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 정장 양복 고를때 실패하지 않는 방법

살면서 꼭 한 번 즘은 입게 되는 정장!! 어떤 색상이 첫 정장으로 무난한지, 핏은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리얼 수트 전문가가 남자 정장 구매의 핵심 꿀팁을 알려드릴게여!!

정장은 회사 면접이나 경조사와 같은 중요한 순간에 많이 입게 되는 만큼, 처음 정장을 구매할 때 많은 정보를 찾아보고 또 많은 고민을 하실거에요. 첫 정장에서 완전성공! 까지는 아니어도 최소한 실패하지 않으려면 알아야 할 3가지를 지금부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1 색상 선택

맨 처음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색상 선택이죠. 색상은 망설이지 말고 차콜 그레이(진한 회색)나 네이비, 둘 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무늬 없는 단일 색상으로 고르시면 되는데, 그 이유는 일단 활용범위가 넓습니다. 그리고 셔츠나 타이를 다양하게 연출해도 밸런스가 잘 맞아 코디하기 쉽기 때문에 여러가지 효율적인 측면에서 가장 좋습니다.

#2 피팅

정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면 당연히 피팅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정장이라도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전혀 멋스럽지 않죠. 지금부터 피팅의 포인트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2-1 어깨

사이즈 선택에서 거의 절대적인 기준이라고 봐도 될 만큼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어깨 피팅입니다.

수트를 입었을 때, 어깨선의 위치는 어깨의 끝선 정도에 위치하는 것이 적당하며, 어깨선이나 암홀에 주름이 생기지 않았는지 같이 체크를 해주면 됩니다.

그런 후에 등판도 꼭 확인을 해주세요. 등판에 가로주름(작을 때)이나 세로주름(클 때)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체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켓에서는 어깨가 잘 맞는다면 품이나 소매는 수선을 통해 맞추면 되니 어깨부터 확인을 해주세요.

#2-2 가슴 주위(품)

두번째는 가슴 주위, 품을 체크합니다. 

몸에 맞는 수트는 단추를 끼우면 몸의 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흐릅니다. 첫단추를 채웠을 때 단추를 따라 주름이 생기거나 입었을 때 가슴쪽이 뜨는 것들은 몸에 맞는 수트가 아니니 잘 체크를 해주세요.

일단 버튼을 채운 상태에서 주먹을 쥐고 자켓을 살짝 들어 안쪽으로 넣어보세요.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의 여유가 있는 이 정도가 몸을 움직이기에 편한 사이즈입니다.

몸에 맞는 수트는 단추를 끼우면 몸의 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흐릅니다. 첫단추를 채웠을 때 단추를 따라 주름이 생기거나, 입었을 때 가슴쪽이 뜨는 것들은 몸에 맞는 수트가 아니니 잘 체크를 해주세요.

#2-3 소매

수트의 소매는 팔을 내렸을 때 손목의 관절이 가려지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그리고 셔츠는 수트 밖으로 1~1.5cm 정도 보이는게 기준입니다.

#2-4 재킷 길이

최근 수트 길이가 짧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수트는 엉덩이를 다 덮는것이 정석이며, 최소한 엉덩이의 8할 정도 덮는 것이 클래시기한 수트입니다. 첫 수트는 면접이나 경조사를 염두에 두기 때문에 클래식한 수트를 지향하는 것이 좋습니다.

#2-5 바지

바지를 허리 사이즈로 선택하는 일이 많은데, 허리는 기본적으로 수선해야 할 곳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엉덩이와 허벅지의 피팅입니다. 선 채로 허벅지 뒤를 쥐어 보고 2~3cm 여유가 있으면 딱 맞는 사이즈입니다.

#2-6 바지 길이

바지 길이는 구두를 살짝 덮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또 잊지 말아야 할 유용한 팁 중 하나는 바짓단 수선할 때 ‘모닝컷’으로 주문하는 것입니다.

모닝컷이란 바지 밑단을 기준으로 직선이 아니라 사선으로 재단을 하는 형태입니다. 바지를 입었을 때 바짓단 앞 쪽이 접히지 않는 형태를 유지하는 것이죠. 바짓단을 수선할 땐 꼭 모닝컷으로 주문하세요.

#3 원단

원단은 혼용율이 모(울) 80% 이상 섞인 것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나 80% 이상, 100% 순모일 경우에는 내구력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가끔 입는것이 아니라 직장에 근무하면서 입는 등 자주 입으셔야 할 경우에는 모 50%, 폴리 45~50%, 스판 0~5% 정도를 추천합니다.

이 세 가지 팁을 가지고 평소 마음에 들었던 여러 브랜드의 매장에서 직접 입어보시면서 가격대비 좋은 정장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절대 실패하지 않으실겁니다.

수트 실패하지 말자:: 수트고르는방법


우선 정장, 수트는 무엇일까요 ?

