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시오 시장에서 센조지키 가는 방법

일본의 온천호텔을 씨트립으로 예약한 것은 처음인데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을 했었는데 이번에 알게 된 것은 씨트립에서 예약한 호텔입니다. 다른 곳의 많은 온천 호텔에 묵어본 경험이 있는 이곳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1. 풍경: 방, 식당, 온천에서 바다가 보이고 중산의 풍경은 여전히 매우 좋습니다. 센조지키와 산단벽에서 같은 방향으로 도보 10분 또는 15분 거리에 있으며 두 곳의 명승지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다른 관광명소는 버스를 타야 합니다. 버스 정류장이 호텔 밖에 있습니다. 도보로 3분이 소요됩니다. 이틀 동안 머물렀는데 시간이 여전히 매우 느립니다. 사이클링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변과 Yuantan 섬은 사이클링에 매우 적합합니다. 2. 케이터링: 2박을 합니다. 아침과 저녁 식사가 다릅니다. 첫날 밤에는 와규 쇠고기를 추가해 보세요. 일본식 저녁 회식으로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럽고 재료도 아주 신선하고 맛도 괜찮지만 섬세함과 특징의 정도는 비교적 보통이라 놀라울 정도는 아닙니다. 추가된 와규의 품질은 좋은데 직접 구워야 한다면 저는 그냥 보통입니다. 두 번째 밤 저녁 식사를 위한 쇠고기는 맛있었습니다. 저도 이세새우가 불만족스럽습니다..저녁으로 오랜만에 냄비에 반을 삶아서 먹었습니다.오래된 맛이 났고 고기가 거의 없었습니다.다음날 조식이 아직 남아있었지만 새우머리만 있고, 먹을 것이 없습니다. 반복됩니다. 개인적으로 조식은 아주 평범하다고 생각합니다... 2박 묵는다면 하루를 찾아서 서양식 음식을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조식 뷔페의 일부는 풍부하지 않고 비교적 단순합니다. 3. 온천: 시라하마 온천의 질이 매우 좋고, 큰 국물이 아주 좋고, 밖이 잘 보입니다. 개인탕에서 이틀 묵고 나니 석쇠탕 열쇠만 쏙쏙~ 아주 편안한 개인탕인데 가는길이 쉽지가 않네요. 오히려 전망이 가장 좋은 혼욕탕은 최악의 인상을 받았습니다.. 주로 탈의실 위생 탓인지 계속 사진을 찍는 커플들 때문에 기분이 많이 나빴습니다. 4. 위생: 전반적으로 방이 조금 낡았고, 의자와 쿠션에 얼룩이 있습니다. 제일 참기 힘든게 혼욕탕 입구 탈의실 위생인데 청소가 많이 안된 느낌이 드는데 특히 샤워기 하수구가 막혀서 물이 안나오는거 같아요 너무 역겹다... 한번 가면 다시 가고 싶지 않다. 5. 서비스: 일본 호텔의 서비스는 상당히 좋습니다. 이 호텔의 서비스도 매우 사려깊은데, 첫날에는 음식이 나오기 전에 30분 이상 앉아 있었는데 웨이터가 눈치채지 못했어요. 마지막으로 내가 거기에 앉아 있었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었다.. 이런 상황은 처음 겪는다... 체크인 당시 상황을 소개한 동생도 매우 열성적으로 설명을 해주었다. 세부 사항. 아이스 야쿠르트, 아이스 캔디, 저녁에는 라면, 매실 물, 하루 종일 커피는 꽤 좋습니다. 6. 부대시설 : 여가시설이 많지 않고 과거 온천호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안마의자, 우유자판기 등을 찾아볼 수 없다. 그리고 제가 묵은 이틀동안 사람이 많았어요 로비 옆 작은 홀만 공용 휴게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체크인 체크아웃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조용하게 지내고 싶으시다면 , 방으로만 돌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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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밝았다.

숙소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다.

