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핵발전소가 많은데 왜 계속 짓고 있는지 궁금하다

(10시34분 개의)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8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어제에 이어 오늘도 계속해서 시정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구 의정활동을 비롯하여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참석하신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김성수 의원님, 최병준 의원님,김승환 의원님, 이종표 의원님께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 관한 질문을 상정합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어제와 같이 의원별로 일괄하여 질문을 하겠습니다. 
  의원의 질문에 대하여 시장님께서는 내용별로 각각 답변하시고, 각각의 질문에 대하여 보충질문을 마친 후에 다음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께서는 보충질문은 의제 이외의 질문은 가급적 줄여 주시고, 그리고 답변하시는 시장님께서는 의원님들의 질문에 대하여 실현가능하고, 현실성 있는 답변을 간단, 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순서에 의거 김성수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의원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시정발전에 노고가 많으신 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시장님은 지난 4년 임기동안에 시정에 가장 열과 성을 다하신 역대 시장님으로 기억되고, 또 시민으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장기적인 계획에 의해서 경주역사문화와 첨단과학도시가 공존하는 환동해권 중심도시를 육성하겠다는 것을 우리 시민들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많은 시민들이 당장 먹고사는 문제가 급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주도심을 활기찬 분위기로 바꾸어 살맛나는 지역으로 조성하는데 우리가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2000년 전후에는 경주시 인구가 약 30만명, 또 2004년의 경주시 인구는 약 28만명, 2005년 경주시 인구는 약 27만7천명으로 해마다 줄어들고, 최근에는 경주를 떠난 사람이 전입보다는 타 도시로 전출이 많은 점이 안타까운 현실도 우리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입니다. 
  경주도심권역인 황오동, 월성동, 성건, 황납, 탑정, 중부동 등 이런 지역이 5만297세대에 약 10만이 넘은 인구가 도심에 살고 있으며, 경주법원 검찰청 중심으로 한 도심가 점포에서 18년이나 잡화점을 운영해 오신 한 주민은 운영이 어려워서 일하던 주부와 또 배달하는 청년을 내보내고 그것도 안 되어 재작년에 문을 닫고 말았습니다. 또 그 점포를 세를 놓기 위해서 보증금도 없이 월세마저 자꾸 내려도 이제 문의하는 사람이 없다고 가슴 아프게 탄식하고 있습니다. 
  성건동에서 식당을 하시는 주인은 장사가 안 되어 이를 악물고 낮에는 식당, 야간은 택시운전사로서 일은 하지만 경주는 살기가 어렵다고 떠날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월성, 황오동 같은 중부 성건동이 연결된 상가들이 도심슬럼화로 인하여 지난 몇 년간 아침에 자고나면 문을 닫은 바람에 이곳 일자리에서 일하는 월 80만원 내지 90만원 저임금 받는 영세남녀종업원, 또 가정주부들도 현재까지 약 1,800여명이 일자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이분들은 경주지역에서는 이력서 한 장 필요 없이 취직해 먹고 살았는데 이제 일하는 일터마지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난 수년간 경주시가 시청사 이전, 황오 쪽산지역이 아무 대책도 없이 철거만 하고, 심지어 사적지보호 지정이 안 된 곳인 도심상업지역의 개인건물 점포를 마구 철거만 하고, 정비와 환경개선이 뒤따르지 않아 도심의 공동화 현상이 나날이 심각해서 한 집 건너 문을 닫게 되었고, 또 거리거리마다 사람 구경하기가 힘들어지고 도산이 이어지자 도심상가와 연계되어 있는 재래시장마저 그 영향을 받아서 빈 점포가 생기는 악순환으로 주민들의 고통이 심각합니다. 
  아시다시피 경주 경제 구조는 관광업, 부품산업, 유통업과 농어업이 경주 경제를 받치는 양대 축이며, 현 도심 경제의 핵심인 유통산업이 양대 축의 다리 역할을 합니다. 다리 역할을 하는 경주 유통산업이 있는 과거의 활기찬 경주도심이 이제는 무덤의 공원으로 지나치게 과거의 모습만으로 재현코자 하는 것이 재미없는 도심으로 추락해서 도심이 활기가 정지된 것입니다. 
  불행하게도 경주도심 경영이 약화가 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인근 울산, 포항, 대구 등지의 백화점, 심지어 대도시의 재래시장, 중소유통업체마저 경주소비자를 겨냥한 담당자를 두고 집중 공약하여 조간신문 또 방송을 활용해서 외지업체의 유통업체 홍보물이 집집마다 쏟아지고, 연간 경주시민의 자산이 약 800억 내지 1천억의 자금이 외지에 유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는지 이곳저곳에서 우리 시민들은 한탄스러운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찍이 이웃 도시뿐만 아니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당장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낡고 영세한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서 문화특구, 지역발전특구, 또 도심명품특구 지정으로써 도심 인프라를 구축해서 도심을 재생산한다든지, 도심을 리모델링 한다든지, 재개발로서 상권도 부활시키고 각종 담장을 없애, 친환경적인 공간을 만들고 하여 살고 싶은 도심으로 변화하자 구멍가게마저 살아나는 성공한 사례발표는 우리 시민들은 그냥 바라볼 뿐 이였습니다. 
  이와 같이 거창한 구호와 이 30년 걸리는 장기적인 계획은 접어두고, 주민들이 당장 먹고살 수 있는 목표를 주민경제 살리기에 전 공직자들은 현장 행정에 올인 한 결과입니다. 
  경주시의 심각한 경주도심 슬럼화가 도심경쟁력 약화로 영세민들이 어려운 도산위기를 맞아서 살아남기 위해서 이곳저곳에서 자구책으로 주민비상대책위원회가 조직도 하고 있습니다. 
  첫째, 시급한 도심 살리기 대책에 시장님은 어떤 대책을 갖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고, 시급한 도심대책은 우리가 꼭 구태여 많은 시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우리가 당장 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왜냐면 지금 현재 도심을 보면, 워낙 도심이 40?50년이 되다보니 도심가에 여러 가지 답답한 그런 담장도 많고, 또 그런 담장을 허물고 거기에다가 소공원을 조성한다든지, 또 현재 주택가에는 주차난이 상당히 심각합니다. 그런 도심의 주택가의 담장에다가 자기들이 헐고 자기 집에 주차장을 하겠다는 것도 다른 지방에서는 지금 현재 이렇게 하고 있는데, 우리 경주시도 이런 것을 도입해서 차를 가정에 넣도록 이런 것도 한다면 도심이 우선 큰돈 안 들이고 할 수 있는 이런 사업들이라고 봅니다. 
  둘째, 도심경쟁력을 현재 잃어서 경주 농어촌뿐만 아니라, 이웃도시의 유통뿐만 아니라, 각종 금융권 이런 경제 단체들이 이웃도시로 흡수되고 있는데 대한 대책은 무엇입니까? 지금 현재 의원님들 잘 아시지만 우리 경주소비력은 거의 이웃도시로 흡수되는 소위 요즘 말하는 빨대효과가 심각해서 우리 경주도심은 그야말로 도심은 있되, 도심의 경쟁력이 없는 그런 황폐한 지역이 되어서 현재 이런 영향으로 해서 또 재래시장도 영향을 받고, 이래서 도심의 기반이 상당히 후퇴되어 있고, 또 우리 지역의 자금이 상당히 유출이 아주 심각합니다. 
  세 번째, 경주시 외곽과 달라서 특히 도심상가와 도심의 주거지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입니다. 공무원과 전문가 참여한 총체적인 경주 도심살리기 기획단을 구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잘 아시지만 현재 경주도심은 보면, 서천강변과 북천강변에 현재 아파트들이 한 5천여 아파트가 있습니다. 그 아파트는 도시계획에 의해서 현재 35년이나 묶어서 규제가 풀리지 않습니다. 사실 이 도시계획은 5년마다 도시계획을 변경하게 되어 있는데, 그동안 도시계획이 많이 변경하는 동안에 북천강변이나 서천강변은 그대로 30년 넘게 도시계획으로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는 여러분도 아시지만 문화재가 없습니다. 도시계획법에 의해서 그 고도를 규제를 하는 겁니다. 이거는 과거 30년 전 그 당시에는 가전제품도 우리 주민들이 별로 없을 때입니다. 이제는 상당히 사회발전 속도가 많은 세월이 흘러서 이제는 그런 아파트가 가전제품도 넣으려면 들어가지가 않는데요. 창문에 넣어도 안 되고, 또 이렇게 아파트가 과거의 건물이기 때문에, 한 30년 넘는 그런 건물이기 때문에 가전제품도 제대로 안 들어가고, 이렇게 우리 경주시민의 삶의 질을 떨어진 곳이, 제일 취약한 곳이 북천강변과 서천강변입니다. 그분들이 하는 얘기가 우리는 큰 욕심이 없습니다. 우리가 20층, 30층 아파트를 허용해 달라는 것이 아니고, 자기들 현재 서천강변은 15층 이하만 고도를 완화해 준다면, 좀 사람답게 살 수 있겠다고 이래서 상당한 그런 민원이 많습니다. 이러한 사정을 잘 이해를 하시고, 우리 시장님의 특단이 있는지 듣고 싶습니다. 
  끝까지 오래 들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김성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의원의 첫 번째 질문인 최근 심각한 경주도심 슬럼화에 따른 경쟁력 악화로 영세민들이 무더기 도산 위기에 처해있어, 당장 도심 살리기 대책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백상승   김성수 의원님 질의 잘 들었습니다.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당면된 도심 살리기 문제는 앞으로도 그래야 되겠지만, 상가번영회를 중심으로 해서 그 속에서 사업을 하고 계시는 분들의 경영혁신도 있어야 되고, 또 시가 앞장서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그러한 것이 서로가 다같이 추진이 되어야 된다고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최근 유통산업의 구조변화와 대형할인점의 증가, 시설의 노후화, 상인들의 자구노력 부족, 소비자 성향 변화 등 여러 가지 여건의 악화로 영세 자영업자들이 도산되고 있는 것은 비단 우리 경주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으로 우리 경제의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경주의 현실은 똑같은 브랜드 제품이라도 인근의 대구, 포항, 울산에 비해서 가격경쟁력과 판매 전략에서 상당히 뒤떨어지고 있음에 따라서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무엇보다도 당장 중요한 것은, 상인 스스로 철저한 준비와 경영혁신을 통해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문제가 이러한 정신이 먼저 앞서고, 또 우리 시에서는 그동안 상가주변의 환경기반시설 확충을 위해서 우선적으로 시내상가 주변 환경정비 사업으로 약 7억원의 예산을 투자해서 중앙로 인도 정비를 600m를 했다든가, 황성?노동 가로등을 설치했다든가, 팔오정로터리에 명물해장국 거리의 시설을 정비하고, 환경개선을 하고, 또 홍보간판을 정비했다든가, 뿐만 아니라 대능원 후문을 개방하여 관광객을 시가지로 유입하는 등 상가 활성화에 노력도 했습니다. 또한 63억원을 투자하여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 낡은 환경을 정비하고, 아케이드시설과 상하수도 정비 및 홍보간판, 조형물 설치 등을 통해서 새로운 재래시장의 면모를 갖추어 많은 시민들을 시내로 유입하는 효과를 가져 왔습니다. 
  야간에도 시가지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반월성과 안압지 대능원의 돌담길 등의 야간조명 설치, 유채.코스모스 꽃 단지, 연꽃단지 조성과, 토요일 야간상설 공연을 통하여 관광객들에게 경주의 새로운 모습을 알려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향후 반월성 해자, 월정교, 황용사 회랑 복원 등을 통해서 보다 많은 관광객들을 시가지로 유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선 일단 제일 먼저 질문한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질문하십시오. 김성수 의원님

○김성수 의원   시장님께 질문이 있습니다. 
  지금 시장님이 말씀하신 거는, 답변이 현재까지 경주시가 이 문제를 해서 반복되는 그런 답변인 것 같습니다. 하나도 변화가 없습니다. 또 변화가 없을 수밖에 도심이 이렇게 죽은 상태로 계속 방치만 했지, 여기에 대한 시의 어떤 대책이 없다는 것을 이 답변을 통해서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질문요지가 첫째 당장 경주도심을 살리는 대책을 물었고, 두 번째는 경주도심이 경쟁력을 잃었기 때문에, 또 도심이 경쟁력을 잃으면 자연적으로 경주의 농어촌이 농산물을 갖고 시내에 와서 제값을 지금 못 받고 있습니다. 왜냐면 가격 형성이 제대로 안 되고, 그래서 자연적으로 우리 경주지역 농촌도 도심을 외면하고 이웃 울산이나 이런데 현재 판매를 옮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촌뿐만 아니라 이웃도시에 우리가 각종 이런 유통 이외의 금융권이라든지, 경주에 올 금융권이 이웃도시로 갑니다. 또 경제단체도 경주에다가 사무실 낼 거를 이웃도시로 사무실을 냅니다. 과거에는 경주에 있었는데 이 경제단체도 전부다 이웃도시로 지금 이전을 다했습니다. 여기에 대한 대책을 물은 겁니다. 

○시장 백상승   처음 질문에 대해서만 답변을 드렸다고 분명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김성수 의원   아! 그렇습니까?

○시장 백상승   예, 의장님이 그렇게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제가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을 했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김성수 의원님, 첫 번째 질문에 대해서 보충질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질문하신 거는 두 번째 내용이거든요. 

○김성수 의원   시장님은 현재 도심 살리기 대책에 대해서는 현재 경주시민들의 하나의 경영혁신리아든지 뭐 이런 것을 말씀하시는데, 그거는 그분들 나름대로 다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장님이 그 문제는 그분들을 만나서 하는 얘기고, 오늘 이 자리는 본의원이 이걸 묻고자 시장님께 질문한 게 아닙니다. 시의 대책을 묻는 겁니다. 왜 책임증가를 경주 시민에게 책임 증가를 시킵니까? 

○시장 백상승   예, 알겠습니다. 처음 제가 말씀드린 대로 도심상가를 살리기 위해서는 상인의 경영혁신과 시가 그에 따른 환경조성을 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시가 할 수 있는 일이 따로 있고, 또 상인이 해야 될 일이 따로 있습니다. 시가 할 수 있는 일은 크게는 역사문화도시조성 사업을 비롯해서 그 주변에 지금 월정교를 복원한다든가, 또 그 다음에 황용사를 복원한다든가, 그 이외 반월성의 해자를 복원 한다든가 이렇게 해서 관광객을 많이 모으는 그러한 역할도 있어야 되고, 또 조금 전 말씀드린 대로 지금 황성동에서 시설녹지 지역에 임시5일장을 하고 있습니다만 가장 인구가 밀집되어 있고, 또 많은 사람들의 소비가 많은 황성?용강동에 있는 분들이 그 불결한 그러한 임시5일장에서 모든 것을 구입을 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 앞으로는 거기다가 녹지시설을 조성하고, 그분들도 전부다 중앙 중심지로 다 올 수 있도록 그러한 대책을 강구를 하고 있고, 또 그다음에는 재래시장이 지금 현재 너무 낡고 또 시설이 허물어지고 해서 거기다가 육십 몇 억을 들어서 지금 아케이드 시설을 하면서 환경을 완전히 뒤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도 앞으로 이것이 잘되고, 또 재래시장에도 우리 상인들이 친절하고 모든 것이 되었을 때는 관광객을 거기다가 유치한다든가 이러한 조치도 하고, 이런 것은 경주시가 해야 될 사항이고, 또 조금 전에 여러 가지 말씀이 계셨습니다마는 이 대책이라는 것은 제일 끝에도 말씀이 계셨습니다마는 매일 앉아서 장사가 안 된다는 얘기만 할 것이 아니고, 어떻게 하면 되겠다하는 그러한 이야기도 건의가 있어야 됩니다. 지금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중앙로를 개설 해놓고 거기다가 차가 서지 못하도록 그렇게 해 달라 해서 거기다 꽃 단지를 전부다 갖다 놓았습니다. 꽃 단지에 시가 꽃을 심지 않으면 그 앞에 있는 상가에서 단돈 천원이나, 2천원만 하면 그 꽃을 심을 수 있는데, 그거하나 심는 것을 못 봤습니다. 그리고 요즘 밤만 되면, 차를 개구리주차를 해놓고 있고, 이러한 상황도 우리가 조금 전 말씀은 상인의 잘못만 이야기하지 말고, 네가 할 일을 이야기해라 했는데, 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상가는 우선 상인들이 뭔가 단합을 하고, 혁신을 하고, 개혁을 해야 된다고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시도 또 상인들의 어떤 요구사항이 있으면 거기다 덫 붙여서 무엇을 해 나간다거나 이렇게 해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우리 중앙상가에 보면 유명브랜드가 다 그 속에 들어있습니다. 우리가 포항, 울산, 대구를 조사를 해 봤습니다. 예를 들어서 로가디스의 제일모직을 가지고 150수를 가지고 우리가 딱 해 보니까, 우선 당장 거기서 만드는 가격에는 2만원 차이가 생기지만, 백화점에서는 5%, 울산에서는 10% 이렇게 할인을 해주고, 또 거기서 바로 쓸 수 있는 포인트를 바로 적립을 해서 현금화해서 쓸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고 하니까, 남자정장 한 벌에 6만원의 차이가 생긴다는 것은 우리 경주시민들이 꼭 거기 가서 6만원을 더 주고 살 것이냐, 안 그러면 울산이나 포항에 가서 작은 돈을 주고 살 것이냐 하는 것은 소비자의 마음에 결정에 있는 것이다 이렇게 봤을 때는 우리가 이러한 문제도 상인들도 뭔가 이것을 어떤 혁신을 가져 올 수 있도록 뭔가 대책을 강구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성수 의원   시장님 답변입니까? 

○시장 백상승   예

○김성수 의원   제가 거기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방금 시장님이 모 경주시내 상가에 그런 제품에 대해서 다른 지역과 가격차가 있다고 말씀하셨죠?

○시장 백상승   예

○김성수 의원   그거는 경주시가 만약에 거기에 대해서 경주도심 상가에 관심을 아주 깊이 가졌다는 얘기인데, 그렇다면 경주시가 당연히 그런 유통문제가 문제가 있으면 지금 국도 있잖아요. 지역경제 관계 과도 안 있습니까? 그러면 그걸 사전에 지도를 하고 하지요. 지도한 일이 있었습니까? 

○시장 백상승   가격 경쟁이라는 것은 시가 지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김성수 의원   제가 오늘 왜 그러냐 하면, 시장님 답변을 받는 데는 상당히 방향이 좀 틀립니다. 왜 틀리냐 하면, 그건 개개인 장사하신 분들이 그런 문제가 있으면 그럼 시가 어떤 우리가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다른 지역도 이렇게 하는데, 경주시도 이렇게 하자라든지 권고도 해보고, 뭐 그런 거 없이 그냥 오늘 이렇게 본의원이 도심의 전반적으로 문제가 심각한 것을 하는데, 상가 이렇게 점포에 얘기가 나오고, 어느 특정 점포 얘기를 하고, 또 거리의 꽃이 뭐 어떻고 그거는 본의원이 답변을 듣고자 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본의원이 이렇게 질의한 여기 이 내용이, 이것은 제가 즉석해서 한 것도 아니고, 경주의 각 현재 도심이 도저히 이 상태로는 안 되겠다, 도심은 지금 위기에 왔다 이래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지금 현재 조직화 된 단체에서 현재 이 얘기 나온 걸 종합적으로 제가 질의를 한 겁니다. 이걸 자꾸 경주지역 상인들만 잘못되고 있다 이렇게만 자꾸 모는 그런 발언들은 저는 받아들이기가 그거 합니다.

○시장 백상승   절대로 상인들이 잘못되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상인들이 잘못되었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제일 먼저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상인들도 경영혁신을 하고, 우리 시도 사업이 잘 되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된다는 것을 대전제를 깔아놓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김성수 의원   그럼 현재까지 시장님 방금 말씀하신 경영혁신이나 이런 거를 한번 지도를 해 본 적이 있습니까? 

○시장 백상승   했죠.

○김성수 의원   언제 했습니까? 

○시장 백상승   그것은 개별적으로 이야기가 안 되지 않습니까? 시장도 수시로 나가서 상인들을 만나보고 이건 이렇게 해야 됩니다, 저렇게 해야 됩니다 이야기가 있고, 또 우리 산업환경국에서도 이야기가 있을 거고, 또 공식석상에서 이야기도 있을 거고 그렇습니다. 

○김성수 의원   그건 좋습니다. 그래 관심을 가져서 좋습니다. 좋은데, 저는 이 답변이 너무 조금 전 말씀하신 경주 역사문화도시 조성이라는 것은 장기계획입니다. 30년 장기계획인데, 본의원이 질문한 것은 당장 지금 현재 어려운 상황을 시장님한테 대안을 내 달라는 이야기했는데, 지금 거기 남천의 월정교 다리 놓고, 또 역사문화도시 조성하려면 앞으로 30년이 걸리는데, 시장님 임기동안에는 이걸 안 하시고 그냥 장기계획만 앞으로 시민들한테 계속 얘기하고, 역사문화도시 조성하는데 30년, 또 에너지과학 도시하는데 한 십여 년 걸리고, 이래서 모든 걸 장기계획만 하고, 지금 당장 심각한 문제를 시장님하고 우리 시민과 문제를 풀기 위해서 제가 질의를 한 건데, 장기계획만 자꾸 얘기하시고 그렇게 따라오라 지금 어렵게 살도록 따라오라 이 말씀인데, 저는 그런 질문 요지가 아닌데, 답변을 회피하는 것 아닙니까? 

○시장 백상승   제가 답변 드리는 것은, 장기계획을 말씀드리는 게 아닙니다. 월정교는 금년 말이면 설계가 나옵니까? 내년에 착공에 들어갑니다. 황룡사는 부분적으로 하더라도 금년 말이면 보고서가 나오고 내년에 설계를 합니다. 

○김성수 의원   시장님 월정교, 황룡사하고 이거는 상당히 긴 계획입니다. 지금 도심상가가 환경이 안 좋고, 정비해 갈 문제 이걸 제가 묻는 건데, 제가 안 그랬습니까? 첫 서두에 인사말씀에도 역사문화도시 조성하고 이런 문제는 제가 말씀을 안 드렸습니까?

○시장 백상승   김성수 의원님, 시가 이야기하는 걸 딱 제껴버리고, 혼자 이야기하니까 그렇지, 지금 시가 할 수 있는 일을 안했다고 이야기하는데 했지 않습니까? 뭘 했느냐 하면, 상가에 큰 헐음이 있는 재래시장 2개를 현대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고

○김성수 의원   그 현대화가 어떤 현대화입니까? 스텐파이프 가지고 천장만 높인다고 현대화 됩니까? 그럼 시장이 삽니까?

○시장 백상승   그러면 시장이 현지에 가서 물건을 팔아줘야 됩니까? 

○김성수 의원   아니요. 팔아 줄 수도 있죠. 다른 지역의 재래시장은 상품권 만들어서 상품권도 해서 시장 활성화도 하고 하는데, 시장님 하신 게 지금 스텐파이프 가지고 천장 올린 거 밖에 더 있습니까? 

○시장 백상승   그런데 그것은 말조심해야 됩니다. 거기 일을 하는 걸 그렇게 미화를 하면 안 되죠. 

○김성수 의원   그 분야는 저가 많이 파악하고 있습니다. 

○시장 백상승   혼자 생각만 가지고 하면 안 되지요. 

○김성수 의원   저 혼자의 생각이 아닙니다. 

○시장 백상승   재래시장에도 지금 상품권이라든가 그걸 지금 현재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김성수 의원   추진한다는 말은 누가 못합니까? 지금 현재까지 결과가 없으니 제가 하는 말입니다. 

○시장 백상승   더 이상 이야기하기도 그렇고 

○김성수 의원   그만큼 답변이 시장님이 도심을 지금 이렇게 죽어간 걸 방치를 한다는 얘깁니다. 

