며, 건달에게 구타당하는 과정에서 고행에 각성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걸인을 구타하던 건달이 바로 현재의 채찍 고행자이고, 두들겨패도 광신으로 끄떡도 하지 않는 걸인에게 탄복하여 회개하고 일원이 된 것일 수도 있다. 그 반증으로 배경 만화에서는 부러진 것으로 표현된 치아가 게임 내 초상화에선 멀쩡히 존재하는데, 결정적으로 핏빛 궁정 등급의 장신구로 그 치아가 등장하기 때문. 자세히 보면 게임의 채찍 고행자와 만화에서 얻어맞는 걸인의 복장도 꽤나 다르고 채찍 고행자는 근육질의 체격인데 반해 걸인은 왜소하고 오히려 건달 쪽이 두툼한 팔뚝을 가지고 있다. 또한 채찍 고행자는 개인이 아니라 교단 내 과격단체라는 게임 내 언급을 볼 때 게임 내 고행자는 (채찍 고행자인) 걸인에게 전도를 받아 그들의 일원이 된 건달이며, 자신을 그 길로 이끈 계기와 관련된 물건인 걸인의 부러진 이빨과 깨진 술병을 장신구로 간직한다는 설명이 신빙성이 높다. 3. 평가[편집]3.1. 장점[편집]
3.2. 단점[편집]
4. 운용법[편집]
채찍 고행자는 적에게 출혈 피해를 주거나 아군에게 치유를 보조, 스트레스 옮겨받기 등의 보조를 해줄 수 있는 영웅이다. 그런데 채찍 고행자는 다른 영웅들과 크게 구별이 되는 특성을 여러가지 지니고 있다. 일반적인 영웅들은 죽음의 문턱이나 고통 상태에 들어가면 오로지 손해만 보게 되므로 가능한 위협을 줄여나가야 되지만, 채찍 고행자는 오히려 위험에 처할수록 강력해지면서 효율이 좋아지는 고유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 특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따져보면 아래와 같다.
이러한 이색적인 특성을 제외하고 봐도 방혈과 구원과 같은 체력 비례 자힐과 치유 스킬과 수난을 활용한 동료 도트 댐과 어그로 관리, 인내를 사용해 동료의 스트레스 관리, 모든 공격 기술에 붙은 준수한 출혈 대미지 등 영웅 한 명이 탱딜힐 모든 포지션의 역할을 이행할 수 있는 좋은 스킬로 무장하고 있다. CoM 패치로 체력이 50%미만에서 40%미만으로 조건이 강화되는 너프를 받았기에 40%미만으로 체력이 떨어져야 한다는 전제 조건과 더불어 스킬로 방지된 피해와 스트레스를 오롯이 자신이 받아들여야한다는 정직한 구성을 본다면 그렇게 과도한 효율을 보이는 것 같진 않다. 하지만 스킬의 역기능으로 돌아온 디버프나 대미지를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채찍 고행자의 진정한 매력이다. 인내를 남용해 고행자를 황홀경으로 몰아넣어 감소된 회피로 적의 공격에 더 노출되면 방혈의 기회가 더 많아지면서 황홀경의 공격력 버프로 더 높은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동료의 스트레스 회복은 덤. 또는 갱생으로 동료 회복과 자신에게 출혈을 걸어 체력을 고의적으로 감소시켜서 구원이나 방혈을 더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야 한다. 이 때 체력바가 폭풍우치는 동해 바다마냥 들쑥날쑥 파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채찍 고행자를 체력 + 스트레스 힐러의 개념으로 운용할 수 있다. 물론 힐에서는 성녀만큼의 안정성은 아니더라도 적절한 장신구와 기벽으로 무장한 채찍 고행자는 힐+스트레스 감소+상태이상 이동을 이용해서 딜러 3명과 함께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1열에 무법자. 2열에 고행자, 3열에 현상금 사냥꾼, 4열에 석궁사수를 쓰는 조합이 가능하다. 3열과 4열에는 사냥개 조련사나 역병의사가 들어가도 된다. 