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왜 그리 둔해 척하면 척 반응 해야 하는거 아냐

고록 아이디어
2012/02/13 08:19:37

참신한 고백방법 아이디어같은거 있으면 공유하자!
생각해본것도 좋고 받았던것도 좋아..
중복이나 비슷한 스레있으면 미안.. 검색이 안되더라
1 : 이름없음 2012/02/13 08:19:53 ID : v3VqPod5DmE

나 이스레가 필요하다..
2 : 이름없음 2012/02/19 16:33:49 ID : mzLmEA+URqw

나도 이스레 너무 필요해 묻히지말고 도와줘 ㅜㅜㅜ
3 : 이름없음 2012/02/19 16:35:46 ID : bydCS7qZiUY

미안타..고록을파본적이 없다
4 : 이름없음 2012/02/19 16:39:10 ID : sL+gC4gh27U

난 그냥 고백 전에 주위사람과의 대화 쓰고
첫만남같은 추억 회상하고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대해 쓰거나 하는데...;;
멀리서 뒷모습만 봐도 설렌다던가
목소리나 성격이나 단점까지도
당신 자체를 사랑한다고...
5 : 이름없음 2012/02/19 17:27:00 ID : Da6KqE+NcV2

이 스레 흥하면 좋겠다ㅠㅠ!
6 : 이름없음 2012/02/19 17:35:48 ID : NOq1d89IVpI
로맨틱 보다는 솔직함을 중시한달까..
쓸데없이 분위기만 잔뜩 잡는것 보단 솔직하게 사랑하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 하는게 참 좋더라고...
받는다 해도 그런 고백이 좋아
7 : 이름없음 2012/02/19 17:39:26 ID : Da6KqE+NcV2

난훼이크고록이ㅋㅋㅋ제일좋던뎅..로맨틱도그렇고..그냥좋음..
첨에훼이크치고 그ㅏ담에진짜루..근데이건 사람에따라 기분만이나쁘겟당..
근데나한테해주면 완전감동해서날아가지..
8 : 이름없음 2012/02/19 17:59:12 ID : HjFQZx+9C82

>>8
훼이크 고록은 어떻게 하는거?
한번도 본적이 읎따
9 : 이름없음 2012/02/19 18:16:04 ID : Da6KqE+NcV2

음 내가 고록 팔 때 썼던건데.. 사랑에 빠지면 나타나는 증상들 생각나는대로 쭉 말하고서 내가 당신을 좋아하는 거 같아요 이러는거..? ㅋㅋㅋㅋ
10 : 이름없음 2012/02/19 18:19:08 ID : Nr1uzq075Ek

몬스터볼을 던져서 ㅇㅇㅇ! 넌 내꺼야!!!하는 고록은 어때.
11 : 이름없음 2012/02/23 16:48:32 ID : q9YkLhZELiE

많이 친한 경우는 하하의 죽을래 사귈래? 그거에 맞춰서 고록파는거 어떠냐.
가사 살짝 바꿔서
12 : 이름없음 2012/02/23 16:59:39 ID : ZtzbgGvVw7k

>>11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 이름없음 2012/02/23 17:58:31 ID : oCDvVqBLE5E

난 그냥 무드없게 뜬금없이 솔직하게 하는 고백이 더 좋던데,그게 오히려 더
로맨틱하지않아? 일상이야기하면서 걷다가 그냥 딱 좋아해. 하고 이야기하는거,
구구절절한말보단 단조로운 한마디가 오히려 더 사로잡을수도있징
14 : 이름없음 2012/02/23 18:01:24 ID : lxL+BQ1mL+I

나 고록때 돌던져ㅆ는데?
상대방도 답록으로 돌던짐
개그로 OHOH파워 투척
15 : 이름없음 2012/02/23 18:03:21 ID : LjjpsiI+AeM

난 고록아이디어 생각할때 캐릭터한테 맞춰서 생각해서ㅋㅋㅋ
음..막 관캐한테 연예편지 쓸껀데 도와달라고 하고 대신 좀 써달라고 부탁하고
관캐가 연예편지 써서 주면 그걸 다시 관캐한테 주는거야
그리고 '자, 너한테 줄게' 라면서 고백을 똻!!!
....별로인가?ㅋㅋㅋ근데 상상해보면 약간 설레기도 해ㅜㅜ
16 : 이름없음 2012/02/23 18:03:45 ID : WOuY383hWxM

나는 내가 달리던 커뮤가 캐릭이
20세 이상이라서..
애가 술약하다는 설정이랄까 그래서 술먹이고 취한상태로 고백했었어 애가 나이도많고 성격도 무뚝뚝하다보니 이거밖에 없았지ㅠㅜ
17 : 이름없음 2012/02/23 18:23:50 ID : YeeR724g2o2

딕인더박스
18 : 이름없음 2012/02/23 18:46:38 ID : eujfu+Nxq7Y

>>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 이름없음 2012/02/23 18:47:18 ID : LjjpsiI+AeM

>>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 : 이름없음 2012/02/23 19:07:45 ID : Ta59OlKxwwY

>>18 무슨짓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 : 이름없음 2012/02/23 19:10:16 ID : DCqoyMoC76U

>>11 이랑 >>12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을래 사귈래 해보고싶어
>>14 같은상황 무지 취향이다 아무렇지않은듯ㅠㅠㅠ~~!! 사실 콩닥콩닥한데!

봉숭아물들인게 겨울까지가면 사랑이 이뤄진다는거 듣고 겨울까지 기다렸다가 정말 손톱에 봉숭아물남은거보고 용기내서 고백하는~ 그런거!
아니면 크리스마스이브에 직장동료랑 막 야근하는데 끝나고나서 아 내일 크리스마스네 이러면서 집에 같이가는데
크리스마스 소원같은거 있냐구 상대가 물어서 이미 이뤄졌다고;;^^;;;
크리스마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랑 맞는거라고 하면서 끝나는..
결국 이 고록은 못했지만 ㅠ.ㅠ 개인적으로 꽤 아끼는 고록스토리 ㅠㅠ
22 : 이름없음 2012/02/23 19:17:38 ID : DCqoyMoC76U

만나서
내 아를 낳아도
하는건 어때? 내가 썼던건데 ㅠㅠ
심지어 여자애가 남자애한테 고백하는거였음
23 : 이름없음 2012/02/23 20:57:44 ID : 0fUNWWO2oYM

>>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지다 취향이야 ㅋㅋㅋㅋㅋ
24 : 이름없음 2012/02/23 21:44:03 ID : Ta59OlKxwwY

>>22 크리스마스 귀엽다. 훈훈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ㅜㅜㅜ
25 : 이름없음 2012/02/23 22:16:09 ID : YEvNtgJtmlk

골목길에서 걸으면서 잡담하다가 헤어지고 좀 멀어질때쯤에 관캐-하고 불러서 돌아보면 좋아해!하고 외치는거..내가 일케고백했거든..자캐말고 실제로
고록으로 써도 ㅈ좋을거같아서ㅎㅎ
26 : 이름없음 2012/02/23 23:23:19 ID : HOg+xYX9PDE

내가 알던 분 곰돌이 인형 있잔하..배 누르면 알라뷰 알라뷰 하는 거
그거 선물하면서 자캐가 곰돌이를 따라 말했어
곰돌이랑 자캐가 같이 알라뷰, 알라뷰...
다만 하난 방정맞은 기계음이고 하난 설레서 떨리는 목소리...
27 : 이름없음 2012/02/23 23:28:59 ID : XT9RQZCN1So

내가 쓸려하는 고록인데!!!!
처음에 낚시 고록을 하는거야!!!!! 관록이라 우기면서 ㅋㅋㅋㅋ
그리고 또 고록을 파는데 이제는 장난이냐고 물어보지마 이런거....크흐...이 스레 좀 흥해..!!
28 : 이름없음 2012/02/24 00:24:35 ID : 2mfePQg1Dtg

달동네 커뮤였는데 상대방 캐가 사는 집 창문에 돌을 던졌다. 나올 때까지. 그리고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내용은 비밀.. 겁나 오글터져섴ㅋㅋㅋㅋㅋㅋ 여하간 그렇게 커플 성공 예아
29 : 이름없음 2012/02/24 01:08:30 ID : zA8aSX6eyh6

그냥 다짜고짜 깔끔하게 널 좋아해.
30 : 이름없음 2012/02/24 05:45:46 ID : nfxqiU6f+4s

그냥 다짜고짜 깔끔하게 널 좋아해.
31 : 이름없음 2012/02/24 05:46:20 ID : nfxqiU6f+4s

상대캐-잘나가는 일진같은 느낌의 여캐/내캐-보모같은 느낌의 남캐
적진에 잡혀있다가 여캐한테 구출되고나서 돌아가는 길에 급 불러세워서는 "신분상승을 원한다! 이를테면 애인이라던가.."라고 무지 민망해하면서 프로포즈하는 고록..
남자가 별로 멋없는 고록이지만,말하고싶은건, 그 자캐에 따라,상대에 따라 맞춰가는 고록이 제일 예쁘지 않겠냐는 거야.ㅋㅋㅋㅋ
그리고 그 둘은 지금은 내 최애 자캐커플이 되었지
32 : 이름없음 2012/02/24 07:18:29 ID : cncnaQsLI0w

답록 아이디어는 없니..ㅠㅠ..
33 : 이름없음 2012/02/24 12:09:53 ID : CMsYsF2aGQc

>>33 고록은 어떻게 받았는데? 거기에 맞춰서 해야하지않을까..
34 : 이름없음 2012/02/24 12:59:31 ID : eUGoOd5Bu5g

나는 셋이서 짜고 대리고록썼다ㅋㅋ
처음에 고백할 자캐의 친구가 관캐에게 말 걸고, 고백할 자캐가 오고 나서 관캐가 수락!
번거롭지만 재밌어ㅋㅋ 근데 이건 상대방오너한테 수락의견 듣고 해야해..
35 : 이름없음 2012/02/24 15:16:12 ID : gGUMDrdljog

??? 이건 날 위한 스레인가
평범하게 하려면 과거에 그 캐릭터와의 추억을 회상하고 마지막에 가슴을 울리는 멘트 한 마디.
아니면 주변인들의 조언이나 그런 걸로 아 이게 사랑이라는 감정이구나하고 깨달은 후 관캐에게 고백.
또 관캐에게 찾아가 연애상담을 요청한 후에 끝부분에 조언내용대로 스트레이트 고백.
36 : 이름없음 2012/02/25 04:22:08 ID : 77u1hmssRbk

아니면 평범하게 동전 떨구기!
노래를 부르면서 고백!
봄에는 꽃밭에서 꽃 보면서 고백하고!
여름에는 그늘 밑에서 고백하고!
가을에는 낙엽 떨어지는 거리를 걸으며 고백하고!
겨울에는 눈 오는 광경 보면서 고백하고! 아님 목도리라는 좋은 아이템이 있잖아!
어차피 고백 저지를 거라면 화끈하고 오글거리게 저지르라고 다들!
37 : 이름없음 2012/02/25 04:24:28 ID : 77u1hmssRbk

뭐 음료수라도 한 잔 할래? 라던가!
솔직담백하게 자기 마음 하나하나 말해준다던가!
아 진짜 캐릭터 성향이랑 관캐 성향 쓰고 조언받는 스레 같은 건 없어? 나 미쳤나봐
38 : 이름없음 2012/02/25 04:25:56 ID : 77u1hmssRbk

그냥 같이 걷다가 남자가 문앞까지 데려다 주고 여자가 들어가기전에 고백한뒤에 천천히 답해달라는거 ... 왜 고록들은 모두 당장답하길 원하니!!
39 : 이름없음 2012/02/25 04:57:30 ID : mz5sh26k9oY

>>39 222222.....
답록을 오랫동안 안주시는 분께 고백하면...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오고 봄이 올 때까지
가을 해질녘 길에 둘이 서있는 사태가 일어난다orz
40 : 이름없음 2012/02/25 10:12:18 ID : tbrN+QUCWRA

내가 쓰려는 고록 형식 보여줄까? 개그고록인데 ㅋㅋㅋㅋㅋ
41 : 이름없음 2012/02/25 15:19:42 ID : n2zy4Kkmn22

만약 고백을 하는 자캐가 생일이 가깝다면
생일날 고백을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생일선물좀 줘라 하고 상대방이 뭐받고싶은대 이러면
너 ㅋㅋㅋㅋㅋ 라는건 너무 오글거리나 아오
42 : 이름없음 2012/02/25 15:19:46 ID : ycDb613XD0k

http://image.threadic.com/images/6846c66ad103f7d2188ee02add62bd626c60876e.jpg
http://image.threadic.com/images/e5fe72d12327051d442b7fa6c47ae63187df24a5.jpg
이거 패러디어떰? 내 캐가 개그캐라서 가능한건가..ㅋㅋㅋㅋ
43 : 이름없음 2012/02/25 15:20:23 ID : n2zy4Kkmn22

>>43참고로 난 저고록 파고싶어서 관캐생기면 때릴거다
44 : 이름없음 2012/02/25 15:20:37 ID : n2zy4Kkmn22

>>44 고의적 신체접촉인건가. 좋은 고백이다..!!
45 : 이름없음 2012/02/25 15:22:47 ID : ycDb613XD0k

너네 정략결혼 고록 봤냐
사귀자고하는게 아니라 가문에서 너랑 결혼하재 야 결혼하자ㅋ 이러고 고록을 쐈음
근데 상대가 받았음
염장으로 막 로그 주고받고하다가 진짜로 널 사랑하게되었다고 고백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선컨줄알았는데 아니더랔ㅋㅋㅋㅋ
46 : 이름없음 2012/02/25 15:37:58 ID : KBIVc7T7DvI

ㅋㅋㅋ고록은 자기와 그 고록팔상대방캐가 이어지는 매게체를 통해 고록쓰는게 제일좋당
47 : 이름없음 2012/02/25 19:02:41 ID : vhVybrs2P+s

>>46
봤음. 우리커뮤가 로맨스지향이라그런지 별커플 다나온다 ㅋㅋㅋㅋㅋㅋㅋ지금 실제로 결혼해서 관계 쌓아가시는중 ㅋㅋㅋ
48 : 이름없음 2012/02/25 19:05:31 ID : gxt68pbrduQ

서로 자캐로 관캐 캐내기하다가 너.라고 고록 파고있었는데 타이밍도 놓쳤고 동결나서 시망ㅋ. 내건 좀 흔한가?
49 : 이름없음 2012/02/25 19:10:52 ID : squcGFNwJ+A

쭉빵스킬 어때?
그거써서 고록팠는데 커플탄생
올ㅋ
50 : 이름없음 2012/02/25 19:45:30 ID : cXVdyZYxrDo

>>46 오 완전 로망이다..해보고싶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심 이 스레 왜 안흥하냐 빨리 오글오글해서 손발 다 사라지게 해달라고..
51 : 이름없음 2012/02/26 19:29:09 ID : R6oNj3hM+2w

이 스레 흥해라 ㅠㅠㅠㅠㅠ 나 필요하다고 ㅠㅠㅠ
52 : 이름없음 2012/02/26 19:50:24 ID : OqqriN4QFXo

아 나 진짜 좋은거 있었는데 모레딕이라 너희들을 위해 못풀어주는게 한이다ㅠㅜㅜㅜㅜㅜㅜㅜ
53 : 이름없음 2012/02/26 20:04:22 ID : 2LNT8wFVHFI

다짜고짜 관캐를 불러냄->우물쭈물->과거회상(첫인상은 그냥그랬는데 어 좀 괜찮네 어느순간 눈을못뗌)
->...그래서.. 좋아해.
이게 정석아닌가?ㅋㅋㅋ
54 : 이름없음 2012/02/26 20:06:42 ID : z+cpBS4i+q6

관캐가 좋아하는 계절 미리 알아보고 자캐는 그 계절 반대 (관캐가 겨울 좋아하면 여름,여름 좋아하면 겨울 가을 좋아하면 봄 봄 좋아하면 가을 이런식)을 자캐가 좋아하는 걸로 설정해서
관캐가 좋아하는 계절을 배경으로 그리고.
자캐가 다른 곳 쳐다보면서 좋아하는 계절 먼저 말하고 관캐가 뒤이어서
나랑 반대네,나는 무슨 계절 좋아하는데. 이런식으로 말하고 자캐가
관캐 쳐다보는데.관캐가 눈 마주치고 고개 돌리는거야. 그리고 자캐가 자기 보라고
그래서 눈 마주치면 자캐가 "난 앞으로 (관캐가 좋아하는계절)좋아할꺼야" 식으로 말하면
관캐가 의아한 표정 짓고 자캐가 웃으면서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거지.

배경은
봄이면 벚꽃나무 아래에서 얘기하다가? 학원물이면 학교 등교하다가(신학기니까) 하는게 좋겠고
여름이면 비오는 날 우산쓰고 걷다가 좋아한다고 말하는 순간 무지개 뜨는거...
가을은 단풍여행왔다던가 난 가을하면 온천 생각나서 기차여행도 좋고 딱히 가을은 생각 안난다;;
겨울은 육교나 시내에서 눈오는게 배경이면 좋겠다.

고록 안파본 나로써는 그냥 로망
55 : 이름없음 2012/02/26 20:07:30 ID : WYK9EoKrnK2

다짜고짜 관캐를 불러냄->우물쭈물->과거회상(첫인상은 그냥그랬는데 어 좀 괜찮네 어느순간 눈을못뗌)
->...그래서.. 좋아해.
이게 정석아닌가?ㅋㅋㅋ
56 : 이름없음 2012/02/26 20:08:09 ID : z+cpBS4i+q6

견원관계면 두가지가 있는데 시비 거는 쪽 시비 받는 쪽으로 나눌께

먼저 시비 거는 쪽이면 싸우다가
자캐가 자기가 그렇게 싫냐고 묻는거야.그러면 관캐는 그딴거 왜묻냐는 뉘양스로 말하고
자캐는 무덤덤하게 "난 니 좋은데 넌 나 싫어하는 거 같네.나 싫어 좋아?" 하고 묻는거야
관캐가 당황해하면 "좋으면 좋다고 해.고백하는거니까"하고 심플하게 해도 좋을듯...

시비 받는 쪽이면 왜자꾸 시비냐고 버럭버럭 화내는거야
그러면 관캐는 그냥이라던가 이유를 대겠지.그럼 자캐가 난 너 좋은데 넌 왜 자꾸 나 괴롭히냐고
좋아서 그러는 거냐고 투덜되는거야.
은근한 고백!
57 : 이름없음 2012/02/26 20:13:03 ID : WYK9EoKrnK2

ㄱㅅ
58 : 이름없음 2012/02/27 01:13:21 ID : FdOxfzqOJ5+

이건 내가 한건데.
일단 관캐에게 뭐 자판기 음료수라던가 커피라던가 같이 먹자고 하고 같이 먹다가 나 고민 있어 이렇게 말해
상대방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 관캐분은 약간 나보고 어쩌라고 이런거였다. (성격이 남의 고민을 들어줄만한 성격이라면 왜? 라 하겠지.)
나는 야 그래도 한번쯤은 무슨 고민이냐 물어봐라 이렇게 말하고 관캐가 뭔데 이러면 나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 이렇게 말하면 방금과 같은 루트로 끝은 좋아하는 사람은 너 라는걸로 끝나게!
모레딕에 자다깨서 비몽사몽한채로 쓴다.ㅜㅜ 난 이렇게 커플 성사~
59 : 이름없음 2012/02/27 03:25:41 ID : oJ0LWrNRNIk

>>23너 ㅇㄲ나 ㅅㄷ입니까
60 : 이름없음 2012/02/27 10:02:12 ID : CFXchXMsqbo

>>11번 답록 낚시답록이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ㅇㅇㅇ! 너는 내거야! /몬스터볼에 들어가짐
/몬스터볼이 띠용띠용거리면서 흔들림(잡히기직전)
/상대방이 튀어나옴
상대:...난 구속같은거 되지않아. 미안하지만
상대:난 너의것이될수없어!/도도하게 돌아서서
상대:/몬스터볼을 던져
상대:그럼, ㅇㅇㅇ! 너는 내거야!!!!
61 : 이름없음 2012/02/27 12:27:42 ID : 3W2e697Gy+k

>>48 올ㅋ
너 그럼 이런거봤냐
어떤사람이 맞선을본다는 고록을팠어 그리고 상대가 너 맘에 안든다면서 거절함
그러니까 사실 나도 원해서 온거 아니라면서 맞선자리 깽판놓는 관록을 판거야
그리고 상대분도 재밌게 이어서 둘은 짱친을 머겄당
한 2주동안 베프베프하고 놀다가 상대분이 술먹고 꼬장부리면서 사실 내가 너 처음볼때부터 좋아했는데 맞선으로 맺어지기는 싫었다면서 고백
둘은 커플됨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은 로미줄리 집안의 반대ㅋㅋㅋㅋㅋㅋㅋㅋ
고록판다음에 결혼한다그러는데
아낰 미쳐 집안에서 반대한다는식으로 막 로그를 내는거얔ㅋㅋㅋㅋ 난 벙쪘징
막 아침드라마처럼 남자쪽엄마가 여자한테 봉투주고 물뿌리곸ㅋㅋㅋㅋㅋ
백혈병 골수이식드립도 나옴ㅋㅋㅋㅋ 개그커플ㅋㅋㅋㅋㅋㅋㅋ

우리커뮤 멋지지않냨ㅋㅋㅋ
62 : 이름없음 2012/02/27 13:30:06 ID : jam1aNQM9TU

아참 그것도있음
>>62에서나온 개그커플은
섭캐를냈음 악녀랑 짝사랑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낰ㅋㅋㅋㅋ 진짜 아침드라마 찍었닼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악녀도 짝사랑남도 다른사람이 고백해서 잘 살앜ㅋㅋㅋㅋㅋㅋ
악녀랑 짝사랑남이 로미줄리컾의 조연격 인물 섭캐잖아??
근데 이 둘이 따로따로 커플이되면서 스토리가 이어지고

이게 한 1년 반쯤 전인데 아직도기억나네 오늘은 커뮤 정주행이나 돌아아지

아 내커플? 난 솔로.........ㅎㅎ.............
63 : 이름없음 2012/02/27 13:36:11 ID : jam1aNQM9TU

>>23 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이거 ㅋㅋㅋㅋㅋ
내가뛰던 옛커뮤에서도 저런고록 쓰신분계셨는데 ㅋㅋㅋㅋ 근데 저런고록쓰기에는 서로 장난도 많이치는성격이여야하지않으려나?
64 : 이름없음 2012/02/27 15:41:47 ID : 30t1aIPlJOg

난 ㅇ그 나츠메소세키인가? 그사람 소설 일화로
달이 참 아름답네요 로 고록썻는데
상대방이 나 이제 죽어도 괞찮아요로 답록써주셨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센슫쟁이
65 : 이름없음 2012/02/27 15:49:44 ID : h+4AWvQIWQY

>>65 나쓰메 소세키 맞지! 나 그분 소설 좋아하는데!! 아 넘 부럽다 ㅠㅠㅠㅠㅠ나도 그렇게 고백받으면 좋겠는데..
66 : 이름없음 2012/02/27 16:05:34 ID : izTPd0vYWFQ

ㄳㄳ
67 : 이름없음 2012/02/28 03:17:46 ID : AC8P6Gwk+2c

난 완전 동화풍으로 인물 하나도 안나오고 배경하나로 고록 밀었당..ㅋㅋㅋㅋㅋ상대방 캐가 나비고 내캐가 느티니무라서 가능했지
비록 차였지만..ㅠㅠ지금은 죠흔친구 커뮤 대표친구
68 : 이름없음 2012/02/28 03:24:22 ID : 63keBmA8xM+

배경만 8컷파니까 멘붕왔다는건 안 비밀
69 : 이름없음 2012/02/28 03:24:44 ID : 63keBmA8xM+

>>65
그렇게 고록을 쓰고 싶ㄴ은데!!!!!!!! 받아줄 사람이 없다
70 : 이름없음 2012/02/28 05:39:48 ID : aRNe9TXiT1E

rt
71 : 이름없음 2012/02/28 15:40:09 ID : RP8Na0u5hr6

꺵씬
72 : 이름없음 2012/02/28 16:13:33 ID : hXTbUPbGBSI

수업하는 선생님반 들어가서 좋아한다 고백
내 고록
73 : 이름없음 2012/02/28 16:30:27 ID : Q8MmLthW4JY

개그캐라면 이런건어떰?
처음에 관캐만 딱그리고 다음칸에 좋아해!만 말풍선으로 그리는거야
근데 알고보니까 자캐가 미연시 게임중이었던거ㅇㅇ
관캐가 그거보고 놀리고 왜이런걸하냐고 쳐웃으면
이게뭐어때서ㅡㅡ이러다가 내가직접고백을 못하니까 얘라도 대신해줘야지
이러고 관캐가 뭔소리냐 하니까
관캐랑 눈은 한번도 안마주치고 계속 게임만하면서 내가너좋아한다고
이런식으로하는거??어떰?
74 : 이름없음 2012/02/28 19:16:37 ID : Almh+o6vzL+

>>74 너이자식;;;;; 좋군
75 : 이름없음 2012/02/28 19:25:14 ID : Jh4IJhblTVo

>>74 선택지 누르기전에 중셉은 필수다. .. 그냥 뻘소리.
그거 좋다 ㅜㅜ 내 캐가 오락덕인데 한번 비슷무리하게라도 도전해볼까.
76 : 이름없음 2012/02/28 19:34:51 ID : DR9+FQbvYaY

또하나 생각남ㅇ 좀흔한건데
관캐랑 자캐랑 좀친하면 같이오글터지는 뭐 미사같은거 같이보다가
막 난너를위해죽겠어!이런거 나올때 관캐가 ㅡㅡ아저게뭐냐 이러면서 오글터진다 그러면
자캐는 말없이 계속보다가 그래도 널위해서라면 나도 죽을수있을것같다
이러는거!!!!!
고록을그리고싶은데 용기가안나서 아이디어라도내본다..얘들아 나대신많이그려줘..ㅠㅠㅠㅠ
77 : 이름없음 2012/02/28 21:35:57 ID : Almh+o6vzL+

답록아이디어는 없니...o<-<....흐ㅏㅣㅇ 어떻ㅎ게써야댈지 모르겠어
78 : 이름없음 2012/02/28 22:49:51 ID : KXKkefhKmPo

갑자기 뜬금없이 야 너 물마실래?ㅋㅋㅋ 한다음에 물을 촥!!!!뿌리고
도랏냐?ㅡㅡ하고 화내면 왜? 난 꽃에 물준건데!! 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 개그야 저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물을 많이 촥 뿌리는거 아니고 조금 튀긴다음에 하면 달달할수도 있을것같아~
내가 고록쓰는데는 도가터서 도와줄수있긴한데..!ㅋㅋㅋ
79 : 이름없음 2012/02/29 00:06:24 ID : Bi68eo+3dEk

아 그리고 이건 어떤커뮤에서 있었다고 들은건데...
일단 상대분오너랑 좀 친해져.. 무슨일이 있어도 친해져야해
그리고 ㅇㅇ님~ 저희 관록맺을까요?? 해서 베프던 남매던 뭐던 한다음에
처음엔 의심안하게 제가먼저쓸게요! 하는데 갑자기 어느날 죄송한데 제가 갑자기 바쁜일이(여기선 적당껏 지어내) 생겨서 그런데 진짜 죄송한데 먼저 그려주실수있냐고...
근데 상대방 오너분도 바쁜일 있다고하면 시망... 어쨌든 그래서 먼저 그려주시면!!
관록을!! 뙇!!차고!!! 나는 너랑 베프 남매 등등말고 애인하고싶어!!! 하는 고록 올리는거!!! 로망이지ㅠㅠ
근데 이건 경우에따라 상대오너분이 좀 귀찮으실수도있다... 답록 또 파야하시잖아
80 : 이름없음 2012/02/29 00:08:37 ID : Bi68eo+3dEk

>>79 ㅁ;틴 나 지금 그거로 고록팔 계획이었다......지금 뛰는 자커 신청기간 끝ㄴ나면 올리려고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 : 이름없음 2012/02/29 00:12:50 ID : OLba18mUCjI

>>81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왜 기대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록 볼수는 없겠지만 기대한다 너..! 힘내라!!
82 : 이름없음 2012/02/29 00:36:34 ID : Bi68eo+3dEk

>>77 뭐냐.. 이거 좋다ㅜㅜㅜㅜㅜ 내 이걸로 고록파야겠다.. 관캐님! 제가 갑니다!
여기서 뭐 하나 얻어가네. >>77 진심으로 고맙다.
83 : 이름없음 2012/02/29 02:26:37 ID : a3QttS5vA92

아 근데 고록팔애들아...부탁이있으니 이어가기쉽게파줘...답록도 어려웡으성ㄴ급ㄷ벋ㄱ드그극ㅌㅂㄷ!!!!!!!!좋아해 하고끝내면어떡해!나도좋아하긴한데 이을수가없잖아!!사귀자 한마디라도해주지!!
84 : 이름없음 2012/02/29 02:37:08 ID : YrDZVCUOARA

>>84 좋아해라고 말하면 나도좋아해~ 하는걸로 대답하면 되지않아??
그정도면 이어가기 쉬운것같은데.. 개인적으론!
85 : 이름없음 2012/02/29 10:33:26 ID : Bi68eo+3dEk

L: 그러니까...어... 그쪽한테 조금만 의지하고싶은데.
86 : 이름없음 2012/02/29 13:15:30 ID : rrNLvjc39jQ

고록아이디어가 진짜 뙇뙇터지네
오글터지는거좋아하면 막 관캐얼굴을붙잡고 인기있는 유행어는 다말하는거야
막 우리관캐는 언제부터이렇게이뻣나?라든가어디서타는냄새안나?내마음이 타고있잖아 이런것들은 적어도 5개는 줄줄이 말하는거야ㅋㅋ
그럼 관캐가 존나어이없어하며 니뭐냐 이럴탠데 관캐보고 자캐는 쪽팔려서 얼굴빨개지고 아씨 그냥니존나좋아한다고 이런거??
87 : 이름없음 2012/02/29 15:34:47 ID : FumFi6Okji6

이것도있다. 관캐한테 존나 매운떡볶이같은거사주는거야
그럼 관캐가 존나매워할꺼아냐 그때 자캐가 어때 존나맵지?이러면서 지는안먹고 골리는거지.
그때 관캐가 존나 물같은거 마시고싶어할꺼아냐?그때 딱 관캐 물잔뺏고서
이거줄테니까 나랑사귀자 이러는거ㅇㅇㅇ
88 : 이름없음 2012/02/29 15:39:45 ID : FumFi6Okji6

답록아이디어 라기엔좀뭣한데 사랑해 이렇게고록이왔으면
받을꺼라면 오랑해육랑해이러면서 니가날좋아하는것보다내가널좋아하는마음이 훨씬크니까 이런식으로 하는것도좋지?
좋아해 이랫으면 역시받는다는가정하에 밀당식으로 어쩌지?난너 사랑하는데 이렇게 가는거지 ㅇㅇ
89 : 이름없음 2012/02/29 15:53:16 ID : FumFi6Okji6

이런 설레는 스레는 갱신이나 먹엉!
90 : 이름없음 2012/03/01 00:16:21 ID : RkvryPFY0wg

이런 사랑스러운 스레를 봤낰ㅋㅋㅋㅋ 갱신!
91 : 이름없음 2012/03/01 16:19:43 ID : YnTDc+L+IfM

이건 답록 아이디어?
y-나... 너 사랑해
m-어? 안 되는데 나 여친 있는 몸인데
y:....없다며
m:뭐래 여기 있잖아
...으앜 미안 내가 쓰고도 오글거린다 y,m는 상대방 캐,너희 캐야 ㅎㅎ
내가 저렇게 썼다는건 아니곸ㅋㅋㅋㅋㅋㅋ
92 : 이름없음 2012/03/01 16:27:03 ID : Nxcin93pakQ

음 이건 내가 전에 썼던방법인데!!!
예를들면 너희 관캐 이름이 크리스틴이라고 가정하자ㅇㅇㅇ
그러면 커뮤에 친한분들이 있을거아냐??
친한분들중에 접하는 시간대 비슷하신분들 모아놓고 부탁을 해
자유겟에다가 글 제목을 한글자로 해서 릴레이로 글을 올리는거야ㅋㅋㅋㅋ그냥 릴레이가 아니고...전체글보기에서 게시글들 이름이 세로로









이런식으로 보이도록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 내용은 그분들 캐가 내 캐 고록에대한 응원....이라고 해야하나??
"에라 젠장 잘살아라!!"
"행복하세요~ㅎㅎ"
이런 류의ㅋㅋㅋㅋ그런다음에 맨 위에 너희 고록을 땋!!!하고 얹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
좀 번거로운 방법이긴 한데 나같은경우엔 상대 오너분이 진짜 좋아해주셨어!!
93 : 이름없음 2012/03/01 16:42:45 ID : yv2DIxzbPSM

난 이거... 등 뒤에다가 손가락으로 글씨쓰기 게임하는데
자기는 헛말만 써놓다가 갑자기 좋아해라고 쓰고 상대방이 ??하면 다시 사귀자라고 쓰기..
앟ㄴ어ㅓㄴㅇㅎㄴ아 좋다....근데 난 커뮤관뒀으니까 부탁해..ㅠㅠ
94 : 이름없음 2012/03/01 16:43:21 ID : R+rI+y0TdnM

이건 유명한건데
사랑해
다시 말할게. 사랑해.
리플레이 할게. 사랑해.
꼴 좋다. ㅎㅎ......(부끄러워한다는 가정하에)
이과쪽이면 좋겠다 ㅎㅎ 사다리꼴 사행시야! 곰돌이한마리도 있땅ㅇㅇ!!
95 : 이름없음 2012/03/01 17:01:34 ID : Nxcin93pakQ

오글거리는데 써본당..
만약 관캐가 단거나 담배를 달고 살때!!!
야 그거 몸에 안좋은데 또는 충치생기는데 왜먹어ㅡㅡ라고 해
그럼 관캐가 입이 심심해서ㅎㅎ라고 하면 뽀뽀를 뙇!!
그럼 자캐가 이제 안 심심하지??ㅎㅎ~~ㅠㅠ오그리토그리
96 : 이름없음 2012/03/01 17:06:34 ID : eNDfdE4zg0s

나여기단골될기세..
그 이것도 방금생각난건데
자기가 고백을할껀데 관캐한테 상대역할좀 해달라고 부탁을하는거야
관캐는 오올~이러면서 도와주겠지?ㅋㅋㅋ
존나떨려하면서 고백연습한다음에 끝나면관캐가 누구냐고물어볼꺼아냐
자캐가 웃으면서 이미고백했음ㅇㅇ이러는거야 그럼관캐처음에는누군지몰라서??이럴꺼아냐 ㅋㅋㅋㅋ그때 내가좋아하는거 너라고 막이러는거징!!!
97 : 이름없음 2012/03/01 21:01:52 ID : AWA7obVN+lg

>>96 그러나 받을 마음이 없을시 뽀뽀는....
98 : 이름없음 2012/03/01 22:50:07 ID : UstPmHLwZIE

rt
99 : 이름없음 2012/03/02 16:57:12 ID : qHsCC9pTSko

>>96 저건 염록쓰면 좋을 것 같다 ㅋㅋㅋㅋㅋ
100 : 이름없음 2012/03/02 18:14:35 ID : q5ZBiR7i0cU


나 이거 많이 필요하다 ㅠㅠ 고록아이디어 많이 필요해 ㅠㅠㅠ
소심하고 잘 웃는 남자애가 애교없는 여자애한테 어떻게 고백하지 ㅠㅠ?
도와주면 진짜 점핑큰절 ㅠㅠ
101 : 이름없음 2012/03/03 16:52:53 ID : WGNPBLPK1HQ

>>101
이런건어떰?
남자애가 여자애한테 너는애교도없고 ~도없고 이러면서 단점만 주구장창얘기하다가
여자애가 화낼려카는순간에 그래서 나는 그런니가좋다 이러는거
102 : 이름없음 2012/03/03 21:11:54 ID : T1gR7nw3kco

>>101
"연애 해본적 있어? 하면 무슨 느낌일까?"
"나도 해본적 없어서 몰라. 음 궁금하긴 하다."
"...너랑 나랑... 하면 무슨 느낌일까? ㅎㅎ"
"음...글쎄"
이때 손잡으면서
"ㅎㅎ.....그러면 우리 연애 해보자."
....으악.... 내가 소심해본적도 주위에 그런애도 없어서 느낌을 못 살리겠다 ㅠㅠ
103 : 이름없음 2012/03/03 21:15:55 ID : Rm2bEu+QGb6

>>101 편지. 소심한 캐릭터 고록은 편지가 짱이지ㅎㅎ
104 : 이름없음 2012/03/03 22:12:03 ID : OZsJCjl7gB+

이런건 어때? 좀 개그식으로
처음엔 졸라 개진지하게 분위기잡고 이벤트 벌여서 고백을 해. 이땐 아직 상대는 안밝혀진 상태.
근데
아슈발꿈(고록쓰는 본인 캐의 꿈)
그러고 나서 다시 분위기 잡고 고백하는데 또 꿈.
그 후에 이번엔 현실에서 고백하는데... 이벤트는 개망치고 분위기는 병맛인 상태로 멋지게x ㅂㅅ같이 말더듬으며 고백. 조 조 조 조 좋아해... 이러고 ㅋㅋ
105 : 이름없음 2012/03/04 03:07:08 ID : HMSrSNYNPp2

인셉션고록 ㅋㅋ
106 : 이름없음 2012/03/04 03:07:50 ID : HMSrSNYNPp2

>>105
완전 귀여워!ㅋㅋㅋㅋ 여기서 내 취향의 고록을 만날 줄이야ㅠㅠ
107 : 이름없음 2012/03/04 03:15:15 ID : LHmSvLSNFJ2

내가 예전부터 꼭해보고싶은고록인데
남자 → 남자는
고록받는애 바지를뺏ㅅ고
나랑ㅇ4귀자 안사귀면 이 바지는 버릴ㄹ거야 나랑사귀면 바지돌려줌
이거랑ㅇ
남자 →여자는
난ㄴ 남자개그캐만내니까 내캐가 브라를찬다음 여캐한테 내 브라의 뽕이되어줄래 하고싶다..
근데 차이면 둘다개쪽
108 : 이름없음 2012/03/04 03:17:24 ID : ySwG5rz9JPg

음...나같으면 낚시 해봤는데...
내 관캐 헛소문들이 나돈적이 있었는데
그걸 역이용해서 소문의 관캐한테 고백하는 척~
하다가 ㅋㅋㅋㅋ급 반전!
근데 이거 그 소문의 관캐분한테 너무 미안해...
109 : 이름없음 2012/03/05 06:11:34 ID : vk6+ODfRyUU

>>109 아...관캐오너분 ㅋㅋㅋㅋ까먹었다!
110 : 이름없음 2012/03/05 06:12:19 ID : vk6+ODfRyUU

우리 사귀자, 사겨줘 ㅋㅋㅋ 이게 아니라
우리 사귈까? 하고 웃으면서 물어보는게 너무 좋더라
히히... 사실 이건 내가 쓴 고록...
111 : 이름없음 2012/03/05 07:59:46 ID : 7Dxv1+JGJ3Y

>>108
저기 내가 수위쪽을 싫어해서 그런지 속옷쪽이나 그런쪽 얘기 자체를 안좋아해서 저런 고록 받으면 관캐여도 찰 것 같다
상대오너분이 어떤지 봐서 해..
112 : 이름없음 2012/03/05 17:44:53 ID : JuTs7xlxtuM

>>93 으로 고록은 너무 설레발같은데..이것도 염록으로 하면 좋겟다 ㅎㅎ
113 : 이름없음 2012/03/05 18:37:29 ID : aNxpCIqxUhg

고록 받으면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들도 많잖아?
차고싶어도 눈치보여서 받는 분들도 있고...
그래서 난 주로 '꼭 사귀어 주세요' 라는 식 보다는
'내가 당신을 좋아한단 사실 만으로도 기뻐요' 란 식으로 고록쓴다
그리고 '당신에게라면 차여도 괜찮아요' 라는 식
상대가 부담감에 억지로 받는건 원치 않아ㅠ
애초에 내 고록은 사귀는 것보다도 '이런 내 마음을 알린다'가 중점
마음에 안드시면 부담갖지 말고 차버리세요!

아 근데 차인다를 전제로 쓰다보니 아쉬워서 손이라도 잡아본다 ㅠ
스킨쉽 싫은분들 ㅈㅅ
하지만 손이라도 한번 잡아보고 싶었다 ㅠ
114 : 이름없음 2012/03/05 20:21:46 ID : abtu8eiZgH6

상대가 마음에도 없으면서 받아서 진짜 관캐도 포기해가며 불행해지는거 원치 않아 ㅠ

하지만 어째서인지 난 매번 커플 성사...
저런식의 고록이 오히려 더 부담스러운가?!
115 : 이름없음 2012/03/05 20:24:35 ID : abtu8eiZgH6

아... 지금 내가 못 파고있는 고록 아이디언데
그냥 얘기 나누다가 '나 당신 좋아했어요.' 이러고 나서 왜 과거형이냐고 하면 지금 열심히 삭히고 있어요, 나이가 몇갠데 이러면서 중얼거리다가 그쪽이
아나 그럼 왜 말함? 이러면 '당신도 나만큼 괴로워해 보라고요.'이러고 나서
'불쌍하면 어디 주워가 봐요, 열심히 해줄테니까.' 이런거...? 둘 다 아저씨지만ㅋㅋㅋ
116 : 이름없음 2012/03/05 20:37:41 ID : zWCO5tV+NfE

우우..설렌다..고로갱신!
117 : 이름없음 2012/03/05 23:16:58 ID : lOeIDjIT6PQ

갱신
118 : 이름없음 2012/03/07 20:54:18 ID : weL7TU18vIo

만약 서로 앙숙이거나 그런 사이라 만나면 '야!'라고 부른다던지 하면
이런거 해보면 어떨까?
그러니까 A가 B한테
"내 소원중에 하나가 좋아하는 사람이 A야, 하고 다정하게 불러주는거야."
라고 하고 B가 "그래서?"라던지 뭐라든지 되묻는다면
"그러니까 내이름좀 불러줄래?"라고 고백하는거.!
119 : 이름없음 2012/03/08 20:37:08 ID : 15S8yxbFfBs

갱신
120 : 이름없음 2012/03/09 09:53:07 ID : MFwyUOit+vg

나도 하나 생각해놓고 못 쓴게 있는데 A,B,C 세사람이 필요하다!
B가 내 캐릭터인데 설정이 아주 나쁜놈이야.
A가 B에게 고백을 함. 근데 B가 "싫은데? 내가 왜?"라고 한다.
그러면 A가 씁쓸해하겠지. 근데 B가 A의 손을 잡고 어디론가 가.
B는 가다가 C를 발견해. A를 그 곳에 두고 C에게 다가가서 "나랑 사귀자."라고 대뜸 말해.(대사는 중요하지않아)
1.C가 승낙했다
A에게 C를 데리고 가서 얘가 내 애인이다. 라고 소개하는거
2.C가 거절했다
A에게 다시 돌아가 그래 사귀자. 라고 승낙하는거
121 : 이름없음 2012/03/09 15:18:24 ID : u0j+xc9gWTI

>>121 ...진짜 나쁜놈이다
122 : 이름없음 2012/03/09 15:48:02 ID : WjxNeVpbwaE

>>121 진짜 나쁜놈이다....A도 C도 되고싶지 않다...
123 : 이름없음 2012/03/09 16:31:44 ID : N2L3e867axY

>>121 ㅎㄹ...그건 너무 나쁜것같은데
124 : 이름없음 2012/03/09 19:48:45 ID : MFwyUOit+vg

그냥 심심해서 이것저것 생각하다 생각난건데..
만약 개그캐라던지 좀 사차원적인 성격이어야 할것같다
그러니까 막 허공에 음료수를 뿌리는거야
그리고 관캐가 그걸 뙇! 보고 왜 뿌리냐고 물어보면
만약 음료수뿌려서 무지개가 나타나면 너한테 보여주고싶었어!

...는 너무 유치하다
초등학교 커뮤라던지 그런데에 써야할법 싶다고 느낀건 나뿐인가
125 : 이름없음 2012/03/09 21:53:27 ID : MFwyUOit+vg

한번쯤 질러보고싶은 고록..
자캐가 관캐한테 "무슨 꽃 좋아해?" 하고 물으면 관캐가 자기는 무슨무슨 꽃이라고
대답하면 자캐는 가만히 생각에 잠겨있는 표정으로 고개 끄덕끄덕.
그날부터 화단을 파헤치는것부터 산으로 올라가는것까지 자캐는 관캐가 좋아하는 꽃을
찾으려고 엄청 애써. 그리고 겨우겨우 찾아서 서툴게 꽃다발 만들고 관캐한테
덥석 쥐어주면서 갑자기 앞뒤 두서없이 ㄴ,나,나 너 좋,좋아하는 것 같다.
원래 그렇게 무드없이 하려는게 아니라 나름대로 멋지게 고백하려고 속으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관캐 얼굴 보자마자 갑자기 떨려서 얼굴 빨개지고 말도
제대로 못한다는 그런 고록....막상 쓰니까 재미도없고 감동도없네ㅠㅠ
126 : 이름없음 2012/03/09 22:48:18 ID : lxfZVYrMUIQ

>>126 ㅈ, 재미도 감동도 있다..!
127 : 이름없음 2012/03/09 22:50:32 ID : MFwyUOit+vg

이어폰 나눠끼고 음악듣다가 갑자기 관캐 툭툭 쳐서 MP3 화면 보여주는데 [블랙펄 - 나 너 좋아해 ]
128 : 이름없음 2012/03/09 23:53:20 ID : CTFrSX6Uu8o

>>121 대체 그게 뭐 하는 고록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9 : 이름없음 2012/03/10 00:32:37 ID : BIiY+3kZmHo

>>128 어....... 근데 상대방이 둔해서 "뭐, 노래제목이 어쨌다고?" 이러면??
130 : 이름없음 2012/03/10 01:49:33 ID : MiPieRM8XS+

>>130
오히려 그런 편이 더 확실하고 임팩트 있는 고록! 이 되지 않을까? 멍청아 지금 내가 너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있잖아! 하는 식으로
131 : 이름없음 2012/03/10 02:25:13 ID : jz06aLverQQ

>>131 오오... 그건 좋다 ㅋㅋ
132 : 이름없음 2012/03/10 02:39:14 ID : MiPieRM8XS+

롤러코스터타면 사진찍어주는거있잖아
그걸 사 랑 해 이렇게 세번타서 사진을 관캐한테 선물
133 : 이름없음 2012/03/10 02:40:07 ID : IFWm5yU+reY

혹시모르니 관캐이름수까지 합해서타면 더 재밌겠다! 다섯글자이상이면 죽겠는데!
134 : 이름없음 2012/03/10 02:42:54 ID : IFWm5yU+reY

>>134 원래 롤코 잘 못타는 캐릭터라서 한 번 탈때마다 표정이 죽어간다던가 하면 귀엽겠다
135 : 이름없음 2012/03/10 02:57:19 ID : DIkKHiCTY4Q

관캐가 운세를 보는데 연애운에 '이번달에 연인이 생길 기회가 생깁니다.' 라고 나온거야.
내 캐가 그걸 보고 "내가 그 기회 써도 될까? 나랑 사귀어줄래?" 라고 하는거지. 어때?
136 : 이름없음 2012/03/10 03:33:23 ID : Xt2DooCNEcQ

막 의자같은데 관캐랑 나란히 앉아서 이렇게 물어보는거야
"너 취미는 뭐야?" 그러면 어떻게 대답 하겠지?
그리고 "너 취미는 뭔데?"라고 물어보면 관캐 손을 잡으면서
"좋아하는 사람이랑 나란히 앉아서 대화하는거."라고 하는거..///
137 : 이름없음 2012/03/10 15:28:38 ID : Ylj7Wh+YaRk

자캐가 관캐한테 옛날옛적에 유행하던 사랑주술을 시도한다
예를 들어서 머리카락 한올을 구해다 자기거랑 묶어서 태운다던지 그런거
그걸 계속 관캐앞에서 하면 관캐가 묻겠지 뭐하는거냐고...
그럼 자캐가 '사랑하는 사람과 이어질수 있는 주술이래...' 라고 하는거지!!!
오글거리는것과 약간 오컬트한게 흠...
138 : 이름없음 2012/03/10 15:43:14 ID : +jc56lA9Aj2

손재주 꽝인애가 바늘에 손 찔려가며 뭘 만들길래
관캐가 궁금해서 뭐만드냐고 했더니 손으로 가리면서
"좋아하는사람 인형 만드는거야"
라고 하고 관캐는 궁금해져서 보여달라고 한다!
그리고 그게 관캐모양 인형..
139 : 이름없음 2012/03/10 17:17:28 ID : Ylj7Wh+YaRk

자캐가 관캐한테 놀다가 집에 데려다주겠다고하는데
이유가 관캐랑 조금이라도 더 같이 걷고싶어서..
그리고 그렇게 집 앞에 데려다주면 보내기싫어서 괜히 쓸데없는말하고
관캐가 왜케 쓸데없는말 많이해ㅋㅋㅋ 나 들어갈게 하면 딱 잡고
좀 더 같이있고싶어.. 너 좋아해 하고 고백하는거 아ㅏ 로망이야
140 : 이름없음 2012/03/10 18:01:16 ID : oT7N0c4DIiU

>>140 고백하는사람이 여캐고 받는사람이 남캐면 데려가달라고 하는것도 괜찮을듯..! 저건 남남이나 남->여 ㅋㅋㅋㅋ
141 : 이름없음 2012/03/10 18:01:47 ID : oT7N0c4DIiU

완전 화창한 날에 우산을 들고 [2단 3단말고 그냥 긴 장우산 같은 거]
좀 높은 건물 밑에서 관캐랑 만나는 거야.

