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은 처음 써보는데 대체 어떻게 하면

리처드 도킨슨의 책을 읽고...(악플 사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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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악플은 정중히 사절합니다.

먼저, 저는 학생 때부터 교회를 다닌 지 약 20년 정도 된 사람입니다.
그리고, 소위 엘리트 코스로 화학을 전공(학-석-박)하고, 지금은 연구자의 길을 가고있습니다.

기독교 가정은 아니었지만, 개인적으로 어렵고 힘든 고비가 올 때마다 신앙의 힘으로 잘 넘겨서 지금은 꽤 안정적인 길을 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신비한 영적 체험은 없으나, 힘들고 어려운 시기때마다 넘어지지 않은 것은 신의 인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과학적인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며 연구하는 방법을 매우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또한 통계학의 강력함과 물리 화학과 같은 자연과학의 합리성에 매혹된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우연한 기회로 저 유명한 리처드 도킨슨을 알게되었습니다.
이기적 유전자/눈 먼 시계공/만들어진 신/지상 최대의 쇼
까지 단숨에 읽어내려가며, 비록 제가 생물학 전공은 아니지만, 제가 가진 자연 과학에 대한 상식이상의 지식과 제 전공(화학)에 대한 배경을 바탕으로 매우 쉽게 읽을 수 있었고, 그 결과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창조과학의 이론들이 얼마나 단편적이고 무지한 가도 알게되었고, 진화론의 강력한 증거들에 대해서도 알게되었습니다.

리처드 도킨슨은 '만들어진 신'에서 교육과 지식 수준이 높을 수록 신을 믿지 않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수의 저명한 과학자들이 또한 훌륭한 신앙을 가지고 계신 분을 국내외에서 많이 알고 있습니다.

저는, 묻고 싶습니다. 과학(특히, 생물학/진화론)과 종교를 어떻게 양립시키고 계신지요.

1) 과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신의 존재는 부정되지 않는다. 즉, 본인의 과학적 지식이 본인의 신앙에는 아무 상관이 없다.
2) 과학을 믿으며, 신의 창조가 진화를 통해서 이루어졌다.(카톨릭의 견해가 이런 것 같습니다)
3) 과학을 믿으면, 신의 존재가 부정될 수 밖에 없다.