추천 스킬은 아군과 채찍 고행자의 체력 관리를 도와주는 재기(Reclaim), 강력한 출혈 대미지와 함께 체력도 회복할 수 있는 방혈(Exsanguinate), 아군 한 명과 채찍 고행자를 동시에 위기에서 구원해주는 구제(Redeem), 높은 스트레스 치유와 동시에 자신에게 스트레스 대미지를 주는 인내(Endure), 표식을 찍는 적에게 효율적으로 대처가 가능해지는 고통(Suffer)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인내를 계속 사용하면서 스트레스 회복겸, 심장마비를 계속 터뜨려서(...) 아군 회복 + 체력 조정 + 스트레스 회복을 모조리 하는 강심장들도 종종 있다. 고행자는 죽음의 문턱에서 회복한 후에도 죽음의 문턱 디버프가 남지 않아서 심장 마비로도 즉사하진 않기에 가능한 일 즉, 채찍 고행자는 다른 영웅들이라면 피하기 마련인 위협적인 상황을 전략에 따라 의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스킬 구성 역시 이를 위해 스스로를 극단적으로 몰아붙이는 방향으로 설계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위협 요소를 최소화하는 운영을 요구하는 다키스트 던전에서, 채찍 고행자는 아예 위협을 고의적으로 받아들임으로서 도박적인 운영을 하는 새로운 전략을 가능케 해준다. 특히 주력 스킬인 '방혈'과 '구원'을 사용하려면 채찍 고행자의 체력이 40%미만으로 내려가야 하므로 체력 수치를 '갱생' 스킬을 사용해서라도 떨어트리는 것이 포인트. 따라서 기벽도 일반적으로 쓸모없다고 여겨지는 체력 50% 미만에서 능력치가 향상되는 기벽이 채찍 고행자에게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다. 물론 이런 기벽들의 성능은 그다지 뛰어난 편이 아니므로 상시 발동되는 기벽이 여전히 더 좋다. 채찍 고행자는 조건부이긴 해도 전열에서 아군에게 안정적인 탱킹을 담당하는 영웅이라는 측면만으로도 전략적인 가치가 있다. 채찍 고행자는 범용 캠핑 스킬을 사용할 수 없으며, 전용 캠핑 스킬만 사용 가능하다. 모두 매우 강력한 성능이고 TC 요구량도 적은 편이었지만, 광기의 색채 패치로 채찍의 분노를 제외한 3 스킬들의 TC가 1 증가되는 너프를 받아 가성비가 이전만큼 좋지는 않다. 또한 모든 캠핑 스킬이 자기 자신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채찍의 분노와 채찍의 위로는 스트레스를 크게 조절함으로서 채찍 고행자가 황홀경 상태에 들어가거나 벗어나는 것을 쉽게 유도할 수 있다. 채찍의 입맞춤은 체력회복에 상태이상을 치료하며 속도 버프까지 붙어 있는 훌륭한 성능이고, 채찍의 치유는 질병 치유기라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그러나 핏빛 저주는 치료할 수 없다. 이 외에도 성녀와 성전사, 나병환자처럼 종교적인 영웅으로 분류되기에 성녀의 캠핑 스킬 일부에 보너스 효과를 받으며, 같은 채찍 고행자들과 동시에 파티를 짤 수가 없다. 하는 말을 보면 자신이 겪는 고통을 다른 사람이랑 같이 나눌 수는 없다고. 그리고 기벽과는 관계없이 오로지 성당에 있는 고행실에서만 스트레스 회복이 가능해서 기용시에는 이 점도 고려해야 한다. 대신 스트레스 해소율이 엄청나게 높아서 일단 한 번 집어넣기만 하면 스트레스 수치가 쭉 내려간다. 다른 영웅들이 특별한 기벽의 영향없이 스트레스 해소 시설에 들어가면 스트레스를 40~50 정도 회복하는 반면, 고행자는 한번에 약 90 정도를 회복한다. 출혈 도트딜러이기 때문에 출혈 저항 감소가 붙어 있는 스킬을 가지고 있는 영웅들과 시너지가 좋을 것 같지만 딱히 그렇진 않다. 스킬에 붙어있는 기본 출혈률도 좋고, 전용 템은 기본 출혈률을 더더욱 올려줘서 출혈이 불가능한 적을 제외하고는 웬만하면 출혈이 성공하기 때문에 혼자서 출혈 거는데 문제가 없다. 또한 스킬에 출혈 저항 디버프가 붙어 있어 출혈 저항 디버프를 거는 영웅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별로 없다. 