"왠 우산이야?"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이 우산쓰는게 소원이라서, 도와줄래?"

이런식으로, 근데 막 좋아하는 사람이 니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있어서 애인이 있는데 니가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구는거야
그리고 이 우산은 어때? 하면서 우산도 좀 펴보고,
이렇게 하면 되나? 하면서 우산 위로 들어보고,
잠깐만 들어와봐. 하면서 끌어당기는 순간 위쪽에서 친구가 물뿌리개로 물을 뙇!

"ㅁ..뭐야?"

하면

"와, 소원 성취했다."
142 : 이름없음 2012/03/10 22:36:18 ID : ZAQEYLv2h7k

>>142 설렜다...... ㅠㅠㅠㅠ선덕선덕하다 근데 위에서 물뿌려주는 친구 솔로면 배알..........미안해
143 : 이름없음 2012/03/11 01:42:16 ID : gKfXSqBGItk

관캐한테 쎄쎄쎄 하자면서 손을 척 내미는거야
그러면 관캐가 손을 잡고 쎄쎄쎄♪하겠지
관캐가 손빼고 쎄쎄쎄 시작하려고 했는데 손을 너무 꽉 쥐고있어서 못놓겠는거야
그래서 "왜그래? 이것좀 나봐"라고 하니까
"잠깐만 이러고 있자. 좋아하는 사람 손 잡을 기회도 없는데 이렇게라도 잡아보자고."

는 내가 꼭 해보고싶었던 고록
144 : 이름없음 2012/03/11 12:55:12 ID : oCNYjBaFgI2

>>142
읽고 나진짜 설레서 손발이 오글거리는데 너무너무좋다..ㅠㅠㅠ
이스레 흥해라 갱신!!
145 : 이름없음 2012/03/11 15:54:25 ID : AY2jJcSkDUk

나같은 경우는 사람을 첫번째타입 두번째타입 세번째타입 이렇게 딱 세가지 타입으로만 사람을 분류는 캐러였어ㅋㅋㅋㅋ그런데 고백할때
넌 아무리 보고 생각해도 어떻게 세가지 중에 정할수가 없더라 그래서 결심했어 네번째타입을 정하기로 그건 바로 사랑하는 사람일때야 니가 그 네번째타입이 되어줄래?

하는거였쥐..걍 오글거리기만 한다ㅠㅠ
146 : 이름없음 2012/03/11 18:37:17 ID : MZChKBfuz2o

>>93
진짜완전좋다ㅠㅠ이번100일염장으로 이거하면되겠다!
지인들한테도 다말해놨음ㅋㅋㅋ고맙워진짜!
147 : 이름없음 2012/03/11 19:55:21 ID : AY2jJcSkDUk

영ㅇ화 완득ㅇ에서 나왔던 고백방법도 괜찬ㅇㅎ은것같다~
내가 지금 쓰고있기도 하ㅣ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8 : 이름없음 2012/03/12 18:55:52 ID : ksSuVBUFXbY

관캐가 사랑노래 잘알고있으면 조으다...
나란히 앉아서 관캐한테 나 노래불러줘 하는고ㅓ야 그런데 그게 사랑노래다!
그러면 가사중에서 '사랑해'가 나오면 진지하게 "나도 사랑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9 : 이름없음 2012/03/12 19:51:18 ID : vceZ1W9YZ3g

그앵스인~
150 : 이름없음 2012/03/13 20:32:11 ID : w1fQImvieDA

생각할때 좀 오글거렸지만...그래도 적어본다
평소에 아이스크림을 완전 싫어하는애가 관캐가 아이스크림 먹고있는거 보고 한입만 달라고하는거야
그래서 "너 아이스크림 싫어하잖아" 라고 말하니까 하는말이
"너를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을 식힐수가 없어서그래."

....아오 오글오글
151 : 이름없음 2012/03/13 20:42:15 ID : YROAN9EZKZ2

갱신
152 : 이름없음 2012/03/14 17:59:23 ID : Qvagql7+k8k

관캐 손을 잡아서 검지손가락 빼고 다 접는거야.
그리고 손목을 잡아서 검지손가락이 자기 심장에 오도록 한다음
"네가 내게 큐피트의 화살을 쐈어"
153 : 이름없음 2012/03/16 18:24:09 ID : fM08T5e3gwk

흥해라 이스레ㅠㅠ날위한스레인듯
154 : 이름없음 2012/03/16 23:08:23 ID : Vvfg2MJ8S7Y

예전에 어디서 본건데
그림맞추기 놀이하자고 하면서 관캐를 부르는거야
그림은 윗줄에 4장 아랫줄에 4장.. 대충 총 8장!
윗줄에는 1,2,3,4 숫자그림
아랫줄에는 해,구름,비,눈 날씨그림 이렇게 나두고
자캐가 이것저것말하면서 하나씩 빼는거야
4그림과 해그림만 나두고 그리곤 뭐랑뭐가남았게? 라고하면
관캐가 4(사)랑해! 이럴테니깐 자캐가 응 나는 너를 사랑해 라고 하는건 어떠니
155 : 이름없음 2012/03/17 00:10:38 ID : KGeue33Jtvg

내가써먹으려던건데 못써먹었던거..
노멀인데 여캐가 먼저 고백을한루트면ㅋㅋ
남캐가 거절한다음에 텀 조금? 두고 여자얘한테 고백시키는건 매너가아니지 하면서 고백로그 남캐쪽에서 다시쓰는.. 나뭐래;;
156 : 이름없음 2012/03/17 00:13:26 ID : abJwyhcXbVA

고록 아이디어가 넘쳐나는데 고록을 쓸 관캐가 없는 불쌍한 내가 갱신
157 : 이름없음 2012/03/17 02:34:27 ID : dm0Qzlw26Mk

에...음...이건 어떨까
자캐가 친구한테 막 감정털어놓는데
그걸관캐가 들ㅋ음ㅋ
..나뭐래
158 : 이름없음 2012/03/17 15:10:14 ID : HRrxD+2B2kA

하이개그 고백.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듯한...

"옛날에 꽃잎이 5개여서 오귀자라는 꽃이 있었어. 그런데, 바람 때문에 그 꽃잎이 하나 떨어졌어. 그럼 이제 그 꽃의 이름은 뭘까?"

...뭐래니
159 : 이름없음 2012/03/17 16:20:12 ID : gqDId9Fd7zE

관캐한테"어떤꽃 좋아해?"
하고 물아보는거야 그러면 대답하겟지 장미라고 대답했을때
"너를향한 내마음은 장미와같은데,받아줄래."
160 : 이름없음 2012/03/17 18:14:17 ID : +805R2Xr2V6

>>160 장미라고 대답 안 하면 어쩌지ㅋㅋㅋ
161 : 이름없음 2012/03/17 19:54:45 ID : FgWt++BCm6A

>>160 그럼 그거에 맞춰하면 되지 않나? 해바라기라고 했으면
"너를 향한 내 마음은 해바라기와 같은데, 받아줄래" 라던가...
그냥 >>160은 예를 든거 같은데? 아닌가
162 : 이름없음 2012/03/17 20:45:18 ID : DlAJP7RsiSI

러브액츄얼리에 나왔던것처럼 스케치북 프로포즈도 좋지.
근데 그냥 하면 굉장히 식상하니까 그림쟁이라면 영상으로 만드는것도 좋을걸.
163 : 이름없음 2012/03/17 23:31:35 ID : VDsSxR9x9kg

아 그런것도 있어.내 자캐를 A라 하고 관캐를 B라 할게.행동은 ()이 괄호 안에 넣고 설명할게.
A : B.내가 재밌는거 해줄까?
B : 뭔데?
A : '곰돌이세마리' 로 육행시야.니가.운 띄워줘
B : ㅇㅇ.곰
A : 곰돌이 한마리가
B : 돌
A : 돌아서서(한바퀴 빙글 돈다)
B : 이
A : 이렇게(B에게 손등키스)
B : ...한
A : 한번더(한번더 손등키스)
B : .....마
A : 마지막으로(볼에 키스)
B : 리
A : 리플레이...는 나살 사귀어주면 해줄게.

어때?별로면 말고
164 : 이름없음 2012/03/17 23:41:39 ID : VDsSxR9x9kg

>>164 나살이 아니라 나랑이다.오타나2네..미안
165 : 이름없음 2012/03/17 23:43:00 ID : VDsSxR9x9kg

>>164 나살이 아니라 나랑이다.오타났네..미안
166 : 이름없음 2012/03/17 23:43:19 ID : VDsSxR9x9kg

이 스레 왜 이렇게 이쁘니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관캐가 없네..
167 : 이름없음 2012/03/17 23:46:58 ID : 50Pgex635t2

내가 경험한건 이것도 있다.

"관캐야.내가 어제 ㅇㅇ이랑 대화하면서 재밌는걸 알았어"
"뭔데?"
"한명은 (관캐 큰 특징)이고 한명은 (자기자캐 큰 특징)인데 후자쪽에 있는애가 전자쪽에 있는애를 좋아해."
"전자는 왠지 난거같은데."
"너 맞아.후자는 너랑 가까운 사람이야"

라고 하면 관캐가 가적이나 가장 친한친구라고 게속 말을 하면 다 아니라고 더 가까이,더 가까이 있다고 하는거야.그리고 마지막엔

"지금 바로 니 옆에있는 나야."

그러고보니 나 의외로 고록 많이 아는구나
168 : 이름없음 2012/03/17 23:52:54 ID : VDsSxR9x9kg

러브액츄얼리에 나왔던것처럼 스케치북 프로포즈도 좋지.
근데 그냥 하면 굉장히 식상하니까 그림쟁이라면 영상으로 만드는것도 좋을걸.
169 : 이름없음 2012/03/17 23:55:52 ID : VDsSxR9x9kg

rtrt
170 : 이름없음 2012/03/18 01:00:30 ID : DRt+Winn+Kg

>>162
예를 든거 맞아!
171 : 이름없음 2012/03/18 09:57:22 ID : d1H0xQDspuQ

위에 있을지도 모르겠는데,난 나그네 삼행시로 고록썻따..!!
내캐가 관캐를불러서 제가 삼행시해드릴까요?
라고 물어보고ㄴ네!라고 대답하면 운좀띄워주시겠어요?라고 부탁한뙇.
그리고 운을 띄워주면 나 그대를 사랑합니다.그대도 나를 사랑합니까?하는고짖..난 그로케해서 커플생겼다..!지금 백일이넘었어..!
172 : 이름없음 2012/03/18 10:00:56 ID : CHdDG6o0cVE

나는 부끄럽다고하면서 만화에서 나오는 종이봉투있잖아. 그거 뒤집어쓰고 '...용기가 날지도 모르니까...'하면서 고록썼더니 상대방도 같이 종이봉투 쓰고 답록써줬다! 이거 재밌어...!!
173 : 이름없음 2012/03/18 13:35:36 ID : I4DdPT9Rupc

습... 내 자캐가 영국인 혼혈이고 관캐도 영국인 혼혈...
기사가 충성 맹세하는식으로 고록 쓰려고 하는데 괜찮을깡???
174 : 이름없음 2012/03/18 13:42:26 ID : sqLWoX3ibng

>>174
올.!!그거좋다.평생 당신을 지키며 사랑하는 호의무사가 되어도될까요
뭐이런건가
175 : 이름없음 2012/03/18 16:20:53 ID : d1H0xQDspuQ

>>174 기사♡ 받을 사람이 부럽다ㅠ
176 : 이름없음 2012/03/18 18:01:30 ID : yUmvdJiilAw

ㄱㅅ!!!
177 : 이름없음 2012/03/19 07:55:24 ID : nDQXtdGFw+6

"나 좋아하는사람있다"
"올ㅋ 누구?"
"알려주면 도와줄거냐?"
"ㅇㅋ 누군데?"
"진짜 도와줄거야..?"
"ㅇㅇ"
"너"
"...?!"
"...꼭 도와주진 않아도 괜찮아.사귀거나 하지 않더라도 그냥 보는것만도 기쁘거든."
178 : 이름없음 2012/03/19 19:58:02 ID : x7LUF+uPRRE

봐봐
ㅇㅇ
이건 곱등이야
ㅇㅇ
그리고 이건꽃이야
ㅇㅇ
좋아해
올ㅋ
179 : 이름없음 2012/03/19 20:26:27 ID : 0y+XR40X6fA

A- 너 삼단논법알아?
B- ㅇㅇ? 그게뭔데
A- 예를들면 아이유는 사람이다. 나도 사람이다. 그러므로 나는 아이유다..라는거야.
B- 그게 뭐야 ㅋㅋㅋㅋㅋㅋ
A- 나, 삼단논법으로 하나 말해봐도되?
B- ㅇㅇ?
A- 나는 장미를좋아해.
B- 올ㅋ 의외네
A- 그리고 내눈에는 니가 장미만큼.. 아니 그보다 더 아름다워.
B- ??
A- 그럼, 결론은 뭘까?

는 예를들어서.. 오글거림쩐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미말고도 좋아하는 계절이라던가, 차라던가 이용해도 조으다!
꽃차를 좋아하면 그 꽃차만큼 향ㅇ기로워...는 오글거림의 끝
180 : 이름없음 2012/03/19 21:04:12 ID : 07wtj3hFnCI

이거 인증될지도 모르것다 허허 ㅋㅋㅋ..!
내가썻던방법인데 수인물커뮤였엉.
예전에 동물A는 동물B를 보고 첫눈에 반해 좋아했대~ 있잖아, 나는 동물B가 너무너무 좋아. 너는 동물A를 좋아해? 이런식으로 고록썻었다 ㅎㅎ..! 그리구 커플성사됬어 y//y..
181 : 이름없음 2012/03/19 21:34:49 ID : wwOV6G2FfYo

"나는 너를 친구라고생각해"
"응"
"나는 너를 사람이라고 생각해"
"응"
"나는 너를 생명체라고 생각해"
"응"
막 이런식으로 나는 너를 ~라고 생각해라고 계속 말하다가

"나ㅓ는 너를 좋아한다고 생각해"
182 : 이름없음 2012/03/20 17:31:19 ID : dH6RctYrnEE

전에 달리던 자커에서 봤던 고백방법이야ㅋㅋ
관캐한테 들려주고 싶은 노래있다고 하면서 스윗소로우의 사랑해 틀어주고 수줍ㅂ어하는거...
내가 한건 아니지만 왠지 기억에 남는 고백
183 : 이름없음 2012/03/20 19:58:30 ID : 9c7hMydqmfI

사탕을 제일 좋아하는 애한테
"야, 사탕에 환장하지"
"당연하지!!"
"사탕 사느라 용돈 다 쓰지?"
"..ㅜㅜ"
"네가 먹을 사탕값은 내가 내줄게 사탕 사랑하지?
"사랑한다"
"오케이 계약 끝. 오늘부터 1일."
184 : 이름없음 2012/03/20 20:10:37 ID : U+NirTmTnHc


185 : 이름없음 2012/03/21 19:49:05 ID : ++N+iLneOaQ

노래이 맞춰서 고록쓰려고 하는데 노래추천좀...ㅎㅎ..미국이나 영국 팝송이면 고마워♥
186 : 이름없음 2012/03/21 19:53:08 ID : StKH1gutm9c

>>186
음 close to you나 im yours 라던가 뭐 그런거..?
187 : 이름없음 2012/03/21 21:52:03 ID : YzQXdA1kYEs

난 널 사랑해 한 10개국어로 번역하고 글자를 자캐가 노트에 써서 관캐에게 보여줌
관캐가 계속모르겠다고하면 그것도 몰라 하면서 마지막에 나와 사귀어줄래 쓰고 그것도 모른다고 하면 내가 해석해줄테니까 잘들어~ 하고
위에서부터
난 널사랑해×10
나랑 사귀어줄래?
하는거지...
188 : 이름없음 2012/03/21 23:58:20 ID : w5Rj4r4ksmM

>>186
Enchanted, No ordinary love, I will be, Say you love me 등등! 굳렄!
189 : 이름없음 2012/03/22 00:01:08 ID : FyCVDzt003Y

문제집을 들이밀면서 한 문제를 집어서 물어보는거야
그 문제 주위에는 더럽게 푼 흔적이 잔뜩 있고, 그 사이에 조그맣게
'좋아해'라고 쓰여있다
그리고 관캐한테 "이거 뭐야?"하고 물어본다
그러면 그 문제를 풀어주겠지
그때 좋아해 라는 글자를 짚으며
"아니, 이거에 대한 네 마음이 뭐냐고."
190 : 이름없음 2012/03/22 21:01:24 ID : voTfCFP+iVg

>>190 대박이다...써먹고싶음 ㅠㅠ
191 : 이름없음 2012/03/22 21:11:03 ID : YlgTbKFZb+U

설레는 스레발견, 갱신!
192 : 이름없음 2012/03/23 18:21:58 ID : qJTW1MiOCh2

ㄱㅅ
193 : 이름없음 2012/03/23 20:00:45 ID : YoOFxzK4+lA

관캐랑나란히걷다가 물건을 떨어뜨려
구럼 주워주겟지ㅡ구럼막 고맙다고횡설수설 말하다
마지막에 빠르게 좋아해,라고 말하고
관캐가 뭐?하고되뮬으면 열굴을붉히며 대답을묻는다
194 : 이름없음 2012/03/23 22:06:32 ID : qJTW1MiOCh2

>>180 올..!고맙다 고록생각중이었는데.
195 : 이름없음 2012/03/24 18:57:15 ID : mW4CGYcRilY

ㄱㅅ
196 : 이름없음 2012/03/25 01:32:52 ID : uj81UY4aGjQ

여기 안되겠다...
보다보니 내가 쓴 고록이 생각나는 바람에 부끄러워서 머리 쥐어뜯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7 : 이름없음 2012/03/25 02:50:01 ID : zh2EBNWJ0Bs

관캐에게 문자를보내.
[나 말야...]
그리고 관캐한테 답장오기전에
[널 어떻게 생각하고있는지 알아?]
또답장오기전에 바로
[좋아하는것 같아]
[아,농담이야!ㅋ속았지?]
[해보니깐 재미있네.낚였으면 진짜미안!ㅋ]
그리고 관캐가 뭐라뭐라 왜낚냐고 답장하면
[이제 문자들 첫글자 다붙여서 읽어보고 답장줘라]
198 : 이름없음 2012/03/25 10:57:00 ID : zTOV+4JZwqM

조선시대 남자가 여자에게 빗을 주는 의미는 청혼.
그 빗을 받아들이면 허혼. 즉 청혼을 허락함

이걸로 연성해줬으면 정말 좋겠다
199 : 이름없음 2012/03/25 11:30:05 ID : e7F4tPRoVv+

자신의 캐가 여자고 상대가 남자면 거기킥을 날리고
"내 미래의 마누라에게 사과해!!!"라고 화내면
"내가 니 마누라 하면 되잖아!"
라고 하고..
.... 엄청 이상해 이거
200 : 이름없음 2012/03/25 13:02:39 ID : 0rgBpIbzk7I

음 이건 고백방법은 아닌데 이런질문 여기올려도 되나ㅠㅠ
사귀자 말고 다른표현은 없니??
사랑해 좋아해 말고... 좀 품위있는 표현? 조선시대에나 썼을법한? 그런거...
201 : 이름없음 2012/03/25 13:05:06 ID : bFlY1dyuASQ

>>201 달이 참 아름답네요 같은 거?
202 : 이름없음 2012/03/25 13:06:10 ID : 40qWudwH+SE

>>201
나의 정인이 되어 주시겠나이까?

...미안타...ㅋㅋㅋ
203 : 이름없음 2012/03/25 13:07:03 ID : wl5EmlE6hkM

>>201
달이 참 아름답네요도 좋고.. 음 그대가 옆에 없어도 세상은 참으로 그대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늘도 땅도 강도 산도 그댄데, 그대 옆에 있어도 그대가 그리우니 어찌합니까? 는 내가 고백할 때 써먹고 싶은 대사 ㅜㅜ
204 : 이름없음 2012/03/25 13:44:27 ID : v8iCtYlBA0A


ㅇ와쩐다진짜 스레쭉읽는데 오글오글거리는데너무설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5 : 이름없음 2012/03/25 14:25:00 ID : Ji+6Lh9ThNo

>>204 와. 설렌다...
206 : 이름없음 2012/03/25 14:47:49 ID : +JUUR9ikQpg

>>206
앗 정말..?y//y
207 : 이름없음 2012/03/25 15:36:05 ID : v8iCtYlBA0A

갱신 ㅠㅠ
208 : 이름없음 2012/03/25 18:30:01 ID : Ji+6Lh9ThNo

>>201
당신이 내 마음속에 가득차있어요.
209 : 이름없음 2012/03/25 18:40:35 ID : q+m274QtGZ6

ㅈ조선시대...>>199를...해달라...제발...
210 : 이름없음 2012/03/25 18:56:14 ID : e7F4tPRoVv+

ㄱㅅ
211 : 이름없음 2012/03/25 20:15:37 ID : UwGklJNgwFQ

그림그리는애면 좋을방법인데
"너 그림그려봐"라고 관캐가 했을때
"누구그릴까." "아무나?" "그럼 내가 좋아하는애 그려볼까" "올 ㅇㅇ"
그리고 그림을 그린다
얼굴형, 목, 옷, 머리카락, 얼굴 이순서로 그린다
그리고 얼굴형 다 그리고 묻는거야 "누구게?" "몰라"
그리고 목, 옷, 머리카락...그렸을때마다 "누구게?"라고 묻는다
마지막으로 얼굴을 그리고 관캐가 그 그림이 안보이게 가리고
"한번 누군지 확인해볼래." "올..ㅇㅇ.."
그리고 웃으면서 가리지 말고 비켜준다 그리고 또 씨익 웃으면서
"누굴까. 내가 좋아하는사람..."
212 : 이름없음 2012/03/25 21:39:04 ID : fcNcB9CKLWs

사극st

관캐랑 같이 달이 예쁜 밤에 작은 정자에서 주안상을 즐기면서

"내 오늘, 드디어 3개의 달을 보게 되는구나."
"…그게 무슨 말이옵니까."

분위기있게 술 한 잔 마시고나서 살짝 웃으면서 한숨 한 번 내쉬고 조곤조곤 말을 내뱉는거야.
나긋나긋하고 말을 중간에 툭툭 끊어가면서

"...하나는, 저 하늘에 뜬 달이오.. 둘은 술잔위에 뜬 달.."

한참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가만히 관캐 얼굴을 쳐다보다가
술 한 잔 더 마시고 난 뒤에

"나머지 하나는, 사랑하는 정인의 눈에 뜬 달이오."
213 : 이름없음 2012/03/25 21:53:11 ID : OsPn6kcC3pU

>>201 내 아를 낳아도
214 : 이름없음 2012/03/25 22:26:18 ID : Lh9XU3TNPKU

>>199
써먹는다사랑한다
215 : 이름없음 2012/03/25 22:40:02 ID : bBFlBD5w2Hw

>>215 사랑한다 써줘서
216 : 이름없음 2012/03/26 02:33:30 ID : D2K1KNXDF8I

>>213 사극스타일 조으다
내 언젠간 써먹으리
217 : 이름없음 2012/03/26 16:34:21 ID : IkcDRZbqKN6

>>213 ...쓰고싶다 조으다222
218 : 이름없음 2012/03/26 16:55:39 ID : swb1OriukQI

>>213 ㅈ, 좋다.!하지만 사극커뮤가 내취향이 아니었다☞☜
219 : 이름없음 2012/03/26 21:31:34 ID : ivM3fF8A+aM

너희 혹시 런닝맨 봤니..??ㅜㅜㅜ
막 등에 포스트잇같은거 붙이는데 거기에 '사랑해 너의 벗 자캐가' 이렇게..!!!
근데 저건 답록쓰긴 좀 곤란하긴 하겠다 ㅋㅋㅋ내가 쓰고싶은 고록이야..ㅜㅜ
220 : 이름없음 2012/03/26 21:38:05 ID : jRzRbuRJ9kE

갱신
221 : 이름없음 2012/03/27 07:49:10 ID : K+ltgNY4oU+

아 얘드라 고록에 스킨쉽 넣는다하면
어디까지가 좋다고 생각해?
고록쓸 때 참고하려고!!
캐릭터 설정이나 캐릭끼리 친한수준에 따라 다를까?
222 : 이름없음 2012/03/27 16:23:56 ID : ZHLRj6TVPmI

>>222
키스는 비추고 ㅜㅜ... 정말 썸 잘타고 둘 다 서로에게 호감 있고 차일 확률이 거의 없는 상태라면 뽀뽀쯤..?
그런데 일단 난 기본적으로 고록에 스킨쉽 같은거 넣는걸 별로라고 생각해서 ;ㅅ;
223 : 이름없음 2012/03/27 17:48:20 ID : YyGPfbtCgwE

>>222
난 손까지만 잡았으면 좋겠다
224 : 이름없음 2012/03/27 19:09:10 ID : Ki6N81rKbUE

>>222
난 손이나 포옹?..정도??ㅋㅋㅋㅋㅋ
225 : 이름없음 2012/03/27 20:06:16 ID : lKvHMPIibPo

>>222
손, 포옹, 이마뽀뽀라던지...그정도만하는게 좋을것같네
226 : 이름없음 2012/03/27 20:42:40 ID : K+ltgNY4oU+

오늘 우연히도 그대와 마주쳤습니다.
어제도 우연히 마주쳤었죠.
그제도.그 전날도.그 전의 전 날도..우연히 만났습니다.
자꾸 이렇게 만나게 하는건 하늘의 계시인가요.아니면 제 마음이 그대에게 닿아서 일까요.
"좋아합니다."

이건 어때?말투만 바꾸면 사극이든 뭐든 다 쓸 수 있다!
227 : 이름없음 2012/03/27 22:36:46 ID : o8i2MlqdPtw

>>158 저거 내가 받아봤는데 욕나오게 빡쳤다
호캐인데 호감 사라짐 훅감 분위기 깨서 미안하긴 하지만
저렇게 파는 이유를 모르겠다;;; 난 누구누구를 좋아해 00아 햇는데
누구누구가 그걸 들었다... 그담에 어케 햇으면 좋겠는데???
고백 대답을 친구 앞에서 하라는 것도 솔직히 개쪽일뿐더러 답변 쓰기도 힘들다
228 : 이름없음 2012/03/28 18:07:10 ID : Na4ODfy0FIM

>>228
승락이면 한 며칠뒤라고 설정잡아서 너 나 좋아하지? 나도 좋아함ㅎㅎ 하고
거절이면 그냥 마음 설명하는걸로 괜찮지 않냐?
'a가 날 좋아한다고? 그래도 난 너랑 친구로 있고싶으니까 모른척할게. 미안'
이정도로 독백정도 끼워넣으면 되지뭐

으 난 그게 제일 황당했어
그냥 a라는 캐가 동산위에서 꽃따놓고 b한테 좋아한다고 하는데
b가 그걸 듣는것도아니고 그냥 a가 b를 좋아한다고만 로그에 써놓은거임
어떻게 이으라는건지.... 짝사랑로그라도 되나
근데 b쪽에서 걍 a한테 먼저 고록날리던...그런것도....
229 : 이름없음 2012/03/28 18:44:42 ID : eRKRLKHmjXk

>>2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받았던거는 진짜 그런 수준이 아니었다
블라인드 좀 쳐두면 나는 A라는 캐랑 형제관록을 맺은 분한테서 받았다ㅇㅇ
이분 캐를 B라고 할게. 내캐는 B한테 고백을 받는데, B가 A한테 나 (레스주자캐) 좋아해요
했는데 A가 내자캐를 발견하고 내자캐는 머...? 이러고 있었다

대답도 힘들 뿐더러 나도 너 좋아해~ 라거나 미안해 난 너 안좋아해를
대체 어떻게 다른 사람 앞에서 해야하는 걸까;;; 난 진짜 모르겠다
그냥 앞에서 고백한다..! 이걸로 하면 딱 좋았을 거를 내캐 나오는 장면에서 머..?
하고 딱 끊어버리면 뭐 나중에 대답해줄게;; 하지도 못하곸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나는 답록파는데 피똥싸는 줄 알았어 진심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차이 많이 나는 캐릭터거니와 A캐가 야 너 고록 잘되라 이런 식으로 로그 올렸을땐
진짜 당황 수준을 넘어 황당하고 어이도 없었다;;;
심지어 손도 곰손에 슬럼프까지 와서 ㄴ죽을 것 같은 손을 놀려서 에이포 다섯장 뽑아냈는데
진짜 로그 보고 빡쳐서 분량 쫙쫙 줄이고 올렸던 걸로 기억함

그리고 B캐는 차인 다음에 아련모드로 들어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론 제발 그런 고록 안 받았으면 좋겠다
받아도 곤란함
230 : 이름없음 2012/03/28 19:19:51 ID : Na4ODfy0FIM

ㄱㅅ!
231 : 이름없음 2012/03/28 23:25:28 ID : LnmX0xS40Lo


232 : 이름없음 2012/03/30 23:04:35 ID : VBUctI9tjfM

싫어하는 고록은 대체로 대답하기 곤란한 고록이구나..
233 : 이름없음 2012/03/30 23:15:49 ID : 341qAemOtVE

ㄳ!
234 : 이름없음 2012/03/31 14:01:40 ID : FM7vVq9qTgQ

이런 고록은 어때?? 지금 블커예정중인 앤데
내 캐가 요리사란 말이야? 제과제빵 쪽으로! 상대캐는 맛보고 감평하는사람이 뭔지 갑자기 생각안나지만 아무튼 그거야!
내 캐가 빵집을 운영하고 상대캐가 단골이란 설정인데,
단골이니까 가끔 가게에 앉아서 빵먹는데, 내 캐가 상대캐가 계산하고 이제 가려고 할 때 서비스라고 하면서 포츈쿠키를 구워주는거지
그리고 포츈쿠키 안에 '당신의 눈 앞에 있는 사람이 운명의 상대', 라거나 '널 사랑해' 이런 쪽지 넣어서 상대캐가 ㅇ0ㅇ..일케 당황하고 있으면
"왜? 뭐가 나왔는데?" 이럼서 아무것도 모르는척 웃는거!
235 : 이름없음 2012/04/01 05:37:45 ID : 2yC7uJNBK4Y

>>235
아이디어 좋고 스토리도 좋은데! 상대캐가 이거 이어서 답록 쓰는게 조금 힘드시지 않을까?:0
근데 뭐 블커니까~ 내 조언은
스루해줘도 좋고! 이런고록 좋을 것 같아 두근거린다 나도 이런 고록 받아봤으면 좋겠어! ㅜㅠ
236 : 이름없음 2012/04/01 10:01:18 ID : Jj85ZT+a++E

우와 진짜 여기 훈훈터지는구나;; 갱신!
237 : 이름없음 2012/04/02 20:30:06 ID : ezNv4wRni0E

애들아 내아들이 결벽증인데 어떻게 고백을 하는게 좋을까..
238 : 이름없음 2012/04/03 11:01:01 ID : aVcKQkbjqc6

애들아 상대방이 딸이 있는 남캐분이시면 어떻게 고백하는게 좋을까...
239 : 이름없음 2012/04/03 11:02:05 ID : aVcKQkbjqc6

헛 미안 처음에 올린건 무시해줘!!ㅠㅠ
240 : 이름없음 2012/04/03 11:03:24 ID : aVcKQkbjqc6

>>239 글쎄 딸얘기하면서 다가갔다가 딸 보러 놀러가게 유도를 하고 집에 놀러가서
놀다가 고백한다던가 그럼 조을듯
딸얘기하면서!! 상대 캐는 딸 있으니까 그런 생각 많을거 아니야
241 : 이름없음 2012/04/03 17:07:51 ID : oXMyPmFWFUI

"내 마음에 누가 담겨있는줄 알아?"
"??누군데?"
"눈은 마음의 창이래"
"ㅇㅇ그래서"
"그리고 나는 항상 너만본다."
"...?"
"내 눈은 항상 너만 담고있어. 언제나, 항상."
"무슨소리야?"
"그리고 너를 항상 담고있는 내 눈은 마음의 창이지. 이제 이해가?"
242 : 이름없음 2012/04/05 17:43:55 ID : 9p3vqj+l8so

>>239
"딸이 정말 사랑스럽네요."
"감사합니다"
"아이가 아빠를 많이 닮은것같아요. 정말로, 사랑스러우니까..."
그리고 이어서 바로 "좋아해요"

243 : 이름없음 2012/04/05 17:45:50 ID : 9p3vqj+l8so

고백했다 차인 전적이 있거나 짝사랑 설정이 있는 관캐에게 써야지 했는데..그런캐가 흔할리가..

짝사랑의 고통때문에 괴로워하는 관캐에게
짝사랑도 힘들지만 원치않는 사랑을 받는 것이 두배는 더 힘든거라고 한심하게 굴지 말라고 질책하다가 고백. 놀라서 쳐다보는 상대에게
사랑하지 않는 상대에게 받는 사랑이 힘들다는걸 알려줄테니 철없는 짓은 그만두라 말함
244 : 이름없음 2012/04/05 19:55:33 ID : 9p3vqj+l8so


245 : 이름없음 2012/04/06 19:25:42 ID : w7yBe2ospCA

남자를 싫어하는 소심한 여캐에게는 어떻게 고록을 써야할까ㅜㅜ
246 : 이름없음 2012/04/06 22:56:50 ID : FhIfUrvP6n6

"야 나랑 사귈래?"
"무슨 헛소리야 빙시야 ㅋㅋㅋㅋㅋㅋㅋ"
"그치 ㅋㅋㅋ? 내가 말했지만 헛소리같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정색. 되게 진지하게가 포인트

"그럼 다시 말할게. 나랑 사귈래?"

이런식으로 능글능글하거나 장난치다가 진지해지는거 좋아 ㅜㅜㅜㅜㅜㅜ
247 : 이름없음 2012/04/07 00:27:27 ID : 7lGeUQfFfRc

갱신!
248 : 이름없음 2012/04/09 18:23:22 ID : PILbUYCmqnE

나는 그냥 간단하게
"..많이 생각해봤는데. 나 너 좋아해" 이런식인뎅ㅇ.... 그래서 다 차이나!?
249 : 이름없음 2012/04/09 20:25:49 ID : pM9AUZaND62

트와일라잇 시리즈중에 이클립스라는 책 알지?
그 책 뒷부분에 나오는 구절인데,
"만약 모든것이 사라져도 그가 남는다면 나는 여전히 살아갈거야.
하지만 다른 모든게 남고 그만이 소멸한다면, 이 우주는 아주 낯설어지겠지"
"내 생명인 당신 없이는 살수 없어! 내 영혼인 당신 없이는 못산다고!"
이 두 구절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첫번째 말이 너무 예쁘고 감동적인것같아
이런거 써먹으면 참 좋을텐데 관캐가 생기질 않네
250 : 이름없음 2012/04/09 20:55:48 ID : qkTP1Aroers

실눈캐인데 관캐한테 써먹을려고 벼르고있는거 중 대사

너이제 큰일났어ㅡ내눈속에서 못나오고 있잖아
251 : 이름없음 2012/04/09 21:51:25 ID : OzVXyUfk4OE

>>251 신선하다 빵터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부할 수가 없다
252 : 이름없음 2012/04/11 02:59:45 ID : ut7UGI8ppGA

>>247 이런거 진짜 좋다 심장어택;;; 내 취향이네
253 : 이름없음 2012/04/13 16:02:28 ID : +Qkh63aCPQA

누가 나좀 도와줘..우리 커플이 내캐가 남캐고 상대캐가 여캐인데
내캐가 더 멎진남자가 되겠다며 다짐하고 되돌아오는 설정으로 잠시 이별로그를 썻고 다시 고백을 하려고해
내캐는 좀 어리버리하고 바보같은 설정이고 상대캐는 내캐랑 놀아주는 순수하고 다정한데 보듬어 주는게 아니라 소꿉친구같은 느낌이랄까
고백로그를 어떻게 쓰면 좋을까..
254 : 이름없음 2012/04/13 17:15:03 ID : 6EWa5HOzk0Q

"나에대해 알고있어?"
"당연하지!! 친군데!!"
"난 너에대해 몰라."
"뭐?! 친군데 서로 잘안다고 해줘야 훈훈해지지!!"
"그러니까 넌 날 알잖아? 난 널 몰라. 니가 알고싶어."
"무슨소리야 그게."
"...사귀자고. 좋아한다는 말이야 눈치없는 자식."
255 : 이름없음 2012/04/13 19:39:12 ID : II1xmKqzyN6

생각 하고 있는 고록 중에 하나인데.
관캐랑 같은 회사를 다니는데 , 점심시간에 담배 피잖아? 그 때, 관캐입에 담배 물려주고 내캐 입에 담배 물고 한쪽에 불 붙인 다음에 내캐가 씨익 웃으면서 담배불을 옮기는 거야.
그리고

"이렇게 옮겨 가는 것 처럼, 내 마음도 너한테 옮겨 가면 좋겠네."

이런식으로 장난 스럽게 말하는 거지. 일상적이게.
256 : 이름없음 2012/04/14 00:47:58 ID : MvELt2yDbdE

고백하려다가 상대분이 나가셔서 반쯤 선따고 버린 고록이 있었지.
내 캐가 소심돋으면서 맨날 헤실헤실 웃고다니고 사람들한테 잘하려는 진짜.. 순딩이였다.... 그리고 상대분은 쿨싴여캐
근데 내가 편지 같은 건 말 꾸미기도 힘들고 해서 담백하게 좋아한다고 말하고 끝내야지! 하려고 했었는데 ....성격이......아오.....빡.....쳐.....
그래서 결국 안아버리고 독백으로 -얼굴을 안 보면 말할 수 있을 거 같았는데- 라고 쓴 다음에 둘 다 당황해서 어버버버 거리고 있을 때 그냥 더 꽉 끌어안고 "좋아해(요)"라고....
결론은 안고 고백해주세요 로망임
257 : 이름없음 2012/04/14 01:26:17 ID : IleWS69SjIU

그저께인가! 좀 사귄지 오래된 커플에 청혼로그에 써본건데
좀 하얗고 투명한 커튼을 빨래하다 개고있는 등의 설정으로
남자가 옆에서 같이 빨래개면서 여자 지긋이 보다가
여자한테 갑자기 그 커튼을 레이스 처럼 씌워주면서
"신부는 신랑을 맞이하여 기쁠때나 슬플때나 죽음이 둘을 갈라 놓는다고 해도 언제나 함께 할것을 맹세 합니까?"
라고 주례읊다가 저렇게 맹세 하냐고 묻는 거지ㅋㅋㅋ
다른분들이 청혼 너무 멎지다고 하고ㅠㅠ상대오너분도 열광해줬다!!ㅠㅠㅠ
258 : 이름없음 2012/04/15 14:41:31 ID : p6AfpB+u8rs

으악 이 스레는 갱신되야되
259 : 이름없음 2012/04/15 15:38:14 ID : DFOxUhCXoX+

>>258

헐 주금 너무좋아
생각만해도 좋음.........
260 : 이름없음 2012/04/15 15:41:37 ID : pUzOcCz8s+o

>>258 헐 미쳤어 헐 좋아 헐..헐... 너 나랑 사귀자... 내가 겨론할게 헐...
261 : 이름없음 2012/04/15 18:20:20 ID : wwQwTvRkabI

이 스레는 갱신!!
262 : 이름없음 2012/04/15 22:05:44 ID : p6AfpB+u8rs

영화 아바타 보다가 서로 머리카락 이은다음에 교감!!!
은 이상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
263 : 이름없음 2012/04/15 23:48:35 ID : WQjDeA0VQwg

갑자기 관캐에게 무릎을 꿇는거야 ㅋㅋ
"머..머야.."
"어머 넘어졌당! 나 좀 일으켜줭!"
이러고 관캐가 손 내밀면 손등에 키스
"절 일으켜준 댓가로 당신에게 저랑 사귈 수 있는 특권을 바치겠습니다"

는 막장
264 : 이름없음 2012/04/16 00:15:52 ID : eSWjYST258w

ㄱㅅ
265 : 이름없음 2012/04/16 00:27:38 ID : HRrxD+2B2k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6 : 이름없음 2012/04/16 13:32:52 ID : Hxn9ZLQHDMM

>>2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맘에든다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7 : 이름없음 2012/04/16 16:23:58 ID : gfCqduwBzyk

ㄱㅅ
268 : 이름없음 2012/04/16 22:08:48 ID : rptpHC0dXUg

>>263 캐릭터 성격만 맞으면 진짜 귀엽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좀 푼수같은 애가 이걸로 고백하고 쿨한 애가 얜 뭐니 하는 모습이 보고파..
269 : 이름없음 2012/04/16 22:10:02 ID : F+NUA2H23FM

나는 원래친구였던 캐한테 고록을 팟었어
평소에 지겹게 보이던애가 고백할려니까 눈에안띄어서 결국 방에왔더니 방에있네 ㅋ
죽어라 때리고 씩씩거리다 화풀려서 고백... 막장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0 : 이름없음 2012/04/17 03:37:26 ID : j69DdEl1flw

얘들아 이건 정말 직빵이다 싶은 고록 브금 없을까..
좀 덜 유명한 곡이었으면 좋겠는데 왜냐면 우리커뮤가 진짜 초진지한 커뮤라서 브금 하나 잘못 넣었다간 내가 죄인이오 하는 꼴 날것 같아..
너무 가볍거나 우울하지 않으면서도 핑크빛의 곡이 생각보다 잘 안찾아진다.. 뉴에이지 위주로 찾아보고 있긴 한데 끵..
271 : 이름없음 2012/04/17 03:45:24 ID : oDoyvFKM3PY

>>271 브금저장소 들어가봐라ㅠㅠ 아련 잔잔 평화 희망 이런거치면 많이뜰거야
로그분위기가 정확히 뭔질몰라서 추천을 못해주겠다...
272 : 이름없음 2012/04/17 05:06:24 ID : 7vfh+XODfaY

난 집착하는거 진짜좋은데
블커 할건데 집착고록 좋은거없나?
273 : 이름없음 2012/04/17 13:40:11 ID : 0MhnXfMKYuA

>>273 사랑해봐도 돼? 예의상 물어보는거지만 말야.
라던가?
274 : 이름없음 2012/04/17 17:52:02 ID : 3aGpMl+xwEE


275 : 이름없음 2012/04/18 20:09:08 ID : di6ExE4ozeI

[좋아해] 라고 문자보내고 강물에다가 휴대폰 던짐..

그리고 답록이 아무리 전화 걸어도 안받으니까 내 자캐 찾으려고
관캐가 막 여기저기 헤매다가 강가에있는 내 자캐 발견하고 막 헉헉거리면서

"나도, 나도… 너 좋아해!"

하고 말해준거..? 내 고록은 별로였는데 답록이막 블링블링한게 막 빛이 나더라!
276 : 이름없음 2012/04/18 20:44:54 ID : lJSAf+nLUZc

>>276 헐..그런 고록 받아봤으면 소원이 업ㅈㅅ겠다...ㅠㅠㅠㅠ 진짜 훈훈하구ㅠ
277 : 이름없음 2012/04/19 07:47:30 ID : jyp4ZUY12cY

>>271
http://heartbrea.kr/index.php?document_srl=1749044
http://heartbrea.kr/2813383
http://heartbrea.kr/2681685

전에 고록쓸때 브금으로 적당한거 즐찾해노은거 몇개 가져와봤어
전확하게 무슨 분위기인지는 모르겠는데 약간 아련하거나 그런거 좋아하는편이여서ㅋㅋ
정작 내가 고록쓸때는 못썼지만ㅠㅠ 누군가 써주길바래ㅜㅜ
278 : 이름없음 2012/04/19 18:21:55 ID : TJnV6ejY5KA

>>254 너무 늦은 것 같지만 스탠딩 에그의 휴식이라는 노래 있다
내용이 너무 똑같아 레스 써봤어
279 : 이름없음 2012/04/20 01:45:01 ID : HRscO3ff25I

나 영어 듣기평가들으면서 생각해봤는데

남: 너 내 부탁좀 들어줘
여: ㅇㅇ
남: 책한권만 사다주라
여: 제목이 뭔데?
남: 나중에 문자로 보내줄게

그리고 나중에 책제목을 좋아해, 사랑해 이런식으로 가는거.

여기서 더 이어보자면 여주가 뭐 이딴ㅡㅡ 하면서도 서점가서 그책을 사다줘

여: 여기
남: 그 책, 너한테 주는 선물이야
여: ..??..???
남: 그책 제목, 어떻게 생각해?

이러는거ㅋㅋㅋㅋㅋ 듣기평가하면서 이딴거나 짜는 난 대체....
여캐남캐 성별성격 바꿔도 재밌ㅇㄹ거같지않음?
280 : 이름없음 2012/04/20 20:05:42 ID : fNAHqDnboY+

내 자캐가 26살이고 선생, 그리고 남자이고, 관캐도 남자에 나이는 17살 학생인데...어떻게 해야할까...!!
내자캐는 활발하고 장난끼 많은놈이고, 관캐는 4차원 인데말이지,
281 : 이름없음 2012/04/20 21:41:18 ID : QhF8AxyO+Lw

>>281 무슨선생님?
수업시간에 사차원짓하는 캐릭터보고 교무실불러와서 고백
가정방문후 고백
머리에 손 뙇 얹어놓고 나는 이제 니가 제자가아니라 내옆에있어줬으면 좋겠다 대사 뙇!!!
평소엔 장난끼있었지맘 이번만은 진지하게ㅋㅋㅋ
너랑 그캐릭터사이에 썸씽은있어? 그거이용해!
사실 이런질문 올라오면 어떻게대답해야하는지 모르겠는게
니캐특징도 커뮤배경도 모르고 커뮤분위기에 아무것도 모르니까힘들어ㅋㅋ ㅡ
282 : 이름없음 2012/04/22 02:30:00 ID : B6mjA3Lf8aQ


283 : 이름없음 2012/04/22 18:19:49 ID : o+wI+nCAWZA

내 캐릭터는 남장여자캐야. 활발하고! 그래도 남자보다는 키가 작으니까..
뒤에서 허리 껴안고 안들릴정도로 조용하게 고백하고는 부끄러워서 도망갔지... 크흡
식상하지만 귀엽더라.//
284 : 이름없음 2012/04/22 19:33:25 ID : pMc4JctJndo

관캐한테 전화를 걸어. 그러면 관캐가 전화를 받으며
"여보세요?"하겠지
그러면 "너만 좋다면 여보 실컷 해줄게."
-
뭔가 이 후에 염장에서 여보세요 하면 응 여보야 하는거 좋을것같다..ㅠ
하지만 그저 망상일뿐
285 : 이름없음 2012/04/23 20:47:48 ID : DReLTAhUXkE

활발한여캐가 소심한남캐한테 고백하려면 뭐가좋을까?
남캐가 연상이다..! 커뮤는 그냥 음...일상물정도야
286 : 이름없음 2012/04/23 20:54:39 ID : JY56KdMFFTE

이건 여캐가 남캐할때 팔만한 고록인데..
좀 여성스러운 여캐가 관캐한테 그동안 고백할지 말지 끙끙대다가 러브레터를 써서 고백하기로 결심하는거야.
근데 막상 쓰긴 썼어도 마음에 안 들거나 쓴 날에 미처 전해주지 못해서 계속 새로 쓰는거지. 그러다보니까 러브레터가 계속 쌓여가고.
그러다가 마지막에 결국 감정이 확 터져버려서 무작정 그동안 쓴 러브레터들을 몽땅 다 들고 관캐한테 가는거야ㅋ..ㅋㅋ..
그래서 관캐가 당황해서 이게 다 무슨 편지냐고 물어보면 여캐가 그동안 너한테 전해주고 싶었던건데 용기가 안나서 전해주지 못했다면서
수많은 러브레터들을 주면서 좋아한다고 고백하는거..?
287 : 이름없음 2012/04/23 21:00:14 ID : ExBd5vZQwKM

" B야 " - A
" 왜, A ? " - B
" 이거 사줄 수있냐? " - A 아무거나 가리키면서. 막 근처에 있는 나무 같은거도 좋아.
" 어 사줄까? " - B ㅋ이게 미쳤나 하면서 썩쏘 지으면서 말하게찌
" 아니 " - A 진지하게
" 그럼 왜 불렀어 " -B 다시 한번 썩쏘222
" 니 목소리 듣고 싶어서. " - A 진지하게 22222
" ...뭐? 장난치지마. " - B 당황당황
" 장난 아냐. 나, 너 좋아해. " - A 그러면서 뒤돌아서 빠른걸음으로 휭 가버리는거..
" ....! ㅇ,야...! 야!! " - B 막 당황해서 막 얼굴 시뻘게져서 막...