○시장 백상승   그러면 도심 한 가운데서 사업을 하시는 우리 김성수 의원님께서는 뭐 어떻게 해 드리면 되겠습니까? 

○김성수 의원   아니, 저 얘기는 안 했습니다. 왜 제 얘기를 얘기합니까?

○시장 백상승   그러니까 지금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전부다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전혀 안하고 있다 하니까 지금 말씀 아닙니까? 

○김성수 의원   한 가지 묻겠습니다. 
  시장님, 원래 문화재구역에 지정된 것만 원래 경주시가 매입을 하지요?

○시장 백상승   그렇습니다. 

○김성수 의원   문화재보호법에 의해서

○시장 백상승   예

○김성수 의원   왜 문화재보호법으로 지정 안 된 상업지역을 왜 매입을 했습니까? 

○시장 백상승   그런 것은 없습니다. 

○김성수 의원   왜 사전에 의회 동의도 안 받고 왜 그렇게 했습니까?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김성수 의원님, 간단하게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정 질문한 요지에 대해서만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김성수 의원님이 1안, 2안, 3안을 해서 세 가지를 질문하셨는데, 지금 현재 첫째 당장 도심 살리기 대책에 관한 문제하고, 두 번째 도심경쟁력을 잃어 경주 농어촌뿐 아니라 이웃도심에 유통 외곽 분야가 흡수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 지금 두 가지 질문을 하셨습니다. 

○김일헌 의원   의장님, 의사진행 발언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김일헌 의원

○김일헌 의원   우리 김성수 의원님이 시정 질의에 대한 질문을 하셨는데, 내용도 보면 1안, 2안, 3안이 다 거의 대동소이 합니다. 그래서 일괄 답변을 해 주시고, 또 보충질문을 하실 때도 시장님이 물론 거기에 답변을 해 주셔야 되겠습니다만 오늘 자리는 어떤 확답보다도 비전을 가지고 또 여기서 부족하다면 의회 우리 간담회도 있고, 상임위위원회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효율적으로 해야지, 여기서 즉석으로 답변을 요구하고, 또 시장님 답변도 충실하게 해 주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만 김성수 의원님께서도 두 분만 하는 시정 질의가 아니기 때문에 한번 회의를 효율적으로 오늘 본회의를 의장님이 진행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김성수 의원님이 질문하신 1안, 2안, 3안에 대해서 일괄 보충질문을 받겠습니다. 

○시장 백상승   아니, 제가 여기 답변을 드리고 받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답변 안 끝났습니까?
  그럼 3안에 대해서 시장님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이상득 의원

○이상득 의원   도심 살리기 때문에 이제 시에서는 시대로 하시는 일이 있고, 또 김 의원님은 그 지역구 의원이시니까 많은 민원이 들어와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모양인데요. 제가 들은 바로는 도심 살리기에 김성수 의원님께서는 어떤 대책을 시장님한테 내놓으라는 말씀인데, 여기서 갑자기 무슨 대책을 어떻게 내놓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닐 거고, 그런데 도심에 사는 시민들 얘기가 시장님한테 앞에 대능원 있지 않습니까? 그 대능원 담을 좀 낮추어 주시고, 거기서 관광객이 앞에 주차장으로 차를 세워놓고 담을 낮추어 주시고, 뒤의 후문을 좀 이용하도록 해 주시면 관광객이 그리로 흡수되지 않을까 그 이야기 하나 하고, 그 다음 구 청사부지 있지요? 구 청사 부지를 시민들 머리 가지고는 잘 안되니까 시청에서 공무원들끼리 어떤 연구를 해서 시청사 부지를 살려주시면 도심이 살아나지 않을까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얘기를 요약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거기에 대한 시장님 고관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장 백상승   대능원 담을 없애라하는 이야기는 여러 군데서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지금 대능원 담장을 없애기 위해서는 문화재청하고 협의가 되고, 문화재청에서 지금 계획하는 것은 적어도 월성 그러니까 반월성 위에 궁궐이 있는데 거기에다가 이 궁궐을 발굴을 하면서 그것을 하나의 관광지로서 거기 와서 이렇게 쳐다보고, 그다음 직접 발굴하는 체험도 할 수 있고 그런 것도 하고, 그 다음에 이쪽 월성 해자를 발굴해서 그게 2009년까지 이야기입니다. 발굴해서 거기다가 월성 해자를 복원을 하고, 그다음에 내년도부터 시작하는 월정교가 이어지고 또 앞에 있는 도리를 한옥촌을 만들어서 거기도 옛날 조선문화가 있도록 만들고, 이렇게 하면서 구색을 갖추어 놓고, 이것을 허는 것이 맞다, 이렇게 지금 되어 있는데, 또 우리 시의 입장으로서 보면 그걸 헐어 놓고 대능원에다가 다 헐어놓고 대능원 들어가는데 돈 얼마 내어라 하면 그걸 내기가 힘이 듭니다. 적어도 대능원이지만 그 둘레가 담으로 쌓여져 있고, 또 거기 신비감도 있고 이렇게 해서 1년에 그래도 거기 한 8억 정도의 우리 시 세입을 보고 있기 때문에 만약에 그 대능원 담을 헐어 버리면 그건 불확실한 이야기입니다만 한 3억 정도 밖에 경쟁 입찰을 보는 사람이 그 이상 들어올 수가 없다 하니까 급하지 않는 것은 그런대로 놓아두고, 그 대신 뒷문을 열어서 관광객들이 그리로 들어가고, 나올 수 있도록 우선 1차 조치를 그렇게 해 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 청사 부지 이것도 그동안에 저희들이 도심에서는 거기다가 관광정보센터를 해 달라 이런 이야기도 있지만, 거기에는 관광정보센터보다는 현재 우리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세계역사문화관을 거기다가 건립을 해야 된다 그것이 문화관광부하고 문화재청에서 잡아놓은 예산이 600억입니다. 그걸 들어서 그걸 해서 앞으로 대능원 담장도 헐고, 바로 세계문화역사관에다가 관광객들이 들어와서 참관을 하고 이렇게 해야 그 일대가 어우러진다 해서 지금 그렇게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이상득 의원   그럼 시장님 그것은 몇 년 걸리겠습니까? 

○시장 백상승   지금 역사문화관은 금년에 우리가 용역을 넣어서 내년이면 거기에 대한 모든 계획이 나옵니다. 그래서 지금 그것이 참 중요한 자리인데, 지금 현재 우리가 물론 거기에 다시 발굴해서 어떤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을 전제하지 않고, 저희들이 계획을 하는 것은 이렇게 해서 우리가 당장 뭐가 이렇게 급하다 하더라도 그러한 공간이 나오기는 굉장히 힘이 드니까 뭔가 하나 하더라도 제대로 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지금 그쪽 중앙로 바로 뒷길에는 내남사거리에서 법원까지 나가는 그 길은 앞으로 거기 무슨 이름이냐, 신라의 거리를 하든, 뭘 하든 간에 적어도 우리 경주에 오면 관광객들이 거기 와서 물건을 뭔가 살 수 있게끔 이렇게 하기 위해서 거기 예술의 거리를 지금 만들려고 합니다. 그것도 지금 현재 용역이 나가 있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만 조금 전 우리 김성수 의원님이 질문하신데, 제가 왜 그런 말씀을 드렸느냐 하면 이것은 네가 잘못이고, 내가 잘못이기 보다도 현 상황이 이런데, 그러면 앞으로 이것을 우리가 시는 어떤 역할을 해 나가야 되고, 이 상인들은 어떤 역할을 해 나가서 이 도심의 위기를 우리가 극복을 해야 된다 이런 것을 전제로 해서 먼저 이야기하다 보니까 결국 서로 주장을 했습니다만 이상득 의원님 말씀은 이 정도로 드리고, 조금 전 두 번째, 세 번째 질문하신 것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농어촌뿐만 아니라 이웃도심에 유통 외 각 분야가 점차 흡수되고 있다하는 그 말씀에 대해서는 농촌문제는 지난 9월 21일 날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통해서 우리 지역에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선별, 자동포장, 공동출하 판매를 통해서 대형유통시장을 개척함으로써 앞으로 농민들은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에만 주력할 수 있도록 그렇게 했습니다. 지금은 사실 안강과 강동, 천북 일부는 농산물을 거의가 다 판매하기가 쉬운 포항 쪽으로 갔고, 그 다음 이쪽 외동이라든가 불국사 이쪽에는 울산시장에 많이 간 줄 알고 있습니다만 실제로 거기 가서도 우리가 바라는 그러한 어떤 값은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하는 이야기를 듣고 해서, 앞으로는 그러한 농산물을 우리 유통센터에 가지고 오면 그것을 그때 시가로서 전혀 손해나지 않게 이걸 팔아드린다 이렇게 해서 이러한 유통센터가 설립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농촌에서 일어나는 그러한 농민들의 농산물은 시로 전부다 들어올 것이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고요. 또 거기다 일부 자리를 놓아두었습니다만 소규모 자연 농민들이 직영 판매할 수 있는 매장을 권역별로 확충하는 한편, 외부 상인들이 몰려와서 조금 전에 말씀드린 5일장을 개장하고 있는 황성동 시설녹지를 조기에 매입하여 녹지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인구밀집 지역인 황성?용강 주민들을 그야말로 시내에 유입하도록 유도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앞으로 총체적인 도심살리기 기획단 구성할 필요에 대해서는 앞으로 김성수 의원님 말씀대로 우선 우리가 여기에 전문교수라든가, 도시계획 전문가라든가, 우리 시의원님이라든가, 거리의 상인대표라든가, 공무원 등으로 추진기획단을 만드는데 대해서는 앞으로 그렇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시장님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질문 하십시오. 이상득 의원님

○이상득 의원   시장님 보우아파트하고, 성건동 주공아파트는 지은 지 오래된 거 알고 계시지요? 

○시장 백상승   예

○이상득 의원   그런데 거기 주민들이 특히 성건동 주공아파트에는 지금 전부 비 안 세는 집이 없기 때문에 수리가 안 된답니다. 그리고 저도 거기 살아봤는데, 실제로 큰 어떤 누수현상이나 이런 게 나와서 하면 하면 손을 못 대요. 거기 한군데 대면 다른데 또 터져 나오고, 이래서 그걸 재개발을 해야 되는데, 지금 층수가 낮아서 업자들이 안 들어오려고 한데요. 그러니까 그걸 시장님이 해결해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시장 백상승   이것이 지금 여러분들이 말씀을 하고 계시는데, 우리가 도심권에 여러 가지 지역마다 고도를 우리가 정해놓고 거기에 따라서 규제가 되고 있는데, 지금 기존의 아파트를 재개발을 하려고 하면, 적어도 5층 같으면 13층 이상이 되어야 거기에 들어오는 건설업자가 수지가 맞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자면 지금 보다는 배 이상의 고도를 낮추어야 된다하는 그러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 문제는 앞으로 우리가 문화재청과 또 우리가 건설교통부하고 한번 적극적으로 상의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이상득 의원   저는 제 생각에, 성건동 같은 데는, 고도제한 그런 게 가히 필요치 않다싶고요. 그리고 보우아파트는 그 옆에 김유신 장군묘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그것이 가린다고 그때 고도를 더 낮추었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그 앞에 삼성아파트나 그런 거 다 세워 놓고, 지금 거기만 사람들이 살 수 없을 정도의 주거환경을 해 놓고 이렇게 있으니까 제 생각에는 시장님 의지만 가지시면 그것이 해결될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시장님 협조를 해 주십시오. 

○시장 백상승   의지를 가지고 한번 접촉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득 의원   예,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정용식 의원님

○정용식 의원   시장님, 답변 잘 들었는데요. 저희가 피부로 느끼기에 노동청사에 시청이 있을 때하고, 이리로 옮기고 수년이 지나고 난 지금에는 중앙상가가 아주 공동화가 생기는 것을 피부로 완전히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노동 청사를 어떻게 가장 효율적으로 잘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우리 중앙 상가가 번영하느냐, 사람이 몰리느냐, 지금처럼 계속 유지되느냐 이게 큰 역할을 할 것 같은데, 우리 노동 청사를 잘 활용할 어떤 대책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시장 백상승   노동청사 문제는 조금 전 말씀드린 대로 세계역사문화관을 짓기 위해서 저희들이 지금 그 사업이 역사문화도시 조성 사업에 1단계 사업에 들어가 있습니다.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것을 용역을 주고, 그 결과에 따라서 저희들이 그러한 방향으로 건설을 해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하고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정용식 의원   그러면 우리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그때가 언제쯤 될 거 같습니까? 

○시장 백상승   2009년 이야기입니다. 

○정용식 의원   2009년도가 되어야 주차장을 없애고, 공사를 시작하게 될 것 같습니까? 

○시장 백상승   아니요. 공사는 그전에 해야죠. 

○정용식 의원   그전에요?

○시장 백상승   예

○정용식 의원   그러면 내년이라도 하겠다?

○시장 백상승   내년에 해서 지금 현재 계획을 보면 2008년에 착공이 되지 않겠느냐 싶습니다. 

○정용식 의원   우리가 그 앞을 지나가다 봐도 도심의 입구인데 그게 주차장으로 그렇게 쓰고 있으니까 너무 안타까운 그런 현실을 느끼기 때문에 질의를 해 봤고요.

○시장 백상승   저희도 느끼고 있습니다. 

○정용식 의원   확실하게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원직무대리 이삼용   김성수 의원님

○김성수 의원   시장님, 모든 걸 잘 한다고 시장님한테 칭찬을 하셔야 되는데, 본의원은 사실 도심에 지금 현재 10만 도심의 주민들이 사실 그동안에 꾹 참아 왔습니다. 이제는 그런 분위기가 아닌 것을 제가 오늘 전달을 하는 겁니다. 왜냐면 도심이 지금 여기 상가 얘기가 자꾸 나오는데, 상가뿐 아니라 현재 도심에 살고 있는 주거환경도 상가가 이렇게 침몰하다 보니까 주거환경도 따라서 지금 어렵게 되어서 주택가에서 옆에 방 한 칸, 두 칸 이렇게 임대를 해서 살고 있는 주민들도 이제는 임대가 들어오지 않고, 2년 3년 지금 세 놓습니다하고 그 집 앞에 모든 전봇대에 갖다 붙여놓아도 세가 안 나가서 한 달에 10만원, 20만원, 30만원씩 수입으로써 생활을 하는 주민들이 아주 어려운 주민들이 골목골목마다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본 질문의 취지는 이런 문제를 우리 집행부가 좀더 관심을 갖고 알고 지금이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다른 도시에는 이렇게 우선 먹고사는 문제부터 해 보자 해서 장기계획은 장기로 추진하면서, 우선 당장 먹고사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전 공무원들이 이 문제를 주민들과 같이 해결하는데 노력해서 상당히 성공을 거둔 것을 제가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우리 경주시도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우리 도심 전체를 이렇게 분위기를 바꿀 수 없느냐 꼭 돈을 수천억, 몇 천억 들어서 제가 하자는 얘기도 아니고, 우선 분위기를 바꾸어 보자, 적은예산이라도 우선 오래된 도심의 바닥을 보면, 아스팔트나 이런 걸 보면 말이죠. 거리에 보면 전부다 옷을 깁은 것 같이 그런 거리도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것도 전부다 파악을 해서 좀 주민들이 경주시민들이 거리에 봤을 때는 바닥이라도 기분 좋게 걸어 갈수 있도록, 또 과거에 갑작스럽게 가로등을 설치를 하다 보니 가로등이 지금 현재 동에서 주관을 해서 그 사업을 해서 그런지 가로등 전기선이 전부 노출되어 있습니다. 스텐파이프에 노출이 전부 되어서 그것이 야간에는 거기 걸러서 넘어지는 사람들이 상당히 속출하고, 그래서 과거에 갑작스럽게 가로등을 설치하다 그렇게 잘못된 것도 이번 기회에 예산이 되는 데로 단계적으로 그것도 다시 좀 바꾸고, 저는 하나의 도심환경을 바꾸자는 그런 취지로 제가 말씀을 한 겁니다. 특히 지금 시청사 이런 문제는 시에서 지금 거기다가 역사문화관을 하자 계속 밀어붙일 것이 아니라, 그것도 주민들하고 합의를 해야 됩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김성수 의원님 보충질문은 간단하게 좀 해 주십시오. 

○김성수 의원   예, 알겠습니다. 
  과거 경주시민들이 시에 요청해서 거기 용역결과가 국제관광쇼핑센터가 나왔습니다. 그러면 시가 용역 한 결과를 그걸 해 달라고 현재 우리가 강력하게 주장해 온 건데, 이제 시장님이 역사문화관을 거기 만들겠다, 그것도 우리 시민들이 상당히 생소한 문제고 해서 상당히 거부반응이 많은 것을 이 자리에서 시장님한테 말씀을 드리고, 지금 결과적으로 시장님께서 도심의 문제점을 이렇게 진단해서 적은 예산이라도 차근차근해서 해결하시겠다, 도심살리기 기획단을 구성하시겠다는 말씀이지요? 

○시장 백상승   예

○김성수 의원   그러면 거기서 저는 그렇습니다. 도심살리기 기획단에서 조금 전 시장님 말씀하신 것 같이 시정을 하시다가 여러 가지 역시 우리 상가도 우리 시장님이 다 아까고 이렇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이 도심살리기 기획단에서 논의를 하고, 또 시민 하나의 의식운동도 하고 이렇게 해야 될 문제지, 오늘 얘기가 좀 비약되게 주민들이 듣기에는 상당히 꺼치로운 그런 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시장 백상승   지금 말씀하시는 대로 우리가 각 분야의 전문가라든가, 상인대표들, 공무원들이 한 자리 하는 전문추진위원회를 구성을 해서 빠른 시일 내 구성을 해서 1차 회의를 갖고 거기에서 앞으로 모든 문제를 논의해서 거기서 선택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김일헌 의원님

○김일헌 의원   오늘 시장님 도심 상가 활성화에 대해서 여러 가지 대안도 주시고, 또 동료의원이 지적을 했습니다만 어제 아침에 포항 MBC방송을 보니까 대구에 주부들이 추석맞이 제수용품을 사러 버스를 타고 포항으로 오는 것을 보도를 봤습니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값싼 물건을 사서 좋고, 모처럼 포항 죽도시장이 활성화 되어서 좋은 면모를 보이는데 제가 뉴스를 접했습니다. 
  조금 전 시장님 말씀 중에도 있었습니다만 상권의 질서는 물건을 구입 한다는 것은 소비자의 품목에 맞춰야 될 걸로 믿고 있습니다. 물론 기반시설도 따라야 될 걸로 필수조건입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경쟁사회에 살면서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갖다 줘야 됩니다. 조금 전 시장님의 조사에 의하면 인근 포항과 울산 혹은 대구에 비했을 때, 물건값이 5%에서 몇 퍼센트까지 더 비싸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심지어 우리 경주 사는 사람들도 인근 주위에 있는 포항과 울산, 대구로 인근도시로 구매를 따져 나갑니다. 그건 시장이 아무리 막으려고 해도, 또 우리가 아무리 막으려 해도 막을 수도 없고, 어떤 대안도 없을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포항, 울산보다 경주시내가 땅값이 비싸고 기반시설이 좋아서 집세가 비싸서 그렇게 물건값이 비싼 것은 아닐 걸로 생각됩니다. 물론 우리 시도 나름대로 계획을 추진하고, 또 경주에 맞는 도심거리를 해야 됩니다만 그에 맞추어서 우리 경주시의 상인들도 이번 기회에 환골탈태 하는 그런 기분으로 가격을 낮춘다든지, 손님맞이 할 수 있는 마음적인 추세를 갖추어야 되고, 또 소비자에 대한 신뢰를 갖추어야 만이 살아갈 수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시장님께서 조금 전 계획하신 그런 추구도 빠른 시일 내에 쪽샘 일원에는 지금 문화재청에서 예산을 줘서 거의가 황폐화되어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 노동청사에 동료의원도 지적했습니다만 청사를 뺀 이후에 황무지로 폐허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도심에 빨리 역사문화도시가 진행되면 그쪽부터 빨리 마무리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주시고, 또 우리 행정 공무원들도 상가번영회에서도 그렇게 한번 매도를 하셔서 가격부터 낮추고, 또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을 때 우리 경주시민들이 먼저 찾아가서 외곽지에 있는 시민들이 우리 경주 살리기 위해서 같은 값이면 경주 시내에 있는 브랜드 상품을 살 수 있는 그런 걸 상인들이 먼저 맞추어져 있어야 만이 상승이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런 점에 비추어서 대답 안하셔도 관계없습니다만 우리 공무원도 그렇게 한번 맞추어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더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더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이 없으므로 김성수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시장님, 우리 경주 시민들은 오랜 세월 동안 문화재보호법으로 인하여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고도제한으로 인한 개발제한과 중심 상가의 심각한 경기 침체는 지역균형 개발의 문제점으로써 지적이 되고 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대교까지 현재 8층까지 고도 제한되어 있는 것을 15층으로 완화하여 서울의 한강변 아파트촌처럼 경주도 재건축할 수 있도록 해 줌으로써 경주의 도심 경관을 혁신시키고, 시민들의 30년 오랜 고통을 일시에 해소해 줄 수 있도록 관련 문화재청과 건교부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시장님께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시장 백상승   고맙습니다.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경주시 행정이 참 어렵다는 것은 다른 중소도시하고는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 한 사업을 해 나가는데 다른 도시는 계획을 하고 바로 하면 추진이 되는데 저희들은 문화재청에 갔다가 오고, 왔다 갔다 하면 1년이라는 세월은 그냥 넘어갑니다. 
  그래서 문화재청장 보고 경주시장 권한의 반은 문화재청장이 가지고 있지 않느냐 이말이야, 경주에 대해서 좀 애정을 가지라는 이야기도 수없이 합니다. 이 문제도 바로 문화재청이 문제가 아니라 문화재위원회에 또 회부가 되어야 되고 하니까 이 문제에 대해서는 몇 분의 의원님들이 말씀도 계시고 해서 앞으로 한번 차근차근하게 추진해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시장님 수고했습니다.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최병준 의원님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최병준 의원   최병준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친환경적인 개발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며,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코자 조성하고 있는 천북일반지방산업단지와 관련하여 화산에서 오야간 군도14호선과 공단에 연결되는 도로가 없어 인근 근로자는 물론 단지내 근로자들의 불편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큰 문제점을 가져오고 있어, 공단과 군도를 연결하는 도로 조기 건설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시장님께서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군도20호선인 포항에서 건천 구간인 천북면 오야리 일원에 위치한 39만평 규모의 천북일반지방산업단지는 방폐장 유치와 양성자가속기사업,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이전계획 등의 영향을 받아 분양률 80% 정도의 활기를 띠며, 현대자동차 부속업체인 삼정오토모티브(주)와 경동정공 등 현재 13개 업체가 가동 중이며, 9개 업체가 건설 중에 있고, 또한 40개 업체가 분양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단지 내에는 근무하는 근로자의 주거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거용지 4천여평과 근린생활시설 5천여평도 함께 건설하는 첨단산업 분야 업종 집단화 계열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을 창출한다는 목적으로 공단이 건설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지역 근로자들이나 단지 내의 근로자들이 공단과 인근 천북면 소재지를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이들 근로자들은 불과 10여분밖에 소요되지 않고 교통이 용이한 인근 포항으로 생활 및 여가선용의 근거지로 이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같은 문제점은 지난 8월 3일 천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 설명회에서 문제점으로 지적한 바 있고, 지역 주민들도 공단과 군도 연결을 조기에 개설하여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한 바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100여개 업체가 입주를 하고, 연간 1조6천억원의 경제효과와 1만여명의 고용창출을 가져온다고 보면, 이들이 인근 지역인 타 도시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 거주하며 근무할 수 있도록 제반 기반시설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망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며, 또한 감소하고 있는 경주시의 인구도 늘릴 수 있고 세수증대에도 큰 몫을 차지할 것으로 봅니다. 
  시장님께서는 2008년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기 전까지 지역경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인구 유입 측면에서 연결 도로를 조기에 개설할 의향은 없으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라며,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최병준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최병준 의원님의 질문인 화산지방산업단지 군도14호선 조기 개설대책에 대하여 시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백상승   최병준 의원님 말씀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화산지방산업단지에 연결되는 군도14호선 조기 개설대책입니다. 
  군도14호선은 보문관광단지 경계인 천북면 물천리에서 갈곡리, 성지못 화산지방산업단지 오야리 국도7호선을 연결하는 도로로써 전체 도로의 연장이 12㎞입니다. 현재까지는 양여금사업으로 국비 57억원, 시비 14억2천만원을 들여서 9㎞를 개설 완료를 했습니다. 미개설 된 도로 연장 3㎞를 개설하는데는 소요 사업비가 약 35억원 정도가 소요되겠습니다. 그동안 양여금사업으로 연차적으로 추진하던 중 지난 2004년부터 중앙부처의 양여금 지원사업 폐지로 인하여 군도 확?포장 사업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북산업단지 진입 연결도로는 건천 포항간 국도 20호선에 연결되어 있어 천북면 소재지 및 화산불고기단지 등 자연부락과 연계가 어려운 실정이고 근로자들의 통근애로는 물론이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도 군도14호선에서 천북산업단지 진입로와의 연결이 절실한 실정으로 저희들도 그렇게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천북산업단지 진입로 개설에 필요한 사업비 5억원은 2007년도에 확보해서 개설하도록 하고요, 군도14호선 미개설 구간은 연차적으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시장님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질문하십시오. 최병준 의원님

○최병준 의원   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지금 천북일반지방산업단지가 착공이 된 연도가 2004년, 지금부터 한 2년 전입니다마는 사실 그때 이것을 조기에 했더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 있습니다마는 지금이라도 2007년도에 다시 5억원 정도를 투자해서 개설하겠다는 시장님 의지는 대단히 환영을 하겠습니다.
  그런데 5억원을 들이면 한 몇 ㎞, 어느 지역으로 어떻게 연결됩니까? 

