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7. 5. 13. 20:3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인터넷 기사에 직접 댓글을 달아 화제가 됐습니다. 세월호 선체 수색 관련 기사에 미수습자 가족들을 위로하는 댓글을 쓴 건데요.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도 직접 댓글을 달았었죠. 홍우람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취임 전후로 세월호 진상규명 의지를 거듭
드러냈던 문재인 대통령. 그런데 어젯밤 세월호 선체 수색 기사에 '문변'이라는 아이디가 등장합니다. 문 대통령이 평소 사용하는 아이디로 '문재인 변호사'의 줄임말입니다. 숨진 단원고 학생 어머니의 편지로 알려진 기사 댓글을 보고, 문 대통령이 직접 위로의 글을 덧붙인 겁니다.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9명의 이름을 일일이 언급한 문 대통령. "절절한 엄마의 마음을 담은 글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미수습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하루 빨리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문 대통령의 댓글 행보는 자신이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했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떠올리게 한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노 전
대통령 역시 정책 홍보사이트에 직접 댓글을 달아 공무원들을 격려하거나, 언론 보도에 반박했습니다. 그러나 한때 '댓글 정치'라는 비판을 부르며 국정의 걸림돌을 맞기도 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 시절 파장을 의식한 듯, 문 대통령은 댓글을 달기 전 측근 참모인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에게 "괜찮겠느냐"며 자문을 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대통령이 계속해서 온라인 댓글 등을 통해 국민과의 직접적인 소통 폭을 넓혀 갈지 주목됩니다. 채널A 뉴스 홍우람입니다. 홍우람 기자 ⓒCHANNEL A(www.ichanne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 2017. 5. 14. 19:4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선의 특징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했던 이른바 '박원순맨'들이 포진했다는건데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이현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임종석 비서실장과 하승창 사회혁신수석, 김수현 사회수석까지 1기 참모진으로 합류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지난 4월) [박원순 서울시장](지난 4월) 시민운동가 출신인 하승창 수석은 2000년 박 시장과 함께 총선 낙천낙선운동을 벌인 바 있고, 2011년과 2014년에는 박 시장의 선거 캠프에서 선거 총괄을 맡았습니다. 김수현 수석 역시, 2014년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연구원장을 지내며 도시재생과 복지 등 박원순표 정책을 뒷받침했습니다. [임종석 / 대통령 비서실장] 박 시장의 정책들을 국정 전반에 접목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채널A 뉴스 이현수입니다. ⓒCHANNEL A(www.ichanne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널A단독]靑 행정관, 유출자 만났다…누구 지시?2017-05-13 21:08:13 175.♡.246.229
채널A취재 결과 실제로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 소속 박모 행정관이 2014년 12월 한 경위를 직접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행정관은 채널A와의 통화에서 "그때(2014년 12월) 만난 이후로는 한일 경위를 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민정비서관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 박 행정관은 '특별감찰반이나 우 전 수석의 지시 없이 한 경위를 만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도 청와대에 근무 중이고 대기발령 상태"라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습니다.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 당시 민정수석실 직원의 증언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 행정관은 "그동안 코너에 몰려 있었다. "때가 되면 모두 말하겠다"며 여운을
남겼습니다. 슬슬 우병우 꼬봉들 꼬리가 밟히기 시작하네요.. GIF 파일 다운로드 0 0 0 0 GIF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려면 2017.05.13 방영 조회수 20 정보 더보기 [채널A단독]靑 행정관, 폭로자 만났다…누구 지시? 별별뉴스 정치 3052자동재생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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