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에 왜 왔니 웹툰 무료 보기

우리집에왜왔니

우리 집에 왜 왔니 28(+5)화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우리 집에 왜 왔니' 28화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보실 수 있어요!

포스팅 맨 위의 그림을 보시면ㅎㅎ 갑작스레 만화의 장르가 바뀐 것 같죠. 실은 그런게 아니라 미리보기분 

33화를 지난 17화에 이어지는 스페셜 2편, 푸성귀 도사들의 옛날옛적에로 꾸며보았거든요ㅎㅎ 

그래서 재희가 한복을 입고 귀랑 꼬리를 달고있게되었습니다.

...사실은... 

지난번 추석 연휴때처럼 이번 설 연휴에도 휴재를 하려고 생각하고있었는데요ㅠ_ㅠ 그게 다음웹툰의 정책상 

설, 추석 명절에 휴재가 가능은 한데 설 연휴의 빨간날에 업데이트 되는 작품만 공식 휴재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이 정책은 너무나 슬픈 정책입니다! 제 만화는 왜 수요웹툰인걸까요ㅠㅠㅠㅠ 부디이 슬픈 정책이 

올해 추석에는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으엉엉엉엉엉...ㅠㅠ...

(지난 추석에는 이 짤방을 기쁨에 몸부림 치며 사용했었는데 올 설에는 슬픔에 몸부림치며...)

아무튼 그래서 이번 명절에도 우리 집에 왜 왔니는 보통때처럼 업데이트가 됩니다. 

대신 명절을 아무일없이 그냥 넘어가기는 너무 아쉬우니까요~ 오늘 업데이트 되는 33화에는 

스페셜편을 준비해보았어요! 원래 스페셜 원고는, 17화에 1편이 공개됐으니 2편은 34화에 공개하려고 

했었는데요. (17x2 니까요!!!) 마침 이번주가 설이고 하니 33화에 1주 먼저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28화에는 27화 마지막에 두둥 하고 등장했던 그분이 ^ㅇ^ !!! 연속으로 주우우욱 등장합니다. 

어떤분이냐 하면 바로 이분이졍!!! ↓

이분이(ㅎㅎ) 재희네 회사의 사원증을 들고있군요. 이 장면을 위해 EN 중공업 사원증도 새로 만들었는데

원고에는 이렇게 비틀린 각도로 거의 보이지 않게 넣을 수 밖에 없었어요ㅠㅠ 사원증에 들어갈 사진도 꽤 

신경썼는데말이져. 고 사진은!!

아쉬운마음에 블로그에라도 올려봅니다 ㅎㅎ 사진 잘나왔나요!? 사진 아니야

후헤헤 그럼 이번주에 업데이트 되는 만화도 즐겁게 봐주셨음 좋겠습니다~ 스페셜편도요! 

늘 만화를 봐 주시는 독자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설 연휴도 즐거이 보내시기 바랍니다. 

웹툰 우리 집에 왜 왔니 1~61화



진짜 요 근래 본 웹툰 중에서 제일 광대 승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너무x1215 달달하고 남자 주인공 너무 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이(a.k.a. 버들이) 앓이를 보는 내내 얼마나 했는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앙
이런 중국 남자면 만나고 싶어!!!!!!!!!!!! 를 끝까지 외치게 했다...ㅋㅋㅋ

순정 로맨스 웹툰이었는데 고구마가 없다는 점이 제일 좋았다.
서브 커플도 따로 없고, 주인공들의 연애사에 위기를 가할 엄청난 라이벌들이 나온 것도 아닌데
왤케 쫄깃하게 봤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진짜 오랜만에 개설렜음.....
완결까지 다 봤으나 네이버에서 올릴 수 있는 사진 갯수를 50개로 제한하는 바람에 잘라 올림...




작가님이 이 이야기를 구상하게 됐다는 키워드인 '버들'.
버들 류 자와 머물 류 자의 한문 음독이 같아서 나온 얘기라고 한다 ㅋㅋㅋㅋ
뭔가 굉장히 로맨틱함... 내 인생에 없을 법한 로맨틱이야...

아무튼 이 버들 류 한문 때문에 '류 연'인 우리 연이는 aka 버들이가 되었음 ㅎ.ㅎ




처음엔 뭐 이런 남자애가 다 있어!! 하고 버들이와 함께 사는 걸 싫어했던 재희는
버들이의 요리 맛에 넘어가 이렇게 공개구혼 ㅎㅎㅎㅎ

개인적으론 재희의 이런 할 말은 한다! 하는 성격이 좋았다 ㅋㅋㅋ
웹툰 내에서 재희는 대기업에 다니는 사원으로 나오는데, 남초 회사에서 여직원으로서 고생하는 모습도
나오고, 어떤 땐 진짜 내 속이 시원하다 싶을 정도로 일 확실히 해서 대신 사이다도 먹여 주는 것 같고 ㅋㅋ

암튼 성격이 좀 급하긴 하지만 우물쭈물하는 면이 없어서 참 좋았다.