○시장 백상승   그러니까 거기서 천북산업단지로 들어가는 300m 그것부터 먼저 하겠다 그 얘기입니다. 

○최병준 의원   그러면 지금 300m 연결을 해가지고는요, 사실은 지금 시장님께서 답변하신 화산단지라든지 천북면 소재지 하고는 연결이 안 되거든요, 그래서 지금 실질적으로 이게 지금 제가 질문 드렸듯이 천북지방산업단지가 약 80% 정도 분양률이 되고 있는 지금 이 시점에 사실 다 되고 난 뒤에 이 도로를 개설했을 때는 크게 의미가 없다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조기에 개설을 해 달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결국은 약 100여개 업체에서 인구가 약 1만명 정도 근로자 수가 된다라고 보면 이 인구가 다른 곳으로 빠져 나가기 전에 실질적으로 우리 경주시에 유입시켜 주는 것이 안 맞느냐, 그렇다면 어떤 도로에 대한 연결선이 있어야 안 되겠나 하는 뜻으로 질문 드렸습니다. 

○시장 백상승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분양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마는 현재 공장을 짓고 있고 이렇게 해서 거기에 공장이 개설됨과 동시에 우선 현재 동산에서 들어가는 길에 공단하고 연결되는 길 300m를 먼저 하고요, 그 다음에 그 도로가 지금 현재 도로가 제대로 정비가 안돼서 여기다가 덧씌우기라든가 이런 것을 해서 공단까지 들어가는데 말끔하게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병준 의원   그런데 그게 지금 시장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들은 덧씌우기하고 이렇게 하겠다 하는 그 부분이 지금 제가 이해를 잘못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화산 천북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서 일반산업단지가 아니고 인근에 있는 천북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서 지금 사도개설 해놓은 그 도로를 이용해서 연결시키겠다 이 말씀이죠? 

○시장 백상승   지금 조금 전에 지적한 것이 말이죠, 동산에서 나가다가 공단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습니다. 이 길을 저희들이 먼저 개통을 시키고, 그 다음에 이 길이 7호선하고 연결되는 것은 연차적으로 하겠다 그 말씀입니다. 

○최병준 의원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지금 시장님 답변 잘 했습니다. 했는데 지금 하신 그 도로는요, 천북산업단지를 조성할 때 사도개설 해놓은 그거거든요. 사도개설 했는 도로인데, 지금 그 도로를 향후 어떤 대책이 없으면 그 도로는 사실은 도로가 산업단지에서 나오는 진입도로 내지는 진.출입 도로로써의 기능은 사실 안 되거든요,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시장님께서 지금 답변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충분하게 이해는 합니다마는 이왕 도로를 지금 천북면 소재지로 해서 보문단지로 해서 이것을 연결을 이렇게 시키므로 해서 경주시에 여러 가지 제반적인 사항 효과를 본다면 이 진.출입되는 도로 자체를 이번에 300m를 개설해서 사도개설 해놓은 도로와 연결시켜서 하겠다라는 그 말씀인데, 기왕 할 것 같으면 이 도로 폭을 좀 넓혀서 제대로 하므로 해가지고 이 도로로써의 어떤 기능을 제대로 해야 되지, 현재 있는 도로 덧씌우기만 해가지고 해서는 결국은 나중에 되면 꼭 불편을 겪어서 또 다음 해 2차적인 공사가 들어가야 되고,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많이 발생을 할 수 있는 소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시장님께서 한 번 더 검토해 보시고 정말로 제대로 한번으로써 산업단지의 양쪽 쉽게 말해서 천북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 양쪽 산업단지에 대한 진.출입로를 한번에 모든 것을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주시면 어떻겠나가 지금 질문 드리는 겁니다. 

○최병준 의원   시장 백상승 한번 재검토하도록 하고요, 지금 이것은 사도를 그냥 포장이나 해서 그런 게 아니고, 이게 군도개념이니까 적어도 2차선은 나옵니다. 2차선은 나오는데 동산에서 들어가는 길이 전부 다 2차선이고, 또 그 다음에 거기서 7호선 국도에 연결되는 도로까지가 전부 다 2차선입니다. 그래서 그 도로의 폭을 그대로 유지를 하겠다 그 말입니다. 

○최병준 의원   하여튼 시장님 답변을 잘 들었습니다마는 그 사도, 지금 현장에 한번도 안 가보셨기 때문에 

○시장 백상승   아닙니다. 지금 제가 그것을 압니다.

○최병준 의원   사도개설 했는 연결시킨 그 도로는 지금 국도7호선에서 연결되고 붙여 나가는 도로하고는 그 도로 폭이나 이런 것이 개념이 틀리거든요, 하여튼 그렇게 검토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시장 백상승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더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정석호 의원님

○정석호 의원   시장님 수고 많습니다. 조금 전에 우리 최병준 의원님이 천북지방산업단지 도로 부분을 여쭈어 보니까 시장님이 말씀을 하시는 것은 천북 지금 지방산업단지 말고 들어가기 전에 좌측에 보면 천북공단이 있잖아요, 그지요? 그 공단을 낼 때 화산기악공장에서 현재 8m 도로를 확보해서 지금 개설해 놓았잖아요, 그지요? 그 부분을 최병준 의원은 지방산업단지가 들어옴으로써 거기가 지금 길이 구불구불하거든요, 지금 제가 알기로는 도로를 낼 때 천북지방산업단지에서 냈는 것이 아니고 천북화산단지에서 자기네들이 도로를 개설했는 줄 아는데 그 도로가 8m입니다. 8m인데 그것을 확장을 하려면 25m 정도로 확장을 해야 되지, 지금 8m로 2차선 되기는 됩니다. 그리고 그 부분이 도로가 상당히 구비가 많은데 그 구분을 좀 심도 있게 검토해서 지방산업단지가 지금 그 위에 국도관리청에서 IC 부분을 이용하면 포항이나 이런데 인구가 유입되지 않느냐 거기서 사도라 하는 것은 300m 그것은 지방산업단지를 할 때 자기네들이 내야 되는 겁니다. 

○시장 백상승   지금 최병준 의원님이나 정석호 의원님 말씀하시는 것을 모르는 바가 아닙니다. 지금 

○최병준 의원   아예 계획을 잡으려면 

○시장 백상승   지금 이 군도14호선이 7호선에 연결돼서 하면 가장 바람직하고 좋은데 지금 현재 천북산업단지에 앞으로 통근하는 근로자들이라든가 이런 사람들의 여러 가지 교통편의라든가 이런 것을 봐서 우선 이것을 연결시켜 주고 그 다음 7호선 국도에 연결하는 문제는 돈이 조금 많이 드니까 연차적으로 하겠다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정석호 의원   산업단지하고 천북단지하고 통해서 화산쪽으로 통행이 불편이 없도록끔 그것은 확장이 좀 시급한 줄 알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시장 백상승   예, 알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김일헌 의원 

○김일헌 의원   시장님 최병준 의원님 천북지방공단에 대해서 질문했습니다마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습니다마는 공단 얘기기 때문에 외동 관련해서 몇 가지 질문하겠습니다. 
  시장님께서 민선 3기 취임하시고 기업하기 좋은 경주 만들기 위해서 아마 전 행정력을 동원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덕택에 경주 기업체 1천여개 업체 중에 외동읍에 소지하고 있는 기업체가 한 600 업체가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제 최근에는 문산공단이다, 화산공단이다 공단을 지을 수 있는 기반시설을 해서 공장유입을 합니다마는 그전까지만 하더라도 개별법에 의해서 공장을 유치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외동읍 같은 경우에는 31개 리?동에 기업이 들어온 데가 27개 동네입니다. 그 나머지 4개 동네가 공장이 안 들어오고 나머지는 전부 다 정도의 차이지, 기업체가 지금 난분 해 있습니다. 그래서 기반시설이 따르지 못하다 보니까 옛날의 농로, 마을안길로 하던 것을 거의가 지금 공장진입로로 쓰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주민들이 겪는 불편함은 이루 말로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소음에, 냄새에, 분진에, 오폐수에, 차량의 공해까지 심각할 정도로 지금 다다랐습니다.
  얼마 전에 우리 의회에서 결정을 했습니다마는 안강의 두류마을이 이주하는 것을 봤습니다. 외동도 문산, 모화, 구어, 석계 앞으로 몇 년 안에 이주가 불가피한 그런 실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님께서 공단유치를 위해서 그렇게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마는 외동은 1980년대에 인구 2만이 유입되어서 읍 승격을 했고, 지금 ?95년도 말을 기준으로 했을 때 인구가 1만8천이 안됩니다. 매년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아마 지금 외동 상주 인구조사를 하면 약 4만 인구가 지금 돌입되고 있습니다. 기업을 하면서 약 2만이 넘게 기존 인구보다 많게 외동에 상주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분네들의 삶을 조사해 보면 거의 70%가 울산에서 출?퇴근을 하고, 10%가 우리 경주시내 일원에서, 나머지 잔여분은 우리 외동에서 주거내지 기거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세수는 다소 우리 경주시에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마는 인구유입에 전혀 도움이 안 되고, 매년 우리 경주시 인구추세에 따라 외동도 똑같이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그 요인을 분석해서 기업체를 만나 보니까 외동에 사람이 살 수 있는 기반시설이 부족했다. 돈만 벌어갈 뿐이지, 또 거기 여러 가지 기반시설이 부족하다 보니까 울산으로 빠지고 있다는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화산지방공단에도 도로 문제를 우리 최병준 의원님이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이런 기반시설 문제가 기업하러 올수 있는 사람들에게 최대한 우리 인센티브가 아니냐. 그로 인해서 그 지역에 발전이 오고, 또 경주시에 재정적인 보탬이 된다면 좋은 계기가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차제에 경주 관내에 전 기업체를 한번 상대로 해서 여러 가지 진입로, 오폐수 문제를 한번 대략 전수조사를 해서 우리시가 획기적인 어떤 변화라든지, 또 도울 수 있는 길이 있으면 대안을 가지고 있으시다든지 그런 복안은 안계신지 시장님 답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시장 백상승   김일헌 의원님 말씀하신데 이제 우리가 산업단지에서 지금 현재 외동산업단지에 지금 울산 차가 70%가 넘습니다. 이것을 저희들이 규제를 하려고 다 했는데 조금 전에 말씀하신대로 생활기반여건이 형성이 안 되었습니다. 생활여건기반을 형성하는 것은 우선 주거환경이 완전히 획기적으로 달라져야 되고, 거기다가 유통시설이 들어와서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어야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사람들을 투자유치를 해봅니다마는 여기에는 모 방직회사의 터에다가 아파트가 들어서면 다른 것은 별 힘을 못 쓴다 이래서 전부가 다 이 모 방직 전의 터에다가 모든 의결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현재 소송 중에 있어서 그런데 이러한 문제라든가 이게 아니더라도 어떤 아파트라든가 주거환경이 개선이 되고 그렇게 되면 유통을 우리가 유치를 하고 이렇게 해서 그러한 기반시설이 갖추어 지면 외동에 있는 기업체에 울산 넘버를 붙이고 있는 차라든가 또 울산에 주거를 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저희들이 모든 수단을 해서 경주 쪽으로 오시도록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이래서 지금 현재 거듭 말씀드리면 그러한 계획과 그러한 의지는 있는데 다만 기반시설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이것을 행동에 못 옮기고 있다 하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그 이외에는 지금 외동단지도 보면 그때그때마다 공장을 허가해 주고 나니까 마치 그것이 난개발 되듯이 그렇게 되어서 지난 4년 동안에 약 200억을 투자해서 도로 개설하는데 무척 신경을 쓰고 했습니다. 그래도 거기는 처음부터 여러 가지 환경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도 원활하게 교통이 소통된다든가 이런데 지장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이래서 앞으로 그러한 문제도 우선순위에 따라서 연차적으로 해결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일헌 의원   이게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상주인구가 약 4만중에 기업체 인구가 한 2만2천쯤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저녁만 되면 외지로 울산으로 거의가 가기 때문에 적은 중소기업은 모르겠습니다마는 인구가 어느 정도 있는 곳은 기숙할 수 있는 그런 것도 법적 권장사항은 아니겠습니다마는 한번 행정적으로 권유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 다음에 유통이다, 학교 세워준다 이것은 한꺼번에 되는 것은 아닙니다마는 그것보다도 조금 전에 본 의원이 지적한대로 옛날에 마을안길로 쓰던, 혹은 농로로 쓰던 길을 가지고 대형차가 지나가니까 지금 망가질 대로 망가지고 민원이 만만찮게 늘 일어나는 그런 실태입니다. 그러니 그것을 이제 한번 전수조사 할 필요가 있다. 또 얼마 전에 냉천마을에는 자연부락 단위로 이렇게 농가가 30호가 있었는데 산을 전부 다 절개를 하다 보니까 그 전에는 비가 올 때 우수기에 비가 많이 올 때 산림이 울창해서 여과를 하고 기능이 수의조절이 가능했습니다마는 산을 전부 다 훼손을 하다 보니까 한꺼번에 비가 올 때는 전부 다 마을로 유입이 되어서 그 전에는 소량의 하천이라도 비가 오면 전부 다 소화를 시켰습니다마는 비가 오므로 전부 다 수해가 나고 난제가 났습니다. 그러다가 시에다 연락하니까 그것은 재해다. 혹은 뭐 다른 과별로 하다 보니까 외동읍에서만 지금 여러 가지 고민을 많이 겪고 있고, 또 그게 바로 실행이 안 되어 버리니까 주민에 대한 민원으로 다 남기 때문에 이런 것도 한번 전수조사를 해서 지역적인 어떤 숙원사업을 배제, 그러니까 갈라먹기 하다 보니까 늘 뒤안길이 처지고 민원이 많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한번 전수조사를 하고 또 상주인구를 외동에 한번 정착할 수 있는 우리 경주시에 정착할 수 있는 게 조금 전에 말씀드린 기숙을 한다든지 혹은 이제 저녁에 모화쪽에 가면 거의 한 60%가 울산차량 넘버를 소지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법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요인이 없는 것인지 그런 것도 한번 제재가 된다면 실제 외동에 살면서 인구는 자꾸 줄어가는 것이 근추세입니다. 물론 인위적으로는 막을 수가 없습니다마는 그 사람들 자연 순리적인 방법에서 인구를 살도록 만들려면 조금 전에 시장님 말씀하신대로 사람이 살 수 있는 기반시설을 해야 됩니다마는 우선적으로도 그런 대안이 있으시면 한번 강구를 해주시고 또 빠른 시일 내에 한번 전수조사를 해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 백상승   예, 잘 알겠습니다. 

○김일헌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이경동 의원

○이경동 의원   시장님, 우리 천북하고 화산에 산업단지를 유치하면서 그 관계되시는 분들이 천북지역에 주거할 수 있도록 그렇게 도시계획을 재조정 한다든가 이러한 어떤 계획을 갖고 같이 진행을 시키고 계십니까? 

○시장 백상승   지금 이번에 우리가 도시계획 재정비를 하면서 산업단지 주변에 어떤 그런 주거단지라든가 상가라든가 이런 것을 저희들이 전부 다 거기다 넣도록 그렇게 했습니다. 현재 그것이 추진 중이기 때문에 그러한 계획은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경동 의원   지금 외동에서 일어나는 이런 일들이 천북이나 이쪽에서도 다시 똑같이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 계획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시장 백상승   예, 잘 알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더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최병준 의원   제가 한번만 더 질문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최병준 의원 

○최병준 의원   지금 시장님께서 답변을 조금 전에 우리 이경동 의원 질문에 답변하신 부분에 대해서 아까 상가라든지 이것을 넣겠다. 이걸 계획을 했다라는 것은 단지안의 이야기입니까?

○시장 백상승   아닙니다. 이번에 우리가 도시재정비를 하면서 앞으로 수요 예측을 해서 그러한 산업단지라든가 그 이외에 여러 가지 그러한 형태를 봐서 그 지역에 어떤 주거지역을 넣는다든가 또 그 일대 상가를 넣는다든가 이렇게 앞으로 계획을 하고 있다는 그 말씀입니다. 

○최병준 의원   실질적으로 그 계획이 되어 있거든요, 천북지역에 지금 시장님께서 답변하신 그 부분에 대한 게 지난 재정비시에 그게 들어가 있는데요,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제가 질의 드린 그 부분을 사실은 빨리 개설해 주므로 해서 당초에 우리 경주시가 도시계획 재정비할 때의 그 근본취지에 맞도록끔 될 수 있는 부분이지 사실은 이게 지방산업단지가 개설이 다 되고 난 다음에 이게 이루어진다든지 지금 현재 있는 도로를 활용해서 하려고 하면 근본취지하고는 좀 동떨어진 부분이 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시장 백상승   잘 알겠는데요, 그것은 산업단지가 활성화 될 때는 그 도로 문제도 해결 된다고 그렇게 보면 되겠습니다. 

○최병준 의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더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더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이 없으므로 화산지방산업단지 군도14호선 조기 개설대책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의원님 여러분 점심식사를 위하여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이의 없으므로 13시 4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5분 정회)

(13시42분 속개)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김승환 의원님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김승환 의원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계속되는 정례회 활동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본 의원에게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두 가지 시정현안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많은 언론보도와 TV 토론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한수원 본사 이전 부지선정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시장께서는 얼마 전 한수원 이전 후보지로 양북면 장항리 일원을 추천한 걸로 압니다. 그러나 장항리 일원을 후보지로 한다는 것을 주민들의 의견 수렴도 또한 시의회하고 협의도 없이 어떻게 추천하게 되었는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수원에서는 직원들의 의견을 이유로 교육, 교통 등의 정주조건이 유리한 곳으로 이전되기를 원하고 있고, 시장님은 모든 결정은 한수원이 갖고 있다고 한발 물러서 있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현재 한수원에서는 민관공동협의회의 의견을 존중하겠다고 하는데 시장께서는 지난번 동경주 주민에게 민관협의회 구성 취지가 부지선정과는 무관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한수원 이전 후보지로 장항리 일원이 민관협의회에서 부적합한 지역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 만약 다른 지역을 선정해야 한다면 부지선정을 어떻게 할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총체적으로 한수원 본사 부지선정과 관련하여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시장님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두 번째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임시저장 시설에 대하여 향후 대책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지난번 중?저준위 방사선폐기물 처분시설을 유치하고자 시민들에게 홍보할 당시에 가장 중심적으로 홍보한 내용 중에는 고준위폐기물을 타 지역으로 보낸다는 것이었습니다. 방폐장 특별법 제18조에 사용후 핵연료 관련 시설은 유치지역 안에 건설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명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 월성원전에서는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 1백기를 증설 공사 중에 있고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 2016년까지 저장할 보관시설을 2008년도에 추가 공사를 하려고 고집하고 있습니다. 이는 특별법에 엄연히 위배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하여 시장님께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말씀해 주시고, 그리고 현재 사용후 연료 보관시설은 말로는 임시저장고라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영구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준위방사성 처분시설 부지가 선정되기까지는 어디로 가지고 갈 것입니까? 계속 보관한다면 지금부터라도 이전할 때까지 사용후 연료 보관에 대한 인센티브, 즉 보관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된다고 봅니다. 
  월성원전은 모든 시민들이 아시다시피 타 지역 원전과 달리 중수로인 탓으로 사용후 연료 발생량이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자력 건설비는 비싼 반면에 전력 생산량은 떨어지는 발전소이며, 생산량이 떨어진다는 것은 모든 사업 및 세금납부에 엄청나게 적어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곧 우리 지자체의 기여도가 낮다는 말이 되겠습디다. 이러한 현실에서 이제는 더 이상 방관할 것이 아니라 사용후 연료 보관시설을 더 이상 증설하여서는 안 될 것이며, 만약 부득이 증설한다면 우리시에 상당한 지원책이 먼저 선행되어야 될 것입니다. 방폐장 건설 또한 사용후 연료 대책부터 세운 다음 건설이 시행되어야 될 것으로 보는데 시장님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말씀해 주십시오. 
  그리고 덧붙여서 원전주변 5㎞반경 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방사능 비상재해에 대한 방재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합동훈련, 연합훈련 등의 방사능 재해훈련을 실시하고 있고, 월성원전 자체에서 주민들에게 분기별로 방재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방사능에 대한 사고위험을 항상 안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최근접한 지역민들을 위해 현재 3개 읍면이 보유하고 있는 방독면은 방사능 유출사고 시 비상용으로 주변지역에 수천 개씩 보관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사능 유출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는 방독면이 아니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주변지역도 다 같은 경주시민이라면 경주시장께서는 방독면의 기능 및 성능을 검증하여 안전하고 실용성 있는 방독면으로 교체하여 시민들의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할 것입니다. 
  시장님께서는 모든 기능을 확인 후 방사능 유출에도 적합한 방독면으로 교체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특히 방사능 유출사고와 오염 정도는 사고지점으로부터 거리에 따라 안전성이 보장된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김승환 의원 수고했습니다. 
  김승환 의원님의 첫 번째 질문인 한수원 본사 부지선정에 대한 경주시의 입장에 대하여 시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백상승   전체 시민의 뜻을 모아서 89.5%라는 이러한 우리 시민들의 선택에 따라서 3대 국책사업이 유치가 되었습니다. 유치가 되고 현재 양성자가속기사업은 경주시가 부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1월부터 3월에 걸쳐서 부지를 선정하고 현재는 유물 발굴 작업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정상적으로 추진이 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방폐장도 현재 부지가 52%를 매수를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정상적으로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특별법에 의해서 오게 되어 있는 한수원 본사가 이전을 하는데 따라서 부지가 선정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지역 주민들의 갈등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김승환 의원님 말씀대로 우리 경주시의 기본입장은 방폐장이 들어서는 곳에 이 한수원이 가야 된다 하는 그 원칙적인 것은 그렇게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왜 의회에다가 승인도 받지 않고 그렇게 했느냐 이러는데 이것은 하나의 건의사항이고, 또 시의회에서도 그러한 건의가 들어가지 않겠느냐 해서 시장의 의견을 제출한 것뿐입니다. 
  그 다음에 이제 우리가 이 자리에서 생각해 봐야 될 것은 시장이 앞장서고 시민이 앞장선다고 해서 이것이 그대로 결정될 것이냐 하는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지금 우리 시의원님도 아시다시피 한수원 본사는 지금 서울에서도 강남 가장 중심권에 위치하고 있고, 또 거기에서도 가장 좋은 시설 속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있는 근로자들이 본인들이 원하는 곳으로 가지 않으면 가지 말든지 그렇지 않으면 못가겠다 하는 그러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한수원 본사가 오고 안 오는 것은 법에 의해서 오는 겁니다. 다만 이쪽으로 갈 것이냐, 저쪽으로 갈 것이냐 하는 문제는 우리가 힘을 주고 아무리 힘을 모아서 이야기 한다손 치더라도 결국은 한수원 본사가 결정합니다. 
  또 만약에 여기에 힘으로 압력을 가한다면 오는 것이 지연이 될 수는 있지마는 거기서 근무하고 있는 노조원들이 반대한다면 경영진에서 그 반대를 무릅쓰고 그렇게 하자하고 결정을 못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다 아시다시피 오늘날 우리 사회 분위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서로가 다 설명도 하고 또 의견도 개진하고 설득도 시키고 이렇게 하는 가운데 또 우리 스스로도 최선의 길이 뭐고 차선의 길이 뭐냐 하는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이렇게 생각해서 최선의 길이 아니고 차선의 길을 선택하더라도 그러면 거기에 따른 뭔가 시설이라든가 이런 것이 어떻게 배치되느냐 하는 것도 신경을 써가면서 서로가 균형적으로 이게 결정이 되어야지, 우리 스스로가 힘을 가지고 우리 스스로 입만 가지고 떠든다 해서 이 문제가 결정될 일이 아니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시장도 답답하고 여러분들도 다 답답하다 이겁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생각하기로는 시장과 한수원, 산자부가 서로 평행을 달리게 아니고 이러한 이야기들을 전부 다 중간에서 분야별로 전문가들이 의견도 내고 또 앞으로 산자부와 한수원에다가 계속해서 의사를 전달하면서 건의도 하고 또 그 회의에 한수원에 있는 임원을 불러내서 그때그때마다 상황을 확인도 하고 이렇게 하기 위해서 민관공동체를 구성한 것입니다. 그랬는데 처음에는 공동체를 구성하는데 부지선정권이 있으면 우리는 참여할 수 없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거기는 부지선정권이 없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이 모여서 이런 이러니까 여기는 이래야 된다. 또 뭘 해야 된다. 하고 이렇게 건의를 하려고 했는데, 또 부지선정권이 없다 하니까 그것은 목적이 희미해서 참여 못 하겠다 이렇게 되니까 이래도 안 되고 저래도 안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민관공동체는 참여하실 분은 참여를 하고 참여를 안 하실 분은 제외하고라도 그 위원회는 그대로 유지하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여기서 정말 우리 시내에 있는 각 의원님들이나 또 동해안 3개 지역의 우리 시의원님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꼭 이거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을 이제는 뭔가 버려야 되지 않느냐. 이게 아니면 뭐가 올 것이냐 하는 것까지도 우리가 생각해야 이것이 한발 진척이 있지 그렇지 않으면 이게 진척이 없습니다. 시장을 보고 매일 이야기가 너, 그렇게 태도가 불분명하니까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시장이 공문을 내서 직인을 찍어서 보냈는데 그 이상 어떻게 확실한 대답이 있습니까? 그래서 앞으로 이 이전문제는 민관공동협의회를 중심으로 해서 동해지역의 3개 읍면과 한수원과 경주시가 같이 공동 노력하되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한 발짝씩 서로가 물러나야 이 문제가 해결된다 하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어떻게?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김승환 의원 두 번째 질문하신데 대해서 두 번째 답변까지 함께 하지요?

