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에서 목격한 김밥만들기 행사!! 이것을 보고 김밥이 한국음식인지, 일본음식인지 헷깔리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웃님의 유튜브 영상을 보던 중, 다시 의문점이 생겨서 한번 한국민족문화대백과를 검색했습니다. 김밥 유래를 보며 어디 음식일지 결정짓겠습니다. 그대로 배낀내용이지만 그래도 검색한사람과 저는 궁금해할것을 예상으로 적어봅니다!!! 김밥 : 밥에 여러가지 속을 넣고 김으로 말아 싼 음식 김의 등장(두둥) 전라남도 광양군 태인도의 토산품으로 등장하여 조선시대에 반찬이 될 만한 음식을 싸서 먹는 문화가 존재히였고, 조선시대 이후, 김을 활용해서 만든 다양한 음식을 존재하였다 김밥을이 탄생한것은 근대에 들어와 음식문화가 발달하며 나타났다 그렇군요! 이렇게 두둥 나타낫군요 일본에서 발을 돌돌 만든 일본 김초밥에서 유래되었다는 주장도 있지만, 몇가지 이유로 이 근거를 의심한다고 합니다. 1. 김밥은 발을 이용하여 말기도 하지만 손으로 직접 말아 만들기도 한다. 2. 김밥의 재료는 다양하다. 3. 김밥은 초밥형태보다 맨밥형태가 일번적이며 맨밥의 경우 식초없이 그 자체로 먹을수 있는 완전한 음식이다. 이런 이유를 고려해볼때 일본음식에대한 유래설보다 한국음식이라는 고유설을이 더 설득력있다고합니다 (난 우리나라 음식이라고 믿겠어) 김밥 유래는 보시다시피 김 발달 - 김을 반찬으로 싸먹기 시작 - 김밥 김밥은 초밥을 만들어 싸는 방법 / 맨밥을 싸는 방법 두가지 저희 엄마는 초보다는 설탕 조금과 소금, 그리고 참기름을 썪어서 만들어주십니다. 속은 시금치, 계란, 맛살, 어묵, 당근, 단무지 등등 이밖에도 연근, 참치, 김치, 고기, 스팸 안들어가는거 없이 골고루 들어가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 잡다해도 김과 밥에 넣어 돌돌말게 되면 김밥이 된다는 것이 신기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단무지를 제외한 한가지재료로 만들어진 꼬마김밥도 인기가 좋아요 이렇게 김밥글을 쓰다보니, 내일 점심은 김밥으로 정해봅니다 이상 김밥유래 끝! 한국음식 임! . 우리고유음식 - ‘김밥' 우선 우리가 먹는 김밥의 역사를 거슬러 보기 전에 우리 나라의 ‘김’의 역사를 알아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경상도 하동 지방의 구전에 의하면 지금으로부터 약 280년 전에 한 할머니가 섬진강 어구에서 조개를 채취하고 있던 중에 김을 먹어 보았더니 의외로 맛이 좋아 그 후 대나무를 물 속에 박아 세워 인공으로 김을 착생시킨데서 김 양식이 시작되었다는 이야기가 있고 또 다른 구전에 의하면 약 360년 전에 관찰사가 지방을 순시할 때 그 수행원 중의 한 사람이 김의 양식 법을 가르쳐 주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들로 미루어 우리나라는 길게는 신라시대 때부터 김을 먹어왔음을 알 수 있고, 짧게 잡아도 조선시대 초기(1400년도경)부터 양식생산하여 식탁에 올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우리나라의 김밥의 역사 특히 우리 나라는 예로부터 이러한 무형문화의 형태에 대해 구전과는 별도의 학술적 기록이 많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더 더욱이 쉽지 않은 논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지금 먹고 있는 우리의 김밥이 일본음식 ‘김 초밥’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오히려 우리의 김밥이 일본으로 전달되어 그들의 습성이나 식생활에 맞게 ‘김 초밥’으로 발전시켜지고 우리보다 기록을 좋아하고 역사왜곡을 밥먹듯이 하는 그들에 의해 역으로 알려진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저 들게됩니다. 3. 우리나라 김밥의 ‘일본유래 설’ 이와 같은 일본의 에도 시대 ‘김 초밥’이 1940년대에 이르러 아주 간단한 형태의 모양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모양이 현재 우리가 먹는 김밥과 다소 흡사하다고 해서 우리 나라 김밥의 원조라 하기에는 일본의 ‘김 초밥’과 한국의 ‘김밥’이 너무 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4. 근대의 우리 나라 김밥의 발전 우리가 지금 먹고 있는 일반적인 김밥은 이러한 우리의 생활 속에서 탄생되어 간단한 형태의 반찬으로 활용되거나 세시풍속으로 대보름에 밥에 싸먹는 형태(복쌈)로 이어지다가 1950년대에 이르러 야외로 나가게 됩니다. 밥과 국, 반찬으로 구성된 우리의 전통적인 식탁을 전부 야외로 옮기기에는 매우 번거로울 뿐더러 사는 형편 또한 넉넉지 못하여 간단한 방법으로 아이들이 맛있게 밥 먹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생겨난 것입니다. 5. 최근의 김밥들 우리 나라의 김밥은 그야말로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서 수십 가지의 이름과 특성을 가지게 됩니다. 우리