영국에서 기원한 옷이고
영국의 전통의상 입니다.
킹스맨 보셨죠 ?!
정장 = 수트(suit)
'상의와 하의를 같은 천으로 만든 한 벌의 양복' 을 '슈트'로 표기합니다
언제 이 수트를 입느냐.

종사하는 업에 따라 천차만별이나
대부분의 20대 초반, 사회초년생 나이대에 수트를 구입하게 되는데요.
첫 구매 당시에 정말 고민했었던 기억이 나서
적어도, 수트 고를 때 실패하지 않는 방법! 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일종의 수트 입을 때 법칙 같은 것이죠.




-> 자기 몸에 맞는 옷을 입는다.

단순하지만 가장 중요한 원칙 다른 옷들과 달리 대충 95 100 105등 표준 사이즈 보고
적당히 고르면
안됩니다.
브랜드마다 같은 100 사이즈여도, 어깨 허리 소매길이 등 모두 조금씩 다릅니다.

+ 사실 이건 옷도 똑같은데요
여러 브랜드를 많이 입어보고 자신의 체형에 잘 맞는 브랜드를 찾으면 옷 살때 한결 쉬워지죠

자. 그렇다면 어떤 핏이 좋은 핏인지 그림으로 한번 볼까요

얼굴에 철판을 깔고 많이 입어보고
자신의 체형에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서 수트를 살 때는 반드시 어깨가 딱 맞아야 합니다.
어깨가 큰 옷을 입으면 누가 봐도 아빠 옷 빌려입은 학생
어깨가 작으면 어깨가 좁아보이며, 불편하겠죠 ?



-> 재킷의 칼라는 셔츠와 공백 없이 딱 붙어야 하며,
셔츠는 정장 깃 보다 1.5cm 가량 위로 나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옷이 뜨는 느낌이 드는데요
뭐 재볼순 없습니다.
안그래도 첫 수트 사려고 하는건데... 뭔 1.5cm냐 라고 할수있어도 이게 정석
역시. 많이 입어보고 여러군데에서 입어 봐야 합니다.




-> 단추가 세로로 한줄이면 싱글, 두줄이면 더블

요건 알아두면 좋겠죠 ?
싱글 원 버튼은 당연히 그 한개의 단추를 잠그며,
투버튼은 위의 하나만, 쓰리버튼은 가운데 하나만 잡급니다




-> 라펠 사이에 셔츠가 보이는 공간을 V존이라고 부른다

V 존이 상하로 짧을수록 키가 작아보이고 갈수록 키가 커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자신의 키가 작다면 ! 첫 단추가 높이 올라와있는 쓰리버튼 재킷은 피합시다.



-> 검은 구두에는 검정벨트,
갈색 구두에는 갈색 벨트가 원칙

정장용 벨트 2개만으로 최소한의 기본을 지킬 수 있습니다.
셔츠를 바지 안으로 집어넣는다면
반드시. 멜빵 또는 벨트를 해주는 것이 격식있는 수트 차림의 기본!




-> 넥타이는 벨트에 살짝 닿을정도로 내려와야 한다.

-> 물론 모든 의류의 검정은 기본을 차지하고 거부감이
없을 것 이라 예상한다. 다른색을 혹시나 원한다면 !
첫 정장의 색깔은 챠콜, 네이비, 그레이를 권한다.

단, 대학생 첫 정장은
네이비 블루, 프러시안 블루 계통의 짙은 감색이 추천!



한마디로, 첫 수트는 네이비
그리고 처음 수트를 사러 가서 첫 수트라고 말하면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추천해줍니다.

수트 살 때만이라도 철판을 깔고 이곳 브랜드 저곳 브랜드 많이 입어보자! 

+ 정장과 구두의 색 조합

파란색은 최고의 조합
녹색은 무난한 조합
주황색은 최악의 조합을 의미합니다.

알아두면 다음에 살 때 엄청 편합니다

+ 투입 비용 대비 효과가 확실한 순

구두 > 넥타이 > (벨트) > 재킷&바지
> 드레스셔츠 순

특히. 넥타이는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용을 거둘 수 있어 가능하면 최고급 브랜드를 권장..
그치만 20대 첫 수트는 그냥. 많이 입어보고 체형에 가장 적합한 옷을 삽시다.
금 수저가 아니라면 !

"The suit is a modern gentleman's armour,
and the Kingsman agents are the new knights."
킹스맨 대사 中

현대인의 갑옷이라 불리는 수트
남자는 수트빨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게 아닙니다. 수트 하나만 잘 입어도
주위에서.. "와...니 달라보인다" 라는 소릴 들을 수 있어요
이 정보들은 그냥 알아만 둬도 좋으니 공유합니다!

수트만이라도.
뻔뻔하게 많이 여러곳에서 입어보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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