○시장 백상승   김승환 의원님이 고준위방사선폐기물 임시저장 시설에 대한 향후 대책을 말씀하셨습니다. 
  2004년 12월 17일 날 원자력위원회에서 고준위방폐장보다 상대적으로 시급한 중?저준위방폐장을 주민투표로 결정키로 하면서 고준위폐기물 처리는 향후 10년 내 처리기술 개발 등으로 재처리 사용하거나 다른 나라에서 위탁처리 또는 중간저장 시설을 건설하는 등 이런 것이 가능하다 이렇게 판단해서 2016년까지는 월성원전을 비롯해서 4개 원전에서 고준위핵폐기물은 임시저장 하기로 이렇게 의결이 되었습니다. 
  또한 중?저준위방폐장특별법 제정 시에 부지선정 해결의 걸림돌이 되어왔던 고준위폐기물은 중?저준위폐기물과 별도 처리하겠다는 것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특별법 18조에 규정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방폐장을 유치하고 그때 4개 시?군에서 열기가 가열되었을 때 이 문제가 나왔습니다. 방폐장 줘놓고 그 다음에 중?저준위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고준위도 거기다 집어넣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또 의견을 제시하고 이렇게 해서 그때 이러한 것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이 18조에다가 저준위방폐장 들어오는 곳은 고준위가 들어올 수 없다고 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앞으로 이 저준위방폐장을 유치한 우리 경주에서는 고준위방폐장을 유치하고 싶어도 이것은 유치가 안 됩니다. 그것을 지금 여기다 규정을 해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6년까지 타 지역에 고준위방폐장이 건설되지 못할 경우를 우려하시는데 핵전문가들로 구성된 원자력위원회에서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아서 반드시 이행되리라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만약에 이행되지 않고 2016년 가까워 오는데도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을 때는 지난번에 89.5% 우리 시민의 그 열기를 다시 모아서 이 문제는 시민들과 함께 들고 일어나서 대정부에다가 투쟁을 한다든가 이렇게 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임시저장 시설에 대한 수수료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는 것은 현재 받고 있는 일반지원금이 원전가동의 제반사항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추가지원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마는 지난번에 저희들이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그러한 특별법에 따라서 주변지역에 지원의 범위도 38억, 36억에서 계속해서 내려가는 것을 그때는 이러한 어떤 시설을 기준으로 해서 5년 또 7년 그 이후는 어떻게 이렇게 해서 전액 주고, 70% 주고, 50% 주고 이렇게 하던 것을 저희들이 4개 원전의 단체장들이 산자부 장관을 만나고 이렇게 해서 이러한 설비용량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이것은 현재 산출방식을 없애고 생산되는 ㎾에다가 얼마를 곱해서 이거 지원을 하자 이렇게 해서 결국 6분정도 산자부 장관하고 대화를 하고, 그 다음에 국회를 통과한 것이 현재는 그것이 192억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앞으로 그때도 그랬습니다. 앞으로 ㎾를 저희들이 1원만 올려도 곱이 되고 2원만 올리면 또 그에 곱이 되고 이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에 대한 우리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그 계산금액을 올리는 방향으로 한다든가 그렇지 않으면 지금 김승환 의원님 말씀하시는 대로 고준위핵폐기물을 추가로 저장하는데 따른 위험 어떤 지원을 해 달라 하는 것은 앞으로 우리가 단체장이 전부 다 의논을 하고 그렇게 건의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방사성 방독면 문제는 지금 말씀하시는 대로 현재는 이게 개인 지급이 안 되어 있고 읍면에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마는 현재 비치되고 있는 방독면이 과연 재해를 예방할 수 있고 기능이 확실하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말씀하시는 대로 앞으로 이것을 성능을 재검사해서 여기에 따른 대책을 강구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시장님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은 순서대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승환 의원님

○김승환 의원   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물론 본 의원이 질의한 부분에 있어서 상세히 답변을 하셨습니다마는 조금 미진한 부분이 있어서 보충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물론 장항으로 후보지 추천을 했는 부분에 있어서는 물론 사전에 국책사업단의 공약사업이라든가 또 시장님께서 주변지역에 배려하는 그런 과정도 안 있었겠느냐 라고 저는 이렇게 봅니다. 
  그러나 방폐장 첫째 우리 경주시의회가 의견을 내서 그야말로 앞으로 우리 경주시를 새로운 도약 발전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보자. 우리 의회에서 이 안을 내서 또 투표를 해서 결정을 해가지고 이렇게 나름대로 지금 현실에 왔는 걸로 저는 판단합니다. 이런 과정에 이 모든 제반사항들이 최소한의 이유에서 그런 방폐장 유치 처음부터 과정이 우리 의회에서 만들어졌다라고 할 것 같으면 최소한도로 우리 의회의 의견이라도 간담회라도 한번 거친 뒤에 장항리 일원을 추천하는 것도 협의를 한 후에 하는 것도 안 맞겠느냐 라고 저는 이렇게 봅니다. 
  그리고 그 부분에 있어서 본 의원은 좀 섭섭한 감을 피력을 하고요, 중요한 것은 장항리 일원을 추천했습니다. 아마 이게 우리 시장님의 의중이 없었을 것 같으면 이렇게 추진이 안 될 걸로 판단을 하고요, 거기까지는 인정을 하겠습니다마는 그 뒤에 민관협의회를 구성해서 기 장항 일원을 추천했는 이 장항을 민관공동협의회에서 부적합으로 나온다든가 또 민관공동협의회를 구성하는 것도 시장님의 의중이 안 있었겠느냐 라고 이렇게 보거든요, 앞뒤가 안 맞는 그런 발상 아니겠느냐 민관협의회를 먼저 만든 후에 거기에서 결론이나 또 의견 수렴을 해서 장항 일원이다. 라고 했을 것 같으면 저는 이의가 없습니다. 그런데 시장님의 의중에 따라서 장항 일원이라고 했었는데 그 뒤에 민관협의회를 만들어서 어떻게 장항 일원으로 가지 마라는 얘기인지, 좀더 갈 수 있도록 하자는 얘기인지, 또 민관협의회가 목적이 뭔지도 사실상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 동료 의원님들도 민관협의회가 뭘 하는 단체인지 알고 있는지를 저도 궁금하고, 또 당해 국책사업단장님이나 과장님께서도 그 목적이나 정확하게 알고 숙지를 하고 이 협의회를 구성하려고 노력하시는지 그거조차도 본 의원은 모르겠거든요, 이래서 그런 부분을 충분히 명시를 했으면 좋겠고 그 부분에도 목적이나 해야 될 이유, 또한 우리 3개 읍면 주민들이 시장님 면담을 했을 때 그 현장에서 바로 부지선정에 대한 부분은 빼라. 라고 바로 직설적으로 그렇게 하셨고 민관공동협의회를 구성함에 있어서 순식간에 그렇게 협의회 내용을 바꿀 수 있는지 이런 부분들이 아주 문제점이 아니겠느냐. 그때그때 임기응변식으로 하실 것 같으면 앞으로 우리 한수원 본사 이전이나 또 양성자가속기나 방폐장으로 일어나는 모든 사업들이 과연 뿌리를 내리고 정립이 되겠느냐는 그런 의구심이 너무나 갑니다. 그래서 그 부분부터 먼저 한번 질의를 해 보겠습니다. 

○시장 백상승   많은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은 저희들이 설명을 제대로 못했다는 그런 것도 있겠고 이래서 장항에다가 한 것은 조금 전에도 말씀드린 대로 이것은 시장에게도 묻고, 또 그 다음에 시의회도 묻고, 그 다음에 또 시민단체에도 묻고 이러한 절차가 있는 이야기도 들었고 그렇게 되지 않겠느냐 해서 시장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했고 장항을 하게 된 것은 지금 현재 불국사에서 감포간의 도로를 확장하는데 거기에 터널 내 입구가 바로 장항입니다. 그래서 가장 경주와 가까우면서 그 다음에 그쪽의 위치도 괜찮다 이렇게 해서 했는데 한수원에서 바라는 게 뭐냐 하면 교통문제라든가 교육문제라든가 문화문제라든가 이러한 정주여건 그 다음에 포철과 같은 그러한 자산을 가지고 있는 한수원이 업무수행을 해 나가는데 편리한 곳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다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더 이야기를 하자면 이 뜨거운 감자를 시의회에다가 내놓고 그 문제가 해결될 수도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것은 시의회에다가 제출하지 않았다 하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그 다음에 민관협의회에 대한 목적을 그때그때 빼버렸다 이러는데 양남, 양북, 감포의 추진위원들이 오셨을 때 김승환 의원님께서는 거기에 참여를 안 하셨지요?

○시장 백상승   안 했으니까 남의 이야기를 어떻게 들었는지 모르지마는 그 자리에서 빼고 넣고 하는 그런 것이 과연 있을 수 있겠습니까? 

○김승환 의원   부지선정에 대한 것은 빼라고 이야기를 하셨지 않습니까?

○시장 백상승   부지선정이라는 것이 설령 여기서 민관협의체에서 결정했다 해서 그게 그대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민관협의체는 쉽게 이야기해서 어떤 분쟁 당사국에 있어서의 이면에서 하고 있는 어떤 외교통로라고 생각하면 되고, 또 그 다음에 전문지식을 동원해서 거기에 따른 분야별로 어떤 건의서라든가 계획서를 만들어서 민관공동협의회 이름으로 한수원과 대화를 하고 이렇게 해야 된다. 이렇게 해야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느냐 이렇게 해서 우리 교수님들이라든가 시민단체라든가 보면 전부 다 골고루 다 들어가 있습니다. 골고루 들어 있고, 이렇게 해서 뭐 그 자리에서 부지 선정권을 가지고 있다가 시장이 빼라 그런 것은 우리가 극히 상식적인 이야기인데 그런 것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김승환 의원   시장님, 근본적으로 우리 민관협의회가 하는 일이 뭡니까? 그리고 제가 질의서에서도 물었습니다마는 민관협의회에서 부적절한 판단 의견이 나왔을 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시장 백상승   어느 이야기입니까? 저, 장항?

○시장 백상승   부적절한 이야기가 나오면 거기는 한수원도 들어있고 다 들어있기 때문에 거기서 부적절하다고 하면 적절한데를 해야지요.

○김승환 의원   그러니까 민관협의회에서 장항 일원이 부적합하다라고 얘기를 했을 때 의견이 나왔을 때 그러면 장항 일원은 제외되는 것이지 않습니까? 

○시장 백상승   우리가 이것을 자꾸 그렇게 굉장히 복잡하게 생각하시지 말고요, 시장과 한수원과 산자부가 평행으로 달리고 있는데 서로 이쪽은 이것을 달라. 저쪽은 저걸로 하겠다. 이렇게 나가고 있는데 이 중간에 완충역할을 하면서 협상을 붙이고 또 여기의 여러 가지 상황을 저쪽에다가 전달도 하고 저쪽 상황을 받아서 정보를 공유하면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서로가 다 이렇게 뭔가 좀 끌어안는 그러한 역할을 거기에서 해 주는 건데, 거기에서 부지 선정권에 있어서 이것은 부적격하고 저것은 맞고 이런 이야기는 안나올 겁니다. 

○김승환 의원   시장님 그래서 제가 조금 전에 물었는데요, 지금 그러니까 안강 일원을 추천하는 것도 문제고, 또 그 뒤에 민관협의체를 구성하는 것도 문제라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은 민관공동협의체를 먼저 만들어서 거기 의견을 수렴해서 장항 일원이다 했을 것 같으면 문제가 없는데 장항 일원이다. 라고 먼저 추천을 한 뒤에 민관공동협의체를 만들어서 다시 슬그머니 시장님의 생각을 뒤바꾼다 그럴까, 표현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런 형태로 운용을 한다 그럴 것 같으면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시장 백상승   김승환 의원님

○시장 백상승   시장이 민선입니다. 민선이 자기 멋대로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도 시민들의 여론도 듣고 또 우리가 이 3개 읍면에 그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데 그걸 봉합을 하지 않고, 그냥 덮어놓고 어디 정한다는 것은 우리 전체 시민의 화합에 도움이 안 된다 그 말입니다. 

○김승환 의원   시장님, 그럼 애시 당초에 왜 장항 일원을 추천했습니까?

○시장 백상승   시장이 장항으로 한다는 것은 시장의 생각이고, 시장이 장항으로 했다 하더라도 한수원이 받아주지 않으면 안 되는 겁니다. 

○김승환 의원   그럼 한수원이 자기 취지대로 예를 들어서 안강이나, 건천이나 자기들이 선택해서 자기들이 

○시장 백상승   그걸 함부로 결정할까 싶어서 공동협의체에서 안을 내어 놓으라, 다 한수원에서는 용역을 줘서 안이 있을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 안을 내어 놓아라, 한번 봅시다하고 그런 것을 유도해 내고 하는 역할을 하자 이겁니다. 

○김승환 의원   그걸 누가 합니까? 그 민간협의회에서요?

○시장 백상승   예

○김승환 의원   과연 민간협의회 구성, 물론 각 단체별 전문가 등등 있는 걸로 저는 판단합니다. 과연 그 사람들이 그 어른들이 과연 경주시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들입니까? 검증된 사람들입니까? 

○시장 백상승   그렇게 이야기한다면 전부다 책임질 수 없다 그러면 아무도 책임 못 지는 거죠. 

○김승환 의원   지금 우리 경주시 시장님으로부터 시작해서 우리 집행부에서도 책임을 못 지고, 시장님께서 그 의지를 가지고 장항 일원이라고 추천했는 부분도 그 민간협의회라는 이름을 가지고 그쪽으로 지금 공을 넘기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시장님을 비롯한 우리 집행부에서 책임을 못 지는 걸 그 사람들이 어떻게 책임집니까? 

○시장 백상승   그럼 이렇게 합시다. 우리 김승환 의원이 처음에는 결정권이 있으니까 거기는 우리 3개 읍면에서는 참석할 수 없다, 그 다음에 결정권이 없다하니까 목표도 희미한데 거기 참석할 수 없다 이랬는데, 참석을 해놓고 회의를 한번 해 보십시오. 과연 이것이 필요한지, 안 한지, 그 다음에 그 이야기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한번도 지금 참석을 안 했지 않습니까? 

○김승환 의원   참석할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이미 시장님께서는 장항 일원이라고 추천을 했는데, 거기 장항일원에 대해서 지질조사나 또 주변여건이나 환경조건이나 이런 것은 용역도 안 줬지 않습니까?

○시장 백상승   그럼 장항 일원에 한 것을 그럼 우리가 취하를 해 버릴까요? 

○김승환 의원   저는 그렇습니다. 거기 취하를 하셔도 좋고 하지만 장항 일원에 대해 추천했을 것 같으면, 거기에 대한 나름대로 모든 지역여건을 수렴해서 조사도 해 봐야 된다고 저는 봅니다. 그러나 하기 전에 민간협의회에 이런 협의체를 구성하면서 미리 이렇게 숙원사업들도 앞으로 해야 될 사업들이 부닥치고 있으니까 저는 얘깁니다. 

○시장 백상승   이거요, 장항으로 했던, 어디 했던 결국은 이거 한수원에서 결정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아무리 장항을 하고, 어디 하더라도 한수원이 이 문제는 결정합니다. 

○김승환 의원   그럼 앞으로는 우리 시장님이나 우리 경주 시에서는 전혀 관여 안 하실 그런 의견입니까? 

○시장 백상승   지금까지 설명한 걸 전혀 안 들으니까 거기 전혀 관여 안 한다, 관여를 지금 하고 있지 않습니까? 해도, 결국은 그 결정권은 한수원이 가지고 있다 이 말씀입니다. 

○김승환 의원   장할 일원을 추천할 당시에 한수원과 시장님께서는 아무런 의견수렴이나 협의한 사항도 없습니까? 

○시장 백상승   그 사람들 2군데 해 달라고 그랬죠. 그래서 2군데나 하나, 한군데만 했죠. 그거 사전에 의견수렴이 없습니다. 

○김승환 의원   시장님께서 그렇게 답변하시니까 본의원이 답답합니다만 그럼 앞으로는 우리가 한수원에 요구할 사항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시장 백상승   답답하게 생각하지 말고, 이 문제를 우리가 해결할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공동협의회에 참석을 해 주십시오. 해서 한번이라도 회의를 해 보고, 그 다음 거기에 대한 평가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승환 의원   예, 알겠습니다. 민간협의회 참석 여부는 물론 추후에 우리 지역민들하고 협의를 하겠습니다만 일방적으로 너무 유도하는 것도 시장님도 자제를 해 주시기를 저는 부탁드립니다.

○시장 백상승   그건 그렇지 않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김승환 의원님,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임시저장에 대한 향후 대책에도 먼저 질문을 달아 하십시오.

○김승환 의원   한수원 관계 먼저 하고 하는 거 아닙니까? 1번 사항에 대해서 공통적으로 번부 질의를 하고 

○이삼용 의원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일괄 1, 2안을 시장님이 답변을 하셨기 때문에 보충질문도 의원님이 물었을 때 1, 2안을 같이 하면 좋겠습니다. 

