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개월 만 에 언어 를 배우는 방법

그렇지 않아도 중국어를 공부하려고 하던 참에, 이런 매력적인 제목의 TEDx 강의를 만나게 됐다.

“How to learn any language in six months” / Chris Lonsdale

어떤 외국어든 6개월만에 익힌다니! 솔깃해서 들여다보니 과연 설득력이 있다.

강연의 핵심은, 외국어를 제대로 익히는데는 다섯개의 원칙과 일곱개의 요령이 있다는 것이다. 아래에 간단히 정리했다.

— Five principles —

1. Focus on language content that’s relevant to you
당신이 관심이 있는 내용에 집중해라.

2. Use your language as a tool to communicate from day one
첫날부터 그 외국어로 말해라.

3. When you first understand the message you are unconsciously acquire the language. Comprehension is key.
이해가 핵심이다. 문법과 단어를 익히려고 하지 말고, 메시지를 이해하려고 해라.

4. Physiological training speak
많이 말해라. 말을 많이 해야 한다.

5. Psycho physiological state matters. Be happy and relax
편하고 즐거운 마음일 때 공부가 잘 된다.

— Seven Actions —

1. Listen a lot. Brain soaking
많이 들어라. 두뇌가 그 외국어에 푹 잠기게 해야 한다.

2. Focus on getting the meaning first. Use body language
이해하는데 집중해라. 바디 랭귀지를 많이 쓰면 아주 도움이 된다.

3.Start mixing
명사 10개 동사 10개 형용사 10개 만 알아도 10X10X10 = 1,000개가 된다. 활발히 응용해라.

4. Focus on the core. 3,000 words gives 98%.
가장 많이 쓰는 말에 집중해라. 3천 단어가 전체의 98%를 커버한다. 즉, 3천 단어만 알면 유창하게 대화하는데 지장이 없다.

First~second week – the toolbox ; what is this, how do you say, I don’t Understand
첫째주에는 툴이 될 말을 익혀라. 이게 뭐냐, 어떻게 말하냐, 모르겠다.

,you, that, me, hot. Communicate like a baby
너, 저거, 나, 뜨겁다. 어린애처럼 말해라. (이렇게 시작하는게 맞다.)

Third Week glue words ; but ,and, even though
셋째주에는 이어주는 단어를 익혀라, 그러나, 그리고, 그럼에도 etc.

5. Get a language parent who is kind and having interest in you
언어 학습을 지도해주는 부모와 같은 역할을 구해라. 친절하고 당신에게 관심을 가진 사람이다.

Language parents Rules
말 부모에 적합한 사람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works to understand what you’re saying
당신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듣기 위해 노력한다.
does not correct mistakes
실수를 교정하지 않는다.
conforms understanding by using correct language
올바른 언어를 사용하면서 이해하였음을 보여준다.
uses words the learner knows
학습자가 배우는 어휘를 사용한다.

6. Copy to face. Hear and feel and Look and observe
말하는 입모양을 보고 따라 해라.

7. Direct connect to mental images. Not word to word
단어를 단어로 익히지 말고, 이미지로 떠올려라. 예를 들어 火를 보면 fire를 떠올리지 말고, 활활 타오르는 불을 떠올리며 익혀라.

원문: parkto’s view

TED 강연 “6개월 만에 외국어 배우기”

안녕하세요. 베라키즈 공식 블로그입니다. 베라키즈는 수원에 있는 놀이식 영어유치원입니다.

이번에는 TED 강연에 대해서 한 번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약자로 구성된 “TED”는 1984년 창립된 이후 199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콘퍼런스입니다.

이 콘퍼런스에서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저명인사들이 강연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외국어 학습에 대한 강연을 주로 볼 수 있는 TED”

TED 강연 중에는 외국어 학습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강연이 있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그중 하나로, “HOW TO LEARN ANY LANGUAGE IN SIX MONTHS”라는 제목의 강연을 한 번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HOW TO LEARN ANY LANGUAGE IN SIX MONTHS, 어떤 언어든지 6개월 안에 배울 수 있는 방법”

강연의 제목은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HOW TO LEARN ANY LANGUAGE IN SIX MONTHS”라는 제목으로 우리말로 옮겨보면, “어떤 언어든지 6개월 안에 배울 수 있는 방법”이라는 제목입니다.

이 강연에서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 어느 정도 있긴 하지만, 강연에서 제시하고 있는 내용은 외국어를 배울 때, 참고하면 좋은 사항이기도 합니다.

△ TEDx “HOW TO LEARN ANY LANGUAGE IN SIX MONTHS”

“외국어 공부의 5가지 원칙”

강연에서는 바로 외국어 공부의 5가지 원칙에 대해서 하나하나 정리 하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5가지의 원칙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이 해볼 수 있습니다.

1. 언어는 도구다. 자신과 관련 있는 내용을 가지고 공부해야 한다.