날씨가 어제보다 좋구나.

다행이긴한데 더 더울듯한 느낌.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건물 사이로 보이는 넓고 푸른 바다.

신나게 ㄱㄱ

쿠로시오 시장에서 센조지키 가는 방법

오전에 찾은 시라라하마해변.

어제보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순백색의 모래와 푸른 바다와 하늘의 대조가 더욱 부각된다.

월요일이라 그런지

오전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어제보다는 사람이 적었음.

시라라하마해변에서 엔게츠토 가는 방향에 있는 신사.

신사 안에 있는 나무에 튜브가 걸려있다;;;;

어제는 날씨가 흐려서 제대로 엔게츠토를 못봤지만

오늘은 날씨가 맑아서 좋구나.

엔게츠토 앞 도로

센조지키로 향하기로 했다. 버스를 기다리는 중.

100엔주고 산 비누방울.

버스를 타면 시라라하마해변에서 10분도 안걸려서 센조지키에 도착한다.

낙서금지.

낙서하면 10만엔(약 150만원정도) 벌금. ㄷㄷ

센조지키에는 낙서가 가득했다.

대부분 일본어였지만 위 사진처럼 한국어도 간혹 보였다.

여기저기 낙서가 가득했다.

센조지키는 이런 모양의 해변지형.

꽤 넓고 층층으로 되어있다.

한번에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넓은 센조지키.

낭떠러지에도 낙서가 있음 --;;

이 곳에서 보는 긴 수평선은 장관이었다.

센조지키 휴게소에서 파는 소금사이다.

시라하마 쪽 난키의 명물은 우메(매실)라서, 매실우동면, 매실소면 등도 팔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 무엇보다 압도적인 오미야게 이미지는.. 바로 팬더.

매실 소금 사탕. 매실짱아찌 캬라멜.

와카야마는 귤이 유명해서. 귤 관련 상품도 많았다. 이건 귤 바움쿠헨.

매실 돼지고기 카레.

와카야마는 라멘도 유명해서 라멘도 팜.

그리고 발견한 이 것...

'히로메 소프트 아이스크림'

히로메는 이렇게 생긴.. 미역과 다시마 친구.

이걸 아이스크림에 넣다니 --;;;;

이게 히로메 소프트 아이스크림.

박혀있는 것이 히로메다.

그냥 뭐 맛있었음..

산호 판매장에서는 산호도 팔고 있었다.

센조지키 앞 공원.

센조지키 앞 도로.

다음은 산단베키로 ㄱㄱ

버스를 기다리며 비누방울.

산단베키 앞에 있는 가게.

싸고 친절해서 매우 좋았다.

역시 일본의 여름은 저 마크지.

내가 산 밀크 하와이블루 카키코오리(빙수).

150엔.

무지 맛있었다!

위에 뿌린 건 연유인 듯.

네코가 먹은 옥수수구이. 100엔.

일본의 옥수수는 한국과 달리 매우 파삭파삭하다.

쫄깃쫄깃한 한국의 옥수수보다는 일본의 옥수수가 더 맛있는 듯.

도착한 산단베키.

깎아놓은 듯한 절벽.

꽤 높았다.

절벽 위.

매우 높았는데 저 밑에 낚시를 하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바람도 세고 파도도 높아서 위험한데..

고등학생 한 반 정도가 놀러온 듯.

인솔자도 있고 딱 놀러온 분위기였다.

이 곳이야말로 해안선이 정말 길게 펼쳐져있었다.

그리고 절벽이 장관이었다..

바람이 무지 세서 사진찍는데 후들후들.

저 멀리 산단베키 동굴이 보인다.

저기 들어가려면 1200엔 내야됨.

근데 크게 볼게 없다고 인터넷에서 봐서 안갔음.

산단베키 앞 도로.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토레토레이치바.

걸어가다보니.. 길 한가운데서 뭔가를 발견했다!!??

오....오이??

가 아니었다.