○김승환 의원   의장님, 의사진행 발언입니다만 1번 항에 대해서, 한수원 본사에 대해서 우리 동료의원님들이 보충질의 할 걸 일괄 해 버리고, 그 다음 2안에 넘어가서 동료의원들 전체가 보충질의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주십시오. 한수원본사하다가, 고준위 왔다갔다가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예, 알겠습니다. 유영태 의원님

○유영태 의원   시장님 답변 중에 좀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제가 보충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 한수원본사가 아니고, 방폐장 유치를 위해서 전국이 국내에서 해결하지 못한 이 부분이 지방자치단체에 공모를 해서 이제 선거까지 해서 결정을 내리라 하는 부분은 이게 방폐장과 밀접한 부대시설, 3대 국책사업이 방폐장 혼자만 별개로 이렇게 처리되는 것이 아니고, 지역주민의 민원이 발생하고 방폐장 핵폐기물 처리장 그거 누가 환영합니까? 그래서 우리 경주시가 26% 밖에 안 되는 재원에서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으면서 또 거기에 혐오시설이 가는 지역주민을 보호해 주는 측면에서 이게 국책사업이 이루어지는 그 근본원칙이 있는데, 방폐장과 3대 국책사업 한수원본사, 또 양성자가속기는 정말 이게 조화가 이루어 져야 됩니다. 예를 들어서 시장님이 답변하신 내용을 보면, 이걸 예를 들어서 이렇게 한번 봅시다. 거기 경상북도가 방폐장을 유치하는데 크게 틀을 잡아서 이렇게 유치를 할 때, 경주시는 방폐장을 가지고 가고, 영덕은 한수원 본사 가지고 가고, 포항은 양상자가속기 가지고 가라 그러면 시장님 어떻게 생각하실 겁니까? 양성자가속기를 가져오실 겁니까? 한수원 본사를 가져오실 겁니까? 그러면 이것이 우리 경주시가 수용 못 한다 이겁니다. 이걸 축소화해서 이제 한 지방자치단체에 선거를 통해서 이제 방폐장을 유치하면서 그 유치지역 주민에게 배려하는 것이 우리는 경주시를 발전시키기 위한 양성자 가속기가 정말 첨단사업이고 경주시가 투자하고 경주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사업이고, 한수원 본사는 고용창출이 얼마 안 되고, 방폐장이 있는 곳에 우리가 수력원자력을 지시하고 관리하는 그런 부분 역할을 한다고 봤을 때, 그 관련 시설된 업체나 이런 것은 경주시에 골고루 분산을 시켜서 지역발전 하는데 환동해권의 영향을 받아서 개발할 수 있다 이겁니다. 그런데 방폐장을 지역에 유치하는 지역에 대한 인센티브는 완전히 지역주민들에게 언론이나 아니면 여러 형태로 이렇게 자꾸 내용을 분산시켜서 이렇게 되면 과연 이 방폐장의 근본 목적,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공모를 냈는 그 취지가 무너지고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장님께서 장항 일원에 유치를 하셨다고 답변을 하셨지 않습니까? 그 뒤에 김승환 의원이 질의하는데 그거 취소해 버릴까요, 이런 말씀은 정말 시장님이 한수원 본사를 또 이렇게 거기서 책임진다 하는데, 시장님 국책사업 할 때 시장님 권한입니다. 시장님이 하시겠다고 해서 밀고 나갔으면 시장님의 용단에 있는 것이지, 한수원 본사는 별 힘이 없습니다. 우리 경주시민은 시장님 믿고 있지, 한수원 본사는 절대 믿지 않습니다. 그 사람들이 주장하는 대로 하면, 한수원 본사가 지금 환경 좋은데 거기 있지, 왜 내려옵니까? 방폐장 때문에 내려오는 거거든요, 한수원 본사가 국책사업이. 
  그리고 지금 시장님이 8조8천억의 예산 이게 경주시 발전시키는데 큰 기대를 하고 있는 시장님이 경주 발전시키는 예산 아닙니까? 국책사업 추진하고 난 후에 국가를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이 불러서 시장님 격려해 주고, 국무총리가 격려해 주고, 예산이 어느 정도 딱 한살 있게 정해져서 각 부처로 이렇게 흩어져야지, 시장이 올라가셔서 장관 만나서 예산 얼마 가지고 오셨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본의원은 정말 우리 시민은 시장님을 믿고 있다하는 것이지, 시장님을 불신한다는 것은 아니거든요. 시장님 힘내십시오. 힘내서 장항에 만약에 거기 시설이 좀 부족하면 3개 지역 쪽으로 내려와서 부지 좋은데 선정해서 함께 양성자가속기 건천에 그렇게 해서 우리 교통 인프라가 좋은 건천에 유치하고, 그 다음에 이렇게 정리해서 확 끝내서 밀고 나가시면 되는 것이지, 왜 자꾸 여기서 시민들이 의아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꾸 이렇게 하시니까 우리 시민들이 의혹 가는 부분이 많다 이겁니다. 
  그리고 몇 가지 더불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국책사업은 정부가 결정한 부분은 정책이 바뀌고 하면 이렇게 바뀔 수도 있습니다. 경상북도 도의회도 이렇게 조금 바뀔 수도 있는데, 우리 지방자치단체는 살림살이를 하고 있는데, 이 약속이라든지 한번 우리가 주민들에게 이렇게 심어준 이 부분은 정말 이것은 변함없어야 합니다. 그 신의를 가지고 우리는 살아가는 것인데, 우리 지역 3개 지역 주민들이 그동안 우리 월성원자력이 있지만, 어제 밤에도 주민을 농간하는 일 때문에 사고가 하나 생겼습니다. 예를 들어서 신월성1?2호기가 지금 건설되면서 물 문제 때문에 양북에 토마토 사업이라든지 이게 물이 부족해서 관정을 뚫어 달라 했는데, 원자력에서 이게 민원인들이 작목별로 가서 한 5?6번 찾아가도 농업기술센터 양북지소 거기에 공문이 잘못되었다 이래서 주민을 자꾸 노리개 감도 아니고 이래서 그분이 민원을 제기하려고 술 한 잔 먹고 저한테 오다가 야간에 음주 측정을 당했습니다. 이렇게 3개 주민은 그렇게 지역의 고통을 당하고 있고, 또 그렇게 배려 받는 것만큼 경주시의 예산은 우리 경주시민에게 돌아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정말 이런 문제를 시장님이 우리 권한은 경주 시장님에게 다 있습니다. 한수원 본사가 무슨 책임이 있습니까? 그 사람들 법적으로 해서 한번 용단 내려서 화끈하게 이렇게 정리하면 시장님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고, 우리 의회도 국책사업에 상당히 고생한 부분은 높이 평가를 받고 있고, 시민의 흥분된 마음을 이제 정리할 단계고, 이제 그때처럼 추진력도 가속화시키는 것이 시장님의 추진력은 나는 대단하시다고 인정하고 있는데, 이 부분을 자제하시지 말고, 계속 강력하게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답변을 받고 싶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시장님 답변하시기 전에 보충질문은 간략하게 앞으로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시장 백상승   유영태 의원님 말씀 제가 잘 들었습니다. 시장의 생각은 방폐장이 오는 곳에 한수원이 가야 맞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는데, 지금 3개 읍면에서 전부다 시장을 흔들고 있지 않습니까? 왜 거기 했느냐, 왜 뜻이 그러냐 이렇게 하시는데, 제가 답답한 것은 지금 이 한수원 본사가 오는 데는 시장의 역할도 있어야 되고, 우리 3개 읍면의 역할도 있어야 되지만, 이쪽 시내지역을 비롯해서 시의회 역할도 크고 다 그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곳은 한수원이 다 실체를 보고 거기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야 된다하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시장이 이렇게 이야기하면 그 사람 마음이 흔들려서 안 된다하고, 저렇게 이야기하면 행동이 불분명해서 그렇다 하는데, 공문으로 도장까지 딱 찍어 보내는데 뭐가 행동이 불분명하고 합니까? 확실한데도 그렇게 이야기 하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는 3개 읍면뿐만 아니라 시의회에서나 또 시내에 있는 사람들도 이제는 자기 목소리를 제대로 해서 이걸 전부다 수용을 해야 됩니다. 거기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야지, 지금 그때그때마다 임기응변으로 봉합하고 해서는 안 된다고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더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진락 의원님

○이진락 의원   시장님 한수원 본사 문제나, 3대 국책 관계 때문에 여러 가지 수고가 많습니다. 답변 도중에 조금 의문이 있는데요. 조금 전에 말씀하시기는 시장님도 원래 당초에 우리 국책사업 유치 당시에 그때 아마 시장님이나 유치단들이 어느 정도 묵시적으로 약속했던 방폐장 근처에 본사가 가는 원칙은 변함이 없다고 그랬는데, 그러면 한수원에서 시장님에게 복수 공천을 해 달라고 공문이 왔을 때 시장님이 한 곳을 추천했다는 얘기도 저는 민간인공통회의 첫 회의 그때 가서 확인했고, 어느 지역을 했는지는 나중에 우리 얘기 들었습니다. 그러면 시장님께서는 여러 가지 수고가 많지만 양북의 장항을 결정할 때 어떤 시의회하고도 본의원이 알기로는 공식적인 협의가 없어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럼 어떤 혼자의 결단입니까? 어떤 주민 의견을 수렴했습니까? 그걸 우선 답변 바랍니다.

○시장 백상승   조금 전 처음에 말씀드린 대로 장항을 했다는 것은 기본 기조가 방폐장이 있는 곳에 가는 것이 맞고, 그렇게 해야 모든 것이 우리 경주에 도움이 되겠다, 서로가 다 여기 갈등이 생기지 않고 이러면 되겠다 이렇게 생각해서 한 것이고, 그 다음에 이것을 복수로 추천 해 달라 했을 때는, 한수원에서도 물론 시뿐만 아니라 여러 군데 그런 의견을 묻는다 이렇게 판단도 되었고, 또 이 문제를 시의회에다가 거론하게 되면 어차피 이 문제가 막판에 가서 결정단계에는 시의회라든가 다 보고가 되어야 되겠지만, 하나의 의견을 청취하는 그러한 입장이라고 봐서 시의회에다가 이걸 내놓고 또 서로가 다 의회까지 갈등이 생기면 안 된다하는 측면에서 제가 단독적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진락 의원   의회를 걱정해 주시는 것은 고마운데, 우리가 이 좁은 사회에서 대부분 일반적인 상식은 양성자가속기 후보지 관계 때문에도 경주의 각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해서 건천문제 나왔고, 안강문제 나왔고, 또 외동문제 나왔고, 양북 나왔는데, 또 양북 안에서도 상식적으로 방폐장 옆에 가려고 그러면 기존 월성원자력 본부가 있고, 방폐장 가까이에 있는 근처에도 여러 가지 충분히 부지가 많은데, 차라리 본의원의 생각 같아서는 시장님이 어떤 그런 고뇌에 찬 결단을 혼자 했는지 모르지만 차라리 복수로 하려고 그러면 양북 안에서도 장항이면, 그렇지 않으면 양북면사무소 있는 근처라든가, 방폐장 근처라든가 차라리 그렇게 복수를 줬으면 좋은데, 조금 전 시장님 답변은 아마 제가 추측컨데는 대개 시가지 경제나 여러 가지 그래서 가능하면 시가지 가까운 곳, 또 감포 경관성을 고려해서 하시는 것은 맞는데, 단순히 양북 장항 하나만 해 버리게 되면 거기 장항 역사의 탑이 있고, 문화재 관계 때문에 또 지역 협소 때문에 한수원에서 어떤 거부할 그런 빌미를 준다하는 오해의 소지가 아마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본의원 판단에는 그런 걸 물론 하겠지만 그것은 그렇고, 우선 저는 그렇습니다. 이게 양남?양북?감포나 시가지의 어떤 지역성을 떠나서 우리도 한수원에 기본적인 논리를 개발해야 되는 게 저는 기본적으로 조금 전에 말씀 하실 때 한수원의 본사가 지금 강남지역에 있기 때문에 그분들의 어떤 복리 그러는데, 그것은 처음부터 말도 안 되는 게요. 기본적으로 원자력발전소가 존재하지 않으면 한수원 회사가 존재하지 않고, 또 한수원 회사가 존재하지 않으면 한수원 직원들이 존재하지 않으며, 2005년 3월 달에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결정할 때, 이미 한수원 노조 전 직원들은 본사가 군산, 경주, 포항, 영덕 간다는 것을 이미 다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 근본적으로 강남의 생활권에 비해서 뭐 경주가 어떠니, 이런 얘기는 아예 그런 논리자체는 우리가 강력하게 이야기 해야지, 왜냐하면 이미 자기들은 2005년 3월부터 자기들 회사가 속한 한수원에 있는 원자력을 돌려야 자기들 직장인 생활이 병행되고, 그 직장은 원자력 돌리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방사성 페기물이 있는데 그것이 법에 의해서 정해졌다, 후보지는 군산과 경주와 포항 영덕이다, 그러면 군산, 영덕, 경주, 포항 어디를 가도 강남만큼 생활여건이 나쁘지만 자기들의 생존 직장 바탕인 원자력 본부 돌려서 기본적인 그런 논리는 강력하게 우리가 할 필요가 있고요. 그 다음 제가 포항제철에 근무했습니다만 우리 포항제철 같은 경우도 한수원하고 비슷합니다. 여러 가지 매출규모는 비슷하지만 사실은 포항제철하고 한수원은 차이가 납니다. 어디까지나 제조업하고 차이가 나고, 포항제철이 광양제철과 포항제철이 있으면서 본사가 서울로 옮겼습니다. 그 또한 포항제철 같은 경우는 주택단지는 반대쪽에 포항 인근의 여러 가지 어떤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반대쪽에 기운 것이 있지만 본사는 당연히 광양제철소나 포항제철소 두 개 중에 가까이, 우리가 업무 효율을 보는데 결국 한수원 본사는 제일 좋은 방안은 한전 옆에 있는 것이 좋고, 한전을 떠나서는 영광이나 경주나 울진, 고리 4개 중에서 어차피 어느 한 발전소 하나 옆에 같이 있는 것만이 자기들의 기본적인 본부하고 어떤 업무상의 차이 있는데, 이런 논리로 생각해서 첫째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다른 것은 몰라도 경주 안에서 위치는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경주에 내려오기 싫은 듯한 이런 발언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우리 시 차원에서 대응을 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저는 꼭 경주에 방폐장을 떠나서 한수원 본사 노조직원들이 경주의 생활여건이 나빠서 가기 싫다 이런 생각한다면 차라리 방폐장은 한수원 본사의 서울에 가져가야 됩니다. 그런 것은 우리가 강력하게 대응해 주시고, 조금 전 민간공동협의회 관계도 시장님 고관대로 하긴 하되, 어쨌든 간에 조금 전 말씀대로 혼자 결정하신 상당히 무거운 입장이지만 어쨌든 간 여러 가지 의견수렴을 잘 하셔서 앞으로 첫째 지역주민이나 경주 전체 발전을 꾀하고, 저도 며칠 전에 모 방송국에 토론 가서 얘기했습니다. 입장이 곤란하지만 사실은 맞습니다. 일단은 본사가 양남?양북에 오든, 어디 가든 간에 경주시에 본사가 옴으로 해서 세수 혜택 때문에 왔는 거고, 단지 본사가 왔을 때 본사 플러스 나머지인데, 근래 가만히 얘기 들어보면 좀 확대된 것이 있어요. 실제 한수원은 제가 알기로는 전체 직원들 홈페이지 가보니까 관리직이 한 600명밖에 안 됩니다. 생산직이 대개 5천명 되고, 대개 900명이라는 얘기도 약간 부풀린 숫자가 되고, 그다음 어차피 오더라도 한전관계 때문에 실질적인 서울의 사장님을 비롯한 핵심들은 서울에 있고, 포항제철 비슷하게 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그렇고, 그다음 나머지 집행 당국에서 마치 스물 몇 개 협력업체가 오는 것처럼 저는 그것은 올지, 안 올지 그거는 과장된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 게 한수원은 월성원자력과 고리와, 울진 원자력발전소의 증설하는 데는 나머지 필요하지만, 나머지 실질적으로는 본사 유치 관계없는데도 불구하고 막대한 20만평, 30만평 어떤 그런 게 여러 가지 과장된 것이 있지 않나 이런데, 앞으로 거품이 빠질 것은 빠지고, 어찌되었던 간 이런 과정을 투명하게 해서 하루빨리 결정을 나야 되고, 조금 전 시장님 답변은 결국 한수원이 정한다는 것은 저도 맞습니다. 방폐장 법의 시행령에 한수원이 정하지만 그러면 저희들이 그전에 몇 번이나 저는 원자력위원회 회의도 가봤는데, 한수원 관계자 뭐냐 하면 분명히 경주시에 정해준 자리에 간다고 그랬거든요. 제가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여러 가지 원자력 관계 회의에 한수원 직원들한테 물어보니까 몇 차례나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보충질문은 간단하게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진락 의원   죄송합니다. 분명한 것은 결과적으로 위치는 한수원에서 정하는 거 맞죠?

○시장 백상승   예

○이진락 의원   그런데 자기들은 한수원 사장한테 묻는 다는 얘기는 참고사항입니까? 

○시장 백상승   하여튼 우리 이진락 의원님 말씀을 들었는데요. 한수원이 오고, 안 온다는 것은 법에 있기 때문에 옵니다. 와야 됩니다. 다만 경주에 온다 그랬으니까 이리로 갈 것이냐, 저리로 갈 것이냐 하는 문제는 우리가 여기서 실질적으로 시장이 나와서 답변을 하는데 어정쩡하게 답변을 할 수가 없으니까 결정권은 거기에 있으니까 우리가 힘을 합쳐서 그쪽에다가 압력을 가하자는 그 이야기입니다. 그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민간공동협의회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제가 이야기했는데, 민간공동협의회도 그냥 혼자서 아침에 출근하다가 시장이 그냥 만든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여러 가지 이야기하면 복잡해지니까 제가 만들었다 이야기한 거예요. 그러니까 앞으로 유 의원님하고, 김승환 의원께서는 거기 공동협의회에 참석을 해 주십시오. 해서 이야기를 해야 됩니다. 나는 뒤로 빠지고 너희가 하는 거는 틀렸다 하는 거 그거는 절대로 될 일이 아닙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김승환 의원

○김승환 의원   우리 시장님께서 민간협의회에 자꾸 참석해 달라는 얘기시고, 저는 안 하겠다는 그 이유 중에, 저는 좀 외람된 얘기지만 제가 하나 해석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번 우리 방식선정위원회 안 있습니까? 방폐장 방식선정위원회 거기에 저는 관심이 있어서 한번 본의원이 직접 참여하겠다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거기 전문가들하고 모든 분들이 계셨습니다. 거기에 저는 방식선정위원회에 참석해서 여러 가지 안들이 다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지역적인 현안을 봤을 때 동굴천과 천층성이 왔을 때, 우리 경주시의 기여를 한번쯤은 생각해 봐줘야 된다고 저는 봅니다. 동굴청이나 천층성이 안전성에 대해서 두 가지 다 이의가 없다고 단장을 짓고요. 그러나 중요한 것은 외관적으로 산을 훼손한다는 이런 이유로 동굴천으로 갔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잠정 방식선거위원회에서는. 
  그러나 그 위치가 3.4.5호기 부지입니다. 발전소 3.4.5호기가 방폐장으로 인해서 결국 올 수 없다라고 할 것 같으면, 당장 눈앞에 보이는 특별지원금 700억이 손실 나죠. 그리고 당장 1년에 지원금이 약 200억씩 손해 안 납니까? 이런 부분들도 외관적으로는 조금 훼손되더라도 당연하게 들어와야 되고, 지원이 되어야 될 이런 부분들이 가 버리고 없다 그러면 방폐장이 들어와서 3천억이 기히 들어와 있고, 그 1년에 반입수수료가 얼마입니까? 100억도 안 됩니다. 이런 부분을 봤을 때는 방폐장도 유치해서 직.간접적인 부가가치를 올려야 되겠지만 기히 오고자 하는 3.4호기도 설립을 할 수 있도록 우리가 해 줘야 되는 겁니다. 

○시장 백상승   김승환 의원님, 3.4.5호기는 산자부 제2차관하고 이야기 할 때도 3.4.5호기를 앞으로 건설해야 된다고 이렇게 저쪽에서도 힘을 줘서 이야기하고 저희들도 앞으로 현재 방폐장이 서고 나면 그 뒷면이든지, 어디든지 해서 3.4.5호기는 앞으로 세워야 된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김승환 의원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덧 붙여서 말씀드리는 것은, 바로 그 선정위원회에서도 그 사람들이 물론 그중에는 교수들도 있고, 전문가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주 사항은 산을 훼손시킨다는 그 목적이었고, 거기에서도 참여해서 아무런 의견 제시가 안 되었습니다. 결국 그와 동일하게 구속력은 없더라도 민간협의회도 마찬가지라는 얘기입니다. 과연 그분들이 심사숙고해서 결론을 짓겠지만 그분들에게 그 부지선정이나 한수원 본사가 갈 수 있게끔 맡긴다는 자체가 문제점 있다는 그 얘기입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강익수 의원님 

○강익수 의원   한수원 본사와 관련해서 일문일답식으로 질문을 해 보겠습니다. 
  지금 시장님께서 말씀 하시는 걸 보면, 한수원 본사를 장항으로 가도록 회답을 하셨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 다 잘 들었습니다. 그러면 그 회답을 보내시고 난 뒤에 한수원 본사에서 거기에 따르는 회답이 있었습니까? 

○시장 백상승   없었습니다. 

○강익수 의원   그러면 단순히 직원들이 얘기하는 거, 노조에서 얘기해서 거기가면 좀 곤란하다 이래서 사전 답사를 하고 그런 이야기가 있었습니까? 

○시장 백상승   한수원에서도 우리 경주에 어느 곳 할 거 없이 전부를 다니면서 다 현장 방문했습니다. 

○강익수 의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한수원 측에서 장항 쪽으로 가면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거기보다는 다른 곳이 없는가, 이런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까? 

○시장 백상승   지금 제가 한수원 사장님을 만나고, 또 이야기를 하고, 또 거기에 있는 전무나 이런 분들이 내려와서 이야기를 해도요. 거기에 대해서는 일체 발언을 안 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여기 지역의 아주 민감한 게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래서 이야기 할 때마다 우리가 일방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이러는데, 조금 전 이야기하듯이 민간공동위원회 딱 구성해 놓고 저기서 임원이 내려오면, 회의 하면서 그 자료 가져오너라, 이 자리 가지고 우리 검토해 보자 말이지 너희 생각은 어떠냐. 

○강익수 의원   좋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결정이 되어서 만약에 장항에 갔을 때 한수원에서 볼 때 문화적인 혜택이나, 자녀교육 문제나, 여러 가지 어떤 그런 것이 너무 미비하다 했을 때, 그것을 조속한 시일 내에 도로망이라든지 이런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보완은 우리가 있죠? 

○시장 백상승   현재 도로는 건설교통부에서 장관님 3분 만나서 그것은 빠른 시일 내 우리가 개설하도록 하겠다하는 약속은 받았습니다만 거기 지금 교육관계라든가, 문화관계라든가, 이런 문제는 앞으로 들어와 있으면서 추후적으로 해결해야 될 문제입니다. 

○강익수 의원   그러면 본사가 그리로 오는데도 별 다른 지정이 없다고 본의원은 생각이 갑니다만 그러면 방폐장이 있는 인근에 한수원 본사가 들어감으로 인해서 그 주위에 있는 주민들이 마음이 한층 더 안정되리라 하는 느낌을 갖는 것은 시장님이나 저나 똑같겠죠? 아무래도 그 주위에 있는 그 주민들이?

○시장 백상승   이것이 지금 우리가 기준을 어디로 봐야 되느냐 하면 추령제를 중심으로 해서 이쪽이냐 저쪽이냐가 문제 아니겠습니까 ?그걸로 본다고 하면 장항이나 바로 방폐장 옆이나 다 똑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거죠.

○강익수 의원   예, 맞습니다. 그래서 그쪽으로 한수원 본사가 가면 거기에 수반되는 많은 회사들이 앞으로 들어오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시장 백상승   예

○강익수 의원   그것을 균형 발전시키도록 아주 중.장기적인 어떤 목표를 갖고 계획을 조금 세워 놓은 거 있습니까? 

○시장 백상승   그래서 지금 양성자가속기는 바로 배우단지를 40만평을 확보를 하기로 해서 계획을 다 세웠습니다. 한수원은 본사가 결정이 되면 거기에 따라서 부속적으로 들어오는 기업이라든가, 또 산업단지라든가, 이런 것을 어떻게 균형되게 할 것이냐 하는 것을 민간공동위원회에서 논의를 해야 됩니다. 

○강익수 의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 민간공동협의체가 정말 할 수 있는 목적이 무엇인가를 뚜렷이 한번 말씀을 해 주셔서 그쪽 지역에 있는 시의원들도 아! 이런 것이 구나 하는 걸 알고 이런 의구심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시장 백상승   예

○강익수 의원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더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유영태 의원님

○유영태 의원   시장님, 방폐장 부지가 아까 몇 퍼센트 확보되었다 하는데, 그게 부지를 매입했습니까?

○시장 백상승   52%로 확보했다는 이야기만 알지, 어디에 어떻게 했다는 상세한 것은 모르죠. 

○유영태 의원   한수원에서 확보한 부지가 있죠?

○시장 백상승   예

○유영태 의원   부지 외에 지금 지역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그 부지는 지금 확보했다하는 것은 지금 감정을 하고 있다 이거죠?

○시장 백상승   그러니까 52%를 했으니까 나머지 추가로 하는 것은 24만평 아니겠습니까? 24만평은 그중에서 매입을 한 게 있는지 그거는 제가 확실하게 모릅니다. 

○유영태 의원   그리고 시장님 방폐장이 거기에 결정이 나서 거기 추진을 하게 되면 이게 전국에 있는 폐기물이 육로로도 오고, 해상으로도 들어오지 않습니까? 

○시장 백상승   예

○유영태 의원   그런데 지금 항만공사를 하고 있는데, 정확하게 제가 궁금한 게 제가 아는 것이 없습니다. 의회의 지금 집행부는 어느 정도 아는지 모르겠지만 거기 관망대에 올라가서 도면 가지고 공무원들 많이 올라가는 걸로 아는데, 정말 현명하게 봉길을 한다면 지금 선착장 시설을 폐기물이 들어와서 제반시설을 신월성1.2호기가 확보하는 4대 의회 때, 공유수면 승인해 준 그 부지, 그걸 함께 이용해서 시설을 한다는데 대해서 아시는 바대로 말씀을 해 주십시오.

