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제1형 당뇨병환자가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업소에서 혈당검사지를 구입하면 요양비로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복지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했다. 제1형 당뇨병환자는 내과·소아청소년과·가정의학과에서 혈당검사지를 처방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의료기기 판매업소에서 구입하면 된다. 다음은 복지부가 밝히는 제1형 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혈당검사지) 지원 관련 Q&A다. ▲제1형 당뇨병환자인지는 어떻게 확인하나 ▲환자등록을 위해서 필요한 서류는 ▲등록신청서는 누가 발급하나 ▲등록 신청방법 및 신청서 접수 장소는 ▲등록신청서 작성시 확진일은 언제 ▲환자 등록일은 언제 ▲환자 사전등록 실시는 언제부터 ▲환자 등록 유예기간은 ▲환자 등록일 전에 받은 처방전으로 요양비 청구가 가능한지 ▲요양기관에서 환자등록 여부 확인방법 ▲요양비 지급 적용 기준은 ▲요양비 지급 적용 기준은 ▲차상위 1종 (희귀난치성질환자, C )의 지급
기준은 ▲차상위 2종(만성질환자, E ․ F ) 의 본인부담액은 ▲지급 절차는 어떻게 되나 ▲요양비 지급 청구시 구비서류는 ▲의료기기판매업소에 요양비를 직접 지급할 수 있는 지 여부 ▲1회 최대 처방일수는 어떻게 되나 ▲요양기관이 처방 전에 확인하여야 할 사항은 ▲처방전 발급권한 ▲등록신청서
및 처방전 발급비용 ▲혈당검사지 구입처 및 구입품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의 당뇨병 환자 수는 333만 명으로, 2016년 대비 23.8%가 증가했습니다. 특히 질병관리본부에서는 2015년~2018년 사이의 20대 당뇨 환자 증가율은 34.5%, 30대는 22.5%라고 밝혔는데요, 이처럼
계속 치솟는 당뇨병 환자 중에서 2030 젊은 환자들의 비중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동차가 기름으로 움직인다면, 우리 몸은 음식물을 통해 얻은 ‘포도당’으로 움직입니다. 포도당은 소장에서 혈액으로 흡수되는데, 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이 세포로 이동해 에너지로 쓰이는 겁니다.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한데요, 만약 인슐린의 분비량이 적거나 성능이 떨어지면 포도당은 세포로 들어가지 못하고 혈액 속에 고농도로 쌓여 소변으로 나오는데, 이를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당뇨(糖尿) 병은 한자 그대로 “당(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설된다”라는 뜻이지요. 이렇게 되면 소변으로 영양분이 나가므로 영양실조에 걸리거나 체중이 줄어들 수 있고, 혈액 내 고혈당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당뇨병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하게 되어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당뇨병 종류 ✓ 제1형 당뇨병 ■ 당뇨병 증상 ■ 당뇨병 치료 및 예방법 *혈당 측정 방법 ① 채혈 전, 흐르는 따뜻한 물에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고 물기가 없도록 잘 말립니다. 손을 씻기 어렵다면 알코올 솜으로 채혈 부위를 소독하고 완전히 말립니다. ② 채혈할 손을 약 10~15초간 심장보다 아래쪽으로 내린 후, 손가락 끝에 피가 모이도록 반대편 손으로 어깨에서 손가락 끝 쪽으로 쓸어내려 압박합니다. ③ 채혈할 준비가 됐다면 손가락 끝의 가장자리를 채혈침으로 찌릅니다. 피가 충분히 나오도록 손끝을 살짝 누른 후 손가락을 심장보다 아래에 둡니다. 이때, 통증이 무서워서 채혈침으로 손가락 끝을 살짝 찌르고 세게 쥐어짜는 것은 금물입니다. 손을 세게 쥐어짜면 혈액뿐 아니라 세포와 세포 사이를 채우는 체액인 '세포간질액' 속 포도당이 섞여 나오며, 손을 쥐어짜 하얗게 만들어 채혈하면 혈액량이 부족해 실제보다 혈당이 낮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④ 나온 혈액을 시험지 반응 부위에 묻힙니다. ⑤ 측정 수치를 정기적으로 기록합니다. 혈당 수치가 평소와 다르다면 식사량, 운동량, 스트레스 등의 변화를 함께 기입하면 좋습니다. ✓ 약물치료 & 주사치료 ✓ 식이요법 매일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이 바람직하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오르기, 아침 체조, 가까운 거리는 걷기 등 일상 속에서 소소하게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운동은 가능한 매일 같은 시각에 하며, 식후 30분에 시작해서 30분~1시간 정도 진행하면 좋습니다. 숨이 약간 차는 강도의 운동이 좋으며,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본인에게 적절한 운동을 찾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