저는
1)번은 좀 이해하기 힘들구요(진화의 증거들이 지적 존재의 설계나 의도를 부정하는 경우가 많네요.)
2)번은 좀 모순이 많은 타협이라고 생각되구요,
그렇다면 3)번을 선택해야 하는 건지.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부디, 개독 어쩌구 악플달지 마시고,
단지, 과학(특히 생물학/진화론)과 신앙이 양립될 수 있는 것인지,
상호 상충되는 것인지에 대하여 지식과 학식있는 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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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번입니다.  (2014-03-07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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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생물학을 합니다.
글쓴분이 1번이 이해하기 힘들다면 본인의 믿음을 다시 돌아보고 굳건히 하는 시간을 갖으시길 바랍니다.
과학을 하시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현재 과학이 찾내내거나 알아낸 그 어떤 것으로도 신의 존재를 부정할 수있는 근거가 있는것은 없습니다. 단지 창조과학이라는 아직 준비되지도 않은 그런 섣부른 시도에대해 말싸움하는 수준입니다.
제생각은 0번이 있어야 할 것같네요.
0) 과학이 발달하면할수록, 신의 존재를 부정하려하면 할 수록 신의 존재와 필요성은 분명해지고, 제대로된 과학적 지식은 개인에게 신의 필요성을 확고하게 한다.
믿음으로 다시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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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고민을 하였던 과학자, 의학자 이자 신앙인입니다.
도킨스 를 비롯하여 무신론 위에 쓰여진 책들, 그리고 기독교 죄악사 같은 책들도요...
얼마전에 읽은 '백만장자의 마지막 질문' (김용규, 휴머니스트)이 참 잘 정리되어 있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로서는 양립가능하다고 할 수 밖에 없네요. 적어도 제가 양측에서 증거를 자주 받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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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002번  (2014-03-07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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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번입니다.  (2014-03-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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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한 설?  (2014-03-08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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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번입니다.  (2014-03-08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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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한 설? 님/
저의 대단한 자신감에 놀랐고 그것에 비웃음으로 넘기셨다면 그건 제가 님의 의지니 뭐라고 말씀드리지 못하겠네요.
하지만 님 역시도 제글좀 제대로 읽고 판단하고 댓글을 달아주셨다면 참 좋을텐데...잘 읽지도 않고 읽었다면 이해도 못하고, 그도 아니면 이해하려 하지도 않으셨군요.
제가 가진 위대하신 창조론 또는 신앙의 완전함의 증거가 뭐냐구요? 글을 읽으셨다면 이런 한심한 질문으로 트집잡지 않으셨을텐데요. 잘읽어보시면 전 믿는자들에게 있어서의 성경과 하나님에대한 믿음이 어떠해야하는지에대해서 적었습니다. 쪼기~위에 잘보시면 있어요. 무슨 증거를 대라는 말씀이신지? 전 믿음없는 불완전한 설?님에게 믿음을 갖으라고 전도하거나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무슨 증거를 내놓으라고 그러시는지요.
참 안타깝네요. 성경에도 많이 나오죠. 불완전한 설? 분처럼 증거를 보이면 믿겠다라고 말로만하는 많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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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번입니다.  (2014-03-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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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과학자들이 진화/창조론과는 큰 연관이 없는 다른 분야의 과학을 하니 양립이라는 문제 자체를 떠올리지 않을 겁니다. 주말에 차한잔 하면서나 한 번씩 생각해보려나요ㅋ 또한 과학과 신은 좀 다른 문제지요. 과학은 대부분의 사람이 인정하는 수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할 수 있지만 신의 존재는 그럴 수 없으니 '믿음' 이라는 것이 필요하죠. 믿음이 없는 사람은 무신론자나 무종교인이 되는 것이고 믿음이 있는 사람은 어떤 신이 되건 종교를 가지게 되겠지요. 그런데 이 '믿음'이라는 것도 정성이든 정량이든 측정할 방법이 없으니 답이 없죠. 남의 믿음을 타인이 평가하거나 궁금해할 필요도 없고요. 저 같은 무신론자의 눈에는 도킨슨의 말도 맞고 반대쪽의 의견도 다 맞죠. 왜냐면 그것은 믿음이 유무의 차이일뿐 누가 옳다고 할 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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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002번  (2014-03-07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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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감사합니다.
"도킨스의 망상"과 "신의 언어"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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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위에분들 중에 생명의 탄생을 진화론에서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말씀들하시는데 어떤 설명들이 있나요?
그부분을 뒷받침하는 혹시 새로운 학설이 나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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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benhof  (2014-03-08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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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죄지은 자도 똑같은 죄를 지은 거라죠. 그분은 이미 님을 이단 취급하고 계실지도..
(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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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적인 댓글에 대해서 이런 말 하기는 뭣하지만,
길게 줄줄히 적은 글을 요약하면 '신'은 결국 내가 마음대로 지어내서 믿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란 점을 명확히 보여주십니다.
하나 묻죠. 교회든 성당이든 하나 콕 찝어서 고 사람들한테 자신이 믿는 '신'의 특성, 모습을 설명해보라고 하면 얼마나 일치할까요? 대체 그 연기같은 '신'을 믿는 합리적인 근거가 뭔가요? 단어가 어 다르고 아 다르면 그 자체로 '실존'한다고 할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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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과정생님  (2014-03-0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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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신앙인과 진정한 신앙인의 구분 기준은 도덕성인가요, 사회성인가요? 아무튼 제게는 그 두 종교인은 똑같이 걍 종교인입니다. 저는 굳이 구분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데, 되려 박사과정생님은 선을 긋고 싶어하는 점은 조금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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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논증의 오류  (2014-03-08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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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누가 지었는가? 신?? 신을 왜 믿니? 성경에 써 있으니까??? 성경을 단 한번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으신 분이신 것 같습니다. 과연 순환논증의 오류인지 아닌지는 성경 전체를 최소 1독은 하신 후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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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0번/
성경이 대단한 거라도 된다고 생각하시나요ㅎㅎㅎㅎㅎㅎ
고대 사람들이 지어낸 신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잡설의 총아 같은 책을 놓고서 거드름 피우는 태도가 과히 좋아 보이진 않는데. 결국 상대방한테 자기가 져야 할 논증책임을 죄다 뒤집어씌우는 비겁함에서 '좀 놀랍슴니다'
내 말을 제대로 이해나 할랑가 모르겠다.... 에혀.... 이래놓고 정신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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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독님/순환논증의 오류님/흠님,
성경은 믿는자에게는 맞습니다. 대단한것입니다.
