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멜라니아가 침묵하면 안 되나

작품소개

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국민일보 > 2017년 4월 2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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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한국경제 > 2017년 4월 2주 선정

식탁 위의 42가지의 심리학 레시피!

현대인들은 음식의 천국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굶주림에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는 이제 옛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오히려 다양한 음식 때문에 먹는 일이 점점 복잡해 졌다. 『음식의 심리학』은 무수히 널린 음식의 밀림 속에서 특정 메뉴를 고르고 사먹는 데에는 심리적, 사회적 관계와 큰 관계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매운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성격은 어떠한지, 왜 뷔페 음식을 등지고 먹어야 하는지 등 행동심리학과 뇌과학을 통해 42가지 음식과 심리학적 관계를 밝힌다.

우리가 음식을 먹는 이유는 무엇일까? 맛을 위해서, 혹은 건강을 위해서 아니면 행복해지기 위해서? 이 책은 이를 위해 선택을 거듭하는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것은 무엇인지 성찰해본다. 태아에 있을 때부터 결정되는 음식에 대한 편애, 어린 시절에 긍정적인 기억에 의해 결합된 특정 브랜드에 대한 뇌의 즐겨찾기, 채식, 생식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등을 우리를 지배하는 본능과 경험, 감각에서 찾는다. 그리고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뇌와 심리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론적으로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널린 음식의 밀림 속에서 더 건강하고 똑똑한 식사, 음식을 즐기는 법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지 행동심리학과 뇌과학을 통해 찾는다. 단순히 맛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에서 벗어나 우리가 하는 행동과 습관의 많은 부분이 왜 그럴 수밖에 없는지 흥미로운 예시와 이론으로 명쾌하게 설명하며 주관으로 가지고 똑똑하게 즐겁게 먹는 주체가 되도록 돕는다.

서문
01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숨겨진 성격 ? 칠리 캐릭터
02 구내식당에서 드러나는 사장의 마음 ? 넛지 효과
03 태아도 좋아하는 음식이 있을까? - 맛의 기억
04 주변 환경이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 ? 최적의 음식 찾기
05 얼굴 모양만큼 다양한 혀 ? 절대미각
06 왜 우리는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이 있을까? - 파인애플 오류
07 30일 후에 날씬해진다는 말은 믿지 마라 ? 다이어트 백전백패
08 무인도에 가져가야 할 음식 ? 탄수화물의 중요성
09 요리를 하면 똑똑해질까? - 요리 본능
10 왜 정크푸드가 맛있을까? - 망고 요구르트 드링크 실험
11 함께 식사하는 것은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음식 공감
12 어머, 이건 꼭 사야 해! - 대형마트의 음모
13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은 덴마크 제품이 아니다 - 점화 효과
14 비싼 와인이 맛있는 이유 - 플라시보 효과
15 화려한 주방이 가진 함정 - 트로피 키친 증후군
16 꼴보기 싫은 친구는 빨간 접시에 음식을 담아줘라 - 접시 색깔의 비밀
17 포만감을 알려주는 신호 - 그렐린 수치
18 후각도 연습이 되나요? - 과소평가된 후각
19 금지할수록 더 먹고 싶다! - 로미오와 줄리엣 효과
20 거래성사를 위한 식사법 - 비즈니스 런치
21 햄버거와 가슴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 케첩 및 마요네즈 유형
22 마르스 소스를 곁들인 햇빛 속의 바다연어 - 감각 만세
23 푸른색 소갈비 맛 좀 봐 줄래? - 음식의 색
24 칸딘스키 샐러드, 몬드리안 케이크 - 음식 예술
25 출근길에는 밀크셰이크를 - 스트레스 해소
26 스테이크 대신 지글지글 소리를 팔아라 - 소리 자극
27 사람들은 먹거리 뉴스에 지나치게 관심이 많다 - 음식 선택
28 기네스 펠트로를 믿지 마라 - 후광 효과
29 당신은 낚였다! - 피트니스 효과
30 시차적응을 빨리하고 싶다고? - 토마토주스의 효능
31 왜 고양이는 소파에 앉고, 송아지는 접시에 놓일까? - 육식주의
32 이건 절대 못 먹어! - 베어네즈 소스 증후군
33 팁을 받고 싶으면 클래식 음악을 틀어라 - 소리 마케팅
34 메뉴판 읽기는 어려워 - 언어의 위력
35 남은 음식은 “됐어요” - 음식 포장의 역설
36 기분이 어떻게 식욕을 좌우할까? - 브리짓 존스 효과
37 메뉴 선택과 웨이터의 몸무게 - 체질량지수
38 좀 조용히 먹어줄래? - 소리 혐오증
39 날씬한 사람들은 뷔페 음식과 등지고 앉는다 - 폭식의 이유
40 바삭한 소리에 당신이 사로잡힌 이유 - 감자 칩 연구자들
41 왜 포크를 조심해야 할까? - 앞니 존재의 이유
42 편히 잠들라, 배부를 터이니 - 음식의 법칙