○시장 백상승   그건 제가 아직 상세하게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유영태 의원   그래서 이런 현안들을 의회에도 나중에 뒤에 다 추진하고 그렇게 사장님 우리 경주시를 지방 분권화 되어서, 지방자치화 되어서 민선시장이 중앙정부에 대한 저항의 힘이 대단한 걸로 아는데, 8조8천억의 예산이라든지, 그 다음에 한수원 국가기관 산업을 얼마나 믿고 있습니까? 우리 지역주민들은 워낙 당해서 믿을 수 있는 건 시장님뿐 입니다. 시장님이 모든 부분을 재동을 걸어 주셔야 되고, 30만 시민을 대표해서 힘을 실어서 말씀해 주셔야 되는데, 국책사업 유치해 놓고 한수원 본사가 결정한다, 이거는 정말 본의원이 실망스러운 이야기입니다. 아닙니다, 시장님이 결정내서야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정말 시장님께서 한수원 본사 측하고 강력하게 어떤 지시라하기 보다는 요구를 해서 시장님의 힘의 논리에 그것이 정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건데, 한수원 우리가 회사 상대해서 우리 시민들이 뭘 이야기하겠습니까? 시장님이 용단 내려주시는데 대해서 몇 가지 사안들, 방폐장 양성자가속기는 그렇게 결정이 나서 잘 추진이 되고 있다고 보고를 받았고요. 그 다음 한수원 본사 문제 이거는 방폐장하고 연관시켜서 시장님이 강력하게 추진하시는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은 필요 없습니다. 

○시장 백상승   하여튼, 유영태 의원님만큼 한수원이나, 산자부나, 우리 경주시민들이나 시장에 대해서 힘을 확 실어준다 하면 간단하게 해결이 되는데, 정말 앞서서 해 보면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또 오늘같이 이렇게 질의가 있고,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는 뭔가 사실대로 현장에 접한 그러한 이야기를 해야 된다 이렇게 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김성수 의원님 보충질문 해 주십시오. 

○김성수 의원   즘 한수원 본사 문제로 지금 상당히 본의원 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계시는 의원님도 마찬가지지만 가는 장소마다 얘기를 많이 합니다. 옷가게라든지, 식당이라든지, 목욕탕이든지 아침으로 저녁으로 시민들이 2?3명만 모이면 현재 국책사업 이전 문제가 논의가 최근에 상당히 활발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전 시장님의 말씀같이 이 방법에 대한 최선의 방법과 차선의 방법도 시민들 간의 많은 공감을 갖고 있습니다. 만약 한수원 본사 문제가 지금 11개월이 다되어 갑니까? 계속 이렇게 논쟁하다 보면 앞으로 경주시민 전체 화합에 골이 깊어간다고 봅니다. 지난 방폐장 유치 시에는 동경주 주민들도 수고를 하셨고, 경주에 서경주도 있습니다. 남경주도 있고, 북경주도 있고, 또 경주 도심권에 또 10만명 주민도 있습니다. 지난번에 주민투표를 해서 절대적으로 우리 시민이 화합으로 찬성을 했는데 앞으로 국책사업 이전 건설문제는 경주시가 좀더 단면적보다는 장기적 안목으로 경주시 균형발전 차원에서 결정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 경주 시민들의 상당한 대다수가 경주 전체의 균형발전 차원을 원하고 있습니다. 최근 많은 시민단체들이 모여서 국책사업 경주균형발전시민 모임도 구성해서 이 문제를 많이 논의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이게 이런 상태로 자꾸 이렇게 시민 논의가 여기저기 서경주, 북경주, 남경주, 도심권 이렇게 분쟁이 계속 이렇게 논의된다면 앞으로 시민들의 화합 차원에 상당히 문제가 온다고 봅니다. 그래서 시장님이 거기에 대한 적절한 대책도 갖고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답변은 필요 없습니다. 

○시장 백상승   예, 알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김일헌 의원 

○김일헌 의원   아마 동료 의원 분들이 많이 지적을 했습니다만 이 한수원 본사는 우리 의회와 또 시장님 관심뿐 아니고, 전 시민이 모두 관심이 있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할애를 하는 것 같습니다. 
  아까 동료 의원이 지적을 했습니다만 한수원 본사가 실질적으로 평수가 몇 평이나 필요한지, 또 조금 전 이진락 의원이 지적했습니다만 직원이 실제적으로 오는 인원이 몇 명이나 되는지, 또한 그로 인해서 따라오는 업체가 정확히 몇 업체가 되는지, 이런 것도 좀 제대로 알아야 유치하는데 또 시민들의 혼선이 다소 없을 수 있지 않겠느냐, 일부 시민들은 한수원 본사만 오면 그 지역이 마치 요술방망이처럼 가만히 있어도 되는 것으로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문제가 있고, 특히나 방폐장 유치 이후에 우리 경주시를 어설프게 아는 외부인이나 또 우리 시민들도 3천억 플러스 8조8,000억이라는 돈이 곧 도착해서 와서 지나가는 개도 만원짜리를 물고 가는 그런 시절이라고 경주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내부로 봤을 때는 안타까운 일입니다만 금년도 추경을 못해서 사업비를 내어서 추경 자체를 못하는 그런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래서 방폐장 유치할 때 그 지역에 인센티브를 주기 위해서, 또 경쟁을 붙이기 위해서 아마 한수원 본사라든지, 산자부에서 좀 부풀리기 식이기도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한수원 부지가 실질적으로 몇 평이나 필요한지, 또 직원이 얼마나 오는지, 또 그로 인한 부가가치, 업체가 오는지도 한번 정확히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또 한 가지는 만약에 시장님도 지금까지는 한수원 본사가 어떻게 해서 오느냐, 방폐장 때문에 온다 해서 동해안, 양남.양북.감포가 근접한 그 지역으로 아마 유치를 하려고 시장님도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고 있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만 또 시장님 답변 중에도 있었습니다만 아무리 시장이 노력하고 우리 경주시민이 노력해도 한수원 본사 직원들이 우리 경주시가 지정해 놓은 데로 가기 싫어하면 한수원 본사 직원들 뜻에 따른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랬을 경우에 양남.양북.감포 주민들이 방폐장 유치할 때도 많은 것이 표출이 되었습니다만 방폐장에 대한 피해 우려성 때문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고, 월성원자력이 소재하면서 1.2.3.4호기가 들어오면서 약속을 지키지 못했던 그런 사항들이 불신이 있기 때문에 그네들이 반대의 큰 요인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만약에 그런 것들 제대로 시행하지 못했을 경우에 우리 경주시는 양남.양북.감포 주민들이 인구가 어떻든 간에, 많고 적은 것을 떠나서 또다시 우리 경주가 갈림길이 있지 않느냐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시장님께서 생각하신 대로 양남.양북.감포에 가면 다행입니다만 만약에 안 갔을 경우에, 또 시장님 말씀 중에도 한수원 직원들의 역량에 따라서 부지가 선정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실 때 시장님 생각에는 다른 대안, 다시 말씀드린다면 한수원 본사가 양남.양북.감포에 안 갔을 때 양남.양북.감포를 위해서 유치지역지원협의회 돈이라도 드려서 그쪽 지역을 새로운 개발구역으로 할 수 있는 대안은 있으신지 거기에 대해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시장 백상승   지금 말씀하신 것은 앞으로 우리 민간공동협의회를 운영하면서 그때그때 논의된 사항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이만우 의원

○이만우 의원   시장님, 주로 우리 동료 의원들이 거의 비슷한 그런 질문을 하셨고, 우리 시장님 답변이 저는 긍정적인 답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소신을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한수원 본사 문제는 처음에 유치를 할 때에 정말 그 당시에는 군산으로 뺏긴다는 여론이 팽배해 졌고, 그래서 우리 의회에서 그때 의회특위에서 회의를 하면서 선제조건으로 한수원 본사는 유치지역에 주겠다고 우리가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우리도 꼭 방폐장 유치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각박한 심정에서 그렇게 해서 그 주민들의 찬성표를 유도하기도 했고, 또 시장님께서도 저희 의회와 비슷하게 그런 말씀을 해서 조금 전 시장님 답변에도 당연하게 방폐장 유치 지역에 가는 것이 상식적으로 맞지 않나 그런 소신을 양북 장항에 간 것이 좋다는 그런 개인적인 소신을 밝혔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그렇다면 30만 경주시민을 대표하는 우리 시장님도 그렇게 말씀하셨고, 현재 5대에 들어와서는 의원들이 처음오신 의원 잘 모르겠습니다만 4대 때 우리 전체적으로 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우리가 방폐장 유치하는 걸 결의를 했고, 그 다음 우리 특위에서도 그렇게 했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의회에서 그렇게 사전에 했고, 또 집행부에서도 그렇게 했다면 그걸 지금에 와서 이렇게, 저렇게 말 할 것이 아니고, 당연하게 한수원 본사는 양북에 주겠다, 이렇게 되었으면 현재 이렇게 민민갈등이 있고, 시끄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미적미적하다 보니까 결과적으로 한수원 본사에서도 교통, 그 다음에 여러 가지 자녀들 교육문제나 이런 걸로 해서 그쪽에는 못가겠다 노조에서 일어나는 겁니다. 그러나 분명히 원전 법에 보면 한수원 본사는 방폐장 유치하는 지역에 오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경주시에서 물론 그분들이 조금 전 시장님 말씀처럼 원칙적 결정하는 거는 경주에 온다는 거뿐이지, 한수원 본사에서 결정권이 있다 했는데, 우리 경주시하고 의회가 위치를 잡아주고, 여기에 와야 된다고 한다면 그분들이 와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만약에 거기서 어떤 그분들이 나름대로 이의가 있다면 다같이 민간협의체를 구성했는 데서 그분들에게 설득을 시키고 주민들도 민민갈등을 해소시키고 그래서 앞으로 한수원 본사 되면, 여러 가지 재해되는 문제에는 앞으로 특목고를 짓는다든가, 도로를 낸다든가, 이렇게 해서 충분하게 그분들이 본사직원들이 와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 주겠다, 이렇게 그걸 만들어야 되는 것인데, 지금 현재에는 그것도 결정하지 아니하고 부지를 놓고 자꾸 이렇게 하니까 자꾸 더 시끄럽고, 저라도 저 개인적인 심정 같으면 아마 갈등하면서 그렇게 우리 지역에 왔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어디까지나 처음 심정, 우리가 방폐장 유치하기 전에 그때의 심정도 생각하고 해서 이걸 빨리 우리 시에서 결정을 내줘야 만이 모든 것이 해결도 하나하나 진척이 되지. 이렇게 해서 시장님도 말씀은 그렇게 해놓고 아직까지 결정을 못 짓고 이러니까, 우리 의회에서도 전 의원들이나 이야기 했는 사람들은 지금 번복을 못할 그런 입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이렇게 자꾸 미루어서 민간협의체에 협의를 하고 하는 것보다 강한 결정을 내려주어야 되는 것이 맞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또, 한 가지 고준위에 대해서는 그 당시만 해도 우리 경주시민이 중.저준위나 고준위에 대해서는 전혀 상식이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이 방폐장 유치로 인해서 중.저준위나 고준위에 대해서 알았고, 또 그때 분명히 이야기하실 때에는 중.저준위방폐장 유치지역에는 고준위는 절대로 유치하지 않는다 그것만 알았지, 2008년까지는 중.저준위가 포화상태 되니까 빨리하고, 고준위는 2016년까지는 아직까지 저장할 그런 여유가 있다 이렇게만 알았었지, 그 원전특위에서 그때까지 어떤 고준위를 보관한다는 그런 이야기도 전혀 없었고, 그런데 지금에 와서 2010년 이후에 고준위를 옮기는데 있어서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이만우 의원님 한수원 본사 부지문제만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만우 의원   아까 같이 안 했습니까? 이거 끝내겠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는 절대적으로 특별법 18조에 보면 중.저준위 방폐장 유치하는 곳에는 고준위 저장을 할 수 없다고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 그 점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승인을 해서는 안 된다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시장님도 그 점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더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더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고준위방사성 폐기물 임시저장에 대한 보충질문을 받겠습니다. 유영태 의원님

○유영태 의원   고준위를 원자력에서는 사용후 핵연료라고 합니다. 이 부분은 원자력이 고준위 폐기물에 주민들, 시민들에게 그 강도를 낮추기 위해서 용어 자체도 그렇게 사용하죠. 이 문제 는 원래 원칙으로 보면 고준위는 지방자치제에 공모해서도 안 되니까 임시보관이 아니고, 영구가 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준위 폐기물도 이렇게 어려운데, 고준위 저것은 국제적인 어떤 문제도 있고, 처리문제가 복잡하고 사찰 당해야 되고 이러니까, 우리 월성원자력에는 중서류라서 그 고준위 폐기물이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저걸 방치했다 그럴까 원자력 저준위 창고 옆에 콘크리트 돔으로 해서 설치를 해서 나갈 때, 본의원은 의원직에 들어오기 전에도 저건 상당히 문제가 있다 저건 법으로 어떻게 규정한 바도 없고 저렇게 계속 갈 것인지, 이렇게 궁금하게 생각했는 문젠데, 이런 문제를 법적으로 이번에 방폐장으로 인해서 이렇게 따지고 보니까 상위법에는 18조에 의해서 우리 저준위폐기물 결정 나는데, 방폐장이 결정 나는 데는, 저 시설을 다른 곳으로 보낸다라고 했지만, 원자력협의회 상위법보다 하위의 협의회에서 결정해서 이것은 그대로 지속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이렇게 한수원 측에서 주장하는 부분과 우리 행정에서 상위법에서 하는 이 차이점에서 그래서 그걸 방폐장 유치할 때 홍보를 했습니다. 고준위는 떠난다 이제, 저준위 오면 고준위 떠난다. 이런 논리로 거기 시민들이 뭘 압니까? 단순하게 그렇게 이야기하면, 아! 이제 고준위는 좀 위험도가 있고, 저런 부분은 상당히 떠나보내고, 인센티브 많이 붙었는 저준위는 이쪽에 설치하는 구나, 이래서 주민들이 다 그렇게 알았는데 이번에 와서 오픈 시켜서 보니까, 이거는 또 빠져나가는 쪽으로 해서 한수원이 교묘하게 이렇게 나왔을 때, 우리 동료의원 이진락 의원이 이걸 국회에 질의를 한번 해 보자. 18조와 위원회법이 어느 쪽으로 결정이 날 것인가, 이렇게 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것이 법적으로 해야 될 부분도 있고, 그 다음에 시장님께서는 이걸 영원히 이거는 어떻게 유치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 장기간 가기 때문에 이걸 입법화시켜서 전에 공을 시장님께서 세운 부분은 우리 원전에 대한 협력금 이것이 크게 상향된 걸로 압니다. 그 방법으로 4개 원전이 협의를 해서 이 부분은 갈 곳이 없기 때문에 입법화해서 이걸 지역주민에게 피해보상이라도 하고 넘어가야지, 이런 식으로 엉거주춤해서 넘어가서는 안 된다, 저준위가 벌써 이렇게 공모를 해서 결정이 났는데, 고준위 이 자체는 다시 검토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국회에 입법화하시는데 준비하실 용의는 없으신지 그 부분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백상승   원자력위원회가 하위기관이 아니고, 원자력법에서 권한을 준 위원회입니다. 원자력법에서 원자력위원회는 뭐, 뭐를 권장한다고 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서 결정하는 것이 바로 원자력법에 의해서 결정되었다 그렇게 보시면 되고요. 
  그 다음에는 이제 우리가 2010년이면 중.저준위 방폐장이 이제 1단계로 공사가 끝이 납니다. 그럼 2단계, 3단계 이렇게 나가겠지만, 그 다음 2016년까지는 고준위 핵폐기장에 중간처리장 저장고를 만들겠다, 그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이것을 뛰어넘어서 그때 가서 되겠느냐 이러한 문제라든가, 그래서 조금 전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겁니다. 만약에 2016년이 다 되어갔을 때도 그 문제가 제대로 해결이 안 될 때는 우리가 들고 일어나야 된다하는 이야기를 드렸고, 우리가 어차피 임시저장을 하더라도 고준위 핵폐기물이 점점 많아지니까 거기에 대한 위험한 것이 그대로 쌓여가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지원금이 보상금이 필요하다 그 사항은 앞으로 저희들이 5개 자치단체장이 모여서 의논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영태 의원   알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이종근 의원님

○이종근 의원   사용후 핵연료 관련 시설은 지금 한수원 측에서 추진을 하고 있는데, 이 문제에 있어서 본의원이 질문을 안 할 수가 없는데 왜냐하면 시장님도 그랬습니다만 방폐장 유치 시에 그 배경 설명을 홍보를 할 때 여러 가지 질문에서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특별법에 명시된 사용후 핵연료화하는 것은 해서는 안 된다라고 18조의 명시된 규정인데 이게 말이죠. 18조의 규정은 공포한 날로부터 시행한다, 이거 공포가 되었거든요. 시장님이나, 저나 시민들에게 이렇게 홍보를 하고 이야기 한 부분 시민들에게 책임을 져야 됩니다. 시설을 하면 안된다라고 딱 법에, 우리 법과 제도 속에서 생활하는데 명시가 되어 있는데, 시장님 자꾸 2016년이라 하시는데, 지금이라도 이 관련시설은 하면 안된다라고 딱 해 놓은 거, 지금 지금 중지를 해야 됩니다. 한수원 측에서 법의 해석을 18조의 해석을 지난번 감사 때 우리가 지적해 보니까 또 달리하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정확하게 법에 지금 공사는 공사중지가처분 신청이라도 하고, 법의 어떤 판단을 받아야 될 문제다, 이렇게 지금 생각을 하거든요. 시민들에게 시장님도 그랬고, 저도 그랬고, 유치할 때 그렇게 이야기를 안 했습니까? 고준위 문제는 해결되었다고 

○시장 백상승   우리가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원전을 둘러싸고 있는 법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원자력법이고, 우리 경주에만 해당되는 것이 중.저준위방폐장 유치지역지원특별법입니다. 앞에는 4개 원전에다가 다 공통적으로 이렇게 적용되는 법이고, 뒤에 특별법은 경주에 해당되는 법인데, 이 법이 경주에는 고준위 핵폐기장을 앞으로는 둘 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지금 여기서 이야기하는 것은 핵폐기장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임시저장고, 또 두 번째는 중간저장고, 세 번째가 영구처분시설입니다. 지금 해당되는 것은 임시저장고를 이야기하는 것이고, 특별법에서 중.저준위방폐장이 오는 지역에는 고준위 핵폐장을 둘 수 없다 하는 것은 앞으로 중.저준위방폐장 같은 것을 고준위방폐장을 여기 다 못 둔다 그 얘기입니다. 그리고 그거하고, 임시저장하고 하는 개념을 좀 달리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종근 의원   물론 이게 처리방법이 아주 어려운 숙제인데요. 18조에 사용후 핵연료 관련시설의 건설제약 이래서 사용후 핵연료 관련시설은 유치지역 안에 건설하여서는 아니 된다, 공표한 날로부터 이렇게 해 놓았거든요. 이것을 시장님이 법을 지금 한수원에서 위배를 하고 있다라고 하니까, 저 사람들 생각을 달리하기 때문에 이거는 법의 심판은 한번 받아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시장님 그런 생각 없습니까? 

○시장 백상승   하여튼 그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가 법적 해석이고 

○이종근 의원   법 위반입니다. 

○시장 백상승   법적 해석 얻어 보죠. 

○이진락 의원   의장님 긴급 발언입니다. 
  금방 조금 전에 동료 의원들과 시장님 답변 간에 특별법하고 일반법의 우선순위 관계도 있고 해서 가능하면 정회를 요구합니다. 

○김일헌 의원   질문 하나 더하고요.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김일헌 의원

○김일헌 의원   우리 전 이종근 의장님도 질문했습니다만 제가 지난번에 양남원전에 방문을 하니까 사실 표기하나부터도 일반적으로 우리가 쓰는 것 하고 많이 틀립디다. 틀리는 게 양남원자력 측에서는 지금 임시저장고라는 말 전혀 안 씁니다. 그냥 저장고라는 말을 씁니다. 중요한 것은 조금 전에 시장님도 이야기 했습니다만 원자력위원회에서 2004년도 12월에 경주에 있는 그러니까 사용후 연료에 대한 임시저장고를 지금 2006년도 12월에 완공된 거는 2009년도까지 100기를 이제 씌우기 위해서 이제 공사를 마쳤고, 그 다음 2009년도부터 2016년도까지 사용후 연료 근식 저장하는 것은 그때 만기가 되기 때문에 우리 경주시에서 도시계획 변경을 해서 지금 올라온 상태입니다. 아직 공사는 추가로 안 하고 있는 상태고, 그래서 이게 기간이 있느냐고 물으니까 기간이 없답니다. 저장고의 기간이 없기 때문에 100년이 갈지, 500년이 갈지 50년이 갈지 그것은 누구도 얘기를 못 한다 그러는 것이 원자력의 얘기고 그래서 저희들 하는 얘기가 원자력위원회에서는 2004년도 12월에 얘기했지마는 2005년도 3월 30일에 특별법이 공포가 될 때 사용후 연료에 관한 시설 등을 할 수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러면 원자력위원회에서 2004년도 12월에 만들었던 그 법하고 뒤에는 시장님 말씀에 원자력위원회에서 하는 것은 우선순위가 있다 하지마는 그러나 우리는 특별법을 우선시하고, 특별법이라 하는 것은 앞에 있던 것을 일소하고라도 사용후 연료는 폐기장이 아닙니다. 사용후 연료에 관한 시설입니다. 또 원자력본부에서 하는 얘기는 뭐냐 하면 폐기장을 안 짓겠다는 얘기지, 사용후 연료에 관한 시설은 언제든지 시설이 가능하다는 그런 얘기입니다. 
  또, 한 가지 더 의문스러운 것은 중.저준위방폐장을 유치했는데 우리가 19년 동안 정부와 플레이 했습니다. 그보다 천만 배, 백만 배 더 위험하다는 고준위폐기장이 향후 2016년도 되어서 만기가 된다 그러면 지금부터 한 10년밖에 안 남았습니다. 지금부터 공고를 해도 우리나라 어디에 설지도 모릅니다. 또 물론 국제법이 있어서 IAEA 사찰을 받아서 사용후 연료를 재처리해서 새로운 에너지가 될지 안 될지 그것은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그 이후 하더라고 또 그 이후에 분명히 재처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국내 기술이 신장이 되어서 재처리 한다고 하더라도 그러면 핵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해야 되는데 10년이 남았는데 정부는 아직 뒷짐을 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정부가 고준위폐기장을 지을 의향은 전혀 없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동료 의원들이 지적한 대로 2016년도가 되어 포화상태가 되더라도 사용후 연료가 10년이든, 20년이든, 30년, 40년 법적으로 저장고 임시라 그러는데 임시가 없습니다. 저장고입니다. 강력하게 얘기합디다. 그 저장고에 해놓아도 법적 아무런 제재가 없다는 그런 얘기입니다. 
  우리가 지난번 방폐장 유치할 때 시민들에게 홍보한 첫 번째 요인이 천만 배, 백만 배 더 위험한 고준위폐기장을 특별법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가기 때문에 우리가 안전성이 첫째 보호되었다. 그래서 우리가 3천억 플러스 알파 한수원 본사, 양성자가속기 오기 때문에 이와 같은 황금알을 낳을 수 있는 것을 놓칠 수 있느냐 라는 이걸 전제로 해서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또다시 이게 2016년도까지 가면 특히 다행입니다. 그러나 2016년도 이후에도 아무런 대안이 없는 겁니다. 또 말씀드린 대로 중복됩니다마는 지금부터도 이 정부가 고준위에 대한 어떤 대안이 있다면 지금부터 공고를 해서해도 중?저준위가 19년 걸려도 우리 경주가 했는데 20년이 갈지, 30년이 갈지 분명히 2016년도 그전이라도 우리가 IAEA의 사찰을 안받고 우리가 핵을 다시 재처리한다고 하더라도 분명히 폐기물은 생깁니다. 그러면 그에 대한 대안이 정부가 없다라는 그런 얘기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지금 봤을 때는 이 어휘 자체도 원자력위원회에서 했기 때문에 우리가 그래서 강행한다는 그런 얘기하고, 또 뒤에 후속으로 된 특별법으로는 그거하고는 관계없다 하는 얼버무려 가는 얘기도 뭔가 오점이 있기 때문에 틀림없이 이번만큼은 우리가 분명히 해야 된다. 고준위에 대한 중?저준위의 방폐장 유치하는 그 몇 배로 고준위라는 대안을 분명히 우리 집행부도 세워야 될 것이고, 우리 의회도 그에 대한 단금질을 새로 할 필요성이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시장 백상승   오늘 저에게 여러 가지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저희들이 참고로 하고요, 지금 똑같은 질문입니다. 똑같은 질문이고 우리가 고준위 핵폐기물을 우리 지역에서 내보는 것은 누구도 거기에 대해서 반대를 못하고 그렇게 해야 합니다. 해야 되는데 다만, 원자력위원회에서 임시저장고를 2016년까지 한다 이렇게 해놓았으니까 

○김일헌 의원   임시가 아닙니다. 그냥 저장고입니다. 

