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투어리스터 바퀴 교체 방법

  해외 여행 많이 다니시죠?

  요새는 국내 여행 뿐 아니라 해외 여행도 많이 다니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여행용 캐리어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셀 수 없이 많은 캐리어 브랜드 중에 가성비 좋은 아메리칸 투어리스트 캐리어 AS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캐리어가 고장 나는 경우는 흔하지 않죠 그렇게 자주 사용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간혹 캐리어 바퀴나 지퍼 부분이 고장이 납니다.

  그래서 알려드립니다.

  그럼 어디에 수리를 해야 할까요?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를 검색하면 쌤소나이트가 나올 겁니다.

  네 맞습니다. 쌤소나이트에서 몇 가지 브랜드 제품들을 취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AS접수 방법

  - 전 브랜드 매장에서 AS 접수가 가능합니다.

  - 품질 보증서(워런티 카드)를 지참해야 하며 온라인 구매를 한 경우는 구매 내역서로 대체 가능합니다.

     또한 구매시기, 구매처 등의 기본 정보를 매장에서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 해외에서 구매한 제품의 경우 워런티 카드나 구매 내역서를 지참하면 됩니다.

     단, 병행수입제품, 중고거래 등 자사에서 확인할 수 없는 제품은 AS 접수가 불가하다고 합니다.

  - 택배 접수도 가능합니다. 전화 상담(1577-1461) 입니다.

  - 홈쇼핑에서 구매한 경우는 홈쇼핑측에서도 AS 접수가 가능합니다.

  - 기간은 약 2~3주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 반대로 해외에서도 워런티 카드를 지참하면 해외에서도 AS를 할 수 있습니다.

     # 비밀번호 분실

  캐리어 비밀번호 설정은 필수인데요 근데 그걸 까먹거나 이상이 생겼을 때 해결 방법입니다.

  비밀번호를 모르면 가방을 열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럴 경우는 잠금장치와 지퍼고리를 분리하는 방법 뿐입니다.

  그런 후에 짐을 제거하고 AS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지퍼 레일을 손상 시키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이유는 수리 비용이 너무 비쌉니다.

  사용자의 문제가 아닌 경우에도 몇 만원이 나올 테지만 저의 경우는 지퍼가 터진 적이 있어 수리를 하려고 매장을 갔다가 문의했는데 딱히 이상이 없어서 AS를 맡기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그래서 지퍼를 교체를 원해서 수리를 하려고 했는데 비용이 무려 5만 원 이상이었습니다. 매장 내에 수리 매뉴얼 비용이 정보가 있었지만 사용하지 않는 것이었으므로 더 올랐을 것으로 봅니다.

지퍼는 절대 고장 내지 마세요

  비밀번호 설정시에 누르는 작은 버튼이 들어가 있는 경우는 잠금장치 교체으로 AS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 수리 비용(공식)

중앙

 01 

지퍼 

 60,000원 ~

 확장 지퍼 

 45,000원 ~ 

 02 

 중앙 손잡이 

 15,000원 ~ 

 03 

 스틱 

 20,000원 ~ 

 04 

 로고

 10,000원 ~ 

 05 

 옆 손잡이 

 15,000원 ~ 

 06 

 잠금 장치

 12,000원 ~ 

 07 

 받침(STUDS) 개당

 10,000원 ~ 

 경첩 교체(개당)

 10,000원 ~

 08 

 바퀴(개당) 

 12,000원 ~ 

  공식 홈페이지 내에 있는 가격입니다.

  - 안감(제품 확인 후 추후 안내, 전체 안감 교체 불가)

제 캐리어 바퀴가 정말정말 못쓸 정도로 망가져서 다시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던 와중에, 캐리어 A/S 수리에 관련된 정보들이 많이 없어서 정보 공유 차원에서 소개 드립니다.

지난번 여행갈때 캐리어 쓸일이 있어서 캐리어에 짐을 실고 끌어 보니~ 우두두둑 뭐가 이상한게 떨어지면서 덜덜덜덜 잘 안끌리는거 있죠?

몇번 쓰지도 않았는데, 자갈 같은 공간에 끌어서 그런지 해지고 낡아지고, 바퀴 꼴이 말이 아니네요

바퀴는 캐리어의 생명과도 같은데, 바퀴 꼴이 말이 아니여서 이건 뭐 상자를 끄는건지, 들고 다니는건지 지난번 여행때 너무 고생해서, 창고에 넣기전에 꼭 고쳐야지 하고 벼루고 있었습니다.

바퀴 4개 전부다가 말이 아니네요~

공식 홈페이이제 AS 접수 방법에 대해서 찾아보니, 택배 접수도 가능하고, 직접 매장에 찾아가서도 가능하네요.

저는 직접 매장에 찾아가서 AS접수를 진행했어요

매장 담당자 말로는 자기네는 단순히 "접수" 만을 해준다고, 정확하게 가격이 얼마드는지는 자세하게 알 수 없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바퀴 4개면 하나당 15000원 ~ 20000원 정도라고, 6만원 또는 8만원 정도라고 안내해주셨어요.

일주일 후에 또로롱 수선 비용 안내 문자가 옵니다. 매장에서 결재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문자가 오면 수선 비용을 결재하는 시스템이예요

매장에서 안내해준것과 다르게 수선 비용이 52,000원이 결재되었습니다 (택배비 포함)

수선 비용을 결재하고 또 일주일이 지난 후 짜잔 집으로 수선이 완료된 캐리어가 도착했습니다.

캐리어 청소 상태 무엇?? 맡기기 전에 이렇게 까지 더럽진 않았는데, 바퀴 잔해들로 보이는 것들이 캐리어 겉면에 잔뜩 뭍어져 왔네요!!!!!!

바퀴 수리는 잘되었는데, 이런 꼼꼼함에서 컴플레인 걸고 싶었지만, 참아 봅니다. ㅡㅡ^

바퀴는 짜잔 깔끔하게 수리가 완료 되었습니다.

샘소나이트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AS 바퀴 수선 비용은

택배비 포함해서 52,000원이 들었고,

수선 기간은 약 2주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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