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 세제르 어떤 태풍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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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메 세제르 어떤 태풍 pdf

역사 다시 쓰기의 가능성 : 최인훈의 『태풍』과 세제르의 『어떤 태풍』에 대한 비교 연구
The possibility of Rewriting history : A Comparative Study of Choi In hoon's "Tempest" and A.Césaire's "Une tempê̂te"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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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Summary

  • 에메 세제르 어떤 태풍 pdf
    Goal
  • 현재 우리는 피식민지 상황을 겪은 나라들에서 표면적이고 제도적인 식민지는 사라졌지만 그 심층 구조는 여전히 현실 속에 공고하게 자리 잡고 있음을 알고 있다. 그것은 식민자나 피식민자 모두에게 해당된다. 에드워드 사이드의 ‘잠재적 오리엔탈리즘’은 그러한 잠재적 심층구조에 대해 많은 것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 비교하고자 하는 두 작품 최인훈의 『태풍』과 세제르의 『어떤 태풍』은 셰익스피어의 『태풍』을 정전으로 삼고 있으며, 한국과 아프리카의 피식민 역사를 직간접적으로 담고 있다. 이 두 작품은 사건 전개의 주요 테마로 태풍을 활용하고 있다. 극중 인물들이 태풍으로 인해 조난되고 무인도에 표류한다는 점, 중요인물들의 실종 및 재회를 통해 갈등이 전개되고 해결된다는 서사 등은 두 작품에 동일하게 전개된다. 작품의 주된 배경이 섬인 점, 그곳이 주인공의 과거와 현재를 매개하는 주요 역할을 하며 이 과정에서 식민주의와 제국주의의 속성 및 역사적 배경을 담고 있다는 사실 또한 동일하다. 하지만 세제르의 작품은 탈식민주의/반제국주의적 관점을 취하고 있는 반면, 최인훈은 과거의 역사를 뒤로 한 화해의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이 두 작품이 이러한 결론까지 가는 과정에는 당연히 각기 다른 역사와 현재를 지니고 있으며, 또 다른 관점의 다시 쓰기도 가능할 것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여러 관점의 가능성과 역사 다시 쓰기의 필요성에 대해 고찰해볼 것이다. 이것은 여전히 피식민지의 심층구조 속에 남아 있는 역사에 대한 끊임없는 문제 제기의 필요성을 끄집어내는 것이기도 하다.
    이제까지 세제르의 작품을 셰익스피어의 작품과 비교한 논문들은 국내외적으로 상당히 많이 있으나, 최인훈의 작품을 셰익스피어의 작품과 비교한 경우는 한 개의 논문에 그치고 있으며, 세제르와 최인훈의 작품을 비교분석한 경우는 전무하다. 이는 우리의 연구가 서구에서 이미 연구되어 있는 세제르와 셰익스피어의 작품의 관계를 답습한 경향이 많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우리 자신의 역사에 중요성을 부여한다면 최인훈과 셰익스피어의 비교연구도 이미 상당한 연구 성과를 거뒀어야 마땅하고, 피식민 역사를 겪은 우리의 상황과 아프리카의 상황의 유사성을 고려하면 좀 더 다양한 각도에서 비교 연구되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본다. 이에 본 연구의 목표를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아프리카와 한국의 피식민 역사 체험을 그린 두 작품 최인훈의 『태풍』과 세제르의 『어떤 태풍』 비교 연구를 통해 문학을 통한 역사의 성찰 및 역사 다시 쓰기 문제를 고찰함.
    2. 정치적 텍스트로서의 두 작품의 전개방식 및 내용 비교를 통해 문학의 정치성을 연구함.
    3. 두 작품의 정전이 되는 셰익스피어의 『태풍』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통해 이 작품이 제국주의와 인종주의 이데올로기 고착화에 기여했음을 밝혀냄.
