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니 빠지면 어떤 th 발음

100세 시대, 건강한 구강을 위해 

여러분은 어떤 노력을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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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기대수명의 급속한 증가로 이미 고령사회를 맞이했으며, 수년 내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많은 이들이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을 희망하면서, 음식(영양)을 섭취하는 첫 관문인 구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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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급성 기관지염(감기)’을 밀어내고 2019~2020년 2년 연속 외래 다빈도 상병 1위를 차지했다.

치주질환은 주로 구강 세균이나 세균 유래 물질에 의해 발병하는데, 일상 생활이 힘들 정도의 심각한 통증을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치과 방문을 미루다가 치아가 흔들리면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어 치아 상실(발치)로 이어지기도 한다. 더욱이 치주질환을 포함한 구강질환은 당뇨, 고혈압, 치매 등 전신질환과 상호 연관성이 있음이 많은 연구 결과를 통해 뒷받침되고 있기에 건강한 삶을 위한 전신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도 구강 관리의 필요성이 재차 강조된다.

100세 시대에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각 연령별로 신경써야 할 구강질환과 예방법, 그리고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해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조영단 교수(치주과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유년층 : 어린이 10명 중 7명은 부정교합... 1차 교정으로 예방 가능

부정교합은 치아의 배열이 가지런하지 않거나 위아래 턱이 서로 정상적으로 맞물리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어린이 10명 중 7명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서 유전적인 연관성이 있으며, 잘못된 자세와 식습관 등의 후천적인 요소도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부정교합은 발음과 외모적 부분에서 성장기 아이들의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것 외에도 음식을 잘 씹지 못하거나, 치아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게 되어 치주질환과 치아우식(충치)의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등 이차적인 문제를 유발한다.

이 경우 턱뼈의 성장이 진행되고 유치에서 영구치로 치아가 교환되는 6~10세 사이의 성장기에 1차 교정치료를 실시하면 비수술적 방법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 취학 전 아이의 부정교합이 심하다면 치아 교정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 젊은층 대부분 : 치아우식(충치), 연 1회 스케일링 필수

충치로 잘 알려진 치아우식증은, 입 안에 있는 세균이 설탕, 전분 등 당분을 분해하면서 생성되는 산(acid)에 의해 치아 구조물이 파괴되는 것이다.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당류를 많이 함유하거나 입 안에서 당류로 변할 수 있는 음식, 쉽게 씻겨 나가지 않는 끈적한 음식 등의 섭취를 줄이고, 식사 후에는 양치질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아무리 양치질을 잘하더라도 치아의 형태학적 구조로 인해 충분히 닦이지 않는 부위가 있기 마련이다. 양치질의 사각지대에 있는 치태가 딱딱하게 굳어 치석이 되면 칫솔질만으로는 제거할 수 없다. 

이런 경우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을 제거함으로써 충치를 예방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연 1회 스케일링에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으니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중장년층 이상 :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양치질이 기본, 꾸준한 관리 필요

잇몸병 또는 풍치라고도 불리는 치주질환은 나이가 들면서 발병률이 높아지며, 노년층에서는 10명 중 8~9명에게 발생할 정도로 흔하다.

치주질환은 크게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눌 수 있는데, 대부분 치태와 치석에 있는 구강세균이 주원인이다. 양치의 부족으로 치태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세균과 독소가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게 되어 치은염이 발생하고, 제때 치료가 되지 않으면 치아를 감싸는 뼈가 녹은 치주염으로 발전하게 되어 심하면 치아가 빠질 수도 있다.

치주질환의 특성상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한 통증이 발생하지 않기에 붓고 피나는 초기 증상을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다 보면 적절한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치주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사이 빠뜨리는 부분 없이 꼼꼼히 닦고, 치아뿐만 아니라 잇몸과 혀까지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칫솔은 제일 끝에 위치한 어금니까지 잘 닿을 수 있도록 칫솔모가 너무 크지 않은 것을 사용하며, 치아 사이와 같이 일반 칫솔로 잘 닦여지지 않는 곳은 치실이나 치간 칫솔 등을 이용해 반드시 닦아주도록 한다. 

추가로 구강세정기를 이용하여 치아 사이의 잔여물을 제거하고 잇몸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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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3가지

1. 치과 치료 시기 놓치지 않기, 정기적 내원이 중요!