힐 스킬이 강력하긴 하지만 조건이 까다롭고 자신을 위험한 상황에 쳐하기 만들기 때문에 메인 힐러로서는 부적격이나 보조힐러로는 이만한 영웅이 없다. 예를 들어 성녀의 경우 힐량이 안정적이지만 폭힐이 어려운데, 특히 2인 이상 딸피인 상황이나 전열 딜탱 한명이 집중공격을 당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만약 고행자가 파티에 있을 경우, 성녀는 고행자 대신 다른 영웅들에게 힐량을 집중하면서 고행자는 방혈로 자힐을 하는 것으로 안정적으로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만약 파티 전체가 간당간당한 상황이라면 성녀는 최대 HP가 적은 후열 영웅에게 힐을 해주고 고행자는 구원으로 최대 HP가 높은 전열 영웅에게 폭힐을 넣어줄 수 있다. 신비학자도 폭힐이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힐량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단독 힐러로서 기용하는 건 피해야 하지만, 채찍 고행자와 조합할 경우 파티의 안정성이 매우 향상된다. 신비학자는 폭힐이 될 때까지 고행자를 제외한 영웅을 집중적으로 힐하고 고행자는 일부로 딸피인 채로 내버려 둔 뒤, 딸피인 다른 영웅이 있다면 구원을, 고행자 혼자만 딸피라면 방혈을 쓰면 된다. 때문에 고행자는 특히 신비학자와 궁합이 좋다고 할 수 있는데, 고정 힐량이 상당하여 보스전이 아니라면 힐이 부족한 상황이 잘 나오지 않는 성녀에 비해 신비학자는 꼭 한번은 중요한 순간에 트롤링을 하기 때문에 고행자와 조합하는 것 만으로도 신비학자가 결정적인 순간에 힐을 못 넣어서 아끼는 영웅이 어이 없게 죽어버리는 참사를 대부분 방지할 수 있다. 이 조합은 쉠블러가 가하는 광역 중독과 같은 광역 도트 딜은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힘드나 두명 정도에게 폭딜을 넣는 보스나 대형 몹을 상대로는 매우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5. 능력치[편집]
5.1. 무기와 갑옷[편집]
특이하게도 3레벨에서 속도가 1이 아닌 2가 증가한다. 방패파괴자도 비슷한 거 보면 DLC 캐릭터의 특징인 듯. 6. 보유 스킬[편집]
6.1. 전투 스킬[편집]
출혈 대미지와 타격 대미지를 가한다. 명중률과 치명타율이 높고 출혈 저항을 감소시키는 약화가 붙어있다. 채찍 고행자의 기본 공격력이 워낙 낮아서 치명타가 터저도 타격 대미지는 시원찮지만, 출혈 대미지가 2턴간 더 지속되므로 대미지 기댓값은 괜찮은 편이다. 고행자가 이 기술이 없으면 전열을 안정적으로 공격할 수 없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딜에 참여하기 위해서라면 채용해야 한다. 다른 공격기인 슬픔의 비는 후열 공격이고 방혈은 채찍 고행자의 체력을 따지는데다 Color of Madness 발매 이후 사용할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 버렸다. Color of Madness 발매 이전에는 3열까지 때릴수 있는 기술이었지만 2열로 하향당했다. 채찍 고행자를 0티어급 사기 용병에서 준수한 1.5~2티어급으로 내려버린 주 원인중 하나. 치명타율이 약간 높아졌지만 전체적인 치명타율 자체가 높아져서 딱히 상향된 것도 아니다.
다른 도트 딜러들의 후열 공격기에 해당하는 기술이며, 마찬가지로 명중률이 높고 출혈 저항을 낮추는 효과가 붙어있어 출혈 스킬을 가진 타 영웅과 연계하거나 후열 공격을 위해 채용한다. 처벌이 공격범위가 줄어드는 너프를 받은 대신, 슬픔의 비는 대미지 보정이 약간 상승(-90%에서 -67%로)한데다 도트 딜도 모든 구간에서 1씩 올라 꽤 쓸만해졌다. 역병 의사의 역병 수류탄과 연계하면 2턴안에 적 후열을 삭제 가능. 3,4열을 동시 공격하지만 의외로 근접 공격이다. 즉, 채찍 고행자는 원거리 스킬이 전혀 없다.