진화론이 믿는 여러분에게는 대단한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얼마나 대단한것이냐를 두 집단한테 나누어 생각하게한다면 여러분이 생각하는 진화론의 대단함은 우리가 생각하는 성경의 대단함과는 비교대상조차 되지않는 것일정도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믿는 방법도 다른것이구요.
통독님은 이미 성경을 읽어보셨다고 하시지만 정말 하나님 당신이 있다면 한번 보여주세요 라고 기도드리고 읽어보세요. 우리가 머라 떠들어도 여러분이 원하고 진정으로 여러분을 납득시킬 수 있는 증거는 예수님이 다시오시는 그날 밖에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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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자기 의견 혹은 개똥철학(?)만 있을 뿐 도킨스 책에 관한 논의는 없네요.
그의 책을 읽은 사람들이 그렇게 없나요?
답글이 조금 엉뚱한 곳으로 흘러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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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창조론이냐 진화론이냐 그거 싸움이지, 신의 존재 유무와는 창조vs진화 싸움 아무 의미 없을듯. 즉 창조론이든 진화론이든 신의유무와는 아무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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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002번  (2014-03-08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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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경험자  (2014-03-08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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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002번  (2014-03-08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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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경험자2  (2014-03-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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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자님 보세요  (2014-03-0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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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죽어있기도 하고 살아있기도 합니다.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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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mint  (2014-03-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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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자의 질문은 책 얘기가 아닌데요.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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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쿨타임을 가지시길......
지금 논쟁하는 내용은 절대 결론이 날 수도 없고 얘기해봐야 서로 내용의 본질보다 허망한 논쟁만 키울 뿐입니다.
저도 나름 추구하는 원칙이 있습니다만 이부분은 언제나 결론이 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것을 많은 논쟁들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 다들 그만하시길.......
결국에 과학은 스스로가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스스로 결론을 추구할 수 밖에는 없는 것이니까요.
다만 주관이 더 세면 결국은 과학이 아니라 철학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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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정한 신 혹은 절대 진리는 당신의 관념에 제안될 수 없다.
2. 그러므로 과학으로 그 당신이 만들어낸 혹은 종교태두리안에 가친 신은 당신이 영적으로 깊으지면 깊어질수록 그 신은 부서질 수밖에없는 위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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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adrum  (2014-03-12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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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친스//님
고맙습니다.
정말 말씀을 잘하시네요. 님과의 대화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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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은 처음 써보는데 대체 어떻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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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야기를 좀 적고 싶습니다. 저는 바이오메디칼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도 일을 하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바이올로지스트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만, 진화학은 많이 공부해 보지 못했습니다. 저는 리차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을 오래전에 한 반쯤 읽다가 말았습니다. 사실 몇 장 읽다가, 리차드 도킨스는 자기가 경험하지 못한 신을 나름대로 상정해 놓고 이런 저런 논증을 하려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가 바라보는 신 관념이 제 신앙 경험의 신과 너무나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래전에 한 생각이라 구체적으로 어떤 점에서 그랬는지 기억이 나지는 않습니다. 용서하십시오.). 그래도 한번 끝까지 읽어보려고 했는데, 반쯤 읽다보니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들어 그냥 덮어버렸습니다. 제 생각은 신앙의 대상인 신은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즉, 과학이 추구하는 영역과 신앙이 추구하는 영역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인간/생물의 기원에 대한 과학적 접근이 일견 창세기의 컨텐츠와 상충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창세기 1,2장이 다루고자 하는 주 내용이 인간/생물의 기원에 대한 프로세스는 아닙니다. 오히려 신이 인간과 어떤 관계인지(주관자와 청지기/종이라는 질서와 사랑이라는 관계)를 보여줌으로써 인간 존재의 가치를 부여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는데, 너무 프로세스로 보려하기때문에 갈등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진화학은 생명체의 기원/발현보다는 생명체의 분화 프로세스를 설명하는 것인데, 너무 큰 갈등을 일으키는 것이 아닌가도 싶습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신은 그 신이 만나 주실 때에야 비로소 인간이 신을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신이 만나주시기를 기다리는 자세를 갖추는 것만이, 진실로 신을 찾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저 스스로도 너무나 굴욕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주관자와 청지기/종의 입장이 맞다면, 그것이 맞는 길이라 생각했습니다. 신을 만나고 나니, 그는 나를 받아줄 자세를 이미 하고 계셨구나를 알게 되었고, 그 신의 용납이 나의 돌이킴보다 먼저 선재했던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경험이 도킨슨/도킨스님께서 원하시던 대답이 아니라는 것은 압니다 (도킨스 논리의 비판). 하지만, 관계의 회복에 필요한 것은 논증적 사고가 아니고, 그 마음을 읽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무리 아내와 아이와 부모님께 저를 논증적으로 설명해도 우리의 관계는 거의 진전되지 않습니다. 아내와 아이와 부모님께 어떤 자세를 취하느냐가 관계 형성과 발전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신이 실재하는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어떤 자세를 취해야하는가가 아무 의미가 없을 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은 도킨스/도킨슨님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 자유하시길 응원합니다. 브릭 사이트의 취지와는 맞지 않는 글이지만, 실례를 무릎쓰고 글을 썼습니다. 불편하신 분들께 용서를 구합니다. 도킨스/도킨슨님께서 읽으셨다면 삭제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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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공감이라는 말을 참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감정의 공명 현상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신과의 공명도 가능하다는 것은 더욱 놀라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마음의 갈등이 있으시겠지만,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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