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 이걸 왜 나에게 주지

제16화

――――왜, 이런일이?

「하~이! 좋은 느낌이예요! 그래 그래! 아, 좀더 색기있는 모습! 그런눈, 그런눈!」

안된다, 전혀 알수 없다.

쇼핑몰에서 옷이나 일용품을 사기위해서 온것이지만, 깨닫고보면 모델과 같안.......이렇게, 모델을 하는 처지가 되었다.

그것도, 나 혼자가 아니라, 정말로 미인인 여성과 같이 촬영한것이다.

「유우야군! 표정이 딱딱해요! 미소미소!」

이러한 것을 말해줘도!

괜히 표정이 딱딱해지는것을 자각하면서, 어떠한 것인가를 생각하고 있으니, 이번에는 같이 촬영을 하고 있는 모델 여성――――미우씨가 미소를 향해온다.

「유우야군. 처음에는 모두 그런식으로 긴장하는 것으로,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에, 에에」

일단 침착해지기 위해서도 심호흡을 하고, 다시 자신의 모습을 본다.

지금의 나는, 심플한 와이셔츠와 흑색의 바지에서, 백색의 드레프셔츠에 그 위는 흑색의 흑색의 얇은 반소매 가디건을 걸치고, 와인색의 스키니바지같은것으로 체인지 하고 있다.

이것도 저것도 내가 입은적도 없는 듯한 옷뿐이라, 촬영보다도 이 옷자체에 긴장해버린다.

무언가 침착하려고 노력을 해도, 결국 딱딱해지는것은 변하지 않기에, 한번 휴식을 하기로 했다.

「후~.....」

「수고하셨어요」

「수, 수고하셨어요」

「옆자리, 괜찮습니까?」

「아, 네! 괜찮습니다!」

쇼핑몰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한숨을 돌리고 있으니, 미우씨가 나에게 이야기를 걸어온다.

미우씨가 나의 옆에 앉으니, 나는 솔직히 생각한것을 입에 올린다.

「미우씨, 굉장하네요」

「에?」

나의 갑자기말한 찬사에, 미우씨는 놀랜다.

「저는 지금까지 이런 옷을 입은 적도 없어서.....그것뿐일까, 패션에는 무관한 생활을 했습니다. 잡지같은 곳에서 실려있는 모델씨를 보고도, 특별하게 아무것도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만.....오늘 하루, 그것도 짧은 시간을 체험해본것으로, 얼마나 큰일인지 알수 있었습니다」

「그런......습관이예요! 나도 최초는 실패뿐이어서요, 자주 혼났고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저에게는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즈뿐만이아니라, 표정까지 요구될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아하하하하하.......히카리씨는, 모델업계의 안에서도 특히 표정같은거에 고집하는것으로 유명하니까요」

히카리씨와는, 그 엄청나게 화려한 셔츠를 입고있는 근골이 우람한 남성이기도하고, 또한 카메라맨이기도 한것이다.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아.

「그러고보니, 미우씨는 왜 이 업계에?」

순수한 의문으로서, 그렇게 물으니 미우씨는 조금 생각하는듯한 몸짓을 한뒤, 진지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아마도.....봐주었으면 한다고 생각해서입니다」

「봐주었으면?」

미우씨는, 어딘가 쓸쓸한듯한 표정으로 말했다.

「저의 부모님.......정말로 사이가 안좋아서......그탓인가, 두사람의 아이인 저는 필요최저한으로만 접해주지 않으십니다. 저는 어떻게해서도 두사람에게 봐주었으면 해서, 여러가지로 힘내고 있습니다만.....그다지 효과가 없었습니다.」

어딘가 쓸쓸한듯한 미소의 미우씨.

그러나, 바로 표정을 밝게한다.

「그때에, 저는 모델에 스카우트를 받았습니다. 그때까지, 예능계와는 무관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던 제가......그래도, 모델에 스카우트 받은 저는, 그대로 팔려서 인기가 높아지만, 아마도 부모님도 봐주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것입니다. 티비에 비치는 여배우씨같은 것도 좋았을지도 모르겠지만, 모델로서 스카우트를 받아버린것은 하나의 운명인것이 아닌가라고......최근이 되어서, 티비에도 출현하는듯이 되어버려서, 조금은 유명하게 되었다고는 생각했지만, 부모님의 대응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미유씨는 곤란한듯한 미소를 짓는다.

