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북카드키워드 Pick『옆집 남자』제1권. 네이버 웹소설 베스트리그 인기작, 설래인 신인 작가. 1년여 기간 동안 많은 관심독자들을 모으며 연재했던 ‘옆집 남자’를 책으로 출간했다. 깔끔한 문장, 일상의 이야기로도 충분히 산뜻한 로맨스의 정석을 돋보이게 한 작품. 우연한 실수로 마주친 적이 있던 남녀, 세 번의 우연이 겹치면 필연이라고 했던가. 심지어 옆집으로 그 남자가 이사까지 왔다. 설마 스토커일까? 우연일까? 작가정보저자 설래인은 사람의 마음을 다채롭게 물들이는 글을 가장 좋아하고 그런 글을 쓰고 싶은. 기쁘나 슬프나 그 안에 설렘이 녹아있는 글을 쓰고 싶은 작가이자, 지구상에 자신의 글을 기다리는 독자가 단 한 명도 존재하지 않을 때까지, 손에서 글을 놓고 싶지 않은 작가. 목차
책 속으로“악!” “또 보네요.” “설마…… 이건하 씨, 내 스토커예요?” 출판사 서평네이버 웹소설 베스트리그 인기작품 ‘옆집 남자’ 출간! 네이버 웹소설 베스트리그 인기작 ‘옆집 남자’ 네이버 웹소설 베스트리그 인기작, 설래인 신인 작가. 1년여 기간 동안 많은 관심독자들을 모으며 연재했던 ‘옆집 남자’를 책으로 출간했다. * * * “이상하다. 이렇게 생생한 꿈도 다
있나.” “또 보네요.” “이제 도망치지도, 숨지도 마.” 난 이제 사람들 시선 같은 거 상관없으니까. 나도 용기
내볼게요. * * * 기본정보상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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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남자가 사는 법』은 중년의 위기를 겪고 있는 남자들에게 7가지 행복 동사를 소개해주는 책이다. 저자가 자신을 옆집 남자로 비유하면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행복 실천법을 제시하면서 '쇼핑하다', '키우다', '홀로 서다', '운동하다', '추억하다', '여행하다', '소통하다'를 실천하라고 강조한다. 남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말하는 저자의 말처럼, 7가지 행복 동사를 실천하다보면 어느새 행복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저자(글) 이경수저자 이경수는 생활 속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 데서 행복을 느끼는 50대 초반의 평범한 남자다. ‘이 나이에 무슨 영화를 누릴 거라고……’ 하는 생각에 치열하게 사는 삶을 사양한다. 대신 뭐든 쉽게 시작하고 중도에 그만둬도 별 마음 쓰지 않는 느슨한 삶을 사랑한다. 목차
추천사
책 속으로난 쇼핑을 따라다니면서 아내의 마음을 어느 정도 알게 됐다. 내가 같이 가주기를 바라는 것은, 남편이 함께 와서 쇼핑하는 것을 도와주고 자상하게 이런저런 말도 해주는 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이었다. 세심하고 가정적인 남편과 살고 있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래, 아내가 좋아한다면 까짓것 그런 것 하나 못해줄까. 녀석이 온 후 우리 가족 휴대폰 사진의 90퍼센트 이상은 녀석의 사진이다. 대화의
주제도 대부분 녀석에 관한 것이다. 녀석의 몸짓 하나에 온 시선이 집중되고, 녀석을 한 번이라도 더 안아보기 위해 서로 다툼을 벌인다. 예전 같으면 각자의 방으로 흩어져 들어가 서로 다른 일에 몰두할 시간에 모두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하며 웃고 떠든다. 가장인 나도 해내지 못한 일을 한낱 ‘미물’이라 불리는 녀석은 그렇듯 쉽게 해냈다. 혼자 산다는 건 이처럼 새로운 발견이었다. 함께 살던 사람들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는 과정이기도 했다. 또 사람은 결국 혼자란 사실을 뼈저리게 절감하는 순간의 연속이기도 했다. 그만큼 어떤 때는 즐겁고 홀가분하다가, 또 어떤 때는 지독하게 외롭고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감정의 롤러코스터 타기가 바로 혼자 사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결혼한 남자라면 꼭 한 번은 경험해봐야 할 의미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그게 너무 오래가면 안 될 것 같다. 혼자 있는 게 익숙해지면 아내와 살 맞대는 것도 어색해질
수 있으니 말이다. 걷기를 시작하고 나서 몸이 얼마나 좋아졌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리고 슬슬 걷는 게 육체적 건강을 증진시켰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걷고부터 정신 건강은 확실히 좋아진 것 같다. 마음이 느긋하고 편안해지면서 조급함이 많이 완화됐다. 나를 바라보고 상대를 다시 생각하고 세상의 다른 면을 볼 수 있는 눈도 좀 열린 것 같다. 운동하는 목적은 건강한 삶을 위해서다. 그 건강한 삶은 육체적 부분에 치중해 있었던 게 사실이다. 이젠 육체와 정신의 균형 잡힌 건강을 생각해야 할 때다. 그래서 난 육체를 위해 달리고, 정신을 위해 걷는다. 나는 시간만 나면 그때 찍었던 사진을 꺼내 본다. 당시만 해도 사진을 인화해서 앨범에 보관하던 시절이었다. 빛바랜 사진 속엔 시간이 멈춰 있다. 나도, 아내도, 아이들도 그때 나이에 그때 옷을 입고 그때 장소에 머물러
있다. 결코 그때로 되돌아갈 수는 없다. 하지만 사진은 나를 그때 그곳으로 훌쩍 데려간다. 우리에게는 휴식이 필요했다. 사회생활에서는 업무로, 가정에서는 가족 뒷바라지로 우리의 삶은 늘 분주했다. 가족 여행을 떠나도 대부분의 사진 속에 우리는 없다. 셔터를 눌러야 하고, 맛집을 찾아야 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알아봐야 하기 때문이다. 운전대에서 한시도 떨어질 수 없음은 물론이다. 그런 역할에서 살짝 벗어나 오롯이 우리 자신만을 위해 떠나고 싶었다. 원하는 곳에 가서,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자고 싶은 곳에서 자고,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그런
게으른 여행 말이다. 이 나이쯤 되면 그런 작은 호사 정도 누려도 되지 않겠는가. 나이 들어 좋은 점 가운데 하나는 무언가에 목숨을 걸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이 나이에 그것으로 내가 부귀영화 누릴 것도 아니고’ 하는 생각을 하면 느긋해진다. 천천히 가도 불안하지 않다. 눈에 보이게 실력이 향상되지 않아도 조바심이 일지 않는다. 그러다 중도에 그만둬도 크게 아쉽거나 아깝지 않다. 그것으로 출세할 것도 아니고, 그것으로 부를 축적할 생각도 없기 때문이다. 그저 좋아서, 관심이 있어서,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출판사 서평주변으로 밀려난 중년 남자들의 새로운 행복 찾기! “당신은 행복한 중년인가? 불행한 꼰대인가?” 평범한
가장들의 자아 찾기 프로젝트! 기본정보상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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