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윤박, 유동근 위암 알고 오열 "아버지 아들이 의산데…"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가족끼리 왜이래 '가족끼리 왜이래' 윤박이 유동근의 병을 알고 오열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35회에서는 차순봉(유동근 분)의 위암 사실을 알게 된 차강재(윤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강재는 K대학 병원 암센터에 가서 순봉의 기록을 찾았다. 강재는 순봉의 기록에서 위에서 시작된 암이 일부 장기에 전이됐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믿을 수 없는 현실에 괴로워하다 순봉을 찾아왔다. 강재는 "누구보다 나에게 말해야 했지 않냐. 어떻게 그 지경이 될 때까지.."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강재는 "지금 당장 병원으로 같이 가자"고 했지만 순봉은 "너만 알고 있어. 그렇게 하자"고 부탁했다. 이에 강재는 "안 돼요. 아버지 상태가 어떤지 제 눈으로 직접 들여다봐야겠다"며 "병원으로 가자고요 좀. 대체 날 어디까지 나쁜 놈으로 만들 작정이시냐. 얼마나 개자식으로 만들어야 속이 시원하겠냐"고 말했다. 이어 "누구보다 가장 먼저 나에게 오셨어야죠. 내가 의사인데, 아버지 아들이 의사인데 대체 왜요"라고 강재가 분노하자 순봉은 "네 아버지니까. 어떻게 자식한테 그런 짐을 지게 하느냐. 자식한테 어떻게 아버지 끝을 알리게 하냐"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재는 "누가 끝이라고 하냐. 내가 끝이라고 할 때까지는 하느님도 못 끝낸다. 내가 어떻게든 아버지 고쳐볼 거니까, 나와 같이 병원으로 가자"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이에 순봉은 강재를 안아주며 "괜찮다. 아버지 정말 괜찮다. 내가 니들 삼남매에게 아픈 사람으로 기억되기 싫었다. 마지막 자존심이었다. 그러니 애쓸 거 없다. 나는. 아버지는 정말 괜찮다. 강재야. 미안하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울렸다. 멀티미디어부 multi@ '가족끼리 왜이래' 드라마가 주목받고 있다. 10일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42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차달봉(박형식 분)은 부친 차순봉(유동근 분)의 시한부임을 알고 분노했다. 차강재(윤박 분)는 차달봉에게 "아버지 얼마 못 사신다"면서 "위암이 전이돼서 척추까지 안 좋은 상태라 허리가 아프셨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차강재는 "아버지에게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고 해 차달봉이 충격을 받았다. 차달봉은 차강재의 말에 화를 내고 눈물을 쏟으며 "그걸 왜 이제 이야기 하냐. 그걸 왜 이제 이야기 하냐고"라고 말했다. 이어 차달봉은 "그래서 해외연수 포기하고 집으로 다시 들어오고, 누나도 한 달 안에 결혼한다고 한 것이냐"며 분노했다. 이어 차달봉은 "왜 매일 나만 늦게 알아야 하는 것이냐"면서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차강재는 "징징거리지 말고 아버지에게 골질하지 말라"면서 "제발 아버지께 남은 시간만이라도 네 앞가림 제대로 하는 모습 보여드려야 한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결국 차달봉은 충격을 받아 집을 나갔다. '가족끼리 왜이래'에 누리꾼들은 "'가족끼리 왜이래', 눈물난다" "'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이나 윤박이나 다 이해된다" "'가족끼리 왜이래', 비현실적이어도 위암 다 나으면 안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족끼리 왜이래' 차강재 아들, 의문의 여성과 등장...숨겨둔 아들? '경악'
가족끼리 왜이래, 차강재 아들 (사진=kbs) 의문의 여자와 아이가 차강재를 찾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차강재(윤박 분)와 권효진(손담비 분)이 신혼여행을 끝내고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재와 효진이 결혼식을 올린 뒤 신혼여행을 끝내고 돌아왔다. 그러나 한 여자가 강재의 병원을 찾아와 "차강재 선생님 있냐"고 물었고, 간호원은 "결혼하셔서 신혼여행 가셨다"고 답했다. 특히 이 여자는 사내아이와 함께였다. 이후 여자는 차순봉(유동근)의 집 주변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순봉은 아이에게 누구인지 물었고 아이는 “차강재의 아들 차윤후입니다”라고 대답해 유동근을 쓰러지게 했다. 네티즌들은 "가족끼리 왜이래 차강재 아들, 갈수록 재미있음", "가족끼리 왜이래, 차강재 아들? 좀 괜찮은 드라만가 했더니 역시나", "가족끼리 왜이래, 차강재 아들이라니...제발 훈훈하기를", "가족끼리 왜이래 차강재 아들 등장, 그렇지않아도 폭탄덩어리 가득한 차씨 집안에 더 큰 폭탄이", "가족끼리 왜이래, 이건뭐 재미도없고 짜증만나고", "가족끼리 왜이래, 차강재 아들...충격....경악", "가족끼리 왜이래, 왜 갑자기 채강재 아들이?...폭탄이다 진짜"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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