「그래도, 이제 괜찮습니다! 잉렇게 모델의 일을 하고 있을때에는, 부모님에게 봐주었으면 하는 기분에서, 저의 모습을 보고,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이 패션에 흥미를 가지고......그래서 저와 같은 모델에 꿈을 갖은 사람이 나타났으면 하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미우씨의 표정은, 자랑스럽게 빛났다.

무심코 그 표정에 빠져있으니, 미우씨는 당황하면서 멋쩍은듯이 웃었다.

「아.......아하하하하하하. 죄, 죄송합니다.......혼자서 제멋대로 이야기를 해버렸네요......」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미우씨가 이 일을 얼마나 좋아하는지가 알수 있었습니다」

미우씨에게 있어서 모델이라는 일은, 천직인가 어떤가는 별개로 해도, 둘도 없는 소중한 일이겠지.

이것은 어느 일에서도 비슷한 것이라고 할까, 그래도 현대사회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일에 종사하는 일 자체가 기적같은 부분도 있고, 사회의 거센 파도에 휩쓸려서, 최악으로 자살을 해버리는 인간도 있는것이다.

.....일에 자부심을 가지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것을 허락해주지 않는 환경이 많이 있으니까.

장래에 나는, 대체 무엇을 하고 있을까?

이전의 나였다면, 솔직히 취직은 절망적이라고 생각한다.

그거야말로, 자주 말하는 블랙기업에 취직하고, 수명과 정신을 깎이는, 최후에는 자살하겠지.

그렇지만, 나는 변했다. 여러가지 의미로 변한것이다.

외모는 별개로 해도, 할 수 있는 것이 압도적으로 늘었다.

일의 선택지가 늘었기에, 나는 불안했다.

나는 대체 무엇을 하고 싶은것인가.

그것을 잘 모르니까......

아무래도 불안한듯한 표정을 지은듯 하다, 미우씨는 그런 나에게 상냥하게 말해주었다.

「유우야씨. 초조할 필요는없다고 생각합니다. 천천히.....자신의 페이스로. 그러니까, 지금은 이 순간을 전력으로 즐기면서, 하나씩 하나씩 자신의 양식으로 해나가면 되지 않을까요?」

「이 순간을 즐겨.....라.....」

나에게는, 즐기는 여유라는 것이 최근까지는 없었다.

살아가는것에 필사적이어서, 오히려 행복하지 않는 하루였다.

그래도 지금은 다르다.

그 이세계로 건너가는 문을 찾은뒤로, 나는.......

「저라도......발견할수 있을까요........?」

「에에, 반드시!」

상냥한 미소를 향해오는 미우씨에게, 나도 자연스럽게 미소를 지었다.

「셔터어어어어어어어어어찬아아아아아아아아아스!」

뭔가, 멀리서 이상한 목소리가 들려왔지만, 나에게는 결국 알수 없했다.

***

「고마워! 정말로 살았어!」

「아, 아니요.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이지만.....그......정말로 괜찮았나요?」

휴식의 후, 무언가 촬영은 재개되지 않았다.

그것뿐일까, 히카리씨는 기쁜듯한 얼굴로 우리들에게 격려의 말을 해왔다.

......아니, 이 길의 프로가 좋다고 말했으니까, 내가 어떻게 말해도 문제가 아니지만......

다만, 어떤 사진을 사용할건가? 보지 않았으니까 알 수는 없지만.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갑자기 히카리씨는 큰 쇼핑백을 나에게 건내주었다.

「자, 여기!」

「에? 무, 무엇입니까? 이거......」

안을 보니, 거기에는 대량의 옷이 들어있었다.