이때 A의 표정은 겁나 진지해야한다! 진짜로 태연하게. 근데 장난같진 않게..!
으 내가 한거지만 오글오글오글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
그러나 나는 한번도 고록을 써본적이 없지...흐.콰.할.거.같.다!
288 : 이름없음 2012/04/23 21:01:32 ID : N7kkpZMfIp6

내 자캐는 요리를 잘하고 좋아한다, 그리고 어릴때부터 스포츠나 태권도 같은걸 많이해서 신체 능력이 뛰어난 아가다. 개드립을 잘 치는 편이다. 엄마가 청각장애시고, 아빠가 미국에서 이민오셨다. 이를 활용해서 고록좀 도와주실분.
289 : 이름없음 2012/04/23 21:26:31 ID : LiWRTpGjSfk

>>286
뜨거운 커피캔 가져다 주면서
뜨겁지? 내 마음도 이렇게 선배를 보면 뜨거운데. 우리 사귈까?
이런식으로 다짜고짜 몰아붙이는 식..? 성격에 따라 막 부끄럼타면서 말하는것도 좋고
태연하게 웃으면서 말하는것도 좋고.
..으..으아아아!! 오글거리네... 원하는 분위기나 그 외의 거를 더 자세하게 알려주면...
다른것도 생각해볼게!!
290 : 이름없음 2012/04/23 22:48:13 ID : N7kkpZMfIp6

능력자 커뮤에서 관캐분이 다쳐서 들어오니까 자캐가 말 없이 밖에 나갔다가 약 사서 들어와서는 발라주고 붕대감아주면서.
"제발 다치지마요. 내가 미쳐버릴 것 같으니까."
이러고 관캐가 뭐? 하는 반응을 보이면
고백 ㄱㄱ 라는 고록을 쓰는게 내 로망이었는데 ㅠㅠ
결국 그 여캐에게 고록을 쓰지 못했지
291 : 이름없음 2012/04/24 00:24:41 ID : ThXfEwEnZNA

이건 고록이라긴 뭐하고 인터넷 서핑하다가 본 얘기인데
직업별 사랑고백? 그런데 다른 건 다 식상해서 넘어가고(지금은 못찾겠더라;;어디있누)

사진작가.
"네. 사진 찍습니다~활짝 웃어보세요.
(한 방 찍고) 좋아요, 이제 방금 그 표정으로 내가 하는 고백 받아주기에요."

......오글거리긴 한데 이런 고백 받으면 나 진짜 82퍼 받아줄 거 같다.....
292 : 이름없음 2012/04/25 19:37:22 ID : FJTcEHLyzOs

>>292

헐 오글거린다니 전혀 안오글거림
완전 좋음..............난 저런고백 받으면 숨질듯;;;;;
293 : 이름없음 2012/04/25 20:15:41 ID : MNQGUw096U+

여캐인데 온화하고 상냥하지만 결코 빈틈을 보이지 않고 약점을 걸고넘어질 여지를 주지 않는다.
덕분에 역극하기 힘든캐릭터..
이녀석이 어떻게 고백하면 좋을까.
294 : 이름없음 2012/04/25 22:23:27 ID : ntceiV+0ZWg

>>294
마주앉아서 막 우리 서로의 장점하고 단점 말해보기 할래요?:) 제가 먼저 할게요.
그리고 상대의 장점에 대해서 하나씩 조곤조곤 얘기하는거야. 근데 막 다른 사람 눈엔 단점으로 보일 것들도 다 나름의 이유를 들어서 장점으로 말해주고.
막 상대가 어..어..?? 하거나 아님 감사합니다 를 하겠지?
그럼 조금 기다렸다가 '그리고 당신의 유일한 단점은, 당신은 저에게 하나밖에 없는 빈틈이란 거에요.'
295 : 이름없음 2012/04/25 22:57:46 ID : aBzg4Jex+p+

.....>>294 미안해 너무 오글거리지ㅜㅠㅠㅜㅠㅠㅠ 다리미 빌려줄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296 : 이름없음 2012/04/25 23:00:10 ID : aBzg4Jex+p+

심각한 문제로 심하게 다툰 후, 화해하기 위해 만났을 때. 관캐가 A 자캐가 B.
A "나 아까 내내 생각해봤는데."
B "뭘?"
A "그니까.. 나랑 너에 대해."
B "나도 계속 생각했어."
A "그래, 그래서 말인데."
B "근데, 너랑 나랑 생각이 조금 다를 것 같아."
A "물론 우리 사이에 의견차가 있을 수 있다는 건 나도 아는데-"
B "아니, 그거 말고.. 아니 됐다. 말 안 하는 게 낫겠다."
A "..왜 뭔데"
B "너 지금 나한테 미안하다고 생각하지.
A "...어..."
B "거봐. 난 그렇게 생각 안 한다니까."
A "...?"
B "난 너 사랑하거든. 우리 연애할까?"

아로미ㅏㅗㄹ이ㅏㅗㅁ!!!
297 : 이름없음 2012/04/25 23:05:18 ID : Jd5ffVUPlJg

커뮤 장르는 마피아.
내 아들은 35세의 담담한 또라이야. 조용히있다가 흐콰!!!
이런게 아니라 성숙한 또라이. 화난다고 다 갈아엎는것도 아니고
유하게 지나갈건 지나가고 아닐건 아니고...
나이도 적당히 먹어서 세상 사는게 아저씨같고
귀찮음도 느끼지만 일은 잘 해. 그리고 빈틈없는 스타일이야.
귀챠니즘타는 엘리트같은 느낌이랄까?
그런앤데 같은 나이 또래의 캐러한테 고백을 하고싶어.
그쪽은 엄청 무섭게 생겼는데 사람 잘 챙겨주고 다독거리는
쿠..쿨뷰티랄까.... 인데...
나 그캐릭터의 차가운도시남자 하지만 은근 따뜻하지
이런느낌에 발렸는데 어쩌면 좋을까ㅠㅠㅠ
298 : 이름없음 2012/04/25 23:14:26 ID : R42EqKZQEyI

아니면 뭐 그런 거. 노래에 맞추는 것도 좋아. 우연한 만남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거라면 스윗소로우의 YOU(대단한 우연) 같은 것도 좋겠네. 오지은과 늑대들-사귀지 않을래라던가..
299 : 이름없음 2012/04/25 23:29:56 ID : Jd5ffVUPlJg

어쩐지 300
300 : 이름없음 2012/04/25 23:33:10 ID : Jd5ffVUPlJg

>>298
네 캐가 먼저 커피를 마시다가 그 캐가 걸어오면 다른 커피를 건네
막 이런저런 애기 하다가 정적이 돌면
널 좋아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지?
뭐 어떻고말고 할게 뭐가 있나
그래?
시끄럽네
아, 그렇네. 뭐, 답은 늦게 주든가 마음대로 해.
.....이런거 어때? ㅋㅋ큐ㅠㅠ 미안 마피아 좋지 나도 하고 있어 ㅠㅠㅠㅠ
301 : 이름없음 2012/04/25 23:39:40 ID : ZHwrftE55Lc

>>301 우와ㅠㅠㅠㅠㅠㅠ 되...되게 어덜트스멜...
어른남자답달까 굉장한 직구다ㅠㅠㅠㅠ 우와 나 이거 좃타조으다 301넌내사랑을 받아라ㅠㅠㅠ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
302 : 이름없음 2012/04/26 00:42:02 ID : K0F867xSbn+

이건 고백은아니고

a 너 요즘 왜 연락없어?
b 우리 미래에 대해 좀 생각할게있어서
a 그거 무슨소리야?
b 우리 지금 이런 관계 더이상 지속하기 힘들거같아
a 너 지금 나랑 헤어지자고?
b 결혼하자

이런 낚시비슷한거 넘조으다
303 : 이름없음 2012/04/26 17:03:54 ID : h+UxoKYNDh6

"A야"
"어 왜"
"저리 비켜봐(인상쓰고)"
"내가 왜"
"너한테서 너무 빛이나서 눈부시잖아ㅡㅡ"
"...?"
"너한테서 빛이난다고"
"무슨소리야"
"좋아한다고!"
304 : 이름없음 2012/04/27 07:52:00 ID : zvBt9JluWx+

예전에 지인한테 얘기해줬던거..
좀 흔하지만

책 좋아하는 자캐가 관캐한테 책 추천해준다면서 이 책 꼭 읽어봐, 이거 꼭 내 이야기 같아, 하는 식으로 책 학권을 빌려주고 그대로 도망치듯 사라지고.
관캐는 그 책을 받고 집에가서 읽어보려고 펴는데 책에 아무것도 안써있는거야.
그래서 에이 뭐야 하면서 슥슥 뒤로 넘기다가 책에서 책갈피가 꽂혀있는 장을 보는데, 다른 장에선 아무것도 없었는데 그장 가운데에
I love you. Do you love me?
라고 써있는거지.

답록은 왜 생각해놨는지 모르는데 답록으로는 그 관캐가 그 페이지를 읽고 글씨 아래에
Yes, I love you, too.
라고 대답을 써놓고 다음날 바로 자캐한테 잘읽었다면서 넘겨주고 자캐는 모른척 하는 건줄 알고 차인줄 아는데 대답이 책안에.. ^-^...
305 : 이름없음 2012/04/27 10:44:04 ID : tfpgJ+erIzQ

이건 좀 로맨틱한 자캐가 고백하는거.
1126611에 가로로 줄을 그으면 사랑해라는 글자가 나오는 걸 보고 생각해냈어

자캐는 초반에 나오지 않고, 관캐를 보는 시점에서 그려진다.
어느날 관캐가 집을 나오는데, 집앞에 편지가 놓여있고, 관캐는 호기심에 편지를 열어본다.
편지안에는 일주일 동안 나오는 힌트를 합쳐 답을 생각하시오, 라는 문구와 함께 1라는 숫자가 적혀있어.
그리고 다음날은 1
그다음은 2, 6, 6, 1, 1.
이렇게 일주일동안 숫자 한개씩 힌트가 오고, 마지막 1과 함께 '마지막 힌트입니다. 답을 준비해 주세요' 라고 써있어.
관캐는 그 편지를 받고 고민하기 시작하지. 이걸 누가 보낸걸까? 답이 뭘까? 하지만 고민해도 관캐는 답을 맞추지 못해.
그리고 마지막 편지가 온 다음날. 자캐가 관캐네 집에 가는거지.
손에는 꽃다발과 여태 일주일동안 보내왔던 편지와 같은 편지지 봉투를 들고서.
그리고 집앞에서 관캐가 나오길 기다려. 관캐가 나오자 자캐는 손에 있는 편지를 직접 열어주면서 내용을 보내줘.
1126611 라는 숫자에 가로로 선이 그어져 있어. 하지만 관캐는 어리둥절하기만 해.
그리고 자캐가 관캐한테 말하는 거지. "퀴즈의 답은 사랑해. 그리고 너의 답은?"
306 : 이름없음 2012/04/27 10:57:26 ID : tfpgJ+erIzQ

파워꽃말맞추기
307 : 이름없음 2012/04/28 02:21:01 ID : yxp7y1+D4M+

"스릉흔드!"
"??뭐얔ㅋㅋ장난치냐"
"스릉흔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하냐니깤ㅋㅋㅋㅋ"
"스릉흔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릉흔드!"
"ㅋㅋㅋㅋㅋㅋㅋㅋ그만해도 됔ㅋㅋㅋㅋㅋㅋㅋ충분히 웃겼엌ㅋㅋㅋㅋㅋ"
"스릉흔드!"
"ㅋㅋㅋㅋㅋㅋㅋㅋ?그만하라니까!ㅋㅋㅋ"
"스릉흔드!"
"ㅋㅋㅋㅋ아 좀 그만해"
"스릉흔드!"
"ㅋㅋㅋㅋㅋ..너 무슨일 있냐?"
" 네가 내 마음을진심으로 알아주기 전까지는 멈추지 않을꺼야! 스릉흔드!"
308 : 이름없음 2012/04/29 14:32:21 ID : 2xZDoWLftR+

>>308조타ㅠㅠ
309 : 이름없음 2012/04/29 23:33:50 ID : dMEpWWT1Q2o


310 : 이름없음 2012/04/30 23:32:12 ID : AI57yYEtk+g

>>292 결혼하자 진짜 그거 좋다
311 : 이름없음 2012/05/01 00:22:03 ID : PcQ+gA7Tc+E

이거는 자기자캐끼리 엮는거 아니면 힘들것같지만 올려본다!

둘끼리 어디가서
"우리 사진 찍을까?"
"ㅇㅇ"
(다른사람에게 부탁해서 사진 찍음)
"가자!"
"?어딜가"
"결혼하러 결혼식장!"
"무슨소리야; 장난치지마;;;"
"장난아닌데, 우리방금 결혼사진 찍은거야~ "
"뭐?;;;"
너무 이른것같아서 그래? 그럼 우리 사귀자! 사귀고 나서 결혼하자! "
"장난치지마;;; 좀;;;;;;"
"장난아닌데? (반지보여주면서) 이거 우리 결혼반진데, 우리 사귈때 커플링으로 쓰자. 결혼반지는 더 예쁜거 줄게."
"ㅈ..진심이야?"
"어, 진심이야. 마지막으로 사랑해."

다른자캐x 내자캐 엮을때는
사귀자! 에서 끝내면 될것같기도...
아 일단 막장 급전개구나....()
312 : 이름없음 2012/05/01 18:09:54 ID : AbAkideaZYg

고백하는 캐가 좀 나이가 있고 네 캐가 나이가 좀 안될때
그리고 시리어스한 커뮤일때.
네 아들딸이 시리어스함에 지쳐있을 때 어른인 사림한테 살짝 기대서
'...당신이 어른이면... 내 어리광좀 받아주세요..'이러는거
313 : 이름없음 2012/05/01 19:44:08 ID : g+DXZzpOGxA

문자를 여러개를 보내는거야
'나'
'너한테 질문해도 되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아는 사람이 주변사람이라는게 진짜 사실이야?'
'해맑거나 헤프거나 멍청해도 그정도는 알지 않을까?'

그리고 전화를 걸어서 "이제 세로로 읽고 질문에 대답해줘.
이러는거...지인분이 이런 고록 파서 답록으로 세로로 고백 받아주는 거 보냈고 그분도 좋아하심..

아, 그냥 질문인데 고록에 상대방 자캐 많이 안나오면 기분 상하실까?
314 : 이름없음 2012/05/03 22:15:00 ID : ctrevXmt03k

>>303 아 이거 대박좋아 진짜 완전ㅠㅠㅠㅜㅜㅠㅠㅜㅠㅠㅜㅠㅠㅠ아 미치겠다 진짜ㅠㅠㅠㅠㅠㅠ
315 : 이름없음 2012/05/04 00:03:11 ID : HWxu4l02OhM

"난, 널 좋아하지않아!"

"...응."

"지긋지긋하다고!"

"...알고있어."

"하...하지만 추우니까, 안아줘."

..... 이런 간접적인 고백도?
316 : 이름없음 2012/05/04 00:20:44 ID : +JKHN+qkntw

백허그 하하
난 그냥 백허그로 ..
317 : 이름없음 2012/05/04 01:03:36 ID : F0WUi6fV94A

"A야!"
"뭐"
"이거봐!"
"책이잖아"
"이부분봐바"
"뭔데...사랑하는사람의 마음을 읽는법. 이게 뭐."
"너는 만약 이 방법에 마음이 읽힐것같아?"
"글쎄...내 마음은 안읽힐것같은데"
"사랑해"
"...뭐?"
"이 방법으로 네 마음이 읽히지 않는다면 고백으로 나에대한 네 마음이 어떤지 알아야하잖아, 좋아해"
318 : 이름없음 2012/05/04 21:05:25 ID : SsU1zo4QBE2

>>318 헐..뿅간다..
319 : 이름없음 2012/05/04 21:43:54 ID : 3l6IYOOHZiY

>>318 헐 그거 진짜 멋진거 아니냐ㅠㅠ
320 : 이름없음 2012/05/04 23:47:08 ID : NUJrNEm8r5M

으 얘들아 겁나 푼수같고 소녀같은 여캐로 귀염상이고 좀 장난기 있고 흔한 동네 남자애같은
남캐한테 고백하려는데 도와줘..
321 : 이름없음 2012/05/06 18:00:52 ID : pYAW46ZhfYo

내 캐가 누님캐 돋는 여캐인데 좀 바보같은 남캐한테 고록 써볼라구.. 사실 처음이라 조언좀 해 줬으면 해서..ㅠㅠㅠ
322 : 이름없음 2012/05/10 22:33:16 ID : 0sImbzSJ0wM

"사탕 먹을래요?"
"응!"
"어떤맛 먹을래요?"
"뭐뭐 있는데?"
"이건 '제가'맛, 이건 '당신을'맛, 이건 '사랑'맛, 이건 '해요'...맛이에요"
"..어?"
"제가 당신을 사랑해요."
323 : 이름없음 2012/05/13 10:32:56 ID : 5eDfICEirYQ

>>322
처음에는 막 평범하게 대화하는 씬. 그러다가 그 남캐가 아, 배고프다. 하면 끌고가서 요리를 해줘.(요리를 못하는 설정이라면 뭘 사주던가?)
그다음 맛있어? 라고 물어보면 응, 맛있어라고 대답한다면 맛있는거 매일 먹으면 좋겠지? 그럼 응. 하겠지.
그다음에 조금 정적을 하다가 네 캐가 웃으면서
"매일 먹게해줄께 누나한테 올래?"
하는거.. 으으 어때? 스킨십도 없고 수수하고 좋을듯할것같아서..!
324 : 이름없음 2012/05/13 22:05:28 ID : T8ZLiQvf+46

갱신!!
325 : 이름없음 2012/05/14 00:28:31 ID : i0uHSmf7Zvo

와 이런 좋은 스레가있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ㄳ
326 : 이름없음 2012/05/14 01:20:46 ID : RyaF4149YyI

갱신
327 : 이름없음 2012/05/15 19:53:03 ID : ZDLxknBtfT6

친구처럼 지내는 nl컾.
남자애가 여자애한테
야 여자는 어떤 선물 좋아하냐? 어떤 이벤트? 하고
농담식으로 물어보면 여자애가 올ㅋ 좋은애 있냐? 하고 놀다가
남자애가 야 나 좋아하는 애한테 고백하려는데 이벤트 준비하기가 힘들다 좀 도와줘라 해서
여자애가 자기 고백하는데 남 부르는 이런놈이 어딨냐 궁시렁대면서 오라는 데로 가는데
가니까 다 준비가 되어 있는 거야. 그리고 맘에 드냐 하면서 고백.
328 : 이름없음 2012/05/16 07:16:06 ID : khr7yWT9jnQ

갱신 여기좋다 ㅎ
329 : 이름없음 2012/05/17 07:58:02 ID : 7oz1xQFSa++

>>94
이걸로 연성하러간다 스레더 고마워 사탕머겅ㅋ두번머겅ㅋ
330 : 이름없음 2012/05/17 20:08:55 ID : P6Gqn5k4G6Y

근데 보통 고록 쓸때는 관캐분이 나중에 나오게 하잖아..
위에 나온 아이디어들 보면 초반부터 관캐분 나오는것도 많은데 그런건 어떻게 좀 뒤로 미뤄야할까..ㅜㅜ..
331 : 이름없음 2012/05/20 21:32:55 ID : sKgS1p89wO+

>>331
나같은 경우엔 막 혼자서 고백 어떻게 할지 고민고민하는 거 초반이랑 중간에 이벤트 색다른거 넣을 때 그/그녀로 처리하고 맨 마지막에 이름 넣고!
332 : 이름없음 2012/05/20 22:41:07 ID : T4VcDlna1YY

도도하고 여왕님같은 여캐는 어떻게 고백해야 할까...?ㅠㅠ
333 : 이름없음 2012/05/20 23:28:09 ID : r3+wWco7cag

>>333

좀 썸 많이 탔을 경우에는

"당신을 나의 기사로 임명합니다. 받으시겠나요?"
이러든가
"너한테 나를 지킬 기회를 줄게. 내 옆에 있어."
요런거..ㅠㅠ..
334 : 이름없음 2012/05/21 17:24:40 ID : hpiDQqTOzQk

자기가 천재라고 주장하는 경상도 남자랑 자기는 똑똑이고 나머지 인간은 다 지 노예라고 우기는 건방진 여자애.. 내가 여자애 오너고 남자분한테 고록파려는데 아이디어가 읍따...
ㅠㅠㅠ... 도와줘ㅠㅠㅠㅠ
335 : 이름없음 2012/05/22 03:44:47 ID : wlQ8dIHX1gc

장난기있구 한국어에 영어 조금씩 섞어쓰는 미국계 영국인 남자애 고록이랑 도도하고 여왕, 시크한 프랑스인 여자애(오른쪽 눈 안보임)는 고록을 어떻게 써야할까ㅠ.ㅜ 남자애는 께이, 여자애는 노말...
336 : 이름없음 2012/05/22 19:18:07 ID : gkZaWwRu1SQ

음...
그냥 고록은 어덯게 해야할까 싶어서

http://image.threadic.com/images/cc04bc0ecfaf5d2c24a36bed66431f19c9bf480a.jpg
대략적으로 이렇게 생긴 "146" 짜리 남자애가
성격은 대체로 싸가지 없긴한데 밉상은 아닌, 웃으면서 화내는 여왕수? 느낌 이건 어떻게해얗지?
337 : 이름없음 2012/05/22 19:50:55 ID : fDl+lEqPKrE

>>337 게컾이라면

공한테 "내 꼬추가 되어줄래!?"해라
338 : 이름없음 2012/05/22 22:52:52 ID : EJ8kMjC4+vI

>>338
...Po돌직구wer★
339 : 이름없음 2012/05/23 21:07:52 ID : vcZZ4+0csuY

>>337 미안한데 너 말하는게 뭔소린지 모르겠다;;
저런애한테 고록을 파겠다고? 아님 저런 애가 고록을 판다고? 어떤 성향의 캐한테 고록을 파는건지 말해주지 않으면 모르겠어.
상대캐가 개그냐, 진지냐, 어린애냐, 어른이냐에 따라 많이 달라진단말야ㅠㅠ
340 : 이름없음 2012/05/23 21:36:52 ID : e1j1HSLzgp2

답은 정해져있고 넌 말하기만 하면 돼

라고 고백하면 다 받아줄것같다ㅠㅠㅠ
답정너 안 좋은말인건 알지만 왜이렇게 좋지 ㅠㅠ
341 : 이름없음 2012/05/24 13:32:28 ID : DhyA658KXwk

>>337
?? 잠만 저 그림에 하트 앞에 써진거 뭐야..내 지인 닉이랑 같아서 멘붕..음 아니겠지 어쨌든
342 : 이름없음 2012/05/24 15:36:41 ID : vAQQgCQhLz+

>>337 난입인데 고달캐같아. 관캐오너분이 취존해주시는분인지를 먼저 보고 고록쓸 생각 해보는게 어떨까 싶음.
343 : 이름없음 2012/05/24 15:47:58 ID : k9pFDiupDCI

관캐가 감기라던지 조금 아플때
"많이 아파?"
"네.."
"진짜 아프냐...나도 아프다"
"..네?혹시 감기라도..? 옮은거 아니에요?"
"아니, 내가 사랑하는사람이 아프니 나도 아프다"
344 : 이름없음 2012/05/24 17:41:03 ID : lDXS7bPalvc

소녀캐가 고백하는건데 어울리는 고록 있어..?? 아니면 어울리는 노래라거나ㅠㅠ
진짜 아이디어가 하나도 없어서 죽을거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5 : 이름없음 2012/05/24 19:13:22 ID : D2K1KNXDF8I

>>345
소녀캐라. 상대방이어떤지모르니 애매하고 특정조건이엊ㅅ으니 일단 생각나는거하나
커다란곰인형이나 손인형을 양쪽손에하고 남캐앞에서 얼굴을 감춘채 대화하듯이야기
손인형인경우 '저기있잖아?그거알아' '뭘?' 'ㅇㅇ가 ㅁㅁ를 좋아한다는거. 아주 많이'
이런식으로..?
346 : 이름없음 2012/05/24 19:26:11 ID : NoZGK+YAsn2

>>346

그거 좋다! 근데 뭐지 내쪽 소녀캐는 조용조용하고 꽃같은 거 좋아하는 평범한 여자애고
존댓말 써! 상냥한 성격이지만 할 말은 꼬박꼬박 대들면서도 하고. 상대방도 평범한 소년캐야.
잘 웃고 맨날 내캐랑 투닥투닥거리고 그러다가도 깔깔 웃어버리고 마는 그런거.
347 : 이름없음 2012/05/24 19:30:30 ID : D2K1KNXDF8I

내 캐는 남자애고 깨방정, 진지할땐 진지해. 상대방캐는 여캐인데 쾌활발랄. 어떻게 고록을 써야할까
348 : 이름없음 2012/05/24 22:23:24 ID : dWk4LyY6vtk

>>348 깨방정이라 해서 생각났는데 여캐가 '당황'도 할 줄 아는 캐라면좋을 거 같아서 일단 올려볼께!

남 : 있잖아!
여 : 왜?
남 : 나 너 좋아해!!
여 : ...뭐,뭐라고?
남 : 푸하하하!! 장난이야
여 : 아오!! 놀랐잖아!!
남 : 나 너 안좋아해!
여 : 어쩌라고!!
남 : 나 너 사랑해!
여 : 뭐야, 장난치지마! 안속는다!
남 : 진짜야. 너 안좋아하고 너 사랑해.

실은 고록 잘 안파봐서 모르겠다..ㅠㅠ마지막대사에는 진지하게 말하면 좋을듯! 해서 생각해본건데
그냥 생각나서 올리니까 안써도 되겅!
349 : 이름없음 2012/05/24 23:07:55 ID : FdOxfzqOJ5+

>>349♥♥♥♥♥♥♥♥♥ 고마버
350 : 이름없음 2012/05/25 16:50:20 ID : Z67IPA7r8Yw

대략 이거 어때?

"'너'로 시작하는 말 말해보자. 생각 안 날때까지 말 하는거야. 네가 먼저 해."

라고 말 하면서 상대캐에게 넘기는거야! 그리고 너로 시작하는 말을 쓸만한건 다 했을때, 이렇게 말 하는거지.

"너를 좋아해."
"너를 사랑해."
"너와 함께 있고 싶어."

인데 너무 오글터지려낰ㅋㅋ.. 뭐 생각나는건 이 정도밖엔 없으니까 말야..
351 : 이름없음 2012/05/25 17:08:22 ID : yBV82V6N1J+

내 자캐도 여캐, 상대방 분 자캐도 여캐야 :) 꽃 의인화 자캐들인데 내가 이 분께 고록을 파려고 해.
혹시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 참고로 내 자캐가 연상이야 :) 부탁할게, 레스주들~
352 : 이름없음 2012/05/27 16:03:06 ID : n01MzscD87Q

>>292
응용해서 고록썼다. 스릉흔드.♥♥
353 : 이름없음 2012/05/28 21:26:04 ID : WfXnAcjf92+

처세술과 적절한 철판깔기에는 능숙하지만, 자신이 소중해서 진짜 속마음은 좀처럼 보이지못하는 묘령의 여캐.
근육바보 남캐에게 고백하려는데 속마음을 진솔하게 드러내는것을 굉장히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참신한 고백방법 없을까..
354 : 이름없음 2012/05/28 21:33:15 ID : kydpHpag4k+

최근에 생각한건데 애가 순수해야 쓸수있는 고록 같지만 일단은 써볼게

첫시작은 백설공주 이야기. 꼭 다쓸 필요는 없고 알아서 축약해서
그러다 등장 인물이 점점 캐릭이랑 그 주변으로 변하고(남은 이야기는 나레이션)
낮잠자는 고백할 캐릭터 깨우면서 동시에 뽀뽀(나 키스나)해주고
"왕자님의 키스로 공주님은 살아났답니다!"

좀 이상하면 잠자는 숲속의 공주 버전으로 "왕자님의 키스로 공주님은 깨어났답니다!"해도 되겠고...
355 : 이름없음 2012/05/30 18:03:24 ID : pW8+AqoGmpg

좋은 스레다..
356 : 이름없음 2012/05/30 23:57:08 ID : dx24FU62BSw

겨울이 배경일때면 전화로 어디 카페로 오라고하고... 막 밖에서 유리창으로 보이잖아 오는지 안오는지
막 대기타다 오면 유리창 쪽으로 오라고 해서 입김 불면 생기는 그 하얀거ㅇㅇ 거기다 글로 고백해도 좋을듯><
357 : 이름없음 2012/05/31 04:55:30 ID : AvFhTodk392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운 여캐야. 밝고 활발하지는 않아. 오히려 내성적이지. 상대 캐는 흑발에 상냥하고 능글맞은 성격. 인데 피만 보면 사이코로 변해.
참고로 상대 캐가 내 캐보다 7살 많아. 오너 분이랑은 꽤 친... 한 건 아닌가?
아무튼 상대 캐 오너 분이 내가 상대 캐를 좋아한다는 건 알아. 노리시나? ㅋㅋㅋ 뭐 이러기도 했고. 짝사랑 타입으로 가려는데, 좋은 고록 없어?
358 : 이름없음 2012/05/31 17:02:32 ID : pX4WzW2ibfA

"그러니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
"올ㅋ"
"근데 그사람이 받아줄것 같지않아."
"뭐 어때.한번 찔러봐 ㅋㅋㅋ"
"너같으면 받겠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긍정 하는거지?사귀자."
359 : 이름없음 2012/06/01 19:26:08 ID : yfFPLLjmJXk

>>352 정말로 좋아해요
제가 당신의 옆에서 평생 피고 지는 꽃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연애할래요?

봐줄진 모르겠지만 이런식으로 해보면 어떨까? 잡담하다가 갑자기 정적이 흐를때 있잖아ㅋㅋㅋ그때 진짜 떨리는 목소리로 고백하는거야..
나라면 이런 고록 받으면 좋아서 환장할것같은데ㅋㅋㅋㅋ
360 : 이름없음 2012/06/01 21:32:12 ID : MY7UQm9u3Ss

"있잖아 너 해리포터 좋아하지?"
"당연하잖아. 당연히 좋아하지 니도 알텐데?"
"그럼 시험 잘 볼것같아?"
"당연히 아니지. 공식 하나도 못 외웠어."
"그럼 말인데 나 좋아해?"
"당연하ㅈ...뭐?"

"오늘 부터 1일이다♡"

참고로 카톡. 해리포터 좋아하는 애가 여자. 물어본 애가 남자./
361 : 이름없음 2012/06/01 21:42:22 ID : 3kqG3LJfu82

내가 썼던 고록인데. 그 커뮤 세계관이 계절이 겨울밖에 없는 곳이었어.
관캐한테 햄버거 가게같은 뭐 그런데 오라고 하고 가까이 오면 창문 툭툭쳐서 이쪽으로 가까이 오라고 한 뒤에 가까이 오면 창문에 입김불고 하트 그렸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자기 한번 가리키고 관캐한번 가리키면서 '내가' '너를' 이러는 대사 넣었어.
그런데 이거 이왕 할거라면 썸 많이 타고 해라. 웃으면서 하트 그리고 내가 너를 이랬는데 답록으로 어떻게 차겠니. 한순간에 개뻘쭘해지잖아 ㅋㅋㅋㅋ
내 관캐분께서는 받아주셨다. 관캐가 입김 불고 하트그리고 자기 가리키고 내 캐 가리키고 '나도' '너를' 이라는 대사 넣어서.
362 : 이름없음 2012/06/01 21:52:40 ID : HEsaJM99iCk

내캐-애들 개패는 학교 선생님/관캐-개기는 학생(내캐한테 반말함)
내캐: 야 관캐!
관캐: 어? 내캐다 ㅎㅎ
내캐: 예의 지키랬지ㅡㅡ 난 선생이고 넌 학생임
관캐: ㅗ
내캐: 뒤질래?

내캐: ...근데 있지.
관캐: ㅇ?
내캐: 그런, 스승과 제자나 나이차, 동성이란 점, 알아온 시간같은. 그런거에 상관없이.

니가 좋다. 좋아한다, 관캐.
363 : 이름없음 2012/06/01 23:34:46 ID : SmgQMatCd06

>>363
일케 고백한적 있다! 둘이 서로 욕하고 치고박고 난리나도 밑밥 하나 제대로 없던 사이였는데...
진짜 다른 분들한테 관캐 다들키고 흐어어어유ㅠㅠㅠㅠ이러고 있다가 하도 고백하라고 주변에서 재촉해서 차일거 각오하고 걍 고백해버렸는데 받아주셔서 감격!!! 놀랐다!
하지만 사정이 있어서 지금은 이별..또르르..ㅠㅠ 그나저나 이스레 넘 좋다! 더 흥해라!
364 : 이름없음 2012/06/01 23:35:17 ID : SmgQMatCd06

>>362 야 이거 진짜 좋다.. 이렇게 고백해주면 진짜 받고 싶어지겠다 ㅠㅠㅠ 내가 부드러운 거 취향이라 더더욱 좋아..
365 : 이름없음 2012/06/01 23:38:18 ID : E7+e47dPjuQ

아 또 하나 생각났다. 예전 고록이긴 한데. 내 캐가 사투리+서울말 쓰는 남캐, 관캐분이셨던 연상 여캐가 식물 좋아하는 가드너. 참고로 당시 관캐와 내 캐는 누나동생으로 관계먹은 사이였다.
쨌든 고록. 관캐가 일하는 정원에 내 캐가 놀러갔어. 관캐가 화분 관리하는거 지켜보다가
"이 풀 따위들이 뭐가 좋슴더?"
"나한텐 소중해."
"왜 소중한데예?"
"주변에 아무도 없었던 나에게 말벗이 되어준 첫번째 친구거든. 그리고 예쁘잖아."
"누나"
"응?"
"내도 누나한테 말벗이 되어준 친구고 적어도 이 풀보단 잘생긴 것같은데."
"뭐래.ㅋㅋ"
"그럼 내도 누나한테 소중한 사람일 자격이 있는거 맞지예?"
"..?"
"..누나 바보가? 내가 누나 좋아한다고."
"-"
"이 풀 다음으로, 아니 이 풀들 만큼만, 아니다 이 풀들 보다 날 더 좋아해주면 안됩니꺼?"
요랬던 것같다.. 예전 고록이라 가물가물.. 사투리도 가물가물..
366 : 이름없음 2012/06/02 00:19:41 ID : sntU29u5NV+

>>366 뭐야ㅑㅑㅑ이거 완전 달달해ㅠㅠㅠㅠㅠㅠ내취향이 사투리캐라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암튼 달달해ㅜㅜㅜㅜㅜㅜㅜ잉잉 나도 이런 고록 받아보고 싶다!! 그치만 난 커뮤캐 중에 여캐가 읍지 안될거야 아마
367 : 이름없음 2012/06/02 15:46:53 ID : 5fRStPeapk2

>>362 헐 설레...헐.. 관캐분도 너무 이쁘게 받아주시고.. 헐...
368 : 이름없음 2012/06/02 15:56:46 ID : G+fgv4FwXZA

꽃말로 하는 거야! 검은 장미 꽃말은 당신은 영원히 내 거에요. 주황 장미 꽃말은 첫사랑, 뭐 그런 거야..
369 : 이름없음 2012/06/03 11:25:25 ID : 7Cx0N7oRF82

아 진짜ㅠㅠㅠㅠ너희들한테 좀 얻어간다퓨ㅠㅠㅠㅠ진짜 나 고록 처음 써보는데ㅠㅠㅜㅜㅜ
370 : 이름없음 2012/06/03 11:26:27 ID : UMCwVpuv3YE

나나 호그와트 기반 고록인데 아이디어 좀ㅠㅠㅠ
상대편이 슬리데린이라 고록을 어찌 써야할지 모르겠다뉴ㅠㅠㅠㅠ
371 : 이름없음 2012/06/03 14:49:17 ID : LIl2Cf2oXoo

>>371
님 누구세요 누구냐고!!!!!!!!!!!!1ㅇㅁㅇ!!!!!!!!!!!!!
372 : 이름없음 2012/06/03 16:32:46 ID : UMCwVpuv3YE

>>372

당신은 누구세요!!!! 날 아는가!!!? 뭐지!!!!?
373 : 이름없음 2012/06/03 18:03:37 ID : LIl2Cf2oXoo

나 이거 스마트폰 중독인 애한테 써먹으려고 벼르는 건데 폰을 내밀면서

"나만의 핫스팟이 되어줘." 라던지 "나만의 프리 와이파이존이 되어줘."
374 : 이름없음 2012/06/03 18:08:01 ID : fqcsitVLwuM

>>372
나 지금 뛰는 커뮤가 호괏이다 너 누구세요 누구시냔말이야!!!!!!!!!!!!!!!!!
375 : 이름없음 2012/06/03 18:28:40 ID : UMCwVpuv3YE

>>372
지그,ㅁ 호괏커뮤가 별로 없을텐데 너 우리커뮤였으면 좋겠다..!!!!!!!!!!!1
376 : 이름없음 2012/06/03 18:32:39 ID : UMCwVpuv3YE

>>372-373>>375-376님들 신상털기 자제요ㅋㅋㅋㅋㅋㅋㅋㅋ
377 : 이름없음 2012/06/03 19:51:59 ID : HhNGiXcZpv6

>>377
;ㅅ;어차피 몰라(....)
378 : 이름없음 2012/06/03 20:15:03 ID : UMCwVpuv3YE

"내가 좋아하는게 딱세가지있어
하나는 나

둘은 별보기

셋은 너"
379 : 이름없음 2012/06/03 22:13:10 ID : 8p9H4WYnzcM

위에 친목 안되는거 알지?

지금 아이디어가 없어서 죽겠어ㅜㅜ... 그 되게 말 없고 감정표현 잘 안하는 남자 캐릭터한테 깨발랄한 소녀캐가 고백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ㅜㅜ!!!
380 : 이름없음 2012/06/03 23:06:33 ID : KsiUsmbv5YY

>>380

어둑어둑한 사람 안돌아다니는 밤에 둘이서 같이 대화(주로 소녀가 말 하고 남자는 그냥 응. 그래 이정도로 말하면서)
근데 갑자기 대화하다가 남자가 뚝 멈춰서고 소녀는 남자가 멈춘지도 모른체 앞만 보고 계속 얘기하면서 걷는데 갑자기 뒤에서 남자가 여자한테
"좋아해"
라고 뜬금없이 말함 여자는???머라구?? 이런 표정으로 뒤돌아보면 무표정한 얼굴로 다시
"좋아해"
라고 말함 그리고나서 좀 정적이 흐르고 다시 남자는 시선 피하면서 고개 숙이고 귀만 붉히면서 "좋아해 " 이러면서 고백하는건 좀 이상하려나?!

ㅇ으ㅡ....미안ㅠ 사실 이건 내 망상이지마뉴ㅠㅠㅠㅠ
381 : 이름없음 2012/06/04 00:03:33 ID : PP45IsXZ04Y

>>381 레스주!380은 소녀캐가 고백하는 내용인거 같은데...잉 아닌감..ㅠㅠ
382 : 이름없음 2012/06/04 06:41:22 ID : CJvBzzV+MOM

ㅍ헐 그러쿤 이 망할놈의 난독증을 어서 고쳐야할텐데 ㅜ!!!
>>380
미안 ㅜㅜ
383 : 이름없음 2012/06/04 16:52:58 ID : WYtxcQSq6Ns

질문..아저씨가 젊은이한테 고백하고 싶은데 어떻게 파야 하니ㅠㅠㅠㅠㅠㅠ
384 : 이름없음 2012/06/05 13:31:55 ID : sSQJItyHcDo

나 관캐도그렇고 내캐러도그렇고 무지어린데.. 그런 꼬꼬마애들은 어떻게 고백해야하까!
385 : 이름없음 2012/06/05 16:06:33 ID : 6BXu2wTca1+

>>385순수하게 나커서 너랑 결혼할꺼야!! 하면서 요구르트주는건...??
386 : 이름없음 2012/06/05 16:08:12 ID : abznx3TzTFo

야 너 좋아하는 음식이 뭐야?
음 .. 00랑 00정도 ? 너는
나는 너 좋아해
387 : 이름없음 2012/06/05 17:20:32 ID : qDhJ9+aggiI

>>384
관캐 식당으로 불러내서 지겹더라도 조금 들어줬으면 좋겠다 하고 자기 인생 얘기 두런두런 하다가 (술 몇잔 곁들이면 좋고!)
딱 헤어지려던 때에 막 관록 깜선스러웠던 진행을 뒤엎고 사탕 같은거 휙 던져주면서 '내가 이렇게 속 깊은 얘길 하는 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에 대해 잘 알아줬으면 해서라네'를 뙇

말투가 저런건 내 취향...존중입니다 취향해주세요
388 : 이름없음 2012/06/05 20:50:58 ID : hThl6oOPmAA

관캐한테 고백하려구하는데
관캐가 좋아하는거 말하면서
"ㅇㅇ좋아해?"
"좋아해"
"ㅁㅁ는 좋아해?"
"좋아해"
"ㅍㅍ는 좋아해?"
"좋아해"
"ㄴㄴ는 좋아해?"
"좋아해"
이런식으로 하다가
"그럼 나 좋아해?"
이러는거... 좀 부담스러울까? '-';;
389 : 이름없음 2012/06/05 21:49:01 ID : EPh7+a0VZrg

>>388 으어ㅠㅠㅠㅠ384인데 진짜 고마워 하루 종일 이 스레만 기다리고 있었엌ㅋㅋㅋㅋㅋ사랑해!!! 나도 저런 아저씨 사랑해...근데 우리 아저씬 약간 소심한데..말투야 뭐 그 때만 잠시 쓰면 되고..
390 : 이름없음 2012/06/05 23:22:59 ID : sSQJItyHcDo

>>388 고마워!!!!! 결국 이어졌어~ 오늘 술 기울이면서 말해버렸더니 받아주셨다ㅠㅠㅠㅠ고마워 사랑한다 진짜ㅠㅠㅠㅠ
391 : 이름없음 2012/06/06 23:38:59 ID : 7pro1VDc8Nc

" 눈감고 내가하는 말에 대답해. yes 아니면 no 로 "
" 어 . "
" 나 있잖이 니가 좋아 "
" ?! "
" 너도 ㄷ내가 좋아? "

관캐ㄹ의 말 한마디에서 희비가 엇갈ㄹ린듴
392 : 이름없음 2012/06/10 16:30:48 ID : iOHuTdWP7vY

헐..이 스레 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갱신갱신
393 : 이름없음 2012/06/10 20:15:58 ID : K3d4Mdtw0mE

나좋아 ㅎ...

아니

이렇게차인적이잇어서 고록은 저쥬한다
394 : 이름없음 2012/06/10 22:03:10 ID : 41UGXRRQRE+

>>391
내가 고맙단 인사 받을게 뭐가 있어 네가 평소에 관캐님한테 호감을 쌓아두고 열심히 고록파서 된건데ㅎㅎ 축하해 예쁜사랑해라!!:D
깨지지 말고 오래 가고 이쁜 염장 많이 자주 오가는 사랑스런 커플되길~~
395 : 이름없음 2012/06/10 22:52:05 ID : UIGgsC7Ws+Y

이스레 진짜 넘 좋당... 나두 요청해도 되려나...?
내캔 여캐야 걍 똥고발랄한 애라고 생각해주믄 된다 ㅋㅋ 놀러댕기기 좋아하구
상대분은 막 진짜 좀 조용조용한데 핵심을 찌르시는? 그런분이셔서...으아아아아...멘붕...사랑하는데 왜 로그를 팔수가없니
396 : 이름없음 2012/06/11 22:47:46 ID : H5SLx8spVR6

>>396
유쾌발랄한 여캐가 심호흡 후하후하하고 ㅜㅜ 떡밥 많이 풀었으면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에서 시작해서
그러니까 전 (관캐)에 비하면 너무 애같고 또 철도 없고 놀러다니는거 좋아하고 어쩌구 저쩌구 횡설수설할 때
그 관캐님이 그래서ㅎㅎ 정확히 무슨 말씀 하시고 싶으신거에요? 하면 당황해서 아니 그게 아...
이러면서 평소답지 않게 어버버거리다가 눈 딱 감고 '좋아합니다!! 그냥 제 마음 알고 계셨으면 좋겠어서 얘기하는거에요!!!'
이러고 아오 왜 무슨 싸움걸듯이 얘기한거야 ㅜㅠㅜㅠ 하고 멘붕하고

두번째는 막 오늘은 고백해야지 하고 만나서 하하호호 잘 놀고 있는데 관캐랑 눈 직빵으로 마주쳐서 당황해가지고 해야 할 말 까먹고 어버버 거리다 순간 '좋아해요' 하는거.
말 내뱉고 나서 끄어ㅏㅓ어ㅓ버ㅓㅏㅣ이ㅣ 이러고 고개 푹 숙이고 있다가 그 상태 그대로 작은 목소리로
'......어이없죠 그쵸... 그런데 제가 (관캐)랑 같이하면서 매번 하고싶었던 말이에요 그게... 이렇게 바보같이 말하려던 게 아닌데 '
그렇게 운을 띄우고 상황들 얘기하면서 이때 어땠다 이때 반했다...
그리고 마지막 내내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들고
"다시 한번 얘기할께요. 좋아해. 스리슬쩍 넘어가지도 날 피하지도 말아요. 거절해도 상관없는데 나랑 멀어지진 말아요"
397 : 이름없음 2012/06/11 23:40:08 ID : sH+Qvgi3q3I

나 >>397인데... 미안타 ㅜㅜ 캐가 느므 취향이라 아주 그냥 창작 소설 한편을 썼다 내가 날 매우 쳐 ㅜㅜ 아가씨 저런 성격도 아닌 듯 한데 그냥 내가 븅이다
398 : 이름없음 2012/06/11 23:43:58 ID : sH+Qvgi3q3I

rt
399 : 이름없음 2012/06/12 08:01:55 ID : Z2jlbMMfCus

좀 프라이드 높은 캐한테 쓰면 좋을거.
처음에 고백할 말을 생각하면서 나갈 준비를 하는거야.
'좋아, 이렇게 말한다면 나중에 그 애가 날 차더라도 괜찮겠지.'히면서
왜 있잖아 쿨싴하고 무덤덤한 그런 고록. 그런거 생각하면서 꽃이라도 하나
사들고 걔한테 가는거지. 두근거리는 마음 억누르면서 마이 페이스 유지하면서
고백하려는 애한테 뭐해? 라던가 하면서 다가가.
그런데 보니까 그 애가 애기릉 돌봐주는거던 일을 하는거던 하면서 진짜 새삼 반해버릴 그런 일을 하고 있는거야
아님 너무 이쁘게 웃던지.
그거 보고 쿨싴한 프라이드 높은 관캐가 준비했던쿨싴하고 차여도
자기 프라이드 상처 안받을 그런 준비멘트를 버리고
네가 너무 좋아서 이뻐서 사랑스러워서 미칠거같다고 하는거지!!
400 : 이름없음 2012/06/12 09:13:36 ID : ThnWsUr+F0Q

>>400 관캐가래;;캐가;;
이간 자기 캐릭터가 쫀심 높을때 쓰는거 헤헤
....말하지 말걸!! 내가 발렸다!!
401 : 이름없음 2012/06/12 09:15:00 ID : ThnWsUr+F0Q

조흔 스레다!!
고백 내용 아이디어라기보단, 컨셉 아이디어긴 한데...
그냥 보편적인 글이나 그림 고백로그를 뽑기 보단, 다른 매체를 이용하는 거야!
예를 들면 짧은 UCC같은 걸 자캐가 만든 설정으로 뭔가 한다던가,
게임처럼 선택지랑 그런 거 소설로 만드는 무슨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쿸...이름을 까먹었다..........
혹은 전화 두 대를 가져다가 연락처 이름 자캐들로 바꿔놓고 문자하는 거야
문자로 고백하는 거지! 그리고 그 문자들을 스크린 캡쳐해서 만화 셀처럼 하고,
이어붙여서 내용을 구성하는 거...
사실 그 아이디어로 지금 고백하고 오는 참이다ㅋㅋㅋ가슴떨려뒤진다ㅠㅜㅠㅠ
402 : 이름없음 2012/06/12 12:00:14 ID : GSzAQGhD6Mw

고백하는캐가! 개그캐인경우!나란히 앉아서 대화하다가 갑자기 분위기잡고
"내 쿠크다스같은 멘탈을 지켜줘"
라고 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대캐가 못알아들으면
"네가 다른사람이랑 같이있으면 내 멘탈 붕괴되니까 니가 지켜달라고ㅡㅡ"
하면서 고백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캐가 다 개그캐라..미안..
403 : 이름없음 2012/06/12 20:27:03 ID : IvqNBZ1JfbQ

>>403
겁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런 고록 써보거나 받아보고싶어ㅋㅋㅋㅋㅋㅋㅋㅋ
404 : 이름없음 2012/06/12 20:32:02 ID : 0EXhKnjsWOI

노래좋아하는 애가 버스킹하다가 길거리에서 노래로 고백하는건
어때?ㅋㅋㅋㅋㅋㅋㅋㅋ 여캐러가 그러면 쫌 부담스러울라나, 그래도
천성이 음악에 타고났고 기타 전공인 애라가지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5 : 이름없음 2012/06/12 20:55:39 ID : cUkdHyfB2nk

>>405 어.. 버스킹이 뭔지 모르겠다..
406 : 이름없음 2012/06/12 21:02:40 ID : qAKj4hgOpEQ

길거리에서 소소하게 그냥 노래부르고 하는거 말하는거야ㅋㅋㅋ
쉽게 말하면 거리공연!
407 : 이름없음 2012/06/12 21:07:46 ID : cUkdHyfB2nk

>>407 그렇구나! 내가 진지하게 남자에 빙의해서 생각해봤는데
돼게 좋을 것 같아!
길거리라는 점에서 사람도 많아서 부담일수도 있겠지만
사람들한테 이 남자가 제 남자예요! 라고 하는 느낌이라서 좋은 것 같아
말이 횡설수설 하네ㅎㅎ; 아무튼 좋은 것 같아
꼭 커플되길 빌게!
408 : 이름없음 2012/06/12 21:13:39 ID : qAKj4hgOpEQ

>>405
매력어필!!!!!좋은데 게다가 뭔가 풋풋해보여서 좋아!
409 : 이름없음 2012/06/12 21:16:59 ID : wXGpjemwYoo

조신하고 배려심 깊은 여선생캐한테 쿨싴하고 젠틀한 남선생캐가 고백할건데 어떻게 하지ㅠㅠ?
키차이는 10cm정도 나고, 나이는 내캐쪽이 좀 더 많은데 -선생님, -선생님. 한다... 서로 배려가 쩔어서 말을 못놔...
410 : 이름없음 2012/06/15 03:33:31 ID : 6bTBiU2lgSU

나만의 초능력이 되어줘!