치과 질환은 대부분 통증 등 자각 증상이 없고, 만성적으로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최소 6개월에 한 번씩은 정기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을 받도록 권장하며, 치아우식이나 치주염 등의 구강질환이 의심될 때는 가능한 빨리 치과병·의원에 내원하여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 씹는 기능을 상실한 치아는 발치 후 6개월 내에 인공치아로 수복하기

발치시에는 가능한 발치 후 6개월 이내에 인공치아(임플란트 또는 브릿지)로 수복하여 기능적·심미적 공백이 길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뼈는 치아가 빠지면 기능을 상실하며, 점차 흡수가 진행된다. 오랜기간 뼈가 흡수되면 임플란트 수복 시 뼈 이식부터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치료과정과 시간이 길어진다. 또한 발치한 주변의 치아들이 치아가 없는 공간으로 움직이게 되어 주변 치아까지 치료해야 하는 복잡한 상황이 발생한다.

치아가 없으면 저작(음식 등을 입에 넣고 씹음) 기능이 감소하고, 저작 시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여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제때에 수복하는 것을 권장한다.

3. 치아 건강을 해치는 생활 습관 고치기

치아는 자발적으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제대로 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악물거나 가는 습관은 반드시 고쳐야 하며, 양치질을 3분 이상 오래 닦는 것은 오히려 치아 표면의 마모로 손상이나 변색을 일으킬 수 있다. 단순히 오래 닦는 것보다는 칫솔과 치실, 치간 칫솔 등을 함께 사용하여 빠뜨리는 부분 없이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치아를 도구로 사용하거나, 딱딱한 얼음 등을 깨물어 먹는 습관은 치아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서 균열이 생기거나 치아가 깨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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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다른 뜻에 대해서는 치아 (동음이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또는 치아(齒牙, 영어: Tooth)는 동물의 입속에 돌출되어 있는 저작작용(음식섭취)을 위해 사용하는 신체 기관이다. 이는 이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인간의 경우, 주로 말을 하거나, 음식물을 섭취할 때 사용한다. 하지만 이가 빠지면 발음이 새서 말하기가 불편해지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있어서도 상당히 중요하다. 또한 이와 연결된 혈관은 온몸의 주요기관과 연결되어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에, 청결하게 관리하지 못해 충치균이 번식할 경우 온몸에 합병증이 올수도 있다. 이처럼, 이는 인간이 생존하고 살아가는데 있어 아주 중요한 기관이라 할 수 있다. 이가 없다고 해서 죽지는 않지만, 만약에 이가 없으면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 굉장히 불편하고 삶의 질이 악화될 것이다. 동물의 경우 다른 동물을 공격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사람의 이[편집]

사람의 이는 두 번 나며, 유아기를 거치면서 한 번씩 빠지는데 여기서 한번 더 빠지게 되면 더 이상 나지 않기 때문에, 평생 쓰기 위해서는 평소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사람의 영구치의 개수는 32개이다. 연령 구분 없이 충치균[1]에 의해 특정 치아가 썩기도 하는데, 이를 충치(蟲齒)[2] 라고 부른다. 충치 환자는 환부를 건드리면 아프기 때문에 음식을 잘 씹지 못하고 그냥 삼킨다거나, 한쪽으로 씹는다든지 하는 비정상적인 식습관을 가지고 있어, 이로 인해 치아 교합이 틀어져, 턱관절 이상, 나아가 척추이상 등의 악순환을 야기하기도 한다.

구분[편집]

어류나 파충류의 이는 한 개체가 몇 개의 이를 갖고 있더라도 모두 같은 형태와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동치성(同齒性)이라 한다. 이에 비해 포유류의 이는 이치성(異齒性)이라고 하며, 대부분의 종은 형태나 기능이 다른 다음 세 가지 이를 갖고 있다. 사람의 치아의 구분에 대해서는 사람의 이를 참고하라.

앞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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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부분의 본문은 앞니입니다.

절치(切齒), 문치(門齒)라고도 한다. 앞쪽으로 아래위에 각각 네 개씩 나 있는 이로, 음식물을 받아들여 자르는 역할을 한다. 나무뿌리나 견과를 주식으로 하는 설치류에서 매우 발달해 있다. 초식 동물에서도 풀이나 잎을 씹는 작용을 하지만 육식 동물에서는 견치가 음식물을 받아들이는 역할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절치(切齒)는 퇴화되어 크기가 작다.