「원래는 돈을 줘야하지만, 아마추어이기에 사무소적으로도 좀 어려워서. 그러니까, 이 옷이 이번의 답례! 너의 옷의 사이즈에 맞춘 것이니까 안심해줘. 너에게 어울리는것으로 엄선했어!」

「에엣!? 그, 그런것 받을 수 없어요! 저도 좋은 경험이 되었으니까요......」

「괜찮으니까 받으라고! 일한 사람에게는 무언가의 보수를 받아야한다고. 이것은 사회의 상식이라고?」

「하, 하~....그거라면.....그.....감사합니다.」

내가 그렇게 인사를 말하니, 히카리씨는 미소로 끄덕인다. 좋은 사람이네.

히카리씨에게 대해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 미우씨가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

「유우야씨. 오늘은 감사합니다.」

「아니요, 이쪽이야말로! 정말로 귀중한 체험을 시켜주었기도 했고, 무엇보다.....진심으로 일하는 프로의 사람과 이렇게 같이 할수 있던것은, 앞으로 저에게 있어서 무언가의 양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미소로 미우씨의 말을 빌리는듯이 말하니, 미우씨는 순간 놀란 모습이었지만, 바로 미소를 짓는다.

「그것은 다행입니다! 만약에, 무언가의 기회로 다시 만난다면, 그 때에는 잘부탁드립니다!」

「네! 저도, 미우씨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온화한 분위기로, 그 장소에서 떠나는 것이 가능했다.

「치이스(チーッス일단 안녕이라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됩니다.)늦었습니다~」

멋있는 남성이, 우리들의 앞으로 걸어왔다.

왁스로 세팅한 금발에, 귀에는 화려한 피어스가 달려있다.

옷도, 센스좋게 있고 있어서, 아무튼 분위기는 미우씨와 가깝다다 느낌이다.

그렇지만, 그것과 동시에 미우씨와는 완전히 다른 부분도 느껴져서, 그것이 나에게는 잘 알수 없다.

무언가 모르겠어서 그냥 있으니, 아까까지 미소로 있던 히카리씨의 얼굴에, 핏대가 선다.

「이 망할자식이......!」

말투가 엄청남자로 돌아왔다!

히카리씨의 말투가 남자가 되었다는 것도 그렇지만, 그 남성은 대체?

「저기......미우씨. 그쪽의 남성은?」

「저기......오늘, 원래라면 저와 같이 촬영을 할 예정이었던, 남성모델분입니다.」

미우씨의 설명을 받아서 나는 하나 납득한다.

어쩐지 미우씨와 가까운 분위기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같은 모델이었던건가.

혼자서 제멋대로 납득하고 있으니, 남성은 미우씨의 존재에 알아차리고, 히죽거리면서 다가간다.

「미우짱~! 오늘은 나와 촬영이네~. 어때? 나와 같이 촬영할 수있어서 기쁘지?」

「저, 저기......」

「뭐, 이런 촬영 빨리 끝내거, 같이 맛있는 거라도 먹으러 가자고」

무언가 남자가 미우씨의 어깨에 손을 두르니, 미우씨는 곤란한데 어떻게 할수 없는 듯한 느낌의 표정을 짓는다.

이것은....

「저기, 괜찮잖아」

「저기....」

「아?」

내가 말을 거니, 남자는 귀찮다는듯이 내쪽을본다.

「너 누구? 랄까,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귀찮아, 꺼져」

그리고, 말을 건것뿐인데, 무언가 매도를 당한다. 왜?

한순간 멍해졌지만, 나는 다시 남자에게 말을 건다.

「아니, 그.....미우씨가 곤란해하고 있으니까, 조금 떨어진다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유, 유우야씨!」

「.........하?」

미우씨는 조금 곤란한 모습으로 나의 이름을 부르고, 남성은 나에게 의문을 날려온다.

남자는 미우씨의 어깨에서 손을 떼고, 나에게 다가온다.

「너, 누구에게 말하고있는거야?」

「에에?」

누구에게 말하다니.....나 이사람 알지못하는데....유명인?

나의 태도가 맘에 들지 않았는지, 남자는 더욱더 째려본다.

「아무래도 말로는 알지 못하는듯하네.....」

「하~....」

무언가 위험한 분위기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남자는 갑자기 때려온다.

「그 태도가 화난다고......!」

「유, 유우야씨!?」

갑자기 때리러온다는 것에 놀란 나지만, 역시 고블린 엘리트나 고블린 제너럴과 비교할것이 안된다.