고행자의 필살기 1. 높은 출혈 대미지를 가하는 기술로, 채찍 고행자는 체력 40% 미만에서 피해량 +20% , 치명타 확률+7% 효과를 받으며, 죽음의 문턱에 돌입할 시에 얻는 +5 명중률, +20% 피해량, +2 스피드 효과와도 어울린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자신의 체력이 40% 미만일 때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공격이 빗나가거나 출혈 저항이 터질 가능성이 항상 존재한다. 특히 공격이 빗나갈 경우에는 체력회복조차 안되면서도 디버프는 걸리기 때문에 큰 위기에 빠질 수 있으니 반드시 명중률을 확인하고 쓰는것이 좋다. Color of Madness 발매시 적용된 패치에서 방혈과 구원 사용시 약초로 해제 불가능한 회복 감소 디버프가 추가되었다. 4 라운드간 유지되며 연속 사용할 경우 중첩되어 회복량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또한 전투당 3회의 횟수 제한이 생겨 그전처럼 부담없이 마구잡이로 사용하기는 힘들어졌다.
채찍 고행자만의 회복 기술이자 체력 관리의 핵심. 언뜻 보기에는 다른 힐러 포지션인 성녀와 신비학자에 비해 힐량이 낮아 보일수도 있겠지만, 사실 총 회복량을 따져보면 성녀의 힐과 기본적으로는 차이가 거의 없다. 성녀의 단일대상 치유스킬인 신의 은총도 회복량 증가 보정이 없으면 1레벨 4~5이고 5레벨은 8~9로 오히려 갱생이 4x3의 12로 더 많다. 다만 회복량 증가 장신구를 필수로 채용하는 성녀이고 갱생의 재생량은 회복량 증가 영향을 받지 않기에 실제 회복량은 당연히 성녀쪽이 높다. CoM 패치 이후에 각 구간에서 회복량이 1씩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기 때문에 기본 회복량으로 신의 은총에도 비교할 수 있게 된 것. 하지만 이 기술의 핵심은 셀프 출혈 상태 이상. 즉 자해이다. 채찍 고행자를 쓰다 보면 고행자만 풀피이고 나머지는 너덜너덜한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 경우 갱생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체력을 나눠주고, 자신은 출혈 피해를 중첩시켜서 구원과 방혈을 사용하는 것이 고행자가 유일한 힐러인 파티일 때의 요령. 어떻게 본다면 이 스킬과 다른 스킬인 수난을 어떻게 생각하고 쓰느냐가 고행자의 이해도를 좌우한다고 볼 수도 있다. 다만 대상에게 치유 버프를 걸어주는 형태이기에 회복량을 증가시켜주는 장신구 효과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은 단점. 그래도 대상이 가진 받는 회복량 증가 효과는 받는다. 석궁 사수의 야전 치료나 역병 의사의 야영 기술인 실험적 증기요법을 받아 받는 회복량 증가의 버프가 있는 경우가 해당된다. 축복받은(Gifted) 기벽이 해당되는지는 확인바람. 또한 출혈이나 중독이 걸린 아군에게 사용할 경우 갱생이 먼저 적용되기에 중독이나 출혈의 도트데미지가 아무리 많이 쌓였어도 갱생을 받았다면 도트딜로 죽음의 일격을 당할 일은 방지해준다는 것은 장점. 그러나 회복 버프가 걸린 파티원의 차례가 돌아오기도 전의 죽음의 문턱 상태에서 적의 공격을 받는 상황에는 취약하다. 도트힐임에도 불구하고 치명타가 터진다. 때문에 다른 팀원들의 스트레스 관리에 약간의 도움이 되기도 한다.
고행자의 필살기 2. 강력하기 그지없는 최대체력 비례 치유기술로 그 탓에 자체적인 체력이 매우 높은 나병환자나 성전사와 궁합이 좋은편이지만 원체 힐량이 무지막지하다보니 상황만 허락한다면 빈사상태인 파티원을 원상복구하는 무지막지함을 자랑한다. 하지만 고행자의 체력이 절반 이하일 때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행자를 유일한 힐러로 쓸 경우 고행자의 어그로와 체력관리에 항상 신경을 써 줘야 한다. 재수없으면 고행자는 풀피인데 아군들은 너덜너덜한 암울한 상황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 그리고 '최대 체력 비례 치유'라는 특성상 세이렌에게 유혹당해서 세이렌을 치유(GIF 이미지가 포함되어있으므로 모바일 환경은 데이터 주의)할 경우 수습하기 어려워질 수도 있으니 이런 적을 상대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Color of Madness 발매 이후 전투 중 2번 밖에 사용할 수 없게 되고 회복 패널티가 붙어 막 지르기가 어려워졌다.