○시장 백상승   그래서 이러한 문제, 저러한 문제는 시의회가 하던 우리가 하던 권한에는 어떤 법에서 기관에다가 우리가 질의를 한다든가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일헌 의원   아직까지 그게 확정된 게 아니기 때문에 아마 지난번에 우리 산업건설위에서 다루었는데 2009년도에서 2016년도에 하는 그런 것은 원자력발전소 내에 도시계획 변경을 지금 하러 왔는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 경주시가 의견을 냈습니다마는 앞으로 그게 건설부에서 결정이 나게 되면 추가적으로 건축법에 대해서 아마 우리 경주시에 회신 올 때 그때 우리 건설도시국장이 분명히 제재를 해도 관계가 없다고 하기 때문에 그때 다시 한번 우리시가 대안을 세워야 될 걸로 믿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조금 전에 이진락 의원의 의사진행 발언에 대해서는 정회를 해서 하자고 요구를 하셨는데 어차피 두 질문에 대해서는 다 되어 가니까 보충질문은 좀 간단하게 의원 여러분들이 해주시면 마치고 정회를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더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최병준 의원

○최병준 의원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서 고준위에 관한 부분은 지금 동료 의원들이 충분한 질의를 다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제가 볼 때는 시장님의 어떤 의지가 상당히 중요하다 하는 거, 지금 말씀 들어 봤을 때는 우리 시민이나 우리 동료 의원들의 생각하고, 또 우리시의 수장이시고 또 집행부 수장이신 시장님의 생각하고는 조금 뭔가 견해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게 법적인 어떤 해석에 대한 부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결국 지금 월성원자력에서 공작물 설치허가가 지금 들어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지금 2016년까지 지금 했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의견서가 들어왔는 부분에 대해서 시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그것을 갖다가 의견을 달아서 해줄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한번 

○시장 백상승   우리 시민단체에서 이야기 하는 거나, 우리시 의원님들이 개개인이 이야기 하는 것은 다 이해를 합니다. 하는데 시장은 지방 고유사무와 국가사무 위임받아서 집행하는 기관입니다. 법 해석은 분명하게 하고 넘어가고 그 법 해석에 따라서 집행을 해야 되기 때문에 저인데 지금 현재 10번을 물어봐도 이거하고 이거하고는 분리가 되어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최병준 의원   그러면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우리 이종근 동료 의원이 질문했습니다마는 실질적으로 공사를 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법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있다라고 보면 공사중지가처분 신청이라도 선행하는 것이 바람직한 거 아닙니까?

○시장 백상승   지금 현재로서는 그 자체가 법적으로는 하자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병준 의원   하자가 없다고 봅니까?

○시장 백상승   예.

○최병준 의원   법리해석을 한번 받아 볼 필요가 있는 거 아닙니까? 

○시장 백상승   그래서 오늘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에 이것을 우리가 한번 권한이 있는 기관에다가 법 해석을 한번 의뢰해 보자. 이렇게 

○최병준 의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더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진락 의원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이진락 의원

○이진락 의원   시장님 우리보다는 법학을 전공하셨기 때문에 더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법을 잘 모릅니다마는 보통법하고 특별법하고 뭐가 우선입니까? 특별법 우선이죠? 

○시장 백상승   그것은 특별법이 원자력법에 의한 특별법이 아니고, 이것은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입니다. 그러니까 이거하고 저거하고

○이진락 의원   바꾸어 얘기하면 지금 특별법이 원자력법보다도 우선 안 된다?

○시장 백상승   예.

○이진락 의원   그러면 시장님 답변대로 얘기하면 자기들이 지금 저장고를 2016년 그 이후 해도 아무 관계없네요, 그지요? 

○시장 백상승   2016년까지 안하면 우리는 

○이진락 의원   27년 그때까지 연기해도 지금 말씀 들어보면 그때 가서 원자력위원회에서 또 연기해도 제재방안이 없네요? 

○시장 백상승   아까 처음에 말씀드린 대로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이렇게 해서 2016년까지 했기 때문에 

○이진락 의원   알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 논리대로 말씀하시면 또 하다가 또 그때 가서 2016년에 우리 김일헌 의원 얘기대로 특별한 대안이 없으면 더 연기해도

○시장 백상승   맨 처음에 제가 말씀드린 대로 2016년이 가까워지면서 여기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았을 때는 우리 경주시민들이 들고 일어나야 된다. 그것을 이야기 했습니다. 

○이진락 의원   2016년은 시장님하고 모두 다 없는 미래 얘기인데 

○시장 백상승   지금 이야기할 때야 누가 시장을 하던 

○이진락 의원   그러면 지금 이거 아무런 제재방안이 없네요, 그지요?

○시장 백상승   이것은 개인 백상승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시장이 이야기하는 겁니다. 

○이진락 의원   지금 추진하고 있는 것은 제재방안이 없네요?

○시장 백상승   예.

○이진락 의원   알겠습니다.

○김승환 의원   의장님,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김승환 의원 

○김승환 의원   고준위 지금 사용후 연료 2009년도까지 1백기가 이번 11월 달에 준공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8년도 준비해서 2016년도까지 보관할 수 있는 양 자체가 우리 월성원전이 생긴 이후에 지금까지 사용후 연료가 지금 2009년도까지 3백기입니다. 앞으로 2016년까지 보관할 수 있는 게 약 3백기 정도의 양으로 되는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지금까지 중.저준위폐기장을 우리가 유치 전에는 방법 없이 이렇게 보관할 수 있도록 유야무야 이렇게 지나왔습니다. 
  물론 특별법이 여기 적용이 되는지 안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도 적용되는 걸로 생각했는데 우리 시장님께서 적용이 안 된다고 하다 보니까 제가 더 이상 말씀드릴 여지가 없는 걸로 지금 판단합니다. 자, 그렇게 할 것 같으면 애시 당초에 발전소를 설립할 당시에 군부일 때입니다. 주변 지역에서 엄청난 시위를 하고 반대를 해왔습니다. 진짜 그야말로 우리 시부 쪽에서는 관심도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역사를 거듭 한다 그럴 것 같으면 그렇게 주변 지역에서는 대모도 하고 시위도 하고 해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방폐장이 중?저준위방폐장이 들어올 당시는 진짜 첫째 목적이 고준위 사용후 연료는 바로 이전이 될 것이다. 바로 지난해 11월 2일 이후로는 이전이 될 것이다. 여기는 보관 안할 것이다. 기대 심리가 컸습니다. 이런데 지금 특별법이 유야무야 이것은 적용되지도 않고, 그러나 또 앞으로 발생되는 사용후 연료 저장고는 기 지금까지 있었던 것보다도 더 많은 양을 확보하게 됩니다. 그러면 시장님 말씀대로 이걸 어디로 이전도 안 되고, 어차피 여기 차제에 보관을 할 수 밖에 없다. 라고 할 것 같으면 원전지역이 지금 건설 중에 있는 거 하고 전체가 우리 대한민국에 5군데가 있는 걸로 판단합니다. 원전발전소단지가 이럴 것 같으면 중?저준위방폐장이 있는 곳은 우리 경주시 뿐이라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진짜 그야말로 특별지역 아닙니까? 경주시로 봤을 때는 우리 주변지역이 발전소가 있는 특별지역이겠지마는 전국으로 봤을 때는 방폐장이 유일하게 있는 우리 경주시라는 얘기입니다. 여기에 과거처럼 사용후 연료를 그냥 막연히 보관할 수 있게끔 계속 방치를 할 것인지 최소한 일본 같은 경우는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습식으로 그냥 두었다가 처리시설로 가져가는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한 같은 경우는 습식에서 건식으로 보관하는 게 

○시장 백상승   김승환 의원님 

○시장 백상승   우리 지금 질문이 똑같은 질문이거든요?

○김승환 의원   아닙니다. 시장님 이런 부분에 있어서 굳이 다른데 가지고 갈 수가 없다고 그럴 것 같으면 이것을 보완해 주는 대책방안으로 뭔가 

○시장 백상승   이것은 법 해석 전문기관에다가 우리가 의뢰해서 받도록 합시다. 그렇게 해야지 지금 똑같은 질문을 계속

○김승환 의원   똑같은 질문이지마는 그래도 거기에 대한 나름대로 우리시의 뭔가 요구사항도 있어야 될 거 아닙니까? 

○시장 백상승   그것은 아까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앞으로 이 원전시설에 대한 주변지역 보상은 지금 현재 나가고 있는데 거기에 관계없이 우리가 원전을 가지고 있는 자치단체장들이 모여서 고준위 핵폐기물을 2016년까지 두는데 대한 지원을 별도로 해 달라 하는 것은 그렇게 건의 하겠다 그랬습니다. 

○김승환 의원   예, 알겠습니다. 제가 질의하는 자체도 원인은 거기에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특단의 우리 경주시가 조치를 취해서 어차피 이전될 수없다. 라고 그럴 것 같으면 중?저준위보다 몇 배 이상의 인센티브가 있어야 될 걸로 이렇게 봅니다. 꼭 그렇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장 백상승   예, 알겠습니다.

○김승환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더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이 없으므로 한수원 본사 부지선정에 대한 경주시의 입장,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임시저장에 대한 향후 대책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시장님 수고했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의원님 여러분 휴식을 위하여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이의 없으므로 15시 50분까지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5시28분 정회)

(15시53분 속개)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이종표 의원님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이종표 의원   의장님, 동료의원 여러분 질의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시장님께 질의를 드립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방폐장 홍보비 8억 추가집행이 확인되었습니다. 방폐장 주민투표가 끝나고 곧바로 8억 추가집행에 대한 의혹이 붉어졌으며, 반핵단체나 시민단체에서 이에 대한 정산서 요구 등을 한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왜 그동안 8억 추가집행을 은폐하려고 했는지 시장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두 번째로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 8억원 추가집행은 그 자체로 주민투표법에 위배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8억 집행 시점이 국책사업유치단이 해산된 이후에 지급된 점, 추가집행은 철저히 은폐하려 한 점에 미루어 본 의원은 명백히 불법적 예산집행이라고 판단하는데 시장님은 이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할 의향은 없으십니까?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이종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종표 의원님의 질문인 방폐장유치 활동비 관련에 대하여 시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백상승   이종표 의원님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방폐장유치 홍보비는 전액을 정부에서 보전해 주겠다고 산자부에서 유치신청 4개 시.군을 돌면서 공개적으로 약속을 했기 때문에 당초 12억원을 민간경상보조금으로 확보해서 지원했는데, 그것이 부족하다고 국책사업경주유치추진단이 요구를 해 와서 다시 10억원을 예산에 편성해서 확보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까지 문제가 없다고 했다가 예산을 편성하고 나니까 반대단체에서 선관위의 유권해석을 요청하고 방문시위를 하고 해서 선관위에서 주민투표법상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고 하여 일시 보류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각종 여론조사에서 확실히 1위를 달리는 유리한 상황에서 활동경비 부족으로 유치활동이 중단될 난관에 처하게 되고, 타 시.군에서는 더 한층 유치활동이 활발하게 되자 국책사업경주유치추진단에서 12억원에 대한 보전금으로 사후 정산하기로 하고 집행을 해 나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폐장 유치에 성공하고 축제분위기 속에서 연속된 각종 경축행사 경비와 신문 경축광고료 등의 경비도 집행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집행이 이루어진 가운데 산자부의 홍보비 보전이 계속 지연되는 관계로 연도 말까지 예산집행을 머물 수 없다고 국책사업경주유치추진단에서 교부를 촉구해서 연내 정산작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12월에 교부하였습니다. 
  8억원에 대한 정산내역 공개와 관련해서 예산편성 절차나 집행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리고, 금년 1월 23일 시의회 방폐장 유치 및 원전특별위원회에 기 정산 보고도 했고, 금년 6월 1일부터 20일까지 결산검사를 마친 상태에서 지난 9월 2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에서 증빙서류를 포함한 정산서류를 일체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여기서 더 추가말씀을 드리자면 우리 시 의원님들도 그때 이 회의 때 와서 들으신 분도 계시겠습니다마는 이때는 산업자원부 장관님이 직접 오셔서 국책사업의 홍보활동비는 전액을 보전해 주겠다하는 이야기가 있은 것을 추가를 해서 말씀드립니다. 이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시장님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질문하십시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이종표 의원님

○이종표 의원   은폐 의혹이 왜 쌓여갔냐 하면 감사 시작하면서 그 자료를 계속 요청을 했는데 집행부에서 자료를 주지 않았고, 그래서 계속 마지막 날까지도 자료가 안 왔습니다. 그래서 의혹이 계속 증폭된 면이 있고요, 저희가 마지막 날 예결위를 하면서 그 자료를 몇 시간 만에 검토한다는 것은 굉장히 무리가 따랐다고 봐지고요, 그 자료에서도 보면 해산된 단체에 집행된 돈이 제법 있던 걸로 제가 확인이 되었기 때문에 왜 은폐를 했냐 이렇게 말씀을 드린 겁니다. 

○시장 백상승   은폐에 대한 말씀을 드리면 금년 1월 23일에 방폐장 유치지원단에서 원전특별위원회에다가 정산보고라든가 각종 보고를 다 했습니다. 
  그리고 6월 1일부터 조금 전 말씀드린 대로 20일까지 결산검사를 마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그것을 내놓으라고 하니까 지금 현재 준비단의 단장이나 과장은 금년 2월 달에 부임해 왔기 때문에 그 내용을 모릅니다. 그래서 제가 그 이튿날 그랬습니다. 이것을 어쨌든 내일이든 언제든 내놓는다고 이야기를 했으면 이것이 그렇게 문제가 안 되었을 건데, 답변을 제대로 못했기 때문에 이게 더 문제가 된 것이 아니냐고 저도 그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다만, 그것이 국책사업단이 없는 가운데서 이것을 집행부에서 단독으로 정산보고를 한다는 것이 여러 가지 부담도 되고 해서 또 2월 달에 발령받고 온 사람들이 그 내용을 잘 몰라서 그렇게 되었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이종표 의원님 답변이 되었습니까?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더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진락 의원님

○이진락 의원   시장님 일단 보충질의 들어가기 전에 작년도에 국책사업 유치를 위해서 수고하신 우리 시장님이나 또 그 당시에 시 관련하신 시의원님들 그리고 민간유치 위원님에 대해서 11월 2일 군산과 포항, 영덕에 대해서 득표율이 높아서 유치한 성공에 대해서는 지금 이 자리에서 상당히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다만, 여기는 시 의회장이고, 얼마 전에 시 감사를 하고, 또 예.결산을 하고 질의기 때문에 최소한 5대 의회에서 짚을 것은 몇 가지 짚겠습니다. 
  지금 시장님 말씀대로 들으면 작년도 12억하고 추가로 8억이 교부되고 한 게 아무런 법적인 하자가 없다고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그지요?

○시장 백상승   예.

○이진락 의원   그러면 우리 경주시 보조금조례에 의하면 시의회에 예산은 성립되었다 할지언정 시에서 교부결정이 나기 전에 선사용 했는 것을 후에 지급해도 관계는 없습니까? 

○시장 백상승   그 점에 대해서 조금 전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원래 보전해 주기로 했으니까 

○이진락 의원   아니요, 그것은 그만두고요. 

○시장 백상승   그래서 했는데 이것을 만약에 우리가 시의회 예산 승인까지 받아놓고 또 저기에서는 보전해 준다는 전제하에서 모든 것을 집행했는데 그것을 우리가 이렇게 지원을 하지 않는다면 지금 우리가 방폐장 유치한 그 자체가 거기에 우리가 그동안에 예산을 집행하지 못함으로써 일어나는 문제가 있고, 또 지금 세월이 지나가서 지금 이렇게 이야기 하니까 그렇지, 그때는 그야말로 우리 경주시민 전체의 축제분위기였습니다. 그러한 축제분위기고 또 우리 이종표 의원님도 당의 방침에 의해서 반대는 하셨겠지마는 마음속으로는 영덕이나 군산에 가는 것보다는 우리 경주시에 왔으면 하는 마음을 가졌으리라 저는 그렇게 생각도 해봅니다마는 그때 분위기로서는 우리 경주가 그야말로 축제분위기고, 또 나아가서는 전국에서 군산이라든가 영덕을 빼놓고는 전부 다 축하의 인사를 해오고 그러한 그 당시의 분위기를 감안한다면 우리가 선집행 후지원이라는 것은 있을 수 있는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진락 의원   좋습니다. 시장님, 저는 장려하신 분이나, 수고하신 분들의 그것을 깎자는 것은 아니고 분명하게 말씀드리는 것은 시장님이 경주시 행정을 책임지는 책임자고 대통령이나 지방자치단체장도 우리 법령과 규칙을, 조례는 위반할 수 없는 문제 아닙니까? 
  그러면 한번 물어봅시다. 경주시 보조금조례에 의하면 축제분위기를 떠나서 어찌되었던 간에 시에서 교부결정 나기 전에 선시행 했는 것을 후에 줄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그것만 대답하십시오.

○시장 백상승   하여튼 그 문제는 저는 딱 그것을 하나로 끊어놓고 본다면 그렇지마는 

○이진락 의원   아니요, 이 사안에 대해서 말씀하십시오.

○시장 백상승   이 사안을 앞에와 연결 지어본다면 보전해 준다 해서 안했기 때문에 정부를 대신해서 돈을 줬다. 이렇게 생각도 할 수 있고 이래서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은 시장이 집니다. 

○이진락 의원   그리고 또 묻겠습니다. 산자부에서 12억을 보전해 준다는 얘기는 우리가 12억을 민간단체에게 줬기 때문에 그 돈을 우리 시의회에 보전해 준다는 약속이지 추가로 12억을 더 준다는 얘기는 아니잖아요? 

○시장 백상승   아닙니다.

○이진락 의원   추가로 사용한 돈에 준다고 그랬습니까?

○시장 백상승   홍보활동비는 다 준다고 그랬습니다. 

○이진락 의원   그랬습니까?

○시장 백상승   예.

○이진락 의원   그러면 처음에 12억 주고 나중에 줘가지고 그 19억, 20억 돈인데 왜 20억을 이번에 5월 9일 날 받은 돈에 영덕군은 23억 신청하고, 군산은 24억 신청하고, 포항은 9억 신청했는데 경주시는 왜 19억을 다 신청 안 했습니까?

○시장 백상승   그때 저희들이 12억과 8억이 있고 한데 그때 이제 

○이진락 의원   아니, 산자부에서 사용했는 거 다 보전해 준다고 그랬잖아요? 그러면 우리가 12억 이게 산자부에서 한수원에 지급 요청한 것은 12월 22일이고, 우리시가 2006년 1월 20일 신청해서 올해 5월 9일 날 12억 받았습니다. 맞잖아요, 그지요? 금방 시장님 말씀하신 대로 산자부에서 우리가 처음에 12억 주고 추가로 활동한 것에 대해서 준다고 약속했다고 그러면 우리 사용했는 19억2천을 다 신청하셔서 다 보전 받으셔야지, 왜 저희들이 다른 관계 기관 알아보니까 한수원에서는 경주시가 추가 신청 안하고 12억만 신청했기 때문에 12억을 줬다 그러는데 그 얘기는 틀리잖아요?

○시장 백상승   아닙니다. 그 가이드라인이 생겨서 날짜를 딱 끊어서 그 이전만 해 주겠다 이렇게 해서 결국 12억만 신청하게 된 겁니다. 

○이진락 의원   그러시면 얼마 전 예결위에서 실무담당자 최모 계장이 그러면 물론 시장님과 계장의 판단이 다르겠지마는 우리 경주시 보조금조례에 의하면 선시행 후지급은 조례위반이라고 자기 개인 의사를 답변했거든요, 그러면 그것은 시장님의 의견은 다르시다는 거지요? 목적이 아무리 좋든 간에 조례에 의하면 저희 의원들은 보조 시에서 교부결정이 나기 전에는 사용했는 것에 대해서는 원래 줄 수 없다는 것이 원칙인데 또 그렇게 생각하고 상식적으로 다 그렇게 알고 있는데 그때 그 당시 최모 계장이 예결위에 와서 자기 생각, 공무원 생활 오래 했지마는 그 법규위반 한 것이 있다고 시인을 했거든요, 그러면 시장님께서는 

○시장 백상승   글쎄, 그 직원이 시인한 거 하고, 시장이 이야기한 것과 내용이 좀 다르겠지마는 시장은 어디까지나 정책적으로 결정을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진락 의원   좋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해서 저는 이런 질문하는 자체가 상당히 기분이 착잡합니다마는 할 말은 꼭 하겠습니다. 저는 지난 11월 2일 이전에 여기 방폐장 유치를 위해서 수고하신 공무원이라든가 또 동료 의원님, 또 그리고 그 당시 민간참여자들에게 굉장히 공을 높이지마는 분명한 것은 방폐장 홍보비로 줬지, 홍보비 이후에 돈까지 준 것은 아니지요? 원래 결정 날 때 홍보비 성격 아닙니까?

○시장 백상승   말씀을 하십시오. 

○이진락 의원   그런데 뒤에 2차분 중에 11월 이후에 돈이 3억9,900만원 나갔거든요, 그러면 그 돈은 시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장 백상승   그것은 확실한 내용을 제가 모르겠습니다. 

○이진락 의원   답변할 수 있는 국장님 뒤에 있습니까? 예결위에서 밝혀진 사실입니다. 저는 11월 2일 이전에는 20억을 쓰든, 30억을 쓰든 간에 정말 담당 공무원 얘기대로 어떻게 보면 시 발전을 위해서 모든 것을 걸고 했는 것은 이해가 가지마는 방폐장이 결정 나고 난 뒤에 3억9,900만원 사용분에 대해서 우리가 시가 보조결정 한다는 것은 시장님 그러면 모르셨습니까? 이것은 짚고 넘어가야 됩니다. 8억 중에 7억2천중에 12월 16일 날 7억2천을 보전해 줬거든요, 그 내용을 저희들이 보니까 7억2천중에 3억2천은 11월 2일 이전에 썼는 분이고, 3억9천은 방폐장 다 결정 난 뒤에 사용했는 돈을 보전해 줬거든요? 필요하시면 국장 나와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 백상승   유치추진단에서 썼는 것에 대해서 지금 사전에 썼는지 사후에 썼는지 그것은 제가 알 수가 없는 것이고, 다만 요청한 것이 계획서에 의해서 8억을 요청했기 때문에 8억을 준 겁니다. 