그리고, 나도 잠자코 맞아주는 취미는 없어서, 몸이 제멋대로 반응한다.

나의 얼굴을 노리고 날아온 주먹을 오린손으로 받아내고 , 그대로 남성의 팔을 비틀듯이 등뒤로 가져간뒤, 그 장소에서 누른다.

「갓!?」

「괴, 굉장해......」

자 모르는채로 습격당하고, 반사적으로 몸이 반응해서 쓰러트리고 눌렀지만.....괜찮았던걸까?이거, 내가 나쁜것일까? 상대가 멋쟁이이니까, 멋쟁이는 무죄로 내가 유죄라면 오열할거라고? 그때에는 이세계로 도망쳐주겠어!

이상한것을 뇌내에서 생각하고 있으니, 나에게 깔린 남성이 아우성친다.

「나, 나는 복싱을 했다고!? 근데 왜 이렇게 쉽게......!」

아니, 모르고.

애초에, 나에게는 남자가 복싱을 하고 있었다는 것은 펀치를 보고도 알수없고. 랄까, 누구의 펀치를 봐도 똑같이 보이고. 그야 어느것도 고블린 제너럴과 비교애도 그렇고.....

다만, 미우씨가 곤란해 하고있으니까, 남자가 복싱을 하고 있었던것을 알고 있었던걸까? 라고는 해도, 그것을 강조하는 것, 힘으로 무엇이라도 해결할수 있던걸까~.

무언가 진절머리나는 기분으로 있으니, 히카리씨가 남자의 앞에서 웅크리고, 굉장히 좋은 미소로 말해온다.

「폭력을 휘둘러오다니, 너의 연예계삶은 끝장이겠지? 연예인이 아니어도, 평범해도 유죄라고? 유감이네......」

「낫!? 즈, 증거가 없잖아! 실제로, 깔려있는것은 나라고!?」

아니, 주위의 사람은 봤다고 생각하지만.....역시 잘생긴쪽의 편인건가? 나, 울준비를 하는것이 좋을까?

그러나, 내가 울필요는 없었다.

히카리씨가, 악마와 같은 표정을 지어서, 손의 카메라를 남성에게 보연준다.

「아까까지의 자초지종, 전부 녹화해두었으니까♡」

「쓰, 쓰레기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남성은 그 장소에서 격렬하게 저항을 했지만, 나의 몸은 전혀 움직이지 않는것으로 겨우 포기하고, 스태프쪽으로 끌려갔다.

「정말로....최후의 최후까지 이런 싫은 기분을 하게 할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그래도.....유우야군은 정말로 강하네? 저녀석, 저렇게 보여도 복싱으로 괜찮은 성적하고 있다고 보여지지만.......」

「우, 우연이예요! 아하하하.......」

말할수없다.이세계에서 단련하고 있다고는.

그것은 넘겨두고, 나는 미우씨에게 말을건다.

「괜찮습니까?」

「에? 아....그.....감사합니다!」

미우씨는 나에게 말을 걸려져서 조금 놀란뒤, 살짝 볼을 붉히고 힘차게 고개를 숙였다.

「그런.....신경쓰지 말아주세요! 저도 한마디 말하는쪽이 좋을까라고 고민했으니까요!」

「아니요.....최근, 그 사람에게는 뭐랄까 끈질기게 따라다니기에 정말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에, 뭐야 그거 싫다.

저사람, 스토커같은 행위도 했던걸까?

「무언가 여러가지로 이상한 분위기가 되어버렸지만, 다시한번....오늘은 감사합니다. 또 어딘가에서 만날수 있다면 좋겠네요」

「네! 유우야씨, 정말로 감사합니다!」

「유우야군, 오늘은 고마워!」

그 장소를 떠난 나는, 지금까지 일어난 일을 되돌아본다.

갑자기 모델을 해달라고 말해졌을때에는 어떻하지라고 생각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좋은 경험이 되었고, 정말로 좋았다.

옷도, 내가 고를일없이 그 쪽의 프로가 골라준 옷이어서, 결과적으로는 좋았고.

그렇다고하더라도.....그남자가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지만, 예능계 싫네.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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