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지나는 어떤 낯선 이의 모습 속에도

K-PoP

[넬(nell) - 기억을 걷는 시간(듣기/가사/리메이크)] "넬의 명곡, 기.억.을.걷.는.시.간."

길을 지나는 어떤 낯선 이의 모습 속에도

"안녕하세요 코쟁이입니다"

불금이네요!

다들 일주일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요번주도 역시 바쁘게 지나갔네요.

월,화,수,목,금 금요일 저녁쯤 되면 요번 일주일을 되돌아보게 되는거 같아요.

요번 일주일 바쁘게 잘 산거 같습니다!

이런 좋은날에는 어떤 노래를 들어볼까...하다가 문득 생각난 노래.

"넬(Nell) - 기억을 걷는 시간"

오랜만이죠~?

요번에 가수 김필이 리메이크해서 불렀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옛날에 좋아했었던 노래는 지금들어도 다시끔 그때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네요.

"기억을 걷는 시간, 제목이 너무 좋아서 한번 만들어봤어요"

기.억.을.걷.는.시.간.

"넬 NELL"

김종완(보컬) / 이재경(기타) / 이정훈(베이스) / 정재원(드럼)

 2001년 1집앨범 "Reflection of"로 데뷔를 했습니다.

믿어선 안될 말

쓰레기

그런 기억

오늘 포스팅한 곡 "기억을 걷는 시간"은 2008월 03월 21일 Separation Anxiety에서 발매한 곡입니다.

2008년이면.... 중학생때인가 어렸었네

"넬 - 기억을 걷는 시간"

아직도 너의 소리를 듣고
아직도 너의 손길을 느껴
오늘도 난 너의 흔적 안에 살았죠

아직도 너의 모습이 보여
아직도 너의 온기를 느껴
오늘도 난 너의 시간 안에 살았죠

길을 지나는 어떤 낯선 이의 모습 속에도
바람을 타고 쓸쓸히 춤추는 저 낙엽 위에도
뺨을 스치는 어느 저녁에 그 공기 속에도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에 니가 있어 그래

어떤가요 그댄 어떤가요 그댄
당신도 나와 같나요 어떤가요 그댄

지금도 난 너를 느끼죠
이렇게 노랠 부르는 지금 이 순간도
난 그대가 보여
내일도 난 너를 보겠죠
내일도 난 너를 듣겠죠
내일도 모든게 오늘 하루와 같겠죠

길을 지나는 어떤 낯선 이의 모습 속에도
바람을 타고 쓸쓸히 춤추는 저 낙엽 위에도
뺨을 스치는 어느 저녁에 그 공기 속에도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에 니가 있어 그래

어떤가요 그댄 어떤가요 그댄
당신도 나와 같나요 어떤가요 그댄

길가에 덩그러니 놓여진 저 의자 위에도
물을 마시려 무심코 집어든 유리잔 안에도
나를 바라보기 위해 마주한 그 거울 속에도
귓가에 살며시 내려앉은 음악 속에도 니가 있어

어떡하죠 이젠 어떡하죠 이젠
그대는 지웠을텐데 어떡하죠 이제 우린..

랄라라라라라라라 랄라라라랄라라라 랄라라라랄라라라 라
랄라라라라라라라 랄라라라랄라라라 랄라라라랄라라라 라

그리움의 문을열고 너의 기억이 날찾아와
자꾸 눈시울이 붉어져
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
자꾸만 가슴이 미어져

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
자꾸 눈시울이 붉어져
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
자꾸만 가슴이 미어져

랄라라라라라라라 랄라라라랄라라라 랄라라라랄라라라 라
랄라라라라라라라 랄라라라랄라라라 랄라라라랄라라라 라
랄라라라라라라라 랄라라라랄라라라 랄라라라랄라라라 라
랄라라라라라라라 랄라라라랄라라라 랄라라라랄라라라 라

"넬 - 기억을 걷는 시간"

"태연 - 기억을 걷는 시간"

"넬 - 기억을 걷는 시간 라이브"

"김필 - 기억을을 걷는 시간"

"오랜만에 듣는노래, 첫소절부터 생각하게 만드는 노래"

추천합니다.