참고로 이자캐 초능력자
411 : 이름없음 2012/06/16 11:55:47 ID : 7oz1xQFSa++

무뚝뚝하고 잘 안웃는데 말이 막 딱딱하거나? 그러진 않고 부들부들한 마음씨인데 표현을 잘 못하는 남캐한테
잘 웃고 활발하고 장난도 가끔 치고 잘 놀고 해맑음 터지는 긴 웨이브머리 여캐가 고백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ㅠㅠ
412 : 이름없음 2012/06/16 14:19:03 ID : HitDMGIcirY

>>410 세세한거는 내 머리가 안좋아서 모르겠구 ㅠㅠ 선생님들은 보통 밥 같은 테이블이나 그런데서 먹으니까 급식시간 여선생님 맞은 편에 앉아서
고백하면 좋을거같아 :)
413 : 이름없음 2012/06/16 14:23:24 ID : HitDMGIcirY

학교커뮤에서 써먹을만한..
서로 약간 썸이 있는데 둘 다 티 못내고있는 친한친구 사이일때!

A 내 옆에 있어줄래라고 말해봐.
B 무슨 연극 연습해?ㅋㅋㅋ 내 옆에 있어줄래?
A 싫어!
진심으로 다시 말한다면 거절하지 않을게.

좀 이해가 안되나... 나으 필력이란....★
414 : 이름없음 2012/06/16 14:48:19 ID : xNmuPNqDmLs

>>410
- 먼저 남선생님이 여선생님한테 좋아하는 음료 ( 커피 ,주스, 우유등 ) 를 건내면서 'ㅇㅇ선생님, 오늘어때요?'라고하는거야?
그럼 그 여선생님이 ' 힘들긴해도 좋았어요.' 라고하면서 웃어주겠지. 그리고 건내준 음료를 마시면서 ' 항상 고마워요-'라고 말하겠지.
남선생님은 '뭘요. 당연한건데요?' 라고 젠틀하게 말해주다가
' ㅇㅇ선생님은 항상 챙겨주고싶어요'라고 하면 여선생님은 '왜요?'라고 묻겠지.
그럼 이렇게 말하는거야 ' ㅇㅇ선생님은 항상 따뜻하고, 어쩐지 챙겨주고 싶은 사람이니까' 라고 한다음에
' 그리고 마지막. ㅇㅇ선생님을 제가 좋아하니까요'
415 : 이름없음 2012/06/16 15:45:41 ID : JJ9SjQ8+Mi+

>>412
먼저 웨이브여캐가 뒤에서 '왁'하고 다가와서 장난친다음에 밝고 해맑게 웃는거야.
그럼 남캐는 살짝 당황해하다가 '뭐야 놀랬잖아. 바보야' 라고 말하고. 여캐는 장난친건데 왜그러냐고 하겠지.
남캐는 살짝 여캐를 바라보고 여캐는 웃으며 보고있는데 남캐가 고개를 살짝 돌리고 있다가 뭐라고 말해야 하나 고민하는거야. 그러다가 여캐를 보고 머리를 살짝헝클어주면서
'바보같이 웃지마-'라고 하는거야 여캐는 '바보아닌데-'라고 말하고,
남캐는 '바보잖아-' 라고 퉁명스럽게 말한다음에 마지막으로 말하는거야

'내마음을 훔쳐간바보. 그리고 난 그 바보에게 좋아한다는 말 못하는 바보'
416 : 이름없음 2012/06/16 15:49:49 ID : JJ9SjQ8+Mi+

여캐가 너무소녀소녀인데 남캐에게 고백할때에는
동화책 짠-하면서 보여주고 오랜만에 보고싶었는데 같이봐줄수 있냐고한다음에 같이보는거야 (관록처럼진행) 그러다가 마지막에 ' 왕자님 멋있다-. 나도 언젠가 이런 왕자님이 나타나줄까?'
라고 하고 있으면 남캐가 부드러우면 언젠가 나타나 준다고 할테고,
약간 틱틱거리면 왕자님은 너같은거에가 안타나난다 이런식으로 말하겠지.
그럼 이러는거야
부드러운 남자 - '나에겐 왕자님이 ㅇㅇ였으면 좋겠어(요).' 이런식
틱틱거리는남자는 - ' 그럼 ㅇㅇ가 왕자님이 되어주면 좋겠다-'
417 : 이름없음 2012/06/16 15:57:35 ID : JJ9SjQ8+Mi+

>>415-417 악 너 정말 대박이닼ㅋㅋㅋㅋㅋㅋㅋ 어쩜 다들 이렇게 설레냨ㅋㅋㅋㅋㅋㅋ
418 : 이름없음 2012/06/17 04:17:27 ID : nk9cuG9chQQ

>>414
난 썸이라고 생각하지만 상대는 썸이라고 생각안하면...?^P^..?
419 : 이름없음 2012/06/17 05:06:22 ID : Y7VkDydJxxI

고록같은건 남의 머릴 빌리지 않는 주의지만 ...어떻게 나올까 궁금하니까 써볼께

친절하고 신사적이고 미소 잘 짓는 남캐...인데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있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런 남캐한테.... 좀 조신한 아가씨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여캐가 고백하는거 어떻다고 생각해? 참고로 둘다 존모구 남캐쪽이 조금더 연상
여캐는 부끄럼많고 차분하긴 한데 은근히 장난치는걸 좋아해..1!
420 : 이름없음 2012/06/17 05:10:09 ID : nk9cuG9chQQ

>>420 아 잘못썼다 어떻게 나올 것 같다고 생각해..? 그냥 지나가려다가 여기너무 선덕거려서 써본다!
421 : 이름없음 2012/06/17 05:11:05 ID : nk9cuG9chQQ

갱신갱신
422 : 이름없음 2012/06/18 08:01:52 ID : bO19+0Czg7Q

당당하고 개그에 공주병돋는 호빗여캐가 개그까임남캐...ㅠㅠㅠㅠ에게 고록파려면 어떻게 해야될까ㅠㅠㅠ!! 관록은 안팠지만 거의 단짝에서 그냥 친구? 그 사이쯤 된당... 지금 너무 아이디어가 모자라...!! 부탁해 ㅜㅜㅜㅜㅜㅜㅜㅜ
423 : 이름없음 2012/06/18 23:10:47 ID : EVNrc9pCHHM

ㄱㅅ
424 : 이름없음 2012/06/20 11:09:21 ID : t4m4NSFVP3I

420
425 : 이름없음 2012/06/20 19:36:20 ID : hkm+F6hcjO6

음....

A가 관캐인 B랑 이야기하다가...뜬금없이 100이라고 말해.
그럼 B가 그게 뭐냐고 묻겠지? 그런 다음 A가 '너에게 고백하려다가 용기가 없어서 실패한횟수'라고 말하하면 B가 초 당황(할거라고 생각할께)
그럴때 A가 B에게 '근데 이젠 100까지까만 실패하려고해.'하면서 좋아해라던가 사귀자라든가 내꺼해라든가 등등...해서 고백하는거 어때??

너무 식상한가ㅎㄷㄷ 아무튼 도움이 되었면 좋겠어ㅎㅎ
426 : 이름없음 2012/06/20 19:55:31 ID : hkm+F6hcjO6

고백데이라서 갱신
427 : 이름없음 2012/06/24 00:21:25 ID : 1um2IU3zm0U

음... 만약 관캐가 특이한 말버릇을 가졌다면 그 말버릇을 따라하면서 말하는거야.
그러면 관캐가 왜그러냐고 하겠지?
그럼," 너를 따라하다 보면 너에대해 알 수 있을까 싶어서."
"나에 대해서?"
"응, 너의 입장에서 보는 나는 어떤지.
나는 네가 좋거든."

음... 뭔가 써놓고 보니 이상하네 ㅋㅋ
428 : 이름없음 2012/06/24 01:28:55 ID : Q0ztO+88wJA

>>426 헐 너무 좋다ㅠㅠㅠㅠㅠ꼭 써먹고 싶은 방법이랄까
429 : 이름없음 2012/06/24 01:45:39 ID : DidiyWeAK3Q

얘들아 내 캐릭이 마술사 캐릭이고 다른 분 캐는 그냥 좀 어린 여자아이거든???
어떻게 고백을 하면 잘 했다고 소문이 날까 ㅠㅠㅠ
나이차이가 13살정도 차이가 나는 캐릭이야
남캐는 장난도 많이 치고 뒷끝없고 긍정적인 성격이야 내 캐릭이 남캐고 'ㅇ'..!!
지금 아이디어 없어서 미치겟다 ㅠㅠㅠㅠ.ㅠ...!!!
430 : 이름없음 2012/06/24 16:09:01 ID : 3rh6cFWXLj2

>>430
음 이건 내 개인적인 로망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마술사남캐가 여러 마술을 보여줘! 여캐한테. 그럼 여캐는 막 재밌어? 하겠지? 성격을 모르겠지만..
그럼 이제 마지막 마술이라면서 슬쩍 다가가서 말을 잇는거지.
막 근데 이 마술은 여캐가 자기보다 더 잘하는 거라고. 그럼 여캐는 어리둥절해하겠지?
이때 마술사남캐가 손이나 뭐 그런 걸 뙇 잡으면서 …마음을 빼앗는 마술. 이라던가 뭐 그런 대사를!!! 날!려!!
...써놓고보니 민망하다.
431 : 이름없음 2012/06/24 17:00:18 ID : XIQXLBEeTPk

"이건 수수깨끼야. "
벤치에 앉아 쉬던 중, 문득 그가 한마디 했다. 짧은 마디에 난 궁금해하며 배고있던 무릎에서 그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세상에서 가장 작고, 가장 크고, 가장 강하고, 가장 약한건? "
말을 마치며 그가 엷게 웃었다. 늘보던 눈동자였으나 어딘가 처연한듯한, 혹은 초조한듯한 눈빛을 내비치며 그가 내 답을 기다렸다.
가장 작고, 가장크고. 가장 강하고 가장 약하고.
그게 뭘까, 그런게 존재할까? 너무 추상적이잖아.
짐짓 화난체하며 그를 올려다보자 그가 다시 엷게 웃으며 그렇게 말했다.
" 너. 이렇게 작은데도 너무 커져서. 계속 날 바꾸고. 그럼에도 말없이 날 믿기만 하는.
너야. 널 좋아해, 널 사랑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2 : 이름없음 2012/06/24 17:07:41 ID : d3ONbXg6erI

동인러 잠시 와서 쉬다갑니다. 자캐판 쪼아! ㅋㅋㅋ
433 : 이름없음 2012/06/24 17:08:33 ID : d3ONbXg6erI

내 자캐가 여잔데 좀 감수성 풍부하고....좀 멍청하다....
그리고 특이한점은 앞머리 긴 가발써서 눈을 가리고 있는거.
관캐는 남잔데 펑범해. 진짜 펑범해...착하고상냥하고끝.
배경은중학교다...참고로 내 캐는 무용하고.관캐는 보컬이다...너무 펑범해서 고록쓰기가 너무 힘들어.
434 : 이름없음 2012/06/24 20:37:49 ID : sYUvCgSKewU

고록 로그 밑에 오너 말 쓸 때
'제가 언제부터 좋아했냐면...관캐님 앓이 앓이 앓이 어쩌구 저쩌구....'
이런 식으로 상대방 좋아했던 거 팍팍! 말해주는게 좋을까 'ㅇㅇ양 좋아해요~!' 같이 짤막하게 쓰는게 좋을까?
전자는 상대방이 부담스러워 할 것 같으면서도 호감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ㅠㅠ
차일 경우엔 엄청난 쪽팔림을 동반할 것 같아
435 : 이름없음 2012/06/25 04:05:37 ID : d+R7r4H0Ubg

>>435 난 고록쓸때마다 어쩌구저쩌구 하는데
436 : 이름없음 2012/06/25 19:20:10 ID : BinC7HOuObY

>>435
로그에서차라리 그걸 느끼게해주는게좋을것같아.
[ㅇㅇ양(군) 사실 제가 너무좋아합니다. (반하게된 계기 짧게쓰고)
저희커뮤의 공식 (아이돌 / 왕자님 / 공주님 /도련님 / 아가씨등)인
ㅇㅇ양(군)에게 고록을 용기내어 써봅니다. ] 정도..?
그리고 차이더라도 답록으로 털털하게 괜찮다고 하고 커플이아니더라도
더친밀한관계만드는쪽으로하시는분들도 난 좋아보이더라.

437 : 이름없음 2012/06/25 19:31:43 ID : GpKoUTKsUWk

깽씬
438 : 이름없음 2012/07/03 02:28:42 ID : +QhiX+chSrQ

아 판ㄴ여기잇넹 ... 내가요즘 고록때문에 넘 고민이많아서 ㅠㅠㅠ....
내가 관캐한 테 고백을할라하거든? 내캐는 18살남캐이구 관캐는 17살여캐 ㅇㅇ
내 캐는 성격이 좀..ㅋㅋㅋ 이중인격..?뭐라고해야하지 ..막 다정하고 착하게 굴다가 갑자기 툭툭 못되게 굴고 ㅋㅋㅋ 것도 항상웃으면서 ㅇ
관캐분은 되게착하셔 ㅇㅇ 그낭 착하셔!ㅋㅋㅋ
으으..어캐 고록을 파야하나...ㅠㅠ좀도와줘...한눈에 반햇다는 흔한건 시른데..퓨ㅠㅠㅠ적당한 스토리좀 ㅠㅠ
439 : 이름없음 2012/07/08 01:58:48 ID : v3KUV7PL+Rw

좋은스레다 갱신!
440 : 이름없음 2012/07/20 13:05:52 ID : 1Mg8g+ScjWc

>>439 다정하게 굴다가 때려! 그리고 이짤을 쓰는거야
http://image.threadic.com/images/6846c66ad103f7d2188ee02add62bd626c60876e.jpg
http://image.threadic.com/images/e5fe72d12327051d442b7fa6c47ae63187df24a5.jpg
441 : 이름없음 2012/07/20 16:08:03 ID : n2zy4Kkmn22

난 글러고 관캐 오너님도 글러야.

내캐는 츤츤 욕욕 사이코 소녀캐(10대후반)
관캐는 워커홀릭에 다정다정한 남캐
30대초반..
442 : 이름없음 2012/07/20 17:24:05 ID : SDBShu8BO2k

초능력자커뮤에서
내자캐가 활발한데 존모여서 차분해보이는 여캐였고
관캐분은 완전 차분한..! 딱 내취향의 남캐셨다!
계획하고있던 내용은
내캐를A라고하고 관캐를 B라고할께,
B는 표정에 별로 변화가 없는 캐였다
그래서 A가 B씨가 고백받으면 표정이 변하겠지?ㅎ
이런느낌으로 B한테가서 고백하려다가
늦은거같지만 하나더 말하자면 내캐는 안장다리여서 잘넘어졌다.
어쨌든 넘어져버려서 아프다는 말은 못하고 그냥 찡그는데
B가 당황해서 표정이 살짝변함. A는 그걸보고
“다친걸로 표정이변하면 어떻게요, 고백하려고했는데.”
라고함, B는 치료에 집중하고있다가 뭔소리냐는듯 쳐다봄.
그럼 A가 B를 똑바로쳐다보고 미소짓고는
“사랑해요 B씨, 저랑 사귀어주실래요? yes라면 웃어주시고,
no라면 무표정으로있어주세요.”
...라는걸 계획했었으나 엄마의 컴☆금 과 슬럼프로인해
실천에 옮기지는 못했다...
하...ㅠㅠㅠㅠㅠ
443 : 이름없음 2012/07/21 22:25:13 ID : pRlSdcOpfKs

>>443 어떻게요를 어떡해요 로 바꿀게. 맞춤법이 이게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444 : 이름없음 2012/07/21 22:27:15 ID : pRlSdcOpfKs

우웃ㅜㅜ고록 질문이라 여기 써놓고 갈게ㅋㅋㅋ
커뮤엔딩나서 블커된 캐릭이 있는데 관캐분한테 고록 쓰려고 하는데 말야
깜짝고록을 할랬는데 블캐로 옮겼으니 커뮤 때와 달리 제약도 없구..
썸관계에서 커플 되기 직전의 미묘한 감정+분위기+풋풋함 이런게 좋아서
(깜고로 하면 이런 시기는 지나치게 되니까ㅠㅠㅠ)
상대오너분께 찌른 두에 상의해서 고록파는 것 중에 고민 중인데
너흰 어느게 더 좋아보여?? 참고로 커플은 받아주실 것 같고..
445 : 이름없음 2012/07/21 23:03:19 ID : bHEaZetsHn2


446 : 이름없음 2012/07/22 02:36:06 ID : qG3mldGldSg

ㄱㅅ
447 : 이름없음 2012/07/26 23:55:00 ID : wB1pyiGdWEY
>>441 너 제정신이냐?
남은 진지하게 고민하고 글써본건데
아무리 농담이여도 그럼안되지
니 관캐한테 저렇게 고록한번 파볼래?
장난까나 이게
448 : 이름없음 2012/07/28 11:26:15 ID : riUa4pKUzPg

여캐 남캐가 동물원이나 그런곳 가면 판자에 얼굴 집어넣는거있잖아.
그림그려져있고..
그거에 신랑 신부있는데
여캐나 님캐중 하나가 저거 하자! 하고 둘이 판자 넣고 한명이 셀카찍으면서
"내 소원 하나 이뤘다!
좋아하는 사람이랑 신랑신부놀이 하기!"

미안..ㅋㅋㅋㅋㅋㅋ
449 : 이름없음 2012/07/29 02:29:44 ID : rE3KXI9YHPk

어른이면 우리 오늘 놀러갈래요?해서 분위기 만들고 저녁같은거 먹으러가자한 다음에 조용히 고백이라던가
요즘 세상이(?) 흉흉하니까 바래다줄게요 해서 집까지 태워다주면서 고백도 좋고...
회사원이면 일하다 잠시 사무실에서 나왔을때? 자판기 근처엔 의자나 작은 테이블같이 쉬라고 만들어놓은 휴게실같은데서
많이 힘들죠? 우리 힘내요. 이런식으로 얘기하다 저 전부터 ㅇㅇ씨가 좋았어요 뭐 이렇게라도 말꺼내서 고백..
아으 조곤조곤 달달 사근사근이 너무 좋다
450 : 이름없음 2012/07/29 15:12:22 ID : nVqTDVz9dI+

>>441
개념챙겨라
451 : 이름없음 2012/07/29 15:16:06 ID : agE0LX+qHTQ

고지식하고 선한 남캐랑 사근사근하고 착한 소녀...둘이 거의 띠동갑인데 아이디어좀ㅠ
452 : 이름없음 2012/07/29 15:24:41 ID : qAi6D1sfEL2

장난끼 엄청많고 폴짝대는 남캐랑 순수+밝고 사교성 좋은 발랄한 여캐
고록은 남캐가 판다 어떻게 해야되지ㅠㅠㅠㅠ 수줍수줍하게 가고싶은데 오글거리게는 말고 봄같은 느낌이 나면 좋겠다 풋풋하게!
누가 아이디어좀 내줘ㅠㅠㅠㅠㅠ
453 : 이름없음 2012/07/30 17:15:43 ID : FFYh7PVpufQ

>>453 헐 나 이커플 왠지 발려 있어봐 내가ㅜㅜ꼭 생각해 볼게
454 : 이름없음 2012/07/30 17:35:14 ID : Jvh6iejMWuA

>>453 지금 바로 생각나는건 같이 엠피쓰리 듣는데 평소에 여캐가 좋아하던 노래 사이에 고백멘트가 낑겨 있는거야.
좋아해, 나랑 사귈래? 이런 좀 달달한거... 학교에서 점심시간에 운동장이나 하굣길이면 바람직하겠다.
놀라서 여캐가 돌아보면 그때 한번 더 말하는거야. 좋아해.

아니면 봄같은거라하면 음....
다른 애들이랑 노는게 신경쓰이기 시작해서 괜히 따른애들이랑 노는 거 방해하다가
정석대로 어느날 학교 뒤로 불러내서 이야기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얼굴 붉히고v///v..
사물함에 매일 쪽찌 하나씩 넣어두는 것도 생각나는데 장난끼가 많다니까 안 어울릴 것 같네 X0

도움됬으면 좋겠다!
455 : 이름없음 2012/07/30 18:06:10 ID : Jvh6iejMWuA

꽃의인화 자캐들은 자신의 꽃말을 이용해서 고백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456 : 이름없음 2012/07/30 18:30:41 ID : iQGaxLpjfK+

>>441
이거 자체는 좀 그렇긴 한데 봤다가 급 생각난건데 어...
좀 투닥투닥 잘 그러는 소꿉친구같은 느낌의 친구도 괜찮고 그냥 좀 활발한애랑 소극적인애랑도 괜찮고...
같이 만화책보거나 만화책 보여준다면서 >>441 에 저 짤 쓰는데 어..맨 마지막컷 아프게 때리는건 적절하게 바꾸자
그렇게하고 안아프게 콩 살짝 때리고서 때린쪽이 이마까고 너도 나 한 대 때리면 우리 사귀는거다! 라던가 그냥 이마까고 기다리는거...
좀 그렇니? 난 되게 귀엽다 생각하고 쓴건데 음...
457 : 이름없음 2012/07/30 19:26:17 ID : rOdF6jvGYys

있잖아 덜렁거리고 정신연령낮은 중년남이 파는 고록으로는 뭐가좋을까..!?!?
나이차는.. 거의 띠동갑 이상 날거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디어있으면 얘기좀..!!!
458 : 이름없음 2012/07/30 20:39:36 ID : 5hVuEIpYSl+

>>455 너 사랑해! 나 >>453이야ㅋㅋㅋㅋㅋㅋ
으으 첫번째ㄱ건 그분이 질문답변록 벌써 끝내버려서 물어보고싶었지만 안되겠다ㅠㅠㅠㅠㅠ으아 아까워 이 아이디어 엄청 끌리는데! 언젠가 써먹어야지ㅎㅎㅎㅎ....
밑에꺼 섞어서 여캐오너분께 심장어택을 선사해드리겠어 >>455사랑해S2S2S2S2S2S2!!!!!!!!
459 : 이름없음 2012/07/30 21:32:41 ID : FFYh7PVpufQ

>>459 흐흐 진짜 너 꼭 고백 성공하길 바래!!!!!! 내가 짜면서도 설렜어ㅜㅜㅜㅜㅜ!!!
460 : 이름없음 2012/07/30 22:01:29 ID : Jvh6iejMWuA

저기...조금 능글거리고 장난기 많은데 일단 표면적으로는 사근사근하고 친절해 보이는 연하남캐가
키작고 당돌하고 제멋대로에 발랄하고 톡톡 튀는 연상여캐한테 고백하려고 하는데...
아이디어 있으면 좀 도와줄 수 있니?ㅠㅠㅠㅠ
461 : 이름없음 2012/07/30 22:33:03 ID : gdv5HyQj5KU

>>461 헉 대충 나잇대 좀 말해줄 수 있겠니? 성격은 취향인데 연상연하에서 막히네ㅜㅜ
462 : 이름없음 2012/07/30 22:39:23 ID : Jvh6iejMWuA

음...남캐가 15살인데 여캐는 321살....아 판타지 커뮤라 그렇지 여캐 외관 나이는 14세 정도야...별로 어른스럽진 않고..
취향이라니 고맙닼ㅋㅋ큐ㅠㅠㅠ
463 : 이름없음 2012/07/30 22:41:49 ID : gdv5HyQj5KU

>>463 헉 판타지구나... 대립은 아니지? 세계관을 모르니까 짜는게 어렵네ㅜㅜㅜㅜ
464 : 이름없음 2012/07/30 22:47:45 ID : Jvh6iejMWuA

>>464

대립은 아니고...그냥 치유계 판타진데 일상물같은 느낌??이야...
노력해줘서 고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65 : 이름없음 2012/07/30 22:50:49 ID : gdv5HyQj5KU

>>465 아냐ㅋㅋㅋㅋㅋ내가 행복한걸!
표면상으로는 사근사근하고, 톡톡튄다는 말에 꽃이 먼저 떠올랐거든?
15살, 14살 이면 아직 둘 다 귀여울나이잖아ㅎㅎ
그러니까 남자애가 여캐 뒷모습을 꽃 보고 떠올렸다가
작은 꽃다발같은거 만들어서 등 뒤에 숨기고
강아지풀로 여캐한테 간지럼 태우는 장난치는거야ㅋㅋ
톡톡튀는 여캐의 반응은 내가 예상할 순 없지만 까르르 웃을 것 같은데
그렇게 웃을때 꽃다발 내밀면서 네 생각 나서 따왔어. 같은 친절한 말한다음
좋아한다고 덧붙이는 건 어떨까 싶어!
466 : 이름없음 2012/07/30 22:55:30 ID : Jvh6iejMWuA

>>466

너무 고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합발 나면 이걸로 고백해 볼게!
결과는 모르지만 성공하면 다 466덕분이다ㅠㅠㅠㅠㅠ
467 : 이름없음 2012/07/30 22:58:06 ID : gdv5HyQj5KU

>>467 성공하면 꼭 말해줘ㅋㅋㅋㅋㅋㅋ합격하길바래!
468 : 이름없음 2012/07/30 22:59:20 ID : Jvh6iejMWuA

>>11 나다름에 고록파면 그걸로할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끌린당ㅋㅋㅋㅋㅋ
469 : 이름없음 2012/07/31 13:15:19 ID : CCAKEO7mL7o

나 같은 경우에 진짜 무뚝뚝함에 시크함 뚝뚝 떨어지면서 짐승같은 아저씨 캐릭터라.. 커뮤 내에서 다른 커뮤분들 한테 커뮤 공식 쿨워터+짐승남으로 인정받을정도 였거든.
근데 난 진짜 관캐 너무 좋은 분이 있어서 고록 이렇게 팠어...

내캐를 A라고 하고 상대캐를 B라고 하면
내캐가 목에 목줄걸고 B에게 찾아갔어. B는 좀 다정스럽고 착한 여캐라서 내캐가 목줄 걸고 있는걸 보고 당황 먹었지 ㅜㅜ!
B : 어라, 무슨일이에요 A씨...? 그 목줄은?
A : 오늘 나의 주인에게 주려고 왔다.
B : 주인이요? 대체 무슨소리에요...?
A : 나의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치려고 왔다.
B : 네? 누구에게 바친다는 거에요?
내캐가 한쪽 무릎을 꿇으면서 B의 손을 붙잡고 손등에 입을 맞춘 다음에 목줄을 쥐여줬어. 그리고 올려다 보면서
A : 나의 소중한 사랑인 너에게 바치려고 왔다. 나를 길들여 주인이 되어다오.
이렇게 파서 무사히 성사됐지!
470 : 이름없음 2012/07/31 18:40:21 ID : +loZWfZteFU

>>470 쩐다... 헐.... 쩌렁...
471 : 이름없음 2012/07/31 19:17:04 ID : 74+bG0mRmMg

고록 파는거 신기하달까..
난 파고싶어도 용기가없어
너무 파고싶은 캐는 있는데 전에 팠다가 그림체 때문에 욕먹었거든ㅠ
472 : 이름없음 2012/07/31 22:38:48 ID : n538nENYEGw

>>472 헐 그런게 어딧어.....;;; 그인간들이 무개념한거지
하지만 나도 그림체때문에 고록한번못파봤다는 진실...☆
같이울자 이리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73 : 이름없음 2012/07/31 22:52:12 ID : no+8GIdtvVs

>>473
아.. 동지가 있었어ㅠㅜ 흑흑흑ㄱ.... 고록이란건 참 어려운것 같아.
21살 남자앤데 25살 여자캐릭터랑 잘 어울리는것 같아서 좀 아쉽달까...
474 : 이름없음 2012/07/31 22:54:17 ID : n538nENYEGw

>>474 그래두 한번 파보지..ㅠㅠㅠㅠㅠ 역극같은걸로 썸쌓던가ㅠㅠㅠㅠ해서

난 나이차때문에 못파고 그림체때매 못파고
오너님 취향이 NL일지 BL일지 고민하면서 고록시기를 놓치고 썸도 못타는... 바보인가ㅋㅋㅋㅋㅋㅋㅋ
475 : 이름없음 2012/07/31 22:58:59 ID : no+8GIdtvVs

>>475
끄응ㅇ..
솔직히 그런것 때문에 고록도 못파고 썸도 못파는것도 많아.
그래도 이 사람 캐러는 여캐니까 한번 도전해볼까?
476 : 이름없음 2012/07/31 23:01:01 ID : n538nENYEGw

>>476 도전해봐!!ㅠㅠㅠ 사랑은 쟁취하는것이라잖니
아이디어도 공유해주면 좋..구... 히히
477 : 이름없음 2012/07/31 23:06:50 ID : no+8GIdtvVs

>>477
음, 여자 캐러가 누님이라..!

"있잖아요, 누나.
처음 누나를 봤을때부터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잘 넘어지고
운동신경도 없고
바보같고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 무엇보다도 아름답게 빛나는 누나가 너무 예쁘다고요.

나랑, 한번 사겨보지 않을래요?"

이런식으로 쓸까 싶기도 한데..
아앜ㅋㅋㅋ 오글거려..
이거 그리곤 있는데 차이면 어쩌지ㅠ
478 : 이름없음 2012/07/31 23:10:56 ID : n538nENYEGw

>>478 왜 난 좋기만한데...!!!!! ㅠㅠㅠ내가응원한다
성공하면 보고해라 꼭해라 두번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9 : 이름없음 2012/07/31 23:17:49 ID : no+8GIdtvVs

>>479
일단 올렸다..!
응원, 고마워!
이어지면 꼭 보고한다!
480 : 이름없음 2012/07/31 23:23:49 ID : QGa9GL9u+HA

얘들아 GL도 취급해주니? 소심소심... GL커뮤인데
말투는 냉랭한데 하는 짓이 따뜻따뜻 누님 감성풍부하고 창피하면 얼굴부터 빨개지는 귀요미 누님한테 천진난만한 능글맞느낌에 여자아이가 고백하려면
어떤 고록이 좋을까? 엉엉 고록을 파봤어야 알지이 ㅠㅠ
481 : 이름없음 2012/07/31 23:38:55 ID : MWzXWIsQGU6

>>479
거절당했다...
짧은 글로...

>>481
음, 나는 지엘이나 비엘은 잘 몰라서 조언이 힘들다ㅠ
손 덥썩 잡고서 "마음에 드는데, 우리 사겨보지 않을래요?"
이런식은 너무 진부하겠지?
482 : 이름없음 2012/08/01 00:01:20 ID : vYCunfK2tFQ

>>478 저기, 주제넘은 말일지도 모르는데 너무 짧은 시간에 고록 올린 것 같아..서... 그래서일지도 몰라ㅜㅜ..! 얼마나 정성들였는지는 모르겠지만...

>>481 천진난만하면서 능글맞다는 성격이 어렵다.. 예 좀 들어줄래? 있었던 일화같은거! 성격을 좀 알아야 짤 수 있을 것 같아서ㅜㅜ
483 : 이름없음 2012/08/01 00:16:00 ID : KsiUsmbv5YY

난 어렸을 때, 여우같은 마누라 만나고 토끼같은 자식 낳아서 평범하게 살고 싶었다.

그런데 이젠 그렇게 못 해.

왜?

너는 애를 못 낳잖아.

이런 고록 써보고 싶었는데...ㅠㅠㅠㅠㅠㅠ 비엘커플일 경우를 두고 망상한 고록ㅠㅠㅠㅠ
484 : 이름없음 2012/08/01 04:41:42 ID : WyCvxAFD+w2

>>484 으아아아아 좋다ㅠㅠㅠㅠㅠ
485 : 이름없음 2012/08/01 09:26:31 ID : V2Eeg6IjCXI

난 자연재해 서바이벌 커뮤니티 뛰어보고싶엉.... 2012년? 이 영화같이 ㅠㅠㅠㅠ
진짜 뛰고싶은데 내 눈에만 안보이는고니? 없으면 내가 만들갓어....
무튼 저 세계관 고려해서 생각해둔 고록있는데
청년소녀로 치면
청년이 소녀의 손을 꽉 잡아주면서
"우리는 언제 죽을지 몰라.... 오늘 죽을지도 모르지."
이렇게 석양보면서 재잘재잘 이야기하는거야 그러다가 소녀 손에 깍지끼면서
"언제 죽을지 모르는 나지만, 나랑 함께 해줄래?"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지
그럼 소녀는 수줍수줍 하면서
"바보같긴, 나도 언제 죽을지 몰라요."
하면서 청년손에 같이 깍지끼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만 좋아서 연성하고 고록생각했나봐ㅠㅠㅠ 막상 쓰니까 분위기도 없고 그러넹...
486 : 이름없음 2012/08/02 05:44:24 ID : ceyL8AmQ+l2

ㅠㅠㅠ고록스레 묻히지 말라고!!
달달한 이야기 풀어달라고ㅠㅠㅠ!!
487 : 이름없음 2012/08/02 05:45:42 ID : ceyL8AmQ+l2


488 : 이름없음 2012/08/02 14:33:19 ID : 7hC8lCjZBpI

나 고록쓰려고하는데 내캐가 이런말 해도 될까?

내 아를 나아도

참고로 여캐다
489 : 이름없음 2012/08/03 19:43:04 ID : uUpOdNEylWM

>>483 늦어서 미안! 최근 일화는

물놀이하다가 막 천진난만하게? 뛰어놀고 누님스러운 관캐는 지켜보고 있는데 물을 내가 뿌려서 관캐가 오기 생겨가지고 둘이 막 놀다가
관캐가 나를 밀어서 물에 빠뜨린거야, 내캐는 아픈척 누워있다가 관캐가 괜찮냐고 해서
팔목 잡아당겨서 같이 빠졌꿍..내 위로 떨어진 관캐가 놀라서 일어났는데 딸꾹질..
내 캐가 "뽀뽀해버립니다?" 이러니까 관캐가 놀라서 멈추게한 그런 일화가있찌...

내 캐 잘 못굴려서 신청서에만 밝고 능글맞다로고만 했지 걍 호구야.
490 : 이름없음 2012/08/03 20:25:58 ID : r7S9u0NcbFg

rt
491 : 이름없음 2012/08/05 00:45:34 ID : ue076AOSdc+

얘들아 이벤트 고록은 싫니? 어디서 부담스럽단 얘길 들어서ㅠㅠ.....
불꽃놀이 해주고 싶은데...
492 : 이름없음 2012/08/05 00:46:03 ID : ue076AOSdc+

사람 있으면 도와줘~!
여캐인데 되게 조용하구 다정하구... 사람 말 잘 들어주는 치유계같은 여캐가 장난기 많구 짓궂은 쾌락주의자 남캐!! 한테 고록을 파려구 하는데 어떤 식으로 파야할까....
세계관은 서양풍...그리고 대립물...그리고 둘은 싸워야 할 사이 ㅠㅠㅠ
493 : 이름없음 2012/08/05 07:25:39 ID : BWgoqklQhNE

난 나중에 그런 고록 써보고 싶다...
자캐가 벤치에 앉아 노래를 듣고 있으면 관캐가 다가와서 무슨 노래 듣냐고 묻고,
그럼 자캐랑 둘이 두런두런 얘기 나누다가 자캐가 뜬금없이
무슨 노랜지 들어볼래?
라고 한 다음에 이어폰이든 헤드셋이든 관캐한테 씌워주고 볼륨을 높이는 거야
관캐가 볼륨이 너무 크다고 말하면 관캐 어깨를 잡고 귓가에
좋아해, 라고 속삭이는데 노래도 사랑 노래가 좋겠지?
근데 이렇게 파면 상대 오너분이 답록 쓰기 힘들어 하려나?ㅠㅠㅠㅠㅠ꼭 써먹고 싶은데!
494 : 이름없음 2012/08/05 08:03:00 ID : 4iHs5MIPfOE

15살 25살 나이차 어케 생각하니..? 흐어러ㅏ누ㅏㅓㅗㅡ7ㅛ부ㅕ
이건 범죄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하지 고록 파고 싶다 ㅠㅠㅠㅠ
495 : 이름없음 2012/08/05 09:09:27 ID : 8WIyECczRk2

나새벽에 고록파고왓다ㅏㅏㅏㅏ
17살 19살 2살차이 고교생이구
내 캐쪽이 여캐쪽. 나는 일기형식으
로 고록썻어. 첫만남, 호감을 느낀날
. 좋아한다는 확신을 느끼게 된 날,
고백하기전날. 그사이에 특별한 이벤
트나 한줄역극에서 있었던 일들을
적는것도 괜찮아. 내 고백멘트는
닿아라 였어ㅋㅋㅋㅋㅇ윽 결과가
어떻게 될 줄은 모르겠어.그래도
끙끙 앓다가 지르고 오니까 후련
해ㅋㅋㅋㄱ일기는 소녀스러움에
대명사잖아? 나중에 염장으로
써도 좋아.
496 : 이름없음 2012/08/05 12:54:50 ID : A+iRFPWUYys

너와 함께라면 언제 어디라도 상관없어

라던가? 아 너무 맹목적인가?
497 : 이름없음 2012/08/05 12:57:34 ID : Ul8JDflEL8s

>>495 나 전에 뛰던 커뮤에서 15살 25살 커플 있었어 ㅋㅋ!! 노멀이었는데 여자애가 15살 !
두분 너무 잘어울리셨거든 ㅋㅋㅋ 나이는 별로 상관 없다고 생각해:)!
498 : 이름없음 2012/08/05 20:57:45 ID : d9ZrzqWVMsU

고록을 어떻게 쓸지는 간단하게 생각이 있지만 좀더 잘해줬으면 좋겠다 ㅜㅜㅜ...
완전 무뚝뚝한 42살 군인 아저씨가 24살의 조용조용하고 착해서 성녀소리 듣는 여캐한테 고백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냐? 오늘이 합발인데 진짜 합발 나자마자 고록파고 싶은데... 그때까지 안뜨면 내걸로 쓰겠지만...!
499 : 이름없음 2012/08/05 21:15:03 ID : JjeFUKtFaR2

키작은 나르시즘 당당돋는 개초딩 여캐가 두살차이나는 바보같은 남캐한테 고록파려면 어째야할까... 참고로 그 관캐분하곤 짱친맺은상태ㅜㅜ! 두살차이야...
500 : 이름없음 2012/08/05 23:21:22 ID : 5gwYQzw+V2A

>>460 너 이스레 기억할진 모르겠지만 너 사랑해
나 >>453인데
고백하고 커플됐다 진짜 고마워!!!!
501 : 이름없음 2012/08/06 00:57:49 ID : XSREHl73g0E

>>501 헐 그게 나야

진짜?!!!!!!!!!!!!!!!!!!!!!!!!!!!!!!?????!?!!??!
꺄!!!!!!!!!!!!!!!!!!!!!!!!!!!!!내가 다 신난다!!!!!!!!!!!!!!!!!!!!
꼭 오래오래 가길 바래!!!! 둘이 행복해!!!!
502 : 이름없음 2012/08/06 01:37:20 ID : +MBUz+HnxRk

rt
503 : 이름없음 2012/08/06 18:09:42 ID : +MBUz+HnxRk

>>501
>>502
아앗 좋은 광경이다..제 3자가 보는데도 훈훈한 광경이네 501 컾된거 축하해ㅠㅠ~~
504 : 이름없음 2012/08/06 18:14:35 ID : wWWD9eCMtqw

내가 여기에 의뢰하는 일이 생길줄이야ㅋ..ㅋㅋ...
진짜 고민이다. 일단 커플성향은 BL이고, 개초딩같은 남학생이 40대 아저씨에게 고백하려해ㅋ..ㅋㅋㅋ..
우리 둘 다 활동량이 썩 좋지 않아서 쌓아놓은 썸도 별로 없고, 아마 그쪽에선 내 캐를 동네 ㅈ초딩정도로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ㅋㅋㅋㅋ
달달하면서도 차였을때 부담이 덜하도록 하고싶은데, 조언이나 소스좀 줄수 있니?
505 : 이름없음 2012/08/06 20:43:36 ID : q8bsod02vcU

의뢰 하나만 할게...ㅠ 소심하고 사과쟁이에 10대 소년이 1살 연상이고 조선시대 말투 쓰는 진지한 장난꾸러기 담배캐한테 고백하고싶은데...
둘 다 남캐야. 역극에서 벌칙으로 키스했다거나 한적이 있어 근데 이건 썸은 아닌거같아ㅋㅋㅋ큐ㅠㅠㅠ
훈훈하기만 해도 되구 관캐분이 차도 죄책감 없을 거 같은 고록 부탁해..
506 : 이름없음 2012/08/06 23:15:40 ID : 3QIeMwn6mz+

지금 우리들의 세상은 매우 위험합니다.

네..그렇죠.

예전엔 공포의 대상이던 우리 능력자들마저 목숨을 위협받고있죠.

네....

그러니까 결혼합시다.

네?!

옛날옛적 능력자커뮤 달릴때 쓰지도못하고 버린 쓸쓸한 고록..ㅠㅠ
507 : 이름없음 2012/08/07 00:09:06 ID : hPTbpuitDXY

나도 추천받을래!ㅜㅜ
내캐는 맨날 피엠피들고다니면서 야동보는 능글캐야. 근데 왠지바보캐같은느낌도,..물론 남.17살
그리고 상대캐는 말량광이랄까 정의감에불타는 활발한여캐!18살 눈부분만 가면쓴캐인데
추가하자면 관캐오너분이 커플되면 눈보여준다하셨어.
둘은 걍 친한누나동생느낌?
여기선 ㅋ플이되면 어느 물건을교환하는데 내껀노랑 관캐껀초로ㄱ이야

그래서 야동이나 그물건이나 눈보여ㅜㅈ는걸로쓰고싶다.
아나 뭔횡설수설이지ㅠㅠㅠㅠ오타는 모레딕이라이해점
508 : 이름없음 2012/08/07 00:33:54 ID : bfJF0GEcjB2


509 : 이름없음 2012/08/08 04:05:49 ID : EjrP31hplDc

>>462 혹시 있니?
나 옛날에 연하남 연상녀로 고록 부탁했던 461인데 어제 고록하고 성공했다!!!!!!!고마워!!!!!!!!!
510 : 이름없음 2012/08/08 11:17:40 ID : uT9QIyIsfDQ

나도 부탁할게ㅠㅠ
남자이고 성격 더럽고 자기밖에 모르고 까칠까칠한 놈이고
관캐는 잘 웃지만 세상사에 관심 없고 자기에게 해만 안끼친다면 무슨짓을 하건 관심없는 남캐야.
관캐가 형이 있는데 형이 파란눈이야. 그래서 파란눈을 좋아하는데 내 캐가 파란눈이다! 그래서 맨날 장난으로 너 눈 뽑아서 가질래ㅋㅋㅋ 이런다.
나는 그게 좀 맘에 안들어! 눈을 예뻐하지 말고! 내 캐를 예뻐해달라고! 으앙징징
511 : 이름없음 2012/08/08 11:41:17 ID : WnOrx9+0dRo

좋은 스레는 갱신해야 합니다
정주행했는데 너무 달달해 ㅠㅠ
512 : 이름없음 2012/08/09 05:51:08 ID : H5SLx8spVR6

화력이 조금 죽어서 걱정되지만 하나 부탁해도 될까
치유계 느낌이 나는 여캐가, 장난기 많고 얄궂고...그러면서도 어느정도 선을 지키는 그런 남캐한테 고록파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ㅜㅜ
참고로 대립물.... 여캐가 다섯살정도 연하야ㅜㅜㅜㅜ
513 : 이름없음 2012/08/09 06:38:17 ID : H5SLx8spVR6

이런 적절한 스레는 갱신해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514 : 이름없음 2012/08/09 08:26:05 ID : X8wM8g1doMI

갱신~ 뒤에와선 다들 의뢰만 받네..ㅠㅠ
515 : 이름없음 2012/08/09 11:57:51 ID : 2nZu9+S0V5Q

예쁘잖아, 좋아좋아, 해피버스데이투유(이슬비가 내리는 오늘은~ 로시작되는 노래)
이 노래가사들 중 하나 골라서 고록올리면 어떨까
걱정된다ㅜㅜ
516 : 이름없음 2012/08/09 14:20:12 ID : iFIw0+DSuR2

갱신
517 : 이름없음 2012/08/09 18:55:49 ID : H5SLx8spVR6

달달한 걸 좋아해서 도와주고 싶은데 내가 NL러라ㅜㅜㅜㅜㅜ으 미안해 얘들아...
518 : 이름없음 2012/08/09 19:20:05 ID : JDn5FjSVEAQ

>>518 왜그래 NL러도 도울 수 있지!! 의뢰한 스레더들중에 NL도 많아보이는걸 ㅇㅇ!!
519 : 이름없음 2012/08/09 19:36:27 ID : dJRHBk6kt5U

>>518지금 NL러가 필요한 시점이다ㅠㅠ 그리고 커플은 BL만 되는게 아니잖아!
520 : 이름없음 2012/08/09 20:19:03 ID : 2nZu9+S0V5Q

>>511 어느날 갑자기 불러다가 까칠하게 투덜투덜거리는 것 처럼 하면서 너에게 해를 끼쳐야겠다. 고 말해봐
무슨 해를 끼치냐고 좀 짜증낸다거나 그런 반응을 보이지 않을까? 그러면 내가 너를 좋아하는 마음이 끝날때까지 매일 부르고 찾아갈테니까. 라고 말하면 어때?
521 : 이름없음 2012/08/09 21:00:53 ID : yTc6GQdQaNs

으음 다 읽어본 건 아니라 똑같은 내용이 있나 모르겠는데,
좀 티격태격 하는 사이면 '싸이-설레인다' 노래 진짜 좋아 요걸로 가사 맞춰서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ㅋㅋㅋ

는 내가 지금 쓰고 있는데 동영상이라 참 오래 걸린다....ㅋㅋㅋㅋㅋ
522 : 이름없음 2012/08/09 23:16:17 ID : RVsisdA+5p+

이건 내가 쓰고 싶은 고록이지만..
캐릭터를 1이랑 2로 둔다면

1이 갑자기 2한테 다가가서 책상같은 걸 쾅! 하고 쳐서
2가 놀란표정으로 1을 쳐다보고
1이 책상위에 자기 번호가 적힌 종이를 두면서
사귀자는ㄴ 그런 대사를 말한뒤에
'관심있으면 이번호로 연락해라' 하고 나가는거ㅓ...