    4. 현재에도 남아있는 피식민자 및 식민자의 ‘심층구조’를 연구함으로써 지속적인 역사 다시 쓰기의 필요성을 인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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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pectation Effectiveness
  • 1. 문학의 학문지평의 확대 : 유럽문학, 아프리카문학, 한국문학의 단순 비교가 아닌 그 역사적 배경까지도 살펴봄으로써 문학연구 분야의 지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임.
    2. 새로운 문학이론의 창출 가능 : 서구문학이론과 한국문학이론, 제3세계 문학이론을 통합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문학이론의 창출이 가능함.
    3. 인접 학문의 교류 확대 : 역사와 문학, 철학 등 인접학문들의 교류가 여전히 활발하지 못하고 폐쇄적인 상황에서 본 연구는 그 필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임.
    4. 한국문학 및 서구문학 일변도의 비교대상을 아프리카 및 제 3세계로 확대 : 한국의 겪은 아픔의 역사는 서구보다는 아프리카 및 제3세계와 많은 공감대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비교문학은 주로 서구문학과의 비교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문학의 비교대상을 아프리카로 넓혀 좀 더 공감대를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창출할 수 있으리라 봄.
    5. 한국 속의 세계에 대한 서양문학연구자들의 관심 확대 : 이제까지는 한국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세계 속의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면, 한국 속의 세계를 발견하여 서양에 소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도 서양문학연구자들의 역할이라고 봄.
    6. 문학 수업의 다양화 및 교과개발에 기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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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 본 연구의 추진을 위한 내용들을 일차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하지만 아직은 매우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연구가 진행된 것이 아니고 연구계획을 제시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므로, 연구의 본격적인 진행과 더불어 다소간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1. 정전 셰익스피어의 『태풍』에 대한 해석과 관점
    1-1.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에 대한 현대적 해석
    1-2. 『태풍』의 제국주의적, 인종차별주의적 관점
    2. 최인훈의 『태풍』 분석
    2-1. 1970년대 한국과 열강들의 관계
    2-2. 역사와 정치 맥락 속에서의 등장인물 및 국가들 분석
    2-3. 유토피아 : 화해와 타협, 그리고 용서
    3. 세제르의 『어떤 태풍』 분석
    3-1. 마르티니크와 세제르
    3-2. 역사와 정치 맥락 속에서의 등장인물 분석
    3-3. 네그리튀드 운동의 현재적 잠재성 고찰
    4. 알레고리 및 패러디 기법을 통한 민족의 현실 투영과 역사 다시 쓰기
    4-1. 최인훈의 지속적 패러디 글쓰기와 한국의 시대적 배경들
    4-2. 아프리카의 식민지 상황과 세제르의 패러디 방식
    4-3. 역사 다시 쓰기와 문학의 역할 - 에드워드 사이드와 화이트