송곳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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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부분의 본문은 송곳니입니다.

견치(犬齒)라고도 한다. 앞니와 어금니 사이에 있는 뾰족한 이로 모양은 송곳에 비유되며, 살아 있는 사냥감을 물어 그 살점을 찢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육식 동물에서 매우 발달해 있으며, 초식 동물에서는 잡식성인 것 외에는 퇴화되어 작은 것이 남아 있거나 완전히 없어진 경우도 많다.

인간은 잡식성이어서 남아 있기는 하지만 끝의 예리함이 현저하게 약해져 옆의 이와 같은 높이로까지 작아졌다. 대형 견치를 가진 동물은 입을 다물고 있을 때 견치가 들어가는 틈이 반대쪽 이 사이에 있지만, 인간의 경우는 그러한 틈은 없다.

어금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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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부분의 본문은 어금니입니다.

구치(臼齒)라고도 한다. 송곳니의 안쪽에 있는 큰 이이고, 가운데가 오목하다. 음식물을 부수거나 으깨는 저작 작용을 한다. 인간은 모양이 복잡하며, 몇 개의 작은 이로써 다시 나는 소구치(小臼齒)와 그 뒤에 나 있는 대형으로 다시 나지 않는 대구치(大臼齒)로 구별된다. 구치는 초식 동물에서 잘 발달해 있으며, 대부분의 종에서 모든 구치가 일체화되어 커다란 맷돌처럼 풀을 씹어 으깨는 작용을 한다.

인간의 구치는 아주 퇴화되어 특히 제3대구치는 퇴화가 심하여 작아지고 형태도 거의 없어지거나 아예 나지 않는 사람도 많다. 이러한 세 가지 이가 각각 몇 개 있는지를 나타내려면 치식(齒式)을 이용한다.

포유류의 이는 원래 몇 번 다시 나게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절치·견치·소구치가 한 번 다시 나며, 대구치는 다음에 나는 이가 흔적만 생길 뿐 이의 형태를 갖지 않기 때문에 다시 나지 않고 맨 처음에 난 이가 그대로 남는다.

처음에 나는 이를 '유치(젖니)', 새로 난 이를 '간니'라고 한다. 마지막에 나서 그 후에 다시 나지 않는 이를 '영구치'라 한다. 따라서 대구치는 영구치이기는 하지만 간니가 아니라 유치(乳齒)이다.

치식은 한쪽 영구치를 왼쪽부터 절치·견치·소구치·대구치 순으로 상하 턱으로 나누어 나타낸다. 인간의 치식은 2·1·2·3, 2·1·2·3이다.

구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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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의 구조 A)치관 B)치근
1)법랑질 2)상아질 3)치수 4)치은(잇몸) 5)백악질 6)뼈 7)혈관 8)신경

치아의 가장 윗부분(바깥부분)은 법랑질이라는 인체에서 가장 단단한 물질로 치아의 보이는 하얀색 부분을 말하며(정확하게는 무색 반투명함), 치아를 충격과 온도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법랑질 밑으로 상아질이 있으며, 일종의 골조직이지만 보통의 뼈와 달리 강도가 약하다. 상아질 밑으로는 치아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신경이 위치한 치수가 존재한다. 치아를 지지하는 주변조직으로는 백악질, 치주골, 치주인대, 치은 등이 있다.

이의 발생과 교환[편집]

이가 발생할 때는 먼저 구강 상피가 움푹 패고 작은 잔 모양으로 배열된 법랑아세포가 되어 안쪽에 법랑질을 분비하기 시작한다. 이어서 이 잔 모양의 구조 안쪽의 결합 조직 세포가 그 내면을 보강이라도 하듯이 상아아세포가 되어 법랑질에 밀착하여 상아질을 분비하기 시작한다. 이 둘은 점차 두께가 두꺼워지면서 마지막으로 치관을 형성하게 된다. 그 사이에 법랑아세포는 점점 퇴화되어 구강에 가까워질수록 분비 능력이 떨어지고, 결국에는 세포도 퇴화 소멸하여 법랑질 형성은 중단된다. 이때 치관의 끝부분은 치은 바로 밑에까지 와 있어 순식간에 치은을 뚫고 이가 나온다. 그러나 치근 형성은 그 후에도 계속되어 이가 난 지 한참 지난 뒤에 형성을 완료한다. 이와 같이 에나멜 아세포는 치관 완성과 함께 소멸되기 때문에 에나멜질은 소모되어도 재생하지 않지만 상아 아세포는 일생 동안 존속하기 때문에 상아질은 필요하다면 언제라도 재생이 가능하다.