이런건 답록쓸때 그 번호로 문자로 띠롱~ 하고 보내주면서 1이 웃거나 좋아하는...?
그런게 로망이다..
523 : 이름없음 2012/08/10 03:05:50 ID : u06+Z3Jb24Q

>>484 너내꺼..
524 : 이름없음 2012/08/10 12:13:06 ID : p80HIUvppOk

저기 내가 고록을 관캐1인칭시점으로 쓰고 맨마지막에 관캐가 누군지 밝히는걸로쓸건데 글면너무 내캐만나와서 .. 별로인것같아?? 의견좀내줘 참고로 초초초고퀄임 내딴에는. 풀컬러올배경이야.
525 : 이름없음 2012/08/10 20:41:20 ID : VRTpjWvePlI


526 : 이름없음 2012/08/11 01:29:09 ID : eb6zFBXtkng

쓸려고 하는 고록이야 둘다 고 2에 이과라서ㅋㅋㅋ 이과 아니어도 쓸 수 있구 !

(본인)관캐야 나 문제푸는것좀 도와줘
(관캐)ㅇㅇ 뭔데?
(본인)되게 쉬운건데 헷갈려서.. 1126611을 반으로 나누면 몇이지..?
(관캐)어..어....(계산하고) 563305.5?
(본인)그래? 난 다르게 나왔는데.
(관캐)어떻게?
(본인)이렇게.

1126611 가운데에 줄 쫙 그음

(관캐)이게 뭐야 ㅋㅋㅋㅋ
(본인)장난치는거 아닌데...

1126611줄그은거 위에 진하게 사랑해 덧 씀

(본인)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해?

뭔말ㅇ인지 못알아들을수도 있어서 이미지첨부!
http://image.threadic.com/images/f838eec6781be0c471afc0b041d026c8790d3f63.jpg

527 : 이름없음 2012/08/11 08:05:50 ID : J7fYs0+eO52

ㄱㅅ묻히지마라 좋은스레다ㅜㅜ
528 : 이름없음 2012/08/11 12:27:10 ID : q5xBDfiG36+

갱씬
529 : 이름없음 2012/08/12 10:20:04 ID : Mc+RlzoD4Vc

>>527 일단 새벽버프받고 3시 반에 올리고왔어..! 이어지면 보고할게 ...!
530 : 이름없음 2012/08/12 10:58:32 ID : jZ+eXWa9fos

좋은 스레다ㅠㅠㅠ 나도 하나 부탁할께ㅠㅠ 내캐는 활발한 고쓰리여캐고
관캐는 덤벙대지만 착한 동갑남캔데 커뮤에서 오랫동안 절친관계로 있었어
실은 관록말고 고록쓸려고했는데 소심하다보니 차일것같아서 나중에 고록쓰기로 하고 관록을...ㅠㅠㅠ
관록판뒤로 내 다른캐커플염장보다 이 둘을 제일 많이 챙긴것같아ㅠㅠ
아무튼 이번에 반드시 고록팔려고 하는데 아이디어 좀 줄래??ㅠㅠㅠ
531 : 이름없음 2012/08/13 00:24:14 ID : O4xjM+hRaKM

음 .. 어떤 고록이든 좋지 않아 ..?
상대가 좀 부담스러워지는 고록만 아니라면 괜찮을것같은데.

울면서 사랑해요 막 이런 고록은 .. 개인적인 얘기지만 좋아하는 캐라도
좀 꺼려지더라구 ..
532 : 이름없음 2012/08/13 00:26:50 ID : YogEso4KxAE

>>527 쓴 레스주
소리 좀 질러도 돼?

야호!!!!!!!!!!!!!! 고백하고 커플성사 ! 오늘부터 1일이야!!

근데 527에 쓴걸 조금 더 고쳐썼어.

(본인)관캐야 나 문제 하나만 풀어주라
(관캐)ㅇㅇ 뭔데?
(본인)1126611을 반으로 좀 나눠줄래?
(관캐)어..어....(계산하고) 563305.5?
(본인)그래? 난 다르게 나왔는데.
(관캐)어떻게?
(본인)이렇게.

1126611 가운데에 줄 쫙 그음

(관캐)아 이게 뭐야 ㅋㅋㅋㅋ
(본인)장난치는거 아닌데...

(본인)나 혼자 답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본인)자꾸 이 답 밖에는 안나와서 나 혼자서는 못찾겠어..

(본인)그러니까.. 네가 좀 알려줄래? 그 답.

아 설렌다 다들 고백 성공하길 바래 !
533 : 이름없음 2012/08/13 07:25:46 ID : 03eFJEbq2To

ㄳ!
534 : 이름없음 2012/08/14 19:22:27 ID : Vo26IFBvvRw

사투리쓰는캐한테 사투리 따라하면서
가시나야 내랑 사귈래? 라고해주는거...
는 받고싶은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535 : 이름없음 2012/08/14 23:26:03 ID : 49pMQj1cHto

내 캐가 좀 까칠하고 성격더러운 아저씨 되기 직전의 남캔데 상대캐랑 학창시절 같은 과라서 동거동락한 사이거든?
근데 문제가 여캐가 좀 무뚝뚝하고 연애눈치 없는데다가 직장상사다.. 내캐한텐 편하게 대하고 백치끼도 보이는데 내캐 성격상 그걸 잔소리하면서 챙겨줘야 직성이 풀려! 문제는 그상태에서 고록을 못쓰겠어ㅠㅠ
어떻하면 좋으려나ㅠㅠ
536 : 이름없음 2012/08/14 23:30:33 ID : 3MyE3ZBrBuc

>>536 평소처럼 잔소리&챙겨주면서 나 늙어서도 너 평생챙겨주면 안됨? 직장동료가 아닌 애인으로서. 그렇게 말하면서 고백하는 건 손이 오그라드나..?! ㅋㅋㅋㅋㅋㅋㅋ 오그라들었다면 손발 펴줄게..
537 : 이름없음 2012/08/15 00:11:53 ID : B9xSHdCohY+

누가 내캐 고록 아이디어 좀 줘ㅜㅜ 내 캐는 맨날 눈부라리고 누가 말거면 신경질적이고 지랄맞은 성격 직업은 가수고 상대는 배우인데 성격 능청맞고 활달. 극과 극이라서 고백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도와줘ㅜㅜ!
538 : 이름없음 2012/08/15 22:58:41 ID : 0Jm8Z+9uepg

>>538 처음에는 좀 투닥투닥하다가(싸우는건 아니고) 니 캐가
아 됐고, 공연 있으니까 와라하고 티켓주면 그 공연장에서 사랑노래 부르고
공연 끝나면 은근슬쩍 상대캐한테 가서 어땠냐? 뭐가? ...노래말야 노래! 잘 부르던데?ㅎ 내 마음이다! 멍충아!

뭐 이런거...? 직업이 가수라고해섴ㅋㅋㅋ어 급하게 생각나는데로 쓴거라 어수선한데... ㅎㅎ개인적으로 노래로 고백하는거 좋아해섴ㅋㅋㅋ
539 : 이름없음 2012/08/16 04:10:23 ID : m4P17QkAUyM

>>539 고마워! 생각치도 못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 공연장에서 노래부르고 내 마음이라고 말하는 거 좋다 고마워!!!
540 : 이름없음 2012/08/16 12:39:26 ID : eElwpm8g9JI

나는 적극적이고 귀여운 여자가 쓰기 좋은거ㅋㅋㅋ내가 예전부터 아껴두고있던거다
둘이 썸이 오래탔으면,

A: 이것 좀봐요(손을 내민다)
(귀신마냥 길다란 손톱 끝에는 다빠져가는 봉숭아물이 들어있음)
A : 이거 뭔지 알아요? 첫눈오는날까지 봉숭아 물이 안빠지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데요
근데 이젠 필요 없을거 같아요
첫사랑이 이뤄지는것보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의 사랑이 이뤄지는게 저로서는 더 행복할거 같거든요
그래도 저자신에게 기회조차 안주면 여태껏 기다려온 시간이 너무 아깝잖아요?
그래서... 제 자신에게 마지막 기회는 줘야겠다 싶어서 찾아왔어요
좋아해요.

541 : 이름없음 2012/08/17 01:01:44 ID : ov4isBCcIY6

5-1이 뭐~게?
4
랑해!
어... 미안ㅋㅋㅋㅋ나는 간단명료한게 좋아서 이런 고록을 생각해뒀긴한데 그럼 뭐해 관캐가 없는데 시ㅃ빱빨
542 : 이름없음 2012/08/17 19:44:50 ID : 97Aqs+cWzfs

바보같고 좀 허술한 사투리 야구소년이 활발하고 귀여운 여캐한테 고백하려고 하는데,둘이 좀 티격태격하는 사이야!
여기 장르는 사후 치유계 커뮤..
음 귀엽게 티격태격하는 사이엔 어떤 고백이 좋아?
543 : 이름없음 2012/08/17 20:19:54 ID : +LtXSim0nIo

>>541 으아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풋풋해 ㅠㅠㅠㅠㅠㅠㅠㅠ예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젠가 그걸로 고록 파보고 싶다! 지금 안그래도 썸 오래 타고있는데 반응이 없어서 좀 애타거든ㅜㅜ
544 : 이름없음 2012/08/17 20:25:01 ID : mTZUXUvvPBo

나도 조언좀해줘..!! ㅠㅠㅠ
둘이서로 친구로 관계는 맺어져있는데 친구가 사이좋긴한데 진짜 둘이 막대하고 ㅋㅋㅋ욕도잘하고 진짜 잘노는커플인데 내가 그 캐한테 고록을 파고싶은데 막 오글거려서 잘 못팔것같다 ㅠ
20대후반 남자랑 20대초반 남잔데 내가 20대후반캐 오너고 ㅠㅠ 내캐는 진짜 막 시크하다고해야하나 근데 여자 잘밝히긴하는데 막상 진지할땐 진짜 잘 진지빠는..근데 그 관캐앞에서는 좋아서 이미지망가지는 그런..??ㅠㅠ
도와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45 : 이름없음 2012/08/18 16:04:46 ID : ypfAQNYKhww

나도 혹시 조언해줄수있니? ㅠㅠ
예의바른 온니존모 피아니스트한테 막 평소에는 말 잘 안하는데 좋아하는애 앞에서만 말 많아지고 그러는 애가 고백하려고..
BL커플이고 고백하는 쪽이 나이가 6살 어려, 둘 다 성격은 수줍수줍하고 커뮤 분위기는 치유계/일상계..
여담인데 여기 진짜 좋은 아이디어 많은것같다 ㅠㅠㅠㅠ..어떻게 이런생각들 하니 ㅠㅠ?
546 : 이름없음 2012/08/18 17:20:02 ID : DHnU3qmXaZI

깽신
547 : 이름없음 2012/08/20 07:03:55 ID : OUZRHobFugw

>>546
고백하는애가 6살 연하에 말 잘안하는애고
예의바른피아니스트가 고백 받는 거지?
고백하는애가 부끄부끄하면서 들려줄게 있어요.
하면서 자기가 작곡한 엉터리 곡을 들려주는거야
그럼 고백받는애는 엉터리인게 딱 티가 나니까 웃겨서 웃고
연주 끝나고 고백하는 애가 얼굴 가리면서
"...내가 작곡했어... 이 곡, 고쳐줄수있어요? 같이...."
하는거...? 곡 이름은 마음 어때?
곡 고쳐줄수있어? = 내 마음 고쳐줄수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고나니 병맛
도움 못 되서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
548 : 이름없음 2012/08/20 10:39:20 ID : nL63XPt4O2Y

나도 부탁하나 해도될까
그분캐랑5살차인데 내가연하여캐 그분은남캐
굉장히 주변사람 잘챙기시고 마음따듯하신데 일하는데에는 냉철한 캐시구
여자와 아이에게 더친절하셔! 내캐는 15살 로리여캐 좀많이 어린느낌이구 이름보단 별명으로 부르는캐릭터 소유욕 강하고 가끔은사악해ㅠ.... 커뮤는 일상개그커뮤인데 따듯한 느낌도조쿠..
549 : 이름없음 2012/08/21 01:52:03 ID : Wybue4HVtYA

>>549 뒤에서 백허그한 다음에 내꺼 할래? ..잘해줄게 뭐 이런건 오그라 들려나..? 연하라길래 키차이라던가 소유욕 강하다길래 내꺼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ㅋㅋㅋㅋ미안..
아니면 위에 나왔던 몬스터 볼도 귀여울것같은데..ㅋㅋ
550 : 이름없음 2012/08/21 18:04:37 ID : 5k2+hDkK+76

애들아 나도 부탁해도될까..? ㅜㅜ 고록안파려다가 혹시 몰라서..
내 캐가 연하고 관캐가 연상. 대립커뮤인데 내 캐랑 관캐는 서로 세력이 다르고 관캐는 그 세력의 전 보스라는 설정이야(MPC,NPC는 아니야) 내 캐는 평범한 직급에서 좀 높은직..?
551 : 이름없음 2012/08/21 20:56:41 ID : CDv55V44tUA

관록도 짜고 친한사이인데 관록내용이 관캐가 보스였을 당시 내 캐가 보스로 삼아야지하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여차저차해서 다른 세력으로 들어간거고..
552 : 이름없음 2012/08/21 21:00:53 ID : CDv55V44tUA

내 캐 특징은 능글뻔뻔스럽고 관캐는 자기중심적,능청스럽고 장난끼 많으며 진지할땐 진지하고 잔인한면도 있다! 어떻게 올려야할까..ㅜㅜ 카페회원분이 이거보면 바로 눈치챌꺼같아서 무섭다 ㅋㅋㅋ
553 : 이름없음 2012/08/21 21:01:25 ID : CDv55V44tUA

난 썸 많이타거나 굉장히 친해진 캐릭터한테 고록을 쓰든 고록을 받든간에 "꼭 말해야 아냐.."라는 대사가 너무 좋다 ㅠㅠㅠㅠㅠㅠㅠ존모캐릭터라면 꼭 말해야만 압니까 같은..?ㅠㅠㅠㅠㅠㅠ
554 : 이름없음 2012/08/21 21:06:43 ID : zwgPBF66gb6

하나만 제시할게.
A가 네 아이고. B가 관캐야.
노멀.벨.젤 상관없이 쓸수있을듯해.
애들 성격에맞게 말은 바꿔야겠지

(소소한 담소)
A: B, 나랑 같이 놀래?
B: 갑자기 뭐야?
A: 소꿉놀이하자. 내가 (엄마or아빠)고, 네가 (엄마or아빠)하는거야.

이런식으로..이상하려나?
555 : 이름없음 2012/08/21 23:37:49 ID : Rs0nCTAp8yU

>>547

대박이다...진짜 고마워 ㅠㅠㅠ 이런 주제라니 진짜 ㅠㅠㅠ
사실 기다리다가 그냥 그려버렸거든...이거로 다시그려야겠다 ㅠ!
좋은 아이디어 너무 고마워! 파고나서 답록 오면 결과 알려줄게 ㅠㅠ
진짜 내 생명의(?)은인이야 ㅠㅠ 고마워!
556 : 이름없음 2012/08/22 18:19:24 ID : b36OZr2ffEg

깽신!
557 : 이름없음 2012/08/23 16:13:53 ID : vDTt0jkxL0c

10살 연하 로리에게 좀 바보같이 잘 실실웃는 남캐가 고백할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살료죠 멘붕이야...
첨엔 5년이든 10년이든 기다려 줄테니까 4귀자 같은 느낌으로 상상하다가ㅠㅠㅠ
뭔가 좀... 어 그래서...ㅠㅠㅠ암튼 부탁 좀 해본다ㅠㅠㅠ
558 : 이름없음 2012/08/25 00:48:30 ID : mkTFYRpUiC2

갱신
559 : 이름없음 2012/08/25 13:12:09 ID : WKU+A+46rms

ㄱㅅ
560 : 이름없음 2012/08/27 15:30:03 ID : Aw2sW9jwP0E

>>558 둘이 어떤 관계야?10살 연하라니 두근두근하네!
너를 여자로 봐도 된다는 오만 대군하고
그냥 아는 여동생으로 여겨야한다는 오백만대군이 있는데
아무래도 오만대군이 이긴 것 같다.나랑 사귈래?

미안해.....ㅏㅓ
561 : 이름없음 2012/08/27 15:38:35 ID : oYJnLU8byC2

서로 죽여라 살려라하는 앙숙은 어떻게 해야할까 ...ㅜㅜ
562 : 이름없음 2012/08/28 01:28:53 ID : aPA8kRYvjHY

>>562 캐릭터들 성격 알려줄수있어...?
그긋만 가지곤 잘 모르게따ㅜㅜㅜㅜ
563 : 이름없음 2012/08/28 04:27:48 ID : GS3f2FMABQM

>>561 그냥 아는 오빠동생같은..? 좋다 고마워! 조금 바꿔서 길게 써야겠어 진짜 고맙다!!!ㅠㅠㅠ
564 : 이름없음 2012/08/28 04:42:24 ID : EHKlXVqQYhk

>>563
여캐는 완전 쿨스타일 누님이고 남자캐는 개그쪽..?약간 사이코같은 개그캐
둘이 만나기만하면 싸워ㅠㅜ 주로 상대방(여캐는) 남캐가 드립치면 쿨하게 대응하거나 때리고..??
565 : 이름없음 2012/08/28 14:34:36 ID : aPA8kRYvjHY

내캐는 헐 안돼!! 같은 감정에 많이 치우쳐있고 어른스럽고 보모같은데다가
약간 선이 얇은 남자고(19)
상대방캐는 화사하고 귀여운 로리캐(14)고 별명이 날개야.

내캐가 동생이 엄청 애교가 없어서 애교있는 동생, 특히 상캐한테 굉장한
애정을 보이는데 어떻게 고록을 파면 좋을까...
566 : 이름없음 2012/08/28 14:54:34 ID : 9p7ivCvNADg

소심소심한 여캐가 자기보다 연상인 남캐를 불러내든 노래방을가든해서
아이유노래부르는건어때? 나는요~ 오빠가~ 좋은거얼~ 어떡해~
..별론가? 만약에 한다면 애교쟁이보단 소심한애가 하는게 좋을것같아
567 : 이름없음 2012/08/28 15:19:43 ID : vWQmd6XC6jQ

학원물커뮤인데 내 캐,상대방캐가 동갑이다.상대캐는 태권도 잘하고 장래희망이 국대,악기도 다루고 예쁘고 당차.
내캐는 하이개그좋아하고 다정다감,친절하고 밝고 쾌활.장난스러운애.
이런 내캐가 상대캐에게 고록을 쓴다면 어떻게 써야할까.
568 : 이름없음 2012/08/28 23:33:26 ID : oB0I3s+tQRg

>>568
태권도 하니까 팟 떠올랐는데!
네 캐가 상대캐한테 가서 태권도 뜨자!! 하고 패기 있게 외치는 거야.
그래서 상대캐가 넌 안 돼.. 이러다 여차저차 해서 결국 시합을 하는 거지.
결과는 상대캐 win으로 당연하겠지?
근데 네 캐가 자꾸 승복 안 하고 다시 해! 다시 해! 이래서 몇 판 더 하고나서
결국 다 지고.. 둘이 힘들어서 바닥에 누워서 얘기 하다가 (역시 넌 안 돼ㅋㅋ 이런 거?)
네 캐가 벌떡 일어나서 상대캐 손 잡고
나 너한테 태권도 이길 거야. 이길 때까지 가르쳐 주면 안돼? 사랑으로.
이러는 거 어떨까?
569 : 이름없음 2012/08/28 23:40:08 ID : QnPRjvR6sgg

>>569
헣 사랑한다 너 레스주ㅠㅠㅠㅜ진짜 선덕인다!
먼저 파고 그 캐도 합격하면 뙇!내볼게.진짜 고마워ㅋㅋㅋㅠㅠ♥♥♥
570 : 이름없음 2012/08/28 23:43:37 ID : oB0I3s+tQRg

>>570
쓰면서 뭔가 으아 괜찮을까... 싶었는데 다행이다!!
아직 합격 안 했구나! 둘이 뙇!! 붙고 좋은 커플이 되길 바랄게!
571 : 이름없음 2012/08/28 23:47:30 ID : QnPRjvR6sgg

허접하지만... 하나 끄적여볼게!
고백 받는 쪽이 A, 하는 쪽이 B야!
둘이 만나기로 했는데, B가 갑자기 일이 있다고 해서 못 만나게 됐다는 거야.
그래서 A가 좀 꽁기해져 있는데 A랑 친한 다른 캐가 같이 놀자고 불러내는 거!
그래서 A가 거기 가려고 밖으로 나섰는데 집 앞에서부터 바닥에 발바닥 스티커? 그거 붙혀져있고~ 어떤 곳을 따라 방향이 쭉쭉 이어져 있는거!
그래서 그 끝에 가보니까 B가 정장 멋지게 차려입고 장미꽃다발 들고 까~~꿍! 하고 장난식으로 말하는 거야.
그리고서 무릎 뙇 꿇고 진지하게 꽃다발 내밀면서
"장미꽃 100송이는 100% 완벽한 사랑이래. 난 50송이 밖에 준비 못 했어. 나머지 50송이는 네가 채워줄래?"
하는 거 어때?ㅎㅎ
572 : 이름없음 2012/08/29 00:06:36 ID : JTipJAZ5Tkc

한창 때 지난 노래라서 쓰기 그렇긴한데
희망사항이란 노래 맞춰서 쓰면 좋을것같아..
청바지가 잘어울리는여자 그거를 가사를 관ㄴ캐분 특징으로 조금씩 바꿔서말이야~!
예를들어 관캐가 긴생머리에 플레어스커트를 입은 여캐라면 긴생머리가 예쁜 여자 플레어스커트가 잘 어울리는여자 그런식으로하다가
마지막에 난 그런여자가 좋더라!하고 고백하는장면 그리는거!
573 : 이름없음 2012/08/29 22:37:01 ID : 73BrRkQ+vBU

>>573
이거 좋다!! 난 희망사항 이 노래 굉장히 좋아하는데!
고록말고도 염장으로도 좋을 것 같아ㅎㅎ!
574 : 이름없음 2012/08/29 23:10:51 ID : JTipJAZ5Tkc

저 위에 소꿉놀이보고 생각났어!

A- 예행연습이란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중략)
B-갑자기 뭐야?
A-그러니까 우리도 연습해보자.
B-? 뭐로? 태풍?
A- 그런것도 좋겠는데ㅡ 소꿉놀인 어때?

는 내 자캐를 제물로 상대 자캐의 코를 꿴다
575 : 이름없음 2012/08/30 18:41:18 ID : q8qY5y5Ss3U

혹시 나나나 도와줄 사람 있나?
음..뭔가 관계가 베프야 진짜 그런네 꽁냥꽁냥 좋은 베프가 아니라
투닥투닥하는 막 야 나아파..하면 ㅋㅋㅋ 죽어라!! 하면서도 챙겨주는?
막 서로 잘때 낙서도 하고 몰래 발걸고 이러면서 서로 잘아는 친구야
동갑내긴데 내쪽애는 취미가 동물 돌보기고 저쪽은 운동 큽..
나도 오늘 소중한 친구를 잃었습니다 이러고 싶어
576 : 이름없음 2012/08/31 18:15:48 ID : kKaGxIVAbas

ㄱㅅ!!!!
577 : 이름없음 2012/09/02 02:59:28 ID : ZOKV+69agy+

>>561 너 사랑한다 좀 바꿔서 냈는데 성사 됨 아 진짜 사랑한다 으즈므느ㅠㅠㅠㅠㅠㅠㅠ진짜 561 스레더에게 진심으로 리스펙트...☆ 아 손떨렼ㅋㅋㅋ
578 : 이름없음 2012/09/02 23:15:06 ID : U4G0S7Bf9So


579 : 이름없음 2012/09/10 00:09:43 ID : +3nWjXMysBQ

>>576 어.. 이런 건 어떨까?
네 캐랑 그 캐랑 투닥투닥 장난치다가 니 캐가 갑자기 정색을 빨면서 "우리 절교하자." 이러는 거야. 그럼 상대가 당황하면서 "헐 왜;;;" 이러겠지.
그때 네 캐가 "네가 내 친구가 아니라 여자/남자 친구였으면 좋겠다. 나랑 사귀어줄래?"

..역시 이건 안되려나ㅠㅠ 나름 머리 굴려봤는데 안 굴러간다..
580 : 이름없음 2012/09/11 23:41:36 ID : BvfQBtOVvkA

요리잘하는 캐릭터라면 집에 초대해서 밥해준다고하고
오므라이스나 볶음밥같은거에 캐챱으로 사랑한다고 적는겨그리고 이거 먹으면 나랑 사귀는거다. 뙇
내가 썼던 고록인데 상대방분이 안먹겠다고 하셨다. 그리고 왜냐고 물어보니까
니 사랑을 어떠케머거?? 이러시고 ㅋㅋ 나름대로 재밌었다.
581 : 이름없음 2012/09/11 23:55:20 ID : oTXm1B5hMwI

>>581 한번 시도해봐야겠다. 멋진 아이디어 고마워!ㅜㅜ
582 : 이름없음 2012/09/12 00:37:16 ID : G+h0hVvbBqs

말없는 고백도 멋지지..!

카페같은대 창문하나로 사이두고... 손가락언어로 ^0^..!!
583 : 이름없음 2012/09/12 01:48:20 ID : ttK6hqhVJHg

ㄱㅅ
584 : 이름없음 2012/09/15 12:37:57 ID : ygQzLr+GEkI


585 : 이름없음 2012/09/15 13:22:59 ID : umc6gWlXB5Q

난 연애 편지 썼는데 ㅋㅋㅋㅋㅋㅋ
음, 내 캐가 엄청 진지하고 정중한 그런 캐거든.
연애편지를 주루루루룩 쓰고 문단 나눠서 그 편지 들고 관캐 찾아가서
내밀면서 "읽으시고 꼭 답장부탁드립니다." 이랬음 헤헤
586 : 이름없음 2012/09/15 17:41:03 ID : L+XBp8KhvEU

글고 난 그거 받아보고 싶다.
내가 여캐고 관캐가 남캐.
내가 먼저 고록을 뙇 하고 날렸는데 관캐가 거절록을 써서 올린거야.
오너분이랑 나랑 둘이 서로 죄송하다고 ㅠㅠㅠㅠㅠㅠ
이런 분위기를 만들다가 하루 뒤에 그 관캐가 나한테 다시 고ㅋ백ㅋ
"고백은 남자가 먼저 하는거야."

글고 오너분이 "낚아서 죄송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난 설레서 죽을지도 몰라...
587 : 이름없음 2012/09/15 17:43:25 ID : L+XBp8KhvEU

>>587 나도 설렌다 막ㅜㅜㅜㅜㅜㅜㅜ 내가 여캐였으면 막 관캐한테 안겨서 엉엉 울 것 같아ㅜㅜㅜㅜ
588 : 이름없음 2012/09/15 17:44:41 ID : S1oOwYcwHBE

>>578 정말?? 나 >>561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와, 축하해! X)
589 : 이름없음 2012/09/15 17:46:26 ID : yKsHPpxiRxE

나도 하나만 부탁할께!!! 내캐랑 상대캐둘다 마피아인데다가 나이도 갑!
성격은 내캐는 발랄한데 상대캐는 무뚝뚝한성격이야. ㅠㅠㅜ흑흑 오늘합발나서 딴분께 나의 관캐 뺏기기전에 파야할것같아서 너희들에게 급하게 물어본다ㅠㅠ!! 도와줘ㅠㅠ
590 : 이름없음 2012/09/15 18:09:17 ID : Rpj08xjwJ0M

>>590
이런거 어때?
갑자기 자캐가 "넌 너무 둔해," 이러고 상대캐가 뜬금없이 뭔소리냐고 하면

"왜 내가 널 좋아하는걸 눈치 못채는데?"

...미안.
591 : 이름없음 2012/09/15 19:36:04 ID : ZqaY+1oEywk

나도 부탁해도되려나ㅜㅜㅜㅠ
내캐는 소심소심한 남자구 상대분은 여잔데..어..남자같은 여자야..무뚝뚝하고 쿨하다 해야되ㄴ나..참고로 내캐가 더 나이어려..부탁할게...
592 : 이름없음 2012/09/15 20:17:41 ID : Jqg3Fg0OeFI

>>591 고마워!!!! 둘 성격에 잘맞는 고록이 될것같음ㅠㅠㅜ...!!!
593 : 이름없음 2012/09/15 20:19:18 ID : HpTM8Zakxv2

>>592
막막, 관캐한테 좋아해요 라고 보내고 뭐? 같은 반응으로 답장오면 죄송해요! 단축번호 잘못눌러서ㅠㅠ
이런다음에 누구냐고 물으면

"제 핸드폰에 단축번호는 누나뿐이에요."

이런거어때?
594 : 이름없음 2012/09/15 23:47:46 ID : ZqaY+1oEywk

>>594
아이디어 진짜 좋다ㅠㅠㅜㅠㅜㅠ
완전 고마워!! 고록쓰러 가야지!
595 : 이름없음 2012/09/16 00:19:29 ID : OnU1k7vP4vU
>>590 이런거 어때?

레더의 캐가 발랄하다고 했잖아, 상대는 무뚝뚝하고.
내가 어디서 봤는데 정반대의 사람한테 인간은 끌린다고 하더라고.
그러니까 같은 마피아인데 쟤랑 나는 완전 딴판이네 하면서 점점 말걸고 친해지다가 고백하는거지.
...미안!
596 : 이름없음 2012/09/16 00:25:56 ID : eEqqwJkquvs

>>587 헐 나도 그렇게 하려고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찼지만.
597 : 이름없음 2012/09/16 17:52:11 ID : a70BDhrj+p+

스레더들에게 묻고싶다! 관캐를 A, 내캐를 B라고 할게
A가 자고있을 때 종이비행기가 날아와. 펴보라는 글자가 적혀있어.
A가 종이비행기를 피면 ‘사실 널 좋아해, 라고 말하고싶어도 네가 고개를 저을까봐 두려워서 그러지 못했어’라고 적혀있고 다시 비행기가 날아와.
이번에는 ‘달큰한 향기 때문에 숨을 쉴 수 없을만큼’ 이라고 적혀있고, A가 놀라고있으면 다시 종이비행기가 날아와.
이번 종이비행기는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고 곧 B가 능청스럽게 다가와.
그리고 B가 “달큰한 향기 때문에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라고 말하며 마지막으로 널 좋아해라고 적혀있는 비행기를 건네주는 고록 어때? :Q

또는 두번째 비행기에 좋아한다고 적어놓고 마지막 비행기로 ‘Who am I?’를 보낸 다음에
A가 B에게 그 얘기를 하면 B가 “그럼 그 사람이 누군지 알거같아?”라고 묻고 A가 고민하니까
B가 “달큰한 향기 때문에 숨을 쉴 수 없을만큼 널 좋아해.”
I am B. 라고 하는것도 있어!

어떤게 더 좋니? 이거 괜찮아?
598 : 이름없음 2012/10/02 21:24:04 ID : oTau7Dn5YK6

어..난 첫번째꺼!전자!!완전설렌다..우와..'Q'
599 : 이름없음 2012/10/02 21:28:44 ID : +r0eIdwPOls

>>598 나도 첫번째꺼ㅋㅋ다 좋지만 적혀있는거랑 똑같은 말 하는 부분이 간접적으로 내가 B다!!! 라고 말해주는것 같아서ㅋㅋ
직접말하는것보다 돌려말하는게 좀 더 있어보여서...? 암튼 전자 좋다 ㅠㅠㅠ내가 달큰해지는것 같다ㅠㅠㅠ
600 : 이름없음 2012/10/02 21:33:24 ID : guaeS1wK5bY

>>599-600 답해줘서 고마워!ㅠㅠ
저 고록에 BGM으로 쓸 노래 없을까? 없어도 되지만 괜찮다면 추천해줄수있니?
601 : 이름없음 2012/10/02 22:25:17 ID : HYb4O1QXfSM

>>598 너무 좋다. 막 심장 터질 것 같아. 두근두근.
>>601 분위기가 안 맞을 것 같은데 일단 달달한건 스탠딩에그-사랑한대!
버스커버스커 봄바람도 괜찮을 것 같아. 설레임이 느껴지는 막!
602 : 이름없음 2012/10/02 22:41:43 ID : 68LtoC9R8dY

둘다 책을 좋아해서 책으로 고백을 해보려고 해..!! 근데 내 캐인 남캐가 쑥맥이라ㅠㅠㅠㅠ여캐는 좀 배려심많고 장난끼있는 스타일이고..!!어떻게 고백하면 좋을까ㅠㅠㅠㅠㅠ 스레더들아 부탁해!!
603 : 이름없음 2012/10/04 18:41:02 ID : PzcbQpihm+I

스레더들아 조언좀ㅠㅠㅜ
내캐는 조용하고 소심돋는 열아홉살 여캐고
관캐는 털털한 마흔살아저씨다ㅋ..
이..이정도는..극뽂할수있겠지..?
고록을 어찌팔까ㅠㅠㅠㅠㅠ
604 : 이름없음 2012/10/04 19:44:20 ID : 4lwyQNhyoCk

>>604 현대 기반이야?
605 : 이름없음 2012/10/04 21:21:15 ID : RDx7x7sT4ts

>>605 수인커뮨뎅.. 그냥 일상물이야
606 : 이름없음 2012/10/04 21:51:09 ID : br5oHQE+XWs

>>603
책에 종이끼워서 고백하는거어때?

아니면 책에 종이끼워서 좋아한다는 메세지를 전하고 상대캐가 너 누구야?하고 종이끼워두거나 그 종이밑에 써놓고 레스주캐한테 그얘기를 하는거야
그리고 레스주캐가 그 책에 끼워둔 종이에 답변(..)쓰려고하다가 몰래 보고있던 상대캐에게 들키는거지

이게뭐짘ㅋㅋㅋㅋ미안 아이디어가 형편없네;
607 : 이름없음 2012/10/05 20:05:18 ID : Ms3VQcHm+qM

19살 츤데레 허세녀와 26살 서글서글 젠틀맨.

관캐가 너무 멋지고 여자 앞에선 우물쭈물하는 등 내 취향이다..

고록 파는 건 여자 쪽인데, 둘이 같은 기사단이란 설정이 있어.
608 : 이름없음 2012/10/06 17:42:13 ID : Ekq+At60cFs

>>608

나 육공팔이다. 세계관이 중세라서 노래방 같은 이벤트도 안 되고ㅋㅋㅋ 예쁘게 고록 미리 파려고 하는데 고민..
609 : 이름없음 2012/10/06 17:46:56 ID : Ekq+At60cFs

고백하는캐가창문에서 고백받는캐를불러서 비행기를 던져주는거야
받는캐가??하면 막씩웃으면서 그거다읽어보라하면서 창문닫는ㄴ거
610 : 이름없음 2012/10/06 20:22:37 ID : 2zczJedWEt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받은 고록들은 전부 개그다
관캐가 내캐한테 물뿌리고 신문지던지고 내캐가 씨발새기 너 나 좋아하냐 이 게이새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랫는데 네 좋아해요 선뱈ㅋㅋㅋㅋ 이래가지고 커플됨
611 : 이름없음 2012/10/06 22:04:14 ID : d9LXhjLhnhc

갱신! 육공팔 아이디어 줄 사람 없냐ㅠㅠ 조금만 더 하면 합격이라 급하다ㅠㅠ
612 : 이름없음 2012/10/07 13:34:05 ID : Cf9PUkJJvkk

>>608 급하다길래 나라도 적어본다!
허세녀라고 했으니까 관캐한테 성큼성큼 걸어가서 무릎을 꿇고 제가 당신만의 기사가 되어도 되겠습니까? 하는데
관캐가 당황해서 막 아무말도 못하고 있으니까 불안해진 레스주 캐가 새빨개진 얼굴로 올려다보면서 안되겠습니까? 한다던가.......미안.......ㅜㅜ.........
613 : 이름없음 2012/10/07 14:15:27 ID : 7AaOpQJHMmU

>>613

뭔가 좋은 고록이다!! 다른 캐한테 쓸게ㅋㅋ 와 저런 고록 받아 보고 싶어..
614 : 이름없음 2012/10/07 17:27:42 ID : Cf9PUkJJvkk

내캐는 여자고 약간 쿨...한 편이야.전형적인 누님스타일?...무조건 반말쓰고 이름을 부르기보단 야,너 식으로 부르는편이고 21살.
관캐는 멋지고 상냥하다.진짜 춥다하면 겉옷벗어주는 설레는짓을 막 하더라.내 캐한테는 자캐씨라고 불러.경어체 쓰고 19살.

한역에서 놀다가 진짜 친해졌다.그분이 역극방서 오너말로 (내자캐)보고싶다하길래 다른분들이 내자캐랑 그분자캐 왕게임서 일부러 걸리게하고 해서 붙여줌..
막 오너분이 카톡방서 자꾸 (그분자캐)커플만들어주실분은 안계실까요 해서 쓰자!하면서 그 방에 고록준비중이라하니 그말 안하시는것 봐서 그분도 내가 고록쓰는거 알고 기대하시는듯.
는 스토리짜는데 식상한것밖에 안나오더라...슬픔..도와줘 스레더들아
615 : 이름없음 2012/10/07 19:52:58 ID : C3S7MdjJ+Co

>>615
엄청 부족하지만 하나만 써봐...

일단 내 생각은 한줄역극 하다가 끊어야하는거...
한역하다가 레스주캐가 "야, 너 " 이런식으로 말하다가 갑자기 그 관캐 이름 부르는거.
관캐가 조금 놀라서 보니까 레스주캐는 일부러 부른게 아니라 무의식중에 말한거라 자기도 놀라서 눈 피하고. 그렇게 계속 서로 눈치보다가 레스주 캐가 고백하는거..

이상하려나? 일단 최대한의 머리를 굴려 짜봤다...!
616 : 이름없음 2012/10/09 17:43:39 ID : gWIc7G5728I

내캐는 남캐인데 키도 크고 체온도 낮ㅈ고 그래서 막 아무나 잘 껴안고 세상물정ㅇ모르는 그런남자고 사람은 아냐ㅠㅠ
일단! 외형나이는 24세 정도이고 오랫동안 혼자 숨어 살아서 외로움도 많이 타거든ㅋㅋ

관캐는 나보다 3cm정도 작은 여캐! 약간 털털한듯하면서도 세심하고 여성스럽고 부끄럼이 많아! 내가 자주 껴안고 하다 보니 막 그런게 있어ㅋㅋㅋ
그래서 어쩌다보니 점점..!! 이분도 슬슬 눈치채시고 서로 서로 눈치받고 막 하거든! 고록을 어떻게 쓰면 좋을까ㅠㅠ
617 : 이름없음 2012/10/13 22:14:06 ID : OVp1bAizoKs

조금 급하다..ㅠㅠㅠ
618 : 이름없음 2012/10/13 22:14:23 ID : OVp1bAizoKs

>>617
서로 말을 놓고있니? 음..네캐가 여느 때처럼 춥다고 관캐를 껴안는거야. 그리고 관캐씨는, 혹은 관캐 너는 껴안으면 몸이 금방 따뜻해져서 좋다는식으로 말해
그리고 "지금 당장 이렇게 안고있어서 다행이네. 얼굴 빨개진게 안보이잖아.",다음은 "좋아해."
..어 이상하려나.ㅠㅠㅠ
619 : 이름없음 2012/10/13 22:23:36 ID : SsomdCvuc3A

여기 신청도 가능해?
620 : 이름없음 2012/10/13 22:25:39 ID : 1pN2XgvnG+I

>>619
괜찮아!!! 고마워!!!ㅠㅠㅠ난 말놓고있지만 관캐는 경어체ㅎㅎ
621 : 이름없음 2012/10/13 22:26:08 ID : OVp1bAizoKs

>> 617
처음에는 자연스럽게 길가다가만나는거지 무거운걸 들고 가는데 너의자캐
가그걸보고도와주는거지. 그리고 짐을 들고가면서 그냥 일상적으로 떡밥
던질것들을 이야기해 그러고보니 그땐이랬지, 뭐이런식으록 그러다가 딱
. 가만히 서면 여캐가 왜그러냐고 묻겠고, 그럼 네자캐는 이렇게말하는거
야 아무래도 그런일들을 겪으면서 네가 더좋아진것같아서. 못참겠다고..

622 : 이름없음 2012/10/13 22:26:18 ID : cQbD7jfE8ic

다정다감하고 착한 남캐랑 귀척쩔고 오덕체 쓰는 4차원 여캐. 내가 여캐 오너고 세계관은 현대 고등학교ㅠㅠ
부탁해 아이디어가 엇ㅂ다ㅠㅜㅠㅜㅜㅜ
623 : 이름없음 2012/10/19 02:34:39 ID : N9ENp8u0yIM

>>623 아 내캐는17 관캐는 19세
키가 30cm 차이난다ㅋㅋ
624 : 이름없음 2012/10/19 02:39:56 ID : N9ENp8u0yIM

얘들아 나좀도와줘ㅜㅜㅜㅜㅜㅜ 내캐는 미인이고 우리편한텐 완전 아가씨인데 상대편한텐 독설하고 쏘아대고 날세우는.. 그런 의 23살 여캐고 상대분캐는 걍.. 뭐라해야되지 성격좋고 감수성충만하고.. 좀 오버떠는듯한캐릭터당
그분캐가 한살어려

근데 우린 대립물이고 내캐랑 그분캐는 서로.. 진영이 다르다.... 어칼까....?
625 : 이름없음 2012/10/19 18:56:50 ID : OIescdNcUKU

>>623
여캐가 아침 일찍 등교해서 '좋아해' 라던가 '처음 봤을때부터 좋아했어' 라던가 '네가 좋아' 라고 적힌
형형색깔의 예쁜 파스텔톤의 포스트잇을 남캐 사물함 안 내벽이라던가 문에 빼곡하게 붙여놓는거야.
그리고 남캐가 등교한 다음 사물함 문을 딱 열었는데 그걸 보고 놀래는거지. 그리곤 누가 그랬는지 둘러보는데 여캐가 그때 다가와선 '좋아해. 진심이야' 이렇게 고백하는거..?
ㅠㅠ아이디어가 없다 미안해~
626 : 이름없음 2012/10/20 14:02:31 ID : AC8P6Gwk+2c

큽 정석이긴 한데 뭔가, 여캐가 관캐 불러내놓고 기다리면서 관캐와의 추억 하나하나 회상한 다음에, 관캐 오고 나서 '달이 참 아름답네요-' 하는 거.(대낮에)
그럼 관캐가 지금 낮인데 무슨 헛소리냐고 웃겠지? 그럼 '-라고, 나츠메 소세키라는 시인이 번역했대요,'
하고 말 하고 나서 'I love you를.' 하고 멘트 던지는거.
그리고 꼭 전하고 싶었다고. 꼭 받아주지 않아도 괜찮지만 나한테 한 번만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고백하는거......
이상한가. 이 내용으로 고록쓰려고 하는데 ㄸㄹㄹ......
627 : 이름없음 2012/10/20 23:54:51 ID : vNHgUKFA7cM

ㅇ... 이상한가..... 일단 내 캐가 존대캐에 꼬마숙녀? 그런 스타일. 상대방은 활발한 남캐.
628 : 이름없음 2012/10/21 00:00:20 ID : WdvP8pK8lNU

>>623

>>626 보고 아이디어 받아서 ㅋㅋ 좀 비슷해두 이해해줘!
포스트잇을 그 남자애 책상에붙이고 포스트잇에 [사물함으로] 사물함으로 가보면 사물함에도 포스트잇으로
[1학년 누구누구를 찾으시오] 해서 그애한테 남자애가 가면 그애가 [옥상or고백하는장소]로! 이러면 또 그곳으로 가
그러면 거기서 고백! ㅋㅋㅋㅋ막 풍선같은거 해놓는것두 좋겠지...!
629 : 이름없음 2012/10/21 01:06:55 ID : 1js+A4SnWbM

>>629
나 >>626인데 네 레스에 설레며 간다....☆ 설레잖아....☆ㅠㅠ너무좋다..
630 : 이름없음 2012/10/21 01:15:20 ID : wKAIUBrd9Yo

>>627
좋아!!!!!!!!!!!!!!!!!!!!!좋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담인데 나도 저걸로 언젠가 한번 고록 쓰려고 생각해보던 참이라 ㅇ.< 충분히 좋다ㅠㅠ~고록 잘되길~
631 : 이름없음 2012/10/21 01:16:21 ID : wKAIUBrd9Yo

>>631
나 >>627인데!!!!!!!!!!!!!!!고록 썼다!!!!!!!!!!!!!!!!!!그리고 성사됐다!!!!!!!!!!!!!!!!!!!!
지금 겁나 행복하다 엄마!!!!!!!!!!!!!!!!!!!!!!!!아아ㅏ아아ㅏ아아아아ㅏ아아ㅏㅏ!!!!!!
632 : 이름없음 2012/10/21 16:25:07 ID : WdvP8pK8lNU

아, 나도 신청해도 될까?
내 자캐는 카레 좋아하는 카레덕후 미식가! 상대 캐릭터분은 귀차니즘 쩔지만 일할땐 성실한 남경찰! 배경은 현대 판타지? 초능력자물이니깐.. 아무튼 신청해볼게ㅜㅜ
633 : 이름없음 2012/10/21 16:34:00 ID : Atx67slAgKA

부탁할게...
634 : 이름없음 2012/10/21 17:32:01 ID : Atx67slAgKA


635 : 이름없음 2012/10/21 20:10:28 ID : Atx67slAgKA

>>632
나 >>631인데!!!!!!!!!!!!!!!!!!!!!!!!!!!!!고록 성사된거 축하해!!!!!!!!!!!!!!!!!!!!!!!!!!!!!!
ㅠㅠ!!!!!!!!!!!!!!!!!!!! 보는 내가 다 기쁘다ㅋㅋㅋㅋ!!!!!!! 컾된거 축하해 오래오래 가~!
636 : 이름없음 2012/10/21 20:15:28 ID : wKAIUBrd9Yo

누구 아이디어좀 줄 사람 없나ㅜㅜ
637 : 이름없음 2012/10/21 23:36:38 ID : dLtZeAaKdIo


638 : 이름없음 2012/10/22 08:04:20 ID : 6IXHk+EQSkw

도와줘..
639 : 이름없음 2012/10/22 16:45:53 ID : 6IXHk+EQSkw

급한데....휴....
정 없으면 혼자 생각할 수밖에..
640 : 이름없음 2012/10/22 18:41:35 ID : 6IXHk+EQSkw

>>640 누가 누구한테 고록 쓸 건데? 상황을 좀 대 줘야......
641 : 이름없음 2012/10/22 18:54:59 ID : 9R76dB+aHoA

앗 드디어 됐다;; 인증코드가 안 잡혀서 늦게 물어봤네 미앙......
642 : 이름없음 2012/10/22 18:55:31 ID : 9R76dB+aHoA

음 아이디어 생각해봤는데. 장난기 많고 드립력 돋는 캐가 친구같은? 친한 사이한테 막 쓸 수 있는 고록일 듯......
처음에는 일반적으로 고록을 쓰는 거야, 막 네가 친구로 안 보인다. 그러거나 막 어쨌든 좋아한다까지 하고 나서 낚시 드립을 치는 거지.
그리고 세로로 다시 낚시 아니라고 하는 거야...... 는 나도 써 놓고 뭔 말인지 모르겠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여기 써 볼게.

"낚시야, 멍청앜ㅋㅋㅋㅋㅋ"
키들키들, 진지하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던 A가 킥킥 웃으면서 말했다. 장난기 가득한 웃음과, 속았냐고 비웃는 듯 한 눈길에 B는 이를 갈았다.

"낚시였냐!!!!!!"
"시를 썼었네 아주ㅋㅋㅋ내가 생각해도 한 편의 시다, 안 그러냨ㅋㅋㅋㅋㅋ"
속아넘어간 B를 보며 A는 뒤집어져라 웃어댔다. 괜히 긴장했어!! 하고 분노하는 B를 보며, A는 너무 웃어서 눈가에 고인 눈물을 닦고서 B의 어깨를 토닥거렸다.

