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 가 왜 그럴까 웹 소설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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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수목극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원작 웹소설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조회수 500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 웹툰으로도 큰 인기를 누렸다. 이제 드라마가 그 바통을 이어받는다. 원작 자체가 좋지만 브라운관으로 옮겨왔을 때 이를 잘 살려내지 못한다면 혹독한 혹평이 잇따른다. 지금까지 원작이 있는 작품들이 그래 왔고 '김비서가 왜 그럴까' 역시 그 잣대에서 벗어날 수 없다.

전작인 '쌈, 마이웨이'의 성공으로 단숨에 '로코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박서준과 데뷔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는 박민영이 만났다. 과연 수목극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리 확인한 대본·티저·배우·제작진에 근거해 일간스포츠 방송 담당 기자들이 '편파레이더'를 가동했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16) 줄거리 :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박서준(이영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 박민영(김미소)의 퇴사밀당 로맨스. 등장인물 : 박서준·박민영·이태환·김병옥·강기영 등

김진석(●●●○○)

볼거리: 맘껏 웃고 즐길 로맨틱 코미디가 오랜만이다. 드라마 방영 전부터 남녀주인공에 대한 스파크 튀는 '케미스트리' 소문이 끊이질 않았다. 그만큼 호흡이 좋다는 사인 아닐런지. 스틸컷만으로는 원작의 어느 정도는 살려내 보였다.

뺄거리: 원작이 있는 작품은 당연히 부담감이 크다. 워낙 인기 많은 작품이라 잘해도 절반의 성공. 사실 원작을 본 사람이라면 박민영과 여자주인공의 싱크로율이 그리 높지 않다는 걸 안다. 박민영이 얼만큼 보여줄 지가 작품의 승부수.

황소영(●●◐○○)

볼거리: 박서준, 박민영 투샷만으로 실제 연인 포스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케미가 기대 요소다. 박서준은 전작으로 이미 로맨틱 코미디 주인공으로서의 매력을 확인시켰고 작품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박민영도 첫 도전이긴 하나 데뷔작이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인 점을 봤을 때 어색함 없는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수목극 대진운 역시 나쁘지 않다.

뺄거리: 원작이 있다는 것은 장점이기도 하면서 단점이다. 원작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이다. 코미디가 부각된 작품인데 거부감 없이, 과장 없이 시청자를 공감케 하며 웃길 수 있을까.

//v.entertain.media.daum.net/v/20180606130026703

드라마 : 김비서 (영어 제목) / 왜 김비서 (문자 제목) 나는 귀남과 지아에 당신과 함께있어! 그리고이 드라마는 좋은 지원 문자가 없는 것을. 나는 그들이 리드 / 메인 스토리의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아, 코믹 릴리프되는 데 너무 성공적이지 않은 것을 감사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도봉순의 “마피아 갱”보다 더 좋을지 모르지만, 나는 그들에 있지 않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지원 팀 중 하나는 저글러스이며, 그들의 스토리 라인은 모두 리드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들이 서로에 대한 감정을 개발하는 방법에 바보와 무지를 재생 본 후, 나는 Ma Eum 비서가 같은 트릭을 행동하는 방법을 구입하지 않습니다 … 나는 단지 양 장관을 좋아한다, 나는 그의 모든 장면이 항상 작은 얼굴 제스처, 침묵 행동하지만 이상한 방법으로 호소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어쩌면 그들은 YJ의 모든 극적이고 자기 애적인 장면과 반대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 이것은 내가 보는 즐거움을 가진 드라마의 대시와 함께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중 하나입니다. 그것은 재미, 로맨틱 AF와 리드 사이의 화학차트 떨어져있습니다. 남성 리드는 환상적이며, 여성 리드는 매우 귀엽고 지원 캐스트도 굉장합니다. 기본적으로 김 장관은 9년 동안 회사 부회장의 보좌관으로 일해왔고 지금은 사임하고 있다.

