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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요령한라일보 공동기획 ‘제주, 제주인의 건강보고서’- 골절이 의심스러울 때 골절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손상부위를 눌러 보거나 꺾어서는 안되며 의심스러운 경우는 골절로 간주하고 응급 처지를 해야 됩니다. - 가능한 환자를 옮기지 말고 옮기기 전에 누워있는 곳에서 부목을 대어주며, 부목을 대기 전에 옮겨야 할 경우에는 한 손으로 골절부위 윗쪽을 다른 한 손으로는 아래쪽을 받쳐 골절부위를 최대한 보호하며 옮겨야 합니다. - 부려진 뼈를 맞추려 하지 말고 골절된 부위가 움직이지 않게 해줍니다. - 충격에 대한 예방조치를 취하고 - 들것으로 운반시에는 손상부위를 움직이지 않게 안전하게 하며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 적어도 30분에 한번씩 부목부위를 조사하여 혈액순환 장애나 통증이 있으면 부목을 교정시킨 붕대를 약간 늦추어 줍니다. - 일반적으로 골절환자는 부목을 대기 전에 의사에게 빨리 운반할 필요는 없습니다. 골절·탈구·염좌인체의 골격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손상을 받으면 골절·탈구·염좌 등을 일으킨다.
응급처치시의 주의사항 및 예방처치 방법
골절시 부목사용법고정부목고정부목은 환자의 전신 또는 신체 일부분을 움직이지 않게 하기 위하여 사용하며 대개 부목으로는 나무판을 쓰나 비상시에는 신문지 뭉치, 잡지, 담요나 베개와 같은 물건을 대용할 수도 있다. 견인부목
신체 부위별 골절의 처치요령뇌진탕 및 두개골 골절머리를 맞던가 땅 바닥에 부딪히면 뇌에 손상을 받아 뇌진탕을 일으킬 수가 있다. 뇌의 손상은 대개 두개골절보다 더 위중하다. 머리의 손상이 골절인가 또는 뇌진탕인가는 응급처치원으로서는 구별할 수 없는 일이나 그 처치방법은 다음과 같다. 응급처치부목을 대지 말고 코에 상처가 있으면 소독된 거즈를 대고 붕대로 묶어준다. 하악골 골절
쇄골 골절응급처치부상 당한쪽 팔의 손이 팔꿈치보다 약간 높게 하여 반대쪽 어깨에 대고 삼각건으로 묶은 후 다시 팔 전체가 몸에 붙게 삼각건으로 묶어준다. 상박골 골절
주관절 골절응급처치환자가 팔을 편 자세로 있으면 겨드랑이를 많이 고인 다음 겨드랑이에서 손가락까지에 이르는 부목을 손바닥 쪽에 대어 준다. 전박골 골절응급처치응급처치원이 부목을 준비할 동안 환자를 바로 눕히고,
팔을 그의 가슴 위에 올려놓은 자세가 제일 좋다. 주관절로부터 손가락 끝에 이를 만큼 긴 부목 두개를 잘 짜서 한 개를 손바닥 쪽에 다른 한 개를 손등 쪽에 대고 두 개 이상의 삼각건으로 묶어 고정시킨 다음 손을 주관절보다 약 10cm정도 높이고 손바닥이 가슴 쪽을 향하게 하여 넓은 붕대로 팔을 끌어 올려 고정시킨다. 수골 골절 또는 좌상
지골 골절
응급처치생명이 위험한 것은 아니나 잘 낫지 않으며, 나아도 모양이 흉해지기 쉽고, 손가락으로 하는 일에 지장을 가져오는 일이 있으므로 곧 병원에 보내어 치료를 받게 한다. 응급처치를 한 다음 손상된 손을 붕대로 끌어올려 어깨에 묶어 주는 것이 좋다. 슬개골 골절
하퇴골 골절
발목골절응급처치전체를 베개 위에 올려 놓고 붕대를 감는다. 만약 베개가 없으면 발 뒤축으로부터 무릎 바로 아래까지 닿는 두 개의 부목을 싸서 양쪽에 하나씩 대고 묶는다. 발등 뼈 골절 또는 염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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