    위와 같은 연구내용을 발전시키기 위해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의 연구방법을 택하고자 한다.

    1. 셰익스피어에 대한 현대적 재해석에 대한 검토
    2. 아프리카와 한국의 탈식민주의 이론의 배경 고찰
    3. 에드워드 사이드, 헤이든 화이트 등의 이론가를 통한 문학 비평적 고찰
    4. 현재의 세계와 관련된 탈중심, 사회적·문화적 이동, 복수성 등에 대한 논의 고찰을 통한 작품 해석의 새로운 가능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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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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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n
  • 현재 우리는 피식민지 상황을 겪은 나라들에서 표면적이고 제도적인 식민지는 사라졌지만 그 심층 구조는 여전히 현실 속에 공고하게 자리 잡고 있음을 알고 있다. 그것은 식민자나 피식민자 모두에게 해당된다. 에드워드 사이드의 ‘잠재적 오리엔탈리즘’은 그러한 잠재적 심층구조에 대해 많은 것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 비교하고자 하는 두 작품 최인훈의 『태풍』과 세제르의 『어떤 태풍』은 셰익스피어의 『태풍』을 정전으로 삼고 있으며, 한국과 아프리카의 피식민 역사를 직간접적으로 담고 있다. 이 두 작품은 사건 전개의 주요 테마로 태풍을 활용하고 있다. 극중 인물들이 태풍으로 인해 조난되고 무인도에 표류한다는 점, 중요인물들의 실종 및 재회를 통해 갈등이 전개되고 해결된다는 서사 등은 두 작품에 동일하게 전개된다. 작품의 주된 배경이 섬인 점, 그곳이 주인공의 과거와 현재를 매개하는 주요 역할을 하며 이 과정에서 식민주의와 제국주의의 속성 및 역사적 배경을 담고 있다는 사실 또한 동일하다. 하지만 세제르의 작품은 탈식민주의/반제국주의적 관점을 취하고 있는 반면, 최인훈은 과거의 역사를 뒤로 한 화해의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이 두 작품이 이러한 결론까지 가는 과정에는 당연히 각기 다른 역사와 현재를 지니고 있으며, 또 다른 관점의 다시 쓰기도 가능할 것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여러 관점의 가능성과 역사 다시 쓰기의 필요성에 대해 고찰해볼 것이다. 이것은 여전히 피식민지의 심층구조 속에 남아 있는 역사에 대한 끊임없는 문제 제기의 필요성을 끄집어내는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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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glish
  • We now know that superficial, institutional colonies have disappeared from countries that have undergone a reservation, but that deep structure is still firmly established in reality. It applies to both the colonists and the conquered. Edward Said's Potential Orientalism suggests a lot about such a potential depth structure. The two works that Choi In-hoon and Cesaire's " A Typhoon " want to compare in this study use Shakespeare's " A Typhoon " as their truce, and they directly or indirectly depict the history of people in Korea and Africa. Both works use typhoons as their main theme of their development. The narrative of the characters in the drama being wrecked and drifting on an uninhabited island due to the typhoon, and of the disappearance and reunion of important figures, will be the same as the one in the two works. However, while Cesaire's work takes the views of decolonialism and anti-imperialism, Choi offers a prospect of reconciliation that goes back to the past. The two works have different histories and present in their respective ways to reach such a conclusion, and they can be rewritten from a different perspective. The study will explore the possibilities of these different perspectives and the need to rewrite history. It also identifies the need for constant questioning of history that is still remaining in people's deep struc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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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result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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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현재 우리는 피식민지 상황을 겪은 나라들에서 표면적이고 제도적인 식민지는 사라졌지만 그 심층 구조는 여전히 현실 속에 공고하게 자리 잡고 있음을 알고 있다. 그것은 식민자나 피식민자 모두에게 해당된다. 에드워드 사이드의 ‘잠재적 오리엔탈리즘’은 그러한 잠재적 심층구조에 대해 많은 것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 비교하고자 하는 두 작품 최인훈의 『태풍』과 세제르의 『어떤 태풍』은 셰익스피어의 『태풍』을 정전으로 삼고 있으며, 한국과 아프리카의 피식민 역사를 직간접적으로 담고 있다. 이 두 작품은 사건 전개의 주요 테마로 태풍을 활용하고 있다. 극중 인물들이 태풍으로 인해 조난되고 무인도에 표류한다는 점, 중요인물들의 실종 및 재회를 통해 갈등이 전개되고 해결된다는 서사 등은 두 작품에 동일하게 전개된다. 작품의 주된 배경이 섬인 점, 그곳이 주인공의 과거와 현재를 매개하는 주요 역할을 하며 이 과정에서 식민주의와 제국주의의 속성 및 역사적 배경을 담고 있다는 사실 또한 동일하다. 하지만 세제르의 작품은 탈식민주의·반제국주의적 관점을 취하고 있는 반면, 최인훈은 과거의 역사를 뒤로 한 화해의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두 작품이 이렇듯 서로 다른 결론에 도달한 것은 두 작가의 관점이 달랐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들의 조국 마르티니크와 한국이 각기 다른 역사의 흐름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며, 작품 창작 당시의 상황 또한 상당히 달랐기 때문일 것이다. 세제르가 마르티니크의 역사를 마주하며, 최인훈이 한국 혹은 베트남의 역사를 마주하며 세익스피어와는 다른 관점의 이야기를 펼쳐냈듯이 여전히 다른 관점의 글쓰기가 가능할 것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여러 관점의 가능성과 역사 다시 쓰기의 필요성에 대해 고찰해볼 것이다. 이것은 여전히 피식민지의 심층구조 속에 남아 있는 역사에 대한 끊임없는 문제 제기의 필요성을 끄집어내는 것이기도 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아프리카와 한국의 피식민 역사 체험을 그린 두 작품 최인훈의 『태풍』과 세제르의 『어떤 태풍』 비교 연구를 통해 문학을 통한 역사의 성찰 및 역사 다시 쓰기 문제를 고찰함.
    2. 정치적 텍스트로서의 두 작품의 전개방식 및 내용 비교를 통해 문학의 정치성을 연구함.
    3. 두 작품의 정전이 되는 셰익스피어의 『태풍』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통해 이 작품이 제국주의와 인종주의 이데올로기 고착화에 기여했음을 밝혀냄.
    4. 현재에도 남아있는 피식민자 및 식민자의 ‘심층구조’를 연구함으로써 지속적인 역사 다시 쓰기의 필요성을 인식함.