꽤 특이한 스트레스 치유기. 대상의 스트레스를 대폭 감소시키고 대신 자신에게 스트레스 대미지를 가한다. 언뜻 봐선 굳이 채용할 가치가 있을지 의문스럽겠지만 채찍 고행자는 수난으로 스트레스 저항을 받을 수 있고 빛 집착으로 스트레스를 5로 줄일 수 있고 캠핑 스킬로 50이라는 막대한 스트레스를 자가 치유할 수 있다. 또한 고행자의 스트레스가 가득 차더라도 황홀경 상태를 받기 때문에, 다른 영웅들이 고통 상태에 빠지는 것보다야 훨씬 낫다. Color of Madness 발매 이후 속도 버프가 추가되었고, 스트레스 회복량과 증가량이 조정되어 스트레스 세팅을 해주면 높은 레벨에선 상당한 스트레스 이득을 볼 수 있다. 저레벨일 때는 스트레스 손실이 크므로, 수난과 병용하거나 황홀경을 유도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봉인하는 것이 좋다.
채찍 고행자의 어그로 관리기술. 성전사 스킬 신앙의 방패의 상위 호환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데, 이 스킬을 대상에게 사용시. 대상의 표식과 도트딜을 고행자에게 옮겨오는 한편 그 자신은 스트레스 저항력과 함께 죽음의 일격에 대한 저항률을 대폭 상승시킨다. 적들에게 맞아야만 하는 고행자의 특성상 이만한 기술이 없다. 챔피언 난이도로 갈수록 적들이 막대한 도트 딜과 표식 공격을 퍼붓기 시작하는데 이러한 공격들을 모두 고행자에게 몰리게 해 체력을 낮춘 뒤 구원을 시전할 수 있게 해준다. 물론 아무리 고행자라고 하더라도 수난을 계속 사용하다보면 도트 딜로 10 이상의 대미지가 훅훅 들어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도트 딜 자체는 계산할 수 있어 상관이 없지만 치명타 등이 끼얹어지면 이야기가 달라지기 때문. Color of Madness 패치로 방어도가 스트레스 저항력으로 바뀌고 죽음의 일격 저항률이 올랐다. 방어 버프가 없어진 건 아쉬운 일이지만 어차피 방혈과 구원을 쓰려면 체력이 줄어들어야 하고, 대신 스트레스 관리가 편해졌기 때문에 장단점이 있다. 6.2. 캠핑 스킬[편집]
다른 영웅들과 달리, 채찍 고행자는 오직 4개의 고유 캠핑 스킬만을 보유하고 있고, 자신밖에 버프를 줄 수 밖에 없다. CoM 패치로 분노를 제외한 나머지 세 캠핑스킬의 TC가 1씩 증가되어 기존처럼 부담없이 쓰기는 힘들어졌다. 7. 전용 장신구[편집]
매우 우수한 장신구. 채찍 고행자는 체력이 40% 이하로 내려갈 상황이 많은데, 이 때 강력한 방혈/구원을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4 속도면 사도같은 스트레스형 적이나 각다귀처럼 특별히 빠른 적을 제외한 대부분 적들을 대상으로 거의 확정적으로 선턴을 잡을수 있으므로, 체력이 40% 밑으로 내려갔는데도 선턴을 빼앗겨서 죽음의 문턱에 들어섬과 동시에 지속피해로 아무것도 못하고 사망하는 사고를 막아준다.
'방혈' 스킬을 자주 사용하고 싶다면 치료스킬 효율 감소가 항상 도움이 되며, '구원' 스킬을 채용했다면 상황에 따라 다른 효율을 보여준다. 구원 스킬의 대상 힐량이 감소하지만 자신이 회복하는 양도 줄어들어서 더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되므로, 적의 딜이 파티에 고르게 분배되어서 채찍 고행자만 풀피이고 나머지 파티원들의 체력이 너덜너덜한 상황을 줄여준다. 그러나 CoM 패치로 구원과 방혈 스킬의 사용횟수 제한이 생긴데다가 회복량 감소의 디버프까지 붙게 되어서 처벌의 두건까지 끼면 두 번째부터의 방혈과 구원은 회복량이 그야말로 미미해진다. 현재로썬 추천하지 않는 장신구.
효과는 우수하지만, 딜에서 출혈 대미지의 비중이 높은 채찍 고행자에게 출혈 성공률 감소는 큰 딜로스를 유발할 수 있다. 체력 고행자를 본격적인 힐러로 운용할 생각이 아니라면 채용하지 않는 편이 좋으며, 힐러로 운용하더라도 갱생 스킬의 출혈 효과를 이용해 체력을 의도적으로 깎기 어렵게 되므로 갱생 스킬과 상성이 좋지 않다. 수난 스킬을 사용해 아군의 도트댐을 흡수하는 운용이라면 채용해 볼 가치가 있다.