뼈와 이의 차이[편집]

뼈와 이의 구성 성분은 단백질과 칼슘, 인 등으로 유사하나, 뼈의 내부에는 혈관이 있고 영양 공급을 받아 부러져도 다시 재생되는 반면에, 이는 내부에 신경과 혈관으로 연결되어 있긴 하지만, 치아의 바깥 부분인 법랑질까지는 뻗어있지 않아 한번 부식되거나 깨질 경우 재생이 안된다는 점이 있다. 뼈의 기본적인 역할로는 피의 생성과 더불어 인체를 지탱해주는 대들보로서의 역할에 더해 내장기관의 보호, 칼슘·인 등 무기질의 저장 및 체내 공급과 같은 중대한 업무를 수행한다. 반면 치아는 법랑질이라고 불리는 하얗고 반짝이는 에나멜물질도 덮여 있다. 에나멜질의 안쪽은 상아질이라는 물질로 채워져 있고 상아질 속에 신경과 혈관이 뻗어있다. 또한 치아를 잇몸(턱뼈)에 고정시키는 뿌리 부분은 시멘트질 또는 백악질로 불리는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충치[편집]

치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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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부분의 본문은 치태입니다.

치태는 이에서 형성되는, 다량의 다양한 세균으로 구성된 생물막이다.[3] '프라그'라고도 한다. 규칙적으로 제거되지 않으면, 치태가 성장하여 치강(카리에스) 또는 치은염 같은 치주 문제가 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치태는 잇몸을 따라 광물화하여 치석이 될 수 있다. 생물막을 형성하는 미생물은 거의 대부분 연쇄상구균, 혐기성생물과 같은 세균으로, 입 안의 위치에 따라 구성이 달라진다.[4] 치강과 관련된 가장 중요한 세균은 구강다형연쇄상구균(치석균)이다.

입 안의 어떤 세균은 음식물 찌꺼기가 없이도 살 수 있다. 산소가 없으면 이들은 젖산을 생성하는데, 이것이 법랑질의 칼슘과 인을 녹인다.[5][6] '탈회(脫灰)'로도 불리는 이 과정이 치아의 파괴를 초래한다. 침은 치아 표면의 pH의 원인이 되는 산을 점차 중화시킨다. 이것이 '재광화(remineralisation)'를 일으켜 용해된 무기물이 에나멜질로 돌아온다. 음식을 섭취하는 사이에 시간이 충분하면 영향은 한정되며, 치아는 스스로 수복될 수 있다. 어쨌거나, 침은 치태를 투과하여 세균이 생성한 산을 중화하지는 못한다.

충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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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蟲齒), 우치(齵齒) 또는 삭은니는 치아의 구조를 손상시키는 병이다.[7] 현재 충치는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병이다. 충치는 특정 유형의 산을 생성하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며, 수크로오스, 과당, 포도당과 같은 발효성 탄수화물이 있을 때에 가장 피해가 크다.[8][9] 이로부터 생겨나는 산도가 치아에 영향을 주는데, 이는 치아가 함유하는 특정 무기질로 낮은 pH에 민감해지기 때문이다. 치아의 손상 정도에 따라 치아를 제 형태와 기능, 미로 복원하기 위해 다양한 치료법이 사용되나, 치아 조직의 큰 부분을 재생하는 방법은 알려져 있지 않다. 그 대신, 정기적인 구강 위생 검사와 식생활 개선 등 충치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권고하기도 한다.

치아 관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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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닦는 것은 치태를 제거하기 위해서이다. 치태는 세균을 대부분으로 구성된다.[10] 전문적인 건강관리사들은 하루에 두 차례(아침과 저녁, 또는 식사 후) 이를 닦을 것을 권고하는데, 이는 치태와 치석의 형성을 막기 위해서이다.[11] 칫솔은 치아 사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치태를 제거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구강 위생을 유지하기 위해 치실이 필요하다.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치실은 치주 질환이 발생하여 충치로 진행하기 쉬운 이 사이와 잇몸의 치태를 제거할 수 있다. 전동 칫솔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직접 손으로 칫솔질을 하는 것보다는 효과적이지 않다고 여겨진다.[12] 전동 칫솔의 주요 이점은 류머티스성 관절염과 같이 손을 쓰기 불편한 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다.