하지만 이렇게 요리도 잘하고 청소도 잘하고 착해서 일등 신랑감인 우리 연이는
의외로 달달하고 폭신한 것에 면역이 없는 상남자임 ㅠㅠㅠㅠㅠ

그래서 더 좋았다...
직설적인데 하나도 느끼하지 않아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진중하게 느껴져서 더 좋았음...



그리고 모든 독자들이 염원하던 우리 연이 머리 자른 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희도 어색해할만큼 갑자기 잘생겨져서 어색해했을 정도였으니...
보는 사람들은 뭐 다... 아파트 뿌셔!!! 다 뿌셔!!!! 이랬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얘네 어릴 때 진짜 귀여웠다 ㅠㅠㅠㅠㅠㅠ

둘이 말 안 통하는데 서로 자기 할 말만 하면서 노는 게 너무 귀여움 ㅠㅠㅠㅠ




배운 여성이라 예쁜 썸남에겐 먼저 뽀뽀도 할 줄 아는 재희 ㅎ.ㅎ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리 자르고 수트까지 입으면 진짜 열 안 부러운 꽃미남이 되는 우리 연이...
근데 착해............. 그리고 요리도 잘해... 집안일도 잘해........... 조신해....
근데 심지어 중국 항주에 엄청 큰 관광 호텔 둘째 아들임...




하지만 재희가 연이를 좋아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저 모든 것들 때문이 아니라,
아마 혼자서 외롭고 힘들었던 찰나에 너무 따뜻하게 다가와서 든든한 기댐목이 되어 줬기 때문인 것 같다.

교수님인 아버지를 두고 남들이 보기엔 금수저다, 부러울 거 없이 산다, 뭐다 구설수에 올랐지만
사실은 모든 걸 혼자 해결해야 했고, 경제적인 지원은 풍부했지만 어머니도 없이 정서적으론 삭막했던
재희라서, 자기의 정서적인 면을 너무 꽉꽉 채워주는 연이한테 마음이 간 게 아닐까 싶음.




연이는 다시 만난 재희가 예전같지 않아서 낯설기도 했지만 중간 중간 에전 모습이 있는 걸 보며
향수에 젖기도 하고, 또 예전과는 달라진 그 모든 모습들이 혼자 살아남기 위해서라는 걸 알고
재희를 더 챙겨 주고 싶다! 지켜 주고 싶다!!! 하면서 다시 좋아하게 되지 않았나...

물론 재희가 예쁘고 똑부러지기도 엄청 똑부러져서 가능한 일이었겠지만...☆



뒤늦게 사실 연이한텐 준이라는 형이 있었고, 둘이 너무 닮아서 어렸을 때 연이와 준이를 만났던 재희가
두 사람을 한 명으로 착각해 '버들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만 있었다는 걸 기억해내게 되고!
말이 안 통하는 셋이서 서로를 구분하기 위해 연이는 재희를 '재이'라고 부르고,
준이는 재희를 '재희'라고 부르는 걸로 정했었음.

그래서 연이한테 '재희' 말고 '재이'라고 불러 달라 하던 재희 ㅠㅠ
아 근데 개인적으로 연이가 재이. 이렇게 부르는 거 넘나 귀여움...




재이의 직장 동료(남)가 재이한테 '자기'라고 부르는 걸 보고 술김에 취중진담한 연이 ㅎㅎㅎ



이거 정말 개심쿵.............

연이 없는 자리에서, 자기 친구들 앞에서 당당히 얘기한 거라 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술취한 연이를 데려다 주기 위해 자기를 도와 줬던 친한 선배와의 추문에 휩싸인 재희를 보며
그 모든 게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헤 집을 나갔던 연이.

하지만 그런 연이를 ☆터프하게☆ 잠옷 바람으로 끌고 나오던 이시대의 진정한 신여성 서재희...



돌아가자는 재희의 말에 '그럼 난 내 마음에 대한 네 대답을 바라게 될 거야.'라던 연이가
조금씩 욕심을 내는데 ㅠㅠㅠㅠㅠㅠ 그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나 심쿵 포인트...
거름 없이 던지는 돌직구가 하나도 안 느끼해...




이런 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ㅠㅠㅠㅠㅠ
1도 안 느끼하고 심쿵일 수 있는 부분인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굴이 연이라 가능한 건가 ㅠㅠㅠㅠㅠ



이런 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팬더 티마저 귀엽고 멋지게 보이는 마법을 건 마성의 류연... 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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