왜? 그녀는 아버지와 자매들의 빚을 갚고, 자신의 삶을 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9년 동안 그녀는 밤, 주말, 심지어 휴일에도 부회장의 손짓과 전화에 있었습니다. 그 위에, 그녀의 상사는 나르시즘의 지점에 자기 흡수된다. 그래서, 그녀는 끝났어. 부회장은 자신이 최고의 상사이자 가장 완벽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만두겠다는 결정을 발표하자 충격을 받고, 곧바로 그녀를 데려오기 위한 계획을 마련하기 시작한다. 어쨌든 그는 김 비서가 그와 사랑에 빠졌다는 예쁜 머리에 그것을 가지고, 그래서 그는 그녀를 구애하기 시작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배짱을 싫어하기 때문에 재미있는 결과와 함께. 진심으로,이 시리즈를 보십시오! 그것은 너무 좋고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당신은 웃고 울고 한숨을 내쉬게 될 것입니다 (주로 웃고 한숨, 그래도, 주요 부부는 얼마나 사랑스러운에). 남성 리드는 화려하고 재미, 여성 리드는 큰 악의 웃음을 가지고있다, 음향 효과는 최고이며, 다른 캐릭터의 측면 이야기는 너무 당신의 시간을 절대적으로 가치가있다. 이 후에 다른 것을 보는 것은 실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나는 아마 곧 전체 시리즈를 다시 진짜로 볼 것입니다. 태그: 박민영, 박서준, 김비서의 `김비서가 뭘 잘못해` 박준화 감독의 2018년 대한민국 드라마. 윤정경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소설이다. 김영미의 2016년 웹만화도 같은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김비서가왜그럴까(완결)-전형적인 로맨스판타지 소설,웹툰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연재되고, 지금은 2권 단행본으로 완결이 된 <김비서가 왜 그럴까> 소설이다. 짤막한 외전도 있다만 외전은 못 봤다. 아무튼 이 김비서가 왜그럴까는 전형적인 양산형 로맨스 소설이다. 남여간의 치정과 밀고 당기기를 세밀하게 묘사하면서 일차원적인 사랑과 질투를 그리고 있다. 작품성에 대해서 논하기보다 일단은, 연애하는 기분이 들도록 독자들을 쥐락펴락하는 작가의 필력은 대단하지 싶다. 이번 소설도 인트로부터가 내 취향은 그닥 아니지만, 자칫 빠지면 재미있을 것 같은 소설이다. 원래 드라마에 빠지게 되는 것도 다 그런거지 뭐. 누가 그 옛날 '꽃보다남자' 드라마를 작품성 때문에 보았겠는가, 유치한거 뻔히 알면서도 헤어날 수 없는 중독성이 있기 마련이다.



김비서가왜그럴까는 역시나 재벌 3세인 남자주인공이 등장한다. 그 이영준이라는 남주와 그의 여비서이자 여주인공 김미소 라는 두 인물간의 관계를 그려가는 스토리이다. 사족이지만 재벌과 양민(?)의 현실을 뛰어넘는 사랑이라는 소재는 아마도 이 지구가 끝장날때까지도 여전히 잘 먹히는 트렌드로 남지 않을까 싶다.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을 동경하게 되는 인간들의 심리를 욕망과 허영으로 채워주는 것이 미디어의 힘이자 독이니 말이다. 아무튼 작가가 필력이 꽤 있는 편인지라, 영준과 미소 두 인물 간의 아옹다옹하는 과정을 그려가는 과정이 나름 재미있게 쓰여져 있다. 첫눈에 반한다는 고전의 공식은 조금 탈피한 듯 싶다. 두 사람은 각자의 어두운 과거와 상처가 있는데, 그런 동질감과 또한 연민과 상처로부터 직면하게 되는 서로의 모습들을 보게되면서 점점 사랑으로 발전해간다는 뭐 그런 내용이다. 인트로는 양판 로설답게 비쥬얼묘사부터 들어간다. 이건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이지만 뭐.. 그래야 독자들이 주인공에 몰입하게 되나 보다.



그리고 남주는 역시나 개싸가지 시크남이라는 공식은 여전하다. 안하무인에 세상 아쉬울 것 없고 나르시즘에 걸려버린 32살의 재벌 3세 대기업 부회장인 이영준, 그런 그를 9년간 보좌하며 비서직을 해온 29살 김미소. 이 소설 또한 인격이 더러워도 잘생기고 돈많으면 용서된다는 외모지상주의적인 아우라가 은연중에 깔려있는 소설일까? 



주인공들의 감정적 교류가 잘 이뤄지는지, 또 처절한 심리묘사로 깊게 독자들의 마음을 파고드는 진정성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살짝 의문. 보고나서 깊게 여운이 남거나 했던 류의 소설까지는 아니지 싶다. 한편 이 김비서가왜그럴까 웹툰 으로도 나온 것으로 아는데, 웹툰은 안봐서 모르겠다. 솔직히 그림체가 너무 여성여성해서 웹툰으로는 도전할 생각이 잘 안든다.



제목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데, 이 여비서 김미소가 9년간 잘 일을 해오면서 가정의 빛을 차츰 갚아나가고 안정이 될 때 즈음, 갑자기 퇴직하겠다는 의사를 남주에게 밝히면서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된다. 그 때 남주가 멍하니 되뇌이는 말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이다. 그래서 제목도 저거다. 인간은 서 있는 위치에 따라 보이는 풍경이 다르다는 말이 있는데, 세상이 우리들에게 주입하고 가르쳤던 세상적인 기준으로는 그것이 높고 낮음의 차별이 되고, 돈과 권력이 많을수록 좋고 나쁨의 가치판단이 되지만 실제로 진리는 그렇지 않다. 행복은 그런 것으로 결정되지 않으니까.



그런 의도였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김비서는 많은 돈을 왜 마다하며 직장을 그만두냐는 세상 편하게 살아온 재벌 3세 이영준의 제안을 거절하며, 돈보다도 소중한 것을 위해 다른 길을 살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힌다. 그에 대해 또다시 내가 결혼까진 못해주지만 연애까진 해줄 수 있다 라고 노답문장을 시전하는 남주, 뭐 그러면서 이 소설의 내용이 흥미진진하게 진행된다. 마지막 결말은 과연 어떻게 끝났을까? 이 소설의 주제는 결국 무엇을 그리고 있는 것일런지.

김 비서가 왜 그럴까 2/완결

저자 정경윤

출판 가하

발매 20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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