유치에서 영구치로 전환시 관리[편집]

보통 6~7세 정도 사이에 유치가 빠지면서, 영구치가 나오게 된다. 영구치의 경우 유치의 뒷부분에 자라나면서, 유치를 밀어내면서 나온다. 이때 영구치가 바로 유치 자리에서 바로 아래에서 밀고 올라오는 것이 아니고, 뒷부분 즉 입의 안쪽에서 나오게 된다. 치아 교합이나 배열에 문제가 있는지는 이시점에 미리 확인을 해서, 만약 아래와 같은 문제가 있을 때는 미리 교정을 받는 것이 나중에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등을 절약할 수 있다. 치아 검사는 6~7세 정도에 시작하여, 문제점이 발생할때의 교정의 권장 시점은 10세~12세 정도이다.[13]

  • 영구치가 실제로 나오지 않는경우
  • 치아의 개수가 정상보다 많을 때
  • 유치가 흔들리지 않고 미리 빠졌을 경우
  • 영구치의 발생 위치가 엉뚱한 곳에 나고 있을 때

수복[편집]

치아가 손상되거나 파괴된 후, 여러 가지 방법으로 결손된 구조를 수복할 수 있다. 수복은 여러 가지 재료로 할 수 있는데, 글라스 아이오노머 시멘트, 아말감, 금, 자기, 합성물[14] 등이 사용될 수 있다.

같이 보기[편집]

  • 윗니
  • 아랫니
  • 오하구로(en:Teeth blackening, お歯黒)

참고 문헌[편집]

각주[편집]

  1. 입안에는 많은 세균(S.mutans, S.sobrinus, Lactobacilli)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가운데 충치균이란 충치를 일으키는 세균을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충치균은 이의 표면에 붙어서 입안의 당분(설탕 등)을 먹고 아주 빠른 속도로 자라난다. 충치균은 유산균으로 제거가 가능하다.
  2. 최근의 견해는, 충치란 입속에 있는 세균(충치균)에 의해 생산된 노폐물(산, acid)에 의해 이가 부식되어 가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벌레에 의해 부식되었다 해서 '치아 우식'이라고도 한다.
  3. "Oral Health Topics: Plaque" Archived 2011년 9월 26일 - 웨이백 머신, American Dental Association, 2011년 5월 31일 확인.
  4. Introduction to dental plaque Archived 2007년 8월 9일 - 웨이백 머신, Leeds Dental Institute, 2011년 5월 30일 확인.
  5. Ross, Michael H., Gordon I. Kaye, and Wojciech Pawlina, Histology: a text and atlas. 4th edition. Page 448. ISBN 0-683-30242-6.
  6. Ophardt, Charles E. "Sugar and tooth decay Archived 2014년 10월 25일 - 웨이백 머신", Elmhurst College, 2003. 2011.5.30 확인.
  7. Dental Cavities, MedlinePlus Medical Encyclopedia, 2011년 6월 1일 확인.
  8. Hardie JM (1982년 5월). “The microbiology of dental caries”. 《Dent Update》 9 (4): 199~200, 202~4, 206~8. PMID 6959931.
  9. Moore WJ (1983년 9월). “The role of sugar in the aetiology of dental caries. 1. Sugar and the antiquity of dental caries”. 《J Dent》 11 (3): 189~90. doi:10.1016/0300-5712(83)90182-3. PMID 6358295.
  10. Introduction to Dental Plaque Archived 2007년 8월 9일 - 웨이백 머신. Leeds Dental Institute Website, 2011년 6월 11일 확인.
  11. Oral Health Topics: Cleaning your teeth and gums Archived 2011년 8월 7일 - 웨이백 머신, American Dental Association website. 2011년 6월 11일 확인.
  12. Thumbs down for electric toothbrush, BBC News, 2003.1.21 2011.6.16 확인.
  13. http://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3052101600&
  14. Amalgam (Dental Filling Options) Archived 2011년 7월 14일 - 웨이백 머신, ADA. 2011년 6월 17일 확인.

외부 링크[편집]

  • “이, 음식을 쪼갠다”. 《네이버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