흔함 등급 장신구 '피칠갑 주물(Bloodied Fetish)'의 강화판. 다른 캐릭터였다면 체력이 낮을 때만 발동한다는 것은 악조건이지만, 체력을 낮춰야 하는 채찍 고행자에게는 역으로 이득이 될 수 있다. 또한, 피칠갑 주물의 질병 저항 감소는 채찍 고행자의 질병 치료능력으로 벌충할 수 있다. 단,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질병인 핏빛 저주는 생각해 볼 문제다.
같은 등급의 '순교자의 인장(Marty's Seal)' 과 마찬가지로, 극한 상황에서 높은 공격력과 안정성을 주는 장신구. 죽음의 문턱 상태일 때 즉사 저항과 높은 회피 증가를 부여한다. 죽음의 문턱 효과를 노리고 쓰는 것은 까다롭지만,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스트레스가 85 이상일 때 대미지 20% 증가 효과. 채찍 고행자의 기본 공격력이 낮다 해도 황홀경 상태의 공격력 25% 증가에 이 장신구까지 더해지면 딜러 캐릭터에 준하는 수준의 깡딜을 뽑아낼 수 있다. 다만, 황홀경 상태가 아니라면 꼼짝없이 순교자의 인장 열화판에 불과하다는 점에 주의.
'부러진 이빨'은 체력 증가와 넉 백 저항을 제공하며 전열에서 딜을 받아내면서 싸우는 채찍 고행자의 역할과 잘어울린다. '유리 조각'은 출혈 스킬의 효율을 크게 상승시키면서 동시에 출혈 저항을 감소시키는 양날의 검이지만 채찍 고행자의 기술들이 다들 고효율인데다 특정 스킬은 체력이 줄어들어야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용에 따라 어느정도 보완이 가능한 수준. 유리 조각을 사용하면 6레벨 기준 갱생을 사용할 시 출혈에 걸릴 확률이 35%에서 90%가 되므로, 아군의 체력은 바닥인데 채찍 고행자만 풀피인 상황에서 확정적으로 출혈을 걸어 구원 스킬을 신속히, 그리고 더 자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세트 효과는 죽음의 문턱 저항 +10 증가로 타 영웅보다 죽음의 문턱 상태에 자주 들어서는 채찍 고행자의 특징과 잘 어울러진다. 어떤 식으로 운용하든 항상 이득을 보게 될 심장파열의 두건 이외의 전용 장신구들은 대부분 상황에 따라서 효율이 달라지고, 심지어 운용 방법에 맞지 않는 경우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므로 계획에 맞는 장신구를 챙겨가는게 좋다.
체력을 낮추고 공격력을 올려, 한층 더 극단적인 운용을 가능하게 한다. CoM 이후 고행자의 회복 능력에 제약이 생긴 만큼 장기전에서 이 장신구를 사용하려면 다른 힐러의 지원이 필요하다. 기본체력도 높은 편이 아닌 채찍 고행자의 체력을 너무 많이 깎기에 좋다고 보기는 힘든 장신구. 8. 기타[편집]영문명인 'Flagellant'가 '배에 가스가 찬, 속이 부글거리는 상태'를 의미하는 'Flatulent'와 철자가 엇비슷해 보이기 때문에, 영어권 국가에선 소소한 농담거리로 쓰이고 있다. 마을 이벤트인 고행자 레벨업 이벤트의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대머리이다. 2차창작에서는 중증 M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팬아트가 많으며, 심하게는 반 다크홈과 엮인다(...). 어마무시한 상체의 노출도와 그 속으로 보이는 탄탄한 근육+상기한 M속성의 조화로 인해 빅젖마조 라는 별명도 얻어낸 전적이 있다! 9. 관련 문서[편집][1] 처음 컷과 두번째 컷은 대머리에 험악하게 생긴 남성과 함께 있는데 이후 컷부터는 보이지 않는다.[2] 채찍 고행자의 세트 장신구인 유리 조각이 이 깨진 술병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3] 이름은 도리깨지만, 생긴 것을 보면 아홉 꼬리 고양이(아홉 가닥 채찍)에 가깝다.[4] Restoration. DLC에 등장한 새로운 유형의 버프. 턴당 일정량의 체력을 회복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