넬 - 기억을 걷는 시간

길을 지나는 어떤 낯선 이의 모습 속에도

Since I’m already off-topic due to the requested song not exactly falling under the Indie genre, I’m going to take this opportunity to post one of my favorite Korean (soft) rock songs. This song came out when I was… a freshman in high school (damn), and I still find myself going back to it from time to time. I had one of those metal/rock phases during my high school years, and while I didn’t fall as deeply as Slipknot or White Zombie, it was still pretty bad. I think bands like Nell helped me crawl out of the darker(?) side of music. When I listen to some of the songs I used to listen to back then, I don’t understand how I could’ve possibly liked them. I was a troubled child. I guess liking mellower music is just another sign that I’m getting old.

길을 지나는 어떤 낯선 이의 모습 속에도
Whenever I listen to these songs about missing someone, which is like at least 80% of Korean songs, I don’t know who to think of. In fact, I don’t think of anyone unless there’s some specific anecdote. This certainly isn’t a good thing, but I never had trouble letting people go. It seemed rather natural for people to come in and out of my life, probably because I moved around a lot when I was little: From Korea to Hong Kong to the US then back to Korea and now here in the US again. Hopefully by now I have met some people I will miss. I still can’t tell.

넬 – 기억을 걷는 시간

아직도 너의 소리를 듣고
아직도 너의 손길을 느껴
오늘도 난 너의 흔적 안에 살았죠

아직도 너의 모습이 보여
아직도 너의 온기를 느껴
오늘도 난 너의 시간 안에 살았죠

길을 지나는 어떤 낯선 이의 모습 속에도
바람을 타고 쓸쓸히 춤추는 저 낙엽 위에도
뺨을 스치는 어느 저녁에 그 공기 속에도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에 니가 있어 그래

어떤가요 그댄 어떤가요 그댄
당신도 나와 같나요 어떤가요 그댄

지금도 난 너를 느끼죠
이렇게 노랠 부르는 지금 이 순간도
난 그대가 보여
내일도 난 너를 보겠죠
내일도 난 너를 듣겠죠
내일도 모든게 오늘 하루와 같겠죠

길을 지나는 어떤 낯선 이의 모습 속에도
바람을 타고 쓸쓸히 춤추는 저 낙엽 위에도
뺨을 스치는 어느 저녁에 그 공기 속에도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에 니가 있어 그래

어떤가요 그댄 어떤가요 그댄
당신도 나와 같나요 어떤가요 그댄

길가에 덩그러니 놓여진 저 의자 위에도
물을 마시려 무심코 집어든 유리잔 안에도
나를 바라보기 위해 마주한 그 거울 속에도
귓가에 살며시 내려앉은 음악 속에도 니가 있어

어떡하죠 이젠 어떡하죠 이젠
그대는 지웠을텐데 어떡하죠 이제 우린

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
자꾸 눈시울이 붉어져
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
자꾸만 가슴이 미어져

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
자꾸 눈시울이 붉어져
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
자꾸만 가슴이 미어져

Nell – Time Spent Walking Down Memory Lane

I can still hear you
I can still feel your touch
Even today, I lived through your traces

I can still see you
I can still feel your warmth
Even today, I lived within your times

On the faces of the strangers I pass by
On the falling leaves dancing through the wind
On the night breeze scraping by my cheeks
You’re in everything I see, hear, and feel

What about you, dear, what about you
Do you feel as I do, my dear

I still feel you
Even at this moment as I sing this song
I still see you
I’ll still see you tomorrow
I’ll still hear you tomorrow
Tomorrow will be just as today

On the faces of the strangers I pass by
On the falling leaves dancing through the wind
On the night breeze scraping by my cheeks
You’re in everything I see, hear, and feel

What about you, dear, what about you
Do you feel as I do, my dear

On the fallen chair lying by the empty road
In the water inside this glass I picked up
In the mirror where I should be standing
In the song that fell softly on my ears, you’re there

What do I do now, what do I do
You probably erased me, what do we do now

Your memories find me from the open doors of remembrance
My eyes keep tearing up
Your memories find me from the open doors of remembrance
My heart keeps tearing down

Your memories find me from the open doors of remembrance
My eyes keep tearing up
Your memories find me from the open doors of remembrance
My heart keeps tearing 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