    이제까지 세제르의 작품을 셰익스피어의 작품과 비교한 논문들은 국내외적으로 상당히 많이 있으나, 최인훈의 작품을 셰익스피어의 작품과 비교한 경우는 한 개의 논문에 그치고 있으며, 세제르와 최인훈의 작품을 비교분석한 경우는 전무하다. 이는 우리의 연구가 서구에서 이미 연구되어 있는 세제르와 셰익스피어의 작품의 관계를 답습한 경향이 많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우리의 역사에 중요성을 부여한다면 최인훈과 셰익스피어의 비교연구도 이미 상당한 연구 성과를 거뒀어야 마땅하고, 피식민 역사를 겪은 우리의 상황과 아프리카의 상황의 유사성을 고려하면 좀 더 다양한 각도에서 비교 연구되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본다.

    이에, 본 연구의 필요성 및 창의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최인훈과 세제르의 두 작품을 비교 연구한 논문이 없음.
    2. 최인훈, 세제르의 작품 연구에서 냉전 시대 및 탈냉전 시대의 전망, 탈식민주의 이론만 다루었지, 역사의 심층구조 및 이에 대한 서술을 살펴볼 수 있는 에드워드 사이드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음.
    3. 동서양 및 아프리카, 제국주의 시대, 근현대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연구가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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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본 연구의 결과 활용방안은 다음과 같다.
    1. 문학의 학문지평의 확대 : 유럽문학, 아프리카문학, 한국문학의 단순 비교가 아닌 그 역사적 배경까지도 살펴봄으로써 문학연구 분야의 지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임.
    2. 새로운 문학이론의 창출 가능 : 서구문학이론과 한국문학이론, 제3세계 문학이론을 통합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문학이론의 창출이 가능함.
    3. 인접 학문의 교류 확대 : 역사와 문학, 철학 등 인접학문들의 교류가 여전히 활발하지 못하고 폐쇄적인 상황에서 본 연구는 그 필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임.
    4. 한국문학 및 서구문학 일변도의 비교대상을 아프리카 및 제 3세계로 확대 : 한국의 겪은 아픔의 역사는 서구보다는 아프리카 및 제3세계와 많은 공감대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비교문학은 주로 서구문학과의 비교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문학의 비교대상을 아프리카로 넓혀 좀 더 공감대를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창출할 수 있으리라 봄.

  • Index terms
  • A.세제르, 최인훈, W.셰익스피어, 태풍, 역사, 식민주의, 탈식민주의, 화해, 문학의 정치성, E.사이드, 오리엔탈리즘, 역사 서술, 계속적 글쓰기, E.사이드, 문학, 제국주의, 역사 다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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