2. 언어는 소통의 도구다. 언어를 배우는 첫날부터 그 언어를 사용하면서 배워나가야 한다.

3. 언어를 처음 봤을 때, 이해하게 되면 그 언어를 무의식적으로 배우게 되는 것이다.

4. 외국어 공부는 공부보다는 생리적인 훈련에 가깝다.

5.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언어 공부에 임해야 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언어는 단순히 소통의 도구일 뿐이라는 것이고,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언어에 자주 노출되고, 사용하려고 할수록 쉽게 배울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6 개월 만 에 언어 를 배우는 방법

“외국어 학습에 도움이 되는 7가지 행동”

여기에 위의 5가지 원칙을 이루기 위해서, 도움이 되는 7가지 행동을 소개하고 있기도 합니다. 한 번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많이 들어라. (리듬과 패턴을 익혀라.)

2. 단어를 이해하기 전에 그 의미를 먼저 이해하라.

3. 조합하라 (동사 X 명사 X 형용사 등을 조합해서 문장을 만들어라.)

4. 중요한 것에 집중하라. (자주 쓰이는 표현부터 습득하라.)

5. 언어적인 부모를 구하라.

6. 얼굴 모양을 흉내 내라.

7. 직접적 연결 (단어를 의미 그대로 받아들여라.)

결국, 핵심 내용은 우선 많이 들어서, 리듬과 패턴에 익숙해진 다음, 단어를 이해하기 시작하고, 그렇게 이해된 단어를 바탕으로 문법적으로 결합을 시도해보면서 기존에 알고 있는 단어를 바탕으로 최대한 많은 표현을 만들어 내는 방법은 연습해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할 수 있지요. 자신이 배우고자 하는 외국어를 잘하는 사람, 즉 원어민을 흉내 내 보면서 연습해보는 방법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자주 쓰이는 표현에 집중하라.”

또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자주 사용하는 표현에 집중하라는 것입니다. 어차피 외국어는 사용하려고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지 않는 몇 가지 표현에 집중하기보다는 자주 사용하는 표현에 집중해서 학습해나가라는 조언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언어적인 부모를 구하라.”

여기에 재미있는 내용은 언어적인 부모를 구하라는 내용입니다. 언어적인 부모를 구하라는 말은, 외국어를 배우는데, 부모처럼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구하라는 뜻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아무나 이러한 역할을 할 수는 없고, 아래와 같은 자질 혹은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필요할 것이지요.

1. 여러분의 말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사람

2. 여러분의 실수를 바로 교정하려고 들지 않는 사람

3. 정확한 표현으로 교정해 줄 수 있는 사람

4. 여러분이 아는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

이렇게, TED에서 소개된 “6개월 안에 어떤 외국어도 배울 수 있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강연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각 언어 간의 유사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강연의 내용은 전반적으로 유익했지만, 강연자가 한 가지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있었습니다. 바로 각 언어 간의 거리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은 것인데요. 외국어를 학습하는 경우, 각각의 언어가 유사한 경우 더욱더 외국어를 학습하기 쉬워집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 사람이 영어를 공부하는 것보다는 중국어나 일본어를 공부하는 것이 훨씬 더 쉽고, 영어 사용자가 스페인어나 프랑스어와 같은 유럽어를 학습하는 것이 더 쉽다는 것이지요.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말과 영어의 거리는 굉장히 멉니다. 이 내용은 조승연 씨의 저서 “플루언트”에서도 소개가 되었던 내용이기도 하지요.

미국 외교관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외국어 학습시간 분류표에서 영어 대비 우리나라말의 난이도는 최고 난이도로 지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 표에서는 우리나라 언어를 배우는 데는 약 2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고 소개되어 있었지요.

“위의 노하우를 사용하더라도, 우리말과 영어의 거리, 즉 차이점에 대해서는 인정을 해야 한다.”

결론은, 위의 강연에서 언급된 노하우를 사용해서 외국어, 특히 영어 습득을 노려보는 경우, 6개월 안에 영어가 익숙해지지 않는 경우에는 크게 좌절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말과 영어의 거리, 즉 유사성에서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니까요. 물론, 위의 방법은 어떤 외국어를 학습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6개월”이라는 시간제한을 두기에는 아쉽다는 말이지요.

여기까지, TED 강연 중에서 “6개월 안에 어떤 외국어도 배우는 방법”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수원 영통 놀이식 영어유치원, 베라키즈 공식 블로그였습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영어 공부에 대해서 상담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 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베라키즈 수원 영통원”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영통동 1117번지, 성현빌딩 2층

전화번호 : 031-202-0506

홈페이지 : http://www.verakids.co.kr

이메일 :

카카오톡 플러스 상담 : https://pf.kakao.com/_zdbxbT/chat

운영시간 : 8:30 - 5:30 (월 -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