매운 칠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모험정신이 강하고 아슬아슬한 위험을 즐긴다. 또 변화와 강렬한 기분과 모험을 갈망한다. 이 모든 성향은 이른바 감각 추구자(Sensation Seeker)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_p.15

맛의 기억은 예상보다 훨씬 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각은 엄마 뱃속에서 이미 각인된다. 태아는 양수를 통해 엄마가 가진 몇몇 식습관과 선호음식을 향료 성분 형태로 받아들인다. _p.27

우리가 음식에서 어떤 것을 좋아하고 어떤 것을 싫어하느냐, 어떤 음식이 매일 식탁에 올라도 되고, 어떤 게 절대로 오를 수 없느냐는 특정 음식문화 안에서 형성된 사회화의 결과다. 태국 마을에서 자란 사람은 알프스 산에서 치즈퐁듀와 뮤슬리를 먹고 자란 사람과는 다른 음식을 좋아한다. _p.40

특정한 진열 원칙을 따르는 대형마트, 그리고 우리가 전 세계적으로 마트에서 옳게 처신한다는 것은 단순한 이론에 지나지 않는다. 마트에 들어가자마자 화장실 휴지와 티슈가 층층이 쌓여 있는 모습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다. 첫인상이 중요하다. 첫인상으로 신선하다는 이미지를 전달하려고 맛있는 냄새를 풍기고 유명한 지역에서 온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진열한다. _p.69

당신이 정성껏 준비한 특별 쇠고기 파티에 초대하고 싶지 않다면, 흰 접시 말고 빨간 접시에 음식을 담아 내주라. 옥스퍼드 대학교 학자들이 신경학 음식 연구에서 빨간색 그릇이 배고픔을 완화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_p.91

예전에는 사람이 1만 가지 냄새를 구별한다고 여겼지만, 현재는 1조 가지 이상의 냄새를 구별할 수 있다는 걸 안다. 감각들을 비교해보면, 청각은 약 34만 가지 소리를 구별할 수 있고, 시각은 7,500만 가지 색을 구별한다. _p.101

태아가 발달할 때 청각과 시각보다 훨씬 먼저 생기는 첫 감각이 바로 촉각이다. 촉각은 기타 모든 감각의 기초를 형성하는 신경의 기본 단위를 만든다. 표피층 상부에 있는 신경의 말단 부분은 음식이 입술과 혀 또는 손가락에 닿을 때 온기, 냉기, 끈기, 농도를 분류해 기록한다. 우리는 음식에 실망하면 지극히 신경질적으로 반응하고, 음식 맛이 기대에 부응하면 황홀해한다. _p.120

스펜스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먹거나 마실 수 없다. 뇌는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 뇌는 최종적 문제인 ‘맛이 있느냐 없느냐’를 답하기 위해 끊임없는 선별작업을 하기 때문이다.” _p.141

글루텐은 프롤라민과 글루텔린 단백질 군의 혼합물이다. 밀가루에는 글리아딘과 글루테닌 혼합 단백질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이 물과 결합해서 글루텐이 만들어진다. 글루텐 소화 장애가 있는 사람은 밀가루 1/8그램만으로도 속이 불편해진다. 소화 장애가 없는데도 일주일에 하루는 피자 같은 글루텐이 든 음식을 먹지 않아야 한다는 얘기는 수천 년 역사를 자랑하는 아즈텍 민족의 신화가 거짓이라는 것처럼 근거 없는 이야기다. _p.147