"아가야, 인생은 실전이란닼ㅋㅋㅋ 아, 미안. 미안ㅋㅋㅋㅋㅋㅋ"
"죽는다 너?!?!?!"
머리끝까지 화가 난 B에게 한 대 얻어맞으며 A는 장난스레 사과했다. 그리고는 이어 말했다.

"니가 그렇게까지 긴장할 줄은 몰랐는데, 그렇게 진짜 같았냐?ㅋㅋㅋㅋ"
"당연한 거 아냐? 그렇게 진지하게 고백하는데. 너 진짜 그런 식으로 사람 마음 가지고 장난치면 안 된다."
분노한 어투에 A는 찔끔하며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는 살살 눈치를 보며 애교어린 말투로 장난스레 B를 달래었다-

"야아- 미안하다니까? 진짜로. 아, 근데 나 이번엔 진짜 진지하게 할 말 있는데."
"또 장난쳤다가는 두고 봐라 너."
B의 말을 들었는지 말았는지 킥킥 웃던 A가 서서히 얼굴에 어리던 장난기를 가라앉혔다. ......그리고는, 아까의 그 애절하던 표정으로-, A는 B의 손을 마주잡았다.

"낚시라고 했던 때 부터...... 내 말 앞부분만 다시 읊어 봐라."
643 : 이름없음 2012/10/22 18:56:07 ID : 9R76dB+aHoA

는...... 이상한가. 이거 기분 나쁘니? 큽......
근데 이 고록 쓰려면 긴장하는 것도 왜 긴장했는지 묘사하면 안 돼.
앞부분 심리묘사를 편집자적 논평으로 '~할 것이다' 하는 식으로 하고,
아니면 모습만 자세히 묘사해서 '~하는 듯, ~하는 것처럼 보였다~' 식으로 ㅇㅇ......
644 : 이름없음 2012/10/22 18:56:54 ID : 9R76dB+aHoA

여튼 >>640. 어떤 캐가 어떤 캐한테 쓰는지 알려줘. 힘 닿는 데까지 도와 볼께 ㅇ....
645 : 이름없음 2012/10/22 18:58:00 ID : 9R76dB+aHoA

일단 633레스주고, 내 캐가 미식가 캐릭터.
646 : 이름없음 2012/10/22 18:58:45 ID : 6IXHk+EQSkw

>>646
여자야 남자야?
647 : 이름없음 2012/10/22 19:02:00 ID : 9R76dB+aHoA

>>646 남자 ..!
648 : 이름없음 2012/10/22 19:07:15 ID : 6IXHk+EQSkw

>>648 성격은 어떤지 물어봐도 될까?
649 : 이름없음 2012/10/22 19:08:00 ID : 9R76dB+aHoA

>>649 내 캐는 능글남이고 상대분은 대략 사투리 시크남..?
650 : 이름없음 2012/10/22 19:12:50 ID : 6IXHk+EQSkw

>>650
음 능글ㄹ남이랬으니까...... 일할 때 여 시간 있어? 하고 툭툭 건들어......!
그럼 일해야 한다고 저리 가요 휙휙 할 거 아니야? 그럼 시간 있으면 카레 먹으러 가자 카레 맛있는 집 알아- 하고 계속 툭툭 건드려.
그럼 일해야 한다고 화내면서 볼 거 아냐? 그럼 그 때 넌 이렇게 안 하면 날 안 봐줄 거잖아. 하는 거 ㅇㅇ...... 그리고 고백.

......는 진부했나. 꼬치꼬치 캐물어 놓고 도움이 안 돼서 미안합니다......'-`
651 : 이름없음 2012/10/22 19:28:24 ID : 9R76dB+aHoA

아이디어는 아닌데;;고록 썼던 거 올려볼게
내 캐가 좀 우직?하다고 하나 그런 무뚝뚝한 캐라서 고백 했었어 연하에 존대쓰는 관캐한테! 근데 차였었거든;;
근데 내가 패기로 계속고백했거든!
으어아엉ㅇ아어그래서 관캐가 결국 받아줬ㄸ..!근데 왠지 글로는 반강제처럼 보이는데 그후로는염장터지는 컾됐어!지금은 없어졌지만ㅠ
652 : 이름없음 2012/10/22 20:04:16 ID : +Pb+OivvXc2

아이디어는 아닌데;;고록 썼던 거 올려볼게
내 캐가 좀 우직?하다고 하나 그런 무뚝뚝한 캐라서 고백 했었어 연하에 존대쓰는 관캐한테! 근데 차였었거든;;
근데 내가 패기로 계속고백했거든!
으어아엉ㅇ아어그래서 관캐가 결국 받아줬ㄸ..!근데 왠지 글로는 반강제처럼 보이는데 그후로는염장터지는 컾됐어!지금은 없어졌지만ㅠ
653 : 이름없음 2012/10/22 20:04:27 ID : +Pb+OivvXc2

니가나를 어떻게생각 하든 상관없어
나는 너를 좋아하기로 했으니까

모만화의 고백장면에서 "나는 너를좋아하기로했어"라는 대사보고 꽂혀서...
배경은 그냥 평소대로하다가 경치좋은곳에서 손잡고 마주보고하면 좋을거같아!!ㅋㅋㅋㅋ
654 : 이름없음 2012/10/22 23:15:25 ID : xwX0I1H8gfs

옛날에 어디서 본거 같은데 기억나서 써볼게ㅋ
고백하는 사람이 여자 받는게 남자인데ㅋㅋㄱ

여캐가 나 니가 좋아.사귀어줘!그런식으로 고백하면 남캐가 싫다함 그러면서 여캐가울것같표정을 짓거나 막 당황할꺼아냐 그러면
남캐가 고백은 남자가하는거야 바보야 그러면서 나 너 좋아해 나랑 사귀자
이런식으로 말하는거ㅋㅋㅋ 꽤나 기억에 남는다ㅋㅋ 대사는 알아서 바꿔도 돼고ㄱㅋ
655 : 이름없음 2012/10/24 05:56:09 ID : PsFvwZHSuqk

ㄱㅅ
656 : 이름없음 2012/10/26 01:23:55 ID : svqY6+CJJhI

나도 하나부탁할께!! 내캐는 무뚝뚝하고 솔직한 여캐고 ㄷ!관캐는 변태끼있는 남캐야ㅜㅜ고록쓰려하는데 도저히 아이디어가 생각안나네ㅠㅠㅠ
657 : 이름없음 2012/10/27 08:03:34 ID : 5txcM0bmdJ2

내가 생각한 고록이 있는데 자기 자캐가 남자고 여자자캐한테 고록을 한다는 상황이야. 학원물이고!
편의상 남자는 A라고 하고 여자는 B라고할게
점심시간이나 방과후같이 반에 A와 B밖에 없는 상황이야.
B는 엎드려서 자고있고, 그러면 A가 B한테 담요덮어주고 머리카락 귀 뒤로 쓸어넘겨주면서
바보야 넌 내가 너 진짜 좋아하는거 모르지? 라고 얘기를 해.
근데 그상황에 딱 B가 눈을 뜨는거야. A는 어....안잤어?이러면서ㅋㅋㅋ! 사실 B는 안자고있었던거지.
이걸로 고록 써보려다가 뭔지 생각안나서 이걸로 못썼었는데 이번에 생각나서 써봤어!
658 : 이름없음 2012/10/27 12:13:20 ID : q8Z1IHq6vyY

갱신..!
659 : 이름없음 2012/11/01 21:20:50 ID : Fh8Y+yA7xu2

갑자기 떠오른게ㅋㅋㅋㅋㅋ
만약 불운남캐가 여캐한테 고백하려고할때
무슨 말로 고백을하지 하며서 엄청 고민하는거야 그래서 그래 이거다!하면서 멋진 고백문장을 찾지
그거 찾는도중에 웃긴거나 구시대적인 것들도많이보고
그래서 대망의 고백당일이다!해서 그 캐하고 만나서 바람잡는데 왜인지 준비했던 이벤트가 죄다 꼬이는거야
촛불은 바람때문에 죄다꺼지고 풍선은 제대로 안묶은탓에 다 날아가버리고 폭죽은 이상한방향으로 터져버리고
결국마지막에 만신창이되서 여캐앞에 어떻게든되라 해서 고백하려는데 고백멘트가 안떠오르는거야!
그래서 결국하는이야기는
"내아를 낳아도"
이거얘기하고 자기도 엄청놀라는 표정이어야 함ㅇㅇ
근데 이건 자캐를 너무 혹사시키는거랔ㅋㅋㅋㅋ큐ㅠㅠㅠㅠ
660 : 이름없음 2012/11/01 21:41:51 ID : Fh8Y+yA7xu2

>>6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1 : 이름없음 2012/11/01 23:26:55 ID : RL6PxjC5Ud+

아이디어를 달라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ㅏㅏ아앙아ㅏ아아아앙ㅇ아아아아아아ㅏ앙아아아아ㅇㅇ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662 : 이름없음 2012/11/03 22:45:24 ID : xK3EoBpIucE

독설 쩔고 차갑고 좀 무관심하고 여자한테 데여서 스킨십 싫어하는 20대 후반 남자한테 19살 노래부르고 적극적인 소녀가 고백하려고! 아이디어를..ㅠㅠ
663 : 이름없음 2012/11/04 23:14:05 ID : V4nh2koT0s6

20대 중반 친척남자가 9살짜리 여조카에게 집적댄다->고백(범죄지만 플라토닉이야!! 플라토닉!)

어쩔까
664 : 이름없음 2012/11/07 01:56:24 ID : 6D4fMA2lvpE

>>663 남자만을 위한 뮤지컬을 펼쳐보는 거 어때? 여자애 혼자서 연출하고 노래부르는거야...음. 노래 가사는 물론 사랑의 뜻을 담은 거겠지..?
665 : 이름없음 2012/11/07 05:37:23 ID : +Og5wN0Vb1A

고지식한 세계관의 커뮤야 우리 커뮤가
입만 맞춰도 진도 다 뺀 걸로 보는 세계관의 커뮤니까
대충 세계관은 19세기 셜록홈즈 기반이고 이 이상은 인증될까봐 생략
일단 내 캐는 열혈남아!키도 크고 성격도 더럽다.활달해.도베르만 같은 느낌?꽂힌 사람만 따라다니고 나머지는 다 물어뜯는.
반면 관캐님은 조용조용하고 시크하신 여성분.두뇌 회전이 재빠른 머리캐인데 우리 카페에 유명한 악역이자 까도녀이시다.아마도 이분도 내가 관캐이신 것 같아.촉이 오거든
666 : 이름없음 2012/11/07 08:22:27 ID : KC0VQ50d5bg

여튼 그러니까 내 쪽에서 고백할만한 대사랑 행동같은 것 좀 부탁할게 ㅠㅠ 이부니 전에 난 성의없는고록은 안바듬 ㅗ 이런적이 있단 말요...
667 : 이름없음 2012/11/07 08:23:57 ID : KC0VQ50d5bg

근데 내가 아이디어 고자라 ㅠㅠ 아 미안 모레딕이라 끊어쓰게 된다..부탁해..!
668 : 이름없음 2012/11/07 08:26:27 ID : KC0VQ50d5bg

ㄳ!!
669 : 이름없음 2012/11/09 16:26:14 ID : s7ZlTI9oTLw

ㅜㅜㅜㅇ애들아 나진자급해 내캐랑 관캐가 애증의 관계인데
어떻게 고록을쓰지... 진짜 사랑하면서도 욕하고 죽일듯한 그런 사이인데
ㅠㅠ유유유ㅠ어케써.. 우리 사이가 좀 무거운듯하면서도 가벼워서 아나..어쩌징..
도와줘..!
670 : 이름없음 2012/11/15 19:05:22 ID : uVvHWHLdHfo

어..내 캐는 다정다감한 치유계? 여캐고 상대캐는 그 커뮤의 오너야.
무뚝뚝한데 나름 잘챙겨주고. 솔직히 둘사이의 공통점 하나도 없거든?
내캐는 단거 싫어하고 상대캐는 초콜릿 입에 달고다녀. 생각나는게 없다ㅠㅠㅠ
능력자물이니까 능력도 까야하나..인증일것같은데 내캐는 식물성장이고 상대캐는 중력이야
671 : 이름없음 2012/11/15 19:17:49 ID : w4a4Z4B81+M

>>671 상대에게 주고 싶은게 있다며 하트모양으로 씨앗을 심은 보기에는 아무것도 안 든 화분과
초콜릿을 건넨다. 그 화분, 곧 마법이 일어날거야. 라며 네 자캐가 말한다.
식물성장으로 하트모양으로 꽃피는거.

화분은 좀 큰걸로.
672 : 이름없음 2012/11/15 22:28:06 ID : MjLSULBs2+2

20살 공포영화, 초콜릿 애호가인 악당 남캐가
20살 시원시원하고 털털한 파워레인저 여캐에게 고록을 파려고 한다.

아이디어 좀 줘..
673 : 이름없음 2012/11/17 17:05:21 ID : D9zkWCXj9KI

>>671 네 캐가 초콜릿을 먹거나 들고다니는걸 상대캐가 자주 보는거야.
상대캐가 좋아하지도 않는데 왜 갖고 다니냐고 하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초콜렛을 좋아하니까" "그게 누군데?" "내 앞에 있는 사람"
674 : 이름없음 2012/11/17 20:25:29 ID : k8UfZuLnN2I

으음.. 별로 씽크빅하지않지만 적어본다!
처음에 관캐에게 사랑해가 영어로 뭐냐고 물어보고 I love you 라고 하면 me too 라고 대답하는 그런..u//u
675 : 이름없음 2012/11/17 20:50:04 ID : NGONr8SngUA

내가 쓴거 적어볼게. A가 자캐고 B가 관캐다.

A : (노래를 흥얼흥얼)
B : 예쁜 곡이네.
A : (혼잣말로)...당연하지, 널 생각하며 불렀으니까.
B : (제대로 못들음) ?? 뭐라고?
A : ...좋아한다고.
B : 뭐를?
A : ...B를.

그리고 내 손은 ㄱ오그라든다...!
676 : 이름없음 2012/11/17 23:31:06 ID : zQNYRgf6iF6

여기있다보면내가녹을것ㅇ같아..
677 : 이름없음 2012/11/18 11:38:54 ID : TGccIGmniRY

얘들아 내가 생각한 고록이있는데 말이지 이게 민폐일지 아닐지 모르겠어 일단 풀어본다! 내 자캐가 여자니까 여라고부를께 상대는 남
여가 거리를 걸어가고있었어 근데 갑자기 하늘에서 빗방울이 하나씩 떨어지는거야!
그래서 근처 건물에 들어갔는데 우연히 남을 만난거야 남은 홀딱 젖은 여를 보고 가지고있던 수건이나 잠바를 걸쳐주는거지 감기걸리겠다고
그런 남을 쳐다보던 여가 무의식적으로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는거야 근데 자기도 모르게 한거라 당황한 나머지 비오는 거리로 뛰어나간거지 뛰다가 갑자기 쭈그려 앉아서 내가 왜그랬지 하고 창피해 하면서 끝나는 스토린데 어때?
받아주신다면 달달하게 끝나겠지만 차이면 ㅎ....
678 : 이름없음 2012/11/18 19:53:36 ID : ZwrPOXnTXjs

이런 보배로운 스레 왜 묻혀있니 ㅠㅠㅠ
679 : 이름없음 2012/11/28 19:12:12 ID : XNb1bDjTXkg

>>678 완전좋다!!!!!! 나 나중에써도되?ㅠㅠㅠㅜ

이건내가 한번썼던건뎈ㅋㅋㅋ
관캐 노는거 멀리서 내캐가 턱괴고 멍때리며 보다가

관캐가 다가오는거야. 뭐하고있어?
이러면서.
그럼 내캐가 또 정신못차리고 풀린눈으로 쳐다보면서
뽀뽀하고싶다아... 이러고 혼잣말함.
근데 혼잣말이 혼잣말이아니라 다들리겤ㅋㅋㅋㅋㅋ
그럼 관캐 존나 당황하고 내캐도 정신돌아와서 당황하고...그러다
내캐가 더 큰소리침ㅋㅋㅋㅋ 나랑뽀뽀하자. 나랑뽀뽀할래??? 나랑 뽀뽀해!!!! 이유는 묻지마!!! 하고싶으니까!!!
관캐 쫄아서 아..안돼..!! 그런건 사귀는 사람끼리하는거야 바보야..!
마지막은 예상대로ㅋㅋㅋㅋ
내캐가 엄청 작은소리로 그,그럼 우리사귀면 뽀뽀해도되..??
680 : 이름없음 2012/11/28 22:10:03 ID : TmyZXqlcnf6

>>680
아 귀여워ㅋㅋㅋㅋㅋㅋ뽀뽀해도 되냐니 너무 귀여워서 엄마미소 좀 짓고 갈게ㅋㅋㅋㅋㅋ
681 : 이름없음 2012/11/28 22:18:08 ID : 8n6lZSE+rSA

ㄳ"!! 답록아이디어는 없닛...
682 : 이름없음 2012/12/01 10:03:49 ID : Hh7ZCjTzM1Q

>>682 고록에따라 달라지기때문에 그건뭐 어쩔수없을꺼같다..ㅜㅜ
683 : 이름없음 2012/12/01 12:14:03 ID : ay89miYRYVE

>>683 음 평범하게 고록받았는데 관캐라서.....으으 진짜 답록아이디어없는거니!!
684 : 이름없음 2012/12/01 12:54:27 ID : Hh7ZCjTzM1Q

>>678 랑 조금 비슷한 삘나게 생각해논 고록이 있어서 적어본당, 상황에 따라서 학생 성인 다 가능할 거 같아

여캐나 남캐/고백하는 캐가 아침일찍 학교에 온다, 주번이라서 칠판지우고 하다가 너무 심심해서 혼자 노래부르고
관캐가 눈 앞에 있는것처럼 혼자 고백도하고 윽박지르고 난리를 피는데(나랑 안사귀면 너 거시기 차버린다!! 같은..) 관캐가 문열고 뙇....
"?!?!?...."
"너 되게 혼자서 잘 노는구나?"
분위기 싸아아아....
"혹...혹시 들었니...?"
"처음부터 다...."
관캐가 다 들은 상황, 고백하는 캐는 얼굴이 빨개져서 후다닥 화장실로 도망
화장실 문 잠그고나서 혼자 쭈구리고 얼굴 빨개져서 "아 오늘 내가 왜그랬지...?"

이러고 자책하고 창피해하는 내용() 답록은 화장실 앞에 관캐가 기다리고 있는거 생각해 봤지만 여러분 마음이여라...
685 : 이름없음 2012/12/01 13:44:33 ID : +4sl++HtD8E

>>685 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아이디어닼ㅋㅋㅋㅋㅋㅋㅋㅋ
686 : 이름없음 2012/12/01 14:13:07 ID : Hh7ZCjTzM1Q

20대 중반 남캐가 30대 초반 연상녀에게 고록을 쓸라칸다. 도와주면 고마워ㅠ!
음음 일단 상대캐는 그림을 잘 그려. 내 캐는 말장난 같은 걸 좋아하고 약간 허당 같고... 도와주면 고맙겠다 정말ㅠㅠ
687 : 이름없음 2012/12/02 04:16:36 ID : YBHBVd02+Js

>>687
난 고록팔때 관캐에게 정성이나 관심가지려는 모습이 나오는게 정말 좋더라
그래서 내 취향에 맞게 생각해봤어
-
레스주캐가 관캐한테 그림을 그려주겠다고 하는거야, 몇날 며칠을 계속!
처음엔 마귀할멈으로 그려놓고 좋아하고(장난 좋아한대서, 말장난은 아니지만 ㄸㄹㄹ...)
점점 그림실력이 늘어나는데 마지막에
약간 허술하지만 처음보단 잘그린 초상화를 수줍음타면서 넘겨주는거야
그 그림그리는 사람들이 그림 옆에 사인 하잖아
거기에 막 하트 그려놓고, '나랑 사귀면 이거보다, 세상에서 제일 예쁘게 그려줄 수 있는데' 이런 글 써져있는공...
허술하지만 보자마자 생각나서 적어본덩
688 : 이름없음 2012/12/02 04:29:06 ID : rZJIiTZCQGw

>>687 지금 막 떠오른거 적어볼게.

남캐가 여캐 옆에서 겁나 엉망인 대칭도형들을 그리고있는거야. 오각별도 삐둘빼뚤, 토끼도 삐뚤빼둘, 사다리꼴도 삐뚤빼뚤.
남캐가 그러고있으니까 여캐가 풋웃고 남캐가 그리는그림들 다 대칭돋게 그리는거야. 그럼 남캐는 감탄을하고 하트모양을 삐뚜름하게그려. 그러면 여캐는 겁나 대칭돋는 하트를그리는거야.
남캐는 그 종이를 반으로접더니 확찢어버려. 그럼 여캐가 당황하겠지? 하나는 남캐 하나는 여캐를 줘. 여캐가???? 하고있을 때 남캐는 반쪽하트에다가 자기 이름을 쓰고 바닥에 내려놔.
그리고 부끄러워하면서 완성시켜줘요. 내마음.

미안.. 쓰지마 그냥..오글터지네... 재미도감동도없다.. 만약 네가 글러라면 백만배 사죄할게...
689 : 이름없음 2012/12/02 04:33:43 ID : OcOjjORC5JY

>>688-689 헐 둘 다 정말 고마워;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깨어있다니 너희 정말 대단해...! 진짜 뭐라고 고맙단 말을 전해야할지ㅠㅠ 내가 다 두근거렸다ㅠㅠ 심장이 벌렁거린다는게 이런 거구나ㅠㅠ 고마워 고마워ㅜ
690 : 이름없음 2012/12/02 04:43:31 ID : aQ+Yf0G3LZQ

로맨스소설+동물 덕후인 장난꾸러기 15살 남캐가 명랑하고 마찬가지로
장난꾸러기인 17살 여캐한테 고백하려고. 둘은 남캐가 여캐한테 키가 작다고 놀리면 여캐가 장난으로 화 내는, 그런 투닥투닥하는 사이다.
아이디어 좀 내줘ㅠㅠㅠㅠ
691 : 이름없음 2012/12/05 21:50:11 ID : ecqSPZDEFrA

어음 57살 여자 귀신캐인데 15살에죽었고 머리모양이라옷은차이나식인데 한국인이야
성격은 잘하는것도없고 혼자호구짓하고 음그냥호구야!!
게시글같은것도 좀망가지고 그렇거든ㅠㅠ
남자는18살 앵무새수인이야
낙서하는걸좋아하고 말끝마다 앵무를붙여 그리고10글자이하는 가끔따라해
좀 안오글거리고 씽크빅한 답록없을까??너무표현하기 힘든것같은거말고ㅠㅠ지금급해ㅠㅠ다른사람이 그남캐 탐내는것같아ㅠㅠ진짜 씽크빅한 답록없을까?!
692 : 이름없음 2012/12/06 18:19:11 ID : mP3b3wUZ5L+

>>692 아참 이거 현대가아니라 동양이야!!
693 : 이름없음 2012/12/06 18:21:09 ID : mP3b3wUZ5L+

>>692 답록이라니... 앵무새 수인남캐가 너가 고록쓰려는 남캐야?;
694 : 이름없음 2012/12/06 18:28:08 ID : zeO5yuOQwLY

>>694
미안!! 답록이아니라 고록...^0^...일단 앵무새수인캐가
내가고록쓰려는 남캐맞아!!
695 : 이름없음 2012/12/06 18:30:55 ID : mP3b3wUZ5L+

>>691
남캐가 여캐한테 앵무새를 하나 선물해줘.친구가 없으니까 말 할줄 아는 앵무새라도 친구하라고,장난식으로.여캐는 받아치고 데려와.
앵무새는 "여캐 좋아해"라고 말하고 여캐는 그런 앵무새를 지켜보고 있고.앵무새는 마지막에 "사랑해"라고 해.
다음날에 남캐랑 여캐랑 만났고 남캐는 여캐에게 들었냐고 물어봐.
생각난거 적었어.
696 : 이름없음 2012/12/06 19:05:46 ID : IuKUhQRvDLA

>>696
완전 좋다ㅠㅠㅠㅠ아이디어 내준 거 정말 고마워ㅠㅠㅠㅠ
697 : 이름없음 2012/12/06 19:09:24 ID : ra5+YC+WnWk

>>696
짱좋다ㅠㅠㅠ난상상력이딸려서ㅠㅠㅜㅠ근데 이게 커뮤에서하는건데 내자캐가 여캐고
다른분의자캐가 앵무새수인캐야!!ㅠㅠㅠ어떻하지ㅠㅠ
698 : 이름없음 2012/12/06 19:15:26 ID : mP3b3wUZ5L+

>>689
난 >>691꺼 해줬는데...
699 : 이름없음 2012/12/06 19:18:46 ID : IuKUhQRvDLA

갱신~
700 : 이름없음 2012/12/09 01:32:03 ID : ziSDOH90K2+

나 이렇게 써보려고 내캐가 여자야상대방이 남자

내캐가 막울어
남캐가 왜우냐고 해
내캐가 친구가 보내준 인소가 슬프다고함
남캐가 줄거리 뭔데라고함
내캐가 훌쩍이면서 여주가 남주를 좋아하는데 괜히 튕기고 싸워서 남주는 여주마음을 모른데 그런데 어느날 여주가 고백을했어
좋아해
남캐가 뻥져서 ....? 뭐?
내캐가 진지하게 좋아한다고. 여주는 나고 남주는 나야
이 인소의 이름은 우리 사귀지않을래?
701 : 이름없음 2012/12/10 19:49:23 ID : x2saZqZKk0A

>>701
여주는 나고 남주는 너야
702 : 이름없음 2012/12/10 19:50:34 ID : x2saZqZKk0A

남자가 멍때리면서 앉아있으면 여자가 옆에와서 앉으면서 물어보는거야.
"뭐해?"
그럼 남자가 여자쪽 안보면서 대답하는거지
"좋아해."
여자가 무슨말인지 못알아 들어서 응?하고 되물으면 여자 어께에 머리 살짝 얹으면서
"니가 뭐하냐고 물어봤잖아. 난 지금 너 좋아하는 중이야."
너도 나 좋아할래?

사실 언니랑 하고노는 말장난이라는게 함정. 아 젠장 비루하다
703 : 이름없음 2012/12/10 23:23:43 ID : Vz4lD+Vj7P2

>>703 두 근!!!좋다....
704 : 이름없음 2012/12/10 23:26:18 ID : HD8ltt03dqQ

답록아이디어는 역시없는걸까 ㅠㅠ
거절만하다 수락은이번이 처음이라 답록어떻게쓸지 모르겠어..ㅠㅠㅠㅠ
705 : 이름없음 2012/12/10 23:51:47 ID : Y3kPSpI4b2k

>>705 답록은 맞춰서 쓸 수 밖에 없어서... ㅠㅠㅠㅠ 어떻게 말을 못하겠네!
706 : 이름없음 2012/12/11 00:10:05 ID : x9rSE2SNISo

>>704 어머나 고마워ㅠㅠㅠ
707 : 이름없음 2012/12/11 00:26:29 ID : BXH28h62Bdc

음ㅁ.. 상대방은 뮤지컬배우고 내캐는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주인장ㅋ... 상대캐는 솔직하고 붙임성 있는 캐릭터고 내캐는 너그럽고 인내심있는. 근데 장난기가 좀 있따.
둘이 그렇다할 특별한 썸이 없었거든 솔직히..
근데 어떤분이 썸없어도 좋으면 고백하고 차여도 그냥 딛고 일어나면 되는 거라면서 시도도 안하면 그건 정말 후회할짓이라길래.. 고록짤려고했는데..
아이디어가 안나온다.. 참고로 난 글러.. 그분은 그림러..
708 : 이름없음 2012/12/11 18:50:51 ID : UrHKWXqYiks

>>708 너희커뮤 세계관을 몰라서 이게 되려나는 모르겠지만...

네캐가 하는카페에 관캐분이 처음 오셨는데 그때 신경쓰이는듯한 묘사로 그리고 관캐가 카페를 가끔씩 오는데 그걸 네캐가 막 관찰하는데 관캐 습관? 버릇? 그런 깨알같은 설정 있으면 그런버릇있구나하고 그런것두넣구...
암튼 그래서 관캐가 또 카페에 왔을때 그동안 지켜봐왔다고 점점좋아하게됐다고 고백하면...///은 너무 오그라드나...ㅠ
709 : 이름없음 2012/12/11 19:38:09 ID : WI+mrzGzE3M

왠지 이런거 끌린다...
여자(남자)소개시켜달라고 하고 상대방이 어떤 사람 소개시켜줄까, 하고 물으면 점점 상대방의 특징을 말하는거지...
그리고 마지막에 "이름은 상대방캐이름이라는 여자(남자)였으면 좋겠어." 이러고...하...
710 : 이름없음 2012/12/16 16:54:55 ID : hTZKyvTMhC2

>>710 헐 대박.. 이거 좋다 ㅜㅜ
711 : 이름없음 2012/12/16 17:30:34 ID : J6GUnSZHVXE

내캐는 16살 남자 고등학생이고 상대캐는 46살 여자 물리선생님.
현대 한국의 고등학교야. 관계는 내캐가 열심히해서 물리쌤이 이쁘다 귀엽다 해주는거...
712 : 이름없음 2012/12/22 13:12:03 ID : J+1wf0Vqb7+

이~삼행시로 고백하기 !!
처음에는 운띄어주는 상대 호구만드는 삼행시 두어개(ex.그네,금붕어 등...)를 날려서 운띄우는 사람의 반응을 고조시키고 그리고 마지막에 누나 이행시를 날리는거지!
a: 이번엔 '누나'로 지어볼게. 운 띄워줘
b:누
a:누구 나랑 사귈 사람!
b:나...잉?
a:정말이야?
b:(당황하거나 황당해함ㅋㅋㅋㅋ)
a:진지하게 하는 말이야. 진짜 나랑 사귈래?
생각할땐 쩌는 아이디어같았는데 찌그려놓고 보니까 뜬금포넼ㅋㅋㅋㅋ....
713 : 이름없음 2012/12/23 20:53:52 ID : 2PlzlUhJ5K+

ㅠㅠㅠ좀도와줘 올커플링커뮤인데 내캐도남자고 관캐도남자야 내캐가좀무뚝뚝하고 개그캐인데 관캐도 좀웃고 개그캐..오글거리는건진짜안어울릴꺼같ㅌ고 ㅠㅠ개그로갈까싶은데 귀여우면서도 달달하고개그로할만한거있을까...? 요구사랑이많아서미안..
714 : 이름없음 2012/12/24 02:08:08 ID : 1jHq3hpDr36

16살 밝고 활발하고 애교 쩌는 날다람쥐 수인 여캐가 있어. 귀척도 좀 하는데 무개념은 아니고. 그 여캐가 17살 장난끼 많은 성격에 항상 놀 거리를 찾아다니는 개념 탑재 남캐에게 고백하려고 해.
참고로 둘이는 같은 아파트 살아. 어떻게 고록 파지ㅠㅠㅠ 나 급하다ㅠㅠㅠ 늦어지면 뺏길지도 몰라ㅠㅠㅠ
715 : 이름없음 2012/12/24 21:23:45 ID : P+5yXbfhRMo

묻히면아노대..
716 : 이름없음 2012/12/28 18:59:49 ID : xcM1+Kmw9zE

>>74 있니?!?!?! 나 >>714 인데 저고록ㄱ써서 ㅠㅠ커플됫다!!!!
717 : 이름없음 2012/12/29 04:02:49 ID : jWFN5MROnx2

BL인데 앵벌이집단에서 쓸데없이 손놀림이 뛰어나서 소매치기 짓하던 못 배워서 무식하고 건방진 14살 꼬마랑
예의바르지만 그런만큼 화나면 무서운 멋진 26세 호텔리어 형님!
꼬마가 내 캐릭터고. 무슨 내용의 고록이 좋을까! 아이디어 부탁해볼께!
718 : 이름없음 2013/01/02 09:16:25 ID : PaZxc++q5bQ


719 : 이름없음 2013/01/02 15:59:55 ID : TER+0svh+Qg


720 : 이름없음 2013/01/03 07:42:39 ID : BK5eYrD5iEI

여캐 17살 남캐 25살 여캐는 나야 무심하면서도 나름 활달하게 잘 어울리는데 은근 츤데레끼가 있어.
남캐분은 내캐보고 누나라고 부르고 친절함 장난도 잘침
내 캐는 관캐를 관캐씨 라고 불러 관캐한테는 폰이 없고 열심히 살아가는 대학생이셔. 고록은 지금안파고 나중에 팔 생각인데 아이디어좀 ㅠㅜ
721 : 이름없음 2013/01/03 14:34:55 ID : Cd1qKceP0a+

도와줘ㅜㅜ
722 : 이름없음 2013/01/03 18:42:16 ID : BK5eYrD5iEI

>>287 로 고록써봐도 괜찮을까ㅠㅠㅠ사랑해...♥
723 : 이름없음 2013/01/03 23:02:01 ID : Yan64eF1sHM

진짜 이렇게 좋은 스레가 왜 정전이야ㅠㅠ!!! 갱신하고 간다..!
724 : 이름없음 2013/01/05 02:33:45 ID : 6KqFKgr9WEA


725 : 이름없음 2013/01/06 14:44:13 ID : CkYkPdr+DW6

갱신!
726 : 이름없음 2013/01/07 05:18:25 ID : A+5qD0qkqnc

ㅜㅜ 아.. 여기 너무 빨리 묻혀..
727 : 이름없음 2013/01/07 08:42:28 ID : Up+gHhaR766

고백하고싶었지만 조만간 커뮤가 엔딩을 볼 듯 하니 이케..? 설마 그분 스레딕 안하시겠지...
여캐>남캐긴 하지만 아마 성별은 관계 없...지 않을까? 내가 설명하는 능력이 부족해서 못알아본다면.. 미안..ㅠ
내 캐(A)랑 그분 캐(B)랑 베프임.. 슬프다....... 왜 난 고록을 파기 전에 관록을 먼저 받아버린걸까 여튼 B가 맨날 눈감고 있으면 A로 내가 자요? 그러면 네, 자요. 이러는 캐릭터거든..
그래서 둘만 있을 때 A로 "B, 자죠? 그럼 자는동안에 들은거니까 이건 못 들은거에요." 라고 하면서 뒤에서 눈가리고 고백하는거.. 하고싶었어... 물론 B는 자고있지 않을테니까!! 엉엉
728 : 이름없음 2013/01/07 14:38:41 ID : eMj8LoSYkQA

내캐가 상대캐한테 요즘 눈이 나빠진 것같다고해.그리고 상대캐한테 시력검사를 부탁해.시력검사할 때 쓰는거 있잖아?그걸보면서 내캐 전화번호나 좋아한다고 사귀자고 고백하는거야.
뒤에 더 넣고 싶으면 상대캐가 그 글씨 아닌데?라고 하고 내캐는 나는 이렇게 보여.라고 하는게 들어가도 될 것같다!
729 : 이름없음 2013/01/07 14:50:55 ID : frcp4iYojhc


730 : 이름없음 2013/01/08 20:46:45 ID : xt+QoJ6fS9Q

내가 할 고록내용.... 그 분 스레딕 안하셨음 좋겠다..

모여서 얘기하다가 이케이케 연애얘기로 흘러가는거야. 좋아하는 사람 있냐고. 왜..? 이런식으로 물어보면 남친 사귀지 말라고. 이러고.
불만 늘어놓으면 아무튼 사귀지 마. 너 뺏기고싶진 않으니까. 아니, 이 참에 다른 놈들이 채가기 전에 채갈까? 이케이케... 엉엉......
731 : 이름없음 2013/01/12 16:24:03 ID : PDN5ZZfD7EQ

>>731
오 좋다 매우 설렌다... 너 레스주 화이팅!!!!
732 : 이름없음 2013/01/12 17:08:20 ID : OHfNhA5+keQ

내 개인사정때문에 강제솔캐지향인 내 캐ㅠㅠ 관캐님께 고록을 쓰면 이렇게 쓰고싶어
투닥거리는 오빠동생 사인데 평소처럼 꽁냥꽁냥하다가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고 엄청 이쁜 여자애라고.. 계속 생각난다 어쩌구저쩌구 고민상담하다가 걔가 그럼 오빠 어떡하냨ㅋㅋ 상사병ㅉㅉ.. 하면
니가 나랑 사귀면ㅠㅠ 될거같다고ㅠㅠ 다 니가 좋아서 그런다고ㅠㅠㅠㅠ 으악 슈ㅣ바ㅠㅠㅠ 강제뻐뻐해버리고 싶다
또 오글거리지만 언제부턴지 너는 내 인생에서 너무 당연한 애가 됐다고ㅠㅠㅠㅠ
고록 못쓰는 상황의 꾸메드림 풀고간다
모바일로써서 두서도없고 원래는 더 정리된 느낌인데ㅠㅠㅠ J양 널좋아해..
733 : 이름없음 2013/01/14 17:35:25 ID : ipxGNcmIdPo

헐 여기 좋다ㅠㅠㅠㅠ 혼자 두근두근ㅠㅠㅠㅠㅠ
734 : 이름없음 2013/01/14 19:00:28 ID : ImltO91c0+Y

아, 난 그런적 있어.
한달정도 시간이 필요한데 그동안 고록 쓸 캐릭터로 열심히 활동하는데 그 캐릭터의 게시글 제목끼리 이어서 보면 고록내용이 되는거.. 도중에 그사람한테 다른사람 고록 나오면 GG지만..
이거 이미 있으면 어떡하지
735 : 이름없음 2013/01/14 19:02:37 ID : ImltO91c0+Y

>>735 헐 설렌다 ㅠㅠㅠㅠ 막 마지막 제목은 받는 상대 이름이고 막 이런거야..?
736 : 이름없음 2013/01/14 20:59:34 ID : c2lJh3KemlM

난 되게 필기 자주하고 노트쓰고그런애로 활동하고있는데
그사람에대해서 하나하나 다써놓는거야
하루에 하나씩많으면 10개도 넘게

쓰다듬당했다 손되게 크고 따듯해!
담배는 많이 피우면 몸에안좋은데..말했다가 미움받으면 어쩌지?
아 웃었다!너무좋아!
오늘은 왠지 얼굴한번보기힘든걸ㅠㅠㅠ

이러면서 작은노트하나 다채우고 마지막장에 좋아해 쓴다음에 찍찍그어서 버리려는데 딱걸린거야
상대캐가 성격상 좀 까칠?하다고 해야하나ㅋㅋㅋ그래서 이게뭐냐 하면서 뺏어들고 찬찬히 읽어보는거지
너무 스토커같은가ㅋㅋㅋㅋ
737 : 이름없음 2013/01/15 23:40:46 ID : T7IXkK1iaoE

고록을쓴건아니지만
미술을하거나 그림그리걸좋아하는애가 관캐를 앉혀놓고 유심히보면서 그림을그리는거야 여기서 포인트는 뜬금없이!
그래서 그관캐가 나그려?또는 뭐해? 하면
좋아하는사람그려. 이렇게해보는건..어..떨까..
738 : 이름없음 2013/01/18 16:24:15 ID : mZtaSnlrGnE

718에 어울리는 고록 없을까?ㅜㅜ
739 : 이름없음 2013/01/18 16:29:30 ID : A8iXDUMFn9g

>>739
레스주캐가 상대캐를 따라다녀.상대캐가 왜 따라다니냐고 묻냐면 내가 당신(형)마음을 훔칠거니까!하는거.어때?
740 : 이름없음 2013/01/18 16:45:08 ID : Oh4BEDtaOv+

>>740 헐 ㅋㅋㅋ 겁나 좋다. 아이디어 고마워. 내가 왜 그 생각을 못했지?ㅋㅋㅋㅋㅋ
741 : 이름없음 2013/01/18 17:47:02 ID : A8iXDUMFn9g

>>74 있니??? 고마워!! 관캐님께 용기내서 고백했는데 어제 커플 성사ㅠㅠ!! 맞관캐였대 아이고ㅠㅠㅠㅠㅠ정말 고마워!!!
742 : 이름없음 2013/01/20 08:02:12 ID : jhJPtH1cQhw

ㅇ으븧 ㅜㅠㅜㅜ엇그제합발났는데다가 관캐분이 인기가있어서 이미 고록받았어ㅜㅜ
그치만 차셨 ㅠㅜㅜ.... 아무튼 나도 차일지 모르겠지만 한번ㅜ도전이라도 해보려구!
~상ㄷㅐ캐가 남캐학교선배이구 성격은 개구진활발한! 내캐는 여캐에다 상대캐보다 한살어려~
성격을 발랄하달까ㅜㅜㅜㅜㅜ
정말 부탁할께 위에 아이디어들이 많지만 그래도 더 잘써주고싶거든... ㅜㅠㅜㅜㅠ
743 : 이름없음 2013/01/20 09:00:26 ID : rHWO8XvMQPQ

>>733

헐 ㅜㅜㅜ 아이디어 겁나 좋다ㅜㅜㅜ이걸로 함 써봐두 되니?
744 : 이름없음 2013/01/23 04:55:41 ID : UHSDhwj+wnM

음 이건... 좀 능글맞은 캐릭터들이 해야할것같은데 말이지! 좀 안좋지만 일단 머릿속에 생각해둔거 풀게~
아 참고로 문장같은거 있잖아. 말하는거. 그런건 캐릭터 성격에 맡게 바꿔도 돼!
A: B, 내가 나그네로 삼행시 하나 지어볼께. 운 좀 띄워줘.
B: 나
A: 나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B: 그대도 나를 사랑하나요?
.
.
.
.(그러니까 스크롤 길게!! 그림인 경우는 여백이 많게!)
B:ㄴ....네?
이러는거지. 아마 B분 성격이 활발하고 그러시면 안될것같다...orz.
참고로 B분이 나 할때는 그냥 말풍선으로만 해놓고 마지막에 ㄴ...네 할때 얼굴 공개하는거야!!! 헤헤.
745 : 이름없음 2013/01/23 21:37:31 ID : Hg0jG0LXgLM

>>744

응응 써도돼!ㅋㅋㅋㅋ 그리고 나 관캐님이 먼저 고록 써주셔서 컾됐다ㅠㅠㅠㅠ 성사의 기운도 패키지로 받아가렴
746 : 이름없음 2013/01/23 21:59:13 ID : yfbH33sQaVM

>>746

고마워 ㅋㅋㅋㅋ 일단 로그를 올렸긴 했다 ㅋㅋㅋ!! ㅜㅜㅜ 으으..꼭 성사됐음 좋겠네..s2..성사되면 진짜 큰절하러 올게!
747 : 이름없음 2013/01/24 02:36:02 ID : 1KbywX+w18s

ㄱㅅㅠㅠㅠ 정주했는데 심장 ㅇㅓ택ㅠㅠㅠ제발 묻히지마라 으으ㅠㅠㅠ
748 : 이름없음 2013/01/24 13:06:02 ID : FKBcEgd6fuU

내가 또 왔다...! 는 무슨. 이번에도 고백하는사람이 좀 능글캐여야해...orz.
앞부분은 생각 안나는데 뒷부분 하나는 생각난다. 앞부분은 알아서 생각해서 써(..)
A-(진지잡고)Quick, give me a kiss, 내게 키스해.
이러면서 키득거리는거지.... 거기서 고록을 끊어. 참고로 퀵 깁 미어 키스 저거 인셉션에서 나오는거...ㅋㅋㅋㅋㅋ....
관캐있는사람들은 다 힘내라!!!ㅎㅎㅎ
749 : 이름없음 2013/01/24 19:27:18 ID : +shA5jsifTI

오예 몇시간만기다리면합발
750 : 이름없음 2013/01/24 19:49:55 ID : PjMRBD+3VXs

>>750 ㅇ헐 뭐야 잡담판에 올린줄알았는데...스레미아 미안
751 : 이름없음 2013/01/24 19:50:53 ID : PjMRBD+3VXs

>>746 있니!!! 성사됐다ㅠㅠㅠㅠ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답록받고 너무 좋아서ㅜㅜㅜㅜㅜ진짜 고마워!!
752 : 이름없음 2013/01/26 00:59:10 ID : yQMwkNNVesE

내가 쓰고싶은 내용의 고록인데

3개의 큐브를 갖고있다고쳐 그럼 그걸 하나씩주는데 먼저 관캐에게 첫번째 큐브를 주고 관캐가 그걸 맞추면
'사' 가 나오고 또 큐브주고
맞추면 '랑'이 나오고
또 맞추면 '해'가 나오면
이제 내 마음 다 줬어. 사랑해
라고 고백하는건데 한번 큐브나 게임 좋아하는캐면 해도 괜찮을것같다!
753 : 이름없음 2013/01/26 01:39:46 ID : QN1EF2AyNh2

>>752
>>746이다! 성사됐다니 내가 다 뿌듯하넼ㅋㅋㅋ 너도 컾되고 나도 컾되고 좋닿ㅎㅎㅎㅎㅎ 축하해축하해!!!!!
754 : 이름없음 2013/01/26 01:51:58 ID : mA96PjxY30U

동양풍이 배경인데 장난스럽고 좀 잘 놀리고 못된것같은 남캐가 여캐한테 고백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ㅠㅠ혹시 아이디어있니?
755 : 이름없음 2013/01/26 14:24:11 ID : G20jQ0EspCM

>>755 여캐가 어떤캐야?
756 : 이름없음 2013/01/27 04:16:55 ID : BBXjjkzLyww

>>756 어..존댓말쓰는데 내 캐가 장난쳐도 능청스레?넘긴다고 해야하나 좀 여성스럽구..!
757 : 이름없음 2013/01/27 11:25:15 ID : PWBdufPcIV6

있잖아.. 내캐는 발ㄹ랄한 여캔데 소심한 남캐한테~

나 좋아하는 사람 생겼는데 어떡하지ㅠㅠ/그럼 고민하지말고 한번 찔러보는건 어때/그래? 찔러볼까?

이러다가 쿡 찌르면 상대캐가 당황할꺼아냐ㅋㅋ 거기서 그때 나 너 좋아해! 하는거 어떻게 생각해..☞☜
758 : 이름없음 2013/01/29 19:42:36 ID : S6xVeMWel9A

>>758 귀여운데? 짱 귀여운데ㅠ? 납치하고 싶은데ㅠㅠ?
759 : 이름없음 2013/01/30 12:02:41 ID : FJTx+6yPMp6

내 캐는 13살 활발한 여캐 달토끼 수인이야, 어릴 적 오빠를 좋아했지만 지금은 잊으려고 노력중. 상대는 9살 낮 싫어하는 쿨싴한 남캐 까마귀 수인이야... 아이디어가... 없어... 살려줘....
760 : 이름없음 2013/02/02 21:13:40 ID : C1B1O1iG4Yc

13살 여캐 너구리 수인 < 내캐
26살 남캐 인간 < 관캐님

ㅋㅋㅋ... 이건 범죄수준... 근데 내 캐는 귀엽..다고해야하나 뭐 그런캐고 말을 못해.
관캐님은 왠만하면 눈감고 다니시고, 음.. 상냥하고 다정해. 아마? 그리고 존댓말 쓰셔.

고록을 쓰고싶어 안달났다...근데 아직 썸타는중이라 lte 고록 무서웡... 이분한테 어떻게 고록쓰지?
761 : 이름없음 2013/02/02 21:48:18 ID : Sa7bEaL6ci2

>>760
네캐가 찹살떡이나 그런걸 관캐에게 줘
관캐가 이게뭐냐그러면 달나라에선 좋아한다는마음을 이렇게 표현한대!!구라 티나게 해 그럼 관캐가 뭐냐그게ㅡㅡ거리면 네캐가 아 진짜 내가 지금너한테 고백하고있잖아 좋아한다구 라고 하는건 어떨까?!
너무 이상한가....
762 : 이름없음 2013/02/03 12:35:37 ID : kwT4R8rnGP6

내가 쓰려고하는건데.

일단 내 캐가 문과생이야. 고등학교커뮤거든.
야자하면서 문제집을 푸는데 나츠메소세키의 [달이 참 예쁘네요.] 와
후타베타이 시마에의 [나 이제 죽어도 좋아요] 가 나오는 문제를 풀어.
그리고 야자니까 10쯤에 끝나잖아? 야자하고 학교복도걷는데 관캐님이랑 같이 복도를 걷게됐어.
내캐가 관캐님께 " 00 이거알아요? 나츠메소세키는 I LOVE YOU를 달이 참 예쁘다고 햇데요!" 라고 하면
관캐가 " 아 그럼??" 이럴꺼아냐.
관캐데리고 창가곁으로 다가가서 달보여주면서 싱긋 웃고선 "달이 참 예쁘네요." 라고 하는거....