나라는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세계적 브랜드 회사를 가진 선진국으로부터 개방압력을 받을 수밖에 없었고 또 세계화의 역사적 흐름을 따를 수밖에 없는 대내외적 환경에 의해 그 동안의 소극적인 개방에서 적극적 경제개방 기조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산업화, 프랜차이즈화의 물결을 타면서 ‘김밥’이라는 상품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SYSTEM을 접목하면서 ‘김밥전문점’이라는 형태의 업종을 분식, 식당업에서 분리, 독립시키게 이르렀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1994년 초에 종로2가 대로변에서 시작한 ‘종로김밥’이 고객의 NEED를 미리 읽어내어 그들의 폭넓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본격적인 프렌차이즈 시스템을 도입, 우리나라 최초의 ‘즉석김밥전문점’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종로김밥”을 출범시켰습니다. 프랜차이즈 사업은 단연 성공적이었습니다. 그 외 유명해진 김밥전문점의 이름을 유사하게 사용하여 ‘명동김밥’, ‘충무로김밥’, ‘박가네“, ’함가네’등이 범람하기도 하였고 또한 약 30여 개의 ‘즉석김밥전문점’ 체인본사가 난립하여 ‘즉석김밥전문점’의 춘추전국시대를 가져왔습니다. 김밥은 한국의 고유의음식으로 지금까지 사랑을받고있음니다 그리고 김밥의 원조는 충무김밥에서 종로김밥으로 바뀌었다합니다 여타 김밥과는 달리 속에 반찬을 넣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대신 참기름을 바르지 않은 김으로 손가락 만하게 싼 밥에 깍두기와 오징어무침을 곁들여낸다. 충무김밥이 통영의 명물로 등장한 것은 80년대 초부터이다. 통영이 충무라고 불리던 시기, ‘국풍 81(1981년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5일간 여의도 광장에서 개최한 문화행사. 쿠데타로 집권한 신군부가 정권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무마하기 위해 계획한 눈가리개용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음.)’에서 어두이(魚斗伊) 할머니가 판 김밥이 매스컴의 주목을 받으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충무김밥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중 하나는 해방 이후 남해안의 충무(현 통영)항에서 고기잡이를 나가는 남편이 고기 잡느라 식사를 거르고, 술로 끼니를 대신하는 모습을 본 아내가 남편이 안쓰러워 김밥을 만들어준 것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처음에 아내가 싸준 김밥은 잘 쉬어서 못 먹게 되는 일이 많았고, 그래서 밥과 속(반쯤 삭힌 꼴뚜기무침과 무김치)을 따로 담아 주었는데 그 후에 다른 어부들도 점심 및 간식을 밥과 속을 따로 담은 김밥으로 해결하게 된 데에서 유래된 향토 음식이다. 또 하나의 이야기는 통영은 해상 뱃길의 중심지였기 때문에 지금의 문화마당 자리에 있던 구 통영여객선터미널(‘뱃머리’라고도 불림)에는 많은 사람들의 왕래가 있었고, 이 사람들을 상대로 팔기 시작한 것이 충무김밥이라는 것이다. 뱃머리 근처에는 배를 타는 사람들을 상대로 주전부리를 파는 행상들이 많았는데 따뜻한 남쪽의 날씨에 상하기 쉬운 김밥은 밥과 반찬을 분리해서 팔았다. 당시 멸치어장에서 잡히던 주꾸미와 호리기 그리고 홍합과 무김치를 대나무 꼬치에 끼워서 김밥과 함께 종이에 싸서 팔았는데 배도 채울 수 있고 맛도 좋아서 인기가 좋았다. 이후 주꾸미는 구하기 쉽고 도시 사람 입맛에 맞는 오징어로 대체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조선 김밥과 현대 김밥 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생김새와 속에 넣는 고명의 차이가 가장 크다. 요즘 김밥에는 기본적으로 단무지, 달걀, 시금치, 소시지가 들어간다. 단무지는 일제강점기부터 들어갔고 소시지는 1960년대 이후다 김을 종잇장 형태로 만들었다는 기록은 조선중기 실학자 이익(1681~1763)의 성호사설에 나온다. 해의라는 것이 있는데 바닷가 바위에서 자라는 이끼를 따서 종잇조각처럼 만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