건강한 몸은 해독할 필요가 없다. 몸은 거의 완벽하게 기능하는 기관들의 정화체계를 활용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몸은 정화작업을 밤낮으로 가동한다. 정말로 몸에 독이 쌓였다면 녹즙 한 잔 가지고는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_p.151

우리의 도덕의식은 동물과 고기를 세심하게 구분한다. 마치 동물과 고기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듯이 말이다. ‘윤리적 이유’로 육식을 거부하는 사람조차 따뜻한 양가죽으로 만든 신발을 신고 있다는 사실은 생각지 않는 것이 기이하다. 이를 두고 심리학에서는 불일치라는 개념을 쓴다. 사람의 내면에 소망, 기대, 확신이 존재하는데 그것이 행동과 일치하지 않을 때 불일치가 나타난다. 애완동물의 지능을 높이 칭찬하는 동시에 가축의 지능을 부인하는 사람은 딜레마에 빠진다. _p.162

클래식 음악이 나올 때 손님들은 전채 요리, 디저트, 커피에 더 많은 돈을 쓰고 팁도 후하다. 팝음악이 나올 때도 팁은 내지만 현저하게 적다. 음악이 나오지 않을 때가 팁이 가장 적었다. 음악이 없을 때는 빨리 먹고 끝내자는 한 가지 생각을 하는 것 같다. 뭔가 특별한 것을 즐기고 싶은 사람은 클래식 음악이 나올 때 기분이 확실히 좋아진다. _p.174

웨이터가 날씬하면 우리는 먹는 양을 매우 조심한다. 날씬한 웨이터는 인격화한 양심의 가책이다. 웨이터의 몸무게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식탁에서 다른 사람이 먹는 태도다. 음식을 급하게 먹는 사람들과 같이 앉아 있으면 자연히 그 속도에 맞춘다. 다른 사람이 사과주스를 시키면 맥주는 잘 안 시킨다. 상대방이 뚱뚱하면 더 많이 먹는다. _p.191

식탁 위에서 펼쳐지는 심리학 만찬!

매운 음식은 왜 계속 먹고 싶을까?
달콤한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성격이 숨어 있을까?
구석기 다이어트, 채식, 생식을 아무리 해도 왜 살이 빠지지 않을까?
우리의 마음과 음식은 어떤 관련이 있는 걸까?

이 책은 단순히 맛의 문제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우리가 레스토랑에서 특정 메뉴를 고르고 음식을 사먹는 데에는 심리적, 사회적 관계와 큰 관계가 있다. 접시가 어떤 색인가에 따라 식욕이 바뀌고, 레스토랑에서 흐르는 음악이 입맛을 좌우한다.
왜 뷔페 음식을 등지고 앉아야 덜 먹게 되는지, 엄마 뱃속에서 먹은 음식이 어떻게 내 입맛을 정하는지, 행동심리학과 뇌과학을 통해 밝혀지는 식탁 위의 42가지 심리학 레시피!

▼ 음식 천국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음식의 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딜 가나 쉽게 음식을 볼 수 있고, 취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다. 굶주림에 사람이 죽을 수도 있던 시대는 먼 이야기가 되어 있다. 사람들은 이제 어떻게 더 맛있게, 더 멋들어지게 먹을까를 궁리한다.
이처럼 다양성은 확보되었지만 그렇다고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로 인해 선택의 문제는 더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하루에 음식 때문에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이 200번은 넘는다고 한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우리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선택을 한다. ‘오늘 아침은 누가 커피를 끓이지? 커피랑 같이 뭘 먹을까? 토스트를 먹을까? 계란 프라이를 먹을까? 토스트는 한 개를 먹을까 아니면 두 개를 먹을까? 샐러드도 있어야겠지?’ 순식간에 수없이 선택을 한다.
물론 이런 선택의 순간이 매번 고민하면서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이때의 선택은 잠재의식이 그 임무를 떠맡는다. 그러는 편이 다른 일에 신경을 더 많이 쓸 수 있어 실용적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문제가 다 해결된 것일까? 우리는 또 다른 문제를 만난다. 음식을 먹는다는 대단히 감각적인 일을 잠재의식에 주도권을 넘기는 게 맞는지 의문이 남기 때문이다.

