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후아유-학교2015' Show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벌써 새 학기가 시작되고 새로 배정받은 반에는 얼굴 정도만 익숙한 친구들이 가득하다. 이 시기에 학생들은 어색함과 더불어 올 한 해는 누구와 친해질 수 있을지 기대와 불안이 엄습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너무 걱정할 것 없다. 새 친구를 조금 더 빨리 사귈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아래 목록을 참고해 새 학기 친구들과 더 빨리 친해져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해보자. 1. 같은 반에 있으면 누군지 몰라도 먼저 인사하기 tvN '최고의 한방'먼저 모르는 친구에게 다가가는 것만큼 어려운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반에 앉아 있는 모르는 친구가 있더라도 다가가 인사해보자. 내 자리 근처에 있는 친구들에게 밝게 인사하면 친구들도 당신에게 호감을 가질 것이다. 2. 공통 인맥 알아내 대화 주제로 삼기 SBS '다시 만난 세계'전학을 간 경우가 아니라면 분명 새로운 친구와 당신 사이에 겹치는 '인맥'이 있을 것이다. 그 인맥을 적극 활용해 대화의 주제로 삼아보자. 단 뒷담화는 오히려 관계를 망칠 수 있으니 공통분모인 그 친구에 대해 좋은 이야기만 하도록 하자. 3. 은은한 향기 나는 미스트나 향수 뿌리고 가기 SBS '닥터스'좋은 향이 나는 사람에게는 호감이 가기 마련이다. 꼭 비싼 향수나 미스트를 쓰지 않아도 충분히 은은한 향기를 낼 수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활용해 친구들에게 호감 가는 인상을 심어주자. 4. 간식 들고 가서 나눠주며 말 트기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학기 초에 친해지는 방법 중 간식을 나눠주는 것만큼 유용한 것도 없다. 너무 거한 음식 말고 젤리나 사탕, 초콜릿 등을 함께 나누어먹으면 담소를 나누기 쉽다. 간식은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데 큰 역할을 한다. 5. 쉬는 시간에 매점·방과 후 집에 같이 가기 tvN '로맨스가 필요해3'대화가 어느 정도 진행됐다면 쉬는 시간에는 근처에 앉은 친구들에게 매점에 가자고 말해보자. 집이 같은 방향인 친구와는 자연스럽게 함께 하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6. 체육시간에 같이 축구·농구 하기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남학생들의 경우 함께 운동을 하며 친해질 수 있다. 여학생들 역시 축구, 농구를 비롯해 각종 게임을 함께 하면서 더욱 돈독해지게 된다. 꼭 체육시간이 아니어도 점심이나 쉬는 시간을 활용해 함께 운동이나 게임을 해보자. 7. 단톡방 만들어 일상 주고받기 SBS '다시 만난 세계'같은 반 친구들끼리 전체 단톡방을 만드는 것 역시 친구들과 빨리 친해질 수 있는 길이다. 이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반 친구들 전체와 돈독해지면 실제로 학교에서 만나도 대화가 어색하지 않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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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내 친구 예쁜 이름 매일 불러주기 괜찮다고 항상 말해주기 사이좋게 함께 놀기 맛 있는 것 나눠먹기 언제나 힘내라 잘한다 서로 응원하기 친구와 친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 소중히 아끼고 배려하기 내 친구 예쁜 이름 매일 불러주기 괜찮다고 항상 말해주기 사이좋게 함께 놀기 맛 있는 것 나눠먹기 언제나 힘내라 잘한다 서로 응원하기 친구와 친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 소중히 아끼고 배려하기 Bugs 님이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 가사 오류 제보 한마디() 한마디 운영 원칙 한마디 등록 폼 (0/300)새 학기 친구와 빨리 친해지는 노하우 생각나눔 공동 취재_ 곽초롱 김정애 양묘생 이미경 명예기자
이미경 청옥초 교사 사람의 마음은 다 같습니다. 친절하게 환한 웃음으로 다가가면 친구가 될 수 있을 겁니다. 내가 먼저 다가가면 친구가 다가오고 같이 놀게 됩니다. 친구는 또 다른 나의 인생이랍니다. 나를 대하듯 친구를 대해보세요. ‘웃는 얼굴, 밝은 표정을 유지한다.’ 항상 미소 띤 얼굴로 친구들을 맞이해주세요.〠 그리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해주세요. 간단한 하이파이브 친구의 이름을 먼저 알고 부르며 다가가요! 이름을 부르면 더 친숙한 느낌이 들어요. 친구의 장점을 찾아 칭찬하고, 친구와 나의 공통점을 찾으면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어요! 친구, 우정과 관련된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면서 서로
친해지기. 여러 가지 노래 중에서 좋아하는 노래를 선택 후 같은 노래를 선택한 친구끼리 모여서 노래연습을 합니다. 처음에는 약간 어색하겠지만 노래로 친구 되는 시간입니다. 아마도 영원히 이 노래는 잊지 못하겠죠!!! 이렇게 따라해 보세요. 게임을 통한 친해지는 방법을 추천! 팀을 나누어 축구, 농구와 같은 스포츠 활동, 눈치게임이나 초성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친해져요.
‘새 학기’는 학생 신분에서는 무척이나 설레고 두근거리는 단어랍니다. 저는 새 학기가 되면 학우들의 성향을 파악하려고 합니다. ‘김종욱 찾기’가 아닌 ‘공통점 찾기!’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친구들마다 서로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취미생활 등이 다르듯이 저와도 관심사가 공통으로 맞는 부분이 있고 다른 부분이 있을 겁니다. 공통점을 알면 대화가 촉진되거나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소재가 되며, 차이점을 알면 서로에게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할 수 있기 때문에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아들을 친하게 만들어주는 방법은 게임만한 게 없어요. 승패 없는 협동게임은 어른도 아이도 단결시켜주거든요. 친구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반 친구 이름 가져오기’와 같은 다양한 게임들을 실행함으로써 돈독한 교우 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교사로서 도와 줄
거예요. 맞춤형 친해지기 단계 새 학기, 새 학년, 새 친구 사귀기 어렵다고요? 친구에게 먼저 인사하고 말을 걸어보세요. 두렵다고요? 친구에게 “우리 같이 놀래?” 하면서 말을 걸어보세요. 약간의 용기가 필요해요. 그리고 미리 친구에게 조그마한 선물 하나 준비해보세요 예를 들면 사탕, 초콜릿 같은 달콤한 선물. 학우들과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서로 번호를 교환하고 카톡방을 만들어 아이들과 상호작용을 하고, 이 밖에 모임이나 동아리를 만들거나 참여하여 발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을 하면 즐거운 학창시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새로운 친구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응의 노력이 필요하다. 새로운 뿌리 내리기에 대한 투자다. 작아도 먹는 걸 나누면 정이 든다. 아마도 새 학기 친구들과 빨리 친해질 수 있는 건 학급 단위로 양푼에 밥 비벼먹기가 으뜸이 아닌가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