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문득 원곡

'어느날 문득'은 미스터 트롯 출연자들로 만들어진 '사랑의 콜센타 '에서 임영웅이 부르며 알게된 곡이다. 임영웅이 부르는 곡을 들으며 원곡자인 정수라까지 눈물을 흘리며 연신 고맙다고 했다. 정말 고마운 일이었다. 본인의 노래를 너무 잘 해석해서 불러 준 것도 고마운 일이지만 선배들의 숨겨진 보석같은 곡을 찾아 부르며 음원차트로 재소환시켜주는 기특한 일을 해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어느날 문득'도 임영웅이 부른 날 부터 지금까지 유튜뷰 1600만 뷰 이상을 기록중이다. 임영웅은 여러 선배들에게 이런 고마운 일을 아주 자주 했다. 개인적으로 '어느날 문득' 만큼 감동 받은 노래가 설운도의 전통 트롯 '보랏빛 엽서'였다. 설운도의 감성, 설운도의 창법으로는 세대가 맞지 않아 굳이 찾아 듣기 힘든 노래지만 임영웅을 통해 재해석되어 불려진 가곡과도 같은 젊은 트롯 버전은 모르고 지나갔던 노래를 다시 찾아듣게 만들었다. 그래서 임영웅은 상을 줄 수 밖에 없다.

48 크레용

어느 날 문득 원곡

어느 날 문득 원곡

어느날 문득 1600만뷰를 기록한 유뷰브 영상

어느날 문득 가사

정수라 2017년 곡

작사, 작곡, 편곡 홍진영

어느날 문득

어느 날 문득 돌아다보니

지나온 모든 게 다 아픔이네요

날 위해 모든 걸 다 버려야는데

아직도 내 마음 둘 곳을 몰라요

오늘도 가슴엔 바람이 부네요

마음엔 나도 모를 설움이 가득

어디로 갈까요 어떻게 할까요

아직도 내가 날 모르나봐요

언제쯤 웃으며 날 볼 수 있을까

언제쯤 모든 걸 다 내려놓을 수 있을까

그땐 왜 그랬을까 그땐 왜 몰랐을까

사랑에 이별이 숨어있는지

어느 날 문득 생각해 보니

내가 없으면 세상이 없듯이

날 위해 이제는 다 비워야는데

아직도 내가 날 모르나봐요

언제쯤 웃으며 날 볼 수 있을까

언제쯤 모든 걸 다 내려놓을 수 있을까

그땐 왜 그랬을까 그땐 왜 몰랐을까

사랑에 이별이 숨어있는지

어느 날 문득 생각해 보니

내가 없으면 세상이 없듯이

날 위해 이제는 다 비워야는데

아직도 내가 날 모르나봐요

아직도 내가 날 모르나봐요

어느날 문득 원곡

어느날 문득은 2017년 정수라의 곡이다. 발표 당시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곡이지만 임영웅이 다시 부르면서 거침없이 역주행했다. 정수라는 놀랍게도 데뷔가 1974년인 어마 어마한 원로가수이다. 데뷔이후 1980년대까지 주목을 받다가 90대에는 보이지 않기 시작했다. 정말 많은 노래들을 남겼지만 그래도 내가 기억하는 정수라의 최고 노래는 '공포의 외인구단' OST 였다.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정수라 - 난 너에게

어느 날 문득 원곡

어느날 문득 작곡가

가요계에는 전업 작곡가 홍진영도 있고 우리가 알고 있는 트롯 가수 홍진영도 있다.

가수 홍진영 작곡이라는 정보가 많았다.^^

네이버 작곡자 링크를 타고 가도 트롯가수 홍진영으로 링크가 되어있는데

작곡가 홍진영 이라는 분이 댓글도 달아 주시고 해서 저작권 협회까지 검색해서 찾아냈다.

작곡가 홍진영

( 트롯가수 아님)

어느 날 문득 원곡

저작권자의 코드로 검색해 보니

이분 정말 대단한 분이다.!!!!

부럽........

어느 날 문득 원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