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채용은 상시채용과 공개채용을 병행하고 있다. 상시채용은 부서별로 빈자리가 발생할 때마다 진행되며 주로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공개채용은 보통 매년 하반기에 이뤄지며, 주 대상은 신입사원이다. 넥슨은 프로덕션, 게임기획, 게임아트, 게임프로그래밍, 모바일사업, 게임사업, 기업디자인, IT엔지니어, 해외사업,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군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하며, 각 직군별 세부 모집 직무, 지원자격, 전형 절차는 상이하므로 지원 전 확인이 필요하다.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학력 및 경력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넥슨, 기업개요 회사명 | 주식회사 넥슨코리아 1994년 설립된 넥슨은 탄탄한 개발력과 크리에이티브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 산업을 선도해온 글로벌 게임업체이다. 1996년 넥슨의 첫 작품이자 온라인 게임의 효시인 ‘바람의나라’를 시작으로, 업계 최초로 부분유료화(Free to Play)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게임시장에 선보였다. 이어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등 우수한 게임 콘텐츠를 서비스하며 넥슨만의 창조적인 DNA를 구축하였다. 넥슨은 현재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전세계 190여개 국가에서 약 60여종의 게임을 서비스 중이며,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해외 시장에서 거둬 들이는 글로벌 게임사이다. #기업정보_더보기 넥슨, 인재상 창의적인 사람 도전하는 사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한 사람 넥슨, 채용포인트 서류전형 ▶ 과제심사 ▶ 면접 ▶ 최종 합격 1) 서류전형 패스하기 넥슨은 신입 지원자의 발전가능성을 가장 중요하게 본다. 신입사원에게 당장 어떤 결과물을 도출하기를 바라기보다는 고급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살피는 것이다. 지원자의 출신학교, 학과와 전공, 영어성적은 중요하지 않다. 철학, 실용음악, 법학, 경제학, 물리학, 화학 등 게임 개발과 직접 관련이 없는 학과 출신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넥슨 게임개발자들이 있다. 서류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소개서다. 중점적으로 보는 부분은 지원동기, 인성, 활동상황, 능력사항 등이다. 지원자가 누구인지, 넥슨에 입사하기 위해 그 동안 어떠한 경험들을 했는지, 그리고 앞으로 넥슨과 함께 어떤 것들을 이뤄 나가고자 하는지, 자신의 꿈과 열정을 진심을 담아 소개해야 한다.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아트, 해외사업 부문은 포트폴리오 제출이 필수인 직군이다. 게임프로그래밍의 경우 본인이 작성한 코드를, 게임기획의 경우 본인이 생각한 게임의 기획서, 또는 기존 게임의 역기획서 등을, 게임아트의 경우 지원 직무와 관련된 자신의 작품 중 베스트샷을, 해외사업의 경우 지원 직무와 관련된 해당언어로 작성된 이력서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 지원자 중 일부는 자신이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게임을 얼마나 오래했고, 얼마나 독보적인 기록을 달성했는지 나열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기본적으로 넥슨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게임을 좋아해야 하지만, 게임을 잘하는 것이 가산점이 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특정 게임에 심취해 있는 것보다는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의 게임을 즐기고 그 가운데서 장단점을 찾아내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 또한 게임에 국한하지 않고 여러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관심을 갖고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재미코드와 시장 트렌드를 익히는 것, 이를 바탕으로 훗날 게임 개발자로서의 계획과 포부를 논리 정연하게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넥슨이 개최하는 넥슨개발자 컨퍼런스(NDC), 넥슨 오픈 스튜디오(NOS), 넥슨 글로벌 인턴십 등에 참석했다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합격자소서_더보기
2) 필기전형 패스하기 넥슨은 인적성검사를 진행하지 않는 대신 ‘게임프로그래밍’과 ‘게임기획’ 직군에 한해 직군별 전형을 진행한다. 서류전형 단계에서 지원자가 제출한 포트폴리오와 추가적인 테스트를 활용해 지원자의 기본기와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다. 게임프로그래밍 직군의 경우, NCT(Nexon Capability Test)라고 하는 프로그래밍 테스트를 진행하며, 알고리즘, 자료구조, C++의 이해와 관련된 객관식 문제가 출제된다. 게임기획직군의 경우, 온라인 논술 테스트를 오픈북 형태로 진행한다. 지원자는 논술 시험에서 특정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설득력 있게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 주제는 보통 게임산업 및 게임과 관련된 것이며 약 2시간 동안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면 된다. 아트 지원자는 회사에서 제시하는 주제에 부합하는 작품을 과제로 제출해 실력을 검증받는다. #인적성후기_더보기 3) 면접전형 패스하기 넥슨은 과제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직군, 팀, 인사 총 세 차례에 걸친 면접을 진행한다. 임원 면접은 없다. 인사팀 면접은 인성, 기본역량, 자질을 확인하는 면접으로 인사팀에서 진행한다. 게임은 혼자의 힘으로 만드는 콘텐츠가 아니기 때문이다. 온라인 게임의 경우 기본적으로 협업으로 작업하며, 많게는 100명 이상 함께 작업하는 경우도 있다. 넥슨 인사담당자에 따르면 직군, 팀 면접을 통과한 사람이라면 인사 면접은 크게 부담 갖지 않아도 된다. 최근에 본 게임업계 관련 기사 중 기억에 남는 기사는 무엇인지 등 지원자의 경험을 토대로 한 생각에 대해 질문이 주어진다. #면접후기_더보기 #최종합격후기_더보기 필진 ㅣ이창민 잡코리아 객원연구원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