괜찮니?ㅠㅠㅠ평ㅇ가좀..
763 : 이름없음 2013/02/03 16:44:38 ID : 6YdhqUcSlIo

>>763 나는 두근거린다..... 그런 고록 받으면 설렐거 같아!
764 : 이름없음 2013/02/03 20:18:54 ID : +LV0m2YI4Ko

여-남자는 어떤말을 들어면젤좋아해?
남-글쎄?
여-그럼 니가 받는다고 생각하고 말해봐
남-(말한다)
여-(그말 그대로 다시 말해준다)

는ㄴ 꿈도 희망도 없엇다
765 : 이름없음 2013/02/04 11:45:32 ID : fhjLcMIRwsc


766 : 이름없음 2013/02/04 17:36:24 ID : OQBV6UOxuPI

ㄱㅅ
767 : 이름없음 2013/02/05 15:39:47 ID : eZ3bQ8V+zeM

>>763 그러고 관캐는 "나, 이제 죽어도 좋아요." 하고 대답하면 완성인가ㅋㅋㅋㅋ 고록 잘 되었길 바라!
768 : 이름없음 2013/02/05 15:53:56 ID : 1ozjUtnv096

이거 연굴에서본건데 좀 바꾸자면
남캐가 여캐한테라거나 여캐가 여캐한테 고백한다고치면
노란색 작은나비가 날아오다가 여캐머리에 앉는거야
그럼 고백하는캐릭터가 웃고 여캐가 왜웃냐고묻겠지 그때"나비가 부러워서 너한테 닿을수도있잖아"
고백이라고해야하나ㅋㅋㅋㅋㅋㅋ쨌든 해보고싶다ㅠㅠㅠ
왜여캐인가하면 나비는 여캐한테 어울릴거같아서...
769 : 이름없음 2013/02/05 17:27:09 ID : S786hM0fIhM


770 : 이름없음 2013/02/07 00:36:10 ID : b3igeFheMVs

나좀부탁할게 내캐가 사회생활많이안해봐서 헤실헤실웃는 좀 병맛캐고 상대는 한살연상인데 자기를 게이라고하고다니는데 가끔내캐한테 너한텐내가있어 이런식으로말하고 뭐그런사인데 아하튼 뭔가 편한선후배사인데 어떻게파야할까 참고로내캐여자
771 : 이름없음 2013/02/07 20:30:37 ID : ZXUtoBnAwd6

난 생각 안나지만...갱신
772 : 이름없음 2013/02/10 22:35:37 ID : 4I+ykrW06ww

ㄱㅅ
773 : 이름없음 2013/02/11 22:02:59 ID : ZrXdagy3hWA

ㄱㅅ
774 : 이름없음 2013/02/12 10:51:31 ID : j55KofFQ+Y+


775 : 이름없음 2013/02/16 00:48:23 ID : 59DZTNGhZIE

난 구상했던 게 있는데 여기다 쓴다

밖에 눈이 와서 쌀쌀한 날씨야. 그리고 상대캐는 집? 사무실? 대충 맞춰서 따뜻한 방 안에 있어. 그리고 내캐가 창문을 두드리는거야. 상대캐가 뭐야? 하는 식으로 창문 가까이 오겠지
그럼 내 캐가 창문에 입김을 불어서 창을 뿌옇게 만들고 거기다가
I

U
라고 쓰는 거지. 뒤집어도 똑같으니까! 그렇게 고백하는 거야!

사실 내가 써먹으려 했는데 동결나서 여기다 씀흑흑
776 : 이름없음 2013/02/16 01:07:54 ID : +3bMTqFjUfU

개그 돋는거 하나 추천
자캐가 호구일경우 가능하다
도라에몽 주제가를 노래방에서 부른다
끝에 앙앙앙 난네가정말좋아 도라에몽에서 도라에몽을 관캐이름으로 바꿔부르는거
써먹고시펐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
777 : 이름없음 2013/02/17 01:16:48 ID : kzKmWYPSwKc

스탠딩 에그 노래중에 편한 사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이걸로 고백하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 마지막에 다 부르고 나서 나 너 좋아해! 이런걸루
778 : 이름없음 2013/02/18 04:39:31 ID : FU+9HPt30Z2

상대는 18살 상큼발랄, 활발한 여캐고 난 17살 혈기왕성한 남캐야. 야동같은거 좋아하구^ㅅ^;; 그분이랑 시간대두 잘안맞고 잘안들어오셔서 못본지 좀 됬어ㅠ 오랜만에만나거나 그런내용 하고싶은데 어떻게해야할까?ㅠ
779 : 이름없음 2013/02/18 13:55:51 ID : g+ELinrLSkk

아련한 고록 없을까?
내 캐랑 관캐 둘 다 좀 친하고 드립 잘치고 둘 다 활발해ㅋㅋㅋ둘 다 남자!!
780 : 이름없음 2013/02/18 15:56:44 ID : O5tS+H2f8S6

나 전에 고록 하나 판적있어!! 내캐가 A라고하고 관캐님이 B라고하면
A랑 B가 같이 음료수마시고 있다가 A가 고민있다면서
좋아하는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고백해야될지 모르겠다고 하니까
B가 그냥 음료수 하나 주면서 당당하게 고백하라고 해서
A가 B한테 음료수 뙇 건내면서 "좋아해!"
B가 벙쪄있으니까 A가 해맑게웃으면서 "당당하게 고백하라며"
781 : 이름없음 2013/02/18 18:42:17 ID : 7P947zN7mB6


782 : 이름없음 2013/02/19 11:57:51 ID : wKogfdm0LzM

내 캐가 외출을 아침 일찍부터 나가는데 나가서 관캐님을 만나 .그래서 둘이 꽁냥꽁냥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다가 내 캐가 먼저 가야겠다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관캐가 잘가라고 밝게 인사 해 주고 보내주려고 하면 갈길 가다가 뒤돌아서 가란다고 진짜 가라고 하면 어떡하냐고 말을 해 그럼 관캐가 딱 뒤를 돌아서서 ?? 하면 아쉬운 척은 해줘야지,
그래야 내가 그냥 가지 말아야겠다, 평생 있어야겠다 하지.
라고 하는 내용으로 써보고싶은데.. 관캐님한테 다른 관캐가 있었다 그분은 차였지만 쓰고싶지 않았다.....
783 : 이름없음 2013/02/19 12:02:44 ID : GnNCKndv7eE

어 좀 웃긴거긴한데, 학원물이면 쉬울거야.
교실안에 내캐가 혼자있고 관캐가 지나가다가 날본거야,
그래서 들어오려고 문을여는데, 내캐가 그걸보고 문못열게 쾅 닫아버리는거지.
관캐는 어리둥절해할거고, 내캐는 이렇게말해.
"이렇게 문이라도 가로막고있으니 덜 떨리네요. 막아서 놀랬죠? 미안해요. 하지만 당신과 같은공간에 있으면, 주체할수없을만큼 떨릴거같아서 어쩔수없네요"
좀오글거리는데 저런식으로 말하면 관캐는 어리둥절할거야. 그리고
관캐는 뭔소린지 이해가 안간다며 문을 열려고 하고, 내캐는 당황해서 문막고있던 손에 힘이풀려.
그래서 결국 같은공간에 서있게되고, 니캐는 얼굴벌게져서 가슴이 답답한지 가슴을 계속쳐,
그럼 관캐는 왜그러냐할거고 내캐는 반사적으로 툭 내뱉는거지 좋아해요라고
좀 오글거리고 어이없
784 : 이름없음 2013/02/19 12:37:28 ID : wKogfdm0LzM

아 끊겼네 ㅋㅋㅋ 어이없긴한데 내가 쓰려다가 만 고록.ㅋㅋㅋ

그리고 이번엔 좀 소심한 캐가 종이봉투를 쓰고 코를 손으로 꾹 잡고 코맹맹이소리로 누군지 못알아보게 관캐한테가서 고백을 해. 그러면서 마지막에 종이봉투 딱 벗는..
785 : 이름없음 2013/02/19 12:38:55 ID : wKogfdm0LzM


786 : 이름없음 2013/02/19 13:22:10 ID : wKogfdm0LzM

갱신
787 : 이름없음 2013/02/20 00:10:16 ID : 7dyBz5puXsw

지나가던 레스던데 이거 고록 신청스레랑 아이디어스레랑 나누는게 어떨까? 좀 묻히는듯한 감이 있어서.
788 : 이름없음 2013/02/20 00:29:32 ID : IQfvch2v34U

우선갱신
789 : 이름없음 2013/02/20 08:42:55 ID : ILeSx27v1DM


790 : 이름없음 2013/02/20 18:06:21 ID : 7dyBz5puXsw


791 : 이름없음 2013/02/21 05:46:19 ID : +YBgol2Vc4E

ㅋㅋ난그냥 뻔한건데 상대방 누군지 안나오고 내 캐 정면으로 그리고
야 있잖아... 하고 우물쭈물하다가 힐끗보고 아 진짜! 이러면서 빨개진얼굴 감싸고 그상태로
나 너 좋아해 사귀자 누구야 이럼ㅋㅋ
그로캐 우린 커플^.^!!
792 : 이름없음 2013/02/21 06:02:37 ID : 9G002pPHj7

ㄳ 진짜 이 스레 사랑한다
793 : 이름없음 2013/02/21 17:37:06 ID : Pc12XEtc1IM

곶감대란 일어난거 아니?
문자나 카톡으로 곶감 좋아해?라고 문자보내는 것도 좋을 것같다
794 : 이름없음 2013/02/21 17:39:27 ID : RppLe35jUDM


795 : 이름없음 2013/02/22 14:08:09 ID : +2znq3UP4L+

ㄱㅅ
796 : 이름없음 2013/02/23 20:17:12 ID : Nsx6Edv1N8+

ㄱㅅ
797 : 이름없음 2013/02/23 20:17:52 ID : Nsx6Edv1N8+

rt
798 : 이름없음 2013/02/24 21:02:10 ID : tsntLsm2xqI

아 ㅋㅋ 지금 구상하고 있는 건데 써도 되려나. 내 캐는 되게 무뚝뚝한 아저씨고 상대는 발랄한 고딩인데, 이 아저씨가 스마트폰 배우고 있는 중이라 같이 게임하고 있는데, 자꾸 점수가 안나와서 고딩이 놀리면,
799 : 이름없음 2013/02/25 10:23:04 ID : BaBeCTdEVAA

아저씨가 "너도 내 나이 돼봐" 캄 고딩이 "에이, 난 안 그럴지 어떻게 알아요?" "그럼 그 때까지 나랑 같이 살면 되지" 하는 건데 오글거리나?ㅋㅋ??
800 : 이름없음 2013/02/25 10:23:40 ID : BaBeCTdEVAA

묻히면 안돼ㅋㅋㅋㅋㅋ
요즘 좋은 노래 많더라! 니들 악동뮤지션 give love 아니? 가사가 엄청 귀여운데 이노래에 맞춰서 고록쏘는것도 좋을것같다ㅋㅋㅋㅋ
801 : 이름없음 2013/02/28 16:24:46 ID : LQYsOvJ5E+w

ㄱㅅ!
802 : 이름없음 2013/02/28 17:16:08 ID : KGNPk6dHK0Q

ㄱㅅ!
803 : 이름없음 2013/02/28 17:17:23 ID : KGNPk6dHK0Q

>>799-800 핡 내 취향 직격이다...♥
804 : 이름없음 2013/02/28 18:04:28 ID : UN4u3P3NqhU

갱신
805 : 이름없음 2013/03/09 17:06:10 ID : dINorio6Dz2

우리커뮤는 좀 병맛이라섴ㅋㅋㅋㅋ

나는 이렇게 냈었는데
자캐: 이 캐는 다른 오너의 캐인데요 이제부터 이 캐를 오너의 도움없이 제 것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다가가서 기절시킨 뒤 들쳐업음
이 캐는 이제 제겁니다.

올ㅋ

그랬더니 상대방 캐가 올ㅋ는 무슨ㅋ하면서 받아주심ㅋㅋㅋㄱㄱㅋ
806 : 이름없음 2013/03/09 17:25:34 ID : 0blFev+19mw

>>794 우와 완전 귀여울것같아
곶감 좋아하니? 우리 싱나게 상주로 곶감 뜯으러 갈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7 : 이름없음 2013/03/09 18:00:55 ID : iQgq6hnVvyI


808 : 이름없음 2013/03/10 22:37:22 ID : QtZsB4dqE4c

있잖아, 두 손가락. 간단하게 검지하고 중지를 붙히고 손을 조금만 기울이면
봐, 마치 너의 날개같지?
그런데 내가 내 힘으로 손가락을 접고 둘의 사이를 갈라버리면 이건 악마의 뿔이야.
이것처럼 나도 네가 도움을 준다면 천사가 될수있는거지. 그 도움을 나는 사랑으로 받고싶어. 사랑해.
-
약간 오글거리지만 세계관에 따라 변형해서 쓰면 오글거리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츄우깅.....
809 : 이름없음 2013/03/12 19:48:34 ID : UaYZJQcJFrM

>>809 와 이거 멋지다....ㅠㅠㅠㅠㅠ싱크빅 최고야!!!! 이뻐이뻐*'ㅅ'*
810 : 이름없음 2013/03/13 01:05:04 ID : XPmZVzuClbI

갱신!
811 : 이름없음 2013/03/16 09:38:34 ID : B6xgwaAlOCQ

갱신!
812 : 이름없음 2013/03/16 09:39:01 ID : B6xgwaAlOCQ

홈페이지식으로 고록짜고있다!가끔은 긴 로그가 아니라 그림들을 클릭하면 넘어가는식의 홈페이지형 고록도 좋을것같아!
813 : 이름없음 2013/03/16 18:07:28 ID : mwOtGQ70ZEU

>>806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완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진닼ㅋㅋㅋㅋㅋㅋㅋㅋ
814 : 이름없음 2013/03/16 20:17:55 ID : ZXvtiFTH93U

난 왠지 진짜 불쌍한고록이너무좋아ㅋㅋㅋㅋㅋㅋㅋ
막 화장이나 꾸미는거전혀모르던 여캐가 고백하려고 꽃준비하고 편지쓰고 예쁘게 보이려고 화장도하고 옷도예쁜거입고 그사람한테로가려는데
도착도하기전에 넘어져서 옷다 버리고 화장다번지고 꽃뭉개지고 편지날아가서 망연자실하게있는데 관캐가와서 무슨일이냐고물어보면
하소연하듯이 처음으로 화장하고 예쁜옷입고 꽃도준비하고 편지도써서 좋아하는사람한테 가고있었는데 오늘운수가 안좋아서 넘어지고 꽃도뭉개지고 편지도날아갔다. 근데도 그사람이보고싶다.
이런식으로얘기하다가 고백하기ㅋㅋㅋㅋㅋ근데 너무불쌍하게보이면 관캐분이 차실때 애매하실까봐 안썼지롱....ㅠㅠㅠㅠ
815 : 이름없음 2013/03/17 01:39:39 ID : qgVmLE+YVtE

소녀스런 여캐가 하기좋은 고록! 계속 꽃점으로 좋아한다, 싫어한다, 좋아한다, 싫어한다 하고 점치고있는데 처음엔 싫어한다가 나오는거야. 그리고 두번째도 싫어한다... 정말 마지막으로!! 하고 꽃점을 치는데 다 치기 전에 관캐가 옆에 슬쩍 오는거야.
뭐하고있냐고 물으면 꽃점치고있어~ 내가 좋아하는사람이 나를 좋아할까 싫어할까 하고~ 근데자꾸 싫어한다만 나와서 정말 마지막으로 해보는거라고 말하면 관캐에 성격에따라 말하는게 약간 틀려지는데,
좀 틱틱대는 성격이면 아직도 그런걸 믿냐고, 그런건 다 미신이라고 말하고 다정한성격이면 그런거 꼭 들어맞는거 아니니까 용기내서 고백해보라고 말하는거지.
그럼 관캐한테 "정말? 그럼 싫어한다가 아닐수도있는거지?"하고 고백하는거야!
816 : 이름없음 2013/03/23 17:21:33 ID : cMrbth0DO1Q

>>816 헐 좋다...♥ 너무 설레u//u
817 : 이름없음 2013/03/23 17:33:05 ID : BpbzZZ46a6c

지금 낚고록으로 쓰고 있닼ㅋㅋㅋㅋ

여기는 남맨데. A가 내 캐고 B가 동생이야. A랑 B가 늦은 저녁에 밖에 앉아서 같이 음악을 듣고 있어. 그런데 A가 막 자기는 좋아하는 사람이랑 결혼못한다고 말해.
그러니까 B가 그럼 해외로 가서 결혼하면 되잖아 라고 말하겠지.
그러자 A가 웃으면서 말해, " 그럼 너 지금 나랑 같이 해외로 갈까? "
818 : 이름없음 2013/04/06 19:23:40 ID : B5ZRez26bTA

내캐 - A
상대캐 - B

참고로 학교나 학원같은 학생나이대면 좋을듯!
일단 쉬는시간이나 수업시간간에 A가 다급하게 와서 (수업시간이면 다급한 표정으로 조용하게 귓속말이라던가 가까이와서)
B야! 야,야 물어볼거 있는데.
그럼 B가 뭔데 이러는거지.
그럼 A가 Do with 4가 한글로 뭐야? 이러고 B가 바보 아니냐는 표정이나 무심한 표정으로
사랑해 라고 하는거지!
그럼 A가 나도!이러고..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
819 : 이름없음 2013/04/06 21:31:51 ID : oJ551otUrmk

자신만의 세계가 뚜렷한 자캐라면 그런것도 좋을것같아. 처음엔 다른캐러들 북적북적 많은컷, 그리고 그것을 바라보는 자캐를 먼저 그리고 그 다음컷은 덩그러니 관캐만 남은거야.
그리고 빈 공간에 관캐랑 자캐랑만 그려놓고 너는 어느새 내 세계에 들어와버렸다. 라던가 어느새 나의 세계엔 너밖에 남지 않았다. 같은...
그리고 그 다음 고백할때는 니가 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어떡할거야? 같은 멘트도 좋을거같아!
820 : 이름없음 2013/04/07 11:10:57 ID : we5bre87wrs

난 되게 순수한고백같은거 좋아해서ㅋㅋㅋㅋ
꽃말에 관련해서 고백하는게 너무좋더라y///y
수레국화(파란색)-나는 정말 행복합니다
으로 고백하면 좋을것같아!!
821 : 이름없음 2013/04/08 23:19:53 ID : TeUeV1WW6Bw

끄응...142살 성격 나쁘지만 실은 다정하기도 한 물귀신 함장님이 말 못하고 조용한 19살 소녀에게 고백하려고 하는데 뭐가 좋을지 모르겠다ㅠㅠ좀 시적인 걸로 했으면 좋겠는데... 참고로 노말.
822 : 이름없음 2013/04/09 17:58:43 ID : 1quTb8+Yk2Y

>>820 헛 되게 좋다...// 내스타일 딱이네...
823 : 이름없음 2013/04/09 17:59:30 ID : 1quTb8+Yk2Y

>>822 음.. 이상이라는 시인분 알아? 그분 시를 어느 정도 인용하면 좋을 것 같아! 시 구절 중에 '자 그러면 어여쁜 그대는 내내 어여쁘소서'라는 게 있는데, 시 가르쳐준다고 하면서 이거 말하고 고백하는 거 어때?
824 : 이름없음 2013/04/09 18:46:51 ID : RlwXr4jkQos

>>824 헙...좋다...! 고마워 레스더ㅠㅠ
825 : 이름없음 2013/04/09 19:13:01 ID : 1quTb8+Yk2Y

만약 관캐가 외국어를 할줄 아는애라면 그 나라말로 사랑해가 한글로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는거야. 예를들어 프랑스어라면 쥬뗌므가 무슨뜻이냐.
그럼 관캐가 사랑해라고 하겠지? ㄱ그럼 나도 너 사랑해!! 하고 고백하는거야 관캐가 뭐야 장난치지마ㅋㅋ하겠지? 그럼 아니 진심이야 하고 아까 물어봤던 언어로 고백하는거야. 쥬뗌므, 관캐. 하고.
826 : 이름없음 2013/04/13 16:45:13 ID : MN6fweMXxb6

그리고 자캐가 피아노치는애고 관캐랑 친하면 관캐를위해 피아노를 쳐주겠다고 해. 처음엔 막 베토벤 절망같은거 치면 관캐가 아나ㅡㅡ 죽는다ㅋㅋㅋㅋ하겠지? 그럼 자캐는 ㅋㅋㅋㅋ죄송ㅋㅋ하고 다시 치는데 정말로 아름다운 곡인거야. 예쁜곡..
연주가 끝나고 관캐가 오올~ 하면 자캐가 어때 좀 맘에드냐? 하면서 네 덕분에 이 곡만 얼마나 연습했는지 모른다. 처음 이 곡 들었을때부터 너한테 연주해주고싶더라. 그리고 이 곡 제목이 뭔지 알아? 하고
관캐가 뭔데? 하고 물어보면 곡 제목을 I love you나 love with you같은걸로 말하는거지
827 : 이름없음 2013/04/13 16:54:51 ID : MN6fweMXxb6

관캐님이 이과쪽이면 좋을것 같은 고록! 니캐가 수학 문제 넘 어렵다고 이거 도대체 어떻게 푸는거냐고 공책에 쓰인 문제 들고 관캐한테 가.

그러면 관캐가 차근 차근 알려줄 텐데 그거 들으면서 끄덕끄덕 거리던 니캐가 공책에다가 뭘 끄적끄적 쓰는거야 그 너네 그거 알지 숫자에 줄 그으면 사랑해 되는거??

그 숫자를 쓰고 관캐한테 줘. 그럼 관캐는 갸우뚱 하면서 이게 뭐야? 하고 물어보는거야 니캐는 줄을 쭉 그으면서 위에다가 사랑해를 덧 쓰고 웃으면서 보여줘. “좋아해요.” 하면서...
828 : 이름없음 2013/04/19 22:16:55 ID : 6nil6WKPTbw

음 사실 지금 자커 세계관이 백호라던가 천사 악마 수인 인간 이런거 다있는 커뮨데.. 내 캐가 구미호 수인이야. 자기 생이 너무 기니까, 친구들 다 죽고 인간 아버지 늙어 죽고 자기처럼 길게 사는 어머니는 우울증으로 자살하고,
829 : 이름없음 2013/04/22 16:06:28 ID : oOWLqvx7P9c

그거 보고 충격먹어서 마을마다 한 십년씩만 살면서 떠돌아다니는 캐거든.. 그렇게 이번에 정착한 데가 이번 자커배경인 마을이고. 거기서 관캐를 만나서 놀려먹다가, 관캐가 서류같은걸 가져다주려고 밤에 늦게 찾아오거든.
830 : 이름없음 2013/04/22 16:07:42 ID : oOWLqvx7P9c

때마침 술먹고 있던 애가 누구야 하다가 아 xx구나 하고 웃다가 관캐가 술 몸에 안좋다고 타박하다 나가는데 옷깃 붙잡고 자기 과거 고백하는거야 이미 이 몸으로 살아온지 몇년짼데 이 생은 끝날줄도 모르고
831 : 이름없음 2013/04/22 16:09:30 ID : oOWLqvx7P9c

인연은 만들어도 다 사라져버리니 만들생각조차 안하고 있었다고 외로워도 참고 있었다고 근데 관캐는 첫눈에 반해버려서 어떻게든 옆에 있어줬으면 한다고.. 하고 고백하고
832 : 이름없음 2013/04/22 16:12:33 ID : oOWLqvx7P9c

그러니까 가지말라고 옷깃 붙잡은데서 끝내려고. 거절록 쓰기 편하시도록 밑에 거절용 상황도 적어드릴예정.
노망나서 헛소리했다고 미안하다고 집밖으로 내보내는. 음... 아무튼 이런식으로 한 한달뒤쯤 고록쓸거같은데 좀 너무 유치하나?
833 : 이름없음 2013/04/22 16:14:24 ID : oOWLqvx7P9c

관캐가 돈을 밝히는 성격이라 돈관련해서 고록쓰고싶은데 어케해야할까..? 얼마면돼?! 이런 흔한거 말구ㅜ
참고로 내캐는 털털한성격이야.. 도와줘!! ㅜㅜ
834 : 이름없음 2013/04/22 17:01:01 ID : orGKnvQ4l6k

관캐가 돈을 밝히는 성격이라 돈관련해서 고록쓰고싶은데 어케해야할까..? 얼마면돼?! 이런 흔한거 말구ㅜ
참고로 내캐는 털털한성격이야.. 도와줘!! ㅜㅜ
835 : 이름없음 2013/04/22 17:06:41 ID : orGKnvQ4l6k

>>835
돈 떨궈놓고 주워오게 만들었다가 마지막엔 낙싯대 들고 앉아있기...는 너무 개그스럽구나.
으.. 돈 좋아하는 캐릭터는 어려워..
그냥 돈좋아하는 만큼만 잘 좀 좋아해줘! 하고 돌직구를 날리는건 어떨까
836 : 이름없음 2013/04/23 16:26:35 ID : sR7U0YaIL9s

>>833
난 좀 많이 오글거리는데 ㅠㅠㅠ 개인의 취향이니까..
837 : 이름없음 2013/04/23 17:01:44 ID : nuDqwAD+T2A

>>833
난 좀 많이 오글거리는데 ㅠㅠㅠ 개인의 취향이니까..
838 : 이름없음 2013/04/23 17:01:44 ID : nuDqwAD+T2A

갱신!
839 : 이름없음 2013/05/03 18:00:02 ID : dVFatllu09I

카페같은데 앉아서

ㅇㅇ누나
왜?
누나는 ~인거같아요

그리고 누나는~를 좋아하는거같아요
그렇지
누나는 ~같아요
이런식으로 막 얘기하다가
그래서 내가 누나좋아하는거같아요

내캐가 받았던 염장인데 고록으로 써도 달달할거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0 : 이름없음 2013/05/04 09:19:04 ID : ag1pckCzMtQ

내가 지금 그ㅡ리고 있는건데, 어.. 내가 연하고 관캐는 연상이야 나이차이 좀 많이 나는.
관캐는 되게 주위 사람 잘 챙기는 성격이야. 내 캐는 푼수? 개그와 애교 사이 남캐임. 둘 다 남남,

내 캐가 관캐한케 연애상담을 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카페같은 데서, 그리고 거기서 나와서 둘이 소소하게 걷다가
갑자기 비가 와서 근처 가게 그.. 처마...? 뭐라 말해야되지 아무튼 그 밑에 서서 피하는데 비가 그칠 기미가 보이질 않아서
그냥 가자 이러는데 관캐가 내 캐한테 모자 씌워주고 가자 그러는데 내가 모자 다시 씌워주고 내가 입고 있던 옷 벗어서
위에 덮어준 다음에 혼자 밖으로 나가서 관캐가 이게 뭐하는거냐 그러면 항상 형이 나 챙겨만 주는 것 싫다.
나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 챙겨주고 싶고 비 안 맞게 해주고 싶다. 우산 사올테니까 여기서 기다려라 하고
도망갔다가 돌아오는 부분까지 고록....!!

어때 ㅠㅠㅠ 너희라면 받아줄것같니..? 끝부분이 너무 애매한가 ㅠㅠㅠ???
841 : 이름없음 2013/05/04 22:17:05 ID : vVXhfVMYksE

애태우시네요 유모차세요?
가지가지하시네요 저 가지실래요?
842 : 이름없음 2013/05/06 20:56:19 ID : vPYmoSSgsX6

>>841 오오, 씽크빅하고 좋은데? 좋아한다는 부분을 조금만 더 확실하게 하면 좋을 것 같다!
843 : 이름없음 2013/05/07 15:30:08 ID : dINorio6Dz2

나는 당신을 사랑하기로 했어
당신이 피우는 담배를싫어했고 당신이 마시는 술을 싫어했어
당신이 먹는 아이스크림 과자 식사 음료수하나하나 내가 싫어하는 것이었어 그래서 당신을 사랑하기로한거야 내가 당신을 사랑하면 난 이세상 모든것을 사랑할수있으니까 박애주의자가 돼서 모든것을 아름답게 볼테니까
당신이 사랑하는 모든것을 사랑할테니까 나는 그래서 당신을 사랑하기로 했고 지금당신을 사랑해

고록아이디어는있는데 캐릭터와 관캐가음따...
844 : 이름없음 2013/05/07 21:34:15 ID : sECtKpyp+BM

갱신!
845 : 이름없음 2013/05/12 22:16:49 ID : JSa+brLGahk

갱신!
846 : 이름없음 2013/05/19 00:16:34 ID : 2drcbu9bnUg

어..음 그런건어떨까?
관캐앞에서 물을 자신에게 뿌리곤 관캐가 놀라서 뭐하냐고물어보면 "너만의물이될께 나의꽃"이라고하는거..?

이렇게 하려고하는데 너네들의생각은어때?
847 : 이름없음 2013/05/28 18:59:56 ID : TdqeH61PMrg

>>11 >>42 >>57 고마워!너네들아이디어좀 쓸께^ㅇ^
848 : 이름없음 2013/05/28 19:01:38 ID : TdqeH61PMrg

컷만화 형식인데...쭉 대사없이 가다가 마지막에만 대사를 넣는거지 "좋아해"하구...
선도 붓툴로 따고 채색도 채도 낮은색 혹은 흑백으로 부분채색하고..그런 잔잔한 분위기로 대사없이 쭉 가다가 진한색으로 좋아해 라고만 쓰고 끝내버리면 여운 남을거 같아 ㅠㅠ
849 : 이름없음 2013/06/03 18:40:32 ID : uS969rIJulo

<<849 아 근데 답록이 어려우려나..?ㅋ..ㅋ... 근데 난 구구절절히 말하는거보다 뜬금없이 좋아해라고 던지는게 좋더라...
850 : 이름없음 2013/06/03 18:53:47 ID : uS969rIJulo

나 예전에 그거 생각해봤었는데
UC노벨 알아? 미연시처럼 선택지 고르는 뭐 그런 거 만드는 건데
그걸로 고록 파보고 싶었다
선택지 잘못 고르면 그냥 끝나는겨
851 : 이름없음 2013/06/03 20:15:19 ID : VtBGX5DdrV6

그 이건 좀 몸이 약하거나 나가는데 제한이있는 관캐한테 할만한 건데
매일 가서 대화하면서 메모장이나 노트북에 그 대화를 요약해서 적는거
그담에 치료를 하던가 그때 수술실 들가기전에 그 노트 전해주면서 좋아해요, 저랑 얘기하면서 하고싶은거 가고싶은거 다 하게 해드릴게요
하는거
852 : 이름없음 2013/06/03 20:29:34 ID : o8eJaAv1xsc

A가 B한테 고백한다다고 치면
엘레베이터에는 거울이 양쪽으로 달려있는게 많잖아?
거기서 A랑B랑 같이 타는거지. A가 B를 자기집으로 초대했다거나해서.
근데 A가 갑자기 B보고 한쪽 거울로 다른쪽 거울을 잘 보고있으라고 하는거야.
B가 거울을 보고있으면 A는 다른쪽 거울에 수성펜으로 되도록 큼지막하게, B한테 잘보이도록 'I Love You!'라던지 아님 다른 고백 멘트를 써넣는거야.
그럼 B는 놀라서 A를 휙 뒤돌아 보겠지? 그때 엘레베이터가 멈춰서면서 문이 열리고 엘레베이터 앞에 장미 꽃다발이라던지가 엘레베이터 앞 천장에 고정되있는거지. B가 어라라하고있으면 그때 A가
"진심으로 너를 사랑하고있어. 받아줄래?"라고 말하며 끝.
너무 부담스럽다 싶으면 거울에 글씨쓰는거에서 끝내도 괜찮고 거울에 쓰는 멘트는 각자의 개성대로 쓰면 만사 오케이! 모두 고백 성공하길 바래!!^^
853 : 이름없음 2013/06/15 01:26:20 ID : mFe87TXxo5Q

>>816 네 아이디어 조금 변형해서 쓸게^ㅁ^~! 고마워!!
854 : 이름없음 2013/06/16 14:24:45 ID : z7NJYU+Sr+U

학원물에 잘 어울리는 고록! 우선 관캐가 공부잘하는 캐러고 내캐는 지지리 공부 못하는 캐러라는 설정이야.
관록으로 미리 공부가르쳐주는 사이라는 관계가 있으면 좋겠다. 관캐오너님한텐 미리 고록에쓸건데 좀 빌릴게요 라고 양해를 구하고ㅋㅋㅋ
이때 관캐님이 자기랑 다른 성별의 캐러랑 관계가있다면 더욱 좋아!
시험시즌에 관캐가 자캐 공부를 봐주는데 자캐는 하나도 못알아먹는거지.
자캐가 나 내기걸면 진짜 공부 잘 될것같아서 그런다고 내기하나만 걸어달라고 하는거야.
만약 내가 몇등안에 들게되면 나 소원들어달라고 하는데 소원이 여소/남소 시켜달라고...
이때 관캐는 아 ㅁㅁ이(관계캐)소개 해달라는건가? 같은거 넣어도 될것같아ㅋㅋ 그래 까짓거 그러지 뭐 하고 마저 공부하고
자캐는 내기에서 이기려고 공부 죽을둥 살둥 하고 드디어 성적이 나오는데 간신히 턱걸이로 내기에서 이긴거야!
그래서 관캐한테 말하겠지 이거보라고 등수올랐으니 빨리 소원 들어달라고
그럼 관캐가 ㅁㅁ이소개 시켜달라는 거 맞지? 라거나 누구소개시켜줘? 하면 자캐가
나는 걔 소개 받고싶어 하면서 관캐 성격이나 설정을말하는거지 그러면서 여태껏 내 공부 가르쳐준 ㅇㅇㅇ 소개받고 싶어. 나 지금 너때문에 성적도 이만큼 올렸어. 알아달라는거야. 좋아해. 하고 고백!
855 : 이름없음 2013/06/25 22:07:53 ID : H4sIXUUtvA6

>>855 말이 애매한데 자기랑 다른 성별의 캐러는 자캐랑 다른성별을 말하는거야!!
856 : 이름없음 2013/06/25 22:08:56 ID : H4sIXUUtvA6

이건 꿈 이야긴뎈ㅋㅋㅋ 고록으로도 좋을둡

너 과자 좋아한댔지.
하면서 과자 꺼내고
너 꽃도 좋아한댔지.
하면서 꽃 꺼내고

난 너 좋아해.
하면서 반지꺼내기..
857 : 이름없음 2013/06/25 23:40:22 ID : q3GVYVAb0GY

얘들아 나한테 힘을줘.커뮤는 동양
내캐는 군대말투 무심캐 남자고.
관캐는 아저씨에 까칠 츤데레야.
살려줘제발 깁미어 아이디어
858 : 이름없음 2013/07/05 18:36:54 ID : 42qtmbOG0e2

>>857

왠지그리면달달할꺼같아서 데려갈께 고마워ㅓㅓ
859 : 이름없음 2013/07/06 20:57:09 ID : ZElIQExADvI

약간 어리벙벙한 캐면
고백할때 이벤트 하려고
혼자서 아,이런식으로 고백하면 좋아하겠지?ㅎㅎ 막 이러면서 상상하다가
(그냥 하트촛불 해가지고 가운데 케익들고 서있다 사랑해요! 하는 그런이벤트)
준비에 들어가는 거야 그런데 준비하는 것마다
뭐하나씩을 실수해서 미치겠는거지
그런데 상대와 약속했던 시간은 다가오고
만들려던 케이크는 완전 망해갖고 모양도 이상하고 타고 난리인거야
하트 촛불은 여기저기 꺼져서 형체를 알아볼수없고...
그러다 상대가 도착해서 초인종 누르는 소리가들려!
당황해갖고 일단 불이라도 끄고 들어오라고 하지
상대는 들어오면서 이게다뭐야? 하면서 어리둥절해 하고
자캐는 처음엔 웃으면서 좋아한다고 말할려고 하는데
갑자기 열심히 구상하고 준비했는데 생각한거 처럼안된
서러움이 폭팔해서는 눈물뚝뚝흘리면서
불굴의 의지로 고백하는 거야!
꺽 꺽 거리면서 "사..으..랑..!해..끅! 내가..끅!
원래...끅!더...잘..해줄려...끅!했는데...훌쩍..미안..끅!해...
내가..진짜...너..끅!많이...좋아끅!..하는데..."☞이런식으로? ㅎㅎ
내가 좀 허술한 애들을좋아해서리..
860 : 이름없음 2013/07/09 22:31:45 ID : 2rjWdSo5GWQ

>>840 으윽 네 아이디어 살짝 담아갈게~!
861 : 이름없음 2013/07/10 23:33:56 ID : XszaR2qCvCU

고록 아이디어 몇개 있는데 고백할 일이 없어서 못쓰고 있어 ~

1. "덕수궁 돌담길 미신 알아?(내캐)"
"뭔데?(관캐)" "덕수궁 돌담길을 연인끼리 걸으면 헤어진다는 거야.(내캐)"
"아 그럼 같이 걷자!!(관캐)" "우리끼리? 왜?(내캐)"
"우린 연인이 아니니까 ㅋㅋㅋㅋ(관캐)" "...야(내캐)"
"...?왜?(관캐)" "...그럼 우리 ... 덕수궁 돌담길 같이 걸으면 안되는 사이가 돼볼래 ...?(내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글오글하긴 한데... 진짜 고백하고는 다르게 고록은 상대방이 몇마디정도 해도 되잖아 ? 그래서 ㅋㅋㅋ 관캐 말 두세마디정도 시켜서 저런 내용 어떨까 해 ㅋㅋㅋ
862 : 이름없음 2013/07/11 01:48:34 ID : NwRe3NCzD1E

2. (둘이 분수 앞에 서서)
"야 이 분수에 동전을 던지면 그 동전 갯수에 따라 소원이 이루어진다는데.(내캐)"
"아 그래? (관캐)" "엉. 근데 나 오늘 소원빌고싶은게 있어.(내캐)"
"뭔데?(관캐)" "기다려봐 ...(하면서 동전 십원짜리 한바가지를 꺼냄)(내캐)"
"헐 야 뭐 그렇게 많이?!(관캐)" "(우루루 쏟아붓고) ㅇㅇ랑 사귈 수 있게 해주세요.(손을 모아서 기도함)(내캐)"

요런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손발 없어질거같다
863 : 이름없음 2013/07/11 01:51:26 ID : NwRe3NCzD1E

>>863 아 저기서 ㅇㅇ랑 ... 에서 ㅇㅇ는 그 관캐 이름으로 ...
이걸 안쓰다니 ... 난 바보야 ...
864 : 이름없음 2013/07/11 01:52:21 ID : NwRe3NCzD1E

>>710 담아갈게~~!~~ 고마워~~
865 : 이름없음 2013/07/19 22:57:09 ID : K4HgBMegqxk

>>860지젼귀엽닼ㅋㅋㅋㅋㅋㅋ참고할께! 고마워~
866 : 이름없음 2013/07/19 23:57:22 ID : wDRSwemibW+

>>860지젼귀엽닼ㅋㅋㅋㅋㅋㅋ참고할께! 고마워~
867 : 이름없음 2013/07/19 23:59:17 ID : wDRSwemibW+

방금 막 생각난 아이디어를 풀어볼께.

“난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어. 놀랍지? 나도 깨달은지 얼마 안 되었어.“

여기서 초능력자 커뮤나 그런 쪽 커뮤라면 “너 그런 능력도 있어? 난 모르고 있았네.“
치유물이나 일상물이면 “으이구, 거짓말 하고 있네.“ 아니면 “그래, 그럼 내 마음은 어떤데.“ 같은 어이없다는 듯한 반응을 보일꺼야.
그러면 이렇게 응답해.

“나 사실 심각한 고민이 있어. 다른 사람의 마음이나 생각은 보이는데 내 마음이 보이질 않아 (어느 부위)를 보면 자동으로 깨달아지는데 왜 내 생각은 안 그런 걸까?“

그러면 상대캐가 “웃기고 있네.“나 “괜찮아?“ 같은 반응을 보이면 살짝 아련하게 웃거나 자캐 설정에 맞게 웃으면서 이야기해.

“사실 이유를 몰랐는데 이제서야 알거 같아. 너가 요즘에 내 마음을 빼앗아 버려서 내 마음을 읽을 수가 없던거야.
그러니깐 네 마음을 가져가도 될까?“

캐 성향이나 커뮤 분위기 그런거 따져 가면서 살짝 대사만 바꾸면 두근두근 거리는 좋은 고록이 될거라고 생각해 :)

868 : 이름없음 2013/07/20 02:42:00 ID : T1TPx4toiAw

관캐와 조금은 여유있게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을 가서는 책을 꺼내는 거야.
그리고 포스트잇이 펼쳐진 종이를 펴고 시를 읽어줘.
달달한 연애 이야기, 애절한 짝사랑 시들을 책 하나 마다 하나씩 읽어.
그 후 책을 덮고선 그 책을 들고 관캐님한테 내밀어. 그리고 웃으면서 말하는 거야.
이 시들이 내 마음이 듯이 관캐의 마음도 이랬으면 좋겠어요. 관캐님은 어때요?

는 사실 내가 관캐님께 고백하거나 고백받고 싶은 설정이야 ㅠㅠ
혹시 시를 정 못찾겠으면 도서판의 시 스레에서 찾아봐도 좋고 :)
869 : 이름없음 2013/07/23 23:43:28 ID : 76wMjMQ9ZrY

이런 스레가 나오길 기다렸어! 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읽어볼게!
아 그리고 혹시 야심차게 동영상으로 고록 파본 사람 있니?
도전해 보고 싶은데 동화의 동자도 모르는 사람으로써 참..참고 하고 싶다..
870 : 이름없음 2013/07/24 00:35:58 ID : CSXzsaHaBYs

B 좋아하는 사람 있담서 누구냐? ㅋㅋㅋ
A B씨부터 먼저 말하시죠? 님선모름?
B 넌데?ㅋ
이런식으로 대화를하는데 이때관캐는 원래평소때도 이런 장난을 많니치는 사람 ㅇㅇㅇ이고 그러면 내캐인 a가 아나진짜..이런 표정지으면서
A 바보 똥개 멍청이 해삼 말미잘 개똥같은 사람(막말)
B 뭐? 이새끼가
A 장난도 사람봐가면서해요.. 사람가지고노냐구요..
B ??
A 좋아하는 사람한테 그런식으로 농담듣는 나는 뭐가되냐구요...

막이런 고백?
871 : 이름없음 2013/07/26 00:03:18 ID : amErcqR4yeI

갱신
872 : 이름없음 2013/07/27 17:55:55 ID : r5y68vdXkbY

포츈쿠키 만들어서 다 돌리는데 관캐 쿠키에 고백 넣어놓는거
873 : 이름없음 2013/07/27 19:07:28 ID : 2omQ7CF+C3A

있잖아요 관캐씨! 저 어제 관캐씨가 꿈에 나왔어요!!!
라는 시츄는 어때?
캐나 썸에 따라 달라질 전개라 뒤는...으흠흠
874 : 이름없음 2013/07/29 18:31:29 ID : xya1+9cVkdw

나는 고록보다는 답록으로 이런거 내고 싶은데...
하나는 일단 고백받고 진짜 짤막하게 미안..이라고 끝내고 게시글 끝자락에 죄송합니다... 라고만 쓰고!
일단 댓창 열어놓고 내가 먼저 1등으로 댓달면서 아 끝부분이 좀 잘렸네요ㅠㅠ 하면서 링크를 거는데
링크 타고 들어가면 내캐가 고록 차고 좀 시간지난 후에 상대방 캐한테 고백하러 가면서
고백은 내가 먼저 하고 싶었어^^! 라고 하는거!
홈페이지 있으면 html파일로 만들어서 그림 누르면 넘길수있게 하면 좋겠다...
고백부분에서 브금 나오게 해도 좋을거 같고! 후기페이지도 따로 만들어서 댓글에다가 컾성사된거 비밀로 해달라고 해서 컾오너분이 봤을때 아 차였구나...>>으아니????? 하게 만들고 싶다...
다른건 위랑 비슷한데 동영상으로 미안 안되겠어...라고 그냥 한장으로 넣고 내캐가 상대방 캐 뒤로 지나쳐가는데
갑자기 멈췄다가! 다시 뒤돌아 달리는데! 그리고 상대방 캐를 껴앉는데! 이 부분을 동화 빠방한 애니로 움직이게하고!
그전까진 흑백이다가 껴앉는 부분에서 컬러로 쫘악 봐뀌게 하는거!!!!!!!
첫번째건 홈페이지좀 다룰줄 알거나 조금 멋떨어지지만 길호넷 이용하면 될거같고
두번째건 영상 프로그램 첨 다루면 되게 어려울거같다... 강좌찾으면 있긴하겠는데 익숙해지는데 어려울거같고...
그리고 난 고록을 내게 줄 상대가 없지 쿸ㅋ... 그러니 저거 누군가가 써주면 고맙겠어...
875 : 이름없음 2013/08/04 02:09:25 ID : EOTv5jq8s1+

>>875 엌 두번째 거 대사를 안썼넼ㅋㅋㄱㅋ 껴앉고 역시 안되겠어 엉엉엉 널 못보내겠다ㅠㅠㅠ 이러면 좋겠다... 그 이전에 찰때 나보다 더 좋은 여자/남자 만나...^^ 라고 하면 더욱 좋다 그러하다
876 : 이름없음 2013/08/04 02:12:54 ID : EOTv5jq8s1+

뻔한 레퍼토리로 가지만 다른상황들도 좋은데 ㅋㅋㅋ음...
달이뜨는 밤에 항상 약속했던 장소에서 정말 소박하게 꽃 하나로 부끄럽게 고백하는데
상대는 장난식으로 받았다가 고백하는사람이 후회하는듯 얼굴이 시들어있자 가볍게 뽀뽀해주며
나도 좋아해 ㄹㅏ는 식으로 답해주는.... ㅇㅏ 이건 고록이아닌가ㅋㅋㅋ..ㅋㅋ
877 : 이름없음 2013/08/04 08:12:07 ID : KF6xc5t+sw2

음...약간 뻔할수도있고 그냥 갑자기생각나서 적는다ㅋㅋ 캐랑 관캐랑같이 도서관에 가는거야 거기서 내캐가 관캐한테 이책들좀 찾아봐달라고 하면서 포스트잇을 건네주는거지. 필요하면 조건같은거걸어되구!
878 : 이름없음 2013/08/04 11:01:23 ID : ezMtw++rb82

그리고 관캐가 책을찾는데 제목들이 고백하는걸로 가는거지. 예를들어 I라는 책과 Love라는 책과 You라는 책세권.
879 : 이름없음 2013/08/04 11:03:20 ID : ezMtw++rb82

내 캐는 되게 활발하구 단순해서 잘 삐지고 잘 웃고 잘 우는 스타일 여자앤데 약간 귀여운캐구 상대방 남캐분은 조용한 캐임 키가 좀 커서 내 캐랑 22cm차이나구 잔근육잇는 건강한캐야
880 : 이름없음 2013/08/06 03:46:17 ID : joZNcyOitcc

>> 880 이어서 자기가 맡은 일은 잘 못해도 열심히하는캐...!! 고백하려고하는데 좋은 아이디어있음 추천해줘...!!ㅠㅜ
881 : 이름없음 2013/08/06 03:47:52 ID : joZNcyOitcc

>> 182.190.213.251.258.292.308.359.400

너흰 브릴리언트함이 끝을 찌르는구나!
언젠가 열심히 작성해볼께
꿀가튼 내사랑 받아라 진짜!ㅠㅠ
882 : 이름없음 2013/08/06 13:49:09 ID : G0YiPqoJJ9M

활발하고 평범한 소녀여캐가 무뚝뚝한 청년남캐한테 고백하려고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
883 : 이름없음 2013/08/11 16:09:33 ID : ILwFQm1hPDk

이건 좀 애같거나 뇌가 순수한(?) 그런애들이 쓰면 좋을거같아ㅋㅋㅋ 관캐랑 친하면 더좋고!!
종이컵두개 실로 전화기만드는거 알지?
너희캐가 그걸 만들어서 관캐한테 전화기놀이(?)하자고 하는거야
그럼ㅇ관캐는 성격에따라서 우리가 어린애냐 그런걸하게ㅋㅋ라든지 무슨말을 할거아냐
어찌어찌 전화기놀이를 하게되고 너희캐가
따르릉 전화와써여 이럼서 관캐보고 받으라해 큭큭웃으면서 여보세요 이러면서 받는거야
너희캐가 너한테 아주 중요한 할말이 있어서 전화했어 이런말을해 그리고 관캐가 뭐징? 이럴때 좋아해- 라고 고백하는거지!! 이 뒤부터는 나도 모르겠닼ㅋㅋㅋㅋㅋㅋ
쓰고보니 이상한거같어ㅋㅋㅋㅋ
대사라든지 여러가지 추가하거나 바꿔도 상관없어
고록파는 사람들 모두 힘쇼!!
884 : 이름없음 2013/08/11 18:25:11 ID : +kLkEq0dr4+

>>873
헐 너 나랑 생각한거 똑같아서 소름돋았어....너 나니....?
885 : 이름없음 2013/08/11 19:59:37 ID : 0lN16yYeyBc

쿨 시크 여캐한테 삼행시로 고백하는거..흔한거지만 좋음 평소에 장난끼 많은 남캐가 고백할때 나름 웃겨보자고 삼행시를 택했는데 엄청 덜덜 떨면서 했으면 좋겠다..
886 : 이름없음 2013/08/11 20:03:33 ID : +LjDwtTKjK6

>>860 헐 미친다...이런 캐가 커플캐되면 하루하루가 행복할듯ㅠㅠ
887 : 이름없음 2013/08/11 21:14:12 ID : +LjDwtTKjK6

>>863 이거 잘하면 귀여울듯ㅠㅠ고마워!!ㅠㅠ
888 : 이름없음 2013/08/17 13:56:13 ID : p+IOQbVq6uE

되게 무뚝뚝하고 공적인 일에선 칼같은 남캐가 다정다감 언니 스타일의 여캐한테 고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감이 안잡힌다ㅜㅜ
889 : 이름없음 2013/08/17 15:34:22 ID : JYNHjTYmgsM

>>889 술을 먹어! 언니가 걱정해주면 너때문에 먹었어 드립을 쳐!
는 장난이고.. 뭐 어떤 썸을 쌓았는지 잘 모르겠어서
자세한건 얘기 못하겠지만 남캐쪽에서 망가지는(?) 그런거 해봐
예를들면 공적인 일이 있는데도 언니를 만나러 간다거나
널 그만큼 사랑해 라고 하면 감동 삘 뙇 꽂히지 않을까ㅋㅋ
890 : 이름없음 2013/08/19 18:27:40 ID : cppqhBd+xj6

순수뇌가 욕쟁이캐한테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ㅁ;?
참고로 둘다남자고 나이차이는 2살
둘다10대야
891 : 이름없음 2013/08/19 18:31:03 ID : 5FLkCU1aDA2

>>891 귀엽게 가야 하지 않을까? 남남이어도 귀엽게 갈 수는 있잖아. 장난치는 것처럼 백허그하고. 욕하려고 할 때 돌직구로 좋다고 말하고.
892 : 이름없음 2013/08/20 00:59:45 ID : uXaHfoyB30+

>>891 너가 욕해보는건어때? 꺼져 ㅅ* 싫어해 이거 반댓말이 뭐냐는식으로 물어서 하고싶은말이 유도를하는거지...는 미안 언어력이 딸려서 설명이 안됀다..
893 : 이름없음 2013/08/20 07:52:26 ID : jbNhBVgSypU

엄청 멍하고 말수적은 남캐가 능글거리고 장난기많고 남캐 놀리기 좋아하는 남캐한테 고백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894 : 이름없음 2013/08/20 09:07:22 ID : YTetfyn2eFk

>>892,893
정말 고마워!!
895 : 이름없음 2013/08/20 20:45:20 ID : msJysmpjWWI

ㄱㅅ
896 : 이름없음 2013/08/21 18:50:03 ID : Hr0+Sj6lzsc

무심하면서 뻔뻔하고 은근 속물근성쩌는 로맨스보다
공포물 좋아하는 여캐가
한살많은 잘놀리고 장난잘쳐주는
능글거리는 남캐한테 고백하려한다
달달한분위기보단 티격태격하는사이 어떻게해야할까.
897 : 이름없음 2013/08/21 23:37:22 ID : KZxlygh0PCo

>>863 내일 합발이야 앓이했던 아가한테 고백하려구:)
아이디어 잘 쓸게!
898 : 이름없음 2013/08/31 18:19:21 ID : mXHFDLeRuig

>>862 네 아이디어 살짝 가져갈게~~~~~~~^3^
899 : 이름없음 2013/09/01 12:36:52 ID : jsin4caivrY

방금 고록 뭐할까 고민하다가 나온 고록인데
A가 고백하는자캐,B가 받는자캐.
A가 B한테 카톡 사진 여러장보내기로 자기 셀카를 6장 연속으로 보내는데
예전에 유행했던거였나? 여튼
첫번째 사진은 자기자신 가리키는거
두번째는 카메라 렌즈를 가리키는(B입장에서 볼땐 B를 가리키는거지)사진
세번째는 자기 얼굴 반만 가린 사진
네번째는 손가락 네개 펴보인사진
다섯번째는 자기 귀 가리키고있는사진
여섯번째는 자를 들고 찍은사진.

