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래 풍상 씨

왜 그래 풍상 씨

KBS2TV 드라마 <죽어도 좋아>의 후속으로 1월 9일부터 새로운 수목드라마인 <왜그래 풍상씨>가 방영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왜그래 풍상씨는 총 40부작으로 방영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주된 스토리는 평생을 동생 바보로 살아온 이풍상과 그의 네 명의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바람 잘날 없는 일상과 사건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라고 합니다.

왜그래 풍상씨의 연출은 <왕가네 식구들>,<내 남자의 비밀> 등의 드라마를 연출한 바 있는 진형욱PD가 맡았다고 하며, 드라마의 각본은 <수상한 삼형제>,<소문난 칠공주>,<왕가네 식구들> 등의 드라마를 집필한 문영남작가가 맡았다고 합니다.

특히 문영남 작가는 그간 집필한 드라마에서도 다양한 가족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바 있는데요. 이번에 방영되는 왜그래 풍상씨에서도 문영남 작가 특유의 개성과 필력이 잘 드러낼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왜그래 풍상씨에 출연하는 배우들 또한 탄탄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안정된 연기력이 인상깊은 배우인 유준상이 이풍상 역을 맡았으며, 오지호와 전혜빈, 이시영, 이창엽 등의 배우들이 그의 네 명의 동생 역을 각각 맡았다고 합니다.

또한 신동미, 이보희, 박인환, 김지영, 기은세 등의 여러 배우들이 극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해주는 역할을 맡았다고 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왜그래 풍상씨에 등장하는 여러 등장인물들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왜그래 풍상씨 주요 등장인물

이풍상(47세) / 유준상

유준상이 맡게 된 이풍상은 5남매 중 첫째로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고, 오로지 동생들의 뒷바라지를 위해 헌신하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공고를 졸업한 이후 카센터에 취직한 이풍상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노력해 현재의 작은 카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동생들을 계속 신경써야하는 현재의 처지에 점차 힘들어하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이진상(42세) / 오지호

오지호가 맡게 된 이진상이라는 캐릭터는 5남매 중 둘째이며, 이름 그대로 진상짓만 골라하는 골칫덩어리라고 하는데요. 신용불량자이며 현재는 이풍상의 집에서 같이 살며 세차일을 도와 근근히 살아가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이정상(35세) / 전혜빈

전혜빈이 맡게 된 이정상은 5남매 중 셋째라고 하는데요. 넷째인 이화상과 이란성 쌍둥이이며, 언니라고 합니다. 대학병원 의사로 이풍상의 자랑거리이며 마음의 기둥이라고 하는데요. 똑똑하고 논리적인 성격이지만 옳은 소리를 잘하는 팩트폭격기이기에 식구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이화상(35세) / 이시영

이시영이 맡은 이화상이라는 인물은 5남매 중 넷째로 이란성 쌍둥이 중 동생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버는 돈 족족 써버리고, 노는 거 좋아하는 이화상은 자신을 무시하는 정상이에 대해 자격지심과 열등의식을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런 정상이를 편애하는 이풍상에게 서운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이외상(29세) / 이창엽

이창엽이 맡게 된 이외상이라는 인물은 5남매 중 막내로, 프로야구 구단을 앞두고 조직싸움에 휘말려 부상을 입은 후 야구를 그만두게 되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이후 조직에 들어가 활동하던 중, 이풍상의 노력으로 힘겹게 조직을 나오게 되며, 이후 차량정비를 배우며 새출발을 하게 되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풍상가족

그외 인물

이상으로 왜그래 풍상씨의 여러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위에 소개된 여러 정보들로 즐겁고 재미있는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왜그래 풍상씨 (KBS 2TV 수목드라마) OST - Part.1] - 꿈

인간은 평생 꿈을 꾸며 살아가는 존재다. 꿈이 없으면 살아가는 의미도 없다. 누구나 죽을 때까지 꿈은 갖고 산다.

노래를 통해 도시 생활에서 상처 입고 좌절하는 이들에게 위안을 주고 싶었다. 그리고 꿈을 계속 꾸라고 독려해주고 싶었다.

- 조용필

지난 11월, 인생을 별에 빗대어 만든 미니앨범 "별"의 "너는 어땠을까"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건넨 보컬 그룹 '노을'이 가왕 '조용필'의 명곡 "꿈"을 리메이크하며 다시 한번 우리 곁을 찾아왔다.

'조용필'의 "꿈"은, "누군가 한국의 대중음악을 궁금해하면, 그냥 이 노래를 들려주면 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남녀노소, 세대를 초월하여 사랑받는 곡이다. 원곡자인 '조용필'이 차가운 도시 생활로 상처 입고 좌절하는 이들에게 위안을 주고, 계속 꿈을 꾸라고 독려해주고 싶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며, 리메이크를 통해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가 보여줄 '가족애'와 '휴머니즘'을 관통할 메인 타이틀곡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노을'이 부른 "꿈"은 곡 후렴의 테마를 살린 도입부의 잔잔한 피아노 연주로 시작하여 아름다운 현 선율과 차분하면서도 경쾌한 리듬부가 곡 전체의 분위기를 이끌어나가고 있으며, 빼어난 서정시처럼 한구절 한구절 아름다운 가사를 베테랑 보컬 그룹 '노을'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감정으로 불러내어 원곡의 메시지를 충실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꿈"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편곡을 맡은 프로듀싱팀 'ZigZag Note'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OST 중 "노을"이 부른 "함께"를 편곡, "노을"과는 두 번째 리메이크 작업이며, 드라마 "고백부부"의 OST인 '소향'의 "바람의 노래"를 통해 조용필의 또 다른 명곡을 재탄생 시킨 바 있다.

이번 노래를 통해 각자의 '꿈'을 품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라며.

[Credits]

Lyrics by 조용필

Composed by 조용필

Arranged by ZigZag Note

Strings Arranged by 문상선

Strings : 융

Chorus : 이신성

Piano : 윤우석

Synth : 이대희

Guitar : 노은종

Bass : 김기욱

Recorded by 김태현 @ C-Jes Studio, 정기홍 (asst. 최다인) @ Seoul Studio, 백경훈 @ T Studio

Mixed by 조준성 (asst. 최자연) @ W Sound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Cover Designed by 백서영