토레토레이치바(골라골라 시장) 도착.

이상하게 생긴 신발도 팔고

팬더 오미야게 이빠이 데스.

시로이코이비또 비스끄무리한 시로이시라라하마 라는 오미야게도 있고..

토레토레 이치바가 좋은 점은, 시식이 무지하게 많다.

과자 초코렛류도 그렇고, 우메보시나 젓갈류도 전부!

근데 이걸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어디서 많이 본건데??

어??

응??

아.....

아.....!!!!!?

이 ㅅㅂ!

교토 아라시야마에서 샀던 '교토 타느끼'랑 완전 똑같잖아????!!!

2012/06/03 - [일상/먹을거리] - 교토 아라시야마에서 산 '교토 타느끼(너구리) 만쥬'

이름은 '토레토레이치바 타느끼'

아 ㅋㅋㅋㅋㅋㅋ

역시나 내용물도 똑같았다 와 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여기서도 사기치고 있어.

견본에 눈이랑 수염 그려넣고서.

ㅋㅋㅋㅋ

짱인데 니네.

혹시 가는데마다 '~~ 타느끼' 라고 해서 만날 수 있는거냐??

팬더 가마보꼬.

근데 팬더같이 안생긴게 함정.

그리고 가마보꼬 같지않은 것도 함정.

킨츠바네.

매실크림 찹쌀떡과 돌고래 초코렛.

어드벤쳐 월드는 팬더도 유명하지만 돌고래쇼도 유명.

푸드코트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따.

이 곳 말고도, 토레토레이치바 바로 바깥쪽에 바베큐장이 있는데,

토레토레 이치바에서 산 재료들을 1명당 300엔씩 내고 바베큐를 해서 먹을 수 있게 되어있다.

토레토레 이치바는 매우 넓었는데

해산물 파는 곳이 가장 넓었다.

한 쪽에서는 참치해체쇼가..

무지 큰 참치.

다시 시라하마 역에 도착해서 출발 준비.

사진찍고나서보니 선글라스때문인지 나 아기팬더닮은듯? zz

이상한 물고기 마스코트.

시라하마의 에키벤은 3종류인데.

그 중 하나인 '벤케이'

닭고기가 주가 되는 도시락.

이건'팬더벤또'

이것도 닭고기가 주가 되는 도시락.

이건 '테마리벤또'

시라하마에서 가장 유명한 에키벤.

이걸 골랐다!

먹으면서 가주겠어.

우메다루 포즈 따라하기.

한적하고 평화로운 시라하마역을 뒤로하고, 네코와 나는 다시 오사카로 향했다.

나중에 저금통으로도 쓸 수 있는 '테마리벤또'

내용물은 이렇다.

닭소보로가 잔뜩 올라간 조미된 밥 위에, 죽순, 버섯, 고보마끼, 닭고기, 쇼가, 아나고, 체리, 완두 등이 올라가있다.

맛있었음.

시라하마에서 오사카로 돌아올 때는 쿠로시오를 안타고 그냥 보통 JR을 타고 왔다.

5시간정도 걸린다고 하는 승무원들 말과는 달리,

운좋게 딱딱 환승하고, 와카야마에서 최종 환승 할 때는 바로 쾌속급행을 타서

총 3시간만에 돌아올 수 있었다.

5시간은 개뿔 -_-

그래서 올 때는 2940엔씩만 내고 돌아올 수 있었다. ㅎㅎ

오사카에 돌아와서 배고프니 한국요리 먹으러 갔음.

네코는 항상 고기.

삼겹살이랑 순두부찌개랑 김치랑 양념치킨 시켰음.

저만한 양의 삼겹살이 2인분인데 2600엔(39000원 정도)

ㅠㅠ 비싸..

양념치킨.

하나도 안매웠다.......

내가 만들어 먹는게 나을 듯..

즐거웠던 1박 2일간의 시라하마 여행.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곳이었다.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

모두들 쉬러 시라하마 가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