▼ 왜 존슨즈 베이비파우더 향을 선호하는가?
우리는 왜 음식을 먹을까? 건강을 위해서? 행복해지기 위해서? 맛있으니까? 책은 이를 위해 선택을 거듭하는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성찰해본다. 우리가 어떤 특정한 음식을 좋아하는 편애는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즉 엄마의 뱃속, 태아 때부터 이미 가리는 음식이 생긴다는 뜻이다. 이런 성향은 당연히 태어나서도 이어진다.
아기마다 자신만의 유일하고 독특한 경험을 한다. 그리고 그 경험은 시간마다, 날마다, 달마다 달라진다. 음식을 먹기 시작하면, 아기는 엄마가 먹었던 음식을 좋아하고, 그것을 가장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인식한다. 임신한 여성과 수유를 하는 엄마들이 건강에 좋은 음식을 다양하게 먹을수록 아기도 음식물에 더 열린 자세가 된다.
우리가 무언가를 선택할 때는 가격보다 더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게 있다. 바로 브랜드다. 그래서 인터넷의 즐겨찾기처럼 뇌에 존재하는 즐겨찾기가 특정 상표를 선호해 선택하게 만든다. 즉 어린 시절의 좋은 기억이나 긍정적인 연상과 결합된 특정 상표를 선택하기를 선호하는 것이다. 그래서 존슨즈 베이비파우더 향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향이 된 것이다.

▼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
먹거리를 논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다이어트다. 하지만 실제로 다이어트에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 그 이유에 유전자를 빼놓을 수는 없다. 유전자와 몸무게는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 부모가 뚱뚱한 사람은, 마른 부모를 둔 사람보다 뚱뚱하게 살 가능성이 크다. 책에서는 “사람들 대부분은 유전적으로 확정된 몸무게 범위를 가진다. 그 범위를 의도적으로 넘거나 낮춰 살려는 시도는 범위에 맞추려는 몸과의 전쟁이다.”
우리들 대부분은 본능적으로 영양이 풍부한 건강식품을 고른다고 생각하지만, 연구결과는 우리가 ‘건강한’ ‘건강에 좋지 않은’ ‘위험한’ ‘위험하지 않는’ ‘먹어도 되는’ ‘먹어서는 안 되는’이라는 꼬리표가 붙은 식품을 자동적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크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런데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이 꼬리표에 확실한 근거가 없다는 점이다.
많은 사람이 ‘건강에 나쁜 음식=맛있다’는 직감에 굴복한다.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은 맛있다는 생각, 심지어 건강에 좋은 음식보다 훨씬 더 맛있다는 생각은 단순히 널리 퍼진 통념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신념처럼 가져온 생각이다. 당근과 양배추로 만든 음식은 억지로 먹어야 하는 것이고, 맛있는 건 제일 나중에 나온다는 암시를 받는 아이들이 어떻게 채소를 좋아할 수 있을까?

책은 이처럼 우리를 지배하는 본능과 경험 그리고 감각을 이야기하고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행동이나 습관의 많은 부분에 왜 그럴 수밖에 없는지 이론적으로 경쾌하게 설명한다. 그리고 주장한다. 우리가 얻은 지식으로 일상을 더 좋게 개선하자고 말이다. 스스로 주관을 다시 가지고, 더 똑똑하고 즐겁게 먹는 주체가 되자고 말이다

작가정보

저자 멜라니 뮐은 대학에서 문학과 저널리즘을 공부하고 2006년부터 독일의 유력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의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페치워크 거짓말 Die Patchwork-L?ge》 (2011), 《15세 존재 15 sein》 (2016)가 있다.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의 음식, 건강 블로그인 에 정기적으로 기사를 연재하고 있다.

저자 다이나 폰 코프는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 등에서 인사 관리 전문가로 경력을 쌓았다. 온라인 푸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리더십?그리고 이제는? F?hrungskraft?und wasjetzt?》 (2014), 《왜 파일럿이 더 행복할까? Warum Piloten gl?ckliche(re) Menschensind》 (2015)가 있다.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너 차이퉁 블로그에 칼럼을 연재한다.

역자 송소민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 독문과에서 수학했다. 이화여자 대학교 독문과 강사로 있었다. 지은 책으로는 《물의 요정을 찾아서》 (공저), 《독일 문학의 장면들》(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엄마됨을 후회함》 , 《독일사람들의 시간 관리법》, 《클림트》, 《곡물의 역사》, 《초록호수로 떠난 돼지와 세탁기》,《별밤의 산책자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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