다 조합해보면

너한테
반했어


는 써놓고보니 뭔가 이해안되고 횡설수설하넴...
실제로도 저렇게 사진찍어놓은걸 보고 떠올랐어
900 : 이름없음 2013/09/02 01:07:17 ID : +pvPRhrpUoE

>>894평소처럼 멍하니 있다가 능글거리는 남캐와 몇마디 나누고 각자 갈길 가려는 참에 갑자기 상대캐 어깨 붙들고 아,맞다 나 너 좋아하는데.
라고 엄청 무심하게 말하면 어떨까...아 물론 무심하게 말했지만 얼굴은 달아올라있고.
901 : 이름없음 2013/09/02 02:39:23 ID : B88TMSowvuY

17살 똥꼬발랄한 여캐가 22살 장난 잘치고 활발한 남캐한테 고백할려먄 어떻게 해야 할까?
둘은 완전 서로 디스하는 사이고 좀 낭만적이면서도 귀엽게 파고 싶어..!
902 : 이름없음 2013/09/02 18:08:22 ID : T7E4p88I9+2

내 캐릭터는 작곡가였는데 (세계관은 일상) 아이유의 비밀 가사에 맞춰서
실제로 한역이나 로그에서 나눴던 상황에 내 캐릭터는 ~~한 행동을 했었다! 그래서 작곡한게 이 노래다! 하고 고록 썼었어.
그러니까 첫 소절이 "오늘도 난 손끝으로 네 앞에서 몰래 편지를 써, 유리잔에 맺힌 물로 하나씩 써내려 내 마음을" 인데
둘이 역극에서 '모두가 A씨의 티타임에 초대받았다!' 라는 상황에서 만난 적이 있었어. 그 시츄에서 내 캐는 사실 관캐를 몰래 훔쳐보머 유리잔에 맺힌 물로 편지를 쓰고있었다! 라던가.

다른 노래로 응용하면 좋을 것 같아~
903 : 이름없음 2013/09/02 18:58:46 ID : PVepCBxYPCU

수면위로 끌어올려서 미안. 차분하고 조용한 스물세살짜리 여캐가 열여덜살짜리 다정한 남캐한테 고백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ㅠㅠ
904 : 이름없음 2013/09/11 01:07:21 ID : jQ1kohmhYfM

rt
905 : 이름없음 2013/09/18 18:14:02 ID : t9b8H2qEgyw

>>904 세계관이 어떤지 잘 모르겠어서 잘모르겠는데..세계관이 현대에다가 여캐가 수줍음도 많다면 공원이나 광장같은데서 글을 써놓고 읽는걸 연습하는거야
고백하는데 서툴러서 인터넷에서 마구 긁어온 고백하는 법 고백하면 잘 먹히는 말 같은거 마구 주절주절 늘어놓고있는데
관캐가 지나가다듣는거야 뭐하냐는식으로 물으면 움찔하고 놀라서 뒤돌고 관캐가 큭큭웃으면서
무슨 연습을 그렇게 열심히하냐고 물으면 어떻게 말해야될지몰라서 머리가 팽팽도는거야
남캐한테 적당히 진정해서 고백예행연습한다고 쭈뼛쭈뼛말하다가
남캐가 고백?누나가 고백도할줄알아?뭐라고할껀데?뭐이런식으로 물으면 지식인에서 긁어온 글들 보여주고 남캐가 막 웃었으면 좋겠다.
그거보고 여캐가 당황해서 웃지마..!다 너한테하려고했단말이야!한다음에 본인도모르게 말해서 입 가렸으면 좋겠다.실은 내 취향이야
906 : 이름없음 2013/09/20 02:24:19 ID : vYNJ+QcU7F2

ㄱㅅ
907 : 이름없음 2013/10/07 00:01:05 ID : JEVIZ4Tp48E

\\
908 : 이름없음 2013/10/08 23:08:57 ID : cFbDroeLY2A

여캐가 남캐한테 고백하려하는데. 동갑이고. 평소에 둘이 쿵짝 잘맞고 드립 잘치면서 놀아. 어떻게할까? 너무 개그는 별로야;~;
909 : 이름없음 2013/10/09 00:39:17 ID : MxZ5re5KF76

여캐가 남캐한테 고백하려하는데. 동갑이고. 평소에 둘이 쿵짝 잘맞고 드립 잘치면서 놀아. 어떻게할까? 너무 개그는 별로야;~;
910 : 이름없음 2013/10/09 00:39:21 ID : MxZ5re5KF76

>>910 막막 그러니까 그러니까
레스주 캐를 A라고 치고 고백할 상대를 B라고 할게!

막막 A가 사자가 호랑이를 좋아하게 싫어하게? 하면 B가 싫어해! 하겠지! 그리고 막 그 다음엔 원숭이가 바나나를 좋아하게 싫어하게 좋아하게?하면 좋아해! 하겠지!

계속 A가 그렇게 질문을 하는거야, 그리고 B가 마침내 야 왜 자꾸 이런 거 물엉ㅋㅋㅋㅋㅋ하면 마지막으로 A가 그럼 A는 B를 좋아하게 싫어하게? 하고 묻는거야

그럼 B가 당황하거나 엥 나 너 싫엉ㅋㅋㅋ하고 드립을 치는거지 그 담엔 A가 ㅡㅡ그럼 A는 B를 좋아하게 사랑하게 이러는거야....@''@

너무 알아듣기 힘들게 썼나...@'~'@ 어떻게 생각해 레스주야~??
911 : 이름없음 2013/10/09 20:43:32 ID : RNSGYNrJrVk

>>911
참신하다! 벌써 어떻게 하면될지 상상이되!! 고마워! 잘써먹을게^~^!!
912 : 이름없음 2013/10/10 00:09:48 ID : oJRsqQU99MQ

갱신한다. 난 고록 파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ㅠ;
913 : 이름없음 2013/10/10 20:20:15 ID : gDmHzYrCzqQ

이건 내가 직접 오프라인 상에서 고백받은 방법인데
남캐일 경우 유리해!
여: 너 좋아하는 애가 누구야? (진실게임)
남: 아, 좋아하는애랑 호감가는애 두명 인데 다 말해도 돼?
여: ㅇㅇ
남: 한명은 니 ~에 앉은 애가 한명은...
여; ;;?
남: 나중에 알려줄게
여: 아 뭐야;; 알려줘;;
남: 시름
여: (종이에 여자애들 이름 다쓰고) 여기서 골라라
남: (호감가는애이름에 하트치고 자기이름 쓴다음 하트를 친다) 차마 말을 못하겠는데...;;
여:..?
남: (관캐이름에 하트)
여:나야?
남: 응 너야
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4 : 이름없음 2013/10/18 20:11:05 ID : 5a5wMYmdzJI

현대물 이고 나는 나대는 로리캐 상대는 띠동갑에 가까운 자상한 청년캐. 나한테 관심도 없는거 같아서 썸탈려고 바둥거리고 있는데!!ㅜㅠㅠ 나중에 합발나면 바로 올리고 싶어서 고록 파려고함. 도움좀...!!ㅠㅠ
915 : 이름없음 2013/10/20 12:17:53 ID : OcQ70GPfmWI

>>900 데려간다 사랑한다 성공시켜오마
916 : 이름없음 2013/10/21 12:48:31 ID : cT9SCXSjWP+

내캐는 성인이 된지 몇년 안된 약간 정신ㄴ나간 남캐야.그리고 관캐는 시크터지는 누님이시지.
중요한건 내 관캐는 내캐를 그냥 호캐 수준으로 알고 있는 것 같아. 고민이야, 상대는 받아줄 것 같지도 않는데 나 혼자 고록 연성하고 있어
ㄱ래서 일단 낚고 한다음에 진짜 고록 써볼까 하는데괜찮ㅇㄹ까?
917 : 이름없음 2013/10/23 16:13:59 ID : 4wPYlM4GVbQ

내캐는 성인이 된지 몇년 안된 약간 정신ㄴ나간 남캐야.그리고 관캐는 시크터지는 누님이시지.
중요한건 내 관캐는 내캐를 그냥 호캐 수준으로 알고 있는 것 같아. 고민이야, 상대는 받아줄 것 같지도 않는데 나 혼자 고록 연성하고 있어
ㄱ래서 일단 낚고 한다음에 진짜 고록 써볼까 하는데괜찮ㅇㄹ까?
918 : 이름없음 2013/10/23 16:19:59 ID : 4wPYlM4GVbQ

소꿉친구한테 고록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919 : 이름없음 2013/11/17 18:48:40 ID : KDydRFN5yAE

친한 친구같은 사이에서 장난스러운 분위기로 하은 고록!
자캐가 관캐 앞에 흰 우유와 딸기맛 제티를 내려놔. 그런 다음 흰 우유를 뜯으면서 "나는 흰 우유처럼 때묻지 않은 순진무구하지" 장난스럽게 말해.
관캐가 어이없어하는 표정을 짓자 이번엔 제티를 흔들어. "너는 딸기맛 제티. 딸기도 엄청 좋아하고 이렇게하면(포장을 뜯음) 금방이라도 찢어져."
그러고는 제티를 흰 우유 안에 부어. 이때 히히 웃으면서 "그래서 나는 너를 받아주기 위해 품을 벌려."라 말해.
근데 갑자기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면서 흰 우유를 꼭꼭 닫아. "근데 요즘 나 너무 심란해." 관캐는 "?"
제티넣은 우유를 마구 흔들면서 "네가 들어오면 내가 이리저리 흔들려." 그리고 관캐와 눈을 딱 마주하면서 흔드는 것도 멈추고 "좋아해." 라고 고백.
그런 다음 딸기우유가 된 흰우유를 관캐에게 보여주면서 "이것 봐. 널 만나니까 얘도 핑크핑크해졌잖아."

는 너무 오글거리려나...? ㄸㄹㄹ..
920 : 이름없음 2013/11/20 18:35:12 ID : 1PaaqwhfJlo

자기를 여신이라고 가끔 하고 . 여배우에 , 가수 . 백발에 적안인데 좀 나대고 참견하는 스타일 이야 . 여성혐오증 , 노래좋아함 . 이애에게 고록쓰고싶어 도와줘 스레더들 ㅜㅜ
921 : 이름없음 2013/11/20 22:08:02 ID : kWo63bnBI5o

갱신
922 : 이름없음 2013/11/21 07:50:27 ID : ryC9t+0YI7I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순수한 여캐가 능글능글한 아저씨 남캐한테 고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캐 18살 남캐 32..ㅋ..
923 : 이름없음 2013/11/24 10:04:55 ID : 40mb8Hv8+RU

갱신
924 : 이름없음 2013/11/24 20:43:55 ID : CzYpCGpG2m+

>>921그냥 생각나는대로 쓰자면 첫 스레는 나 좋아하는사람이 생겼어라고 딱던지고 막 어떤사람인지 늘어놓는거야
그리고 누구인지 알거같냐 묻는거지 그러면 대답이 내가어떻게아냐 대강이렇겠지 그러면 너야, 좋아해 여신님 이제 나만의 여신님이 되어줄래요? 이런식...? 아 돋는가 나도 몰라 난 뭘찌그린거지
925 : 이름없음 2013/12/01 00:02:07 ID : Oz4NW+5WK32

>>925 아 오타;; 첫스레말고 처음에

>>923 여캐가 A 남캐가 B
처음에 A가 사랑이 뭔지몰라 딴 주위사람들에게 사랑이 뭐냐 묻는거야
그러면 보고만있어도 좋은것 행복한거 등등 나오겠지 그 커뮤에 컾들있으면 출연시켜서 물어봐
그리고 아 그렇구나 하고 길가다 B를 만나 그런데 사랑할때증상들이 나타나는거지
그러면 속으로 왜이러지 나 아저씨좋아하나..이러고 얼굴빨개지면 B는 얼굴보고 놀리겠지 그러면 더 당황해서 파닥거리고 B가 머리쓰다듬고 알았다고 웃는거야 그리고 같이 좀 걷는거지 그러면서 A가 생각을해 '나 B좋아하는거같아...' 그리고 헤어질때 B가 나 간다~하고 손흔들고 등돌리면 잠시 멍해있다가 잡아서 나 아저씨좋아하는거같아요 이렇게 고백.
좀 돋는듯. 이러면 어떨까싶네ㅇㅇ
926 : 이름없음 2013/12/01 00:09:54 ID : Oz4NW+5WK32

이건 내가 팔건데 어떤가싶어서 내캐는 여캐(A) 관캐님은 좀 시크한성격의 남캐(B)
A가 손에 파란장미와 보라색장미, 주황장미를들고있는거야 그걸보면서 멍하니있는데 B가와서 뭐하냐 이러는거지 그러면 A가 아...꽃보고 생각나는게있어서요..ㅎ...이러는거야
그러면 B가 뭐 생각나는데? 이러고 그러면 A가 말돌리면서 그건 비밀인데...아! 푸른장미랑 B랑 비슷한거같아요! 그러는거지
그러면 B가 ㅋㅋㅋ머리색때문에? 그럼 넌 뭔데?라고 묻고
A가 전 보라색이요ㅋㅋ 하면 또 B가 너 보라색아니잖아? 오히려 주황색같은데? 하는거지 그러면 A가 사실은 둘다 저같은건데ㅋㅋ 보라색은 제가하고있는것, 주황색은 제 마음이에요. 그러면 B가 ? 뭔소리야 하는거야.
그러면 A가 장미꽃말 말해주는거지 파랑은 가질수없는것, 보라는 불완전한 사랑, 주황은 첫사랑이라고. 그리고 주황색 장미를 내미는거야. 제마음인데 받아주실래요? 거절하실거면 안받아주셔도 돼요. 그리고 웃는입그리고 생각하는걸로 당신은 내게 푸른장미에요. 그래도 난 당신이 가지고싶어요.

어째 내가파는고록은 다 돋냐. 건 그렇고 이렇게 파면 어떨거같아?
927 : 이름없음 2013/12/01 00:31:18 ID : Oz4NW+5WK32

난 이렇게했는데....내캐가 상대캐한테 넌 속에있는말을 담아두는편이야? 아님 말하는편? 이래서 상대캐가 숨길게 아니면 말하는편이야, 그래서 내캐가 그렇구나, 답을 찾은 느낌이야. 이게 정답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숨기는건 아니라고 생각해. 하고 고백했어 ㅇㅇ
928 : 이름없음 2013/12/01 12:29:37 ID : Z3NeMHBKfsk

누구한테나 상냥하고 왠만하면 절대 화 안내는 여캐가 나긋나긋하고 친절한 남캐한테 고백하려하는데 어떻게 고백하면좋을까.... 둘이 꽤 친하거든
으으 커뮤가 어떤 기반이라서 자세한건 못말해주겠다 ;-;
929 : 이름없음 2013/12/01 12:54:47 ID : XSU3nZB2GIQ

>>929
둘이 막 애기를하다가 니캐가 그 관캐한테 말을 쭉 쏟아내
당캐는 친절해서 좋고 뭐해서 좋고 이런식으로 있었던일 하나하나 짚으면서 좋다고 하다가 근데 딱 하나때문에 화난다고해.
관캐는 당황하겠지. 화 안내는캐러고 친절하기도하니까..그러면 캐가 관캐가 다름사람한테도 친절하고 잘해주고 그래서 질투나서 화난다고 말하는거...어때?
930 : 이름없음 2013/12/01 16:06:48 ID : NiZwW9PnNxg

>>930 헐 좋다... 정말 고마워 8ㅁ8!!!!!
931 : 이름없음 2013/12/01 16:17:06 ID : XSU3nZB2GIQ

갱신. 달달해서 죻타♥
932 : 이름없음 2013/12/07 18:22:41 ID : Pd8xWyZsJCM


933 : 이름없음 2013/12/16 20:14:53 ID : aAiT+ua+Xgo

rt
934 : 이름없음 2013/12/17 20:57:40 ID : gdxm6noEek+

관캐에게 콜라를 던지고 야 답례 제대로 받을거니까 하고 가.
그리고 그 콜라는 다 마시면 보이는건데 콜라 병에는 검은색 유성팬으로 좋아해 사귀어줄래? 라고 적혀있는거지!
콜라는 검은색이니까 다 마시기 전에는 잘몰라! ..물론 캔말고 페트병
935 : 이름없음 2013/12/18 15:11:38 ID : VxXaOVij3ho

묻힌스레 갱신해서 미안한데 장난기 많은 18살 여캐가 자뻑끼 있는 15살 남캐에게 고백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ㅠㅜ?
936 : 이름없음 2013/12/28 18:28:20 ID : rQVsxVG8fnE

책에서 본건데 정말 좋은 것 같아서 나도 써먹었거든 혹시 여기 이미 올라왔을지도 모르는데 일단 써볼게

남자가 여자한테 고백하는건데 장미 한송이를 준비해서 여자한테 당당하게 좋아한다고 장미 한송이를 줘
여자측에선 쭈뼛대면서 보통 이런건 다발이나 100송이를 줘야되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면
남자는 100송이를 다 키우려면 한송이에 사랑을 조금씩밖에 못준다고 한송이에 100송이 키울 사랑을 주라고 하는거야

쓰면서두 설렌당 ㅎㅎㅎ
937 : 이름없음 2013/12/29 01:56:25 ID : yQN7gnI4ccQ

그림 그리는 캐라면 꽃 그림 그려주면서 이 꽃이 시들때까지 사랑하자고 하는거 어때? 는 내가 전 애인한테 받았던 고백..
938 : 이름없음 2013/12/29 02:09:47 ID : zzicrut+mtI

>>936
일단 레스주캐를 에이라고하고 관캐를 비라고할게
에이랑 비랑 평소처럼 어디 앉아서 얘기를 하다가 비가 자뻑비슷한 발언을하면 에이가 그래 너 잘났다~ 그럼 너 그렇게 잘났으면 이거 무슨뜻인줄 알아?하고 물어보면 비는 모르니까 대답 못하고
그럼 콧등에 키스하는 의미는 아냐?하면 또 비는 대답을 못하지. 그럼 에이가 막 웃다가 자기 갈시간이라고 일어나.
그리고 가려고 몸 돌리고 몇걸음 걷다가 휙 몸 돌려서 비랑 눈 마주치면서 초콜릿 건내주면서 " 나는 네 콧등에 키스하고싶어. " 하고. 비가 ??하고있으면 에이가 초콜릿은 당신을 사랑한다라는 의미고 콧등에키스는 당신의 매력에 반했다는 뜻이래. 하면서 고백하는거 ..어때?
939 : 이름없음 2013/12/29 02:25:26 ID : Grwao27f4Sw

>>939헐 대박 좋다 고마워ㅠㅠㅠㅠ꼭 성사시켜서 올게 내 사랑 받아♥♥♥
940 : 이름없음 2013/12/29 10:28:58 ID : MEb3++sE7VE

여기 정말 좋은 거 같아. 나도 한번 의뢰해보려는데말야
내 캐가 무표정캐에 완전 좋을때만 웃는 복서 여캐고 상대가 책 끼고 사는 틱틱대지만 신경 잘써주는 좋은 남캐거든. 상대가 4살 연상이야. 일요일 안까지 고록파려는데 막상 쓰려니까 잘 안짜지네. 이럴떈 어떻게 짜지?
941 : 이름없음 2014/01/02 19:40:21 ID : DYj7Fsg8sX+

>>941 레스주캐가A. 상대캐가 B
A가 복싱하다 다쳐서 책읽던 B에게 가. 그러면 왜 다쳐서 난리냐고 하면서 치료해주겠지. 그렇게 치료받다가 A가 갑자기 피식피식 웃으면 B가 뇌도 다친거냐 하겠지. (솔까 성격 틱틱거린다 카니 대사 막치는거고 적당하게 바꿔) 그러면 A가 웃으면서 B씨가 저 치료해주는게 너무 좋아서요 하면 B가 아 그렇냐 하겠지 그러면 하나 더 던지는거야 전 B씨가 저 평생 치료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제가 B씨 좋아하거든요 하면서 해맑게 웃는걸로ㅇㅇ

...미안타 필력이 곶아네 걍 응용해..
942 : 이름없음 2014/01/03 02:34:12 ID : jdNq+ytsP+s

>>942 응용해볼게! 고마워ㅎㅎ
943 : 이름없음 2014/01/03 18:53:58 ID : 6GBIqOmhPJw

으으 여러가지 짜봤는데 상대오너분이 차기가 어려운 것만 나와서 여기에 도움좀 구해본다ㅠㅠ
학원물커뮤. 내캐가 소심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대담한 것도 아니고 개그캐는 아니야. 그래서 개그형식으로 가는 건 캐붕이 우려되서...ㅠㅠ 좀 그래...
내캐랑 관캐가 그렇게 친한 건 아니고 음 그냥 친구정도. 관캐도 개그캐 아니고 말수적고 무뚝뚝하다해야하나 그래.
첫고록이라 신중하게 파고싶다ㅠㅠ 위에거 안고려하더라도 차더라도 마음 편하게 찰 수 있는 고록 아이디어좀 줄 수 있니...?ㅠㅠㅠ
나 진짜 너무 급하다...엔딩도 얼마 안남았고 이대로가면 뺏길거같아서 고록이라도 파보려구ㅠㅠ
944 : 이름없음 2014/01/08 21:05:48 ID : DZAhdND0FDg

나도 도움 좀 구해볼까..ㅠㅁㅠ!!내 캐가 빙구같이 웃는데 나름 생각 많이 하고 사는 여캐 관캐가 살짝 맛이 간 애교스런 여캔데 고록 파ㄱ려고 보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ㅠㅠ 참고로 둘 다 휴머노이드야! 로봇임
945 : 이름없음 2014/01/09 22:25:12 ID : Hm7XQ7fZJlc

오늘따라 씽크빅이 딸려서, 그냥 참고만 하라고 적어 본다!
>>944 마음 편하게...라면, 그냥 덤덤하게 말하는 편이 좋겠지. 성격도 그럭저럭이라고 했고. 일단 개그캐가 아니니까. 이벤트 같은 건 뭔가 크니까, 소소하게 가자. 지금까지 잘 지내 줘서 고맙다는 식으로 얘기 하다가, "지금 너 좋아한다고 하면, 이상하게 생각할 거냐?" 같은 식으로 나가 봐. 그럼 일단 고록 내에서는 상대 캐러가 "??" 하는 반응이 나오겠지? 그럼 재차, "농담 아니고 너 좋아한다고" 식으로 얘기해 봐봐.
그냥 얘기하다 나온 거 같기도 한데 진지하긴 진지하면서도 부담...은 아니잖아?

>>945 그럼 귀엽게 밀고 가면 좋지 않을까? 휴머노이드면 온기가 없...겠지? 아마? 그럼 "네 손을 잡고 있으면 이상하게 따듯한 것 같아" 하면서 "나 너 좋아하는 거 같아!" 처럼 웃으면서 찔러 보지 않으련?
946 : 이름없음 2014/01/09 22:31:15 ID : HkuwU3ngLjo

그냥 생각난건데 만약에 관캐가 꽃을 좋아하면 이 꽃 줄까? 저 화분도 줄게, 물뿌리게도 주고, 저꽃도 예쁘다. 저것도 줄게. 그리고 많이 기다려야되겠지만 내가 꽃집도 줄게. 그리고, 그 꽃집에서 고백할게. ..여기서 임시 고백 하면 받아줄거야?
이런식으로... 초콜릿을 좋아한다 하면 쭉 이어지다가 마지막엔 초콜릿공장에서 고백할게 뭐 이런식으로!
947 : 이름없음 2014/01/11 04:42:19 ID : O+Z62yazBI+

>>947 이거 좋다 !! 근데 나는 이거면 좋겠다 . 마지막으로 내가 꽃집 ( 예시 ) 도 줄게 . 나도 너에게 줄게 . 이것도 마음에 든다 ! 이건어때 ?
948 : 이름없음 2014/01/11 10:10:42 ID : hoJbGfPqAWk

>>948
대박 좋다 와.. 사실 끝부분 어떻게 마무리해야될지 몰라서 저렇게 쓴것도있어서. 아니면
꽃집도 줄게. 그러니까 넌 너 나한테 주면 안돼? 정말 흔한 클리셰지만 이것도 좋을것같아
949 : 이름없음 2014/01/11 17:34:54 ID : O+Z62yazBI+

>>949 그것도 심장어택한다 …… !!! 나중에 고백때 써먹어야지 ! 안그래도 부자캐릭터라서 ! 근데 여캐가 고백하면 좀 이상한 경향이 있지않아 ? 나 여캐런데 앓이하는캐가 있어도 고백은 한번밖에 못해봤어 . 사람들이 되게 많이 이상하게 여기더라 . ㅜㅜ …
950 : 이름없음 2014/01/11 18:33:28 ID : hoJbGfPqAWk

>>950 써먹어주세요.. 그리고 여캐가 먼저 고백하는거 하나도 안이상하다. 커뮤달리면서 여캐가 고록쓰는것도 많이봤고 그렇게해서 성사된 커플들도 많이 봤어.
951 : 이름없음 2014/01/11 19:16:07 ID : O+Z62yazBI+

혹시 BL고록 써줄사람있니..??
혹시 동생애 혐오러들 있을까봐 의뢰를 잘 못하겠네.
아 그리고 짹짹이에 고록썰봇 있어!
952 : 이름없음 2014/01/13 01:24:06 ID : KDByqb0RQ1w

>>952 지금이라도 안늦었으면 도와줄게 캐성격이랑 누가 고록쓰는지알려줘
953 : 이름없음 2014/01/15 02:22:59 ID : fRG4nD6ctPE

bl인데 내캐랑 상대캐랑 티격태격거리고 맨날 서로놀리고그런사이란말이야 ..ㅠㅜ써줄사람있어..?동성애 싫어한다면미안해
954 : 이름없음 2014/01/15 16:03:36 ID : +EQb37G02NI

>>954 싸웠을상황을 그리고 티격태격하다가 그냥 갑자기 이런싸움말고 사랑싸움할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아니며ㅑㄴ 그냥 싸우다말고 진지하게 사귀자 라고 뜬금포도...
955 : 이름없음 2014/01/15 17:46:55 ID : Q5qdns5zypI


956 : 이름없음 2014/01/15 20:23:20 ID : yzerhzH6yQQ

>>953 정말..?너무 고맙다!!ㅠㅠ
내 캐가 키가 훨씬 작구 고록팔 캐랑 동갑이거든!
그 상대캐는 좀...말로 표현하기 힘든성격인ㄴ데...어둡지는 않구..신청서그대로 읽으면 애가 좀 캐붕이 심해서...나랑은 맨날 베라하고 장난치거든!
아니 솔직히 내가 고록파고 싶은 캐가 두명인데 누구한테 팔지 모르겠어..
하나는 짱친먹었구 하나는 1:1채팅 자주하거든!
둘다성격은비슷한데 하나는 동갑이고 하나는 내 캐보다 5살어려..
둘다 떡대 장ㅇ난아니고.. 많이 길어서 미안 그런데 내가 지금진짜 심각ㄱ하거든...ㅠㅠ...
새벽반애들끼리 진겜을 하는데 애들서로 다 관호캐 털렸거든..? 근데 문제는 턴 애들중에 내 관캐 두명이 있는거야..난 두명이라고만 하고 하나는 다 털렸거든..ㅋ..ㅋㅋㅋ..그 털린애는 자기자신이 내 관캐라는걸 아는것같은데 계속 고록파라하거든...?처음엔 고록파라하다가 대놓고 니가 내 관캐야!할수는없어서 나머지 한 관캐 말하니까 걔보구 고록파라고 하길래 내가 그랬다가 차이면 어떻하냐구 했더니뭐한번 불사질러보는거라면서 너가 차이면 너좋아하는딴애가 파줄거라는거야..근데 나 좋아하는애가 정말 없는것같아서 내가 나 좋아하는애 없으면?이랬더니 적어도 한두명은 있을거래는데 얼마나 심장이 떨리던지ㅠㅠ...나 누구한테 고록파야할까?
957 : 이름없음 2014/01/16 05:08:33 ID : lh2pghC77uQ

>>957 세상에 너무 길어져버렸다..미안해..ㅠㅠ
958 : 이름없음 2014/01/16 05:08:58 ID : lh2pghC77uQ

>>957 아맞아 그리고 나머지 한 관캐한테 계속 고록파는애가 나랑짱친먹기로 한 애야!
설마 우리 커뮤 애들이 들어와서 이거 보거나 하진 않겠지..?그럼 쪽파려서 죽을 것 같은데...
959 : 이름없음 2014/01/16 05:09:53 ID : lh2pghC77uQ

http://image.kilho.net/?pk=1465570

관/호캐썰들 보다가 아 이런 고록 그리고싶다(보고싶다)..라는 생각이 드니까
아 이게 좋겠다! 근데 글로쓰기 뭐하네? 그림으로 그려야지ㅎㅎ
하다가 한시간 날렸다..

장미꽃 99송이를 굳이 적은 이유는 거기다가 히히 나머지 1송이는 당신이에요~라는
개드립이라는 컷을 넣으려했는데 까먹엇엉 ㅎㅎ..

하여튼 이렇게 고백해보고싶다..ㅜㅜ 으윽
960 : 이름없음 2014/01/17 08:07:07 ID : RA9GGrAC3Nc

글로 표현하자면 글로 배운 고백방법을 실천하려다가 전부다 도로묵되고
결국 초라해졌지만 자기 모습으로 열심히 진심을 고백하는거 ㅜㅜㅜ
뭐 이거 나름 뻔하긴하지만 역시 좋다고 생각해
961 : 이름없음 2014/01/17 08:16:02 ID : RA9GGrAC3Nc

오늘 딱 생각한거야

A라는 자캐가 B를 좋아하면

A가 B한테 고록을 던진다는 설정으로
A가 이상형이 있는데 B를 볼 때마다 이상형적인 설정이 늘어난다는 걸로

ex) B가 길고양이를 돌보고 있다 - 상냥한 사람
B가 남들에게 잘해준다 - 다정한 사람 ... 해가지고

A가 이상형적인 두상들을 하나하나 내뱉으면서 그 이상형의 조건 한 마디마다 B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이상형의 설정이 하나하나 늘어나고
결국에는 이상형이 B가 아니라 B에 맞춰 이상형이 생긴다는 걸로 ...

설명이 이상하게 된 것 같다 ㅠㅠㅠ
962 : 이름없음 2014/01/17 19:49:01 ID : sCQOc0yD8PE

>>957 일단 고록을 어떻게 쓸까가 중요한게 아니라 고록을 누구한테 파는지 정해서 내용을 정해야하지않을까 누구한테 팔지 고민하면서 내용정해달라하면 어떡해...
963 : 이름없음 2014/01/17 22:32:24 ID : gEohRO5Lk8c

갱신♥이거 너무 잘 묻힌다ㅠㅜ물론 내 관캐가 안봣으면 좋겠지만 :9
964 : 이름없음 2014/01/29 18:20:59 ID : dqwOf+FuLBc

갱신 미안한데 활발하고 장난기있는 남캐가 착하고 친절한데 허당이라 잘 다치는 여캐한테 고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965 : 이름없음 2014/02/02 00:32:43 ID : Q39QQCRhatk

>>965
여캐가 어느 날 우연히 길에서 남캐를 만나서 남캐를 부르려고 달려가는데 여캐가 넘어짐. 그래서 남캐가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더니 부축해줌. 둘이서 벤치같은 데에 앉아서 남캐는 여캐 치료해줌.
그러면서 남캐가 여캐한테 다치는데 대능이 있냐고 장난삼아 묻고 여캐도 웃으면서 그런 거 같다고 대답함.
남캐가 여캐한테 그럼 대책을 강구해야지 않냐고 말하고 여캐는 어떻게 하면 잘 다치지 않을까, 라고 물음.
남캐는 내가 도와주겠다고 하고 여캐는 감탄하면서 어떻게 도와줄 거냐고 물음. 그러면 남캐는 내가 네가 다칠 것 같으면 내가 당장 도와주겠다고 대답함. 여캐는 네가 어떻게 항상 도와주냐고 물음. 그리고 남캐는 내가 너 옆에서 계속 영원히 있어주겠다고 좋아한다고 고백...
은 너무 오글거린다. 한 번 아이디어 내봤는데 손발이 멸종한다.
966 : 이름없음 2014/02/02 00:40:12 ID : rCalgR6vSLk

나랑 관캐분이랑 둘다 남자인데 내가 5살더 많은게 키는 더 작다.
맨날 역극방에서 장난많이치고 약하게 싸우고 그러는ㄷ데 어떻게써야되니 ㅠ
967 : 이름없음 2014/02/02 20:03:27 ID : 7Z6LXOCYRTE

>>960 나 그거 해봐도 될까..? 진짜 해보고싶다.. 아이디어가 안떠올라서.. 으으으 부탁할께
968 : 이름없음 2014/02/03 01:23:05 ID : lAhp02IvjBY

파워갱신!!!
왈가닥에다 푼수기질이 있는 여캐가 평소에 잘 챙겨주고 다정한 남캐한테 고백하려면 어떻게 해야돼???
참고로 14살차이...남자쪽은 여자를 그저 딸같다거나 귀여운 여동생쯤으로밖에 안보는거 같아ㅠㅠㅠㅠ그래도 너무 좋으니까 고록 파고 싶은데 도무지 아이디어가 안 떠오름......
969 : 이름없음 2014/02/03 16:09:05 ID : dGTP6jugyCM

>>969 제일 좋아하는 건 아빠였다고 해. 그 다음에 지금은 아빠같이 잘 챙겨주는 당신이 제일 좋아요 라고...

이런 것 밖에 생각이 안난다 미안해..ㅠㅠ
970 : 이름없음 2014/02/03 19:49:13 ID : qRdE+tRauiA

고백이라기 보단 프로포즌데 일단 내 캐는 좀 툭툭 내뱉고 반말쓰는 남캐고 상대는 존댓말 쓰고 스킨십 조아하는 남캐야. 내 캐가 상대 캐 한테 프로포즈 하려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참고로 내 캐가 수고 상대캐가 공이야!
971 : 이름없음 2014/02/03 19:51:00 ID : qRdE+tRauiA

상대가 초콜릿을 싫어한다는데 이걸 중심으로 좀 달달하게 쓰구싶은데 도와줄사람..?ㅠㅠ
972 : 이름없음 2014/02/03 23:32:29 ID : eVXek4GXgSk

되게 활발한 남자애가 좀 조용하고 부탁같은건 뭐든지 잘 들ㄹ어주는여캐한테 고백하려면 어쩌지..?
973 : 이름없음 2014/02/04 12:34:34 ID : pt0qxHYuaAY

>>973
말투를 모르니까 일단 존댓말로 갈께
남자:부탁이있어요
여자: 네?
남자: 저랑 사귈레요?
여자:네에???
남자: 언제나 따듯하게 모두를 도와주는 당신이 언제나 빛처럼 느껴졌어요 당신이 저의 빛이에요 라고 하면 싫으신가요? 하지만 전 정말로 그랬는걸요, 아마 당신이 보기엔 저는 그저 활발한 남자아이로 가벼운아이로 보이겠지만 아니에요 당신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로 제 심장이 마구 뛰어요
여자:......
남자:다시 한번 말할께요 저랑 사귈래요?'이름'양??
974 : 이름없음 2014/02/04 14:45:47 ID : K7BKOLmQeTg

아니면

남자:당신에게 부탁만을 하는 아이가 아닌 당신의 부탁을 들어주는 기사가 될께요 제 공주님이 되어주시겠어요?
975 : 이름없음 2014/02/04 14:58:19 ID : K7BKOLmQeTg

>>966
나 965인데 네가 써준 내용대로 고록 파서 커플 성사됬어!!!!!고마워!!!!!
976 : 이름없음 2014/02/07 17:28:59 ID : 9pmAm0PryXE

나 관캐분에게 소개팅 시켜돌라고 해서 이상형 특징들 말하면서 관캐분이랑 겹치는 대부분의 특성을 말하다 마지막에 관캐라 하며 시를 읊으며 장미+안개꽃을 주었어.
장미+안개꽃이 오늘은 지나칠 수 없었아요. 이지만 죽을만큼 사랑해라는 뜻도 되거든!
시는 1시간 동안 찾은거라 힌트만 주자면 이상시였고 이거 파는데 아이디어 구상부터 약 3일 걸렸더라

그리고 위에 스레더들 신청하기 전에 다른사람들 것도 해결해볼려고 노력하자ㅠㅠ
977 : 이름없음 2014/02/08 14:12:25 ID : tZJc+oOKnWc

ㄱㅅ
978 : 이름없음 2014/02/09 16:38:56 ID : daMS+IhCpIw

>>258 나 얘 써봐도 될까? 심장어택...
979 : 이름없음 2014/02/09 21:32:03 ID : mBSAh5rH27Y

상대방 핸드폰 뺏어서 가지고 노는척하다가
내 번호를 '나너 좋아해 사귀고싶어'라고 저장하고
몇분있다가 전화걸어서 상대방이 이번호 뭐지?하고 어벙벙해있다가 받으면
목소리로 직접 '대답해줄래?' 해도 좋을듯~
980 : 이름없음 2014/02/11 00:33:12 ID : YZk5lWzrgHs

이거 급하다 나좀 도와줘 ㅠㅠ 내 캐는 182에 26인 다정한 남캐고 당캐는 167에 19살 ㅠㅠ 평소에 이 당캐가 나 좋다고 난리치고 그랬는데내가 고록파고 싶다 ㅠㅠ 내캐가 당캐한테 과외해주는데 어떻게 고록파 ㅠㅠ
981 : 이름없음 2014/02/12 20:54:43 ID : dXFXWeJ3Oew

이거 급하다 나좀 도와줘 ㅠㅠ 내 캐는 182에 26인 다정한 남캐고 당캐는 167에 19살 ㅠㅠ 평소에 이 당캐가 나 좋다고 난리치고 그랬는데내가 고록파고 싶다 ㅠㅠ 내캐가 당캐한테 과외해주는데 어떻게 고록파 ㅠㅠ
982 : 이름없음 2014/02/12 20:54:52 ID : dXFXWeJ3Oew

이거 급하다 나좀 도와줘 ㅠㅠ 내 캐는 182에 26인 다정한 남캐고 당캐는 167에 19살 ㅠㅠ 평소에 이 당캐가 나 좋다고 난리치고 그랬는데내가 고록파고 싶다 ㅠㅠ 내캐가 당캐한테 과외해주는데 어떻게 고록파 ㅠㅠ
983 : 이름없음 2014/02/12 20:56:42 ID : dXFXWeJ3Oew

>>983 과외해준다니까 너 캐가 문제를 쫙 만들어서 에이포 용지에 인쇄해 오는거야
수학이든 영어든 뭐든 맨 마지막 문제 빼고는 다 정상이고
마지막 문제에
Q. <보기>를 보고 답하여라. 이 상황에서 철수는 어떻게 해야할까?
하고 보기에 철수(가명)가 누구를 좋아하고 어쩌고 저쩌고 보면 설레고 잔뜩 적어놓음
그리고 답 선택지가 1부터 5번까지 몽땅 고백한다 이고
관캐가 ...?? 쌤 이거 머에여..??? 답이 하나밖에 없네 고백!! 이러면 그때 딱
그래 그럼 너가 하라고 했다? 하고 고백하는 거

미안햌ㅋㅋㅋㅋ... 나도 쓰면서 손발 오그라듬... ㅠㅠㅠ 어쨌든 과외쌤은 진짜진짜로 고록 할게 많다! 주로 과외 이용하면 쉬우니까 고록파구 꼭 성공하렴!!
984 : 이름없음 2014/02/12 21:39:45 ID : +WDVr+iDtZc

>>980 헐헐헐 심장어택... 대박이다!ㅠㅠㅠ 이건 진짜 써먹어도 좋을듯!
985 : 이름없음 2014/02/12 21:40:34 ID : +WDVr+iDtZc

활발하고 쑥맥인 후배랑 밝고 좀 엉뚱한? 한학년 여선배가 있는데 첨엔 후배가 선배랑 대화도 못하다가 여선배가 쑥맥고쳐준다면서
여자랑 같이 다니면 좋아질꺼라고 같이 놀러다니고 한 사이거든?
그래서 유일하게 이아이가 젤 편한 여선배가 그 선배인데ㅜㅜ고록파고싶은데 뭘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 ㅜㅜ
일단 찻집에서 만나기로 해서 그때 고록팔생각인데 실고로 할생각이거든..
뭐 좋은거 없을까?부탁해 ㅜㅜ
986 : 이름없음 2014/02/13 02:33:02 ID : 5PiM9PU+TsY

18살짜리 장난치기 좋아지만 소녀틱한 캐가 25살의 약간은 무뚝뚝한듯하지만 친절한 남캐한테 고백하려고 하거든. 그래서 대충 생각해놓은 고록이 어떤 거냐면 여캐가 남캐한테 숨바꼭질하고 놀자고해. 그래서 남캐랑 숨바꼭질을 하는데 남캐가 술래가 되서 여캐를 이리저리 찾아보는거야. 참고로 이 커뮤에 있는 캐릭터들이 대부분 같은곳에서 살거든. 여관같은곳에서. 여튼 남캐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는데 어느 한 방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나니까 아, 애가 여기있구나 하면서 그 방에 들어가서 두리번거리는데 문이 닫혀. 남캐가 놀라서 어? 뭐지? 하면 문밖에서 여캐목소리가 나즈막하게 들리는거야. 그리고남캐한테 주절주절 이야기를 시작해. 사실 첨에 남캐만났을땐 이런 감정이었는데 지금은 좀 다른 감정을 내가 당신에게 가지고 있는것같다. 그런식으로 자신의 감정변화에대한이야기 생각등을 이야기하다가 잠깐 말을 멈추고 조용해져. 한 10초? 그정도 조용히 있다가
" 나 있잖아, 남캥진짜 좋아하는거 같아. "
이러고 또 잠깐 침묵하다가
" 괜찮다면 나랑 사귀어주지 않을래? 강요하는건 아니야. "
라고 말하고 천천히 방문 열어주고 남캐똑바로 쳐다보는걸로 끝. 어때?
987 : 이름없음 2014/02/14 17:19:01 ID : U35NjlHeQWk

메모지있잖아, 여러개 접착제때문에 붙어있는거.. (흔히 노랑색이 있지)
A하고 B가 있으면 A가 메모지를 주는거야. 읽어봐. 하고
첫번째장에는 아무것도 안써있고 두번째장부터 하고싶은 이야기
있을거아니야.. 한장한장에 다 쓰고 마지막에서 두번째 장에 좋아해요.
B, 저랑 사귀어주세요. 라고 하고 놀라서 B가 A를 쳐다보면 A가 한번 더
말하는거지. B, 저랑 사귀어주세요. (반말캐면 사귀자라던가..)
988 : 이름없음 2014/02/23 17:35:44 ID : ni61OYDHa86

고록파기로 마음먹은 커뮤러다
고록파는건 처음이라 여기에 도움을 청해본다 ㅜㅜ
자캐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커뮤야. 밀실안에 갇혔고..
관캐님이랑 내캐랑 동갑. 좀 애절한 그런 분위기로 고록을 파고싶다 ㅜㅜ..
죽을지도 모르는 사람이라서 마음이 급하다.
도와주라 스레더들 ㅠㅠㅠㅠㅠㅠ
989 : 이름없음 2014/02/24 15:48:34 ID : 2sG9huz6WEk

덤으로 내 자캐 성격은 조용하고 크게 웃지는 않아.
관캐님은 활발한 여캐.. 하ㅠㅠㅠ
990 : 이름없음 2014/02/24 15:50:24 ID : 2sG9huz6WEk

얘들아 나좀 도와줄수있니? 현대기반이고 상대는 좀 시크하고 능청쓰러운 남캐고 나는 좀 착한? 남캐야 고록쓸려고그러는데 첨이라 어떻게 써야될지 모르겠다ㅠ
991 : 이름없음 2014/02/24 22:47:56 ID : GdWyGLl3sxc

도와주라는 글만 가득하고 받아주는이가없구나..
992 : 이름없음 2014/02/24 23:54:41 ID : 9tjsFLwDzTg

>>992 아무래도 몇몇 요청 레스는 그냥 성격만 몇단어로 나와있지 어떤 썸을 탔는지도 모르고.
993 : 이름없음 2014/02/24 23:57:45 ID : dmYypuVz7Aw

얼마 안남아서 2판 세웠어. 고백아이디어는 이제 2판으로 가줘 !

http://bbs.threadic.com/ownscharacter/1393254324/
994 : 이름없음 2014/02/25 00:04:57 ID : f6FIhw+ZB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