○이진락 의원   시장님 그 답변은 좀 제가, 저희들이 감사하고 예결위를 했던 위원으로서 생각해 볼 때 시장님 답변은 너무 무책임한 답변인데요, 저는 어디까지나 우리가 감사위원들이 판단할 때 처음 12억 부분하고 8억중에서도 8억도 우리시 보조금조례에 의하면 우리 위원들 판단에 좀 무리가 있다고 보고, 8억중에도 11월 2일 이전에 썼는 부분은 그게 주민투표법 위반이나 이런 것은 어디까지나 법적인 문제라 판단을 못 내리지마는 어쨌든 간에 경주시 발전을 위해서 홍보를 위해서 했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렇지마는 투표가 끝나고 이미 방폐장 국책사업경주유치추진단은 11월 10일 날 해산되었단 말입니다. 해산되고 그 뒤는 최소한 회계비용으로 잡무처리 때문에 공무원 파견만 해 있었는데 그 뒤에 돈을 쓰고, 돈이 나갔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를 못합니다. 

○시장 백상승   잡무가 물론 처리가 다 되었지만요, 거기는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거기다 묶어놓을 수 없으니까 본연의 일터로 가시게 하기 위해서 일단을 해산했지마는 그것이 세무서에다가 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법인을 폐지한 것은 아마 12월 30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진락 의원   시장님 답변 곤란하면 국장 답변을 왜냐하면 방폐장 유치가 11월 2일 날 결정났고 11월 10일 날 유치단이 해체된 뒤에 11월 14일 날 시민운동장에서 시민한마음대축제를 했습니다. 시장님 기억하시지요?

○시장 백상승   예.

○이진락 의원   그때 비용이 어느 정도 들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시장 백상승   홍보활동비라는 것은 꼭 홍보뿐만 아니고 거기는 여러 가지 사항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들어가 있고 어쨌든 유치를 하고 난 이후에 그 경주시민의 그야말로 축제분위기 속에서 축하 행사를 하는데 유치추진단에서 해야 될 돈이 있고, 또 그때는 우리 50주년 기념행사가 있었기 때문에 시의 일반회계에서 내는 예산이 따로 있었습니다. 

○이진락 의원   시장님 답변 너무 그렇게 하시는데 일단 저는 다시금 거론하지마는 11월 10일 날은 유치단 해체된 거 아닙니까? 해체된 것은 아시지요?

○시장 백상승   11월 10일 날 해체된 게 아니고 정식으로 해체된 것은 12월 30일입니다. 

○이진락 의원   집행부가 우리 제1행정사무감사 할 때 11월 14일 날 시민운동장에서 시민화합대축제 축하공연 할 때 예산을 얼마 썼냐고 하니까 2억4천 썼다고 그랬습니다. 2억4천밖에 안 썼냐고 하니까 분명히 2억4천밖에 안 썼다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그때 그 당시에 시민화합대축제 축하 예산 있었냐고 그러니까 예산 없었고 당초에 우리 27일 날 체육대회 명목으로 돈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쓰고 나중에 12월 23일 날 추경 받았거든요, 그런데 

○시장 백상승   이진락 의원님

○시장 백상승   가능하시면 실무에서 확인된 것은 그대로 확인을 하시고 시장에게 질문하시는 것은 정책적인 사항만 질문해 주십시오. 제가 계수사항에 대해서는 모릅니다. 

○이진락 의원   지금 그러면 뒤에 지출된 부분에 대해서는 시장님 액수사항은 전혀 모르신다는 이거지요? 

○시장 백상승   지금 우리가 일반회계에서 시 승격 50주년 행사를 하는 걸로 알고 있고 그 다음에 이 유치를 하고 난 뒤에 이 규모를 더 크게 해야 된다 하고 그렇게 해서 유치단에서 더 규모를 키우고 하는데서 부족한 돈을 거기서 했다는 그것만 알고 있지 그 다음에 얼마를 했다든가 이것은 제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이진락 의원   그러면 그때 행사 주최는 누굽니까? 시입니까? 유치단입니까? 분명히 말씀해 주십시오. 경주시가 주최입니까? 유치단이 주최입니까?

○시장 백상승   유치단이 주최로 했지요. 

○이진락 의원   유치단이 주최입니까? 

○시장 백상승   예. 

○이진락 의원   제가 이 부분에서 저나 우리 의원들이 의혹을 가지는 게요, 지금 집행부 답변이 자꾸 틀리는데 분명히 자꾸 시장님 답변을 피하지 마시고 

○시장 백상승   피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알 수 있는 것만 대답하는 것이고, 감사에서 전부 다 확인을 하셨을 거 아닙니까?

○이진락 의원   확인이 안됐으니까 얘기 아닙니까? 감사 답변 틀리고

○시장 백상승   확인이 안 되었으면 상세한 것은 서면으로 주시면 제가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이진락 의원   서면보다 일단 이 자리에서 시장님 답변하실 것은 답변하고 나머지는 국장한테 듣겠습니다. 
  요점은 이겁니다. 저희들은 방폐장 유치를 위해서 모든 홍보활동에 썼는 것에 대해서는 그것은 어디까지나 홍보활동비라고 인정을 하지마는, 끝나고 난 뒤에 뒤풀이 비용 들어 갔는 부분이 이게 저희들이 이제까지 감사, 애초부터 감사에서도 숨기다가 마지막 예결위에 나왔는데 거기 부분에도 해단 후인데 시민체육행사비가 분명히 감사장에서 얘기할 때는 경비가 2억4천 들었다고 얘기를 했고, 그 외 경비는 안 들어갔다고 분명히 집행부가 얘기를 했습니다. 집행부가 주최했다고 답변을 했고요, 그런데 예결위 와서 추가로 1억1,400만원이 이쪽 돈에서 들어갔다고 얘기를 했거든요. 지금 와서 답변하시는 것은 또 이것은 시가 주최한 것이 아니고 유치단이 주최했다. 이렇게 답변하시잖아요. 

○시장 백상승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상세한 것은 제가 전부 다 확인해서 제가 서면으로 답변 드리도록 할 테니까 그렇게 해주십시오. 

○이진락 의원   서면 답변도 중요하지마는 일단 시정질의상에서 최소한의 답변은 받아야 되겠습니다. 
  시장님 곤란하시면 이 관계 제일 잘 아시는 분, 국장 좀 답변 부탁하겠습니다. 
  왜 얘기를 하려고 하느냐 하면 저는 감사할 때 몇 번 물었습니다. 시민화합잔치 비용이 얼마 들었느냐 그러니까 감사장에서 분명히 집행 공무원들이 2억4천 들었습니다. 더 들었냐 하니까 안 들었다고 했습니다. 원래 당초예산에 시민체육대회 행사비가 제가 처음 4억 있다고 했는데 4억5천이 있었고요, 행사개막식비에 1억이 있었고 또 27일 날 시민체육대회 해가지고 또 2억 결과적으로 전체 돈이 얼마입니까? 4억5천에 1억하고 5억5천, 7억5천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결과적으로 다 전담하고 연말에 정산해서 3억을 잡아놓았거든요, 그런데 그때 모든 행사를 시가 전부 주최했다고 그러면 그 체육대회 3억 적어놓아도 4억이라는 이걸로 쓰면 되는데 거기에 삭감된 돈하고 틀리고 여기에 추가로 1억1천만원 해서 액수 전체가 시가 조금 전에 시장님 답변 들으면 이것은 민간유치단이 유치했다고 그러고, 처음에 집행부에서 감사할 때 얘기할 때는 시가 이 행사 주최했다고 그러고 얘기가 틀리고 또 시에 예산이 없었다고 그러면 모르지마는 시의 예산이 당초부터 체육대회 행사비가 4억5천 있었고 개막식비 1억, 또 추가로 2억 해서 돈이 이렇게 거의 7억5천 있었다고 그러면 차라리 거기서 3억5천을 쓰던, 4억 쓰면 괜찮은데 거기 경비를 또 연말에 와서 추가경정 하면서 예산을 다르게 해놓고 앞뒤가 안 맞으니까 차라리 처음부터 감사장에서 이것을 밝혔더라면 덜한데 지금 와서 감사장에서 얘기 들은 거 다르고 예결위 다르고 지금 시장님 답변하시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또 그때 그 당시에 유치단의 돈이 있었다고 그러면 모르지마는 말씀하신 대로 유치를 위해서 정말 우리 어느 담당 공무원대로 목숨구한 사이에서는 비용이 되지마는 상환이 끝나고 예산이 없는 상태에서 한다는 것은 시장하고 밀접하게 어떤 협의를 하지 않고는 이 돈을 집행할 수가 없는 문제거든요. 왜냐하면 애초 차라리 10월 6일 날 시에서 의결하고 난 뒤에 보조를 했더라 그러면 그 쓰는 주체는 관계없지마는 어디까지나 필요해서 외상으로 썼던 비용을 보전하는 것은 좋지마는 행사한 뒤에 보전하는 자체가 이해가 안 되는데다가 그 행사마저도 시에 예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앞뒤가 안 맞는다는 얘기는 그것을 지금 시장님이 자세한 계수 답변을 못하신다고 그러면 정확한 이 부분만큼은 실무국장한테 듣겠습니다. 

○시장 백상승   제가 생각할 때는 그렇습니다. 50주년 행사는 시가 해야 될 거고 그 다음에 방폐장을 유치하고 난 다음에 시민의 여론이 그야말로 축제분위기로 돌아가니까 그 규모를 더 키워야 된다고 해서 그 다음에 이 유치단에 지원한 일부 돈이 그쪽에 합해져서 그 행사가 치러진 것 같습니다. 

○이진락 의원   지금 시장님 말씀 모순되는 게요, 10월 6일 날 의회 의결 나고 반대단체나 해가지고 그 돈을 집행 안하기로 했잖아요, 그지요? 시에서는 지원 안하기로 했잖아요? 

○시장 백상승   지원을 했으니까 8억이 갔지요. 

○이진락 의원   8억을 준 것은 12월 16일 아닙니까?

○시장 백상승   예.

○이진락 의원   그 전에 10월 6일 날 우리 의회 의결하고 난 뒤에 반대여론에서 여러 가지 선관위 해석이 있어서 추가로 안주기로 했잖아요, 그지요?

○시장 백상승   그렇게 일단 아까 보고 드린 대로 일단 보류를 한다 그랬습니다. 

○이진락 의원   보류 했는데 보류를 했지마는 유치단은 말 그대로 그때 그 당시에 여러 가지 여론조사를 봤을 때 가능성이 높으니까 정말 참, 우리 담당 공무원들은 목숨 걸고 했다. 그러니까 11월 2일까지 유효하다 이겁니다. 우리 인정한다 이겁니다. 그렇지만 끝나고 난 뒤에 뒤풀이 행사도 어느 정도 이해가지마는 시민체육대회를 하면서 시의 예산이 그대로 돈이 4억5천 플러스 한 7억5천 있었는데도 불구하고도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또 돈이 들어온 것도 아닌데 그 돈을 잡았다는 것이 이해가 안가고요. 또 거기 유치단에서 돈을 1억1,400이라는 얘기는 유치단 돈이 없었습니다. 없었는데 집행했다는 그 앞에 유치를 위해서 활동한 것은 이해가 가지마는 돈이 없는 상태에서 1억1,400을 사후에 맞췄다는 것이 이상하고 또 여기에 추가로 2억4천을 갖다가 시 예산을 썼다고 그러면 시 예산이 분명히 기본 4억5천, 개막식비 1억, 또 2억해서 결과적으로 돈이 7억5천 있는데도 불구하고도 앞뒤 이렇게 그렇고 또 연말에 그럴 것 같으면 연말에 12월 30일 날 추경 정리하면서 썼는 돈 2억4천만 하면 괜찮지마는 연말 추경 들어가면서 이 돈을 갖다가 3억으로 맞춰놓았거든요, 이런 게 안 맞고 이런 거 때문에 우리가 감사할 때 몇 번 물었는데도 집행부가 답변을 그렇게 안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제대로 안했다가 예결위 와서 제일 마지막 날 자료 냈다가 제대로 못하다가 지금 시정질의에 시장님 와서는 상세한 내용을 모르겠다. 상세한 내용 모르면 실무 어떤 공무원의 답변을 여기서 한번 듣겠습니다. 실무 공무원 이 돈 회계를 제일 잘 아시는 분, 시민체육대회 관련해서 제일 잘 아시는 분, 나와 보십시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이진락 의원님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그 당시 담당을 했던 국.과장을 발언대로 세우려면 본 의장한테 발언권을 얻어서 그렇게 하시고 또 보충질문에 앞서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8억에 대한 누락분과 또 예산결산위원회에서 결산검사에서 8억에 대한 누락분에 대해서 하면서 많은 담당으로부터 국장으로부터 사실 질문을 하셨고 답변을 받아냈고, 또 이 건에 대해서 현재 검찰수사가 초읽기에 시작한 걸로 그렇게 알고 있는데 오늘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는 간단 명확한 질문만 좀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님 들어가시고 

○시장 백상승   실무적인 사항을 제가 하나하나 설명을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마는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시장님

○시장 백상승   예.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그 당시 담당했는 국장님을 발언대에 세우겠습니다. 시장님 들어가시고요, 

○시장 백상승   제가요?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시장님이 답변하시겠습니까? 
  이진락 의원님 시장님이 하시겠다고 하는데 시장님한테 답변을 받겠습니까? 

○이진락 의원   시장님 답변하십시오.

○시장 백상승   그래서 이것은 이 감사를 통해서 밑의 직원들에게 소상한 걸 다 이야기를 들어서 그것을 갑작스럽게 시장을 보고 이야기를 하라니까 모른다고 하니까 그것은 틀린 이야기라고 하니까 그러한 사항은 주시면 서면 답변을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진락 의원   시장님 저희들은 의원이기에 앞서 경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찌 보면 역대 어느 시장님보다 시장님 경륜도 계시고, 행정경험 계시고, 또 법학을 전공하셨기 때문에 법이나 모든 행정을 어찌 보면 전 공무원을 통해서 가장 내용을 잘 파악하고 계시리라 싶어서 묻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실제 어떤 그런 감사나 예결위를 거쳤지마는 실제 감사에서는 거의 실제적인 내용이 안나왔고 예결위에도 마지막 날 나왔습니다. 차라리 미리 나왔더라면 저희 의원들도 파악해서 어려움이 없겠지마는 그리고 예결위 마지막에도 전부 국장들은 서로가 답변을 회피했기 때문에 실무계장이 나와서 어느 정도 인정을 했는 사항인데 지금 시장님 말씀을 들어보면 이미 예결위에서 어차피 실무 담당자가 보조금조례나 여러 가지 어떤 그런 문제가 있다고 인정을 했는데도 불구하고도 시장님은 어떤 하자가 없다고 이렇게 답변하시니까 실질적으로 질문한 의원으로서는 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도 법학전공은 아니지마는 여러 가지 자문을 구해봤고 또 일반적인 상부부서에 몇 군데 전화통화도 해 봤습니다마는 어찌되었든 간에 우리 경주시 보조금조례가 행정감사를 하면서도 선집행 후지급은 안된다는 게 관계 국장한테 답변을 다 받았거든요, 그런데 지금 작년에 어떤 축제분위기 이런 것을 떠나서 법률적으로 당연히 묻겠습니다. 경주시 보조금조례에 의하면 선집행하고 사후에 보조하는 것은 보조금조례에 맞지 않잖아요?

○시장 백상승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책임을 진다 그랬습니다. 

○이진락 의원   저는 시장님한테 책임지라는 것이 아니고 

○시장 백상승   책임을 진다는 것은 잘못되었으면 잘못된 대로 책임을 지고, 또 그렇게 하겠다는 그러한 이야기고요, 또 하나하나 계수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을 직접 이 자리에서 말씀을 못 드리는 것은 서면으로 보고를 드리겠다 하면 그것은 또 그렇게 받아주시면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진락 의원   좋습니다. 그러면 본 의원 질문 마무리하겠습니다. 
  본 의원은 이번에 감사를 하면서 또 예결위를 하면서 이 문제가 집행부에서 시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지난 1월 23일 날 원전특위에 보고했기 때문에 자료를 안 냈다고 하지마는 어찌되었던 간에 감사나 예결특위 과정에서 5대가 들어왔고 새로운 의회가 들어와서 작년 살림살이를 감사하고 예결하는 과정에서 집행부가 4대 때 원전특위에 보고했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자료 제출을 계속 미루어오던 것은 상당히 실망스러웠습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그 자료를 제출했어야 되고 시장님 답변대로 새로 유치단이 구성되어 실무 파악을 못했다고 그러는데 그것은 말이 안되는 게 실제 그 당시에 참여했던 공무원이 지금도 유치단에 계속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용을 몰랐던 것이 아니고 어찌 보면 의회에 자료제출 요구를 계속 받아들이지 않은 결점을 우선 지적하고, 그 다음에 앞에서 우리가 조금 전에 동료 의원들이 질의했지마는 근본적으로 작년에 여러 가지 3대 국책사업을 유치하면서 우리 시장님이나 유치사업단들이 경주시민에게 약속했던 것, 그리고 양남, 양북, 감포 사람들에게 약속했던 것, 또 이걸로 인해서 오는 여러 가지 어떤 그런 환상, 경주의 비전을 위해서 그렇게 얘기했지마는 결과적으로 지금 와서 한 6개월 뒤에 가만히 판단해 보면 양성자가속기가 온다. 그 뒤에 일반 사람이 떠들지 말라는 소리로 부지만 사면된다. 그 부지만 사면된다는 말이 지금 와서 감사를 하고 하는 과정에서 밝혀진 게 부지 플러스 건물 다 지어지고 그 액수가 얼마냐 그러니까 3월 6일 날 의회에 보고된 게 1,288억 이번 감사할 때 이제 지금 9월 현재 물으니까 양성자가속기 부지사고 건물 사는데 비용이 1,604억 내년되면 2천억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바꾸어 얘기하면 3천억 받은데서 제해 버리면 1천밖에 없는 이런 허탈감, 그리고 한수원 본사 문제도 지금 부설관계 없지마는 사용후 핵연료 문제도 고준위도 지금 시장님 답변대로라면 애초부터 우리가 선전했던 이게 옴으로 인해서 사용후 핵연료 시설이 옮겨간다는 그런 대부분 의원들이나 그때 선전했던 약속이 시민들에게 홍보했던 약속이 결과적으로 우리가 어리석었던 이런 실망스럽습니다. 거기서 그나마 차라리 이런데서 뒤에 홍보했었던 이런 문제도 정말 뒤에 여러 가지 어떤 그런 행정적인 절차를 거쳐서 의회의 보조금 결정이 났으면 의회의 예산 승인이 났으면 바로 보조를 해서 사후에 미뤄 미뤄오다가 의혹만 증폭시키다가 마지막에 와서 이렇게 자료를 내놔가지고 그것을 보니까 모든 걸 선사용하고 뒤에 12월 16일 날 지급된 상식적으로 선사용 후지급이라는 것은 저희들이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 차라리 그것을 시에서 모든 것을 방폐장 선거 이전에 보조를 해가지고 뒤에 이런 감사나 이런데서 지적되지 않고 이런 형정을 했으면 괜찮은데 정말 3대 국책사업 그 좋은 일 하려고 해놓고 결과적으로 지금 와서 여러 가지 감사에서 우리가 동료 의원들이 집행부를 지적해야 되고, 또 지적하다 보니까 그 당시에 참여했던 동료 의원들이 서로 마음이 아픈 일을 많이 당하는데 이 모든 것은 지난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수고는 많이 했지마는 여러 가지 특히 방폐장 홍보비 관련해서 행정적인 지출사항은 상당히 잘못되었다고 지적을 하고요, 또 시장님께서 모든 것을 책임지신다 그러니까 더 이상 할 말은 없습니다마는 왜 그렇게 유능하신 시장님께서 이런 지적사항이나 주위에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업무처리를 잘 하셨다 그러면 이런 비극이 없었을 거 아닙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장 백상승   제가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방폐장을 유치해서 3대 국책사업이 들어왔는데 이것은 현재 과도기입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나야 그 다음에 이것이 제대로 자리를 차지할 것이고 그 다음에 오는 그러한 파급효과가 큰 것입니다. 다만 지금 현재에 가시적인 어떤 효과가 없다고 해서 그 문제를 평가 절하해서는 안 된다고 보고 있고, 그 다음에 이 양성자가속기가 그렇습니다. 당초에 지원특별법에는 양성자가속기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다만 이것은 과학기술부에서 전국에 있는 기초나 광역단체가 공개모집을 했습니다. 그때 우리는 예산이 없기 때문에 신청을 안했고 광역시는 거의가 다 신청을 했고 군산이라든가 그 이외 일반 기초시에서도 신청을 한 데가 있습니다. 그때 조건이 부지를 제공을 해야 되고 또 연구동을 지어줘야 되고 이러한 이야기가 있어서 예산이 그렇게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산자부 장관님 오셨을 때도 그랬고 과기부에 가서도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것은 방폐장이 옮으로써 이것을 방침을 변경을 해가지고 방폐장이 가는 곳으로 보내라. 이렇게 위에서 결정이 되었기 때문에 이게 경주에 온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현재 이걸 다 해줄만한 돈이 없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이번 특별지원위원회에서 할 때 이 나머지 예산을 여기다가 책정해 주십시오. 하고 건의를 해놓았습니다. 또 그때도 산업자원부 장관님하고 또 과학기술부에서 그때 가면 이것도 뭔가 지원이 안 있겠느냐 이런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때는 솔직한 예로 경주에 온다 안 온다 하는 문제가 선행조건이지 그게 오고 안 오고는 그때는 생각도 안한 것입니다. 일단 오고 난 뒤에 그게 오니까 지금 이러한 문제가 있는데 저희들의 생각은 그렇습니다. 1단계 사업을 하는 5만5천평은 우리가 사고 그 다음에는 중앙정부에 대놓고 계속해서 시간이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건의를 해서 뭔가 반영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감사원 감사나 어디나 실무에서 확인된 것은 그 다음에 상세하게 주면 그걸 가지고 위의 단체장이 확인을 해주는 것은 있습니다마는 지금 이 자리에서 하나하나 선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니까 제가 그것을 소상하게 파악을 못하고 있어서 그런 것이지 그게 무슨 행정경력이 많고 적고 일을 잘 하고 못하고 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더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삼용 의원   더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이 없으므로 방폐장유치 활동비 관련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시장님 장시간 답변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종표 의원   의장님, 제가 두 번째 질문도 드렸는데요. 추가 집행에 주민투표 위반 이거 쓰지 말라는 부분에 대해서 잘못 집행된 것에 대해서 시민들에게 사과하실 의향은 없으시냐고 제가 두 번째 질문을 드렸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일괄 답변을 준다고 

○시장 백상승   일괄 답변을 드렸습니다마는 시장의 입장에서는 정말 그때 시민 전체가 축제분위기였고 또 8억 아니라 더 이상의 돈을 주더라도 방폐장을 유치만 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우리 시민들이 수용해 주시리라 이렇게 믿고요, 또 그때에 그로 인해서 3천억이라는 돈이 와 있고 이렇기 때문에 굳이 이 문제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사과할 그러한 뜻은 없습니다. 

○이종표 의원   그러면 시장님은 과정은 별로 중요하지 않고 결과만 보고 지금 판단을 하시는데 과정에 있어서도 이렇게 투명하게 집행이 되고 이런 문제가 있었으면 한수원 문제나 여러 문제가 동반이 안 되었을 텐데 지금 여러 가지로 그 방폐장 유치하면서 약속했던 문제들이 많은데 이행이 안 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이 한수원 문제나 양성자가속기 문제나 여러 문제가 지금 동반해서 시민들이 민심이 안 좋은 면이 있거든요, 이 점에 대해서는 시장님이 앞으로도 책임을 많이 지셔야 될 거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시장 백상승   책임보다는 앞으로 이해 못한 점에 대해서는 설명을 해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삼용   시장님 장시간 답변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시정질문은 이것으로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틀 동안 질문 및 답변하시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제4차 본회의는 9월 28일 10시 30분에 개의하여 조례안건과 2005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한수원 본사 양북면 유치를 위한 청원의 건을 처리하고 18일간의 정례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제118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34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